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
기사사진
신세계인터 '연작', 면세점 입점 첫달만에 9억 8000만원 달성

신세계인터 연작, 면세점 입점 첫달만에 9억 8000만원 달성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지난해 10월 출시한 자체 화장품 브랜드 연작(YUNJAC)이 면세점 진출 첫 달부터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연작이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에 정식 입점한 2월 2일부터 28일까지 누적 매출 9억 8천만원을 올렸다고 4일 밝혔다. 이는 면세점에 정식 입점한 지 한 달만에 거둔 성과다. 신규 브랜드인 연작이 이처럼 빠르게 면세점에서 성공을 거두고 있는 배경에는 럭셔리 한방 화장품을 좋아하는 중국 고객들이 있다. 중국 내에서 신세계가 만든 한방 화장품이라는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면서 중국 내 마케팅을 시도하기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로 연작이 면세점에 매장을 오픈한 2월 초 중국 최대 소셜 전자상거래 플랫폼 '샤오홍슈'에서는 연작의 브랜드 팔로워 수가 전달대비 1000% 가까이 증가했다. 또한 지난 달 20일에는 연작 신세계면세점 매장에 제품을 사기 위해 수십 명의 중국 고객들이 긴 줄을 서 업계를 놀라게 했다. 연작 매장에서 중국 고객들에게 반응이 가장 좋은 제품들은 '전초 컨센트레이트'를 포함한 '전초 라인'과 '마더앤베이비후드 라인'이다. '전초 라인'은 이달에만 면세 매장에서 5600개, '마더앤베이비후드 라인'은 4500개씩 판매될 정도로 인기다. 특히, 연작의 마더앤베이비후드 라인은 중국 밀레니얼 세대의 소비 트렌드와 맞아 떨어지며 연작의 주력 제품으로 급부상 하고 있다. 중국 밀레니얼 세대가 아이를 낳고 부모가 되면서 고품질의 산전, 산후 케어 및 아기 케어 제품을 찾게 됐기 때문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연작 담당자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한방의 향과 끈적임 같은 단점을 없애고 저자극의 고기능 제품을 개발한 전략이 적중했다"면서 "이미 입소문을 통해 품질을 검증 받은 만큼 중국 밀레니얼 세대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 매출 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연작은 백화점과 면세점 매장 확대, 해외 진출을 통해 2020년까지 브랜드 매출을 1000억원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2019-03-04 10:00:17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이부진의 힘! 신라면세점·호텔, 해외서도 인정받아

이부진의 힘! 면세점·호텔, 해외에서도 인정받아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이끄는 신라면세점과 신라호텔이 차별과된 운영과 브랜드를 바탕으로 글로벌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호텔신라의 면세점사업이 해외 매출 1조원 시대를 개막한 가운데, 올해부터는 호텔사업도 해외 진출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지난달 말 서울신라호텔은 '호텔판 미쉐린 가이드'로 불리는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Forbes Travel Guide)'에 국내 호텔로는 최초이자 유일하게 5성 호텔로 선정되며 이름을 알렸다. 올해 전세계 약 50여개국의 1107개의 호텔을 평가해 발표했으며, 5스타(Five-Star) 호텔 210개(신규 21개), 4스타(Four-Star) 호텔 535개(신규 49개), 추천(Recommended) 호텔 362개를 선정했다. 이번 '2019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 발표에서 서울신라호텔은 국내 호텔로는 사상 처음으로 5성호텔로 유일하게 등재되면서, 전세계 210개의 5성 호텔 중 하나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호텔로 공인 받게 됐다. 이러한 호텔신라가 차별화된 호텔 운영 역량과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해외 호텔 투자사들의 운영 요청을 수용해 위탁경영 방식으로 해외진출을 확대한다. 