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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리바트, 배송 서비스 강화…제주도까지 갑니다!

현대리바트, 배송 서비스 강화…제주도까지 갑니다! 소파 제품 익일 배송 서비스도 연내 도입 예정 현대리바트가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사업 경쟁력 제고의 일환으로 '배송 서비스'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가정용 가구 제품의 배송 가능 지역을 제주도로 확대하고, 올해 안에 소파 제품의 익일 배송 서비스를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토탈 인테리어기업 현대리바트는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가정용 가구 제품에 대한 '제주도 배송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6일 밝혔다. 배송 서비스 대상은 리바트몰에서 판매되고 있는 리바트 가정용 가구 전 품목을 비롯해, 미국 최대 홈퍼니싱 기업 '윌리엄스 소노마 단독 온라인몰(이하 WSI 단독 온라인몰)'에서 판매되는 WSI社의 총 4개 브랜드(윌리엄스 소노마, 웨스트 엘름, 포터리반, 포터리반 키즈) 제품 등 8000여 전 품목이다. 배송비(품목당)는 소파 제품의 경우 4만5000원이며, 소파를 제외한 가구 제품은 2만원이다. WSI 4개 브랜드의 소형 소품(침구/주방용품/아동책가방 등)의 경우 3만원 이상 주문시 배송비는 5000원, 3만원 미만 주문시에는 8000원이다. 배송은 상품 주문 후 3일 후부터 가능하며, 배송일자는 고객이 직접 지정할 수 있다. 현대리바트는 이번 배송 서비스 진행을 위해 제주시 회천동에 354㎡(약 107평) 규모의 물류센터를 마련했으며, 현지 배송 및 가구 시공을 전담하는 배송팀도 구성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이번 '제주도 배송 서비스' 운영으로 올해 제주지역에서의 가정용 가구 매출은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향후 배송 가능 제품군도 사무용 가구, 주방가구 등 전문적인 시공이 필요한 제품을 포함한 전 제품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리바트는 또한 고객이 상품을 주문하면 다음날 배송해주는 '익일 배송 서비스'도 연내에 도입할 예정이다. 소파 전 품목에 우선 적용한 뒤, 매트리스/침대/서랍장 등 다른 가정용 가구 제품군으로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배송 인력도 내년까지 현재 인원수보다 15% 이상 늘리기로 했다. 이를 위해 물류 인프라 확충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현대리바트는 지난 2016년, 250억원을 투자해 경기도 용인에 가구업계 최대 규모의 통합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추가로 1395억원을 투자해 용인공장 유휴부지에 '리바트 스마트 팩토리(가칭)'도 짓고 있다. 내년 상반기 중 완공 예정으로, 완공시 물류 저장공간이 기존 2만3000㎡에서 6만6000㎡로 약 2.5배 가량 늘어나고 일 평균 출고 가능 물량도 기존 대비 66% 확대된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공격적인 영업망 확대와 더불어, 최근 B2C 사업의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배송 서비스 강화를 통해 B2C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8-06 13:33:5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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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 9월 30일까지 공모

보령제약이 15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 응모작품을 공모한다. 공모기간은 9월 30일까지로 대한민국 의사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백자 원고지 15매 내외(A4용지 2장 반)의 분량으로 보령제약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응모작은 한국수필문학진흥회의 심사를 거쳐 10월 중 발표 할 예정이다. 수상자는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5명을 선정해 각각 순금 메달과 상패를 수여하며, 대상 당선작은 수필전문 잡지 '에세이문학'을 통해 등단하게 된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보령의사수필문학상은 의사들이 직접 쓴 수필문학을 통해 생명과 사랑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자 보령제약에서 2005년 처음 제정한 상이다. 캐치프레이즈는 '당신이 있기에 세상은 더 따뜻해 집니다'로 의사들이 써 내려가는 감동의 이야기가 이 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또 하나의 의술임을 알리고자 하는 보령제약의 뜻을 담았다. 지난 14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 대상에는 필자가 초등학교 때 예방접종 차례를 기다리며 두려워하던 순간을 회상하며 호스피스병동을 맡은 의사가 된 후 순서에 관계없이 우리 모두 언젠가는 죽음을 맞아야 한다는 사실을 치밀한 구성으로 그려낸 창원파티마병원 흉부외과 김대현 과장의 '예방접종'이 선정됐다.

