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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기술 고문에 산악인 엄홍길 대장 위촉

블랙야크, 기술 고문에 산악인 엄홍길 대장 위촉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는 기술 고문으로 산악인 엄홍길 대장을 위촉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9일 블랙야크 양재사옥에서 열린 위촉식은 블랙야크 강태선 회장, 엄홍길 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블랙야크는 엄홍길 대장에게 기술 고문 위촉장을 전달하고 향후 지원을 약속하는 후원 계약서를 체결했다. 엄홍길 대장은 블랙야크 기술 고문으로 2년간 상품 기획 및 개발에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강태선 회장은 1990년대 엄홍길 대장과 떠난 히말라야 등반길에서 영감을 얻어 등반인들의 짐을 지고 우직하게 산에 오르는 검은 소 '블랙야크'라는 이름을 짓고 등산 의류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 당시 엄대장은 에베레스트 등정 5년 만에 초오유·시샤팡마 자이언트 두 봉을 성공하며 16좌 레이스의 불씨를 살리기도 했다. 블랙야크 강태선 회장은 "거봉산악회를 시작으로 새로운 기회를 모색했던 90년대 브랜드 탄생의 역사와 함께하는 등 블랙야크와 오랜 인연이 있는 엄홍길 대장을 후원하게 되어 굉장한 의미가 있다"며 "오리지널리티 강화와 블랙야크의 브랜드 미션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이 시점에서 또 다른 역사를 만들어갈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9-08-13 15:07:2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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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앞둔 패션업계, 애국 마케팅 효과 '쏠쏠'

광복절 앞둔 패션업계, 애국 마케팅 효과 '쏠쏠' 패션업계가 815 광복절을 앞두고 애국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독립운동가, 태극기 등 상징적 의미를 담은 상품을 출시하고 관련 마케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예년보다 소비자 호응도가 높아졌다. 일본의 경제 보복에 맞선 '일본 불매 운동'이 확산되고 있어서다. 소비자들은 일본 제품을 대체할 수 있는 토종 브랜드에 주목하고, 관련 정보를 활발히 공유하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탑텐이 지난 7월 출시한 '8.15 캠페인 티셔츠'는 준비된 물량 1만 장 중 95% 이상이 판매됐다. 지난 2월 '3.1 운동 100주년 기념 티셔츠'에 이은 기획 상품이다. 탑텐은 예상보다 물량이 빨리 소진된 데 따라, '8.15 캠페인 티셔츠' 2차 기획을 구성하고 추가 제작에 들어갔다. 제조·유통일괄형(SPA) 브랜드가 통상 1년 전에 모든 기획을 끝내는 것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상황이다. 탑텐 관계자는 "이번 기획 상품은 '3.1 운동 100주년 기념 티셔츠' 보다 판매 속도가 2배 빨랐다. 예상보다 물량 소진이 빠르게 이뤄진 것"이라며 "광복절 전후에 판매하고자 캠페인을 기획했기 때문에 급하게 2차 기획 상품을 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상품은 7월 출시된 반팔 티셔츠의 맨투맨 버전으로, 815장이 한정 판매된다. 지난 8월 9일부터 사전 판매에 들어간 가운데, 이미 준비 수량(815장)의 절반 이상인 450장이 팔렸다. 탑텐은 소비자들의 반응에 보답하고자 연간 사전 기획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14일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과 관련해 정의기억연대에 발열내의 '온에어'와 경량다운 '리얼구스'를 후원할 예정이다. 탑텐뿐만 아니다. 패션 브랜드들은 독도, 토종 캐릭터, 무궁화, 태극기 등을 활용한 애국 마케팅을 적극 펼치고 있다. K2는 최근 '2019 코볼드 독도 에디션'을 출시했다. 올해 초부터 '러브 코리아'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가운데, 독도를 앞세운 신상품을 새롭게 선보인 것이다. 이 에디션은 K2의 대표 제품 중 하나인 코볼드에 독도 이미지와 글자를 추가한 와펜이 부착된 상품이다. 소매 부분에 독도 와펜이 붙어있고, 다운 뒷면에는 독도의 위도와 경도를 비롯한 의미 있는 글자가 담겼다. 이랜드월드의 SPA 브랜드 스파오는 최근 '로보트 태권브이' 협업 상품을 내놨다. 1976년 최초 개봉한 '로보트 태권브이'는 대한민국 대표 거대 로봇 애니메이션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태권도를 구사해 악당을 물리치는 한국판 히어로물이다. 스파오 관계자는 "광복 100주년을 맞아 고객조사를 통해 준비한 협업 상품"이라며 "'토종과 토종의 만남'이라는 상징성이 깊다. 젊은 세대에게 국산 컨텐츠를 더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랜드의 액세서리 SPA 브랜드 라템도 광복 74주년을 기념해 '가장 예쁜 빛' 무궁화 시계·목걸이 2종 세트를 출시했다. 판매 금액의 일부를 '한국여성독립운동연구소'에 기부해 독립유공자 후손을 돕는 미닝아웃(meaning out) 상품이다. 한국여성독립운동연구소는 민족의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한 여성독립운동가의 활동과 사살을 재조명하고 그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다. 해당 세트의 구성품인 시계와 목걸이는 모두 대한민국의 상징적인 꽃 무궁화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라템 측은 잊지 말아야 할 역사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일상생활에서 부담스럽지 않게 착용 가능한 실용적인 디자인을 택했다고 설명했다. 패션그룹 형지는 광복절을 맞아 형지 공동 캠페인인 '대한패션만세'를 진행한다. 3·1독립운동 100주년이었던 지난 3월 진행한 '가격 독립 이벤트'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 형지의 대표 여성복 브랜드 크로커다일레이디와 샤트렌, 올리비아하슬러는 8월15일 광복절을 기억하자는 의미로 브랜드별 8가지 특별상품을 1만 5000원에 판매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19일까지 전국 크로커다일레이디 및 샤트렌, 올리비아하슬러 매장에서 진행된다. 세 브랜드는 프로모션 뿐만 아니라 광복절 당일 전국 1천여개 매장에서 태극기를 게양해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토종 패션 브랜드들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애국 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면서 "다만, 올해 초부터 꾸준히 관련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었기 때문에 '일본 불매 운동'을 겨냥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2019-08-13 15:03:0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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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 추석 선물세트 2종 출시

