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
기사사진
K-뷰티 프로그램 여신상 TOP 1 '유치더 판다봉', 할인 판매

대만 K-뷰티 프로그램 여신상 TOP 1 선정 뷰티 아이템 '유치더 판다봉'이 온라인 50%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유치더 판다봉은 라이프&컬쳐 미디어 기업'크리컬쳐에스'의 뷰티 아이템으로 어두운 눈가의 톤을 밝히는 효과를 나타내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눈밑 다크 개선 아이템으로 대만 K-뷰티 프로그램 '부탁해요! 여신님2(拜託了! 女神)'에서 집중 조명하며 여신상 TOP 1에 선정되었다. 여신상은 대중의 선호도와 전문가(MC) 점수, 사용 후기 점수, 인플루언서 패널 점수 등을 합산하여 선정하는 시상 분야다. 이번 방송에서는 유치더 판다봉의 어두운 눈가 주변을 톤업해주는 효과를 집중 조명하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유치더 판다봉은 알부틴, 브로콜리 추출물, 프로테오 글라칸(연어 연골), 글루타치온 성분을 함유한 뷰티 아이템이다. 10가지 순수 식물 추출물을 담아 피부가 민감한 이들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위생적이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볼 롤러 어플리케이터도 매력적이다. 안면 굴곡에 최적화된 메탈 볼 형태로 굴려서 마사지하듯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다. 유치더 판다봉 관계자는 "컴팩트한 사이즈로 다크한 눈가와 피부 잡티 등을 개선하는 아이템으로 대만 현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여신상을 계기삼아 온라인 쇼핑몰은 물론 오프라인 스토어에서도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2020-03-17 15:51:33 김미화 기자
기사사진
"산으로 들로…" 코로나 피해 야외로 나가는 사람들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 19)가 장기화하면서 집 안에 머물며 답답함을 느끼던 시민이 인근 산과 공원 등으로 야외 활동에 나서고 있다. 최근 북한산, 관악산 등 서울과 수도권 국립공원에는 연인과 가족이 함께 산에 오르거나 반려견과 산책을 즐기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공영주차장에는 많은 차량이 주차돼있고, 주말이 되면 일부 진입로는 정체를 빚기도 한다. 북한산 국립공원 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도봉산까지 아우르는 북한산 국립공원에는 올해 2월 탐방객이 40만1593명으로 지난해 동기 탐방객(35만4925명)보다 5만 명 가까이 많았다. 평소 주말 평균 1만 명을 웃돌지만 지난 23일에는 3만 명 넘게 산을 찾기도 했다. 캠핑장도 상황은 비슷하다. 경기도 가평의 호명산두레 캠핑장은 통상 2월은 한겨울 비수기기만 매출이 지난해보다 증가했다. 인천 강화도 씨사이드힐캠핑장도 주말마다 만석을 이루며 주중 이용객도 증가했다. 이 같은 야외활동의 증가는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재택근무 등 실내 생활이 강제되는 것에 스트레스를 받은 시민이 도심보다는 산과 공원 등 사람이 적고 공기가 맑은 장소를 찾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17일 오후 용마산을 찾은 김희온(29세. 대구 달서구)씨는 "최근 코로나로 사람들을 만나지 못해 답답하고 우울함까지 느꼈다. 산은 사람도 적고 코로나로부터 안전할 거 같아서 기분전환 겸 찾았다"고 말했다. 특히 등산이나 자전거 타기, 웨이트는 타인과의 접속을 최소한으로 하고, 혼자서 할 수 있는 대표적인 운동으로, 다수가 밀집된 공간이 아닌 개방형이나 개인적인 공간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어 인기다. 롯데마트몰의 2월 17일부터 3월 5일까지 스포츠 상품군 매출을 분석한 결과, 혼자 즐기거나 야외에서 이용할 수 있는 스포츠용품들의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많이 증가했다. 대표적으로 등산용품 157.8%, 자전거 용품 1680%, 캠핑용품이 68.5% 신장했다. 바이러스 감염은 밀폐된 공간에서 활성화된다고 알려졌다. 최근 정부 기관에서는 대규모의 인원이 실내에서 함께하는 것을 피하라는 권고를 내리기도 했다. 전문가들도 피로도가 과하게 쌓이지 않을 정도의 적당한 야외 활동은 권장한다. 코로나라는 국가적 전염병 사태에 대한 불안감과 스트레스가 면역력을 저하하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수도 있는 상황이 되면서 기분전환을 위해 가벼운 운동이나 야외 활동을 즐기는 것이 좋다는 것. 최근 '혼산' '등산스타그램'등 정상에서 SNS에 인증샷을 올리는 것이 2030 사이에서 인기를 끄는 것도 야외활동 증가의 한 요인으로 꼽힌다.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처럼 아웃도어 브랜드에서 운영하는 플랫폼이나 전문적인 사진을 찍어주는 등산 크루도 생기면서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즐기는 문화가 점차 퍼지고 있다. 