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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육군본부에 3000만원 상당 가전제품 기증

롯데하이마트, 육군본부에 3000만원 상당 가전제품 기증 롯데하이마트가 12일 충남 계룡시 육군본부를 방문해 육군장병의 복지증진과 사기진작 목적으로 총 300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전달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와 서욱 육군참모총장이 참석했다. 육군본부에서는 공기청정기, 커피 머신, 청소기 등 총 3000만원 상당의 생활가전을 전달받아 육군장병들의 체육대회 포상 경품으로 사용한다.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는 "국가를 위해 밤낮으로 헌신하는 육군 장병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롯데하이마트는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안보와 공익을 위해 힘써주시는 분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육·해·공군 등 국군 장병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지원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지난 7월에는 해군본부를 방문해 순직 해군장병 유자녀를 위해 장학금 2000만원을 기증했고, 해군 장병들을 위해 공기청정기, 무선청소기 등 100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기증했다. 지난 9월에는 공군 장병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전자레인지, 청소기 등 총 3000만원 상당의 생활가전을 지원했다. 롯데하이마트는 2015년 육군 15사단에 TV 32대를 기증한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33회에 걸쳐 공익부문에 대한 나눔활동을 진행했으며, 총 6억200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기증했다.

2019-11-12 15:37:3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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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방앤컴퍼니, 온라인몰 넥스트맘 '미세먼지 대비용품전' 실시

아가방앤컴퍼니, 온라인몰 넥스트맘 '미세먼지 대비용품전' 실시 아가방앤컴퍼니는 온라인몰 넥스트맘을 통해 겨울철 미세먼지에 대비한 '미세먼지 대비 용품전'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아가방앤컴퍼니 공식 온라인몰인 '넥스트맘'에서 단독 진행되며, 미세먼지를 막아주는 아가방 숨쉬는 마스크를 비롯해 퓨토하우즈 베이비 손세정제, 퓨토시크릿 샴푸앤바스까지 위생에 필요한 제품을 특별한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아가방 숨쉬는 마스크는 미세먼지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작년 3월에는 3개월 만에 90% 이상의 판매율 상승을 기록하고 현재까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으로 겨울철 외출 필수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 제품은 4중 구도의 고밀도 정전 필터로 황사·미세먼지를 차단하고 통기성이 뛰어나 마스크를 착용하고도 아이가 호흡이 편하도록 도움을 준다. 또한 아이 피부에 직접 닿는 제품인 만큼 마스크 안감의 피부자극 테스트를 완료하고 식약처의 KF80 허가 인증을 획득했다. 더불어, 움직임이 많은 아이가 착용했을 시 마스크가 흘러내리지 않게 끈 사이즈를 조절할 수 있다. 국내의 미세먼지는 겨울과 봄에 집중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실제로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지난해 10월 39㎍/㎥이었던 것에 반해 11월에는 76.7㎍/㎥로 한 달 사이 2배 가까이 높아졌다. 12월과 2019년 1월에는 각 66.8㎍/㎥, 93.5㎍/㎥로 가을과 겨울에 미세먼지가 가장 심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 같은 원인 중 하나로 지면 온도를 꼽을 수 있는데 겨울은 여름에 비해 온도가 낮아 공기 순환이 적고 이로 인해 오염물질 배출될 시 농도가 높아진다. 따라서 여름보다는 겨울에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확률이 높고 아이를 동반한 외출 시 이에 대비하는 것이 좋다. 아가방앤컴퍼니 관계자는 "미세먼지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면서 유아 전용 마스크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커지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아가방 숨쉬는 마스크도 작년부터 꾸준한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며 "유아 전문 기업이 만든 유아 전용 마스크라는 점이 인기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볼 수 있다. 그동안의 노하우를 통해 안전과 착용감을 우선적으로 고민하여 개발한 제품이다"라고 전했다.

2019-11-12 15:12:2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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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씨, 제철과일 귤쥬스 '딩귤딩귤 11종' 출시

