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
기사사진
'조성아 스틱 파운데이션' 런칭이후 연속 완판 기록

지난해 론칭한 '슈퍼 핏 커버 파운데이션'부터 20일 오전 현대홈쇼핑을 통해 방송을 진행한 신제품 슈퍼 핏 파워 프루프 스틱 파운데이션까지 '33회 연속 완판'의 기록을 이어가고있다. '조성아 스틱 파운데이션'이라는 애칭으로 더욱 유명한 슈퍼 핏 파워 프루프 스틱 파운데이션은 수분 에센스, 선크림, 모공 프라이머, 파운데이션, 컨실러, 브러쉬, 퍼프의 기능을 하나로 담은 7 IN 1 파운데이션이다. SPF 50+ PA++++로 자외선 차단 효과와 워터 프루프, 스웨트 프루프 기능을 갖췄다. 또한, 캡슐라이징 공법으로 5종의 마린 알개를 콜라겐으로 감싸 캡슐화 시킨 '슈퍼 마린 콜라겐 캡슐' 40,000ppm이 함유됐다. 바다의 수분과 영양을 가득 품은 마린 알개는 SCI급 논문으로 효능이 입증돼 고가의 스킨케어에서 볼 수 있는 성분이다. 이외에도 슈퍼 핏 파워 프루프 스틱 파운데이션에는 아쿠아씰, 아쿠아리시아, 아쿠아필린 등 수분 에센스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빠르게 수분을 충전을 돕는다. 특히 신제품 슈퍼 핏 파워 프루프 스틱 파운데이션은 기존 대비 커버력을 강화해 모공, 잡티 등 피부 결점을 말끔히 커버해준다. 또한 용기 하단의 브러시도 기존 6만모에서 7만모로 업그레이드해 뭉침이 없고 모공 사이까지 파운데이션이 완벽하게 밀착된다. 초초스팩토리 조성아TM 관계자는 "이른 아침 시간에 홈쇼핑 방송이 진행되었음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신제품 슈퍼 핏 파워 프루프 스틱 파운데이션 방송을 진행할 때마다 제품을 직접 구매하고 사용한 고객들이 남긴 소중한 후기가 주목을 받고 있다. 앞으로 더욱 만족스러운 제품과 구성을 선보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성아TM의 슈퍼 핏 파워 프루프 스틱 파운데이션은 명동에 위치한 조성아뷰티 셀렉샵 1호점, 2호점 및 조성아뷰티 공식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19-05-20 17:42:00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노스페이스,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 '노스페이스 100 코리아' 성료

노스페이스,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 '노스페이스 100 코리아' 성료 노스페이스는 지난 18~19일 양일간 강원도 강릉 일대에서 개최한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 '2019 노스페이스 100 코리아(2019 The North Face 100 Korea)'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노스페이스 100'은 중국, 홍콩, 태국, 필리핀, 일본, 싱가포르, 대만, 호주 등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로,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2016년부터 열렸다. '하늘부터 바다까지 한계를 즐기다'를 주제로 10km, 50km, 100km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약 1800명의 선수들이 참가했고, 50Km와 100Km 부문 완주자들에게 국제트레일러닝협회(International Trail Running Association)의 인증 포인트가 각각 2점, 5점씩 부여됐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적인 트레일러닝 선수들이 참가했다.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소속 김지섭 선수는 작년 우승자 기록을 6분 이상 단축한 4시간 23분 6초의 기록으로 50km 남자부에서 우승했다. 지난해 50km 여자부 2위를 기록한 박수지 선수는 5시간 31분 32초의 기록으로 올해 50km 여자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100km 남자부에서는 심재덕 선수가 12시간 21분 48초의 기록으로 우승했으며, 100km 여자부에서는 조안나 크룩 선수(Joanna Kruk, 호주)가 16시간 1분 54초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한편, 노스페이스는 이번 대회를 친환경 대회로 치루기 위해 각종 제작물을 재활용하는 한편, 코스 내 흔적 남기지 않기 운동(Leave No Trace) 실천의 일환으로 쓰레기를 주우면서 달리는 '플로깅(Plogging)'을 희망자 대상으로 진행했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새로운 아웃도어·스포츠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된 노스페이스 100 코리아가 매년 참가 규모가 늘며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로 자리매김 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아웃도어·스포츠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는 다양한 활동과 실천을 통해 리딩 브랜드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05-20 15:10:09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임블리 신화' 쓴 임지현 상무, 결국 사퇴…"부족함 인정"