신정현(29.서울 강남구) 씨는 "인스타그램에서 등산 인증사진을 올리는 게 유행이다. 등산에 원래 관심이 없었는데 코로나 19 이후로 SNS 인증사진이 자주 올라오는 걸 보니 관심이 생겼다. 지인의 추천을 받아 등산 크루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의료계 관계자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이 현 상황에서 중요하므로 야외활동을 통한 적당한 활동을 추천한다"며 "다만 간절기 일교차가 크다는 점을 인지해 옷차림에 신경 쓰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2020-03-17 15:38:38 조효정 기자
기사사진
파리바게뜨, '그릴드 치킨 포카챠' 출시

파리바게뜨 '그릴드 치킨 포카챠'/파리바게뜨 파리바게뜨는 '이탈리아 정통 포카챠' 시리즈의 신제품으로 '그릴드 치킨 포카챠'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그릴드 치킨 포카챠는 올리브 오일을 넣어 더욱 깊은 풍미를 자랑하는 포카치아 위에 특제소스로 마리네이드(marinade, 고기나 생선을 조리하기 전에 맛을 들이거나 부드럽게 하기 위해 소스로 재워두는 것)한 그릴드 치킨과 체다, 모짜렐라, 고다, 스위스 등 4가지 치즈를 얹어 구워낸 제품이다. 포카치아(focaccia)는 이탈리아 북서부 제노바 지역에서 만들어진 납작하게 구운 이탈리아의 정통 빵으로 이탈리아인들이 즐겨먹는 슬로우 푸드다. 낮은 온도에서 천천히 구워내기 때문에 피자보다 식감이 더 부드럽고 담백한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파리바게뜨는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탈리아 전통 방식 소시지 '살시챠(salsiccia)'와 페페로니를 가득 넣은 '살시챠 포카챠' ▲모짜렐라 자연치즈와 오븐에 구운 토마토, 생(生)바질 등을 토핑으로 올린 '모짜렐라 포카챠' ▲불고기를 풍성하게 올린 '바싹 불고기 포카챠' ▲새우살과 치즈, 드라이 토마토를 더한 '쉬림프 토마토 포카챠' 등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엄선된 고급 원료를 사용하고 파리바게뜨의 응집된 기술력을 적용한 '이탈리아 정통 포카챠' 시리즈는 식사용은 물론 '홈술 안주'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원료를 적용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0-03-17 15:14:45 김민지 기자
기사사진
'코로나19'에 공항 이용객 급감…시름 깊어지는 컨세션 업체

SKY31 푸드 애비뉴 인천/롯데지알에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천국제공항 컨세션을 운영하는 업체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공항 이용객이 급감해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은 줄었지만 매달 정해진 금액의 임대료를 지불해야 하는 부담이 크기 때문이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재 인천공항에는 SPC, 롯데지알에스, CJ푸드빌, 아워홈 등이 입점해 컨세션을 운영하고 있다. 인천공항에 입점해있는 식음료업체들 2월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적게는 30%에서 많게는 50%가량까지 큰 폭으로 감소했다. 업계에서는 3월 매출 감소 폭이 2월보다 더 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매출이 큰 폭으로 감소했고, 앞으로 어떤 시점에 얼마나 회복할 수 있을지 예측할 수 없다는 점을 고려해 현실적인 대처 방안이 절실한 상황이다. 업체들은 공항공사 측과 컨세션 운영에 대한 여러 방안을 논의 중이나 뾰족한 수는 나오지 않고 있다. 지난 12일 인천공항공사는 SPC, 롯데지알에스, CJ푸드빌, 아워홈 등 대표 식음료업체들을 불러 모아 간담회를 진행했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현재 업체들은 임대료 최소보장 계약에 따라 매출과 상관없이 정해진 임대료를 내고 있다. 그러나 사태가 심각해진 만큼 매출에 연동된 임대료 책정 등 방식의 '임대료 한시 인하'를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인천공항공사 측은 상위 부처인 국토교통부나 기획재정부의 지침에 따라야 하므로 별도 지침 없이는 임대료 인하가 불가하다는 입장이다. 임대료를 국가계약법을 준수해 거둬야 하는 세수로 보고 있어 임의로 인하 여부를 결정할 수 없다는 것이다. 