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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어린이집 눈치보지 말고 맡기세요" 연장보육시간, 연장보육료 신설

내년 3월 부터 어린이집 보육 시간이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의 기본보육과 오후 4시부터 7시 30분까지의 연장보육시간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시간당 최대 3000원의 연장 보육료를 신설해 부모들이 눈치를 보지 않고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18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영유아보육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오는 19일 부터 10월 28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법예고는 올해 4월 국회에서 통과(시행 '20년 3월)된 영유아보육법 개정에 따른 것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내년 3월부터 어린이집의 보육시간은 모든 아동에게 공통으로 적용되는 오후 4시까지의 기본보육시간과 개별적인 필요에 따라 제공되는 오후 4시부터 7시 30분까지의 연장보육시간으로 구분된다. 연장보육은 유아(3~5세) 가정에서는 필요한 경우 신청하여 이용할 수 있으며, 영아(0~2세)는 맞벌이, 다자녀, 취업준비 등 장시간 보육 필요성이 확인돼야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연장보육을 신청하지 않았어도 긴급한 보육수요가 발생한 때에는 연장보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4시 이후의 연장보육반에도 아이들을 전담하여 돌보는 교사가 배치된다. 연장보육 전담교사는 오후 3시에 출근하여 인수인계 후 4시부터 7시 30분까지 연장반을 전담하여 돌보게 된다. 연장반 교사 1명당 아동 정원은 만1세 미만은 3명, 1∼2세반은 5명, 유아(3∼5세반)는 15명이다. 연장반이 구성되고, 연장보육전담 교사가 채용되면 인건비를 지원한다. 예기치 않은 긴급한 보육수요가 있는 경우에는 1∼2세반은 2명, 유아반은 5명까지 추가로 돌볼 수 있다. 아동의 하원시간과 상관없이 동일하게 지원되고 있는 보육료도 개편되어 내년부터는 시간당 연장보육료가 신설된다. 2020년 정부예산안 기준으로 0∼2세반 보육료(기본보육시간과 9시 이전의 등원지도시간, 오후 4시~5시의 하원지도시간 포괄)는 2019년 대비 평균 7.6%(종일반 대비 3%) 인상된 금액이 적용된다. 이와 별도로 신설되는 연장보육료는 17시 이후 시간당 단가를 정하여 지원하며 12개월 미만은 시간당 3000원, 영아반 2000원, 유아반은 1000원이다. 자동출결시스템을 도입해 영유아 가정에 핸드폰 문자 메시지 등으로 등·하원을 확인할 수 있는 '등·하원 안심알리미 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린이집에는 이를 통해 시간당 보육료도 자동 산출하여 지급하게 된다. 복지부는 자동출결시스템을 이용한 출결관리로 보육료 신청에 따른 어린이집의 행정부담을 줄이고, 시스템에서 확인된 시간만큼 보육료를 지급할 계획이다. 연장반을 운영하는 어린이집은 자동출결시스템을 반드시 설치해야 하며, 설치비용은 정부에서 지원한다. 이를 위해 하반기 어린이집 등하원 안심 알리미(자동출결시스템)시범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며, 시범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을 25일 까지 모집한다. 보건복지부 양성일 인구정책실장은 "보육서비스의 질은 교사의 질과 직결되는 것으로 교사 근무 여건 개선에 초점을 두고 지원체계 개편을 추진 중" 이라며 "교사근무 여건이 개선되고 연장보육에 대한 지원이 추가로 이루어짐으로써 보육서비스의 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9-18 13:47:4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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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샤, 새 파트너 손잡고 베트남 본격 공략

미샤, 새 파트너 손잡고 베트남 본격 공략 에이블씨엔씨 화장품 브랜드 미샤는 새로운 파트너사인 '인피니티 벤쳐스(대표 송준혁)'와 독점 에이전시계약을 체결하고 베트남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인피니티 벤처스는 동남아시아 지역의 온라인 유통 채널에 강점을 갖고 있는 화장품 전문 유통 기업이다. 베트남 시장에서는 다양한 현지 유통 채널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올 상반기에 한화 1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에이블씨엔씨 관계자는 "베트남 시장에서 온라인과 멀티브랜드숍 유통을 강화하기 위해 해당 채널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인피니티 벤처스와 새로운 에이전시 계약을 체결했다"고 계약 배경을 설명했다. 미샤는 동남아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중 하나인 '쇼피(Shopee)'와 '라자다(Lazada)'에서의 판매 확대에 나섰다. 다양한 제품을 메인 페이지에 노출하고 프로모션도 시행한다. 