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
기사사진
더플레이스X더부스, '두오모 윗비어' 출시

더플레이스X더부스, '두오모 윗비어' 출시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더플레이스가 델리지오소로 수제 맥주 브루어리 '더부스 브루잉'과 함께 '두오모 윗비어'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밀라노 스타일 캐주얼 이탈리안 더플레이스와 맥주에 독특한 스토리를 담는 '더부스 브루잉'이 만나 밀라노만의 유쾌함을 보여줄 수 있도록 맥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이탈리아 성당 두오모(Duomo)를 콘셉트로 한 '두오모 윗비어'는 톡톡 터지는 목 넘김에 은은하게 퍼지는 고소한 밀과 화사한 오렌지 향이 매력적인 밀 맥주다. 특히 더플레이스의 음식과 잘 어울리도록 선별했다. 맥주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두오모 윗비어' 주문 시 맥주 안주로 잘 어울리는 한치, 감자튀김으로 구성한 '깔라마리 프리티'를 정상가 대비 약 30% 할인된 9900원에 판매한다. 또한 '두오모 윗비어' 두 잔 이상 주문 시 개성있는 아트워크를 담은 '두오모 윗비어' 전용잔을 증정한다.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아이템으로 맥주 전용 잔을 수집하는 매니아 층의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 증정 행사는 선착순으로 매장 별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 더플레이스 관계자는 "맥주가 가장 맛있어지는 여름, 더부스 브루잉과 8월 델리지오소를 준비했다"며 "두오모 윗비어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모션에 참여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08-02 10:51:04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하이트진로 '청정라거 테라', 전주가맥축제 후원

하이트진로 '청정라거 테라', 전주가맥축제 후원 청정라거 테라가 대한민국 대표 지역맥주축제로 자리매김한 '전주가맥축제'와 함께한다. 하이트진로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전주종합경기장 야구장에서 열리는 '제 5회 전주가맥축제'에 특별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대세 맥주로 떠오른 '테라'를 전량 공급하고 축제를 찾은 소비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전주가맥축제는 전주의 독특한 음주문화인 가게맥주(가맥)를 골목 상권 육성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하고 대표적인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역 내 생산시설의 장점을 활용해 '오늘 생산한 맥주를 오늘 마실 수 있는 맥주 축제'를 표방, 당일 생산한 신선한 맥주와 함께 다양한 가맥 안주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해 축제 방문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에도 3일간 12만명의 방문객이 참여, 맥주 7만4000병이 완판됐다. 하이트진로와 축제 조직위원회는 매년 방문객이 증가하고 축제의 규모가 확대되는 만큼, 올해는 방문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데 중점을 뒀다. 좌석규모를 1500석 확장해 총 6000석을 마련했고, 이동 화장실, 코인 환전소 등의 시설도 확충했다. 맥주 연못과 코인 환전소, 가맥집 간의 동선을 정비해 방문객들의 편의성 역시 높였다. 또한 하이트진로는 3일간 당일 생산한 테라를 매일 공급,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극강의 맥주 맛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브랜드 홍보부스에서는 상시 참여할 수 있는 소비자 이벤트는 물론 페스티벌 스티커, 타투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다양한 포토존을 곳곳에 설치해 축제의 또 다른 재미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축제 둘째 날(9일)은 '테라 데이(TERRA DAY)'로 운영, 관객들과 함께하는 특별 무대 프로그램을 저녁 6시부터 진행한다. 참여하는 재미와 보는 재미 모두를 만족시키는 관객 이벤트를 시작으로 댄스파티 와 K-pop 댄스팀 공연, 축제의 흥을 폭발시킬 EDM DJ 클럽파티와 화려한 불꽃놀이가 예정돼 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매년 발전하고 성장하는 전주가맥축제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지역과의 상생 의미가 중요한 만큼, 축제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축제를 찾는 지역 주민은 물론 전국의 관광객들이 보다 즐겁게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즐길거리,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19-08-02 10:49:17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메가 히트 상품 탄생스토리]세계 최초 무독성 랩 '크린랲'