'임블리 신화' 쓴 임지현 상무, 결국 사퇴…"부족함 인정" 임지현 상무, 7월 사퇴 후 인플루언서로만 활동 전문 경영인 체제 도입…식품 사업은 전면 중단 모든 제품 안전성 검사 결과 '이상 無' '곰팡이 호박즙' 사태로 몸살을 앓고 있는 쇼핑몰 임블리가 전문 경영인 체제를 도입하고 대대적인 체질 개선에 나선다. 논란의 중심에 선 임지현 부건에프엔씨 상무는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인플루언서로서 활동에 전념한다. 박준성 부건에프엔씨 대표이사는 20일 오전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본사 3층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단기간에 급성장한 스타트업으로서 고객의 눈 높이와 기대에 부응하기에 저희의 역량이 많이 부족했음을 인정한다. 앞으로 고객 여러분의 질책과 소중한 의견을 경영 전반에 적극 반영하겠다"면서 위와 같은 사실을 밝혔다. 임지현 상무의 보직은 오는 7월 1일까지 유지된다. 이에 앞서 임 상무는 6월 1일에 소비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고객들과 만난다. 박 대표이사는 "임 상무가 고객의 의견을 직접 듣고 설명하는 소비자 간담회를 6월부터 정기적으로 개최한다"면서 "이후 브랜드를 알리는 브랜드 스피커로 활동하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다만, '소통 부재'로 신뢰를 잃은 임 상무가 고객 소통 전면에 나서는 데 따른 우려도 흘러나왔다. 이에 대해 박 대표이사는 "임 상무가 이번 사태 때 소통이 미숙했던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지난 6년동안 임 상무는 고객들과 진심으로 소통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따라서 앞으로 부족한 점은 반성하고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임블리 측은 논란 이후 지적된 ▲고객 관리 시스템 개선, ▲패션 부문 디자인 크리에이티브 강화, ▲자체 생산라인 확대를 통한 품질 향상, ▲화장품 부문 R&D 투자 확대 및 외주 생산 시스템 관리 강화, ▲소비자 옴부즈만 도입 등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식품 부문 사업을 전면 중단하고 패션·화장품 사업에 역량을 집중해 내실을 다지는 한편, 제 3의 중재기구 구성을 제안해 고객 피해 사례를 적극 해결하겠다는 계획이다. 임블리 측은 '곰팡이 호박즙' 사태로 추락한 자사 전 제품에 대한 안전성 재검증 결과도 발표했다. 박 대표이사는 "임블리의 화장품 브랜드인 '블리블리' 화장품 51개 품목을 테스트한 결과, 중금속 등 14종 유해물질과 곰팡이 원인균이 일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논란의 시발점인 '곰팡이 호박즙'은 현재 판매가 중단된 상태다. 임블리 측은 지난 4월 3일부로 해당 제품에 대한 판매를 중단했고, 2018년 4월부터 2019년 4월까지 판매된 8만7627개 박스 전체 제품에 대한 환불을 결정했다. 박 대표이사는 "호박즙 제품에 대해서는 복수의 검증기관이 시행한 검사에서 품질과 안전성에 이상이 없다는 평가가 있었다"며 "따라서 지난 1년간 판매된 모든 호박즙 제품에 대한 환불은 소비자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였을뿐, 제품 자체는 안전하다는 점을 명확히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논란 이후 불거진 제품 품질 관련 의혹 및 루머에 대해서는 강경대응을 시사했다. 현재, 임블리 측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기반으로 자사 관련 폭로 게시글을 게재 중인 안티(Anti) 계정에 대한 가처분 신청을 제기한 상태다. 박 대표이사는 "일부 온라인 계정 운영자 및 악성 루머를 의도적으로 유포하는 사람들에 의해 당사 및 당사 임직원의 신상과 관련한 여러 이슈들이 제기되고 있다"면서 "앞으로 사실무근인 거짓 의혹과 루머들에 대해 명확한 사실 관계 및 설명 자료를 당사의 채널에 게시하고 즉각 해명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19-05-20 15:00:31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킨도, 맞춤형 기저귀 신제품 4종 출시