쥬씨, 제철과일 귤쥬스 '딩귤딩귤 11종' 출시 쥬씨가 겨울맞이 제찰과일 귤을 활용한 신메뉴 '딩귤딩귤'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쥬씨의 귤쥬스는 제철 귤이 출시되는 11월에 출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딩귤딩귤' 이라는 표현이 주는 어감과 같이 따뜻한 방 안에서 맛있고 편안하게 즐긴다는 새로운 콘셉트로 출시됐다. 이에 맞게 추운 겨울 이불 속에서 귤을 까서 즐기곤 했던 달달한 추억을 모티브로 '딩귤딩귤 : 우리 집 이불 속 귤 파티'를 메인타이틀로 정했다. 이번 신메뉴는 '귤초코모카'를 메인으로 귤라떼, 귤카페라떼, 귤그레이스 후르츠티, 귤레드애플티, 뀰자몽자, 뀰차 7개 핫메뉴를, 아이스음료로는 귤주스, 귤파인, 귤자몽, 귤키위 4개 메뉴까지 모두 11개로 구성됐다. 메인 메뉴인 '귤초코모카'는 상큼한 귤과 부드럽고 고소한 카페라떼와 달달한 초콜릿이 기본으로 구성된 음료로 폭신한 휘핑크림과 귤 슬라이스까지 올라가 상큼한 귤의 향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메뉴다. 특히 이번 겨울 시즌은 쥬씨의 기본이 되는 제철과일을 활용해 추운 겨울 언 몸을 녹여 줄 따뜻한 음료뿐만 아니라 '얼죽아 트렌드(얼어 죽어도 아이스 음료)'를 겨냥한 차가운 메뉴도 구성해 취향에 따라 선택의 폭을 넓혔다. 쥬씨 관계자는 "이번 신메뉴는 과일주스는 물론 과일라떼를 비롯하여 차, 블렌딩티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며 "특히 귤을 활용한 따뜻한 음료는 쥬씨의 아이덴티티를 잘 반영한 제품인 만큼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2019-11-12 15:09:2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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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대림, 이태리 음식 '라비올리' 출시

사조대림, 이태리 음식 '라비올리' 출시 사조대림이 '대림선 라비올리' 2종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라비올리는 이탈리아 대표 음식 중 하나다. 평소에 자주 볼 수 있는 면 형태의 파스타와 달리 만두처럼 소를 넣어 만드는 라비올리는 소의 종류에 따라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는데, '대림선 라비올리'는 '치즈 라비올리'와 '시금치 라비올리'의 2종을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치즈 라비올리'는 반죽 사이에 체다치즈, 고다치즈, 모짜렐라, 크림치즈의 4가지 치즈를 소로 넣어 담백한 맛과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며, 여기에 함께 동봉 된 토마토소스를 곁들이면 새콤달콤한 맛이 어우러져 더욱 특별한 라비올리를 즐길 수 있다. '시금치 라비올리'는 향긋하고 신선한 바질과 시금치로 만든 소에 크림소스가 더해져 정통 라비올리의 깊은 맛을 경험 할 수 있다. 무엇보다 '대림선 라비올리'는 평소 가정에서 접하기 힘든 라비올리를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라비올리를 끓는 물에 3분간 삶은 후 함께 포장 된 소스와 기호에 따라 다양한 재료를 추가하면 손쉽게 라비올리를 맛 볼 수 있다. 또한 정통 라비올리 맛을 구현하기 위해 듀럼밀을 사용해 라비올리 특유의 쫄깃하고 끈기 있는 독특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임채원 사조대림 신선마케팅팀 담당은 "다양하고 이색적인 제품에 대한 소비자 요구와 간편식 시장의 성장 등 사회 트렌드 변화에 맞춰 더욱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고자 '대림선 라비올리' 2종을 출시하게 됐다"며 "특히 그 동안 접하기 힘들고 가정에서 직접 만들어 먹기 번거로웠던 라비올리를 간편하게 만들 수 있으며, 우리의 만두와 비슷한 맛과 모양으로 남녀노소에 인기가 예상된다. 앞으로 더욱 새롭고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2019-11-12 15:07:3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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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광군제 매출 4325만위안 기록…역대 최고