[메가 히트 상품 탄생스토리]세계 최초 무독성 랩 '크린랲' 크린랲은 올해로 창립 36주년을 맞은 주방·생활용품 전문 기업이다. 고객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더 안전하고, 더 깨끗하고, 더 편리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연구하며 주방·생활용품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크린랲이 추구하는 가치는 시대를 앞서가는 기술력, 디테일에 집착하는 장인 정신, 그리고 사람 중심 마인드를 통해 제품에 반영되고 있다. 세계 최초 무독성 랩을 개발한 식품 포장용품 분야의 1위 기업으로서 안전, 친환경, 프리미엄으로 이 분야의 새로운 기준과 트렌드를 제시하고 있으며, 고객 생활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주방용품, 생활편의용품 등 제품 및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해외 사업을 확장, 홍콩, 미국, 러시아, 베트남,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세계 28개국에 제품을 수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신선하게 지키는 '크린랲' 크린랲은 1983년 7월 27일 설립됐으며, 설립 직후부터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한 발판을 닦았다. 1984년 7월에 국내 최초로 PE재질의 무독성 랩(LLD-PE)을 출시하고 9월 크린랲 상표등록을 마쳤다. 1985년 1월 크린랲으로 상호를 변경하고 그해 3월에 첫 수출의 쾌거를 달성했다. 이후 호주, 뉴질랜드, 일본, 홍콩, 싱가포르 등 세계 각국으로 판로를 개척하였으며, 1990년 1월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산업기술정보원)되었다. 1990년대에 들어서면서 크린랲은 신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내수시장 확보에 나섰다. 1991년 2월 제 2공장을 준공해 생산라인을 확대했고, 1990년대 중반에는 원주·인천·수원·마산영업소를 개설, 신상품 출하와 유통망 구축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크린랲과 크린백 등 식품포장용품 이외에 크린터치 수세미, 샤워타올, 고무장갑 등 생활편의용품으로 생산품목을 확대해 보다 많은 크린랲의 제품들을 소비자에게 선보였다. 이에 1996년 5월에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크린랲은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소비자 니즈 분석을 통해 신제품을 출시했다. 또한 지속적으로 국내·외 판로를 개척하여 유통망 확보에 힘썼다. 그 결과 2001년 11월 30일 '백만불 수출탑'을 수상할 수 있었다. 크린랲은 이후에도 신제품 개발에 매진하며 2004년에는 롤백, 행주 등을 선보였고, 9월에 화성물류센터를 준공해 생산라인을 확장했다. 2005년에는 여성신문사에서 주최한 '제8회 여성소비자가 뽑은 좋은 기업 대상'을 수상하면서 독보적인 친환경생활용품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이후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조직 시스템 개편을 진행하며 내부 경쟁력 강화에 주력했다. 2006년 3월 부산에서 김해로 본사를 이전하고 주 40시간 근무제 도입, ERP 시스템 도입, 크린랲 CI 변경 등 대대적인 시스템 개편을 단행했다. 고객 최우선, 사람 가치 존중이라는 설립 초기의 경영이념을 따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적자원개발사업(HRD)을 진행했으며, 2010년 이후 '부산·울산·경남지역 학습조직화 성과경진대회' 금상 수상, '작업장혁신 우수기업'으로 선정 등 기술 및 조직 혁신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 ◆우수한 기술력·제품력 무독성 랩, 절단성 강화, 위생성 강화의 3대 크린랲 기술을 통해 식품포장분야 시장점유율 70%로 국내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비닐랩 분야의 대명사로 자리잡았다. 