킨도, 맞춤형 기저귀 신제품 4종 출시 유럽 프리미엄 기저귀 브랜드 '킨도(Kindoh)'가 밴드형 기저귀와 팬티형 기저귀 등 맞춤형 기저귀 4종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킨도는 기존 밴드형&슬림형&팬티형 기저귀 3종에서 4종으로 확대 출시하고 패키지 디자인도 리뉴얼 했다. 특히 흡수력, 통기성, 착용감, 신축성 등 타입별 맞춤형으로 개발되어 아기의 활동성과 피부 타입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졌다. 이번에 선보이는 기저귀는 밴드형인 킨도 올데이(All Day), 킨도 컴피(Comfy) 등 2종과 팬티형인 킨도 에어 드라이(Air Dry Pants) 팬츠, 킨도 업 앤 플레이(Up & Play Pants) 팬츠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밴드형인 킨도 올데이는 기존에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밴드형 기저귀에서 보다 업그레이드된 '트리플 코어 흡수 시스템'으로 3단계에 걸친 빠르고 강한 흡수로 하루 종일 보송보송하게 아기 피부를 유지할 수 있는 제품이다. 킨도 컴피는 최신 '플로우 채널 시스템'으로 2배 빨라진 흡수 속도와 20% 얇아진 흡수 코어로 아기들이 더욱 가볍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팬티형인 킨도 에어 드라이 팬츠는 '360 에어 채널 엘라스틱 밴드'로 공기벽을 형성해 가벼운 밀착으로 아기 피부가 숨 쉴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특징이며, 킨도 업 앤 플레이 팬츠는 '울트라 스트레치 엘라스틱 사이드 밴드'로 활동이 많은 아기들이 장기간 착용해도 진짜 팬티를 입은 것처럼 답답하지 않고 부드럽고 편한 착용감을 가질 수 있도록 제작됐다. 킨도는 독일 더마테스트 최고 등급인 '엑셀런트 5스타'와 유럽의 '오코텍스 스탠더드 100' 1등급을 동시 획득한 국내 유일한 기저귀로 이번 신제품에도 동일하게 안전 인증을 받았으며, 흡수된 소변이 위로 다시 올라오는 것을 막아주는 역류 방지 시스템 기술도 더욱 업그레이드됐다. 성중용 킨도 마케팅 이사는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킨도가 안전성, 낮은 역류성, 강한 흡수력, 통기성, 착용감, 디자인, 신축성 등 아기들의 다양한 특성을 고려한 기저귀를 이번에 새롭게 선보여 기쁘다"며 "앞으로도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기저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5-20 14:48:52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辛 마케팅" 식품업계, 매운맛에 빠지다

