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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청년창업농 바우처 온라인 결제서비스 오픈

G마켓, 청년창업농 바우처 온라인 결제서비스 오픈 생필품, 농업용품 등 구매 가능…오픈 기념 이벤트 진행 전자상거래기업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이 청년들의 영농 정착을 지원한다. G마켓은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전략적 제휴 협약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을 선정해 자금을 지원하는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사업' 내 온라인 바우처카드 결제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3일 밝혔다. 청년창업농은 농식품부가 선발한 영농경력 3년 이하 40세 미만의 후계 청년농업인으로 최장 3년간 월 최대 100만원의 정착지원금을 지원받으며, 올해까지 3200명이 선발됐다. 선발된 인원은 농식품부에서 지원하는 바우처카드를 활용해 G마켓에서 생필품이나 농업용품 등 지정된 카테고리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바우처카드 사용을 위해서는 결제수단 선택 시 '다른결제수단' 내의 '신용/체크카드' 항목 중 'BC카드'를 선택하고, 결제방식에서 '바우처결제(청년창업농)'을 선택하면 된다. G마켓은 청년창업농 지원 바우처카드 결제 서비스 적용을 기념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지난달 31일부터 G마켓 청년창업농 바우처결제 오픈 안내 페이지를 통해 총 5종의 쿠폰을 지급하고 있으며, 최대 2만원 이내로 15% 중복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청년창업농 회원이 이베이코리아 멤버십 서비스인 스마일클럽이라면 최대 5000원의 20% 중복 할인쿠폰도 받을 수 있다. 청년창업농 선정자 공식카페와 G마켓 청년창업농 바우처 결제 오픈 안내 페이지에서도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베이코리아 판매고객성장실 정경열 실장은 "이베이코리아가 청년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업계 최초로 바우처 결제서비스를 오픈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올해 7월에는 G마켓에 이어 옥션에서도 바우처 결제서비스를 오픈하는 등 이베이코리아는 잠재력 있는 농업인들의 온라인 접근성 향상 및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꾸준히 협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베이코리아는 농식품부의 청년창업농 농림사업 제휴 외에도 행정안전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등과 제휴하여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로를 지원하는 다양한 연계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2019-06-03 11:47:5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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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쿨링이불 20종 선봬 "올 여름 열대야 해방"