이디야커피, 추석 선물세트 2종 출시 이디야커피가 추석을 앞두고 선물세트 2종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디야커피 선물세트는 스틱커피 제품으로 구성된 '비니스트 기프트 세트'와 티(tea) 제품으로 구성된 '블렌딩티 기프트 세트' 2종이며 취향에 따라 선택해 선물할 수 있다. 이디야커피 전국 가맹점에서 고객들에게 검증 받은 인기 높은 제품으로 구성됐다. '비니스트 기프트 세트'는 세계적인 바리스타 '데일 해리스'와 공동 개발한 제품으로 풍부한 아로마 향과 산뜻한 산미를 자랑하는 '비니스트 스페셜 에디션'을 비롯해 부드럽고 풍부한 맛의 '비니스트 카페 라떼'와 마다가스카르산 바닐라가 첨가된 '비니스트 바닐라 라떼' 총 3종의 스틱커피 제품으로 구성됐으며 원두 일러스트가 그려진 머그 2종까지 포함돼 실용성을 높였다. '블렌딩티 기프트 세트'는 달콤한 과일청과 향긋한 티백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이디야커피의 자체 티(tea) 제품들로 구성됐다. 과일청 3종(허니자몽·허니유자·제주청귤)과 티백 3종(네이블 오렌지, 피나콜라다, 쥬이시 후르츠)으로 구성됐으며 개별 취향에 따라 과일청과 티백을 다양하게 조합하여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올해 추석 선물세트는 실속 있는 명절 선물을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검증받은 이디야커피 인기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성해 출시했다"며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에 많은 분들이 이디야커피 선물세트로 소중한 분들께 마음을 전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9-08-13 14:47:2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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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중고차, 성능·상태 실제와 다른 피해 많아"

