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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과감한 조직개편·세대교체로 위기 돌파

롯데, 과감한 조직개편·세대교체로 위기 돌파 롯데그룹이 과감한 조직개편과 세대 교체를 통해 위기 돌파를 선언했다. 롯데는 19일 미래 성장 위해 롯데지주 비롯해 유통, 화학 등 주요 사업부문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젊은 인재 전진 배치하고 성과주의 기반한 인사로 혁신과 변화를 모색한다. 우선 롯데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갈 사령탑인 롯데지주는 주요 역량 집중 및 빠른 의사결정을 위해 두 명의 대표이사가 각각의 업무 권한을 갖는 체제로 조직을 개편했다.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 부회장은 그룹의 미래 사업 및 글로벌 사업 전략과 재무, 커뮤니케이션 업무 등을 담당한다. 그룹의 미래 먹거리를 모색하고 기업가치를 높이는 일에 집중하면서, 롯데지주 이사회 의장으로서의 역할도 계속해 나간다. 호텔&서비스BU장을 맡아왔던 송용덕 부회장은 롯데지주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겨 인사, 노무, 경영개선 업무를 담당한다. 송 부회장은 그룹의 인재육성 및 조직 업무 효율을 통해 그룹의 근본적인 역량 강화에 주력하게 된다. 롯데지주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분야별 신속한 의사결정을 이루어 미래 성장에 대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송 부회장의 이동으로 롯데지주에서 그룹의 재무 업무를 총괄하던 재무혁신실장 이봉철 사장이 호텔&서비스BU장 을 새롭게 맡는다. 롯데지주 재무혁신실장은 재무1팀장 추광식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다. 이봉철 사장은 롯데백화점으로 입사해 재무 업무를 포함해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아왔다. 2012년에는 롯데손해보험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2014년부터는 그룹의 재무혁신실장으로 근무하며 롯데의 지주사 체제 전환을 이끌었다. 이 사장의 보임으로 호텔BU는 향후 호텔롯데 IPO등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는 데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통 BU장 이원준 부회장은 이번 정기임원인사에서 그룹의 성장과 후배들을 위해 일선에서 용퇴했다. 신임 유통BU장으로는 강희태 롯데백화점 대표이사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 후 임명됐다. 신임 유통BU장인 강희태 부회장은 롯데백화점에 입사해 본점장과 상품본부장을 거쳤으며,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중국사업부문장으로 글로벌사업을 이끌었다. 2017년부터 롯데백화점 대표를 맡아왔다. 그간의 다양한 경험을 살려 롯데 유통부문의 미래 성장 전략을 모색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쇼핑과 롯데케미칼이 위기상황을 돌파하기 위해 전면적인 조직 개편에 나선다. 우선 롯데쇼핑은 사업부간 시너지는 최대화하면서 일관성 있는 투자 및 사업전략 수립을 위해 기존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됐던 백화점, 마트, 슈퍼, e커머스, 롭스 사업부문을 롯데쇼핑 One Top 대표이사 체제의 통합법인으로 재편한다. 롯데쇼핑 통합법인은 쇼핑 내 전 사업부의 투자 및 전략, 인사를 아우르게 된다. 기존 각 계열사들은 사업부로 전환되며, 각 사업부장들은 사업부의 실질적인 사업 운영을 담당한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롯데쇼핑은 미래 성장 전략을 효과적으로 수립하고 의사결정단계 축소를 통한 빠른 실행력을 확보하여 급변하는 시장환경 속 유통 분야의 혁신을 이뤄내겠다는 계획이다. 재편된 롯데쇼핑의 대표이사는 기존 롯데백화점 대표이사이자 신임 유통BU장인 강희태 부회장이 겸임한다. 롯데케미칼은 2020년 1월 1일로 예정된 롯데첨단소재와의 합병을 통해 통합 케미칼 대표이사 아래 기초소재사업 대표와 첨단소재사업 대표체제로 개편된다. 고객과 비즈니스 특성을 고려하여 양 체제로 운영된다. 두 사업분야의 특성이 상이한 만큼, 각 영역에서 핵심역량을 효과적으로 강화해 궁극적으로는 롯데케미칼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탄탄하게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통합 케미칼의 대표이사는 김교현 화학BU장이 겸임한다. 기초소재사업 대표는 임병연 롯데케미칼 대표이사가 유임됐고, 첨단소재사업 대표는 롯데첨단소재 이영준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하며 보임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기존 음료와 주류 각자 대표이사 체계에서 이번 임원인사를 통해 이영구 대표이사 체제로 통합됐다. 이를 통해 음료와 주류의 유통, 생산, 판매 역량을 집중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임원인사에서는 BU장 이동 및 주요 계열사의 조직개편으로 많은 계열사 대표이사들이 변경됐다. 또한 조직의 성장을 위해 노력해 온 계열사 대표이사 및 조직장 들이 그 성과를 인정 받아 승진했다. 한편 롯데는 그룹 쇄신을 위해 그룹 전체 임원의 규모를 소폭 축소하는 상황에서도 여성 신임 임원 3명을 늘리는 등 여성임원 확대 기조를 유지했다. 이번 임원인사로 롯데칠성음료 진은선 디자인센터장, 롯데슈퍼 조수경 온라인사업부문장, 롯데홈쇼핑 유혜승 OneTV부문장, 롯데첨단소재 강수경 선행디자인부문장이 승진했으며, 대홍기획 양수경 전략솔루션1팀장, 호텔롯데 장여진 마케팅부문장, 롯데월드 박미숙 서울스카이 운영팀장이 새롭게 여성임원으로 신임됐다. 또한 이번 임원인사에서도 글로벌 임원 확대 기조는 이어졌다. 롯데제과는 현지법인의 수익성 개선과 시장점유율 1위 수성에 기여한 카자흐스탄 라하트(Rakhat) 법인의 콘스탄틴 페도레츠 법인장과 인도 하브모아(Havmor) 법인의 아닌디야 두타 법인장을 임원으로 신임했다. 롯데케미칼 파키스탄 법인의 휴메이르 이잣 법인장도 실적개선의 성과를 인정받아 상무보B에서 상무보A로 승진했다.