2019-08-06 13:30:2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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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기승인데…" 가을·겨울 시즌 돌입한 패션업계

"무더위 기승인데…" 가을·겨울 시즌 돌입한 패션업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패션업계 만큼은 예외다. 일찌감치 가을맞이에 돌입하면서 신제품 출시도 예년보다 빨라진 분위기다. 지속되는 업계 불황 속에서 가을·겨울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 6일 업계에 따르면 골프웨어 브랜드 와이드앵글은 지난달 26일 가을 신상품인 간절기 반팔 티셔츠 9종을 출시했다. 길어지는 무더위, 짧아지는 가을 날씨에 따른 선제적 대응이다. 와이드앵글 마케팅팀은 "길어지는 여름과 짧아지는 가을로 인해 여름 라운드를 즐기는 골퍼들이 점점 늘고 있는 추세를 반영, 간절기 제품을 한 발 앞서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스포츠 브랜드 다이나핏도 가을·겨울(F/W) 신발인 '쉐도우R', '바이칼R'을 지난 7월 24일 출시했다. 신상품은 러닝화 스타일의 스니커즈로, 가벼운 러닝이나 트레이닝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활용 가능하다. 다이나핏이 F/W 신상품을 지난해보다 빠르게 내놓은 이유는 청키한 감성의 뉴트로 스니커즈가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고객 니즈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다이나핏 관계자는 "이번 시즌 스니커즈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예년보다 빠른 시기에 출시하게 됐다"며 "어떤 착장과도 무난히 어울리는 세련된 디자인과 탁월한 착화감으로 하반기에도 운동화 열풍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웃도어 업계의 '롱패딩' 신상품 출시도 예년보다 빨라졌다. 지난해에도 아웃도어 브랜드 가운데 가장 먼저 신상품을 내놓았던 밀레가 5월 '베릴 벤치파카 II'를 출시하며 출발선을 끊었다. 다만, 일부 브랜드의 발빠른 움직임으로 겨울 롱패딩 신상품 출시는 예년보다 빨라졌지만, 올 여름 역시즌 마케팅이 '재고 소진'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만큼 전체적인 분위기로 보긴 어렵다. 업계는 통상적으로 여름에 겨울 신상품을 출시해 시장 반응을 내다보지만, 지난해 롱패딩 흥행 참패로 인해 분위기가 사뭇 달라졌기 때문이다. 롱패딩과 달리 간절기 신상품 출시는 8월 들어 부쩍 활발해졌다. 특히, 올해는 '플리스'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플리스는 간절기 점퍼류의 판매가 부진한 상황에서 품절 현상을 빚을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었다. 컬럼비아가 지난 1일 가을 신상품으로 가장 먼저 선보인 것도 플리스 제품이다. '마운틴사이드 헤비 플리스 재킷'은 캐주얼한 디자인과 가벼운 무게로 가을철 일상 생활이나 아웃도어 활동 등에 활용하기 좋다. 본격적인 F/W시즌을 앞두고 사전 판매 이벤트를 진행하는 곳도 늘고 있다. LF는 지난 5일까지 LF 남성복 브랜드의 2019 F/W 신제품을 미리 선보이고, 최대 2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얼리버드 이벤트를 진행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컨템포러리 남성복 브랜드 엠비오는 코트 사전 판매 이벤트를 오는 18일까지 진행한다. 온라인 패션 편집샵 무신사 또는 SSF샵에서 최대 20%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신제품을 판매한다. 티셔츠, 슬랙스 등 일부 상품을 대상으로 한정 수량에 한해 40%까지 할인을 진행한다. 한편, 국내 패션시장은 2015년부터 성장 정체에 놓여있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에 따르면 2018년 국내 패션 시장 규모는 42조43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0.2% 감소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F/W 신상품 출시가 매년 빨라지고 있다. 국내 패션 시장의 성장이 둔화되면서 선제적 출시를 통해 경쟁 우위를 잡으려는 움직임이 치열해지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2019-08-06 12:54:2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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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유니클로, '데드존' 명동에서도 참패…韓 고객 '뚝'

