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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키즈 전용 상큼한 파우치 음료 3종 출시

CJ프레시웨이, 키즈 전용 상큼한 파우치 음료 3종 출시 CJ프레시웨이가 어린이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마실 수 있는 상큼한 파우치 음료 3종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상품은 '마시는 상큼한 하루', '마시는 달콤한 하루', '마시는 레드 핑크 블라썸' 3종으로 모두 100㎖ 파우치 형태의 소포장 용기를 적용해 간편함을 더했다. 또한, 모두 식품안전관리기준(HACCP) 인증을 받아 안전하게 즐길 수 있으며, 아이들의 입맛까지 사로잡는 상큼한 맛이 특징이다. 찬 바람 부는 가을철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C가 풍부한 사과와 감귤을 활용한 '마시는 상큼한 하루'와 '마시는 달콤한 하루'은 과일 그대로의 새콤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음료다. '마시는 레드핑크 블라썸'은 카페인이 없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히비스커스'를 활용한 음료로 특유의 싱그러운 꽃 향과 상큼한 맛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인 신상품 3종은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추후 온라인 채널을 비롯해 다양한 유통 경로를 활용해 선보일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 상품개발본부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음료 3종은 간편한 파우치 형태 제품으로 어린이를 동반한 소풍, 나들이 등 간식으로 활용하기에 제격"이라며 "앞으로도 맛과 영양, 건강까지 모두 갖춘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19-11-15 10:00:0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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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윈터 딜라이트 파티' 개최

호텔신라, '윈터 딜라이트 파티' 개최 호텔신라가 올 한해 큰 성원을 보여준 호텔과 면세점 고객을 초대해 '윈터 딜라이트 파티'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호텔신라는 지난 1년 간의 고객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윈터 딜라이트 파티'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서울신라호텔과 신라면세점의 고객 약 700명(동반 1인 포함)만 초대하는 프라이빗 파티로, 오는 12월 24~25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서울신라호텔 대연회장 '다이너스티'와 영빈관 야외정원 '후정'에서 진행된다. '윈터 딜라이트 파티'를 위해 서울신라호텔 대연회장 '다이너스티'와 영빈관 '후정'이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장식으로 가득 메워진다. 초청 고객들이 서울신라호텔 본관 2층에 위치한 다이너스티에 도착하면 파티 분위기를 돋우는 DJ 라이브 공연을 즐기며 간단한 다과와 칵테일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다이너스티 로비에서는 신라호텔의 플라워 팀이 플라워 클래스도 진행해 누구나 쉽게 익힐 수 있는 꽃꽂이 노하우를 알려준다. 행사장으로 입장하기에 앞서 포토월에서 함께하는 연인?친구와 함께 기념 사진도 남길 수 있다. 약 1170㎡(약 353평)의 대형 연회장 '다이너스티'가 웨딩 쇼케이스 전시장으로 변신한다. 결혼을 준비하는 고객들은 유명 인사들의 결혼식으로 유명한 서울신라호텔이 제안하는 2020년 웨딩 트렌드를 엿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웨딩팀의 상담을 받아볼 수도 있다. 일반 고객들도 화려하고 웅장하게 꾸며진 행사장에서 다과를 즐기고 인증샷을 남기며 파티를 즐길 수 있다. 다이너스티 통로에서 바로 이어지는 영빈관 야외정원 '후정'에서도 크리스마스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다. 전통 건축 양식의 영빈관이 크리스마스 트리 및 각종 장식으로 꾸며져 이색적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한다. '윈터 딜라이트 파티'에 참가하고 싶은 신라인터넷면세점 고객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신라인터넷면세점은 11월 말까지 자체 간편결제 서비스 '신라페이'로 면세품을 구매한 후 '윈터 딜라이트 파티'에 참가신청을 한 회원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초대권을 제공하며, 초대권을 소유한 고객은 동반 1인과 함께 참가 가능하다.