초기 투자 리스크 최소화하고 안정적 수익성 올릴 수 있는 위탁경영 방식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위탁경영 방식은 건물을 소유하고 있는 회사가 호텔경영 노하우가 있는 업체에 호텔 운영을 맡기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세계적인 호텔 체인에서 주력해온 계약 방식이다. 신라호텔은 이르면 올해 말 베트남 다낭에 사업 초기부터 운영까지 신라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해외에 진출하고, 이후 동남아시아, 미국, 중국 등 해외 10여 곳에 진출해 글로벌 호텔로 도약할 계획이다. 특히 2021년에는 세계적 글로벌 기업이 진출해 있는 미국 실리콘밸리 새너제이(산호세)에 200여개 객실 규모로 프리미엄 비즈니스 호텔을 오픈 할 예정이다. 호텔신라는 면세점사업의 적극적인 해외 진출 덕분에 지난해 해외 매출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를 넘어선 데 이어, 이번 호텔사업이 해외로 적극 진출하면서 글로벌 기업으로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신라호텔은 올해 베트낭 다낭에 진출하면서 '신라 모노그램(Shilla Monogram)'이라는 새로운 호텔 브랜드를 선보인다. '신라 모노그램'은 '신라호텔(더 신라, The Shilla)'의 대표적인 서비스와 현지의 상징적 특성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호텔이라는 의미로 신라호텔의 품격과 가치에 라이프스타일 콘셉트를 접목한 새로운 고급 호텔로서 세심하고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합리적인 가격대에 풀서비스(객실, 식음, 피트니스/풀, 스파, 연회, 호텔 내외부 특별 액티비티 등)를 경험 할 수 있는 고급 브랜드로 고객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면세사업 전망도 밝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호텔신라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4.1% 증가한 4조7137억 원, 영업이익이 186.1% 늘어난 291억 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1103억 원으로 336.2% 증가했다.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3.7% 늘어난 1조1928억 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275억 원으로 77% 신장했다. 성장배경에는 면세사업부문 영향이 크다. 신라면세점은 지난해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민첩하고 전략적으로 대응했고, '신라팁핑' 등 차별화 된 온라인 경쟁력을 확보해 고객을 끌어들였다. 신라인터넷면세점의 신개념 모바일 상품평 '신라팁핑'은 ▲사진과 동영상 등이 첨부된 생생한 상품 정보 제공, ▲모바일 쇼핑 시 여러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해야 하는 번거로움 해결, ▲쇼핑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접하는 재미 등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밀레니얼 세대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소비자가 면세점 쇼핑 시 상품에 대한 정보를 여러 번 검색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시작한 서비스로, 신라인터넷면세점 회원 누구나 직접 크리에이터가 되어 사진이나 동영상을 활용해 상품평을 작성할 수 있다. 밀레니얼 세대가 주 이용자인 만큼 20대~30대 고객이 약 80%를 차지한다. 해외 사업에서도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 특히 홍콩 첵랍콕공항 면세점은 오흔 후 지난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호텔신라는 현재 싱가포르 창이공항, 홍콩 첵랍콕공항, 마카오공항 등 공항면세점과 태국푸껫, 일본 도쿄 시내면세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매출도 업계 최초로 1조 원을 넘었다.

