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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아일랜드, '구스 IPA·312 어반 위트 에일' 대용량 캔 출시

구스아일랜드, '구스 IPA·312 어반 위트 에일' 대용량 캔 출시 크래프트 맥주 브랜드 '구스아일랜드'가 여름을 맞아 자사의 대표 제품 2종을 473㎖ 캔으로 새롭게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캔 2종은 구스아일랜드를 대표하는 '구스 IPA'와 '312 어반 위트 에일'이다. 크래프트 맥주를 손쉽게 집 또는 야외에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473㎖ 대용량 캔으로 출시된다. '구스 IPA'는 전 세계 IPA 중 크래프트 대회에서 가장 많은 상을 받은 맥주로, 화사한 오렌지향과 드라이한 몰트 바디, 쌉싸름한 피니시가 조화를 이룬다. 은은한 단 맛과 향긋한 과일향이 밸런스를 이뤄 튀김류는 물론 다양한 한국 음식과 완벽한 조화를 자랑한다. 구스아일랜드의 양조장이 위치한 시카고 지역 번호(312)를 제품명에 차용한 '312 어반 위트 에일'은 미국 전 대통령인 버락 오바마가 사랑한 맥주로도 유명하다. 미국 스타일의 밀맥주로, 홉의 알싸한 향과 신선한 과일 풍미, 크리미한 바디, 깔끔하고 개운한 끝 맛이 매력적이다. 구스아일랜드는 이번 캔 제품 출시를 기념해 '4캔 1만원' 프로모션을 진행, 크래프트 맥주의 대중화에도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신제품 '구스 IPA'와 '312 어반 위트 에일' 473㎖ 캔은 6월 말 GS25, CU 등 전국 주요 편의점을 시작으로 7월부터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및 주류전문매장 와인앤모어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구스 IPA' 4200원, '312 어반 위트 에일' 3800원이며, 알코올 도수는 각각 5.9도, 4.2도이다. 구스아일랜드 브랜드 담당자는 "캔 출시로 전국의 많은 소비자가 구스 IPA와 312 어반 위트 에일을 보다 손쉽게 만나볼 수 있게 됐다"며 "편의점, 대형마트 등 유통 채널 확대로 접근성이 높아진 만큼 보다 많은 고객들이 일상 속 다양한 상황에서 크래프트 맥주를 즐길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19-06-26 14:51:3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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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계절면(麵)으로 여름 입맛 잡는다