2019-11-14 16:53:0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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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힐튼 서울, '윈터 원더랜드 패키지' 선봬

그랜드 힐튼 서울, '윈터 원더랜드 패키지' 선봬 그랜드 힐튼 서울은 맛있는 겨울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윈터 원더랜드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12월 1일부터 2020년 2월 29일까지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패키지는 객실 1박과 윈터 테이스트 바우처로 구성됐다. 윈터 테이스터 바우처는 조식 2인,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에이트리움' 5만원 이용권, 엔터테인먼트 바(Bar) '테라스 라운지'의 해피아워 2인으로 세 가지 중 택일하여 투숙 기간 내 사용할 수 있다. 동서양의 맛과 멋이 담긴 메뉴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에이트리움은 비빔밥, 냉면, 구이, 찌개 등 한식을 비롯해 파스타, 스테이크, 수제버거, 나시고랭 등 정성스럽게 준비한 알라카르트(일품, 단품)를 선보인다. 특히 매일 정오부터 오후 2시까지 샐러드바를 운영하며 신선한 제철 과일과 다양한 종류의 해독 주스를 함께 제공한다. 호텔 로비 층에 위치한 테라스 라운지는 일요일을 제외한 매일 저녁 수준 높은 라이브 연주로 보다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매일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되는 해피아워 프로모션에는 와인 1병 또는 무제한 생맥주와 스낵 1가지가 포함됐다. 패키지 구매 고객에게는 실내 수영장 및 피트니스 시설이 무료이며, 사우나를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그제큐티브 룸 선택 시 해피아워 및 디저트 바를 이용할 수 있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혜택, LED 마스크 '셀리턴'과 게임기 '닌텐도 스위치' 무료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본 패키지 가격은 16만2000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 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그랜드 힐튼 서울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9-11-14 16:50:2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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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항공우주 호텔, '겨울에 온(溫) 제주' 패키지 출시

제주 항공우주 호텔, '겨울에 온(溫) 제주' 패키지 출시 글래드 호텔앤리조트에서 운영하는 제주 항공우주 호텔에서는 힐링 도서와 함께 겨울철 제주 여행을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겨울에 온(溫) 제주'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겨울에 온(溫) 제주' 패키지는 산방산 곶자왈 또는 오설록 녹차 밭이 한 눈에 보이는 탁 트인 전망의 객실에서의 1박, 제주 청정 식재료의 메뉴를 선보이는 뷔페 레스토랑 한울에서의 조식과 함께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해 줄 무릎 담요와 핫팩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마음의 감성을 채워 줄 힐링 도서 '언어의 온도(저자 이기주)'와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저자 김수현)' 중 1권을 랜덤으로 제공한다. 또한 제주의 유명 관광지를 최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G PASS, 제주관광공사 중문 면세점 2만원 할인권(20만원 구입 시 할인 및 기념품 교환권)등이 제공되며 객실 키 지참 시 제주항공우주박물관 입장권을 20% 할인 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주중, 주말 동일하게 1인 타입의 경우 6만5000원, 2인 타입은 8만원이며 10% 세금 포함 금액이다. 글래드 호텔 마케팅 관계자는 "혼자 또는 연인과 함께 제주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이 추운 겨울 몸과 마음을 녹이고 편안한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패키지를 기획하게 됐다"며 "오설록 티 뮤지엄, 제주항공우주박물관 등 제주의 주요 관광 명소와의 접근성이 좋을 뿐만 아니라 탁 트인 전망을 바라볼 수 있는 제주 항공우주 호텔에서 편안한 휴식을 마음껏 즐기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2019-11-14 16:33:3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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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3분기 영업익 209억…전년比 65% 증가