2019-12-19 15:47:0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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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정기 임원인사 단행…송용덕 부회장 롯제지주 대표이사

롯데, 정기 임원인사 단행…송용덕 부회장 롯제지주 대표이사 롯데는 19일 롯데지주를 비롯해 롯데쇼핑, 롯데제과, 롯데케미칼, 호텔롯데 등 유통·식품·화학·서비스 부문 50여 개 계열사의 2020년 정기임원인사를 단행했다. 각 계열사는 이 날 이사회를 열고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확정했다.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 부회장은 그룹의 미래 사업 및 글로벌 사업 전략과 재무, 커뮤니케이션 업무 등을 담당한다. 호텔&서비스BU장을 맡아왔던 송용덕 부회장은 롯데지주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겨 인사, 노무, 경영개선 업무를 담당하게 됐다. 이봉철 롯데지주 재무혁신실장이 호텔&서비스BU장으로, 롯데지주 재무혁신실장은 재무1팀장 추광식 상무가 전무로 승진하며 맡는다. 2020년 롯데의 정기임원인사는 그룹의 미래 성장 전략에 연계한 조직 개편과 젊은 인재로의 세대교체로 요약된다.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변화에 휩쓸리지 않고 생존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트렌드를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시장의 틀을 바꾸는 '게임 체인저(Game Changer)'가 되어야 한다는 신동빈 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이에 따라 롯데는 빠르고 효율적인 의사결정과 사업부문별 역량 강화를 위해 롯데지주를 비롯해 유통, 화학 등 그룹 주요 사업부문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또한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을 위해 성과 평가에 기반한 인사를 진행하였으며, 50대 중반의 CEO를 대거 선임하고 젊은 대표와 신임 임원을 적극 발탁하는 등 인사 쇄신을 통한 롯데의 체질 개선에 나섰다. 롯데는 이번 임원인사를 시작으로 2020년 대내외 산적한 위기상황을 정면으로 돌파하고 지속성장 가능한 미래를 준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2019-12-19 15:29:21 박인웅 기자
글로벌 빅파마로 성장하기 위해선 "다양한 인센티브 R&D 지원 필요"