또 '하사키(Hasaki)', 누티(Nuty)', 'BICI' 등 현지 주요 화장품 유통업체의 온·오프라인 매장에도 입점한다. 하반기 내 베트남의 유명 H&B 스토어 '가디언' 100개 점에서도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에이블씨엔씨와 인피니티 벤처스는 지난 7~8일 양일간 호치민시 '기가몰(GIGA MALL)'과 '스카이라운지(SKYXXX LOUNGE)'에서 미샤 리론칭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미샤 메인 모델인 배우 겸 가수 '나나'와 양사 관계자들, 베트남 국영방송 HTV 등 유력 언론사 및 유명 인사 수십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에이블씨엔씨 최의경 해외사업부문 전무는 "최근 베트남 시장에서도 온라인과 멀티브랜드숍이 주요 화장품 유통 채널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이번 계약을 발판으로 베트남은 물론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지역 전체에 대한 공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09-18 13:46:1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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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英 혁신 소형 가전 브랜드 '듀얼릿' 국내 독점 계약 체결

LF, 英 혁신 소형 가전 브랜드 '듀얼릿' 국내 독점 계약 체결 LF가 영국의 혁신 소형 가전 브랜드 '듀얼릿(Dualit)'을 국내 시장에 독점 전개한다. LF는 17일(현지시간) 영국 웨스트 서식스주에 소재한 듀얼릿 본사에서 영국 소형 가전제품 제조업체 듀얼릿 사(社)와 듀얼릿 브랜드의 국내 시장에 대한 독점 수입 및 유통에 관한 계약을 체결하고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브랜드 전개에 나선다. LF는 1인 가구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소형가전 제품군이 리빙의 영역으로 확장됨에 따라 지난해 12월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LF몰의 리빙관 내에 토스터기, 에어프라이어 등 소형 가전제품을 위탁 판매하는 '가전' 섹션을 신설, 1600여개 브랜드의 소형가전, 주방용품, 소가구 등 리빙 제품을 입점시켜 판매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국내 1위의 전자제품 전문점인 롯데하이마트의 단독관을 공식 론칭했다. 듀얼릿은 1940년대 '듀얼 라이트 히터(Dual light Heater, 2개의 열판을 수평으로 배치해 열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인 히터)'를 발명한 발명가 '막스 고트바튼(Max Gort-Barten)'이 설립한 소형 가전 브랜드로 현재 미국, 독일, 호주 등 전세계 54개국에 진출해 있는 글로벌 브랜드다. LF는 내년 1월부터 듀얼릿의 대표 제품인 '클래식 토스터기'를 비롯해 커피 머신, 전기 포트, 블렌더 등 듀얼릿 특유의 재치 있는 아이디어와 디자인이 적용된 혁신 제품 위주로 국내에 선보인다. 계약식에 참석한 영국 듀얼릿 CEO 레슬리 고트 바튼(Leslie Gort-Barten)은 "LF가 보유한 다양한 영역의 프리미엄 브랜드 및 제품들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듀얼릿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한국 시장에 확실히 인식시키는 한편, 듀얼릿의 차별화된 제품들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이 보다 편리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2019-09-18 13:40:4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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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산업은행, '바이오산업 혁신생태계 조성 업무협약' 체결

셀트리온그룹은 KDB산업은행과 '바이오산업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인천 송도 셀트리온 본사에서 서명식을 갖고, 정부의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정책에 적극 협력하고 국내 바이오헬스 혁신 벤처기업 발굴 및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자리에는 셀트리온그룹 서정진 회장, 셀트리온 기우성 부회장, 셀트리온헬스케어 김형기 부회장, KDB산업은행 이동걸 회장, 오진교 부문장, 서성호 본부장을 비롯한 양측 실무진 40여 명이 참석했다. 셀트리온과 산업은행은 바이오헬스 분야 유망 중소기업을 공동 발굴하고 스타트업의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양사는 향후 바이오헬스 생태계 구축을 위해 최대 2,000억원 규모의 바이오헬스 육성 펀드를 조성해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투자를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양사는 2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펀드를 조성, 이달부터 운용을 개시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이 지난 5월 바이오의약품 사업 25조원, 화학의약품 사업 5조원, U-헬스케어 사업 10조원 등 2030년까지 총 40조원의 투자 계획을 발표한 '셀트리온그룹 비전 2030' 달성을 위해서도 손을 맞잡았다. 