"辛 마케팅" 식품업계, 매운맛에 빠지다 매운맛이 식품업계의 '핫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유튜브를 통해 매운 음식을 먹는 영상들은 많은 조회 수를 기록하며 매운 음식 열풍을 주도하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과거에는 떡볶이나 라면, 짬뽕 등 특정 메뉴들이 매운맛의 주류를 이루었지만, 최근 색다른 매운맛을 선보이는 제품들이 속속 출시되며 소비자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업계에서도 다양한 매운맛 제품을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도전정신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직장인들이 매운맛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려는 심리가 반영됐다는 의견도 있다.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가 운영하는 배달앱 '요기요'의 지난해와 올해 봄 시즌 주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월요일이 다른 요일에 비해 매운음식 주문 비중이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적으로 전체 주문 비중이 높은 주말이 아닌 월요일에 매운음식에 대한 주문 선호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문 수가 많았던 매운음식 대표 메뉴는 떡볶이, 찜, 조림류 등과 같은 한식/분식류뿐 아니라 불족발, 핫치킨, 마라탕 등 최근 새롭게 떠오른 메뉴들까지 봄철 입맛 없는 소비자들을 사로잡았다. 최근 마라탕이 매운맛의 유행을 주도하고 있다. 마라(麻辣)는 중국 사천지역 대표 향신료로, 청양고추와 캡사이신이 만들어낸 칼칼하고 얼큰한 한국식 매운맛과 다른 매력이 있어 이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마라 열풍에 맞춰 업계도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마라탕, 마라샹궈, 마라롱샤 등 마라를 기본으로 한 전문점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고, 식품업계에서는 마라 관련 식품들을 앞다퉈 내놓기 바쁘다. 썬앳푸드가 운영하는 '시추안 하우스'는 소비자들로부터 마라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음식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채소와 면, 매운 고추 등을 함께 끓여 낸 사천식 전골 '비프 마라탕'과 '마라 샹궈' 등이 인기다. 편의점 CU는 마라탕의 국물을 재현한 '마라탕면' 외 도시락부터 안주까지 마라 관련 제품 8종을 새롭게 선보이며 마라 열풍 대열에 합류했다. 특유의 매운맛으로 라면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킨 삼양식품은 '까르보불닭소스', '핵불닭소스' 등 불닭소스를 출시하며 소비자 사로잡기에 나섰다. 불닭볶음면의 인기에 힘입어 출시하게 된 소스가 한정 출시 이후 폭발적인 인기를 끌자 지난 12월 정식 제품 '불닭소스'로 출시한 뒤, 까르보불닭소스, 핵불닭소스까지 제품군을 확장하며 마니아층 공략에 박차를 가한 것이다. 오리온도 '상어밥 매콤한맛'을 출시하면서 매웃맛 열풍에 동참했다. 상어밥 매콤한맛은 가볍게 부서지는 바삭한 식감에 매콤짭짤한 시즈닝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맵단(맵고 단), '맵단짠(맵고 달고 짠)' 등 매운맛을 베이스로 한 제품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점에 착안해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매운맛을 좋아하는 이들을 위한 매콤한 맛의 이색 치즈가 출시됐다. 치즈를 구워서 먹는 독특한 조리법이 특징인 서울우유협동조합의 '레드페퍼 구워구워치즈' 는 1A 등급 국산우유로 판든 프리미엄 자연 치즈로 매콤한 레드페퍼가 치즈 안에 박혀 있어 고소한 맛과 매운맛이 조화를 이룬다. 열에도 형태가 흐트러지지 않는 할루미(Halloumi) 치즈로 프라이팬이나 그릴에 구워도 형태가 유지되어 치즈 특유의 쫄깃한 식감도 놓치지 않았다. 치킨업계에서는 다양한 매운맛의 치킨을 선보이고 있다. bhc는 꿀과 채소를 베이스로 마라탕, 마라롱샤, 훠궈에 사용되는 항신료를 가미한 신메뉴 '마라칸치킨'을 선보이며 색다른 매운맛을 선보이고 있다. '치킨과바람피자'는 치킨과 피자 두 가지 메뉴를 같이 즐길 수 있는 치킨&피자 프랜차이즈로 새롭게 짬뽕의 진한 국물 맛을 담은 '핫오징어짬뽕치킨'을 선보였다.

2019-05-20 14:45:48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아이사제닉스,최고 과학 책임자 조슈아 플랜트 박사 임명

아이사제닉스,최고 과학 책임자 조슈아 플랜트 박사 임명 글로벌 건강 &웰니스 기업, 아이사제닉스 인터내셔널(Isagenix International, 이하 아이사제닉스)이 새로운 최고 과학 책임자로 조슈아 플랜트(Joshua Plant) 박사를 임명했다. 조슈아 플랜트 박사는 아이사제닉스 최고 과학 책임자로서R&D, 제품 디자인, 제품 개발 및 품질 관리 등 제품 관련 전반을 총괄한다. 또한 플랜트 박사는 아이사제닉스 과학 자문 위원회 의장도 맡게 되었다.아이사제닉스 과학 자문 위원회는 의료, 건강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이사제닉스 제품력과 제품 효과를 연구하는 그룹이다. 그는 아이사제닉스 합류 전 건강 &웰니스 기업의 R&D 부사장과 최고 오퍼레이션 책임자(Chief Operation Officer), 건강 보충식 제조회사 최고 과학 책임자(Chief Science Officer) 등주요 요직을 두루 거치며 직접 판매 영양보충제 업계에서 최고 경영진으로 활약한 바 있다. 아이사제닉스 CEO인 트래비스오그던(Travis Ogden)은조슈아 플랜트 박사가 세계 최대 건강 &웰니스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슈아플랜트 박사는 예방 건강과 영양 과학 분야에 있어 뛰어난 전문성으로 건강 &웰니스 업계에서 존경받는 인재"라고 설명하고 "그의 전문성이 전 세계 사람들의 삶을 보다 건강하게 변화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아이사제닉스 제품을 만드는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플랜트 박사는 "건강 &웰니스 업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아이사제닉스에 합류하게 되어 영광이다. 전 세계 수 십만 명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아이사제닉스의 일원이 되어 기쁘며, 앞으로 회사의 지속적인 성공과 성장에 기여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슈아 플랜트 박사는 유타 대학에서 생물학으로 학위를 취득하고,매년 미국 전국에서 10명의 학생에게만 주어지는 권위있는 국립 보건원 국제 연구 펠로쉽을 받았다. 이후 하버드 대학에서 의생물학(Biomedical Science)전공했으며,7년 과정을 3년 반 만에 최우등으로 마치고 박사학위를 받았다.또한 아이사제닉스 합류 전, 유타 대학 연구원으로 일한 바 있다. 아이사제닉스는 2002년 미국 애리조나주 길버트에 설립되었으며, 현재 한국을 포함해 미국,캐나다,푸에르토리코,홍콩,호주,뉴질랜드,대만,멕시코,싱가포르,콜롬비아,인도네시아,영국,아일랜드,네덜란드,벨기에,스페인 총 18개국에 진출해 있다.전 세계 60만명 이상 고객을 확보하고 있으며 2017년 기준 연간 매출 10억 달러(약 1조 1천 2백 억원),누적 글로벌 매출 약 60억 달러(약 6조 7천 5백 억원)를 기록한 바 있다.한국 지사는 작년 10월 공식 오픈했다.