소비자원 "중고차, 성능·상태 실제와 다른 피해 많아" 중고자동차 구입 관련 소비자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은 중고자동차 관련 소비자 피해구제 신청은 2016년부터 2019년 6월까지 총 793건이 접수됐다고 13일 밝혔다. 신청인의 거주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241건(30.4%)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서울특별시 147건(18.5%), 인천광역시 59건(7.4%) 등이었다. 중고차 소비자 피해구제 신청 793건을 유형을 살펴보면 '성능·상태 점검내용과 실제 차량상태가 다른 경우'가 632건(79.7%)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제세공과금 미정산' 34건(4.3%), '계약금 환급 지연·거절' 17건(2.1%) 등의 순이었다. '성능·상태 점검내용과 실제 차량상태가 다른 경우'의 세부 내용으로는 '성능·상태 불량'이 가장 많았고(572건, 72.1%), '주행거리 상이'(25건, 3.2%), '침수차량 미고지'(24건, 3.0%) 등이 뒤를 이었다. 중고차 피해구제 신청 사건을 사업자의 소재지별로 살펴보면 '경기도' 339건(42.7%), '인천광역시' 177건(22.3%), '서울특별시' 115건(14.5%) 등으로 수도권 소재 사업자가 전체의 79.5%(631건)로 나타났다. 중고차 피해구제 신청 사건 중 52.4%만 사업자와 '합의'가 이루어졌으며 이 가운데 배상이 187건(23.6%)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환급 121건(15.3%), 수리·보수 52건(6.6%) 등이었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들에게 중고차 구입 시 ▲차량 및 판매자 정보를 확인할 것 ▲반드시 관인계약서로 작성할 것 ▲카히스토리(보험개발원 제공)를 통해 사고이력, 침수 여부 등을 확인할 것 ▲사업자가 약속한 특약내용은 반드시 계약서에 기재할 것 ▲중고차 성능점검 책임보험 가입여부와 보상내용을 확인할 것 등을 당부했다.

2019-08-13 14:45:4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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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반품·환불 쉬워졌다!

11번가, 반품·환불 쉬워졌다! 고객이 원하는 시간·장소에서 수거 커머스 포털 '11번가'는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반품 물품을 수거하는 '홈픽(HOMEPICK)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3일 밝혔다. 물류 스타트업 '줌마'와 함께 선보이는 서비스로 11번가에서 반품 신청 시 '홈픽으로 발송'을 선택하면 1시간 이내에 배송기사가 방문해 물품을 수거하게 된다. 반품 상품 회수 시간이 줄어 고객이 보다 빠른 환불을 받을 수 있고, 반품 절차도 편해진다. 반품 상품을 직접 택배기사에게 전달하기 힘든 1인 가구나 맞벌이 부부, 또는 가정이나 일터 등에서 원하는 시간에 반품을 원하는 육아맘이나 직장인 등에게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홈픽 서비스 대상 반품 물품은 무게 5kg까지로, 전국(제주와 도서산간 지역 제외)에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구매자가 반품 배송비를 부담하는 경우에만 해당하며 택배비는 3500원이다.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은 오전 9~11시 이용할 수 있다. 수거된 반품 상품은 주유소에 보관한 뒤 한진택배에서 배송하게 된다. 앞서 11번가는 지난 6월부터 안심환불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이달부터 홈픽 서비스가 적용되면서 반품과 환불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안심환불 서비스는 고객이 반품을 신청하면 11번가가 먼저 검토 후 반품사유가 적절할 경우 바로 환불처리를 해주는 프로세스다. 현재 한 달 평균 7000여 건이 안심환불 혜택을 받는 등 11번가의 대표적인 고객중심 서비스로 빠르게 자리잡고 있다. 11번가 안정은 포털기획그룹장은 "택배사의 프로세스와 주유소의 가용 공간, 그리고 11번가의 시스템을 접목한 '홈픽 서비스'를 통해 빠르고 간편한 반품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면서 "반품 상품 회수 시간을 줄여 환불과정까지 신속하게 처리돼 고객의 쇼핑경험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8-13 14:35:3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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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은 변신중…리뉴얼 단행 경쟁력 강화