산업은행은 이를 위해 벤처투자 플랫폼을 활용, 정부출연연구소 및 대학연구소와 연계해 셀트리온과 벤처기업의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셀트리온의 글로벌 시장 성장 노하우가 산업은행의 든든한 금융지원 프로그램과 접목된다면 벤쳐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 새로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내 바이오 산업 발전과 유망기업 발굴 및 육성을위한 지원에 적극 동참해 우리나라가 글로벌 바이오 시장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하우 전수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은 "이번 협약은 글로벌 바이오 선도기업과 국내 대표 정책금융기관이 주도하는 최초의 협력모델"이라며 "두 회사의 활발한 상호 교류를 통해 바이오산업 생태계가 활성화되고 질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향후 다양한 금융지원확대를 통해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하고 국내 바이오산업 혁신생태계가 정착되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2019-09-18 13:37:1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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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제이헬스케어 신약 케이캡, 동남아 1위 제약사와 인도네시아 진출

씨제이헬스케어의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정이 동남아시아 1위 제약사 '칼베(KALBE)'와 손 잡고 인도네시아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번 수출 계약으로 우리나라 30호 신약 케이캡정은 국내 및 중국, 베트남, 중남미 17개국, 그리고 인도네시아까지 총 21개국에 진출하게 됐다. 씨제이헬스케어는 최근 인도네시아 제약사인 칼베와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정(성분명 테고프라잔)을 인도네시아에 독점 공급하는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씨제이헬스케어는 출시 후 5년 간 칼베 사에 케이캡정 완제품을 공급하고, 칼베 사는 인도네시아에서 케이캡정의 독점 판매권을 갖는다. 케이캡정이 진출할 인도네시아는 약 2억7000만 명의 인구로 세계에서 4번째로 인구가 많은 나라다. 인도네시아 의약품 시장 규모는 2017년 기준 10조9800억원 수준으로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에서 가장 큰 시장을 보유하고 있고, 현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시장은 약 1200억원(2017년) 규모다. 칼베는 동남아시아 1위이자 인도네시아 1위의 제약사로, 연 매출 1조5000억 원 규모(2017년)이며, 현재 인도네시아 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PPI계열) 시장에서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새로운 작용기전(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차단제)의 위식도역류질환 신약인 케이캡정은 우리나라 30호 신약으로 허가 받고 올해 3월 국내에 출시됐다. 출시된 지 5개월 만인 지난 7월까지 누적 102억 원을 기록한 케이캡은 최근 미란성,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외에 위궤양을 적응증으로 추가하며 위식도역류질환 시장에서 블록버스터 신약으로 자리 잡고 있다. 씨제이헬스케어 강석희 대표는 "이번 계약으로 케이캡정은 우리나라를 포함해 중국, 베트남, 중남미 17개국, 인도네시아 등 21개국에 진출했다"며 "국내에서 환자와 의료진들에게 뜨거운 환영을 받으며 신약으로써의 가치를 인정받은 만큼, 글로벌 시장에서도 블록버스터로 성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09-18 13:25:0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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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아모잘탄 우수성 입증...SCI급 국제학술지에 11번째 등재

