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
기사사진
오리온, 中 '종합 브랜드 가치 경영대상' 3년 연속 1위 수상

오리온, 中 '종합 브랜드 가치 경영대상' 3년 연속 1위 수상 오리온은 중국 대표 브랜드 평가 기관인 'Chnbrand'가 발표한 '2019년 중국 종합 브랜드 가치 경영대상(TBV)'에 3년 연속으로 1위에 올랐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2일 '글로벌 브랜드 혁신 정상회담(GBIS)'이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됐다. 이번 정상회담에서 그해 소비자 조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브랜드파워 지수, 고객 추천도 지수, 고객 만족도 지수 등 각 업계의 브랜드파워 평가 지수 세 가지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한 우수 브랜드에 종합 브랜드 가치 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이는 국가 정상급 브랜드에게만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이날 2019년 '중국 고객만족도 지수(C-CSI)'의 연구 결과 및 브랜드 순위도 함께 발표됐다. '초코파이(중국명 하오리요우 파이)'는 파이 부문에서 중국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최우수 브랜드로 3년 연속 1위에 선정돼 '중국 고객 최고 만족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오리온은 지난 1993년 중국에 본격 진출한 이래 뛰어난 맛과 품질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면서 현지 소비자들의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중국인들의 대표 간식으로 자리잡은 초코파이를 비롯해 '랑리거랑(꼬북칩)', '하오뚜어위(고래밥)', '야!투도우(오!감자)' 등 히트 제품으로 글로벌 제과 기업들과 당당히 경쟁하고 있다. 최근 들어 중국 브랜드 파워지수, 고객 추천지수, 고객 만족지수 등에서 연속으로 1위를 차지하며 중국 대표 제과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감사하게도 3년 연속으로 종합 브랜드 가치 경영대상 1위에 오름에 감사 드린다"며 "현지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으면서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제품을 지속 개발해 중국 대표 제과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가겠다"고 말했다.

2019-10-24 11:34:00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CU, 도시락 예약구매 서비스 시행

CU, 도시락 예약구매 서비스 시행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CU가 도시락 예약 서비스를 도입한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고객이 원하는 날짜, 시간, 장소에서 먹고 싶은 도시락을 바로 구매할 수 있도록 도시락 예약구매 서비스를 전국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CU 멤버십 어플인 포켓CU의 예약구매 메뉴에서 먹고 싶은 도시락을 고른 후 제품을 수령할 점포와 날짜, 시간을 차례대로 선택하면 된다. 주문 수량은 제한이 없다. O2O(Online to Offline) 방식으로 구매가 이루어지는 만큼 고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제품의 기본 정보에서부터 원재료 및 함량, 영양 정보까지 상세하게 제공된다. 주문 가능 제품은 CU에서 판매하는 도시락 총 15종이다. 날짜 지정은 주문일로부터 2일 이후부터 가능하며 시간은 오전(6시)~야간(0시) 총 4가지 시간대에서 고를 수 있다. 점포는 전국 1만3000여 CU 어디든 가능하며 결제는 해당 어플에서 신용카드와 실시간 계좌이체, CU 멤버십 포인트로 할 수 있다. 결제와 동시에 교환권이 쿠폰함으로 즉시 발급되며 본인이 지정한 날짜와 시간에 점포로 방문해 교환권을 제시하고 제품을 수령하면 된다. 예약구매 상품은 별도의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어 일반 판매가 되지 않는다. CU가 도시락 예약구매 서비스를 도입하게 된 배경은 전통적인 오프라인 채널이었던 편의점 상권을 모바일 어플을 통해 온라인으로까지 확대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편의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점포 수익성을 더욱 극대화 하기 위함이다. 실제 CU는 최근 업계 최초로 멤버십 어플 내 VIP 혜택관을 오픈하고 할인 쿠폰 타임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모바일 마케팅을 강화하며 단골 고객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포켓CU 론칭 이후 올해 월평균 어플 방문객수(MAU)는 3배 가량 증가했으며, 모바일 어플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점포 방문 횟수는 월 평균 12회에 달해 일반 소비자들의 편의점 이용 횟수 대비 약 1.5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지영 BGF리테일 CRM팀장은 "편의점을 대표하는 상품인 도시락을 예약 시스템으로 판매함으로써 고객 편의를 높이고 이를 통해 점포 경쟁력도 향상될 것"이라며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CU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적극 개발해 생활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10-24 10:06:25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돈치킨, 베트남 31호점 '동다점' 오픈…'다낭' 첫 진출