크린랲은 설립 초기부터 인체에 무해한 안전한 랩 개발을 서둘러 1984년 국내 최초로 PE재질의 무독성 랩을 개발했다. 크린랲이 무독성 랩(LLD-PE)을 출시하기 전까지 국내에서 생산되는 랩은 환경 부담이 높은 염화비닐(PVC)로 제조되고 있었다. 크린랲은 무해하고 안전한 랩 개발을 서둘러 국내 최초로 PE재질의 무독성 랩을 개발하였으며, 크린랲의 무독성 제조공법은 국내뿐 아니라 호주, 미국, 중국, 일본 등에서 특허를 인정받았다. 소비자들의 생활을 연구, 제품 사용시 발생할 수 있는 작은 불편함도 개선시키는 디테일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랩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기존 톱날 대신 절취선을 적용해 '뜯어쓰는 크린랲'을 개발했으며, 비닐 백 가장자리에 웨이브 쉴드 디테일을 적용해 내구성을 강화하였다. 이외에도 상황별, 용도별로 다양하게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손잡이가 있는 크린백, 휴대가 가능한 휴대용 크린백 등 다양한 종류의 크린백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친환경 트렌드에 맞춰 친환경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친환경 크린랲 제품은 바이오매스 합성수지(사탕수수에서 추출한 원료)를 사용하고, 제품의 전과정(제품 제조 전 단계, 제조단계, 수송단계, 사용단계, 폐기단계)에 걸쳐 탄소배출량이 저감, 온실가스 감축과 지구 환경오염과 유해물질 감소에 기여하고 있다. 크린랲 친환경 제품은 환경부 환경표지인증기준 EL727를 충족시켜 친환경 마크를 획득했다. 나아가 생분해비닐 연구를 통해 미세플라스틱 발생으로 인한 지구환경오염을 방지하는데 동참하고 트렌드를 리딩하고자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글로벌 진출 내 시장을 석권하고 품목이 다변화되자 자연스레 해외 진출을 모색했다. 크린랲은 1993년 중국 시장에 진출해 위생관념이 부족했던 현지 소비자들을 공략했다. 그 결과 2005년 중국 내수 시장 점유율 30%를 넘겼다. 중국에서의 성공을 확인한 크린랲은 해외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속도를 올렸다. 호주, 뉴질랜드, 일본, 홍콩, 싱가포르 등 세계 각국으로 판로를 개척했고 현재 총 28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크린랲은 ▲품질 우위 ▲현지 소비자 및 시장에 맞는 상품 개발 ▲직접 판촉 전략 등을 중심으로 지역별 시장 상황에 맞춘 공략을 펼치고 있다. 또한 현지 마켓뿐 아니라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현지 한인 마트 공략, 지속적인 수출 상담회, 전시회 참가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 판로 개척에 나서고 있다. 글로벌 시장 현재 크린랲의 글로벌 수출 비중은 홍콩 26%, 미국 18%, 러시아 12%, 베트남 7%, 일본 7%이며, 홍콩 포함 동남아 매출 비중이 44%이다. 최근에는 베트남, 러시아 등 지역의 성장세가 크다. 지난 2018년 12월에는 러시아 시장 진출에 큰 성과가 있었다. 타쉬르놀람코리아를 통해 타쉬르 그룹 내 그룹사가 운영중인 리오 쇼핑몰 체인 내 직영 생활용품관 체인스토어(나쉬돔체인, 굿하우스체인)를 시작으로 러시아 초대형 쇼핑몰인 뜨보이돔체인, 아즈부카 부쿠사 체인, 러시아 홈쇼핑 채널인 붐TV에도 크린랲 고무장갑을 론칭해 판매를 시작했다. 1차 수출 에는 크린랲의 주력 품목인 크린랲, 크린백, 크린지퍼백, 크린랲 고무장갑 등 60여개 품목이 포함되었다. 러시아를 시작으로 유럽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2019-08-01 23:24:14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CU, 몽골 진출 1주년…'K-편의점' 시대 열었다