홈플러스, 쿨링이불 20종 선봬 "올 여름 열대야 해방" '쿨 섬유' 몸에 닿으면 시원한 감촉에 기분 UP 열대야에 에어컨을 틀고 잠을 청하자니 '여름감기'와 냉방병이 걱정이고, 끄고 자자니 더위를 이길 방도가 없다. 냉방병 예방법 중 가장 대표적인 방법은 얇은 이불을 덮고 자는 것이다. 홈플러스는 냉감 소재로 제작한 쿨링 침구류 20종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선보이는 쿨링 침구류는 접촉 냉감 테스트를 완료한 소재를 사용해 몸에 닿는 순간 시원한 감촉을 느낄 수 있다. 디자인별로 홑이불, 차렵이불, 매트리스패드부터 베개, 베개커버, 거실화까지 다양한 상품을 마련했으며, 침대 사이즈(싱글·퀸)에 맞게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자주 세탁해야 하는 여름 이불의 특성을 감안해 손쉽고 간편하게 물세탁이 가능하고 땀과 물기가 빠르게 건조된다. 홈플러스의 쿨링 침구류는 접촉 냉감 테스트 결과 Q Max값(접촉 냉감을 측정하는 수치로 높을수록 냉감성이 우수함) 0.332의 '쿨(Cool) 섬유'를 사용한 제품과, Q Max값 0.361의 '슈퍼쿨(Super Cool) 섬유'를 사용한 제품으로 나뉜다. '쿨 소재'는 몸에 닿는 순간 기분 좋은 쿨링을 느낄 수 있는 소재로, 마치 실크같은 터치감을 갖춰 몸을 편안하게 감싸 안는 느낌을 갖는다. 흡습성이 뛰어난 것 역시 강점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홈플러스 시그니처 Cool 프린트 홑이불 싱글(160*210cm) 1만9900원 ▲홈플러스 시그니처 Cool 프린트 차렵이불 싱글(160*210cm) 3만4900원, 퀸(200*230cm) 4만4900원 ▲홈플러스 시그니처 Cool 프린트 매트리스패드 싱글(110*200cm) 2만9900원, 퀸(150*200cm) 3만9900원 ▲홈플러스 시그니처 Cool 프린트 베개 1만900원(40*60cm), 1만2900원(50*70cm) 등이 있다. '슈퍼쿨 소재'는 몸에 닿는 순간 즉각적인 시원한 냉감을 느낄 수 있는 소재다. 몸에 달라붙지 않고, 더운 여름밤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홈플러스 시그니처 Super Cool 홑이불 싱글(160*210cm) 2만9900원 ▲홈플러스 시그니처 Super Cool 차렵이불 싱글(160*210cm) 4만4900원, 퀸(200*230cm) 5만4900원 ▲홈플러스 시그니처 Super Cool 프린트 매트리스패드 싱글(110*200cm) 3만9900원, 퀸(150*200cm) 4만9900원 ▲홈플러스 시그니처 Super Cool 베개 1만1900원(40*60cm), 1만3900원(50*70cm) 등이 있다. 김현정 홈플러스 홈인테리어팀 바이어는 "에어컨 바람으로부터 우리 몸의 체온을 유지해줄 수 있고, 이불을 덮었을 때 시원한 느낌을 줄 수 있어 올 여름 고객들의 시원하고 건강한 잠자리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6-03 11:36:1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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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가 만난 기업人] 물·공기 좋은 영월서 '100% 국산 사골곰탕' 승부수, 비제이푸드 김성희 대표

육가공 분야 명성 시아버지 영향받아 대량 생산공장 마련 국산 소, 돼지, 닭 등 활용한 탕류와 각종 헬스푸드도 개발 온라인·TV홈쇼핑 넘어 일본, 동남아등까지 활로개척 모색 【영월(강원)=김승호 기자】 시아버지와 할아버지의 뜻을 이어 한우의 고장인 강원도 영월 주천에서 한우, 한돈을 활용해 사골곰탕 등 국산 가공식품으로 승부수를 걸고 있는 엄마와 아들이 있다. 비제이푸드유한회사(비제이푸드) 김성희 대표와 아들 강동원 과장이다. 비제이푸드가 자리잡고 있는 주천면은 '다하누'로 잘 알려진 국내의 대표적인 한우 명소 중 한 곳이다. 김 대표의 시아버지이자 강 과장의 할아버지인 고 강봉조 회장은 한 때 중소기업계 육가공식품 분야에서 꽤 명성을 날렸던 인물이다. 비제이푸드란 사명은 자연이 키워주는 양질의 국산 식자재를 활용해 좋은 먹거리를 만들어 소비자에게 공급하겠다는 의지에서 만든 '베스트 조인(Best Join)이란 영문과 선친의 이름에서 따 왔다. 김 대표가 물 좋고 공기좋은 청정지역인 이곳 주천에 자리를 잡은 것은 무엇보다 비제이푸드의 주력 제품인 사골곰탕, 꼬리곰탕, 삼계탕 등의 주재료, 부재료를 찾기가 수월해서다. 