-유니클로 불매운동, 대표관광지 명동에도 확산 #. 지난 5일 오후 2시에 방문한 유니클로 명동 중앙점. 한참 손님이 많을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2층 한국인 방문객은 철지난 점퍼를 고르고 있던 노부부뿐이었다. '휴식 중입니다'라는 푯말 뒤로 "필요한 게 있으시면 말씀해달라"는 직원의 목소리가 공허하게 울렸다. "유니클로가 국내 패션 시장을 잠식했다"는 말이 무색해졌다. 지난해 한국에서만 매출 1조3700억 원대를 기록했지만, 일본 불매 운동의 대표 타깃으로 지목되면서 '유니클로 불매'도 급물살을 타고 있다. 반면, 유니클로를 대체할 토종 제조·유통일괄형(SPA) 브랜드들은 미소를 짓고 있다. 일본 불매 운동이 시작된 지 불과 한 달여 만에 달라진 분위기다. 이는 불매운동 '데드존(dead zone, 중립지역)'으로 불리는 명동에서도 뚜렷하게 드러난다. 외국인 방문 비율이 높아 '불매 안전 구역'으로 꼽히던 지역이지만 매장 방문 고객수는 현저히 줄어든 모습이었다. ◆"불편하다" 자리 피하는 손님들 지난 5일 오후 방문한 유니클로 명동 중앙점은 유난히 한산했다. 내·외국인 방문객이 길거리를 가득 채운 것과는 상반된 분위기였다. 이 매장을 찾은 손님은 대부분 한·일 무역 갈등과 관련이 없는 외국인이었다. 반면, 한국인 손님은 찾아보기 힘들었다. 직원들은 지속되는 불매 운동에 예민해져있었다. 3명의 직원에게 방문객 추이를 물었으나 "잘 모르겠다", "내부 방침상 개인적인 생각은 말할 수 없다"는 답변만 돌아왔다. 질문과 답변 사이 공백에서 묘한 긴장감마저 느껴졌다. 명동 인근에 위치한 종로 지점들도 별반 다르지 않았다. 종로3가점, 광화문 디타워점을 방문했으나 상황은 더욱 심각했다. 광화문 디타워점은 평소 점심시간이면 직장인들로 발 디딜 틈 없이 분주한 곳이다. 그러나 이날 방문해보니 몇몇 외국인 고객을 제외하면 직원만이 매장을 지키고 있을 분이었다. 2층 계산대는 '휴식 중입니다'라는 푯말만이 덩그러니 놓여있었다. 3개 층으로 이뤄져 있는 종로 3가점은 규모가 무색할 정도로 파리만 날렸다. 1, 3층에 위치한 피팅룸은 텅텅 비어있었고, 3층에는 안내를 도와줄 직원조차 자리를 비우고 있었다. 다른 지점에서 볼 수 없었던 한국인 고객이 간간히 보였지만, 주변의 시선을 경계하는 듯 보였다. 매장에서 만난 한 한국인 남성은 '불매 운동'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말하기) 불편하다. (인터뷰는) 안 될 것 같다"며 황급히 자리를 떴다. 또 다른 고객들도 "바쁘다", "시간이 없다"며 대답을 피했다. ◆유니클로는 'NO', ABC마트는 'OK'? 같은 일본 브랜드라도 분위기는 전혀 다르다. ABC마트가 대표적이다. ABC마트는 일본 본사 지분이 99.96%인 일본 투자 기업이지만,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의 신발을 취급해 '일본 기업'이라는 딱지를 피할 수 있었다. 여기에 넓은 유통망, 저렴한 가격으로 불매 운동의 화살을 빗겨갈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최근 유니클로에 이어 ABC마트가 새로운 불매 타깃으로 떠오르고 있지만 아직까지 현장에서의 체감 온도는 미미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한 시간 가량 명동에 위치한 ABC마트를 살펴본 결과, 불매 운동의 타격은 전혀 없는 듯 보였다. 방문객이 끊이지 않았고, 7명의 직원들이 분주히 움직였다. 계산대마저 비어있던 유니클로와는 대조된 분위기였다.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은 대부분 ABC마트가 일본 브랜드라는 점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 샌들을 고르고 있던 한 20대 남성 고객은 "일본 불매 운동을 의식하고 있다"면서도 ABC마트의 '국적'은 "몰랐다"고 답했다. ◆탑텐·에잇세컨즈…토종 브랜드 '활기' 유니클로 대체재로 토종 브랜드 제품이 대거 물망에 오르면서 주춤했던 국내 SPA 브랜드도 활기를 띠고 있다. 탑텐 명동점은 발 디딜 틈 없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다. 불매 운동을 의식하고, 국산 브랜드로 눈을 돌린 고객이 대부분이었다. 매장에서 만난 김빛나(34) 씨는 "얼마 전 유니클로에 방문했더니 손님이 없었다. 의식적으로라도 가지 않게 됐다"며 "이제는 가격도 저렴한 탑텐을 이용하게 됐다"고 말했다. kr 에잇세컨즈 명동점 역시 한국인 고객들로 북적였다. 다만, 현장 직원들은 매장이 얻는 반사이익이 아직까지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에잇세컨즈의 한 직원은 "원래 명동은 한국 소비자 심리가 크게 반영되는 곳이 아니다. 중국인과 동남아 관광객이 대다수로 외국인이 80% 이상이기 때문"이라면서 "실질적인 반사이익 효과는 아직 없는 것 같다. 한국 고객이 조금 늘어난 것 같긴 한데, 체감할 정도는 아니다"고 말했다. /송태화 김수지 수습기자 alvin@