현대백화점은 변신중…리뉴얼 단행 경쟁력 강화 현대백화점이 점포 리뉴얼과 매장 운영 차별화를 통해 고객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백화점은 8월부터 4개 점포(압구정본점, 신촌점, 미아점, 중동점) 리뉴얼 공사에 돌입했으며, 점포별 공사비만 총 500억원 가량, 면적은 총 6만 2337㎡ 규모에 달한다. 신규 출점 대비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으로 고객에 변화를 느끼게 할 수 있는 리뉴얼을 단행해 기존 점포들의 경쟁력도 다시 한 번 강화하고 나선다는 계획이다. ◆상권 특성 반영해 공간 구성 압구정본점은 지하 2층 패션·잡화 매장을 시작으로, 지하 1층(리빙)과 4층(남성·골프)을 내년까지 순차적으로 새단장한다. 지하 2층의 경우 브랜드별로 구획돼 있는 기존 백화점 공간 구성에서 탈피해 식물, 책, 잡화,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는 '휴식과 상품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꾸민다는 계획이다. 신촌점과 중동점은 영패션 전문관 '유플렉스'를 리뉴얼할 계획이다. 백화점의 주고객층으로 부상하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를 겨낭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것이 목표다. 신촌점 유플렉스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유명 브랜드와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MD(상품기획)가 어우러진 '밀레니얼 하우스'로, 중동점은 국내 최대의 스포츠 전문관을 갖춘 특화 매장으로 꾸밀 예정이다. 오는 2021년까지 1차 상권 내에 1만 세대가 입주하는 미아점은 식품관과 식당가를 리뉴얼해 서울 동북부의 '맛집 성지'로 입지를 강화한다. 학생·신혼부부 등 20~30대를 겨냥한 '미니 가든' 콘셉트의 레스토랑과 카페 공간도 꾸며 지역 내 랜드마크화할 계획이다. 특히 신촌점의 경우, 대학생 등 젊은 유동인구가 많은 상권 특성을 살려 젊은층의 관심을 끌 매장을 연이어 선보인다. 먼저, 11월에는 유플렉스 12층에 백화점 업계 최초로 '아크앤북'이 입점한다. 기존 서점과 달리 일상(Daily), 주말(Weekend), 스타일(Style), 영감(Inspiration) 등 취향에 따라 책을 분류해 놓은 것이 특징이다. 매장 곳곳에는 책을 읽으며 즐길 수 있는 식음료(F&B)도 함께 배치할 계획이다. 내년 1월 유플렉스 1층에는 루이비통모에헤네시그룹(LVMH)이 운영하는 세계 최대 화장품 편집매장 '세포라'가 들어선다. 기존 백화점에 입점한 화장품 브랜드에 식상함을 느끼는 젊은 고객들을 위한 것으로, 제품 판매와 함께 다양한 뷰티 체험 공간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리빙관·F&B 강화 앞서 리뉴얼 오픈한 무역센터점과 천호점은 매장 운영에 변화를 줬다. 4개월의 리뉴얼을 마치고 7월 오픈한 무역센터점의 경우, 기존에 여성패션 브랜드가 입점해있던 4층에 '럭셔리 리빙관'을 오픈했다. 리빙관이 백화점 한가운데 층에 입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백화점 운영에 있어 명품과 리빙 품목이 성장을 견인하자 리빙관을 강화한 것이다. 미국 유명 팝아티스트 '로버트 인디애나', 스페인 디자이너 '파트리시아 우퀴올라' 등 유명 작가의 미술 작품을 곳곳에 전시해 마치 시내 미술관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현대백화점 천호점은 1층 정문 옆에 F&B매장 '더 라운지'를 열었다. 주 방문객인 3040 세대의 힐링 플레이스 조성을 목적으로 1층 영업면적의 8분의 1에 해당하는 공간을 식당가로 바꾼것이다. '더 라운지'는 이탈리안 캐주얼 레스토랑 '라그릴리아'와 커피전문점 '커피앳웍스'로 구성됐다. 커피앳웍스의 경우 백화점 운영시간보다 1시간 30분 빠른 오전 8시에 오픈하고, 보통 저녁 8시까지 백화점 운영시간보다 2시간 30분 늦은 저녁 10시 30분에 문을 닫는다. 이를 위해 백화점 외부에서 들어오는 출입구도 별도로 만들었다.

2019-08-13 14:31:3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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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숙 의원 "우리나라 보건의료 부문 등 무상원조 늘려야"