돈치킨, 베트남 31호점 '동다점' 오픈…'다낭' 첫 진출 돈치킨이 베트남 다낭에 베트남 30호점 '동다점'을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돈치킨은 하노이 12개, 호치민 17개 매장을 오픈한데 이어 지난 17일 베트남 다낭 지역에 '돈치킨 동다점'을 개점했다. 이는 지난 8월 '허니마라치킨'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밝힌 베트남 31개 매장 중 오픈 예정이었던 매장 중 하나로 다낭 지역 첫 번째 매장이다. 돈치킨은 여세를 몰아 11월 8일 다낭 2호점이자 베트남 31호점인 응웬반린점도 오픈하며 베트남 시장 확장에 나선다. 돈치킨 다낭 매장은 두 곳 모두 120~150석 규모의 매장으로, 다낭 지역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사흘간 호치민 7군 지역에서 열리는 베트남 현지 창업박람회에 참가한다. 본격적인 가맹 사업 개시 이후 첫 창업박람회 참가를 통해 적극적으로 베트남 시장 개척에 나선다. 돈치킨은 2025년까지 베트남 매장을 200개로 확장할 계획이다. 돈치킨 관계자는 "돈치킨은 해외 시장에서 치킨뿐만 아니라 돌솥비빔밥, 잡채, 떡볶이 등 다양한 한식을 서비스하는 패밀리 레스토랑 형태의 매장을 출점하며 K-푸드의 확산을 목표로 노력해왔다"며 "이번 다낭 매장 오픈은 수도권이 아닌 지역에서도 통하는 돈치킨의 저력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돈치킨은 국내 시장에서도 지난 8월 이경규와 함께 개발해 출시한 '허니마라치킨'이 출시 1개월 만에 전체 매출 중 43%를 차지하며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또한 상생을 모토로 최근 가맹점주와 예비점주의 금융 편의를 위해 신한은행과 '신한 프랜차이즈론'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등 가맹점주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2019-10-24 09:07:31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bhc치킨, 지중해 맛 담은 '블랙올리브' 치킨 출시