2019-08-06 12:45:2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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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롬, 언제 어디서나 쉽게 마시는 '황성주 생식큐브 2종' 출시

이롬, 언제 어디서나 쉽게 마시는 '황성주 생식큐브 2종' 출시 건강전문기업 ㈜이롬이 생식 '황성주 생식큐브 2종'을 6일 출시했다. 생식과 수분 섭취가 동시에 가능한 게 특징이다. '황성주 생식큐브'는 ㈜이롬이 '생식 블록 제형'를 통해 만든 '셀(Cell) 큐브' 생식이다. 100% 식물성 원료만 엄선하고, 동결건조로 자연의 영양소가 살아있는 생식의 장점은 그대로, 대신 물에 녹여 바로 마실 수 있어 더욱 간편해졌다. 운동할 때는 물론이고, 평소 언제 어디서나 쉽게 마실 수 있는 게 장점이다. '황성주 생식큐브'는 새싹플러스와 베리플러스 두 종류로 만들어졌다. '새싹플러스'는 해초에서 추출한 식물성 칼슘 140mg을 비롯해 새싹 9종(새싹보리·밀새싹·브로콜리새싹·다채새싹·유채새싹·적콜라비새싹·홍무새싹·청무새싹·청경채새싹), 과채 10종(양배추·케일·브로콜리·시금치·신선초·부추·스피루리나·당근·사과·바나나), 그 외에 수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한 치커리뿌리추출분말 등 천연재료들로 구성돼 있다. '베리플러스'는 식물성당근콜라겐펩타이드 30mg를 중심으로, 히비스커스, 스테비아, 치커리뿌리추출분말, 열매과일 9종(아로니아·블루베리·라즈베리·블랙베리·스트로베리·사과·바나나·배·레몬), 채소 3종(당근·비트·파프리카) 등 피부, 몸 밸런스 유지에 좋은 재료들로 만들어졌다. ㈜이롬의 생식은 국내산 농산물을 엄선하고,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으며, 위생적인 환경에서, 동결진공건조공법을 활용해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해 생식을 생산하고 있다. 이롬 조혜영 연구원은 "이번 신제품 '황성주 생식큐브'는 황성주 박사의 생식 솔루션 20년 노하우와 동결건조 가공 신기술을 고스란히 담아낸 제품이면서, 생식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는 것이 주 포인트다"라고 설명하면서, "한 번에 생식과 수분 섭취를 가능케 함으로써 건강을 업그레이드시켜줄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롬의 20년 생식 노하우가 담긴 신개념 생식 '황성주 생식큐브'는 8월 6일 오후 2시30분부터 CJ홈쇼핑과 다양한 인터넷쇼핑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2019-08-06 11:43:4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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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소방관 가족에 장학금 지원

하이트진로, 소방관 가족에 장학금 지원 하이트진로는 소방가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소방관 자녀들을 대상으로 '하이트진로 한방울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소방가족 지원사업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소방관의 자녀들이 훌륭한 사회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장학금 지원, 힐링캠프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한방울 장학금 지원사업'은 각 지역 소방본부의 추천을 받은 대상자들의 신청을 받은 후 심사를 거쳐 최종 22가족, 총 24명을 선정했다. 