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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도 '가심비'…투인원 제품으로 겨울철 '일석이조'

화장품도 '가심비'…투인원 제품으로 겨울철 '일석이조'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면서 제품 하나로 두 가지 이상의 기능을 얻을 수 있는 '투인원(2 in 1)' 화장품이 다시금 인기다. 기능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춰 가성비는 물론, 가심비(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까지 챙길 수 있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화장품 업체들이 겨울철에 사용하기 좋은 실용만점 제품들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미니멀 트렌드'가 지속되면서, 제품 구매시 간편함을 주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하나의 제품에 두 가지 이상의 기능을 담은 제품은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로션, 에센스를 함께 담아내거나 베이스와 컨실러를 담아낸 팩트, 립프라이머와 립스틱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립 제품 등이 출시된 바 있다. 이 같은 분위기는 겨울에 접어들면서 다시금 확대되고 있다. 투쿨포스쿨은 '아트 클래스 바이로댕 뤼미네즈 바니쉬'를 선보였다. 피부에 윤기와 볼륨, 톤업 글로잉 효과를 선사해 어느 각도에서나 빛나는 광채 스킨을 완성할 수 있다. 건조한 날씨 때문에 피부가 건조해지기 쉬운 겨울철에 적합한 제품이다. 이 제품에는 3가지 글로우 밤이 하나에 담겨있다. 투인원을 넘어 쓰리인원(3 in 1)인 셈이다. 피부 톤을 화사하게 밝혀 생기를 더해주는 핑크빛의 '글로우 핑크'는 하이라이팅 효과를 준다. 또, 미세한 펄을 함유한 '클리어 스파클'은 촉촉한 윤기를 선사하는 광채 코팅을, 연보랏빛의 '유니콘 블루'는 각도에 따라 영롱한 빛을 발산해 스트로빙 효과를 제공한다. 에이치투메디의 '샤이니 2 in 1 매직 버블 클렌징 마스크'는 클렌징과 마스크, 두 가지 기능을 갖는다. 노폐물이 많은 날은 마이크로 버블이 케어해 주고, 노폐물이 적은 날은 수분케어를 해주는 똑똑한 클렌징 마스크 제품이다. ph5~6.5의 순한 약산성 클렌저가 피부 밸런스를 관리해줘 피부를 건강하게 가꿀 수 있다. 또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먼지까지 꼼꼼하게 케어할 수 있어 피부 톤을 밝게 해주며, 모공 케어 효과도 누릴 수 있다. 기초나 색조 등 일반적인 화장품을 넘어 뷰티 디바이스 업체도 가심비를 겨냥한 맞춤형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을 끌어당기고 있다. 코리아테크가 대표적이다. 코리아테크는 멀티 스킨케어 디바이스 '카사업(CAXA UP)'을 선보였다. 최근 '셀프 홈케어'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갈 수록 높아지고 있는데, 하나의 디바이스로 피부 바깥부터 안까지 한 번에 관리할 수 있어 주목 받는다. 코리아테크 마케팅 담당자는 "카사업은 피부톤 및 피부결 개선부터 턱, 눈가 주름까지 관리가 가능한 멀티 디바이스로, 홈케어만으로도 즉각적인 리프팅 효과를 체험할 수 있어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카사업은 두 가지 전류가 흐르며 괄사 형태를 띤다. 미세전류가 발생하는 오목한 부분을 사용하면 늘어지기 쉬운 턱선과 팔자·눈가 주름에 즉각적인 리프팅 효과를 준다. 길쭉한 단자를 이용하면 단자에서 발생하는 이온전류는 유효 성분을 피부 속 깊숙한 곳까지 전달해 속탄력과 겉탄력을 도시에 관리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얼굴에 사용하기 전에 귀 뒤 아랫부분의 림프절을 마사지해 몸속 노폐물을 먼저 녹여주면 얼굴 부기를 완화해주고 효과를 높여준다. 아울러 제품과 함께 사용하는 카사업 세럼은 비타민C 유도체를 주요 성분으로 한다. 세럼을 얼굴에 도포한 후 카사업을 사용하면 비타민C가 진피층까지 흡수돼 칙칙한 피부톤을 밝히는 데 더욱 효과적이다. 코리아테크는 앞서 페이스 라인과 바디 라인을 함께 관리할 수 있는 '리파 4캐럿 레이(ReFa 4CARAT RAY)'로도 일찌감치 주목 받은 바 있다. 이 제품은 전문 에스테티션의 손기술인 '잡아 밀기' 동작을 4개의 롤러볼로 재현해 혈류와 림프의 순환을 효율적으로 촉진시켜준다. 가로, 세로, 면 어떤 방향이든 2개 부위를 동시에 자유 자재로 잡아 밀어주는 '더블업 니딩' 기술이 적용돼 심도 있는 관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운동으로 관리가 힘든 팔뚝이나 허벅지 안쪽의 군살, 전신의 늘어진 살도 매끈하게 관리할 수 있다. 특히, 기존 자사 제품 대비 2배가량 커진 태양 전지판으로 더 많은 미세 전류를 발생시켜 피부 탄력 개선, 부기 제거 등에도 효과적이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미니멀 트렌드가 젊은층을 중심으로 확산되면서 화장품 트렌드도 변화했다"면서 "간편함과 실용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반응이 좋다. 인기가 지속되는 만큼 향후 관련 제품군은 더욱 다양해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2018-12-06 14:28:52 김민서 기자
신풍제약, 뇌졸중 혁신신약 임상 2상 후기 단계 진입