식품업계, 계절면(麵)으로 여름 입맛 잡는다 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여름이 시작되면서 식품업계가 다양한 계절면(麵) 제품을 잇따라 출시하며 소비자 입맛 잡기에 나섰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여름에만 즐길 수 있는 비빔냉면, 동치미막국수, 메밀소바, 삼계탕면, 김치말이국수 등 여름 한정 별미 면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라면업계에서도 여름철을 대비해 다양한 신제품을 쏟아내고 있어 어느때보다 여름 면 시장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CJ제일제당은 여름을 앞두고 가정간편식 냉장면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고소한 콩국수, 가쓰오 냉우동, 매콤새콤 대왕쫄면 등 3종이다. 고소한 콩국수는 간편식 면 시장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콩국수 제품이다. 가쓰오 냉우동은 진공반죽 기법으로 만들어 쫄깃함을 살린 면과 12시간 저온숙성으로 차갑게 먹었을 때 오히려 깊은 맛을 내는 가쓰오부시 육수로 만들었다. 매콤새콤 대왕쫄면은 면을 2.6㎜의 두께로 뽑아내 '대왕쫄면'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두툼한 면발을 구현했고, 이를 통해 쫄깃한 식감을 살렸다. 샘표는 국수 전문 브랜드 '샘표국시'를 통해 동치미물냉면, 비빔냉면, 메밀소바, 동치미막국수, 비빔막국수 등 여름 한정 국수 5종을 선보였다. 이번 여름 국수 5종은 1인분씩 소포장 된 메밀면과 육수 및 양념장이 함께 들어 있어 여름철 별미 국수를 더욱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메밀면은 손으로 반죽하던 옛 방식에서 착안해 잘 치댄 메밀반죽을 제대로 눌러 뽑아 면발의 쫄깃한 식감이 제대로 살아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샘표 동치미 물냉면은 국내산 무로 담근 동치미 국물을 사용해 맛이 깊고 시원하며 국내산 마늘, 생강 등을 갈아 넣어 신선한 풍미가 살아 있다. 샘표 비빔냉면은 고춧가루, 마늘, 양파, 대파가 들어가 칼칼하고 깔끔한 맛이 일품이다. 샘표 메밀소바는 고소한 메밀면과 가쓰오부시를 우린 깊고 진한 소바 소스의 궁합이 일품이다. 샘표 동치미막국수는 동치미 엑기스를 담아 깔끔하고 시원한 동치미 육수가 특징이다. 샘표 비빔막국수는 매콤달콤한 비빔장 양념에 참기름을 더해 고소한 풍미가 입맛을 돋우는 제품이다. 라면업계도 여름철을 대비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오뚜기가 가볍지만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곤약 용기면인 '곤누들' 3종을 출시했다. 오뚜기는 이번 제품을 여름철 다이어트 및 건강관리에 신경쓰는 소비자들을 위해 선보였다. 15㎉의 곤약면과 새콤 매콤한 국물과 소스가 잘 어우러져 맛있는 간식 또는 가벼운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는 제품이다. 삼양식품은 보양식 라면 '삼계탕면'을 출시했다. 삼계탕면은 닭을 푹 고아 만든 삼계탕의 깊고 진한 육수를 그대로 재현하고, 면에 녹두분말을 넣어 고소하면서도 담백한 풍미를 더했다. 특히 녹두분말이 함유된 굵은 면발은 식감을 좋게 해준다. 건파, 닭가슴살 후레이크를 넣어 실제 삼계탕 느낌을 살렸다. 삼계탕면은 여름 한정판 제품으로 오는 8월까지만 생산된다. 편의점 업계도 관련 제품출시에 나섰다. 이마트 24는 여름시즌 한정 상품으로 김치말이국수를 출시했다. 김치말이국수는 쫄깃한 소면과 김치, 오이, 육수로 구성됐으며, 구매 시 얼음컵을 제공해 더욱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종가집 김치를 사용했으며, 적당히 익은 김치의 산도(pH4)를 균일하게 유지해 육수와 맛의 균형을 이룬다. CU는 '바로 먹는 곤약 물냉면, 바로 먹는 곤약 비빔냉면'을 출시했다. CU의 해초곤약냉면 2종은 한 패키지 안에 면, 냉면육수, 초절임 무 또는 비빔양념, 면이 완전히 조리된 상태로 포장되어 있는 초간편 상품이다. 기존 HMR 냉면들이 면, 육수, 비빔장 등을 각각 개별 포장해 취식 전 일일이 개봉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개선한 것이다. 해동이나 가열 등 조리 과정도 전혀 필요 없다. 업계 관계자는 "시즌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앞으로도 계절적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한정 제품이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2019-06-26 14:48:5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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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즉석 조리면 시장 선도…하절기 면 품질 높여