미취학아동 및 초등학생에게는 100만원, 중고등학생에게는 12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하이트진로는 단발적 장학금 지원이 아니라 선발된 자녀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매년 장학금을 지원함으로써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하이트진로는 지난 5일 서초동 사옥에서 김인규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김인규 대표는 장학금 증서를 전달하고, 직접 고른 책을 선물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서울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김인규 대표는 "하이트진로의 작은 정성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신 자랑스런 소방관의 자녀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하이트진로는 소방관과 가족 여러분을 응원하고, 소방관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소방청과 '소방공무원 가족 처우 개선과 국민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노후 소방 장비 개선 및 소방공무원의 복지 향상을 위해 전주와 창원에서 국민안전캠페인을 진행하고, 소방 가족을 위한 힐링캠프, 노후소방관에는 심신안정실 및 휴양시설을 설치하는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9-08-06 09:51:1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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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밀, RTD 타입 '더 깊고 진한 흑당밀크티' 출시

푸르밀, RTD 타입 '더 깊고 진한 흑당밀크티' 출시 푸르밀이 '전 세계의 특별한 음료' 시리즈 4탄으로 '더 깊고 진한 흑당밀크티'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푸르밀은 전세계 각지의 다양한 커피를 편의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도록 '세계의 레시피'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9월에 첫 선을 보인 베트남 '연유라떼'와 이탈리아 '헤이즐넛 초코라떼', 위스키를 넣어 화제가 된 아일랜드 '아이리시커피'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 제품이다. 푸르밀은 기존 마트나 편의점에서 만나기 힘든 제품을 간편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이 시리즈를 기획하고 있다. 이번에는 대만에서 유행하여 한국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흑당이 들어간 밀크티다. '더 깊고 진한 흑당밀크티'는 대만 흑당 밀크티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액상 컵 제품이다. 흑당밀크티를 액상 컵 타입으로 선보인 것은 푸르밀이 최초다. 흑당밀크티는 흑설탕을 불에 졸여 걸쭉한 시럽으로 만들고, 깊게 우려낸 홍차를 차가운 우유에 넣어 만든 밀크티에 섞어 만든 음료다. 진한 캐러멜 느낌의 흑당을 넣어 달콤하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고, 홍차의 향긋함과 고소한 우유 풍미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 디자인에는 밀크티에 흑당 특유의 짙은 갈색 시럽이 퍼져나가는 듯한 독특한 모습을 그대로 구현해 보는 즐거움까지 느낄 수 있다. 푸르밀 관계자는 "전세계 각지의 특색있고 다양한 음료들을 국내에서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는 세계의 레시피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며 "더 깊고 진한 흑당밀크티는 대만 현지의 맛을 그대로 재현해 차별화된 음료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9-08-06 09:44:1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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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미래 인재육성 요람에 1900억 투자…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 재건축

롯데, 미래 인재육성 요람에 1900억 투자…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 재건축 롯데 핵심인재 육성의 요람인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가 미래 인재를 위한 창의·혁신 학습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롯데는 경기도 오산시 부산동에 위치한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의 재건축 공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롯데는 기존에 활용 중이던 오산캠퍼스를 지난 2월 이후 사용 중지하고, 철거 공사를 진행해왔다. 