몽골에 'K-편의점' 열풍이 불고 있다. 지난해, 국내 편의점 브랜드 최초로 몽골 문을 두드린 CU는 진출 1년 만에 매장수를 46개까지 늘리며 현지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최근, 국내 유통업계가 해외 신흥시장 개척에 열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CU의 행보는 국내 편의점 브랜드의 해외 진출 성공 사례로 주목 할만 하다. ◆국내 편의점 업계 첫 몽골 진출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지난해 4월 몽골 프리미엄 그룹의 유통 자회사인 '센트럴 익스프레스(Central Express)'와 마스터 프랜차이즈(Master Franchise) 계약을 체결했다. 몽골은 최근 국내 기업들이 주목하는 국가 중 하나다. 인구의 약 65%가 35세 미만의 젊은층으로 구성돼 트렌드 변화에 민감하고, 새로운 문화에 대한 욕구가 높기 때문이다. 한국 문화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는 점도 국내 기업이 주목하는 이유 중 하나다. 많은 몽골인들이 유학이나 경제 활동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경험이 있어,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몽골 내 CU 1호점이 오픈한 건 지난해 8월이다. 울란바토르에 위치한 'CU 샹그릴라점'을 시작으로 올해 7월 기준 매장은 46개까지 늘었다. CU는 연내 몽골 매장을 100개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현지화 전략 통했다. CU는 철저한 현지화 전략으로 빠르게 시장에 안착했다. '간편한 식사', '다양한 한국 상품' 콘셉트를 바탕으로 메뉴를 구성,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몽골 매장의 판매 상위 상품을 살펴보면 플레인 핫도그(1위), 치즈 핫도그(3위), GET커피(4위), 각종 김밥류(5~9위), 호쇼르(10위) 등 간편식 및 즉석조리 상품이 대부분을 차지 하고 있다. 한국의 경우, 얼음컵(1위), GET커피(2위), 참이슬(3위), 바나나우유(4위), 삼다수(7위) 등 대부분 음료 상품이 차지하고 있어 차이가 뚜렷하다. CU는 즉석조리 수요가 높다는 점을 감안해 즉석조리 전담인력을 배치하는 한편, 자체브랜드(PB) 상품과 한국 브랜드 상품을 현지에 직수출해 협력업체와 동반 진출 효과까지 꾀했다. BGF리테일 박재구 사장은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좋은 친구'같은 기업으로서 국내외 무대에서 쌓은 유통 역량을 활용해 글로벌 유통 그룹으로 발돋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CU는 'CU 탄생 7주년과 몽골 진출 1주년'을 기념해 8월 한 달간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31일 밝혔다. 몽골 진출 1주년을 맞아 일부 전문점에서만 만날 수 있었던 몽골의 대표 먹거리를 가까운 CU매장에서 즐길 수 있도록 간편식 상품으로 선보인다. 또한, 아시아나 마일리지 증정 이벤트와 8월 한 달간 CU 대표 인기 상품 60여 종을 반값에 판매한다.