삼양식품, 3분기 영업익 209억…전년比 65% 증가 삼양식품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영업이익 209억원을 달성해 전년 같은 기간보다 65%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37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4% 늘었다. 3분기 실적 역시 수출이 견인했다. 3분기 수출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한 704억원을 기록했다. 분기 수출액이 사상 최초로 700억원을 넘어서며 내수 매출을 앞질렀다. 삼양식품 측은 최대 수출 지역인 중국과 동남아시아의 안정적인 수요를 바탕으로 현지 대형 유통사와 협업해 판매망을 대폭 확대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내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672억원을 기록했다. 불닭시리즈 판매 호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7월 출시한 마라탕면, 마라볶음면이 3달 만에 400만개가 판매되며 인기를 끌었고 스낵, 소스 부문도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삼양식품은 불닭볶음면 인기에 힘입어 올해 광군제에서 4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4분기에는 중국 광군제 실적이 반영됨에 따라 수출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10월 중국 수출물량은 컨테이너 400대 분량(3200만개/150억원 수준)으로 월별 중국 수출액 중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불닭브랜드 확장 제품 출시 효과로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며 "올해 5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2019-11-14 16:28:2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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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피자, 대학생 선호 피자브랜드 1위 선정

도미노피자, 대학생 선호 피자브랜드 1위 선정 도미노피자가 캠퍼스잡앤조이에서 주관한 대학생 1000명 대상 설문조사에서 가장 선호하는 피자 브랜드 1위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2019 올해의 핫 브랜드' 설문조사는 전국 대학생 1000명(남녀 각 500명)을 대상으로 대학생들의 라이프스타일에 근접해 있는 취업·알바 포털 사이트를 비롯해 쇼핑·여행·패션·주류·여가 등 25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도미노피자는 전체 응답자 중 46.2%가 가장 선호하는 피자 브랜드로 독보적인 1위를 차지했다. 도미노피자는 피자 토핑에 고급 식자재를 사용하는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좋은 고객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업계 최초로 새우, 가리비, 꽃게살 등 신선한 해산물을 사용해 기존의 피자에서 발전된 해산물 피자의 개념을 정립시켰다. 또한 피자에 주로 쓰이는 모차렐라 치즈 이외에 까망베르, 에멘탈, 체다 등 다양한 고급 프리미엄 치즈를 사용해 피자의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 아울러 도미노피자는 고객이 편리하게 피자를 주문할 수 있도록 다양한 IT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인공지능 채팅 주문 서비스 '도미챗, 고객 맞춤형 주문 시스템 '마이키친', 내가 주문한 피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GPS 트래커' 등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특히 차량 이용 매장 방문 포장 시 고객의 차량까지 매장 직원이 직접 피자를 전달하는 '도미노 드라이빙 픽업 서비스', 방문포장 시 훼손된 피자를 교환해주는 '방문포장 피자 보증제'를 도입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고 있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고객에게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준비한 결과 대학생 선호 피자브랜드 1위 타이틀을 얻게 돼 매우 기쁘다"며 "고객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앞으로도 더욱 맛있는 제품과 완벽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11-14 16:16:4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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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자조금, 정부·소비자·생산자가 함께하는 '한돈 안심 캠페인' 개최

한돈자조금, 정부·소비자·생산자가 함께하는 '한돈 안심 캠페인' 개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정부·소비자·생산자가 함께하는 한돈 안심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한돈인증점에서 열린 이번 캠페인에는 이주명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국장, 장승진 축산물품질평가원장, 주경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13개 소비자단체장들과, 하태식 한돈자조금 위원장이 각각 정부, 소비자, 생산자 대표로 참석했다. 이번 캠페인은 소비자에게 ASF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한돈 소비촉진을 통해 한돈 농가를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대국민 한돈 안심 메시지 전달, 한돈 시식 등을 진행했다. 주경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장은 "ASF와 돼지고기 가격 하락 등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한돈 농가를 소비자로서 응원하고자 참여하게 됐다"며 "국민들이 우리 돼지 한돈을 제대로 알고 믿고 먹을 수 있도록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태식 한돈자조금 위원장은 "정부와 지자체 등이 연이어 한돈 안심 캠페인을 펼치면서 줄었던 한돈 소비가 다시 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단체가 함께해줘 더욱 뜻 깊은 행사"라며 "한돈 농가들은 소비자들이 보내주시는 믿음에 보답하고자 더욱 신선하고 맛있는 한돈을 생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19-11-14 16:15:3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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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더콘란샵' 오픈…프리미엄 리빙 시장 지각변동 예고