GS25,즉석 조리면 시장 선도…하절기 면 품질 높여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전문점 수준의 즉석 조리면을 선보이며, 편의점 즉석 조리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GS25가 분석한 데이터에 의하면 2018년 즉석 조리면 매출은 17년 대비 238%, 16년 대비 520% 신장했다. 폭발적인 조리면 매출의 신장 배경은 GS25와 한국데리카후레쉬가 17년도에 설립한 면 전용 공장에 있다. 기존의 조리면 상품은 수동으로 면을 가공해 균등한 면 품질의 유지와 생산량에도 한계가 있었다. 이에 GS25는 면 전용 공장을 설립해 최적의 환경에서 면을 삶고 냉각까지 진행하는 자동화 설비를 구축했다. 그 결과 GS25는 균등한 고품질의 면을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게 됐고 스파게티, 라멘, 모밀국수,쌀국수 등 다양한 즉석 조리면 메뉴를 개발할 수 있었다. GS25는 이달 20일, 즉석 조리면 개발 노하우를 집약해 업계 최초로 평양물냉면을 출시했다. 냉면은 전분을 사용하는 면발의 특성 상 삶은 면을 오랜 기간 보관하면 들러붙고 굳는 노화(Retrogradation)현상이 발생해 면을 삶아 출시하는 즉석 조리면 형태로는 제품화가 어려웠다. GS25는 하절 대표 요리인 냉면을 즉석 조리면 형태로 구현하기 위해 식품연구소와 면 전용 공장을 통해 즉석 취식이 가능한 냉면 면발 개발에 착수했고 장기간의 테스트에 걸쳐 삶아 낸 후에도 2일간(조리면 유통기한) 노화가 일어나지 않는 전용 면발 개발에 성공했다. 이렇게 탄생한 평양물냉면은 출시와 동시에 조리면 분류 매출 1위에 오르며 인기를 끌고 있다. 업계 최초로 출시된 평양물냉면은 동봉된 육수를 면에 붓고, 토핑으로 사용된 반숙란과 오이채, 무절임과 함께 즉석에서 취식이 가능하다. 평양물냉면은 GS25가 개발한 전용 면발이 사용돼, 냉면 전문점에서 갓 나온 냉면의 식감이 그대로 느껴지며 육수는 은은한 육향이 느껴지는 고기 육수에 동치미의 산미가 가미돼 대중적인 맛이 구현됐다. GS25는 평양물냉면을 구매 시 유어스아이스컵185g을 상시 증정해 시원한 평양물냉면을 즐길 수 있게 했다. GS25는 본격적으로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이번에 출시한 평양물냉면과 함께 맛김치말이국수, 가쓰오냉소바 등 하절기 조리면 메뉴가 더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서 GS리테일 조리면MD는 " GS25는 전문점 수준의 조리면을 제공하기 위해 식품연구소 및 면 전용 공장까지 운영 중 이다"라며 "이번에 출시한 평양물냉면과 같이 불가능해 보이는 상품이라도 고객의 관점에서 끝까지 고민해 제공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19-06-26 14:42:2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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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유 산업의 선구자' 윤덕병 한국야쿠르트 회장 별세

'발효유 산업의 선구자' 윤덕병 한국야쿠르트 회장 별세 국내 최초로 유산균 발효유 시장을 개척한 한국야쿠르트 윤덕병 회장이 26일 오전 7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2세다. 윤 회장은 1927년 충남 논산에서 태어나 건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1969년 한국야쿠르트를 설립해 50년간 기업을 이끌었다. 윤 회장은 불모지와 다름없던 국내 유산균 시장에 유산균 발효유를 대표 건강음료로 성장시킨 발효유 산업의 선구자다. 1971년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마셔봤다는 국민 간식 '야쿠르트'를 국내 처음으로 생산해 판매했다. 1960년대말 윤 회장은 우리나라 축산의 미래가 우유 가공업에 달려 있다고 생각해 '건강사회건설'이라는 창업이념을 바탕으로 유산균 발효유 사업을 시작했다. 윤 회장은 판매방식도 당시로는 획기적인 방문 판매를 선택했다. 여성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주부들을 대상으로 '야쿠르트 아줌마' 제도를 도입한 것이다. 이후 국내 유통 역사의 신기원을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으며 국내 최고의 판매 조직으로 성장했다. 1976년에는 식품업계 최초로 중앙연구소를 설립했다. 중앙연구소는 설립 후 20년 만에 독자적인 자체 유산균을 개발해 유산균 국산화 시대를 열었으며, 현재까지 국내 식품업계를 대표하는 유산균 연구의 메카로 자리 잡고 있다. 윤 회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도 남다른 관심을 보였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을 지원하는 사업에 아낌이 없었다. 평소 윤 회장은 "우리가 십시일반으로 이웃에게 도움을 줄 때 이 세상은 좀 더 따뜻해 질 것이다" 며 양로원과 보육원 등 소외된 곳을 찾아 봉사했다. 창업 초기부터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회봉사단 '사랑의 손길펴기회'에는 이러한 윤 회장의 뜻이 담겨 있다. 윤 회장은 장학재단을 설립하며 인재육성에도 힘을 쏟았다. 2010년 12월에는 사재를 출연해 저소득층 자녀에게 학자금을 지원하는 우덕장학재단을 설립하고 지금까지 학생들에게 장학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처럼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한 노력을 인정받아 1988년 국민훈장 모란장, 2002년 보건대상 공로상, 2008년 한국경영인협회 가장 존경받는 기업인상 등을 받았다. 한편 빈소는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호실이며 발인은 28일이다.