앞서 정부는 코로나19와 관련, 민생경제 대책으로 '착한 임대인 제도'를 도입해 공공기관 임대료를 향후 6개월간 20~35% 감면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지원 대상이 중소기업으로 제한돼 중견기업과 대기업은 사실상 아무런 지원을 받지 못하는 형편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현재 인천공항공사 측에서는 임대료 인하에 대한 권한이 없는 데다가 공공기관 임대료 감면은 중소기업만 해당한다"며 "현재 인천공항에 입점해 있는 업체들은 중견기업 이상이다 보니 이에 대한 유연한 대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인천공항공사는 매장 운영 시간을 조절하는 것에 대해서는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대부분 업체의 매장 오픈 시간은 각 매장에 따라 상이하고 아예 매장 운영을 하지 않을 수도 없기 때문에 현실적인 대책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직원들의 인건비와 임대료 등 매출은 감소했지만, 고정적으로 지출해야 하는 비용이 있어 난감하다"며 "매장을 닫는다고 해결된다고 보기 어렵다. 고객이 한두 명이라도 더 방문한다면 매장을 운영해야 하는 것이 현실"이라고 토로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이번 '코로나19' 사태는 전 국가, 전 세계적 재난이기 때문에 식음료업체뿐 아니라 모두가 힘든 시기"라며 "인천공항공사 측과 긴밀히 협조해 잘 극복해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03-17 14:59:01 김민지 기자
기사사진
음압격리병실 장비가 없다... 코로나19 확진자 치료 난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응하는 국내 의료기관들이 음압격리병실을 갖췄지만 내부 진단 장비가 부족해 환자 치료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내 감염병전담병원이나 빅5 병원들은 부랴부랴 장비 확충에 나섰지만, 정부의 가이드라인이 미흡해 이마저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는 지적이 나온다. ◆병실은 있는데 장비가 없다 17일 의료계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지정된 병원들과 음압병실을 갖춘 상급종합병원들은 부랴부랴 진단장비 확충에 나서고 있다. 정부가 지난 2015년 메르스 사태 이후 상급종합병원들이 음압병실을 갖추도록 의무화 하면서 병상의 구색은 갖췄지만 내부 진단 장비를 제대로 갖추지 못한 탓이다.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음압격리병실 설치 운영 세부기준'에 따르면 음압병실은 15㎡ 이상의 면적을 확보하고, 전실과 필터를 갖춘 급기시설·배기시설을 설치해야 한다는 조건 등을 제시했지만, 장비에 대한 내용은 찾아볼 수 없다.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관계자는 "음압병상도 중요하지만 감염병 치료에 맞는 진단 장비들을 갖추는게 더 시급한 문제"라며 "지금은 장비없이 시설 구색만 갖춘 병원이 많아 실제 환제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코로나19를 비롯한 감염병 대응의 가장 큰 문제는 감염된 검체를 안전하게 관리하는 일이다. 확진자 체내에서 뽑아낸 혈액 등을 진단검사실로 옮겨가는 과정에서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환자들의 생존에 중요한 바이탈 사인을 조절하는 장비들도 이리저리 이동하는 과정에서 감염 관리가 가장 큰 문제다. 한 다국적제약사 한 관계자는 "이달 초, 확진자가 대거 발생한 대구·경북지역의 동산병원, 경북대병원 등에서는 장비를 급하게 요구하는 전화가 폭주했다"며 "상황이 워낙 다급하니 제대로 검증이 안된 영세업체 장비들을 되는대로 일단 가져다가 쓰는 곳도 많았다"고 지적했다. 더 큰 문제는 이러한 의료 장비들 설치 시기가 이미 너무 늦었다는데 있다. 장비를 병원 전산망에 연결하기 까지 하루 이상이 걸리고, 설치 이후에는 장비를 직접 사용하는 의료진들의 훈련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 관계자는 "직원들이 보호구를 착용하고 대구·경북 지역 병원과 서울 빅5 병원들에 장비를 설치하고 있지만 실제 사용율이 그다지 높지 않다"며 "장비에 익숙하지 않은 의료진이 사용을 제대로 못하고 있는 이유가 가장 크다"고 지적했다. ◆필요 장비 명확히 지정해야 정부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정부가 추가경정예산과 기부금 등으로 병원들에 많은 지원금을 주고 있지만 병원 입장에선 언제 다시 유행할지 모를 감염병에 많은 투자를 하기 부담스럽기 때문이다. 정부는 현재 감염병 검역·진단 능력 등 방역체계 보강에 2조3000억원의 추경을 긴급 편성하고, 이 중 음압병실 등 지원에 601억원을 책정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지정된 전국 69소에 시설비와 장비비 등 명목으로 총 390억원을 긴급 투입하고 있다. 서울대병원 한 관계자는 "정부에서 음압병실에 구비해야 할 장비들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주지 않는 이상, 병원들은 또 다시 구색만 맞출 가능성이 높다"며 "국립대학교 병원이 이럴 정도면 다른 병원들 사정은 더욱 뻔하다"고 지적했다. 