신풍제약이 5일 식약처로부터 뇌졸중혁신신약(SP-8203)의 임상 후기 2상에 대한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임상 전기 2상에서는 뇌졸중환자 80명을 대상으로 표준치료 요법과 안전하게 병용되어 유효성을 개선할 가능성이 입증된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10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국내임상후기2상에 대한 승인신청을 완료했다. 신풍제약은 뇌졸중분야최고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된 글로벌자문단을 통하여 안전하게 디자인된 임상을 바탕으로 환자들의 안전성을 보장하며, 임상1상과 임상전기2상을 마무리했다. 앞선 임상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며 임상연구의 가속화를 위하여 통합솔루션도입 및 임상환자수의 확대 등을 통하여 의미 있는 통계적 유효성을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다. 신풍제약 관계자는 "이번 임상은 전기와 마찬가지로 투약 후 환자관찰기간을 90일로 가져갈 것"이라며 "완료된 전기 임상에 이어 빠르게 후기를 진행하는 것은 투여군 규모를 대폭 늘려 임상IIa에서 입증된 SP-8203의 유효성을 통계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또 기존임상결과의 안전성과 유의미한유효성에 추가로 도출될 통계적 유효성을 근거로 하여 글로벌바이오컨퍼런스를 통하여 논의되고 있는 글로벌제약사 및 투자사와라이선스거래, 공동연구 및 투자에 대하여 진전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에 임상승인을 득한 SP-8203의 적응증은 허혈성뇌졸중으로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세계 사망원인2위 질환이며, 세계허혈성뇌졸중치료제 시장규모는 오는 2020년까지 약2조3000억 원에 달할 것이며, SP-8203이 신약으로 허가를 득하게된다면 시장규모는 추가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허혈성뇌졸중치료제는 tPA(정맥투여용혈전용해제)인 독일제약사 베링거인겔하임의 '액티라제'가 유일하다. 신풍제약이 개발 중인 SP-8203은 뇌혈관이 막히는 허혈성뇌졸중과 이 질환의 유일한치료제인tPA의 부작용을 동시에 차단해 출혈과 사망률을 대폭 감소시키는 혁신신약이다.

2018-12-06 13:53:0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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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가 바라본 영화산업의 오늘과 내일