롯데百, '더콘란샵' 오픈…프리미엄 리빙 시장 지각변동 예고 옥수수를 연상시키는 옐로우 색상의 콘체어, 120m에 달하는 노끈을 위빙 기법으로 엮어 만든 나무의자, '픽사' 영화 시작할 때 통통 뛰며 등장하는 조명까지. 기존 가구 매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프리미엄 리빙 상품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롯데백화점 강남점에 문을 연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더콘란샵' 이야기다. 통계청에 따르면 2008년 7조원 규모였던 국내 리빙 시장은 2014년 10조, 2015년에는 12조 5천억으로 증가했고 2017년 12조까지 성장했으며 2023년에는 18조까지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리빙 상품군은 전년 동기 대비 2016년 10.1%, 2017년 10.5%, 2018년 11%, 2019년 1월부터 10월까지 11.1% 성장했다. 롯데백화점은 급성장하는 국내 리빙 시장 수요에 맞춰 '더콘란샵 코리아'(The Conran Shop/이하 더콘란샵)를 15일 강남점에 오픈한다. '더콘란샵'은 1974년, 영국의 산업 디자이너인 '테렌스 콘란(Terence Orby Conran)' 경에 의해 설립됐으며 영국, 프랑스, 일본 3개국에 총 11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14일 오전 롯데백화점 강남점에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스테판 브라이어스((Stephen Briars)더콘란샵 치프 디렉터는 "한국의 리빙 시장은 기하급수적으로 성장중이라고 생각한다. 가전제품만해도 '삼성'과 'LG'가 전세계에서 알아주지 않나. 한국은 어떤 분야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 항상 최고의 결과는 내는 것 같다"라며 "'더콘란샵'도 한국 시장에서 좋은 시너지를 낼 거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해외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4년 전부터 진출 국가들을 모색했다. 그러던 중 한국을 방문했고, 그중에서도 '더콘란샵'에 대한 이해도가 가장 높은 롯데그룹과 함께 손을 잡게 됐다"고 설명했다. 더콘란샵의 국내 런칭은 프리미엄 리빙 시장에 대한 수요에 걸맞는 하이엔드 리빙 매장의 첫 등장 이라고 할 수 있다. 해외 프리미엄 리빙 브랜드는 현재 확장 추세다. 국내에도 이케아(IKEA), 자라홈(ZARA HOME) 등 해외 리빙 전문 브랜드가 지속적으로 도입되고 있지만, '더콘란샵'이 국내에 도입될 시 현존하는 리빙 편집샵 중에서는 가장 고가 리빙 상품을 취급하는 매장이 된다. 김상우 롯데백화점 강남점 점장은 "프리미엄 상품을 취급하다보니 수요도를 파악해서 강남점에 오픈하게 됐다"며 "강남점의 전체 매출 구성비 중 리빙상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15% 정도다. 또, 2018년에는 전년대비 리빙 상품군이 11% 신장했으며, 올해는 전년대비 5% 정도 신장했다. 타 상품군보다 신장률이 좋다"고 밝혔다. 더콘란샵(총 매장 규모 3305㎡, 1000평)에는 약 300여개의 해외 프리미엄 리빙 브랜드가 입점된다. 이 곳에서 판매 중인 상품들은 대부분이 해외 프리미엄 리빙 브랜드 상품이다. 상품 구성비는 가구의 경우 55%, 키친(주방/식기)이 15%, 홈액세서리가 25%, 소형가전이 5%이며 취미, 패션 상품도 판매하고 있다. 전체 상품의 약 30%는 자체 브랜드 PB(Private Brand)로 구성돼 있다. 1층 매장에 들어서면 감각적인 디자인의 의자들이 고객을 반긴다. 실험실(LAB) 느낌의 화이트 콘셉트의 인테리어는 각각의 리빙 상품들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1층에는 향수, 캔들, 디퓨저 등 홈데코 상품을 비롯해 주방, 음향가전, 욕실용품, 아트소품 등이 진열돼있다. 비비드한 색상과 유니크한 디자인의 상품들은 마치 갤러리의 작품을 연상케 한다. 2층은 블랙톤의 클럽 라운지 콘셉트로 조성됐다. 가구, 조명, 텍스타일, 서적, 오픈치킨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개인 맞춤 서비스 공간인 VIP룸도 마련돼있다. 더콘란샵에서는 스위스 가구 브랜드 'Vitra(비트라)', 핀란드 가구 'Artek(아르텍)', 덴마크 가구 '칼 한센(Carl Hansen&Son)'과 미국 가구 '놀(Knoll)' 등 세계적인 유명 가구 브랜드를 만날 수 있다. 또한, 프랑스 오디오 브랜드 '라부아뜨(LaBoite)', 덴마크 조명 브랜드 '루이스 폴센(Louis Poulsen)', 프랑스 쿠션 브랜드 '줄팡스(Jules Pansu)' 등 취급하는 브랜드 각자마다 차별화된 디자인과 품질을 선보인다. 무엇보다 더콘란샵의 최대 강점은 '큐레이션'이다. 각각의 고객에게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스페셜 에디션이나 차별화된 상품을 제안한다. 롯데백화점 유형주 상품본부장은 "수요가 증가하는 하이엔드 리빙 시장에 주목해 그에 걸맞은 라이프스타일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제안하고자 더콘란샵을 선보이게 됐다"며 "더콘란샵 특유의 감각적인 디자인과 감성이 호평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11-14 15:06:5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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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주년' 풀잎채, 겨울신메뉴 '레전드' 출시