bhc치킨, 지중해 맛 담은 '블랙올리브' 치킨 출시 bhc치킨은 숙성된 올리브 열매와 깊은 맛의 발사믹 식초로 맛을 구현한 '블랙올리브' 치킨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bhc치킨이 선보인 '블랙올리브'는 고올레산 해바라기유로 바삭하게 튀겨낸 치킨 위에 향이 좋고 깊은 맛을 지닌 최고급 포도 식초인 발사믹 식초와 지중해 지역의 대표 식재료인 올리브 열매를 갈아 넣어 만든 특제 소스를 코팅해 고급스러우면서 제대로 된 지중해의 맛과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메뉴다. 특히 특제 소스에 트러플 오일을 더해 강하면서 독특한 트러플 향이 은은하게 퍼져 깊은 풍미와 함께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송로버섯으로 불리는 트러플은 세계 3대 식재료 중 하나로 특이하게 땅속에서 자라는 버섯으로 알려져 있다. 올리브 열매는 식감이 부드럽게 아삭하며 특유의 신맛과 함께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으로 특히 신메뉴 '블랙올리브'는 직접 숙성된 올리브를 갈아 넣음으로써 올리브의 맛과 향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다. 새롭게 출시된 '블랙올리브'는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한 마리, 순살, 다리, 날개 등 4가지 종류로 동시에 선보인다. bhc치킨은 이번 '블랙올리브' 출시로 치킨업계의 트렌드를 주도하는 20~30대를 적극 공략해 뿌링클, 맛초킹, 마라칸 등 인기 메뉴의 계보를 이어나간다는 전략이다. 김충현 bhc치킨 연구소 상무는 "소비자의 취향과 입맛을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식재료가 접목된 요리로서의 치킨이 트렌드"라며 "가장 트렌드 한 메뉴를 선보여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bhc치킨은 신메뉴에 대한 고객의 높은 기대감을 충족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제품 연구와 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19-10-24 09:04:28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김종우 농심켈로그 대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김종우 농심켈로그 대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농심켈로그는 김종우 대표이사가 지난 23일 보건복지부와 글로벌 푸드뱅크네트워크 주최로 열린 2019 푸드뱅크 우수기부자 표창 행사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2019 푸드뱅크 우수기부자 표창은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전국푸드뱅크와 함께 식품 나눔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한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종우 대표이사는 푸드뱅크를 통해 매해 결식아동과 영양결핍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시리얼을 비롯한 식품을 지원하고 임직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온 공로를 높이 인정받았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농심켈로그 김종우 대표이사 사장은 "사회적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는 글로벌 켈로그의 신념에 따라 국내에서도 매해 지속적으로 기부 캠페인을 펼치는 등 성숙한 기부 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도 농심켈로그는 지역 사회의 소외되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농심켈로그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약 75억원 상당의 시리얼을 기부했다. 특히 성장기 어린이들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 및 건강한 성장을 위해 양육 시설 아동들을 꾸준히 지원해 온 켈로그는 2018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전달한 시리얼 제품만 총 43만2616인분에 달한다. 하반기에는 '희망 나눔 팩'을 통해 시리얼 총 9000팩을 주말과 방학 동안 결식 우려가 있는 어린이 1500명에게 추가로 전달한 바 있다. 지난 4월에도 푸드뱅크를 통해 강원도 고성 및 속초 등의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화재로 삶의 터전과 보금자리를 잃은 피해 이재민에게 긴급 구호 물품으로 시리얼 약 2만인 분을 기부했다. 이는 이재민 총 640명이 매일 1회씩 한 달 동안 식사를 할 수 있는 분량으로, 갑작스러운 재해에 보금자리를 잃은 피해 이재민들이 조리할 필요 없이 간편하면서도 영양을 갖춘 한끼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 밖에도 농심켈로그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시리얼 쿠킹 및 영양 교육 클래스, 미니 올림픽, 크리스마스 산타 파티 등 다양한 테마 아래 임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오는 11월과 12월에는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신생보육원과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주몽재활원에 임직원들이 방문하여 어린이들과 즐겁고 의미 깊은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2019-10-24 09:01:44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올가홀푸드, 환경부와 '녹색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올가홀푸드, 환경부와 '녹색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올가홀푸드가 환경부, 환경시민단체와 손을 잡고 녹색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력에 나선다. 올가홀푸드는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녹색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타운홀 미팅'에서 환경부 및 환경시민단체와 함께 '녹색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식은 조명래 환경부 장관, 이덕승 녹색구매네트워크 대표, 박인례 녹색소비자연대 공동대표, 남광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올가 강병규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환경부-올가-환경시민단체는 제품의 유통과 소비 단계 중 발생하는 불필요한 포장재로 인한 환경오염의 심각성에 대해 공감대를 갖고 이번 협약으로 업무협력 관계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녹색소비문화 확산 운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올가는 환경부와 함께 '특색있는 녹색매장'을 구성해 시범 운영할 방침이다. 기존 환경부가 운영 중인 '녹색매장'에서 한발 더 나아가 친환경적 소비에 대한 소비자 관심을 높이고 녹색소비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가장 먼저 매장 내 불필요한 포장재 및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제품 포장을 최소화하고, 장바구니 사용을 적극 권장할 예정이다. 또한 반찬 및 친환경 세제류 등은 소비자가 직접 용기를 가져와 덜어가는 등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마련해 환경 보호 실천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소비자들이 직접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는 고객 참여 이벤트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환경시민단체는 녹색소비문화와 관련해 범국민적 인식 증진을 위한 홍보 콘텐츠 개발 및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며,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녹색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제도 및 유통 구조 개선, 예산 지원, 범국민적 캠페인에 대한 정책적 및 행정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올가는 친환경 녹색 소비에 대한 높은 관심을 갖고, 이미 매장 내에서 환경에 영향을 최소화 하기 위한 다각도의 방안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먼저 올가 매장 내에서 사용하는 영수증, 트레이, 빨대, 도시락 용기를 빠르게 분해되는 생분해성 재질로 만들어 사용하고 있다. 제품 신선도 유지를 위해 사용하는 아이스팩도 물 100%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더불어 소비자를 대상으로 개인 텀블러와 머그컵 사용을 권장하는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최근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떠오른 플라스틱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방안도 마련했다. 매장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전체 포장재의 10% 이하로 권장하고 있으며, 재활용이 어려운 유색 플라스틱 대신 흰색 또는 투명 플라스틱을 점진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임의진 올가 영업혁신팀장은 "최근 친환경을 넘어 환경보호를 선택이 아닌 필수로 여기는 '필(必)환경' 트렌드가 확산되며 지속가능하고 환경 친화적인 가치 소비를 중요하게 여기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올가는 국내 친환경 식품 유통을 선도해 온 리딩 기업으로서 소비자와 함께 녹색소비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2019-10-24 08:55:56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쇼핑하고, 기부하고' SSG닷컴, 나눔 바자회 실시