2019-03-03 15:44:36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쓱닷컴으로 '어서 50 SHOW'…신세계그룹,창립 이벤트 진행

쓱닷컴으로 '어서 50 SHOW'…신세계그룹,창립 이벤트 진행 지난 1일 공식 출범한 신세계그룹 온라인 신설 법인 SSG.COM이 오는 4일부터 10일까지 1주일간 창립 기념 특별 이벤트 '50 SHOW (오십쇼)'를 펼친다. SSG.COM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구매 금액 중 최대 50%를 S머니로 적립해 주는 등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4일부터 10일까지 SSG.COM에서 기간 내 구매금액 합산 4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S머니 2000원을, 1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5000원을 전원 적립해주고, 기간 중 구매 금액 상관없이 구매 고객 50명을 추첨해 S머니를 최대 50% 적립해주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최대 3만원) 할인 혜택도 풍성하다. 행사 기간 중 SSG.COM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매일 한 차례씩 SSG 통합 쿠폰을 나누어준다.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이 이 쿠폰을 활용해 SSG페이로 결제할 경우 구매금액의 최대 13%, SSG페이 이외의 방법으로 결제할 경우 최대 1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SSG페이 구매 고객 최대 3만원 / 일반 결제 구매 고객 최대 2만원) 간단한 퀴즈를 풀고, 500만원 상당의 경품에 도전하는 'SSG 퀴즈쇼'도 참여할 수 있다. SSG퀴즈쇼는 더 많은 사람들이 응모를 하면 더 큰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로, 5000명 이상 참여하면 수분크림을, 5만명 이상 참여하면 공기청정기를, 10만명 이상 참여하면 아이패드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창립행사에 걸맞는 300여 품목을 최대 70% 할인해 판매하는 등 다양한 특가 상품도 준비했으며 5일부터는 신선 상품도 창립행사에 동참한다. 5일부터 10일까지 호주산 냉장 곡물 비육 치마살(구이용, 400g)을 1만2800원에 은, 국내산 짭짤한 대저 토마토 (1kg내외)를 5900원에, 고당도 감귤 (1kg/팩)은 6500원에, 블랙 앵거스 LA갈비(1kg)를 40% 이상 할인한 가격인 1만9900원에 선보인다. 또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는 영양란(30개입)을 4580원, 완도 전복(400g, 7-9미)을 1만4800원에, 일품 멸치 국물용(400g*2)을 9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CJ제일제당, 풀무원, 시디즈, 랄프로렌, 마시모두띠 등 다양한 브랜드도 SSG.COM 창립 축하 행사를 열고, 브랜드별로 할인 및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김예철 SSG.COM 영업본부장은 "쓱닷컴의 새로운 시작을 고객과 함께 하기 위해 할인과 경품 등 대규모 행사를 준비했다."며, "고객들의 쇼핑 혜택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9-03-03 14:44:18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홈플러스 "입히고 더하자 인스턴트 커피·차 매출 ↑"

홈플러스 "입히고 더하자 인스턴트 커피·차 매출 ↑" 최근 캡슐커피 등 원두커피에 밀려 판매량이 감소세를 띄고 있는 인스턴트 커피 업계가 대형마트와 손잡고 새로운 전략을 들고 나오면서 부진했던 판매 실적을 반전시키고 있다. 패키지에 캐릭터를 입히고, 텀블러 등을 함께 증정하는 기획팩 상품을 잇따라 선보이면서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실제 지난해 11월 동서식품이 카카오프렌즈와 손잡고 머그&코스터 세트, 보온병, 디저트볼 등의 굿즈(Goods)를 함께 제공하는 '맥심X카카오프렌즈 스페셜 패키지' 기획팩 상품을 한정 판매해 높은 매출신장률을 기록하면서 전체 인스턴트 커피 시장을 견인했다. 3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맥심X카카오프렌즈 스페셜 패키지' 판매를 시작한 지난해 11월12일부터 25일까지 2주 동안 인스턴트 커피 매출이 약 15% 신장했다. 특히 오피스 상권 대표 점포들의 인스턴트 커피 매출신장률은 전 점 평균(약 15%)을 크게 상회했다. 우선 판교테크노밸리 상권인 '야탑점'의 매출신장률은 무려 약 77%에 달하는 등 수도권 오피스 상권 대표 점포들이 일제히 전 점 평균보다 높은 매출신장률을 보였다. 이밖에도 ▲마포구 일대 상권을 책임지는 '합정점'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신장했고 ▲구로·가산디지털단지 상권인 '금천점'은 23% ▲강남구와 송파구 일대를 맡는 '잠실점'도 21% 신장했다. 부산 지역의 대표 오피스 상권 점포인 '서면점'의 경우 이 기간 동안 전년 동기 대비 무려 약 120%나 상승했고, '부산 연산점' 역시 약 23% 신장했다. 이 같은 추세에 따라 홈플러스는 동서식품과 손잡고 영화 '캡틴마블' 개봉 시기에 맞춰 마블 히어로의 로고가 새겨진 텀블러를 함께 제공하는 '맥심X마블 기획팩' 2종을 한정판으로 마련해 오는 13일까지 단독 판매한다. 