국내 제약 바이오기업들이 글로벌 빅파마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규제 완화와 인센티브 정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19일 발간한 정책보고서를 통해 선진 기업 들의 사례를 통해 정부의 지원과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싱가포르 아일랜드 등 국가들은 내외국 기업을 구분하지 않고 제약사들의 연구개발(R&D) 육성을 위한 다양한 기업 지원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우선 권역 내에 국립 병원이나 유명 대학,국가 연구소 등 산학연 시너지를 크게 낼 수있는 클러스터와 산업단지를 조성, 글로벌 제약기업들이 이런 기관들과의 협력에 매력을 느끼고 투자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또 제약기업들의 R&D 활동 뿐 아니라 시설, 장비 등 R&D와 관련된 활동에서 발생하는 모든 요소 까지 세제 혜택을 확대했다. 낮은 법인세율도 큰 역할을 한다. 싱가포르와 아일랜드는 10%대의 낮은 세율을 부과하고 있으며 중국 역시 법인세를 낮추거나 일시적으로라도 인하 혜택을 부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타 국가와 차별화되는 매력적인 투자 인센티브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한국의 경우 경제자유구역(KFEZ)에 입주하는 글로벌 기업에 국세(법인세·관세), 지방세(취득세, 재산세)의 감면 또는 면제, 재정지원(현금지원, 기반시설 지원, 외국교육·연구기관 지원, 임대료우대)등을 제공하고 있다.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역시 국내기업보다는 외국기업에 좀 더 혜택을 주는 방향으로 인센티브를 설정하고 있다. 반면, 중국의 경우, 첨단기술기업에 한해 파격적인 법인세율을 적용하고, 국내 경제에 대한 파급효과(고용창출, 기술 이전 등)에 비례하여 인센티브를 지급할 수 있도록 설계해 국내 산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협회는 "인센티브의 개발은 외국 기업만 우대하는 방향보다는 국내외 기업 모두에게 동일하게 적용되어야 글로벌 기업과 협업하려는 국내 기업들이 클러스터로 유입되는 효과를 크게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인센티브란 산업 내 모든 기업의 R&D 활동을 촉진할 수 있는 생태계 활성화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옳은 방향성"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인근 지역인 중국, 싱가포르의 의약 클러스터와 비교해 한국만의 강점과 전략을 보유하는 것도 중요하다. 협회는"이미 글로벌 빅파마들이 다수 진입한 중국, 싱가포르 등과 경쟁에서 우위를 거두기 위해 차별화된 전략이 필요하다"며 "현재 국내 제약·바이오 클러스터가 국내 기업과 연구소 위주로 운영되고 있는 만큼 국제화를 위한 방안도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9-12-19 15:18:3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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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교촌허니시리즈 1300만개 판매 돌파

교촌치킨, 교촌허니시리즈 1300만개 판매 돌파 교촌에프앤비는 2019년 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의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교촌허니시리즈 판매량이 1300만개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우리나라 인구 4명중 1명이 구입한 셈이며, 2.3초당 1개가 팔려나간 수치다. 매장당 하루 평균 약 35마리를 판매한 것으로 판매 금액으로 하면 약 2400억에 달한다. 지난 2010년 출시된 교촌허니시리즈는 '단짠(단맛과 짭조름한 맛의 조합)' 열풍을 일으키며 국내 외식시장에 메가 트렌드로 자리잡은 제품이다. 특히 사양벌꿀이 아닌 국내산 아카시아 벌꿀을 사용한 소스의 제품력이 고객들에게 높은 평가를 얻고 있다. 교촌허니시리즈는 부위별로 '허니오리지날', '허니콤보', '허니순살', '허니스틱'으로 구성된다. 오리지날은 닭 한 마리 모든 부위를 맛볼 수 있는 구성이며, 콤보는 날개+다리, 스틱은 다리로만 구성된 부분육이다. 한편 교촌허니시리즈의 한 해 판매량 1300만개 돌파는 역대 교촌 시리즈 메뉴 중 연간 최다 판매 기록이다. 특히 허니콤보와 올해 출시된 허니순살이 판매량 증가를 이끌었다. 허니콤보는 단일메뉴로만 올 한해 910만개 이상이 팔려 교촌치킨 메뉴 중 베스트셀링 메뉴로, 허니순살은 210만개 이상 판매로 교촌의 대표 순살 메뉴로 자리잡았다. 교촌의 시리즈 메뉴는 교촌허니시리즈 외 간장치킨인 교촌시리즈, 매운맛의 교촌레드시리즈, 순살메뉴인 교촌살살시리즈, 쌀 치킨인 교촌라이스시리즈로 구성된다. 교촌 관계자는 "사양벌꿀 대신 국내산 아카시아벌꿀을 사용한 품질과 맛이 고객 성원의 이유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품질의 메뉴로 고객 성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2019-12-19 14:49:3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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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도시락, 쪽방촌 어르신 생신잔치 지원