재건축 공사는 앞으로 약 2년간 진행되며, 2021년 9월 개원을 목표로 한다. 롯데는 이번 재건축 공사에 총 1900여억원을 투자해 오산 캠퍼스를 롯데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양성하는 중추시설로 조성할 예정이다. 새로 지어지는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의 연면적은 약 5만6833㎡(약 1만7192평)으로, 기존 연수원 보다 4배 가량 큰 규모다. 건물은 총 3동으로, 1개의 학습동과 2개의 숙소동으로 구성된다. 학습동은 강의실 22실과 분임토의실 25실로 구성되며, 이는 2000여명이 동시에 학습을 할 수 있는 수준이다. 객실동은 총 286실로 488명이 합숙을 할 수 있다. 롯데는 오산캠퍼스에 토론 중심의 창의적인 학습과 미래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학습을 진행하는 공간을 확충하며, 롯데의 역사와 미래를 담고 롯데의 정신을 소개함으로써 임직원들이 자긍심을 일깨울 수 있는 공간도 함께 배치할 계획이다. 학습동에는 최근 학습 트렌드를 고려해 학습생 주도의 교육이 진행될 수 있는 소규모 강의실이 대거 배치된다. 이를 위해 소규모 그룹이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인 '아이디어 허브(Idea Hub)', 파트너와 협업을 하거나 소통할 수 있는 '듀오 라운지(Duo Lounge)', 휴식과 자유로운 토론이 이루어지는 '소셜 라운지(Social Lounge)', 개인 맞춤형 학습에 최적화된 '포커스 스튜디오(Focus Studio)' 등이 조성된다. 또한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한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는 공간도 함께 구현된다. 3D 프린터 기술 등을 활용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현시키는 작업을 할 수 있는 '메이크 룸(Make Room), '마인드풀니스 (mindfulness; 마음 챙김)' 프로그램 등 최근 학습 트랜드에 맞춘 '멀티룸(Multi Room)', VR기술을 활용한 게임 및 학습을 진행할 수 있는 'VR 게임룸' 등이 대표적이다. 이외에 학습생들의 편의를 위한 카페테리아, 소셜 클럽, 주차장, 편의점, 피트니스 라운지 등 편의 시설이 마련된다. 또 그룹 히스토리월, 계열사 소개 키오스트, 명예의 전당 등 그룹의 비전과 역사를 소개하는 공간도 함께 조성된다. 한편 1993년 1월 '롯데중앙연수원'으로 개원한 롯데인재개발원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롯데의 국내외 사업을 이끌어 가는 역량 있는 인재를 육성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내부의 교육자원을 총동원해 그룹의 교육훈련체계를 수립하고,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조사와 진단을 통해 각 계열사의 실정에 맞는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는 등 롯데 인재육성 산실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전영민 롯데인재개발원장은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는 개원 이래 핵심인재의 산실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며 "이번 재건축은 인재 육성을 위한 대규모 투자로, 빠르게 변화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롯데가 100년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주춧돌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8-06 09:33:1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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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파스퇴르, 친환경 경영 속도 낸다