오직 홈플러스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맥심X마블 기획팩은 '맥심 모카골드 마블 기획팩(260T)'와 '맥심 화이트골드 마블 기획팩(260T)' 등 2종이다. 또 지난해 12월 론칭 후 추억의 자판기 우유맛으로 향수를 자극하며 큰 인기를 모은 '남양 3.4우유맛 스틱'에 '레트로 감성'을 더한 빈티지 스타일 우유컵을 함께 증정하는 '남양 3.4우유맛 스틱 빈티지 스타일 우유컵 기획팩'도 오는 13일까지 단독 선보인다. 장윤성 홈플러스 차주류팀 바이어는 "인스턴트커피 시장은 최근 몇 년간 원두커피, 캡슐커피 등에 밀려 매출이 소폭 하락세를 보여왔으나, 최근 제품 패키지에 캐릭터를 입히고 관련 사은품을 함께 제공하면서 매출이 두 자릿수 신장하는 등 다시 반등세를 보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2019-03-03 14:38:14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외식업계, 사내복지 강화해 '젊은인재' 모신다

외식업계, 사내복지 강화해 '젊은인재' 모신다 취업 시즌을 맞아 기업들의 복지에 대한 예비취업자들의 관심이 높다. 이에 외식업계에서도 사내 복지를 강화하며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발돋움, 젊은 인재 모으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복지가 기업 선택의 중요한 요소다. 실제 중소기업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의 조사에 따르면 미취업 청년층이 기업 선택 시 중요하게 생각하는 항목이 바로 '복리후생'이였다. 한촌설렁탕, 육수당 등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외식기업 '이연에프엔씨'는 매년 전직원 해외여행 등 중소 외식기업으로선 높은 직원 복지수준을 자랑하고 있다. 전직원 해외 워크샵은 직원들의 단합과 화합, 새로운 경험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직원들의 반응이 가장 좋은 복지 혜택 중 하나다. 여기에 근무연수에 따른 리프레쉬휴가, 안식월 휴가 등 다양한 휴가제도를 갖춰 직원들의 휴식을 보장하고 있다. 이외에 여가생활을 할 수 있도록 연 200만원의 복지카드 제공, 자녀학자금 지원, 건강검진 지원 등 직원들을 위한 금전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수제 피자 전문 브랜드 피자알볼로를 운영하는 '알볼로F&C'는 지난해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에 선정될 정도로 직원복지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피자알볼로는 매일 아침 직원들에게 김밥, 빵, 씨리얼, 우유 등의 식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우수사원 포상 휴가, 문화 회식 등 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결혼부터 출산에 이르는 직원 복지를 구축해 결혼 시 축하금 지급, 출산 시 첫째 100만원, 둘째 200만원 등의 출산장려금 지급은 물론 회사가 앞장서 출산 휴가 및 육아 휴직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커피 프랜차이즈 '이디야커피'도 높은 수준의 직원 복지를 자랑하고 있다. 이디야커피는 신사옥을 지으면서 구내식당을 마련, 직원들이 밥값 부담을 덜어주고 있으며, 사내 커페테리아를 통해 무료로 커피도 마실 수 있도록 하고 했다. 여기에 자기계발 비용 지급, 전 직원 해외워크샵은 물론 아르바이트생에게도 이디야 메이트희망기금을 통해 일정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정직원과 알바생 모두에게 복지 혜택이 돌아가도록 신경을 쓰고 있다. 조개갈비찜 프랜차이즈 인기명을 운영하는 '인에프앤씨'는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인간적인 복지정책을 펼치며 건강한 기업 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각종 노력을 더하고 있다. 인에프앤씨는 월 1회 전 직원 리프레쉬 타임으로 볼링, 영화, 등산 등 다양한 취미 활동을 즐기며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생일의 반을 회사에서 보내는 직원들을 배려해 매달 생일을 맞은 직원에게 생일파티와 함께 선물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사무실에서 노래를 들으며 일할 수 있는 편안한 업무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1년 근속 시 제공되는 외식상품권, 명절마다 상여금을 지급하는 등 직원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젊은 층들이 직장 선택 시 복지 수준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고 있어 외식기업들이 사내 복지를 강화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젊은 인재를 끌어들이는 것은 물론 외식 및 중소기업에 대한 고정관념을 없애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인식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고 말했다.