의료계는 정부가 신속대응시스템 사업때와 마찬가지로 음압병실이 구비해야 할 장비를 명확히 지정해주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속대응시스템은 일반 병동의 응급환자 관리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 시행한 사업으로, 이 시스템을 위해 이동식 초음파와 이동식 인공호흡기, 비디오 후두경, 간이진단검사기계 등을 갖추도록 했다. 기업이 아닌 정부가 직접 나서야 한다는 지적도 이어진다. 중국과 호주, 미국 등은 현재 이러한 장비를 일괄 구입해 지급하고 있다. 간이진단검사기계를 보급하고 있는 업체 관계자는 "중국 정부에선 1만대, 호주 정부에선 800대, 필리핀에서도 100대 이상의 진단장비 주문이 들어와 있는 상황"이라며 "한국 정부에서는 왜 나서지 않고 있는지 우리도 의아하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3-17 14:49:52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이대서울병원 윤하나 교수 연구팀, 코로나19 억제 물질 발견

시벅썬베리 속 식물성 유산균이 코로나19 바이러스 에너지원인 퓨린의 활성을 막아 바이러스의 전파를 억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이대서울병원 비뇨의학과 윤하나 교수와 비타민나무연구소 연구팀은 최근 방광에 염증을 일으키는 대장균인 사이토카인 활성 억제와 관련된 실험 중 시벅썬베리에서 추출한 생유산균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변이에 필요한 에너지원인 퓨린의 활성을 억제하는 락토바실러스 가세리가 다량 함유된 것을 확인했다. 그 뿐 아니라 코로나19 바이러스와 동일한 화학적 결합자리를 가지고 있는 에이즈 바이러스의 단백질 활성에 영향을 주는 스트렙토코코스 써머필러스,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가 다량 함유되어 있었고, 고함량의 항산화 성분과 9종의 비타민, 6종의 미네랄, 16종의 아미노산 등이 확인됐다. 최근 중국 롼지서우 교수가 이끄는 톈진 난카이대 연구팀에 따르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사람 몸 속에서 에이즈 바이러스와 에볼라 바이러스와 유사하게 변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에 따르면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인체 내로 들어오면 생존을 위한 변이를 위해 '스파이크 단백질'을 만들어 내며, '스파이크 단백질'은 세포막에 접촉을 하고 인간세포를 숙주삼아 복제를 계속하는 과정에서 퓨린 효소를 공격해 에너지원을 만들어낸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에서도 코로나19 치료를 위해 에이즈 환자 치료와 마찬가지로 단백질 분해 효소의 활성을 억제하기 위한 치료법이 시행되고 있으며, 에이즈 바이러스 치료제인 '칼레트라'를 투여한 지 수 일 만에 환자의 증상이 눈에 띄게 완화되기도 했다. 이처럼 퓨린의 활성을 억제함으로써 바이러스도 억제시키는 연구 결과가 속속 나옴에 따라 윤하나 이대서울병원 비뇨의학과 교수 연구팀도 이번에 발견한 시벅썬베리 속 유산균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전파를 억제시킬 수 있는 보조적 치료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연구에 참여한 가천의과대학교 이길여 암당뇨센터 정구보 교수는 이번 연구에 대해 "식물 유래 유산균인 락토바실러스 가세리는 코로나19 바이러스뿐만 아니라 에볼라 바이러스, 간염 바이러스, 에이즈 바이러스의 에너지원으로 알려져 있는 '퓨린 효소'의 활성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코로나19 예방에 효과적일 것으로 생각 된다"고 말했다. 윤하나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는 마우스모델에 의한 고함량의 유산균과 다량의 항산화 물질을 통해 항생제가 통하지 않는 만성방광염 치료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 과정에서 발견된 것"이라며 "이러한 물질이 코로나19의 예방 및 완화에 보조적 역할을 충분히 할 것으로 생각되며, 향후 방광염 및 고지혈증에 적용해 추가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3-17 14:48:49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셀트리온헬스케어, '허쥬마' 美 출시, 3종 바이오시밀러 판매 본격화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지난 16일(월) 유방암ㆍ위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허쥬마'를 미국에 출시하며 판매에 본격 돌입했다. '허쥬마'는 셀트리온헬스케어의 북미 파트너사인 테바를 통해 판매된다. 