비제이푸드 공장 인근으로는 영월 동강과 만나는 주천강이 흐르고 있다. 김 대표는 "다하누가 워낙 한우로 잘 알려져 있어 주말이면 많은 관광객들이 오고가는데다 한돈은 인근 원주에 있는 돼지문화원을 통해 공급받고 있어 주변에 원재료가 풍부하다"면서 "게다가 강원도에서 많이나는 옥수수, 감자, 벌나무 등을 활용해 건강을 위한 '헬스푸드'를 개발할 기회도 무궁무진하다"고 전했다. 실제로 김 대표는 주제품인 탕류 외에도 다양한 가공식품 개발을 위해 지역에 있는 대학들과 공동개발도 모색하고 있다. 지역에서 생산하는 특산물로 제품을 만들어 농가소득도 높이고, 또 지역의 대학과 산학연을 통해 공동활로를 개척해나가기 위해서다. 특히 최근엔 헬스푸드를 찾는 층이 넓어지고, 1인가구가 증가하면서 이들을 대상으로 한 신제품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비제이푸드의 전공은 뭐니뭐니해도 소, 돼지, 닭 등을 활용한 탕류다. 이들 제품 생산을 위해 비제이푸드는 해썹(HACCP)이라고도 불리는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과 식품안전경영시스템인 ISO22000 인증까지 받았다. 공장은 뼈 핏물제거, 지방 추출, 전통가마솥과 같은 가압추출방식을 활용한 국물 만들기, 자동포장 등의 시스템을 완비해 하루 20톤(t)은 거뜬히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김 대표는 "주변 지역에서 이 정도의 설비를 보유한 공장은 찾아보기 쉽지 않다(웃음)"면서 "지난 설에는 '한우 100%' 사골곰탕 5000개 세트가 모두 팔려나가는 등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아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비제이푸드는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썬팜몰을 비롯해 강원도청의 온라인몰 '강원마트' 등을 통해 소비자들을 만나고 있다. 카카오톡에서 '썬팜몰'을 찾아도 된다. 특히 썬팜몰은 지역에서 나는 농특산물도 공동 판매해 판로 개척을 돕고 있다. 도라지생강청, 인진쑥환, 느릅나무 유근피환, 헛개나무, 야관문, 취나물, 곤드레, 메밀국수 등이 대표적이다. 7월부터는 100% 국산 재료를 쓴 삼계탕도 본격 선보인다. 김 대표는 "삼계탕의 주재료인 닭뿐만 아니라 찹쌀(강원도 원주), 대추(경북 경산), 깐밤(충남 공주), 마늘(경북 의성), 수삼(경기 안성) 등도 전국 곳곳에서 나는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팔도 삼계탕'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개발이 끝나 생산에 막 들어간 '유황오리 백숙'도 국내산 한약재 20여 가지를 쓴다"고 설명했다. 이들 부재료는 수급 안정을 위해 농협을 통해 전량 공급받고 있다. 특히 삼계탕은 해외수출을 위한 인증 절차도 준비하고 있다. 김 대표는 "동남아시아, 일본, 중국, 대만에 삼계탕 샘플을 보내놓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면서 "좋은 소식이 들리면 우리 기술로 만든 삼계탕이 현지 소비자들의 식탁에 오를 날도 머지 않았다"고 말했다. 삼계탕은 오는 7월부터 홈앤쇼핑을, 유황오리백숙은 CJ오쇼핑과 공영홈쇼핑을 통해서도 고객들에게 찾아간다. "기업은 사장과 직원들의 행복도가 같아야 오래갈 수 있다. 특히 지역에 있다보니 회사가 주는 월급이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한다고 생각한다. 가족같은 회사를 만들어 함께 가야하는 것은 물론이다." 김 대표가 아들 강 과장을 보면서 미소를 지었다. 강 과장은 대학에서 식품공학을 전공해 이론에선 오히려 김 대표보다 밝다. 비제이푸드는 지난 5월8일 어버이날엔 주천면에서 연 경로잔치에 사골곰탕을 기부해 지역 어르신들이 맛볼 수 있도록 했다. 식품가공업을 시작한 것이 시아버지의 영향이기도 하지만 지금은 함께하지 못하는 고인의 모습이 생각나 주변의 어르신들께 작은 정성이라도 드리고 싶어서였다.