2019-06-26 14:39:5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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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몰에 나타난 티라노사우르스!

롯데몰에 나타난 티라노사우르스! 영화 '쥬라기 월드' 재현…체험 콘텐츠 강화 롯데백화점이 오프라인이 가진 강점인 '체험형 콘텐츠'를 활용, 다양한 경험과 추억을 제공함으로써 본격적인 고객 확보에 나섰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28일 김포공항점(서울 강서구 방화동)에서 미국, 호주, 프랑스, 스페인에 이은 세계 5번째이자 아시아 최초로 '쥬라기 월드 특별전(JURASSIC WORLD THE EXHIBITION)'을 선보인다. 이번 특별전은 영화 '쥬라기 월드'의 스토리를 그대로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쥬라기 월드' 속 공룡들이 살아 숨 쉬는 '이슬라 누블라(Isla Nubla)'로 초대된 관객들은 영화 속 주인공들처럼 페리를 타고 공룡 거주지인 누블라 섬에서 지구 역사상 가장 큰 육식 동물로 알려진 '티라노사우루스'를 비롯해 '브라키오사우루스', '스테고사우루스'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쥬라기 월드 특별전'은 단순한 관람과 재미를 넘어 과학과 교육이 접목된 체험을 동시에 제공한다. 실면적 600평 규모의 전시장에는 반도체 공학 기술 기반의 대형 로봇 공룡 7점이 전시되며, 최첨단 기술을 적용한 '애니메트로닉스(Animatronics-애니메이션+일렉트로닉스, 로봇공룡)'를 활용해 단순 전시 인형이 아닌 실제 살아 움직이는 것과 같은 느낌의 공룡들을 볼 수 있다. 롯데백화점은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 중 하나인 '공룡'을 주제로 이번 특별전을 기획했으며, 자녀가 있는 부모들이 휴식, 쇼핑, 여가를 즐기기 위해 주로 방문하는 '김포공항점'을 전시회 장소로 선택함으로써 '가족 단위' 고객들을 공략할 계획이다. 특히 롯데몰 김포공항점은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에서 3천만 명 이상이 1시간 내 접근이 가능해 이번 특별전에 많은 관람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공항과 인접해 있어 국내 고객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필수 방문 코스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공룡 전시 중 하나인 '쥬라기 월드'는 미국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프랭클린 과학 박물관(The Franklin Institute)'에서 열린 전시 중 가장 많은 방문객 수를 기록했고, 호주 멜버른 전시의 경우 오픈 후 6개월 동안 42만5000명, 프랑스 파리와 스페인 마드리드 전시에는 월 평균 관람객 10만 명 이상이 방문했다. 롯데백화점은 연 평균 방문객이 3000만 명 이상 되는 롯데몰 김포공항점에 이번 특별전을 유치하면서 기존 미국, 호주, 프랑스, 스페인 방문객보다 더욱 많은 100~120만명(1년 기준) 가량이 현장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쥬라기 월드 특별전'은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 1층 특별전시관에서 28일부터 1년간 진행되며, 티켓 가격은 성인 2만5000원, 청소년 2만3000원, 어린이 2만1000원이다.

2019-06-26 14:36:3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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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즈, 블루투스 적용된 전자담배 '죠즈 20s·죠즈 12s' 공개