본도시락, 쪽방촌 어르신 생신잔치 지원 본아이에프가 운영하는 본도시락이 지난 18일 동대문 쪽방촌 등대교회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생신잔치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12월 생일을 맞은 어르신들과 특별한 추억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사단법인 본사랑 최복이 이사장을 비롯해 본도시락 가맹점주와 본사랑 및 본그룹 임직원 등 총 20여 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봉사단 일동은 어르신들께 전달할 생신 선물을 포장하고 각종 데커레이션을 통해 성공적으로 생신잔치 준비를 마쳤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어르신들에게는 직접 가정에 방문해 도시락을 전달하며 봉사활동을 이어나갔다. 본도시락은 이날 총 80명의 어르신들과 함께 본도시락의 '광양식바싹불고기도시락', '부추제육볶음도시락'으로 만찬을 즐기고, 문화교실을 통해 각종 영상을 시청하고 연극을 관람했다. 생일을 맞은 어르신들께는 '소불고기 생일상 도시락'과 함께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소불고기 생일상 도시락은 야들야들한 식감에 달콤한 소스로 감칠맛을 더한 소불고기가 일품인 메뉴로, 미역국과 컵케이크, 고소한 잡채 등의 한식 반찬을 푸짐하게 담은 점이 특징이다. 한편 본도시락은 쪽방촌 어르신들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연말마다 본도시락 생일상 도시락을 활용한 정기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태헌 본도시락 본부장은 "연말연시 따스한 마음을 나누고자 임직원 및 가맹점주와 함께 생신을 맞은 어르신들에게 축하의 뜻과 함께 든든한 생일상 한 끼를 대접했다"며 "앞으로도 본도시락만이 갖고 있는 특장점을 활용해 지역사회 및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12-19 14:37:3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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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과즙음료 '미닛메이드 코코구미 파인애플 ' 출시

코카콜라, 과즙음료 '미닛메이드 코코구미 파인애플 ' 출시 코카콜라의 음료 브랜드 미닛메이드가 상큼함과 나타드코코의 쫄깃한 식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과즙음료 '미닛메이드 코코구미 파인애플'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미닛메이드 코코구미 파인애플'은 새로운 맛과 트렌디한 음료를 원하는 젊은층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새콤달콤한 파인애플 과즙에 탱글탱글한 나타드코코(코코넛젤리) 알갱이를 더한 제품이다. 나타드코코가 12%가 함유돼 입안 가득 쫄깃한 식감과 씹는 재미를 더했다. 또한 제품 패키지에는 열대과일의 상큼함과 나타드코코 알갱이의 만남을 톡톡 튀는 일러스트를 활용해 트렌디하게 표현했다. 크게 벌어진 파인애플 입속으로 탱글한 나타드코코 젤리가 들어가는 이미지를 넣었고 패키지 전면에 파인애플 고유의 노란색을 사용해 감각적으로 디자인했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미닛메이드 코코구미 파인애플'는 이색적인 맛과 식감을 원하는 밀레니얼·Z세대 소비자를 겨냥한 제품으로 파인애플 과즙의 싱그러운 상큼함과 씹는 쾌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과즙음료"라며 "나타드코코 알갱이가 톡톡 튀는 즐거움을 주기 때문에 학업이나 업무 중 입이 심심할 때, 스트레스 받을 때 등 간편하게 섭취해 기분 전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미닛메이드 코코구미 파인애플'은 300㎖ 페트 제품 1종으로 출시되며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19-12-19 14:37:1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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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유통결산] 면세점, '황금알' 옛말…철수하거나, 치열하거나