테바는 미국 내 항암 의약품 유통 네트워크와 판매 노하우를 갖춘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지난해 11월 혈액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를 미국에 런칭하며 순조롭게 판매를 확대해 가고 있다. '허쥬마' 역시 '트룩시마' '벤데카' 등 테바에서 판매 중인 항암 의약품 유통 채널을 활용해 보다 빠르고 안정적으로 미국 시장에 공급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셀트리온헬스케어는 '트룩시마'와의 판매 시너지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항암제 처방 의사 등 주요 이해관계자들과 소통을 강화하면서 '허쥬마'의 미국 처방 확대를 빠르게 추진할 예정이다. 북미 지역의 트라스투주맙 시장은 글로벌 시장의 절반 에 해당하는 큰 시장으로 많은 제약사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 가운데 '허쥬마'는 이미 글로벌 각 지역에서 바이오시밀러 중 처방 1위를 기록하며 확보된 풍부한 처방데이터의 강점을 갖추고 있어 미국 시장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허쥬마'는 유럽에서 18%, 일본에서 20%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며 각 지역별 트라스투주맙 바이오시밀러 가운데 가장 많은 처방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허쥬마'는 미국에서 도매가격(WAC) 기준 오리지널 대비 10% 할인된 금액으로 공급될 예정이나, 실제 판매 가격은 추가적인 리베이트 및 할인 비용을 고려해야하기 때문에 제시된 WAC 가격과는 다르며, '허쥬마'를 처방 받는 환자의 자기부담금은 보험사 및 지원 프로그램 종류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테바의 북미사업 부문장(부사장)인 브랜던 오그래이디는 "유방암 및 위암으로 고통받는 미국 환자들에게 '허쥬마' 런칭으로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허쥬마'를 통해 환자의 의료비 부담이 완화되면서 더 많은 미국 환자들에게 폭넓은 치료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김형기 대표이사는 "미국 론칭 초기부터 트룩시마가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어 같은 항암 의약품인 허쥬마 역시 성공적인 미국 시장 안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올해 허쥬마 미국 런칭 뿐만 아니라 유럽에서 램시마SC가 순차적으로 런칭되고 있어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3-17 14:48:48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삼성바이오, 대만 기업과 알츠하이머 치료제 CDO 파트너십 체결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알츠하이머 치료제를 개발중인 대만 아프리노이아와 위탁개발(CDO)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중화권 진출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아프리노이아는 퇴행성 신경질환 진단을 위한 의료용 장비와 치료제를 개발하는데 특화된 기술력을 보유한 대만의 바이오벤처로 알츠하이머 발병의 핵심원인으로 밝혀진 '타우' 단백질' 표적 항체 개발의 선두주자이다. 타우는 뉴런 내 물질의 운반을 담당하는 단백질로, 축적과 변형을 통해 베타아밀로이드 단백질과 더불어 알츠하이머와 중추신경계질환을 일으키는 핵심요인으로 알려졌다. 삼성바이오는 이번 계약을 통해 아프리노이아의 알츠하이머 치료제 후보물질의 세포주 개발에서부터 공정개발, 임상시료 생산 및 임상시험계획(IND) 제출에 이르는 개발 서비스를 제공하며 글로벌 비임상 및 임상용 물질을 생산할 계획이다. 삼성바이오는 아프리노이아와의 파트너십 체결을 바탕으로 중화권 고객사를 대상으로 한 공격적인 수주전략을 펼치고 있다. 현재 20여개 이상의 중화권 고객사와 추가 계약에 대한 논의를 활발히 진행 중이다. 삼성바이오는 단일 공장에서 세포주와 공정개발, 임상물질 소량 생산, 상업용 대량 생산, 완제의약품 생산, 위탁분석, 품질관리 등 바이오의약품 생산 전 과정의 일괄공급사슬 체제를 구축했다. 이를 기반으로 미주에 이어 중화권까지 CDO 사업영역을 넓히고 다수의 글로벌 고객사와 지속적으로 파트너십을 확장하는 등 글로벌 CDO 리더로서의 위치를 더욱 확고히 하고 있다. 삼성바이오 김태한 사장은 "아프리오니아社와의 협업을 통해 알츠하이머 치료제 개발을 더욱 앞당길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며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갖춘 세계적 수준의 개발?생산역량으로 고객사의 제품 개발을 성공적으로 이끌 것"이라고 덧붙였다. 삼성바이오로는 현재까지 총 48건의 CDO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임상시험 승인신청, 라이센스 아웃 지원 등 바이오벤처들의 의약품 개발 가속화 및 글로벌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3-17 14:48:46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