2019-05-20 14:33:22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풀무원, 지구환경을 위한 친환경 포장 확대 선언

풀무원, 지구환경을 위한 친환경 포장 확대 선언 풀무원이 환경의 날을 앞두고 친환경 포장 제품을 확대해나가겠다고 선언했다. 풀무원은 지속가능한 지구환경을 위해 2022년까지 전 제품에 '환경을 생각한 포장' 원칙을 적용하고, 플라스틱 사용과 이산화탄소 배출을 대폭 줄여나가겠다고 20일 밝혔다. 풀무원은 포장재 개발 단계서부터 지속가능성을 고려하여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 유해한 화학물질은 사용하지 않으며, 재활용이 100% 가능한 포장재를 적용해 환경에 주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풀무원의 친환경 전략은 원료, 제조, 판매, 포장, 폐기 등 사업가치사슬(Business Value Chain) 전 과정에서 생태계의 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끼치는 요인들을 제거하고 최소화하는 것이다. 특히 포장 및 폐기 과정에서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올해는 풀무원샘물, 연두부, 나또, 생면식감(라면), 아임리얼 등 주요 제품에 '환경을 생각한 포장'을 적용하며, 순차적으로 늘려 2022년까지 전 제품에 적용할 계획이다. 풀무원은 구체적인 실천 방안으로 3R(Reduce, Recycle, Remove)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먼저, 포장재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여(Reduce) 2022년까지 500t(현재 242t) 절감을 목표로 한다. 재활용이 쉬운 포장재 사용(Recycle)은 2022년까지 4억개(현재 1억3400개)로 늘릴 예정이다. 포장재에 남는 화학물질 제거(Remove)를 통해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22년까지 900t(현재 510t) 절감할 계획을 갖고 있다. 풀무원은 '환경을 생각한 포장' 원칙이 적용된 제품을 소비자들이 쉽게 식별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나뭇잎 모양의 엠블럼을 제작하여 제품 라벨에 표기했다. 엠블럼에는 플라스틱 저감 수치와 수분리 접착제 사용, 바이오플라스틱 사용, 수성잉크 사용 등 친환경 포장에 관한 정보가 담겨있다. 홍은기 풀무원 ESH 담당은 "6월 5일 환경의 날을 앞두고 플라스틱을 사용량을 줄여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고, 동시에 편리한 분리배출로 소비자 편의성도 강화하고자 전사적으로 '환경을 생각한 포장'을 선언했다"며 "앞으로도 인간과 자연을 함께 사랑하는 로하스 기업으로서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삶의 가치를 더 많은 소비자에게 전파하는 다각적인 노력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의 '환경을 생각한 포장' 원칙은 로하스 7대 전략 중 하나인 에코-프렌들리(Eco-Friendly) 전략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풀무원은 지난해 5월 글로벌 로하스기업으로 제 2의 도약을 위해 미래 사업전략의 2대 키워드를 '바른먹거리(식생활)'와 '건강생활'로 정하고 이 같은 관점에서 '로하스 7대 전략'을 수립한 바 있다. 로하스 7대 전략은 바른먹거리 영역의 ▲Nutrition Balance(영양균형) ▲Low GL(Glycemic Load, 당흡수저감) ▲Meat Alternative(육류대체) ▲Animal Welfare(동물복지) 등 4대 전략과, 건강생활 영역의 ▲Health&Hygiene(건강한 생활공간) ▲Wellness(행복한 문화공간), 그리고 두 영역 공통인 ▲Eco-Friendly(친환경)이다.