2019-03-03 14:38:09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한국프랜차이즈協, 7일부터 '제 45회 프랜차이즈서울' 개최

한국프랜차이즈協, 7일부터 '제 45회 프랜차이즈서울' 개최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오는 7일부터 3일간 '2019 상반기 제 45회 프랜차이즈서울'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C&D홀에서 300여개 업체, 600여개 부스의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행사를 통해 프랜차이즈 브랜드 및 협력사, 공정거래위원회 등 정부 기관과 국내외 전문가들의 무료 창업 강연, 다양하고 풍성한 이벤트까지 프랜차이즈 창업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코엑스(COEX)·리드엑시비션스코리아(Reed Exhibitions)가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 공정거래위원회, 중소벤처기업부,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특허청이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최근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 배달앱 비용 부담 증대 등 경영 환경의 변화에 따라 키오스크, 스마트폰 연동 결제 등 무인 주문·결제 시스템, 무인스터디카페·편의점 등 인건비 부담을 최소화한 1인·무인 창업 아이템, VR카페·3D피규어 등 IT 기술 기반의 오락·서비스업까지 다양한 최신 트렌드를 직접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다. 참관객들은 ▲카벤디쉬(해마로푸드서비스) ▲김가네(김家네), ▲미술관·고래식당(디딤) ▲청담동말자싸롱(금탑에프앤비) ▲돈까스클럽(일승식품) ▲커피베이(사과나무) 등 외식업종과 ▲짐보리(한국짐보리 짐월드) ▲양키캔들(아로마무역) 등 교육·도소매업종, ▲짐도리(짐도리로지스틱스) ▲르하임스터디카페(르하임) ▲원카 전세렌트카(원카글로벌네트웍스) 등 서비스업종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프랜차이즈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우수·유망 브랜드들을 접할 수 있다. 이어 프랜차이즈 창업에 반드시 필요한 ▲주방·포장 관련 설비(엔터라인) ▲결제 시스템(BTC코리아닷컴) 등 협력 업체들과 ▲금융·보험 컨설팅(서울보증보험, 삼성화재해상보험) ▲정부 기관 법률 상담(공정거래위원회·한국공정거래조정원, 한국지식재산보호원) 등 상담 부스까지 백화점식 '원스톱(One-stop) 쇼핑' 체제를 구축, 예비 창업자들의 편의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3일 동안 전시장 내 센트럴 스테이지에서는 ▲이호욱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미국서부지회장의 미국 프랜차이즈 창업 안내 ▲가맹사업법(공정거래위원회 가맹거래과) ▲우수 브랜드 선별방법(대한가맹거래사협회) ▲가맹점 성공 전략(한국창업전략연구소, 프랜차이즈산업연구원) ▲프랜차이즈 세무실무(우리은행) ▲인도네시아 진출 안내(IFBM) ▲우수 브랜드 사업설명회 등 전 분야에 걸친 창업 필수 지식 및 노하우를 전해 주는 정부 기관 및 국내외 업계 전문가들의 무료 강연이 진행된다. 이밖에 ▲국내 대표 전시장 코엑스(COEX)의 인프라 ▲맞춤형 상담 매칭 서비스 '비즈니스 매칭' ▲최적의 동선을 제공하는 '레드카펫존' ▲제주도 항공권 등 다양한 경품이 마련돼 있는 풍성한 이벤트 등도 참관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2019 상반기 제45회 프랜차이즈서울'을 참관하고 싶은 예비 창업자들은 3월 5일까지 공식 홈페이지 사전 등록을 통해 선착순 무료 입장 혜택 또는 입장권 현장구입(6000원)을 통해 입장할 수 있다.