2019-08-01 17:33:34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트렌드 Pick-친환경 특집]제주 바다 옆 쓰레기 찾기…러쉬의 Ro's #PlasticGrab

[트렌드 Pick-친환경 특집]제주 바다 옆 쓰레기 찾기…Ro's #PlasticGrab 바다새 알바트로스가 새끼에게 플라스틱 쓰레기를 게워 먹이고, 거북이는 의심도 없이 비닐을 집어 삼킨다. 우리가 무심코 쓴 일회용품이 무자비한 속도로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는 것이다. 유엔환경계획(UNEP) 보고서에 따르면 폐플라스틱 등으로 인해 피해를 입는 해양생물은 267종이다. 바다새, 바다거북, 고래 등 우리에게 익숙한 생물들이 쓰레기로 인해 신음하고 있는 것이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바다에서 발견되는 플라스틱 쓰레기의 80%는 육지로부터 발생된 것이다. 이렇게 바다로 간 쓰레기는 돌고 돌아 결국 다시 인간을 향하고 있다. ◆"자발적 참여 독려"…러쉬의 'Ro's #PlasticGrab challenge' 플라스틱 쓰레기로 인한 환경 피해가 극심해지면서 '플라스틱 줄이기'는 전 세계인의 공통 관심사로 떠올랐다. 각국은 관련 법안을 내놓고 있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사람들의 자발적 움직임도 활발하다. 기업들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친환경 용기를 제작하고, 공정 과정을 자연 친화적으로 바꾸고 있다. 이 가운데 러쉬는 물건을 파는 과정을 넘어, 진일보한 환경 캠페인을 실행한다. 바로 Ro's #PlasticGrab challenge다. 기존에 진행된 '플라스틱 없는 7월(#PlasticFreeJuly)' 캠페인과는 다소 결이 다르다. 러쉬 측은 "이 캠페인은 한국에서 '줍깅', '플로깅' 등으로 잘 알려진 쓰레기 줍기 운동 '트래시태그(#trashtag)'"라며 "러쉬에서 주도하는 것으로, 8~10월 동안 쓰레기 60톤을 줍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아름다운 제주, 가려진 쓰레기들 메트로신문은 러쉬와 함께 지난 7월 26일 제주를 방문했다. 제주 해안의 쓰레기를 최대한 많이 줍는 것을 목표로, 박원정 러쉬 캠페인팀 이사, 윤예진 러쉬 브랜드 커뮤니케이션&PR팀 대리, 자원봉사 단체 세이브 제주 바다 한주영 대표를 포함한 4명이 모였다. 쓰레기 줍기를 위해 주어진 시간은 2시간 남짓. 이날, 제주의 날씨는 폭우가 내리친 서울과 달리 화창했다. 비가 오는 것보다 해가 뜨는 게 활동하기엔 더 좋지만, 폭염이 예고된 만큼 활동이 만만치 않을 것이란 걱정이 들었다. 첫 번째로 방문한 곳은 용담 해안도로의 도두봉 끝자락이었다. 언뜻 내려다보기엔 쓰레기가 없었지만, 아래로 향하니 돌 사이사이에서 숨은 쓰레기가 쏟아져 나왔다. 한주영 세이브 제주 바다 대표는 "지금은 쓰레기가 없는 수준"이라고 했지만, 담배꽁초와 병뚜껑, 비닐 등 갖가지 쓰레기가 켜켜이 쌓여있었다. 바닥에 놓고 펼쳐보니 심각성은 더욱 크게 다가왔다. 인근 주차장 근처 해변으로 자리를 옮겼지만, 이곳 역시 쓰레기장이나 다름 없었다. 이곳에서 우연히 '청정제주바다지킴이'로 활동 중인 어르신들을 만나 얘기를 나눠보니 "최근에는 쓰레기를 주우러 오는 젊은이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어 다행"이라는 말을 남겼다. ◆'채러티 팟'은 계속된다 세이브 제주 바다와 러쉬가 인연을 맺은 것은 '채러티 팟' 덕분이다. ‘채러티 팟’은 공정거래를 통해 얻은 코코아 버터, 쉐어 버터로 만든 핸드 앤 보디 로션이다. 러쉬는 '채러티 팟'의 판매금 전액(부가세 제외)을 사회 단체에 기부하고 있다. 러쉬의 채러티 팟 제도는 단순 기부가 아니다. 환경·동물보호·인권 단체의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자원을 마련해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7월 기준으로 64개 단체에 9억3400만원을 후원했다. 채러티 팟 후원을 받은 세이브 제주 바다는 100%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비영리 단체로,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곳은 제주도 정화 작업과 일회용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활동한다. 세이브 제주 바다는 러쉬의 채러티 팟 지원을 통해 장기적으로 제주도 해안가의 정기적인 정화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근에는 러쉬의 지원을 통해 미니 세탁기 등 물품을 구입해 재정비를 마쳤다. 한주영 대표는 "일손이 많이 부족하지만 정기적으로 봉사 활동을 진행하려 노력하고 있다"며 "활동의 지속성을 키우기 위해선 아이들에게 환경 문제가 왜 심각한지를 알려야 한다. 따라서 봉사활동을 지속하면서 아이들을 위한 관련 강의 등을 확대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주영 대표는 러쉬의 '채러티 팟'에 대해 "신뢰를 기반으로 한 제도"라고 평했다. 일반적으로 타 기업의 경우, 지원과 함께 다양한 제약과 보고가 필수이지만 러쉬는 지원 이후 단체의 행보를 묵묵히 지켜본다는 점에서다. 소규모 비영리 단체의 경우, 지원을 받고 싶어도 제반 서류 작업부터 난관을 겪는 경우가 다반사다. 이로 인해 지원을 포기하고, 결국 단체의 활동조차 불투명해진다. 한 대표는 러쉬의 '채러티 팟' 제도를 긍정적으로 평하며 "이러한 제도가 더욱 많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원정 러쉬 이사는 "비영리 영세 단체들의 힘을 믿기에 후원 단체에 어떤 것도 요구하지 않는다. 이로써 발생한 결실이 세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러쉬는 이번 Ro's #PlasticGrab을 통해 변화를 만드는 리더로 나서고자 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캠페인은 큰 의미를 갖는다"면서 "본사와 전국 매장, 채러티 팟 후원 단체가 힘을 합쳐 다양하게 활동을 전개해보고자 한다. 쓰레기를 얼마나 주울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사람들의 동참을 이끌어 내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다"고 말했다.

2019-08-01 17:33:24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켄싱턴호텔 여의도, '칵테일 앤 비어 나이트 프로모션' 선봬