전혜숙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이자 국회 지구촌보건복지포럼 대표의원이 무상 공적개발원조(ODA)를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 의원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국회 지구촌보건복지포럼의 조찬강연자로 나섰다. 전 의원은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 ODA 활성화 방안'이라는 강연을 통해 "국덕을 쌓으면 국운이 좋아진다"며 "앞으로 무상원조 비율을 꾸준히 늘려나갈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한국은 지난해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DAC(개발원조위원회) 총 29개 회원국 중 ODA 지원 규모로 15위를 차지했다. ODA지원 규모는 지난해 22억 달러로 OECD DAC 회원국 국민 총생산(GNI) 대비 ODA 비율 0.15%로 전체 회원국 중 25위다. 전체 회원국 평균 0.31%의 절반에 그친다. 전 의원은 "우리나라는 2009년 가입 당시, 2015년 까지 GNI 대비 ODA 비율 0.25% 약속했지만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전 의원은 직접 무상원조에 참여했던 경험도 밝혔다. 그는 탄자니아 무힘빌리의과대학병원에 의약품을 기증하고, 탄자니아와의 협력관계를 공고히 했다. 또 동아프리카공동체(EAC)와 한국의 보건분야 협력 방안 논의하고 파트너십을 강화했다. 몽골 철도병원을 방문해 의약품을 기증했고, 몽골 정부와 양국 간 보건의료 분야 협력 강화를 논의하기도 했다. 특히 몽골 보건부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은 양해각서(MOU)를 체결, 총 25억원의 무상원조를 통해 몽골 국립진단치료센터를 운영하고, 전문 인력 역량을 강화하는데 협의했다. 한국은 유상원조에도 적극적이다. 지난 2017년 기준 유상원조는 베트남에 1억3686만 달러를 지원을 하는 등, 극동아시아에 2억6620만 달러로 지원 비율이 가장 높다. OECD DAC 회원국 중에서도 높은 편이다. 무상원조는 사하라 이남 지역에 2억1490만 달러를 투입해 전체 29%로 가장 높다. 특히 한국은 '교통 및 물류' 분야 원조에 8억 3138만 달러를 투입했다. DAC는 '인도적지원'분야에 132억 6200만 달러로 가장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 전 의원은 "유상원조 비율이 높은 것도 긍정적이나 무상원조 비율을 늘려가야 한다"며 "탄자니아와 몽골 등 현지에서 직접 경험한 결과 무상원조에 대한 수요가 컸으며, 무엇보다 무상원조를 열렬히 환영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2019-08-13 14:23:3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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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 타임월드, '고메이494' 오픈 "고객만족 미식 경험 강화"

갤러리아 타임월드, '고메이494' 오픈 "고객만족 미식 경험 강화" 갤러리아백화점은 대전에 위치한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 식품관이 3개월간의 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14일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의 지하 식품관 리뉴얼은 지난 2008년 7월 이후 11년만이다.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 지하 2층에 위치한 식품관은 서울 압구정동 명품관 식품관인 '고메이 494(Gourmet 494)'와 동일한 브랜드명으로 오픈, '컨버전스 푸드 부티크(Convergence Food Boutique)'라는 콘셉트로 선보인다. '컨버전스 푸드 부티크'란 기존의 고급 식재료와 맛집을 결합한 프리미엄 식품관을 뜻하는'푸드 부티크'에 고객의 '미식 경험 강화'라는 콘텐츠가 결합된 형태이다. 이에 주요 코너들은 기존의 매장과 작업 공간이 분리되어 있었던 것을 한 공간으로 통합, 고객이 요청하는 전처리 과정을 보여줌은 물론, 식품관 직원이 대면 및 소통하면서 생동감을 느낄 수 있게 했다. '고객 미식 경험 강화 콘텐츠'로는 고객과 직접 소통하면서 세척, 컷팅 손질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야채청과 작업장 ▲필앤컷(Peel&Cut), 고기를 손질하는 작업장을 생동감 있게 볼 수 있는 정육 코너 ▲오픈 부처(Open Butcher) 등이 있다. 특히 정육 코너인 오픈 부처에서는 충청도 지역 특산 한우인 '공주알밤한우'를 이용한 워터에이징과 갤러리아 단독 한우 브랜드인 '강진맥우'를 활용한 웻에이징 코너를 운영한다. '식품 편집매장'으로는 중부권에서 가장 다양한 와인을 취급하는 프리미엄 와인샵 ▲비노494(VINO 494), 다양한 품종의 쌀을 기반 하에 1인 가구를 위한 소포장 상품과 계절별로 가장 맛있는 쌀과 잡곡을 제안하는 ▲프리미엄 쌀 편집샵, 2~3개월 주기로 새로운 팝업 스토어를 선보이는 ▲지.랩(G.Lab) 등이 있다. '맛집 유치 콘텐츠'로는 남산 최초의 한국식 돈까스 전문점인 ▲101번지 남산돈까스와 울산 언양 지역에서 줄 서서 먹는다는 언양불고기 맛집 ▲갈비구락부(口樂部), 분당 지역에서 떡볶이 트럭으로 시작하여 분식 맛집으로 유명해진 ▲한양분식을 대전에서 최초로 만나 볼 수 있다. '서비스 콘텐츠 강화'로는 맞춤형 선물세트와 포장 서비스를 제공하는 ▲컨시어지 서비스, 냉장 전용 보관소를 포함한 ▲스마트라커 시스템을 구성했다. 또한 식품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식품위생전문가를 전담 운영한다.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 이현진 사업장장은 "중부권 최고의 명품 백화점이라는 위상에 걸맞는 대대적인 식품관 리뉴얼로 중부권에서 만나볼 수 없는 최고의 미식 경험을 고객들에게 선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2019-08-13 13:57:09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