2019-03-03 13:53:13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달라진 호텔 1인 패키지…'혼캉스족' 위한 콘텐츠 주목

달라진 호텔 1인 패키지…'혼캉스족' 위한 콘텐츠 주목 나홀로 호캉스를 즐기는, 일명 '혼캉스족'이 증가하면서 휴식과 엔터테인먼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호텔 패키지가 주목 받고 있다. 1인 고객 전용 패키지를 내놓는 호텔도 늘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레지던스(이하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는 최근 기가라이브 TV를 접목한 '나 홀로 희희낙락' 패키지를 선보였다. 이 패키지는 1인 고객을 위한 맞춤형 패키지다. ▲슈페리어 객실 1박 ▲조식 1인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1인 무료 이용 혜택 ▲기가라이브 TV(GIGA Live TV) 무료 대여 혜택 ▲레이트 체크아웃 오후 2시 ▲피트니스 및 수영장 무료 이용 혜택으로 구성됐다. 기가라이브 TV를 대여하면 객실 내에서 2D 영화 15편, 3D 영화 7편 등 총 22편을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 애프터눈 티타임과 해피아워 서비스, 주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자유롭게 홀로 먹고 즐길 수 있다.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관계자는 "최근 1인 가구의 증가로 인해 많은 호텔들이 1인 전용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며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은 여기서 더 나아가 가상과 현실을 넘나들며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VR 서비스를 도입해 패키지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부산롯데호텔은 이달 말까지 1인 전용 패키지 '온리 포 미' 2종을 선보인다. 지난해 선보여 높은 예약률을 기록했던 만큼, 올해는 더욱 특별한 혜택으로 구성했다. 비즈니스와 호캉스로 나뉘는 패키지에는 공통적으로 ▲디럭스룸 1박 ▲룸서비스 조식 1인이 제공된다. 비즈니스 패키지에는 파카 만년필 1개가 제공되며, 요청시 만년필 각인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호캉스 패키지는 호텔 43층에 위치한 중식당 '도림'의 1인 정식 메뉴가 서비스 된다. 1인 전용 패키지가 아니라, 즐길거리가 다양한 엔터테인먼트형 패키지도 주목 받는다. 신세계조선호텔의 레스케이프는 오는 5월까지 책을 읽으면서 맥주를 즐기는 '읽어봄' 패키지를 운영한다. 이달의 책 1권과 객실 내 미니바 맥주(4종)이 제공돼 '북맥'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다양한 혜택이 포함됐다. 우선, 패키지 투숙객에게는 교보문고에서 도서, 음반 등 구매가 가능한 드림카드 1만원권이 증정된다. 또한, 매달 이달의 책 작가와의 만남 행사가 별도로 진행되며, 스위트룸 고객은 호텔 내 라이브러리의 북 큐레이션 서비스를 통해 150여 종의 독서를 투숙기간 동안 볼 수 있다.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의 '컬러풀 아로마 스프링' 패키지는 힐링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구성으로 눈길을 끈다. 오는 5월까지 진행되는 이 패키지의 디럭스 객실 타입에는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의 로켓사이언스 입욕제가 제공된다. 이그제큐티브 객실 타입을 이용하면 알록달록한 스티커 아트로 힐링할 수 있는 '하비 박스 콜라주 엽서'가 제공된다. 스위트 객실 타입은 해운대 바다를 내려다보며 특별한 티타임을 이용할 수 있는 파노라마 라운지 애프터눈 티 세트가 제공된다. 야근에 지친 직장인들을 '혼캉스'로 이끄는 패키지도 있다. 글래드호텔의 '오늘은 가지마' 패키지는 오후 8시에 늦은 체크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지난 1월 글래드 라이브 강남에서 첫 선을 보인 뒤 반응이 좋아, 직장인과 비즈니스맨이 밀집한 글래드 여의도에서도 선보이게 됐다. 글래드 호텔앤리조트 마케팅 관계자는 "이제는 얼리 버드가 아닌 레이트 버드"라며 "최근 주요 소비자로 떠오르는 밀레니얼 세대들의 관심 유도 및 혼족들이 온전히 나를 위한 휴식을 자신에게 선물할 수 있도록 위트 있는 네이밍을 더해 '오늘은 가지마'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2019-03-03 13:31:40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롯데마트 'PB 컨퍼런스' 열고 파트너사 소통