'쇼핑하고, 기부하고' SSG닷컴, 나눔 바자회 실시 2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로수길서 '쓱퍼마켓' 열어 "이번 주말에는 즐겁게 쇼핑하면서 좋은 일도 할 수 있는, '쓱퍼마켓'으로 놀러오세요" SSG닷컴은 오는 2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가로수길 가로골목에서 '쓱퍼마켓' 일일 나눔 바자회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SSG닷컴은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쉽고 재미있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퍼네이션(Fun + Donation)'을 컨셉트로 잡았다. 소비자 단순 변심 등 실사용에는 문제가 없는 리퍼 제품 2000종을 선정해 최대 70%까지 할인판매하며, 수익금은 전액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한다. '쓱퍼마켓'은 'SSG(쓱)'와 '슈퍼마켓'의 합성어다. 마치 '집 앞 슈퍼마켓'을 들르듯 부담스럽지 않게 방문할 수 있는 곳이라는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최근 유행하는 레트로(복고풍) 감성을 담았다. 행사 포스터도 과거 영수증에서 볼 수 있던 '도트(Dot)' 이미지로 꾸며 젊은 세대의 관심을 끈다는 계획이다. 오후 2시부터는 가로골목 옥상 루프탑에서 'SSG 옥션 이벤트'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주요 경매 물품은 SSG닷컴 전속모델인 '공유', '공효진'이 이번 쓱세권 광고 촬영 시 착용했던 의상이다. 이 외에도 명품 브랜드 백화점 상품도 경매에 나올 예정이다. 행사장에 들린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최재웅 SSG닷컴 홍보브랜딩팀 과장은 "고객과 소통하면서 재미있는 기부 행사를 만들기 위해 경매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SSG닷컴은 기부행사를 널리 알리기 위해 SNS 인증 이벤트도 실시한다. '쓱퍼마켓' 방문 혹은 상품 구입 사진을 찍어 #SSG, #쓱퍼마켓 등 지정된 해시태그를 사용해 SNS에 공유하면 현장에서 '보성 유기농 말차' 음료를 증정할 계획이다. SSG닷컴 관계자는 "흔히 떠올리는 바자회 느낌이 아닌 참여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이번 주말에는 가족, 친구와 함께 '쓱퍼마켓'에서 좋은 물건도 얻고 기부도 하는 일석이조의 기쁨을 누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2019-10-24 08:11:17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40주년' 롯데백화점, 고객 성원에 보답…이벤트·할인행사 전개

'40주년' 롯데백화점, 고객 성원에 보답…이벤트·할인행사 전개 대한민국 유통업의 역사인 롯데쇼핑이 창립 40주년을 맞이했다. 롯데백화점은 창립 40주년을 맞아 25일부터 선착순 이벤트, 단독 상품 판매 등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성대한 축하파티를 진행한다. 우선, 세계적인 브랜드 '나이키'와 함께 다양한 콜라보 이벤트를 선보인다. 25일 오후 4시에 '40SHOW' 이벤트를 진행해 롯데백화점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선착순 2000명에게 특별한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해당 쿠폰은 나이키 인기 상품들을 20% 할인을 받을 수 있고, 구매 금액의 20%를 상품권으로 돌려받는 혜택으로, 롯데백화점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선착순 2000명까지 혜택이 제공되며, 오는 10월 25일부터 10월 30일까지 5일간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오는 11월 2일부터 11월 3일까지 본점, 잠실, 강남 등 전국 11개 점포에서 나이키 맥스 97(화이트/블랙)을 점포별 한정 수량으로 20% 할인 판매한다. 오는 11월 8일부터 24일까지는 본점, 잠실점, 인천터미널 점에서 나이키 트레이닝 클럽과 연계해 2030 여성을 위한 요가/필라테스 등 스포츠 강좌를 진행한다. 이달 25일부터 30일까지 전 점의 식당가에 입점한 브랜드 대표 메뉴를 할인해 주는 '푸드 페스티벌' 이벤트도 선보인다. 동시에 해당 기간 동안 '식품관 초특가 찬스'도 준비해 식품관 내 상품들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김대수 상무는 "고객들의 많은 성원에 힘입어 롯데쇼핑 40주년을 맞이하게 됐으며, 이러한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선보인다"며, "향후에도 고객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10-24 08:08:14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TBJ '뽀글이점퍼', 플리스 대란에 판매량 500% 급증