2019-06-03 11:09:1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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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물산, 구로구 다문화·저소득 청소년 9천만원 후원

태평양물산, 구로구 다문화·저소득 청소년 9천만원 후원 글로벌 의류제조기업 태평양물산은 본사 소재지인 서울 구로구 지역의 다문화 및 저소득 가정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누적액 기준 9000만 원의 장학금을 후원했다고 3일 밝혔다. 태평양물산은 지난 2012년부터 결연후원 활동의 일환으로 구로구의 다문화 및 저소득 가정 초중고생을 선발해 고등학교 졸업까지 매월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태평양물산은 경제적인 이유로 교육 여건이 제한된 학생들이 꿈을 꾸고, 재능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로 장학금 후원을 시작했다. 지난달 말 기준으로 고등학교 졸업 후 성공적으로 대학에 진학한 2명을 포함, 지금까지 총 12명의 학생에게 총 9000만 원의 태평양물산 결연후원 장학금이 지원됐다. 태평양물산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수혜 가정 대부분이 지원받은 장학금을 자녀 교육비로 사용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태평양물산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최근 '제8회 구로지역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20여명의 태평양물산 임직원과 대학생 봉사동아리 학생들이 구로구 소재 지역아동센터 3곳을 찾아 옥상 방수작업과 도배를 새로 하거나, 24m 길이의 담벼락에 밝고 화사한 벽화를 그려 넣었다. 태평양물산은 지역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지난 2012년부터 8년째 이어오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총무팀 이정학 사원은 "지역사회는 물론이고 국가의 자원으로 성장할 아이들을 위해서라면 태평양물산의 일원으로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2019-06-03 11:02:2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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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세상이야기]세븐일레븐, 더 나은 세상 위한 초석으로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초석을 다지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가맹점과 지속적인 상생으로 내실을 다지고 있다. 지속가능한 점포 운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제도적 뒷받침을 마련, 경영주의 안정적 수익 기반을 다지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러한 '동반성장'이라는 가치는 사회 곳곳으로도 뻗어나가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환경과 나라, 이웃에 이르기까지 사회 곳곳에 손을 내밀며 세븐일레븐 만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글로벌 친환경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다양한 환경사랑 활동을 실천하며 친환경 편의점 이미지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우선, 세븐일레븐은 미세먼지가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유해환경 요소로서 범사회적 관심이 날로 커지고 있는 만큼 다양한 환경 개선 지원 활동을 통해 어린 아이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깨끗한 환경 조성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3월 환경재단과 미세먼지 예방을 위한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미세먼지 NO! NO! 맘편한 하늘 맑고 푸르게'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환경재단의 미세먼지 예방 1호기업인 세븐일레븐은 전국 9500여 점포에 환경사랑 동전모금함을 설치하고 환경 기금을 마련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엔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 아이들의 건강 보호를 위한 'mom(맘)편한 KIT'를 후원했다. 그 외 미세먼지 예방 상품 판매 수익금 일부도 기부했다. 세븐일레븐은 본격적인 환경사랑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차원에서 지난해 7월 세븐일레븐데이(7월11일)를 맞아 '그린 세븐(Green 7)' 캠페인 선포식을 열었다. '그린 세븐(Green 7)'은 세븐일레븐의 모든 환경 보호 활동을 총칭하는 대표 슬로건이다. 