롯데마트 'PB 컨퍼런스' 열고 파트너사 소통 롯데마트가 '소비자 중심 PB' 제품 만들기에 나서고자 PB제품을 제조하는 파트너사 관계자들과의 대화에 나섰다. 롯데마트가 'PB 컨퍼런스'를 개최해 PB제품을 제조하고 생산하는 국내 파트너사의 관계자들을 한 곳에 초청해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고객환경 변화와 PB상품의 개발과정, 품질관리 방법과 파트너사 지원 사항, 롯데마트 PB가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에 대해 쌍방향 소통을 통한 '고객 생활 개선을 위한 상품파트너십'을 구축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PB 제품을 생산하는 파트너사의 경우 대부분 중소기업이다. 고객들이 원하는 PB제품을 만들어야 하는 중소 파트너사들이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분은 '고객의 소리'와 '구매 현장에서 상품이 선택되는 이유'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 분석'과 '솔루션 제시'이다. 하지만, 이와 같은 데이터는 대형마트와 같은 유통업체에서의 상품 판매 데이터를 통해서만 정확하게 알 수 있기에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만들어 내는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롯데마트는 지난 2월 27일 '롯데 영등포 리테일 아카데미'에서 'PB 컨퍼런스'를 열고, '품질'과 '안정성', '가격'이 보장되고 고객이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로운 PB상품 개발을 제안하고자 파트너사와의 쌍방향 소통을 이어갔다. 롯데마트는 '고객 니즈'와 '개발 아이템' 발굴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상품 카테고리별 시장규모 등)과 3600만 롯데 맴버스 회원들의 구매 데이터 분석 과정 설명, 총 25주 이상 소요되는 PB상품 개발 과정, 국가 품질 관리 기준 이상의 자체 품질 관리 정책, 해외 및 유통 계열사 등 판매처 확대 등에 대한 설명의 시간을 갖고 파트너사 관계자들이 원하는 현장의 소리를 듣는 등 쌍방향 소통을 통한 개선 방향에 대해 고민했다. 이 날 롯데마트는 향후 PB상품의 목표에 대해서도 발표했다. '전체 상품매출 대비 PB상품 구성비를 50%까지 높이겠다'는 목표를 발표하고, 신상품 개발을 통한 운영 상품수와 카테고리별 1등 상품 확대 전략에 대해 이야기 했다.(2018년 기준 전체 상품매출 대비 PB상품 구성비 : 13%) 남창희 롯데마트 MD본부장은 "지금까지 롯데마트는 '황금당도', '온리프라이스'와 같이 고객이 원하는 품질과 가격에 부합하는 PB 상품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왔다"며, "이를 넘어서 PB상품을 제조하는 파트너사와 현장의 고객을 연결시키는 교두보 역할을 통해 고객에게 선택 받는 PB브랜드와 상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3-03 12:58:48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삐에로쑈핑, 혼술·홈술 트렌드에 미니주류 매출 크게 증가

삐에로쑈핑, 혼술·홈술 트렌드에 미니주류 매출 크게 증가 혼술, 홈술을 즐기는 수요가 늘면서 작은 용량의 미니 주류가 인기다. 이에 삐에로쑈핑은 미니주류 상품 수를 대폭 늘린다고 3일 밝혔다. 삐에로쑈핑 매출을 살펴보면, 전체 주류 매출 중 미니 주류가 차지하는 비중이 작년 6월 10%에서 현재 25%까지 증가했다. 특히, 500ml, 355ml가 주류를 이루는 맥주 시장에서 250ml, 135ml의 미니 맥주, 700ml, 500ml가 주류인 양주 시장에서 50ml인 미니 양주 등 미니 주류 구매 고객의 80% 가량이 20~30대 젊은 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니 주류 인기가 높아진 것에는 집에서 혼자 가볍게 소량으로 주류를 먹는 트렌드와 이미지로 일상을 공유하는 SNS 때문이다. 과거 700ml 이상의 와인, 양주를 가져갈 만한 술자리가 많았던데 반해 최근에는 혼술, 홈술 트렌드가 대두되면서 50ml 양주, 190ml 와인, 135ml 맥주 등 부담 없는 용량의 미니 주류가 인기인 것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양주를 맛볼 수 있고, 술을 잘 먹지 못하는 사람도 가볍게 술을 즐기기에 적당한 양이란 점이 인기에 한몫 했다. 또, 미니 주류의 귀여운 모양 때문에 SNS를 즐기는 젊은 세대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 기존 큰 사이즈의 양주, 맥주와 함께 진열해 귀여움을 돋보이게 하거나, 수집한 미니어처 주류를 한대 모은 사진을 SNS에 업로드 하는 등 술을 입이 아닌 눈으로 즐기는 것이다. 