락앤락, 광군제 매출 4325만위안 기록…역대 최고 락앤락이 지난 11일 중국의 최대 쇼핑 축제인 광군제(光棍節)에서 하루 동안 매출 4325만위안(약 71억원)으로 전년 대비 11.9% 성장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락앤락은 중국에서 처음으로 현지 모델을 기용하며 광군제를 앞두고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했다. 지난 9월 중화권 대표 모델로 중국의 인기 배우 덩룬을 발탁, 광군제가 시작되기 약 3주 전부터 티몰 직영몰인 기함점을 중심으로 각종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그 결과 11일 광군제 당일 티몰 기함점에는 약 150만명 이상 소비자가 몰리며 그 어느 때보다 성황을 이뤘다. 한 시간 만에 매출 1000만위안(약 16억원)을 돌파했으며, 기함점 총 매출은 전년 대비 38.7% 상승했다. 품목별 매출을 보면 올해도 텀블러/보온병 카테고리가 부동의 1위를 기록했다. 광군제 예열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공식 웨이보에 덩룬의 TV CF 영상을 최초 공개하고, 덩룬의 굿즈(연예인 기획상품)인 스피커 보온병 세트를 주력 예약 상품으로 내놓는 등 1030 타깃층을 고려한 이벤트를 활발히 펼치며 일명 덩룬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사전 판매 매출 역시 전년 대비 48.3% 올랐으며, 산뜻한 파스텔 컬러의 '밀키 텀블러', 최고급 사양의 '워너비 텀블러' 등 하반기 주력 제품이 매출을 견인했다. 이어 중국 내 전통적 강세 품목인 밀폐용기와 쿡웨어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현재 중국의 주 소비층으로 떠오르고 있는 20~30대를 중심으로 가격뿐 아니라 품질을 중시하는 트렌드가 이어지며,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은 락앤락의 다양한 제품이 주목 받은 것이다. 밀폐용기 부문에서는 전자레인지 사용에 적합한 내열유리 소재의 '오븐글라스'를 비롯해 도시락 문화에 맞춰 선보인 '디바이더 글라스'가, 쿡웨어에서는 트렌디한 디자인과 기능을 갖춘 '쿡플러스 시리즈' 등이 인기를 끌었다. 김용성 락앤락 중국사업총괄 전무는 "급변하는 중국 시장에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전략적으로 추진하며 올 3분기 매출 신장에 이어, 광군제에서도 유의미한 성과를 달성했다"며 "향후에도 밀폐용기와 음료용기뿐 아니라 쿡웨어, 소형가전 등 주력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전략을 세분화하며 중국 내 시장 우위를 탄탄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락앤락은 중국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최근 해외영업·마케팅 전문가인 김용성 전무를 중국 법인장으로 선임했다. 중국은 락앤락 매출의 약 40%를 차지할 만큼 큰 시장이다. 지난 3분기에 전년 대비 9.7% 매출 성장을 이루며 시장 확대 가능성을 확인했다.

2019-11-12 15:02:0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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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아이파크몰, 2019 한국에너지대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 수상

HDC아이파크몰, 2019 한국에너지대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 수상 HDC아이파크몰은 12일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한국에너지대상은 에너지절약 및 효율성 향상과 신재생에너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에 포상하고 있다. 아이파크몰은 2004년도 준공 이후 지속적인 점포 확장 및 매출 상승에도 불구하고 12개년 에너지 사용량을 33.2% 절감했으며, 고효율 기자재 사용 및 효율적인 설비운영으로 2014년, 2015년, 2017년 온실가스 에너지 목표관리제 에너지 절감이행 우수사업장으로 선정 되며 정부 에너지 절감 정책에 적극 동참 했다. 또, 내부에 사용 되는 조명 기기 1만1955개를 고효율 조명기기(LED)로 모두 교체하여 낭비되는 전력을 없앴으며, 건물 에너지 사용 특성상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냉난방 에너지를 절감하기 위해 공조기 순차운휴 및 빙축열 냉동기 가동을 통해 전력 피크부하 관리를 자발적으로 시행했다. 이 외에도 아이파크몰은 건물 옥상에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 도입을 통해 태양광 발전 에너지를 연간 50만 kWh씩 생산하며 에너지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이는 한 가구당 한 달에 380kWh를 사용한다고 가정했을 시 110여 가구가 1년동안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량이다. 또, 아이파크몰은 '어반네이처(Urban Nature)' 라는 컨셉으로 도심 속에서 자연을 경험 할 수 있는 친환경적 공간인 '더 테라스&더 가든' 을 통해 고객들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 하고 있다. 특히, '더 가든'에 설치된 대형 아쿠아링은 탁한 대기의 미세먼지를 잡아주고 무더운 날씨 속에도 쿨링 효과를 주며 숲 속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해 고객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공간으로 손꼽힌다. 아이파크몰 관계자는 "꾸준한 시설에 대한 투자와 전 직원들의 노력을 통해 국가 에너지 효율 향상에 기여 할 수 있었다" 라며 "아이파크몰은 에너지 관리 전문 인력 배치, 에너지 절감 시설 증설 등을 통해 친환경적인 복합쇼핑몰을 만들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2019-11-12 15:01:2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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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역대 최초 日거래액 1470억원 달성