켄싱턴호텔 여의도, '칵테일 앤 비어 나이트 프로모션' 선봬 켄싱턴호텔 여의도의 스포츠 바 '양스 앤 메츠'는 칵테일, 생맥주, 스낵바 메뉴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칵테일 앤 비어 나이트 프로모션'을 오는 12월 31일까지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칵테일 앤 비어 나이트 프로모션은 매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전문 바텐더가 제조하는 커스터마이징 칵테일, ▲생맥주 2종,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스낵바 메뉴 무제한 이용 혜택이 제공된다. 커스터마이징 칵테일은 바텐더가 고객의 분위기, 기호, 취향 등을 고려한 맞춤형 칵테일로 제조된다. 칵테일 베이스로는 7종이 마련되며 봄베이 사파이어(진), 앱솔루트(보드카), 말리부(럼), 호세 쿠에르보 이스페셜(데킬라), 짐빔 화이트 라벨(위스키), 듀어스 화이트라벨(위스키), 피치트리(리큐르) 등 개인의 맛과 향, 선호도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여기에 탄산수, 얼음, 레몬 슬라이스 등을 섞어 청량감이 느껴지는 나만의 칵테일을 완성할 수 있다. 무더위를 시원하게 식혀줄 맥주는 2가지로 하이네켄, 클라우드 생맥주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땅콩, 브레첼, 감자칩과 즉석에서 구워 먹을 수 있는 마시멜로 꼬치를 스낵바에 마련해 주류와 함께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양스 앤 메츠에서는 미국의 뉴욕 양키즈, 뉴욕 메츠, LA 다저스와 국내 프로야구를 빛낸 선수들의 실제 소장품이 전시돼 있어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2019-08-01 17:03:01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이노션, 글로벌 디지털 기업 '웰컴 그룹' 인수

이노션, 글로벌 디지털 기업 '웰컴 그룹' 인수 이노션 월드와이드(이하 이노션)는 디지털 중심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 및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등을 위해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기업인 '웰컴 그룹(Wellcom Group Limited, 이하 웰컴)' 인수를 추진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호주에 본사를 둔 웰컴은 현재 미국, 유럽을 비롯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총 8곳의 디지털 자회사를 운영하는 등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특히 웰컴은 내로라하는 글로벌 리딩 기업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제작 및 소셜 미디어 전략, 디지털 마케팅 서비스 대행 등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리테일·식료품(테스코, 콜스, 템퍼 씰리 등) ▲금융·통신(ANZ 은행, 텔스트라 등) ▲패션·뷰티(바디샵, 빅토리아 시크릿, 루이비통, 로레알 등) 등이 웰컴의 대표적인 글로벌 Top Brand 클라이언트이다. 이와 함께 광고주가 보다 편리하게 프로젝트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콘텐츠 자산을 관리할 수 있도록 자체 개발한 플랫폼 또한 웰컴만의 특징이다. 클라우드 기반의 이 고유 소프트웨어는 광고주 니즈에 적합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 효율성 및 투명성 제고를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노션 관계자는 "웰컴은 브랜드 캠페인 전략가,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제작 전문인력 등을 다수 보유해 웹·모바일·소셜미디어 등에 특화된 콘텐츠를 자체 제작할 수 있는 전문가 집단"이라고 말했다. 여기에 웰컴 내부 인원이 고객사에 파견 근무하며 현장에서 즉각 대응하고 효율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하는 '온사이트(on-site)' 서비스 역시 상호간 끈끈한 신뢰관계 구축을 가능하게 하는 웰컴의 강점이다. 이처럼 다양하면서도 차별화한 디지털 역량을 무기로 웰컴은 2007년 영국에 이어 2015년 미국에 진출했다. 이를 통해 이노션은 글로벌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대폭 강화하고 전사 통합형 서비스 모델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이노션측은 "미국 시장의 경우 기존 이노션 미국법인(IWA)의 전략 및 기획력, 캔버스 월드와이드(CWW)의 미디어 대행 역량에 이제 웰컴의 디지털 제작, 콘텐츠 및 실행력까지 더해지는 만큼, 디지털 기반 통합형 서비스 체계가 구축된다"며 "기존 거점이던 미국 서부를 넘어 뉴욕이 있는 동부지역까지 커버할 수 있게 되면서 세계 최대 광고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가 가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특히 글로벌 비계열 물량 확대와 신시장 진출에도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예상된다. 웰컴은 미국, 유럽, 아시아 태평양 등 전역에 유통·금융·패션·뷰티 분야에서 다수의 글로벌 브랜드를 광고주로 두고 있다. 이노션은 이번 인수를 통해 신규 글로벌 광고주를 대거 확보하게 된 셈이며, 향후 웰컴과의 협업을 통해 비계열 포트폴리오 강화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또한 웰컴의 거점을 활용해 이노션 미진출 국가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홍콩, 뉴질랜드 등의 새로운 시장진출도 모색한다. 이번 웰컴 인수에 따라 이노션 전체 글로벌 네트워크는 19개 국가, 28개 거점(한국 본사+27개 해외법인), 2,700여명의 임직원으로 확대된다. 안건희 이노션 글로벌 CEO는 "이번 웰컴 인수를 통해 이노션 디지털 서비스 사업의 밸류체인(value chain)이 완성됐다"며 "한국 본사와 해외 네트워크간의 시너지를 극대화시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시대의 진정한 글로벌 리딩기업으로 우뚝 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노션은 지난해 미국 현지 대행사 '데이비드&골리앗(D&G)'을 인수한 데 이어 세계적인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인 '하이네켄' 등을 신규 광고주로 영입하는 등 글로벌 역량 강화 및 시장 확대를 가속화하고 있다.