세븐일레븐은 국가적 환경 정책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유통업계 최초로 일회용 얼음컵을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완전 투명한 무지 형태로 바꿨다. 기존 얼음컵 표면에 표시했던 브랜드 로고, 바코드 등을 과감히 없앴다. 한해 세븐일레븐에서 판매되는 얼음컵은 무려 6000만 개에 달한다. 이외에 PB 생수 '옹달샘물' 뚜껑을 기존 녹색에서 무색으로 변경해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친환경 소재 일회용 비닐봉투 도입, 휴대용 장바구니 도입, 도시락 뚜껑의 친환경 소재(PET→PP) 변경 등도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월 28일에는 일본 도쿄에서 글로벌 세븐일레븐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지지 서약식에 참여했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서약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서 친환경 편의점을 지향하며 사회적 책임을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주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는 "환경은 건강한 미래 사회를 만들기 위한 범국가적 화두인 만큼 기업 또한 책임 의식을 가지고 개선 노력에 적극 임해야 한다"며 "세븐일레븐은 가깝고 편리한 행복충전소를 지향하는 만큼 고객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다양한 환경 활동에 앞장서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100년 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나라사랑 No.1 세븐일레븐은 지난 2014년부터 군부대를 대상으로 한 물품 후원을 지속 전개해 나가고 있다. 백령도 군부대를 시작으로 2016년 육군 제31보병사단 등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2015년부터는 해군순항훈련도 정기 후원하고 있다. 또한 세븐일레븐은 전역장교 특별채용 제도를 통해 제대 군인 채용에도 적극 나서는 등 나라사랑 1등 편의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나라사랑 캠페인의 일환으로 '세븐일레븐은 사랑을 싣고' 행사를 진행했다. 세븐일레븐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육군 제 6사단(청성부대)를 방문해 초콜릿, 과자 등 발렌타인데이 선물 약 3000여 개를 장병들에게 전달했다. 또한 6사단 장병들의 생활 편의를 증진을 위한 물품도 함께 지원했다. 또, 지난 2017년 세탁기 45대를 기증한데 이어 이번에 10대를 추가로 후원했다. 화이트데이에는 군 복무 기간 소중한 사람들과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지 못하는 국군장병들을 위해 스페셜 일일데이트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이색 데이트 장소로 손꼽히는 국내 최고층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 전망대에서 진행됐다. 사연의 주인공인 국군장병들과 가족, 연인들은 함께 롯데월드타워 명소를 둘러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고생하는 국군장병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다양한 나라사랑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쪽방촌 봉사활동 세븐일레븐은 지난 2013년부터 동대문, 서울역 등 서울지역 쪽방촌 거주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여름철 생수 긴급 지원, 명절 맞이 식사 및 생필품 지원 등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세븐일레븐 지난해 여름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어려움을 겪는 쪽방촌 어르신들을 위한 물품 지원에 나섰다. 임직원과 경영주들로 구성된 봉사단은 이날 서울 남대문 쪽방촌 거주민 300여세대에 생수, 도시락, 수박화채 등을 전달했다. 세븐카페 트럭도 함께 이동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세븐카페 아이스 커피도 즉석에서 내려 전달했다. 거동이 어려운 쪽방촌 어르신들을 위해선 직접 가정을 방문해 나눔 활동도 펼쳤다. 수박화채, 도시락 등 식사를 직접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과 함께 주거 환경도 살폈다. 쪽방촌 지원은 전국적으로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무더위에 취약한 쪽방촌 거주민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기원하며 매년 진행하고 있다.

2019-06-03 10:56:3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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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씨클, 월간 거래액 300억원 최초 달성