2019-05-20 14:10:40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공정위, 술값 담합한 유흥주점에 시정명령

공정위, 술값 담합한 유흥주점에 시정명령 공정거래위원회가 가격 담합을 한 경기도 군포시 유흥업소 사업자 단체 2곳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20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이들 단체는 2017년 9월부터 10월까지 각각 정기총회를 열어 주류 판매가격을 '협정 가격표' 형태로 만들어 회원들에게 배포했다. 2017년 말 기준으로 각 단체의 회원 업소는 40여개로, 두 단체 회원을 합하면 군포 유흥주점의 80%에 달한다. 이들 업소는 시간당 술값과 봉사료, 부가세 등을 포함한 세트가격을 받고 술이나 노래방시간, 도우미 등을 더 신청하면 추가요금을 받는 식으로 영업한다. 협정 가격표에는 시간당 세트 요금제는 물론 별도·추가 주문시 가격도 깨알같이 정해졌다. 협정 가격표에서 1인 세트 12만원, 2인 18만원, 3인 24만원, 4인 32만원, 5인 40만원까지 가격이 정해졌고 인원이 추가되면 1인당 8만원을 더하도록 했다. 별도·추가 주문시 맥주는 1병에 5000원, 노래방은 1시간에 3만원, 도우미 비용은 시간당 3만5000원을 받게 했다. 이들 단체는 이 협정 가격표를 제대로 준수하지 않고 저가로 서비스를 제공할 경우 손님 한명당 5만원의 벌금을 물리고 누적 적발되는 회원은 제명한다는 방침을 밝히기도 했다. 두 단체가 이와 같은 협정 가격표를 비슷한 시기에 회원사에 내려보냈으나 이들이 서로 협의했는지는 공정위 조사에서 확인되지 못했다. 공정위는 이들 단체의 행위가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에서 금지한 사업자단체 가격 결정 행위로 판단했다. 그러나 이들 단체 회원들의 담합은 오래가지 못했다. 협정 가격표를 지키지 않는 업소가 나오면서 이듬해 초에 협정 가격표의 효력이 흐지부지됐다. 이후 신고와 제보 등이 공정위로 들어간 것이다. 이에 공정위는 이들 단체에 추후 이와 같은 가격 통제를 하지 않도록 하는 시정명령을 내렸다. 공정위 관계자는 "조사 결과 이들이 구성 사업자들에게 가격을 결정해 준 것으로 판단해 제재했다"고 전했다.

2019-05-20 13:49:51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대상 청정원, 신제품 '베트남 소스' 2종 출시

대상 청정원, 신제품 '베트남 소스' 2종 출시 대상 청정원이 아시안 쿠킹소스 시리즈 제품 라인업을 강화한다. 대상 청정원은 '베트남 소스'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베트남식 분짜 소스'와 '베트남식 닭쌀국수 소스'다. '베트남식 분짜 소스'는 쌀국수와 고기, 채소를 소스에 적셔먹는 베트남식 쌀국수인 '분짜'를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는 제품이다. '분짜'는 더운 여름철에도 시원하고 깔끔하게 즐길 수 있는 베트남 전통 음식으로 최근 외식업계와 소비자 사이에서 인기 메뉴로 급부상하고 있다. '베트남식 분짜 소스'는 피시소스 베이스에 라임 농축액을 넣어 상큼함을 더하고, 당근, 구운마늘, 코코넛 토핑으로 식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삶은 쌀국수 면에 삼겹살, 떡갈비, 튀김 등 고기와 채소를 곁들여 준비하고, '베트남식 분짜 소스'만 곁들이면 간편하게 정통 '분짜'의 맛을 즐길 수 있다. 물을 섞거나 끓일 필요가 없어 더 간편하다. '베트남식 닭쌀국수 소스'는 기존 소고기 베이스의 소스와 달리 닭육수를 베이스로 만들어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쌀국수 소스다. 깊게 우려낸 닭육수에 닭고기와 홍고추, 파를 넣어 시원한 맛을 더했다. 기호에 따라 숙주나 닭고기, 양파 등을 넣어 즐길 수 있다. 김영선 대상 청정원 소스팀장은 "최근 동남아 음식을 선호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해 '베트남식 분짜 소스'와 '베트남식 닭쌀국수 소스'를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에어프라이어 사용의 증가로 집에서 삼겹살, 만두, 떡갈비, 튀김 등을 가정에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만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분짜 쌀국수를 무더운 여름철, 냉면, 메밀소바 이외의 별미 메뉴로 추천한다"고 말했다.

2019-05-20 13:30:31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