죠즈, 블루투스 적용된 전자담배 '죠즈 20s·죠즈 12s' 공개 전자담배 브랜드 죠즈의 한국법인인 죠즈코리아는 블루투스(근거리 무선통신) 기능이 적용된 죠즈 20s와 죠즈 12s를 선보였다. 죠즈코리아는 2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신제품은 블루투스를 통해 개인의 취향에 맞게 3단계 온도 조절이 가능하다"며 "전용 앱으로 사용 횟수와 시간 등 개인별 사용 이력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궐련형 전자담배 죠즈 20s와 죠즈 12s는 블루투스를 통해 개인의 취향에 맞게 3 단계 온도 조절이 가능하고 전용 애플리케이션으로 사용 횟수와 시간 등 개인별 사용 이력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열 기능을 비활성화시킬 수 있는 아동 보호용 잠금장치 기능도 탑재했다. 3세대 히팅 블레이드를 사용해 내구성을 높이고 제품의 수명 주기와 배터리 용량까지 늘렸다. 독자적인 온도조절 시스템은 지능형 알고리즘이 1도 범위 내에서 가열 블레이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조정하도록 해 최상의 맛과 향을 제공한다. 죠즈 20s와 죠즈 12s는 기존의 화이트와 블랙 색상을 포함해 총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죠즈는 액상형 전자담배 죠즈 C도 선보였다. 죠즈 C는 세련된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로 제작됐으며 최첨단 세라믹 가열 기술이 적용됐다. 별도의 버튼 없이 액상 팟을 교체해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전용 팟은 다양한 색상과 맛으로 올해 하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죠즈는 자체 개발한 전자담배 기술 플랫폼인 죠즈 프라임 테이스트 히팅 플랫폼도 소개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제품 소개를 맡은 비비 첸 죠즈 제품 부문 글로벌 디렉터는 "이 플랫폼은 3세대 세라믹 히팅 블레이드와 'Chip Level' 수준의 정밀 온도 조절 시스템, 그리고 360도 에어플로우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있다"며 "이 기술은 앞으로 죠즈 전 제품 시리즈에 적용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죠즈는 성인 인증과 제품 구매가 가능한 공식 웹사이트를 7월 중순에 오픈할 계획이다. 죠즈 20s의 출시를 기념해 공식 웹사이트에 가입해 바우처를 받으면 죠즈 20s을 9만9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죠즈 20s는 7월 중순에 출시된다. 제이슨 장 죠즈코리아 대표는 "깨끗한 공기를 유지하면서도 흡연자에게 '완벽한 자유'를 선사하겠다는 것이 죠즈의 미션"이라며 "죠즈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로 잎을 사용하고 있다.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에게 깨끗하고 신선한 공기를 선사해야 한다는 미션을 끊임없이 떠올리며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자담배의 혁신을 주도해가겠다"고 전했다. 그는 "올해 초 출시 이후 우리에게 매우 소중한 존재인 한국 소비자들로부터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왔다"며 "따라서, 소비자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판매망을 빠르게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가능한 최고 수준의 지원을 해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죠즈코리아는 기존의 온라인 판매 채널과 전자담배 전문점, 롯데면세점 본점에 더해 전국 세븐일레븐과 롯데하이마트까지 판매망을 확대함으로써 총 1만개 이상의 오프라인 판매점을 확보했다. 또한 제품 불량 시 구매 후 1년 동안 1:1 무상교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2019-06-26 14:36:1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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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카레케챂·할라피뇨케챂' 출시

오뚜기, '카레케챂·할라피뇨케챂' 출시 오뚜기가 색다른 맛의 케챂인 '카레케챂'과 '할라피뇨케챂'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오뚜기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카레케챂'과 '할라피뇨케챂'은 기름기가 많고 육류요리의 느끼함을 잡아주는 새로운 맛의 케챂으로 국내 케챂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뚜기 '카레케챂'은 6가지 이상의 향신료가 들어있어 카레의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케챂이다. 소시지나 햄, 베이컨 등 고기요리에 뿌려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으며, 향긋한 카레가 케챂의 감칠맛과 더해져 더욱 맛있는 음식을 맛볼 수 있게 해준다. 오뚜기 '할라피뇨케챂'은 할라피뇨의 매콤한 맛이 일품인 제품으로, 감자튀김, 나쵸칩 등 각종 튀김이나 느끼함이 있는 요리에 잘 어울리는 매콤한 케챂이다. 할라피뇨 특유의 매콤한과 깔끔한 뒷맛으로 다양한 소스로 활용이 가능하다. 오뚜기 '카레케챂'과 '할라피뇨케챂'은 칼로리를 줄인 케챂 베이스로 개발하여 기존 케챂보다 열량과 나트륨 함량이 낮은 제품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향긋한 카레케챂과 매콤한 할라피뇨케챂을 새롭게 출시했다"며 "새로운 케챂을 활용한 다양한 간편요리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뚜기는 지난 1971년 국내 최초로 케챂을 소개하며 토마토 케챂, 델리 토마토케챂, 과일과 야채 케챂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며 현재까지 대한민국 1등 케챂으로 시장을 선도해오고 있다.