트라이씨클, 월간 거래액 300억원 최초 달성 LF 계열사 트라이씨클은 지난 5월 처음으로 월간 거래액 300억 원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트라이씨클은 브랜드몰 하프클럽과 유아동 전문몰 보리보리가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연령대별 선물용 아이템을 내세운 한편, 인기 브랜드와 제휴 및 소싱을 통해 고객 니즈를 충족시킨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하프클럽과 보리보리의 5월 방문 고객은 전년과 비교해 85%, 전월 대비 20% 가량 상승했고, 신규가입 회원은 12만 명 늘었다. 특히 SNS 소통을 확대하면서 기존 주요 고객층이었던 30~40대 외에도 10대와 20대 신규고객 가입율이 전월 대비 4.2배, 2배 늘어나는 등 젊은 층의 유입이 크게 증가했다. 트라이씨클은 가계 지출이 많은 가정의 달을 맞아 매달 1회씩 진행해오던 하프데이, 보리데이 행사를 2회 열어 고객들이 보다 실속있게 쇼핑할 수 있도록 할인 혜택을 제공했다. 5월 한달 간 하프클럽에서는 기존 많은 고객들이 찾는 타미힐피거, 마인드브릿지, 올리비아로렌, 더아이잗뉴욕 등의 제품군을 강화하고, 올해 새롭게 선보인 '당신의 핏' 콘텐츠를 통해 크록스, 버켄스탁, 뉴발란스 등을 단독 이벤트로 구성해 고객들의 구매를 이끌어 냈다. 보리보리는 모이몰른, 제이스푼, 삠뽀요, 컬리수 등의 인기 브랜드 특별전과 함께 처음교육, 웅진북센, 맘스보드 등 '홈스쿨링' 아이템을 기획행사로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서비스마케팅본부 김도운 상무는 "가정의 달에 맞춰 저렴한 가격대부터 프리미엄 제품까지 다양하게 마련해 하프데이와 보리데이 행사로 기획한 것이 고객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는 데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트라이씨클은 2017년부터 흑자 전환에 성공했고, 2023년까지 매출액 1조원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기존 하프클럽과 보리보리의 충성고객들을 위한 인기 브랜드 제품군을 다양화하고, 신규 브랜드 소싱에 힘쓰고 있다. 하프클럽은 기존 3040을 위한 패션 아이템 중심의 제품 구성에서 젊은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캐주얼하고 트렌디한 스트릿 브랜드까지 제품군을 확대하고, 유명 온라인 소호몰 아이템을 다양하게 준비했다. 보리보리도 주요 고객층인 엄마들이 아이들의 의류뿐 아니라 각종 육아용품을 한 눈에 비교해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관련 브랜드와 제품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트라이씨클 권성훈 대표는 "온라인 사업이 성공하려면 밖으로 나가 발로 뛰어야 좋은 브랜드, 좋은 상품을 찾을 수 있다"고 MD 부문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앞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 하프클럽과 보리보리를 찾을 수 있도록 차별화된 기획전 및 특집 행사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6-03 10:55:3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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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글로벌 음식 배달 플랫폼 우버이츠와 맞손

GS25, 글로벌 음식 배달 플랫폼 우버이츠와 맞손 편의점 GS25는 6월부터 우버이츠와 손 잡고 서울 강남구·광진구·서대문구 지역 직영점부터 배달 테스트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우버이츠는 현재 전세계 36개 국가, 500여 개 도시에서 22만 개가 넘는 레스토랑과 파트너를 체결하고 있는 글로벌 음식 배달 플랫폼이다. 국내 편의점과 협업은 GS25가 처음이다. 우버이츠는 주문 시 레스토랑과 우버이츠에 등록된 배달 파트너를 자동 매칭해 주는 시스템으로 레스토랑과 배달 파트너, 고객 만족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서비스를 내세우고 있다. 대한민국 외식업 시장 94.5조 원 규모 중 배달 시장은 16%인 15조 원 규모다. 이 가운데 배달앱을 통한 시장은 20%인 3조원 규모로 추산되고 있다. 이용자 수는 2018년 기준 2500만명 수준이다. GS25는 지난 16년부터 배달 업체인 띵동과 손을 잡고, 지속적으로 편의점 배달 서비스 시장 기회를 모색해왔다. 이에 지난 4월부터 요기요, 이번달부터 우버이츠와 손을 잡고 배달앱을 통한 상품 배달 서비스를 본격 개시한다. 이번 배달 서비스는 우선적으로 강남구·광진구·서대문구 직영점에서 테스트 진행을 통해 고객 편의 제공에 필요한 제반 사항에 대한 검토한 뒤, 운영 카테고리 확대, 이용 시스템 개발 등을 거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GS25는 서비스 대상 지역을 연말까지 수도권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최정모 GS리테일 편의점 마케팅팀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배달 시장에 편의점 상품을 찾는 고객을 위해 우버이츠 등과 손을 잡고 배달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다"며 "고객의 니즈에 맞는 스마트 서비스 상품을 개발해 경쟁사와의 차별성을 극대화하여 고객의 만족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2019-06-03 10:50:0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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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쿠르트, 신개념 탄산음료 '스파클링 야쿠르트' 출시