한미약품은 세계고혈압학회와 유럽 고혈압 학회 공식 저널이자 SCI급 국제학술지인 'Journal of Hypertension'에 고혈압치료 복합신약 '아모잘탄'의 임상 4상 하위분석 연구결과가 등재됐다고 18일 밝혔다. 아모잘탄의 국제학술지 게재는 이번이 11번째로, 한미약품은 현재까지 SCI급 6개, SCIE급 3개 등 유수의 국제 학술지에 아모잘탄의 주요 연구 결과들을 등재했다. 아모잘탄은 고혈압 치료 성분인 CCB와 또다른 고혈압치료 성분 ARB을 결합한 복합신약으로, 작년 국내 전문의약품 처방 매출 10위권 내에 진입한 유일한 국산 의약품이다. 학술지에 게재된 이번 연구는 아모잘탄과 ARB/Diuretics(이뇨제) 복합제간 24시간 실시간 중심혈압, 활동혈압, 맥파전달속도 등 다양한 혈역학적 지표들을 세계 최초로 비교 평가한 연구다. 연구진은 이번 임상에 참여한 231명의 환자 중 아모잘탄 투여 환자 70명과 ARB/Diuretics(이뇨제) 복합제 투여 환자 72명을 비교 분석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투여 20주 후 경동맥-대퇴동맥의 맥파전달속도(이하 맥파전달속도) 변화량이 아모잘탄 투여군에서 유의하게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다. 특히, 야간의 맥파전달속도 변화량 차이는 아모잘탄 투여군의 진료실 중심혈압 등 모든 SI(평탄지수)를 효과적으로 조절했다. 평탄지수란 매시간 측정한 모든 혈압을 분석해 평가하는 활동지표로, 특정시점의 혈압측정 방법보다 더욱 정확하고 객관적인 지표다. 제1저자인 한양의대 신진호 교수(심장내과)는 "평탄지수는 24시간 지속적인 혈압 조절을 설명하는 객관적 지표 중 하나"라며 "임상에서 아모잘탄의 24시간 중심혈압 조절 효과가 더 우수했던 이유는 혈관경직도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맥파전달속도 개선으로 인한 평탄지수의 차이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미약품 마케팅사업부 박명희 전무이사는 "맥파전달속도 감소 결과는 아모잘탄이 동맥경화 등 혈관경직도가 높은 환자에서 보다 효과적인 약제임을 직접적으로 증명한 것"이라며 "근거중심 마케팅을 통해 아모잘탄의 차별화 된 가치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출시 10년차를 맞는 아모잘탄은 전년 동기 대비 11% 성장했으며, 아모잘탄에 성분 하나씩을 각각 더한 아모잘탄큐, 아모잘탄플러스를 묶은 '아모잘탄패밀리'는 전년대비 25% 성장했다. 아모잘탄패밀리는 올해 국내 제약사가 개발한 고혈압치료제 중 최초로 1000억원대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19-09-18 13:16:4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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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가 말고 최고급! 롯데, 럭셔리 온라인몰로 차별화

최저가 말고 최고급! 롯데, 럭셔리 온라인몰로 차별화 '롯데 프리미엄몰' 오픈…백화점 정품 상품 판매 롯데가 최저가, 특가할인 등으로 포화된 온라인 시장에 승부수를 띄웠다. 롯데백화점은 19일 프리미엄 패션몰인 '롯데 프리미엄몰(Lotte Premium Mall)'을 오픈한다. 해외 브랜드, 컨템포러리 의류 등 고가 상품군이 입점 될 롯데 프리미엄 패션몰은 백화점 매장에 방문하지 않아도 온라인몰에서 백화점 출고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롯데 측은 "국내에 정식 입점된 해외 브랜드 고가 의류 등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온라인몰이 전무한 상태에서 백화점이 가진 신뢰성과 브랜드 운영 노하우를 이용한다면 다른 온라인몰과의 차별화된 경쟁이 가능하다 판단했다"고 프리미엄몰 오픈 이유를 설명했다. 실제로, 프리미엄 시장은 지속 성장하고 있지만, 온라인몰에서만큼은 상품에 대한 신뢰성, 배송, 사후 서비스 등의 문제가 있어 프리미엄보다는 저가 상품 위주로 운영돼 가격적인 측면에 초점을 맞추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이로 인해, 해외 패션 및 프리미엄 등에 대한 구매 수요는 일반적으로 백화점 등 오프라인에서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롯데 프리미엄몰은 이름에서 나타나듯이 프리미엄 상품을 대폭 강화해 기존 온라인 패션몰과는 차별성을 뒀다. 우선, 해외 유명 브랜드 및 국내/해외 컨템포러리 브랜드가 입점 돼 이월이나 병행상품이 아닌 백화점과 동일한 정상 상품(In-Season)을 판매한다. 입점 브랜드는 '에스까다/MSGM/처치스' 등 해외 프리미엄 브랜드로 국내 온라인몰 최초로 런칭한다. 여기에 '멀버리/에트로/비비안웨스트우드/모스키노' 등의 인기 프리미엄 브랜드들도 입점돼 총 234개 브랜드, 2만4000개 상품들을 선보이며, 올해 안에 360여개로 확대될 예정이다. 롯데 프리미엄몰에서 판매되는 상품을 구매 전에 오프라인 매장에서 시착해 보고 싶은 고객들을 위한 '피팅 예약' 서비스도 선보인다. 해당 서비스는 프리미엄몰 내 상품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고객이 방문 일과 시간을 정해 온라인 신청 후 매장을 방문하면 된다. 더불어, 롯데 프리미엄몰의 상위 등급 고객들을 대상으로 '프라이빗 기획전', '프리 오더 서비스' 등을 진행해 오프라인 매장에서 백화점 최상위 고객인 MVG만이 경험하던 특별한 혜택도 선보여 기존 쇼핑몰과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롯데백화점 전형식 디지털전략본부장은 "온라인 쇼핑몰은 눈부신 성장을 해왔지만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대의 상품 카테고리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며 "이번 프리미엄몰을 통해 롯데백화점이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경계가 사라지는 O4O(Online for Offline, Offline for Online)서비스에 한 발짝 더 다가설 것으로 예상하며 아직 국내에 생소한 온라인 프리미엄 시장을 확대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2019-09-18 13:12:3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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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계, 가족 단위 '특화매장' 선봬