[2019 유통결산] 면세점, '황금알'은 옛말…철수하거나, 치열하거나 올해 면세점업계는 유독 많은 일들이 있었다. 한화와 두산이 면세사업을 철수하며 업계의 판도 변화가 생겼으며, 현재는 인천공항공사 면세점 입찰을 앞두고 눈치싸움이 한창이다. 중국인 보따리상 '따이공' 의존도가 점점 커가는 가운데, 2020년에도 치열한 결쟁이 예상된다. ◆한화·두산, 특허권 반납 2015년 말부터 시내면세점 사업을 시작한 한화갤러리아와 두타면세점은 내년 말까지인 사업기간을 채우지 못하고 특허권을 반납했다. 여의도 63빌딩에 위치했던 한화갤러리아 면세점은 9월 영업을 중단했으며 사업기간동안 1000억원이 넘는 손실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두타면세점은 지난 10월 면세 특허권을 반납하고 면세점 영업종료를 결정했다. 두산이 반납한 두타면세점 자리에는 신규 특허를 취득한 현대백화점면세점이 임대차 계약을 맺고 영업을 이어간다. 두산은 영업정지일을 2020년 4월 30일에서 2020년 1월 25일로 석달 가량 앞당겼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내년 상반기 영업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화갤러리아 면세점과 두타면세점 모두 외국인이 많이 찾는 관광명소(여의도 63빌딩, 동대문)에 위치해 오픈 초기에는 수익을 올렸지만, 2016년 중국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 사태로 인해 중국인 관광객이 급감하자 매출 역시 크게 줄었다. 시내면세점은 따이공 위주로 운영되고 있다. 강북에는 현재 롯데, 신라, 신세계 빅3가 이미 자리잡고 있으며, 현대가 내년 상반기 두타면세점 자리에 영업을 시작하면, 4곳으로 늘어난다. 강남에는 신세계와 현대가 운영중이다. ◆매출 규모↑ 영업이익↓ 국내 면세시장의 매출 규모는 날로 성장하고 있지만 영업이익은 급감하는 기형적인 수익 구조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올 상반기(1∼6월) 국내 면세점 매출은 11조6568억 원으로, 반기 기준으로 종전 역대 최고 기록이던 지난해 하반기 매출 9조7608억 원을 뛰어넘었다. 이러한 추세라면 지난해 첫 연매출 18조원을 넘어 올해는 20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하지만, 면세점을 운영하는 기업들은 속이 타들어가고 있다. 매출은 매년 새롭게 경신하고 있지만, 영업이익은 오히려 손해라는 것. 후발주자로 출발한 한화와 두산이 적자에 허덕이다 결국 면세 사업을 철수한 것 역시 이러한 점을 반증한다. 전체 매출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롯데, 신라, 신세계의 사정도 좋지는 않다. 실제로 호텔신라의 2019년 3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면세 부문 매출은 시내면세점에서만 37% 늘어난 8564억원, 공항면세점까지 합치면 사상 최대인 1조 3386억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해당 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한 451억원에 그쳤다. 매출과 영업이익의 상반된 실태를 알 수 있다. 면세점의 실적악화는 따이공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다는 것이 원인으로 작용한다. 국내 면세점 매출은 중국인 단체관광객 '유커'의 증가로 폭발적 성장세를 이어오다가 사드 배치에 따른 중국 정부의 보복으로 급감했다. 업계 관계자는 "유커를 대신해 따이공이 매출을 메꿔주고 있지만, 따이공이 물건을 많이 구매해가도 송객 수수료와 마케팅 비용 등으로 나가는 비용이 많아 수익을 기대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라고 하소연했다. 실제로 면세점은 중국 여행업체에 따이공을 보내주는 대가로 구매액의 20∼30% 안팎을 송객 수수료로 주고 있다. ◆인천공항 면세점만큼은 지켜야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입찰을 앞두고 면세점 업계에는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내년 8월 임대차 계약이 만료되는 제1여객터미널(T1) 면세 사업권 8개 구역에 대한 입찰 공고를 이달 내 발표할 계획이다. 총 8개 구역 중 대기업에 할당되는 것은 5곳이다. 현재 롯데가 1곳(DF3), 신라가 3곳(DF2,4,6), 신세계가 1곳(DF7)을 운영 중이다. 입찰 대상 구역은 모두 연 매출이 1조원이 넘는 알짜 구역인데다, 지난해 관세법 개정에 따라 대기업 면세점 특허 기간이 한차례 갱신이 가능해져 최장 10년 운영이 보장된다. 게다가 이번 입찰계약에서 매출의 일정비율을 임대료로 내는 '영업요율 산정방식'이 적용되면 사업자들은 인천공항면세점의 높은 임대료 부담을 덜 수 있다. 롯데는 이번 입찰에서 그룹 차원의 역량을 쏟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면세구역 DF2·4·6 세 곳을 운영 중인 신라는 해당 구역을 지켜내겠다는 입장이며, 신세계 역시 공항공사가 제시하는 면세구역과 입대료 조건, 수익성을 검토한 뒤 입찰 여부를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공항 면세점만큼은 뜨거운 각축전이 예상된다.

2019-12-19 14:23:15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