TBJ '뽀글이점퍼', 플리스 대란에 판매량 500% 급증 TBJ의 '뽀글이점퍼'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이번 시즌 메가 패션 트렌드인 '플리스 대란'을 이끄는 주인공으로 자리매김했다. 패션기업 한세엠케이가 운영하는 캐주얼 브랜드 TBJ는 플리스, 일명 '뽀글이점퍼' 판매량이 전년동기 대비 무려 500% 이상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TBJ는 브랜드 모델인 라이관린, 유선호, 오늘의하늘이 선보인 화보를 통해 이번 시즌 주력 아이템인 '뽀글이점퍼'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페이크 퍼(Fake fur) 소재 특유의 편안함과 포근함으로 보기만 해도 따뜻하고 아늑한 느낌을 주는 뽀글이점퍼는 활동성과 보온성이 좋아 매년 인기가 높은 제품이다. 무엇보다 어떤 옷에나 잘 어울리는 베이직한 스타일과 이너는 물론 아우터로도 활용 가능한 실용성 모두 잡은 점에서 눈길을 끈다. 올해는 F/W 시즌 트렌드로 떠오른 '리버서블' 디자인을 채택하여 다양한 스타일의 연출이 가능한 데다 빈티지한 느낌의 면 팬츠와 매칭하면 뉴트로 감성까지 살릴 수 있어, 자유롭고 트렌디한 감성을 추구하는 1020세대의 데일리 필수 기본템으로 꼽히고 있다. TBJ 뽀글이점퍼는 지난해 10월 동일기간 대비 판매량이 500%나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며 예상보다 빠른 리오더 진행에 들어가는 등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독보적인 존재감을 나타내며 효자상품으로 등극한 TBJ 뽀글이점퍼는 전국 TBJ 매장과 온라인 몰 아이스타일24에서 3만9900원~9만9900원의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TBJ 마케팅 담당자는 "뛰어난 보온성과 어떤 옷에 걸쳐도 자연스러운 스타일리시함을 갖춘 TBJ 뽀글이점퍼는 높은 활용도에 부담 없는 가격이 더해져 나날이 인기가 상승하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뽀글이점퍼와 같이 TBJ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담긴 실용성과 스타일을 모두 잡은 제품을 다채롭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9-10-24 08:02:41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민생커피'로 카페인 충전 완료!

'민생커피'로 카페인 충전 완료! 이마트24, 가성비·가용비·가잼비 모두 갖춘 민생커피 2종 출시 이마트24는 가성비·가용비(가격 대비 용량)·가잼비(가격 대비 재미)를 모두 갖춘 RTD(Ready To Drink) 민생커피 2종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민생커피 2종은 '민생쓴-커피(아메리카노)', '민생단-커피(카페라테)'로 500ml 대용량 페트형 음료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인기 500ml 상품 대비 최대 50% 저렴한 120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24가 현재 판매하고 있는 RTD 커피 가운데 ml당 가격이 가장 저렴하다. 이마트24가 민생커피를 출시한 이유는 한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음료인 가공커피 시장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데다가 가성비, 가용비를 중시하는 소비트렌드로 인해 대용량 커피 음료 매출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국내 음료류에 대한 2019 가공식품 세분 시장 현황보고서에 따르면 음료류의 소매시장 규모는 16년 1조 1991억, 17년 1조 2761억, 18년 1조 3191억원으로 커지고 있다. 18년 기준 품목별 음료 매출 비중을 살펴보면 커피음료가 24.2%로 가장 높았으며, 탄산음료(22%), 생수(15.2%), 과채음료(12.2%)가 그 뒤를 이었다. 음료류 생산액 중 커피가 차지하는 비중 역시 약 30.1%로 가장 높았다. 특히 올해 들어 290ml 이상 대용량 커피 음료를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 이마트24가 커피 음료 매출을 분석한 결과, 커피 음료 내에서 대용량 커피가 차지하고 있는 매출 구성비는 18년 15%에서 19년 10월 기준 22%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24는 민생커피 상품패키지 디자인에 뉴트로 감성을 적용해 가잼비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민생쓴-커피', '민생단-커피'라는 상품명뿐만 아니라 '인생의 쓴맛을 모르는 자! 단맛도 모릅니다', '인생이 고달픈 자! 커피 한 잔으로 활기를 찾아보세요' 등 세로로 쓰여 있는 문구와 직장인 캐릭터의 모습이 고객에게 재미를 선사한다. 이마트24는 민생커피 2종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간편결제 수단 페이코(PAYCO)로 민생커피 1개를 구매하면 1개를 더 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마트24 데일리파트 임수연 바이어는"고객의 구매빈도와 가격 민감도가 높은 커피를 좋은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민생커피 2종을 선보이게 됐다"며, "최근 소비트렌드인 가성비·가용비·가잼비 모두를 즐길 수 있어 고객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10-24 08:02:37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