외식업계, 가족 단위 '특화매장' 선봬 최근 외식업계에서 가족 외식하기 좋은 매장을 오픈해 가족 단위 고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가족들과 함께 하는 외식은 가족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장소와 메뉴를 골라야 하고 특히 아이들의 있는 경우 외식 장소 선택이 쉽지 않다. 이에 업계에선 자녀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 넒은 공간을 마련해 가족 외식 고객을 유치하고 있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는 지난해 6월 CJ제일제당센터점을 시작으로 명동, 합정역, 계산 등에서 상권 특성과 고객 니즈를 분석해 매장별 특화 서비스를 선보여 왔다. 어려운 외식 환경 속에서도 계산점은 지난해 대비 고객수가 30% 가량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합정역점은 빕스 평균 객수 대비 45% 많은 고객이 방문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빕스는 특화 매장을 지방 거점으로 확대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대전 둔산점과 수원 아주대점을 상권 특성과 고객 니즈에 따라 각각 리뉴얼 오픈했다. 이랜드파크의 한식 샐러드바 자연별곡도 가족 외식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자연별곡 일산점은 어린 자녀들과 함께 하는 가족외식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가족 단위 고객이 다수 거주하는 지역 특성에 맞춰 키즈 놀이터 '코코몽 놀이방'을 매장 내에 설치하는 한편, 어린이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키즈메뉴가 제공되는 '코코몽 요리나라' 코너 마련했다. 이외에도 리뉴얼 오픈을 맞아 돼지갈비, 바베큐 보쌈, 훈제오리구이, 철판새우구이 등 다양한 고기와 해물 메뉴들을 즉석에서 직접 구워주는 라이브 메뉴도 함께 출시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바로 기존 매장과는 다른 모던 콘셉트의 화사한 분위기로 새롭게 단장한 내부인테리어다. 전체적으로 밝은 조명과 깔끔한 매장 분위기를 연출하여 가족외식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공간으로 변신했다. 뿐만 아니라 어린 자녀들을 키우는 가정이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매장 내 코코몽 키즈놀이터를 설치 운영한다. 외식을 하면서도 아이의 안전이 우선인 부모들을 위해 연령별 키즈존과 토들러존을 함께 구성했고 놀이터 내에는 볼풀장, 미끄럼틀, 편백존, 오락기 등을 설치하여 아이들이 안전하고 재미있게 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교촌치킨은 최근 인천 청라국제도시 호수공원 옆에 120평 규모의 특화 매장 '교촌치킨 청라호수공원점'을 오픈했다. 청라호수공원점은 전국 교촌치킨 매장 중 가장 큰 규모다. 매장 내부에는 대형 멀티비전과 40개의 생맥주 케그를 활용한 오브제 인테리어로 스포츠와 치맥을 즐기는 고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과일주스와 브런치 숍인숍(shop in shop) 매장과 인디밴드 공연이 가능한 장소를 마련해 외식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기존 교촌치킨 매장과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외식기업 디딤이 운영하는 식당가 '서초 다이닝 포레스트'에는 한식, 해산물, 중식, 분식 등 다양한 먹거리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어 가족 외식하기 좋은 장소로 꼽히고 있다. 이 곳은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서비스가 마련되어 있어 아이와 함께 온 가족 고객들이 방문하기 좋다. 매장 내에는 유아 및 어린이 고객들이 편안히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고급 하이체어를 구비하고 있으며, 무독성 재질의 유아용 식기, 실리콘 턱받이, 아기 전용 생수를 제공해 어린 자녀를 동반한 고객들을 배려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각 업계에서는 아이 어른 모두가 와도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구축한 매장을 선보이고 있다"며 "이를 통해 가족 외식이 많은 주말 나들이 고객들을 끌어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2019-09-18 13:09:10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