'5주년' 풀잎채, 겨울신메뉴 '레전드' 출시 한식뷔페 풀잎채가 14일 겨울신메뉴 '풀잎채 레전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풀잎채는 브랜드 론칭 5주년 기념으로 오픈 시그니처 메뉴와 역대급 시즌별 베스트 메뉴들을 엄선, 총 15가지 겨울 신메뉴를 풍성하게 선보인다. 풀잎채 관계자는 "론칭 5주년을 맞아 그동안 풀잎채를 찾아주신 고객에게 감사와 보답의 뜻으로 레트로 미식회를 준비했다. 지금까지 가장 큰 인기를 끌었던 '풀잎채 레전드'를 앙코르 신메뉴로 소환함으로써 풀잎채 추억의 맛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엄선된 풀잎채 레전드 리스트들은 다음과 같다. 담백한 두부가 들어간 풀잎채 레전드 함박 '수제두부함박'(2016), 표고의 향긋함까지 노릇노릇 부쳐낸 '표고버섯전'(2016), 고소한 들깨향이 입안 가득 퍼지는 별미탕 '도토리수제비들깨탕'(2016), 풀잎채 오픈 시그니처 메뉴인 '직화돈불고기'(2014), 독특한 풍미의 허브 오일에 버무린 레전드 샐러드 '올리브토마토버무리'(2015), 입맛 돋우는 웰빙 샐러드 '참나물소고기샐러드'(2014), 슈퍼푸드 렌틸콩과 사과를 새콤달콤 버무린 '렌틸능금채소버무리'(2015) 등 풀잎채 역대급 인기 메뉴들이 총출동한다. 연말연시 모임이 잦은 시즌 특성을 반영, 스페셜 파티 메뉴도 곁들여진다. 비비큐 스페셜 '매콤등갈비찜', 한겨울의 훈훈한 포차 메뉴 '꼬치어묵', 이색 별미 보쌈 '동해식오징어보쌈' 등 연말연시 모임에 적합한 안성맞춤 신메뉴들이 풍성하다. 풀잎채는 5주년 레전드 출시 기념으로 '50대라면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나이가 50대인 고객이라면 성인 3인 이상 식사 시 1인 50% 할인을 적용 받을 수 있다. 6인 이상 식사 시 최대 2인까지 적용된다.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다. '해시태그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메뉴 인증샷을 해시태그와 함께 SNS 게시글을 작성해서 올리면 1000원 할인해주는 행사다. 자세한 이벤트 진행 매장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2019-11-14 14:44:08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