2019-06-26 14:35:55 박인웅 기자
현대바이오, 췌장암 완치하는 '노앨 항암 테라피' 28일 공개

현대바이오는 대주주인 씨앤팜이 새로운 항암치료법인 '노앨(NOAEL) 항암 테라피'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하는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GBC) 2019'에서 발표한다고 26일 밝혔다. 28일 열리는 '첨단 약물전달기술 포럼'에서는 약물전달기술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손연수 박사가 '노앨 항암 테라피를 위한 차세대 약물전달 시스템'이란 주제로 노앨 항암 테라피의 특징과 장점 등을 발표한다. 특히 이 포럼에서는 약물전달기술 분야의 최고 학술지 편집장 하미드 간데하리 박사, 약물전달체 권위자인 미 유타대 김성완 교수, 한양대 윤채옥 생명공학과 교수, 최진호 전 이화여대 석좌교수 등 약물전달체 분야 세계적 권위자들이 최근 연구실적 등을 발표할 예정이어서 국내외 학계의 주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캘리포니아공대(CalTech)에서 무기화학 박사 학위를 받은 손 박사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과학기술부 연구개발실장, 대한화학회 회장, 이화여대 석좌교수 등을 역임했고, 과학기술상 석류장, 국민훈장 창조상 등을 수상했으며, SCI급 논문 210편을 발표한 약물전달기술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로 꼽힌다. 현대바이오는 이번 GBC 발표를 통해 암환자에게 자사가 개발 중인 무고통 항암제 1호 신약인 폴리탁셀을 최대무독성용량(NOAEL) 이내로 투여해 췌장암을 완치할 수 있는 노앨 항암 테라피의 기술적 특징과 장점 등을 국내외에 최초로 소개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기존 항암요법의 최대 난제인 독성문제를 극복한 노앨 항암 테라피의 의학-기술적 우수성을 국내외 학계와 산업계로부터 인정받아 이 테라피의 공신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바이오는 노앨 항암 테라피 완성을 위해 대주주인 씨앤팜과 공동으로 미국 등 국내외에서 난치성 질환인 췌장암을 대상으로 글로벌 본임상 돌입을 위한 준비작업을 진행 중이다.

2019-06-26 14:04:15 이세경 기자
알보젠코리아, 종근당과 ‘머시론’ 국내 유통 계약 체결

알보젠코리아가 26일 종근당과 국내 판매량 1위(2018년 아이큐비아 기준) 초저용량 경구피임약 머시론에 대한 국내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알보젠코리아는 머시론의 허가와 수입, 마케팅 활동을 책임지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종근당은 국내에서 머시론을 독점 유통하며 약국에서 영업, 마케팅 활동을 담당한다. 종근당은 생리통 진통제 '펜잘'뿐만 아니라, 생리전증후군 치료제 '프리페민', 빈혈 치료제 '볼그레', 임산부 영양제 '고운자임맘' 등 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일반의약품 부문에서 탄탄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으며, 전국적인 약국 영업 인력과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강점이다. 종근당 김영주 대표는 "높은 판매량과 브랜드 인지도를 자랑하는 머시론의 국내 유통을 담당하게 돼 기쁘다"며 "종근당이 여성 건강 제품 시장에서 확보한 영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머시론이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알보젠코리아 이준수 대표는 "우수한 영업력과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는 종근당과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파트너십은 더욱 안정적인 제품 공급은 물론, 판매량 1위 피임약으로서 머시론의 입지를 굳히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알보젠코리아의 사전 경구피임약 머시론은 이번 계약 체결 이후 7월 1일부터 기존과 동일한 가격으로 전국의 약국과 도매상에 공급될 예정이다. 머시론정은 에티닐에스트라디올 0.02mg, 데소게스트렐 0.15mg 함유 제제로, 낮은 함량의 에티닐에스트라디올(1정당 0.02mg)을 함유한 초저용량 사전 경구피임약이다.

2019-06-26 13:58:35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