이런 트렌드에 삐에로쑈핑은 기존 27가지였던 미니 주류 상품 수를 2배가 넘는 60여가지로 확대했다. 특히 일본 여행 경험이 있는 고객들이 여행의 추억을 떠올리며 아사히/기린 미니 맥주를 구매하는 것에서 착안,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해 국산 맥주와 전통주 미니어처를 대폭 강화했다. 국산 맥주로는 카스/하이트 250ml 2종을, 전통주로는 영월동강 더덕주 100ml, 금산 인삼주 180ml, 부안 참뽕주 90ml 등 15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마트에서도 미니 주류는 고속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이마트 주류 매출을 살펴보면 양주 전체는 4.5% 신장한 것에 비해 미니 양주는 33% 매출이 올랐다. 맥주도 기존 아사히와 하이트 미니 맥주에 카스 미니 맥주를 추가로 선보이며 미니 맥주 매출은 전년 대비 62% 가량 상승했다. 삐에로쑈핑 노시정 주류 바이어는 "술을 취하기 위해 마셨던 과거와는 달리 요즘 젊은 세대들은 다양한 술을 맛보고, 귀여운 모양의 병을 수집하는 것을 즐긴다"면서 "삐에로쑈핑 주 고객층인 젊은 세대의 트렌드에 맞춰 재밌고 다양한 주류를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했다.

2019-03-03 12:56:33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현대아울렛, 150개 브랜드 참여 '스프링 빅 찬스' 연다

현대아울렛, 150개 브랜드 참여 '스프링 빅 찬스' 연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17일까지 6개 아울렛 전 점포(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송도점,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가산점·대구점,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에서 대규모 할인 행사인 '스프링 빅 찬스'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스프링 빅 찬스'는 150여 개 국내외 브랜드가 참여하며, 기본 할인율(최초판매가 대비 30~70%)에 10~3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현대아울렛은 행사 기간 '해외패션 대전', '리빙 페어', '정통 캐주얼 패션 위크', '데님 페스티벌' 등 4개 대형 행사를 6개 전 점포서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6개 전 점포서 '해외패션 대전'을 진행한다. 행사에는 토즈·테스토니·파비아나필리피 등 3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이월 상품을 기존 할인율(40~60%)에 10~20% 추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같은 기간 동안 다이슨·템퍼·덴비 등 30여 개 리빙 브랜드가 참여하는 '리빙 페어'도 열어, 브랜드별 이월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20~6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대표적으로 로얄코펜하겐은 전품목을 40% 할인, 템퍼는 진열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또한, 10일까지 타미힐피거·폴로·빈폴 등이 참여하는 '정통 캐주얼 패션 위크'도 진행해 봄·가을 이월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CK진·게스·리바이스 등 인기 데님 브랜드 5개가 참여하는 '데님 페스티벌'도 점별로 진행한다. 가족 단위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연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에선 오는 16일 '옥스팜×샘킴 푸드트럭' 이벤트를 진행한다.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코리아와 유명 셰프 샘킴이 글로벌 식량위기 극복을 위해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1층에 마련된 푸드트럭에서 샘킴이 직접 만든 파스타를 2회차에 걸쳐 선착순 800명에게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아울렛 관계자는 "추가 할인 및 브랜드별로 사은품도 증정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한 만큼 합리적으로 봄 패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3-03 12:36:20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