한국야쿠르트, 신개념 탄산음료 '스파클링 야쿠르트' 출시 한국야쿠르트가 신개념 탄산음료 '스파클링 야쿠르트'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스파클링 야쿠르트'는 '야쿠르트'의 고유한 맛에 스파클링의 청량감이 더해진 탄산음료다. 기존 '야쿠르트' 고객들이 좋아하던 상큼하고 달콤한 맛은 그대로 유지하고, 탄산을 첨가해 시원함을 살렸다. 제품에는 '야쿠르트'의 대표 유산균인 HY2782는 물론, 비타민C도 들어있다. 짜릿할 정도로 톡톡 튀는 청량감이 목 넘김부터 끝 맛까지 깔끔하게 이어져 기름진 음식이나 분식과도 궁합이 좋다. 텁텁하거나 지나칠 정도의 단맛이 없어 남녀노소 모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패키지에는 '야쿠르트' 고유의 빨간색을 배경색으로, 탄산을 연상케 하는 도트무늬를 적용했다. 포장은 재활용이 용이한 친환경 방식을 적용했다. 용기는 무색페트병을 사용하고, 라벨은 점선 모양의 이중 절취선을 넣었다. 1971년에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야쿠르트'는 발매 첫해 760만개 판매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약 500억병 가까이 팔린 대표 발효유 브랜드다. '야쿠르트'는 출시 이후에도 '야쿠르트 라이트', '얼려먹는 야쿠르트' 등 브랜드를 지속 강화하며, 남녀노소를 불문한 큰 사랑을 받아왔다. 변경구 한국야쿠르트 마케팅 상무는 "'스파클링 야쿠르트'는 새로운 경험을 원하는 고객의 요구에 맞추어 기획하게 된 신개념 음료"라며 "기존에 없던 맛과 짜릿함을 통해 올여름 더위와 일상의 무료함을 날리는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제품 구매는 한국야쿠르트 온라인몰 하이프레시와 프레시 매니저를 통해 가능하다.

2019-06-03 10:41:1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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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업계 최초 1t 전기 트럭 현장 투입…2025년까지 30%이상 확대

오비맥주, 업계 최초 1t 전기 트럭 현장 투입…2025년까지 30%이상 확대 오비맥주가 '세계 환경의 날'을 앞두고 맥주 운반 차량을 친환경 차량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선언했다. 오비맥주는 지속가능한 지구환경을 위해 2025년까지 맥주 운반 차량의 30% 이상을 전기차 등 친환경 차량으로 바꾸는 '친환경 물류' 계획을 발표하고 주류업계 최초로 친환경 전기 트럭 '칼마토EV' 차량 한 대를 현장에 투입한다고 3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특히 기후변화 대응에 중점을 두고 ▲친환경 물류 도입 ▲재생 가능한 태양광 발전 설비 구축 ▲영업 분야 친환경 차량 도입 ▲포장재 재활용 확대 등으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25년까지 2017년 대비 25% 감축한다는 계획이다. '칼마토EV'는 제인모터스가 전기차 업계 최초로 개발한 1t 전기 트럭이다. 오비맥주는 전기 트럭을 맥주 운반 현장에 배차하고 한 달간 시범 운행을 통해 성능을 검증한 후 물류 현장에 투입 대수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오비맥주는 친환경 물류 실행을 위해 사내에 '100+지속경영위원회'도 운영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에너지, 물류, 패키지, 환경안전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임원과 실무자로 구성됐으며 농업·물 보급·자원 순환·기후변화 등 4개 분야에서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펼친다. 고동우 오비맥주 대표는 "환경 문제는 우리가 직면한 가장 심각하고 중요한 사안임과 동시에 맥주 산업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며 "위원회와 함께 환경과 사회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앞으로 100년 이상 지속 가능한 회사를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오비맥주의 글로벌 본사인 AB인베브는 친환경 기업 비전을 선언하고 ▲스마트 농업 ▲수자원 관리 ▲재활용 패키징 ▲기후변화 대응 등 4개 분야에서 소비자들과 함께 100년 이상을 동행한다는 의미의 '100+'목표를 설정하고 지속가능 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있다.

2019-06-03 10:36:53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