11번가, 역대 최초 日거래액 1470억원 달성 론칭 11주년을 맞은 11번가가 '11번가의 날' 역대급 성과를 올렸다. 커머스포털 11번가는 '십일절'(11월 11일) 당일 일 거래액 1470억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의 성과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11일 일 거래액 1020억원 보다 무려 44% 증가한 실적으로, 1분당 1억200만원 이상 판매된 규모다. 특히 이날 오전 9시부터 고객들이 본격적으로 몰리면서 사상 처음으로 시간당 100억원 이상의 거래액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날 하루 구매 고객수는 111만명으로 전년 같은 날 대비 38%, 판매 상품수량은 429만개로 53% 급증했다. 1분당 약 3000개 상품이 판매된 셈이다. '십일절' 행사에 참여한 판매자들도 활짝 웃었다. 이날 하루 1억원 이상 판매한 셀러수는 전년 같은 날 대비 24% 늘었고, 셀러당 거래액도 29% 증가했다. e커머스 업계를 압도하는 11번가의 성과는 단순한 할인쿠폰 제공이 아닌, 11번가만의 탄탄한 상품력에서 비롯됐다. 지난 2월부터 진행해 온 '월간 십일절'로 축적된 구매 분석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이 선호하는 상품들을 최적의 가격으로 사전 준비해 판매한 전략이 명중했다. 2008년부터 매년 11월 11일에 대규모 행사를 진행해 온 11번가만의 노하우가 경쟁사들이 따라올 수 없는 '론칭 11주년' 최고의 실적으로 이어졌다. 지난 1~11일 가장 인기 있었던 상품은 삼성 16kg 대용량 건조기(거래액 기준 1위)과 아웃백 할인권(판매수량 기준 1위)이었다. 같은 기간 1초당 가장 많은 수량이 판매된 인기 상품은 투썸플레이스 아메리카노 e쿠폰으로 1초당 67개가 판매돼 4000장이 1분만에 모두 팔렸다. '십일절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 코너였던 '타임딜'을 통해서는 총 36만 여 개의 상품들이 완판 행진을 이었다. 올해 신선식품, e쿠폰 등 판매 상품의 종류가 넓어지며 질적인 성장을 이뤘다. 제주농협과 사전 기획한 '제주 귤로장생 감귤'은 1~11일 무려 175톤 물량이 판매됐다. 인기 HMR 제품인 '하남쭈꾸미'도 같은 기간 2만7500팩 이상이 판매됐다. 젊은 고객들이 선호하는 e쿠폰 물량을 사전에 충분히 준비해 1~11일 기간 아웃백(30만장), 롯데리아(20만장), 파리바게뜨(16만장), 버거킹(13만장), 배달의민족 쿠폰팩(12만장) 등이 각각 10만장 이상 판매됐다. 11번가 이상호 사장은 "론칭 11주년을 맞아 준비한 '십일절 페스티벌'이 역대 최고의 성과를 달성, 중국 '광군제'와 미국 '블랙프라이데이'를 대신하는 우리나라 대표 쇼핑 축제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면서 "11번가와 함께 쇼핑 축제를 즐긴 고객분들을 위해 앞으로도 좋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11-12 14:57:5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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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자조금, ASF 방역 지원 파주·연천 군부대에 한돈 전달

한돈자조금, ASF 방역 지원 파주·연천 군부대에 한돈 전달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ASF 방역지원에 큰 도움을 준 파주·연천 등 지역 군부대에 모두 5000만원 상당 한돈을 전달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하태식 위원장은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육군 제 1군단사령부를 방문해 파주지역 ASF 방역에 힘써준 장병들을 격려하고, 황대일 군단장에게 1500만원 상당 한돈을 전달했다. 한돈자조금은 전달식 이후 고된 훈련과 임무수행으로 지쳐 있을 군장병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한돈 삼겹살 회식과 한돈 바비큐 시식회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전달식에 참가한 황대일 제 1군단장은 "돼지고기는 체력 소모가 많은 장병들이 가장 좋아하는 식재료 중 하나"라며 "오늘 응원 방문을 계기로 부대원이 하나로 뭉쳐 전우애를 다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하태식 위원장은 "ASF 방역지원에 군장병들이 헌신적으로 나서준 덕분에 ASF 전국 확산을 막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토방위와 대민지원에 애쓰는 군장병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한돈자조금은 이달 15일까지 ASF 방역 지원에 힘써준 나머지 지역 군부대에도 방문해 한돈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표할 예정이다.