2019-08-01 16:59:56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네이처리퍼블릭, 휴가철 맞아 '아이스 퍼프선' 증정 이벤트 실시

네이처리퍼블릭, 휴가철 맞아 '아이스 퍼프선' 증정 이벤트 실시 네이처리퍼블릭은 초록 멤버십 VVIP와 SVIP 등급 회원을 대상으로 여름철 필수품인 '캘리포니아 알로에 아이스 퍼프 선'을 한정 증정한다고 1일 밝혔다. 네이처리퍼블릭은 브랜드를 사랑해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본격적인 휴가 시즌에 맞춰 여행지에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즉각적인 쿨링 효과의 선케어 제품을 선물로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오는 8일까지 100원 이상 구매한 회원 중 VVIP와 SVIP 고객이면 누구나 아이스 퍼프 선 본품을 받을 수 있다. 브랜드 인기 상품인 '캘리포니아 알로에 아이스 퍼프 선 SPF50+ PA++++'는 미백과 주름개선, 자외선 차단 3중 기능성 제품으로 캘리포니아 알로에가 자외선에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켜주고, 차가워진 아이스 에어가 쿨링감을 선사해준다. 퍼프가 내장된 쿠션 스프레이 타입으로 화사한 피부 톤업 기능은 물론 시험 기관에서 진행한 피부 온도 저하 효능 평가 테스트에서 -4°C의 쿨링 효과를 확인받았다. 한편, 네이처리퍼블릭은 구매 실적에 따라 일반회원과 VIP, VVIP, SVIP 등 네 등급으로 나눠 멤버십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구매 포인트 적립은 물론 할인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한다. 또한 최근 6개월간 각각 10만원과 30만원 이상 구매한 VVIP와 SVIP 회원에게는 높은 소장 가치의 스페셜 키트를 추가로 제공한다.

2019-08-01 16:57:32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영생보감 '보라탕국' 예약주문 실시.. 8월 5일부터 순차 배송

라이프&컬쳐 미디어 기업 '크리컬쳐에스'의 브랜드 영생보감이 자사 제품 '보라탕국'의 품절 사실을 밝혀 화제다. 최근 서양탕국에 이은 영생보감 브랜드의 두 번째 제품 보라탕국을 런칭한 이래 고객 관심이 높아지면서 주문량마저 증가해 현재 예약 주문 접수를 받고 있다. 예약 주문 접수 건은 오는 오는 8월 5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 진행 예정이다. 보라탕국은 폴란드산 유기능 인증 하이드록시시트릭산(HCA),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L-카르니틴 등을 함유한 식품이다. 1봉 기준 9g의 분말로 제조돼 물 또는 음료, 요거트 등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혼합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특히 폴란드 현지에서 생산한 유기농 인증 로젤 히비스커스 HCA만 첨가한 것이 특징. 이를 인증하는 공인 시험·성적서를 별도 보유하여 고객 신뢰도를 높였다. 영생보감 관계자는 "보라탕국에 대한 고객의 뜨거운 관심으로 주문량이 증가하여 예약 주문을 받고 있는 상태로 신선한 제품, 최신 제조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안전성에 만전을 기울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예약 주문 대기 관련 고객의 양해를 바란다."고 전했다. 하편, 영생보감은 보라탕국 뿐 아니라 서양탕국 등 전 제품 고객 사은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보라탕국 2개 또는 3개 세트 구입 시 각각 43%, 48% 할인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으며 5+1 세트 구입시 과반이 넘는 57%의 할인 혜택을 제공 받는다. 보라탕국 예약 주문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19-08-01 16:36:12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