롯데푸드 파스퇴르, 친환경 경영 속도 낸다 플라스틱 사용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종이 패키지 도입 등 탈(脫) 플라스틱 바람이 거세다. 롯데푸드 파스퇴르는 플라스틱 패키지였던 LB-9 우유를 친환경 종이팩으로 리뉴얼 하는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에 동참한다고 6일 밝혔다. LB-9 우유 패키지를 친환경 종이팩으로 변경하는 것만으로도 플라스틱 사용량을 연간 54t 가량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LB-9 우유에 적용된 테트라탑 패키지는 국제산림관리협회(FSC) 인증을 받은 친환경 패키지다. FSC는 독일 본에 본부를 둔 산림관련 비영리 국제단체다. FSC 인증은 보다 많은 산림이 책임 있게 관리되도록 합법적인 조림과 벌목으로 생산되는 원료를 사용하고 그 가공, 제조, 유통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친환경적으로 관리된 제품에 부여된다. 롯데푸드 파스퇴르는 앞서 지난 3월 바른목장 소프트 요거트를 출시하면서 플라스틱 용기 대신 종이컵을 사용했다. 국내 판매중인 떠먹는 요거트 중 유일한 것으로, 종이팩 유형으로 분리배출이 가능하다. 이유식을 배달할 때 사용하는 보냉팩도 친환경 보냉팩으로 바꿨다. 기존 폴리머 냉매가 들어있던 보냉팩은 일반쓰레기로 분류되지만, 친환경 보냉팩은 물을 채우기 때문에 분리수거가 가능하다. 사내에서 친환경 실천을 위한 캠페인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지난 6월 롯데푸드 조경수 대표이사는 임직원들과 함께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동참했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는 일회용 컵과 같은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텀블러와 같이 재활용이 가능한 제품을 사용하는 캠페인이다. 또한 지난 해부터 사내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친환경 머그컵 사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8월 본사 근무 직원을 포함해 전국 10개 공장과 각 지점, 영업소 근무 직원 등 전체 2100여명의 임직원들에게 머그컵을 나눠줬다. 아울러 사내 게시판 등에 머그컵 사용을 안내하고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친환경 경영은 기업이 반드시 담보해야 하는 부분"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패키지 적용을 늘리는 등 적극적인 친환경 경영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2019-08-06 09:09:5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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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도, 킨도몰 론칭 1주년 기념 최대 50% 할인 진행

킨도, 킨도몰 론칭 1주년 기념 최대 50% 할인 진행 유럽 프리미엄 기저귀 브랜드 '킨도(Kindoh)'가 공식 온라인 몰인 킨도몰이 론칭 1주년을 맞아 전 제품에 대해 최대 5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대규모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론칭 1주년 당일인 6일에는 오전 11시와 오후 2시, 5시, 8시, 10시 정각에 선착순 총 100명에 한해 정상가격의 절반을 할인하는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해당 쿠폰은 킨도 기저귀를 포함하여 아기 물티슈 등 전 제품에 적용되는 킨도몰 론칭 1주년 기념 스페셜 쿠폰으로 무려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킨도는 오는 6일까지 2019 기저귀 신제품 4종을 포함한 전 제품에 대해 10%를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하며, 결제 금액의 10%를 킨도몰 마일리지로 지급받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아울러 이달 말까지 초보맘을 위한 혜택으로 2~3단계의 신생아 기저귀 구매 고객에 한해 1만 원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 이벤트로 혜택을 받을 수 제품은 밴드형 기저귀 올데이와 컴피로 두 가지가 있다. 이밖에 킨도는 8월 한 달간 킨도몰 첫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킨도몰 1년 증정권을 제공한다. 추첨에서 총 3명을 선정해 1등에게는 킨도몰 마일리지 10만원을, 2등과 3등에게는 각각 7만원과 5만원의 마일리지를 제공하여 매월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이기섭 킨도 팀장은 "킨도몰 론칭 1주년을 기념하여 고객 감사의 마음을 담아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킨도몰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8-06 09:05:47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