2019-11-12 14:56:2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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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네이처, 8년 만에 브랜드 전면 리뉴얼

헬로네이처, 8년 만에 브랜드 전면 리뉴얼 온라인 푸드 라이프샵 헬로네이처가 8년 만에 브랜드 전면 리뉴얼을 단행했다고 12일 밝혔다. 헬로네이처는 최근 이커머스 시장의 성장 흐름 속에 타겟 고객들에게 헬로네이처만의 브랜드 가치를 명확히 전달하고 차별화된 사업 경쟁력을 구축하기 위해 모든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새롭게 바꿨다. 이번에 새롭게 내세운 브랜드 슬로건은 '오늘이 맛있는 탐험'이다. 다양한 맛과 취향에 대한 탐험을 통해 엄선한 최상의 제품들로 고객 감동을 지향하는 푸드 라이프샵이 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신규 브랜드 아이덴티티(BI)는 헬로네이처의 영문 알파벳을 활용해 손을 형상화 했다. 현장에서 땀흘려 제품을 키우고 만드는 생산자들과 최고의 제품만 고객에게 전하려는 헬로네이처의 진심과 정성을 담은 손을 표현한 것이다. Hello 인사 제스처의 중의적 의미도 갖고 있다. 새 로고의 색상은 신선함을 상징하는 그린과 함께 화사한 옐로, 산뜻한 오렌지를 포인트 컬러로 채택했으며 트렌드를 선도하는 헬로네이처 고객들의 취향과 식생활을 표현하기 위해 라인드로잉을 그래픽 모티브로 활용했다. 헬로네이처는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홈페이지, 상품, 배송 등 모든 고객 접점에 적용하고 최적화된 온라인 쇼핑 환경을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헬로네이처는 이번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고객들에게 보다 새롭고 독특한 쇼핑 경험을 선사하고 모든 서비스의 이용 편의성을 극대화 하는 등 헬로네이처만의 개성을 가진 브랜딩 전략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한편, 헬로네이처는 올해 업계 최초로 재사용 방식의 친환경 배송인 더그린배송을 시작했다. 해당 서비스는 시행 3개월 만에 새벽배송 주문 건수 비중의 60%를 차지했으며 이용 만족도 역시 5점 만점에 4.9점을 받을 만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채식주의자들을 위한 비건존과 함께 영유아 부모들을 위한 베이비존, 키즈존과 같은 특화존을 론칭했으며 관련 상품들은 SNS에서 입소문이 나면서 도입 초기 대비 최대 80%까지 매출이 상승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헬로네이처 오정후 대표는 "이번 브랜드 리뉴얼은 언제나 새롭고 더 좋은 것을 찾아 산지와 소비자를 이어주는 건강한 스토리를 만들어 가기 위함"이라며 "헬로네이처만의 건강한 철학으로 우리 사회와 환경에 올바른 가치를 제공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9-11-12 14:54:2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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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대형가전도 온라인이 대세…3년새 3.7배 급증

위메프, 대형가전도 온라인이 대세…3년새 3.7배 급증 이커머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가 커지면서 크기가 크고 값비싼 가전제품도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위메프는 최근 1~10월 자사 대형가전 판매 추이를 분석한 결과 대형가전 판매액은 3년 전인 2016년 같은 기간보다 3.7배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품목별로는 에어컨 4.8배, 냉장고 3.5배, 세탁기 2.7배, TV는 2배 판매가 늘었다. 대형가전의 매출비중도 크게 증가했다. 위메프에서 2019년에 많이 판매된 상위 10개 제품(매출 기준) 가운데 7개가 건조기와 냉장고, 공기청정기, 세탁기 등 대형가전이다. 2016년 상위 10개 제품 중 대형가전은 없었다. 이커머스는 의류나 생필품 등 상대적으로 가격대가 낮은 제품들이 주로 팔리는 반면 고가 상품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직접 제품을 보고 구매를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온라인 쇼핑의 편리함과 가격 경쟁력이 소비 패턴을 바꿔놓았다. 위메프 관계자는 "65인치 대형TV, 300만원대 프리미엄 냉장고 등 크고 값비싼 가전제품 소비가 늘고 있다"며 "'대형가전은 오프라인, 소형가전은 온라인'의 소비패턴이 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위메프는 매달 1일과 15일에 디지털위크를 진행, 파격적인 쿠폰할인에 카드사 중복할인 등으로 할인에 할인을 더한 가격에 가전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공기청정기는 필수품으로 자리잡았고 의류건조기와 의류관리기의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3년 전(2016년)과 비교해 2019년 1~10월에 의류건조기는 43배(4230%) 급격히 증가했고, 의류관리기와 공기청정기는 각각 12배(1156%), 7배 이상(612%) 늘었다. 위메프 관계자는 "건조기, 의류관리기 등 환경가전이 신혼부부의 혼수품목 상위를 차지하며 생활 속에서 없어서는 안될 가전으로 인식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9-11-12 14:52:31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