"국내외적으로 영화시장이 급변하는 상황에 직면했습니다. 과거 영화계의 성수기라하면 여름과 겨울 휴가시즌과 연휴였는데, 이제는 성수기에 극장과 극장이 경쟁하는 시대가 아니라 극장이 해외여행과 경쟁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또 VOD와 넷플릭스로 대표되는 OTT(over the top) 서비스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영화 관람 패턴까지 바꿔놓았습니다. 이 자리는 '어떻게하면 고객을 스크린 앞으로 모이게 할지' 함께 고민해보기 위해 마련됐습니다."(CGV 최병환 대표이사) CJ CGV는 6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CGV 최병환 대표이사와 이승원 마케팅 담당이 참여한 가운데, '2018 하반기 CGV 영화산업 미디어포럼'을 열고 올해 한국영화산업을 결산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CGV 이승원 마케팅 담당은 '2018년 영화산업 결산 및 2019년 전망'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올 한해 시장 트렌드를 정리했다. CGV 리서치센터에 따르면 올해 전국 관람객은 11월 말 기준 누적 약 1억9400만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99%수준이다. 이 추세라면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조금 줄어든 수준에서 올 한해가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는 한국영화와 외국영화가 팽팽히 맞선 가운데 한국영화가 상대적으로 우위를 보일 전망이다. 11월까지 한국영화 비중은 51%로 외화를 앞섰다. 외화는 프랜차이즈 영화의 강세 현상이 두드러졌다. 100만 이상 영화 중 프랜차이즈 영화 비중은 62%로 지난해 50% 대비 12% 포인트 높아졌다. 이 마케팅담당은 "하반기 가장 아픈 손가락을 꼽자면, 과거에는 성수기였던 추석시즌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역대 100억원 이상 영화가 가장 많이 개봉했음에도 추석에 관람객 수는 전년대비 76.2%에 머물렀다. "추석 시장을 분석해보니, 2030 고객의 이탈 현상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예전에는 2030대가 먼저 영화를 보고, 입소문이 나면서 가족 관람객이 따라 붙는 모양세였는데, 2030대가 전년대비 64%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추석 시즌에 극장을 찾지 않은 고객들도 상당하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이 마케팅담당은 이러한 이탈 현상이 불거진 이유에 대해 특정 시기에 대작영화가 몰려 개봉하는 점을 지적했다. 최근 1년만 놓고 봐도 큰 규모의 영화들이 한꺼번에 개봉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2030대 관객 확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마케팅담당은 "20대 관객은 영화 산업에 있어 근간이 되는 핵심고객이다. 지난해 포럼에서 젊은층의 이탈로 장르의 신선함, 소재의 특별함 그리고 공감대가 필요하다고 밝혔는데 올해 한국영화에 이러한 시도들이 실행됨을 볼 수 있어 고무적이었다"고 말했다. 실제로 한국영화는 다양한 장르와 새로운 소재를 무기로 관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영화 '신과 함께'는 1,2편 모두 1000만 관객을 동원한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한국형 프랜차이즈가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줬다. 또 개성 강한 영화 '독전' '마녀' '곤지암' '지금 만나러 갑니다' 등이 사랑받았다. 2030대가 몰린 영화는 '보헤미안랩소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이다. '보헤미안 랩소디'의 경우 마이너리티 영화임에도 매주 관람객이 늘어난 영화로 자리했다. 객석률은 싱어롱 상영관이 주말 80.2%, 스크린엑스가 61.3%를 차지했다. 단순히 영화로만 본 것이 아니라 극장에 가서 2시간 동안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콘텐츠였기에 가능한 것으로 분석했다. 뿐만 아니라 영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은 17년만에 4DX 버전으로 재개봉돼 26만명을 넘게 동원, 역대 재개봉 영화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추억이 있는 20대와 입소문을 듣고 방문한 10대들이 흥행을 주도했다. 이 마케팅담당은 "팬덤 작품을 일궈낸 바탕에는 싱어롱상영관, 4DX, 스크린X 등 최적의 관람 환격을 제공한 토종 상영 기술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보여진다"고 설명했다. 2019년 영화시장을 전망하면서 긍정적인 시그널은 '헤비유저(연 14회 이상 방문) 증가'와 '워라밸 문화 확산'이다. 올해 CGV 회원만 놓고 봤을 때 헤비 유저는 27%가 넘었다. 이 담당은 "시장 성장의 발판에는 헤비 유저가 있다. 내년 기대작들이 예상대로의 성과를 내준다면 관람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올해부터 시행된 주52시간 근무가 관람객 증가에 긍정적인 작용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주 52시간 근무제가 정착된 10월 이후부터는 주중 저녁시간 관람객 비중이 2017년 24.3%에서 2018년 26.8%로 2.5% 포인트 증가했다. CGV는 '칼퇴 기원 챌린지'를 비롯한 다양한 저녁 고객 프로그램을 만들 방침이다. 끝으로 영화시장 상생을 위한 일환으로 'CGV 리서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도 밝혔다. 영화 배급사나 관계자들이 트렌드나 작품에 대한 질문을 했을 때 명확한 답변을 해주고, 모든 작품을 컨설팅한다는 자세로 분석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8-12-06 13:00:0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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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지오코리아, '화이트 워커 바이 조니워커' 한정판 출시

디아지오코리아, '화이트 워커 바이 조니워커' 한정판 출시 디아지오코리아는 '화이트 워커 바이 조니워커(White Walker by Johnnie Walker)' 한정판을 국내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조니워커와 HBO 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의 컬래버레이션 한정판이다. 드라마 속 가장 강력하고 두려운 존재인 '화이트 워커(The White Walkers)' 캐릭터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됐다. 2011년 시작된 왕좌의 게임이 2019년 4월 공개될 마지막 8번째 시즌을 앞두고 처음으로 선보이는 위스키다. 위스키 전문가 조지 하퍼와 조니워커의 전문 블렌더팀이 공동으로 개발한 화이트 워커 바이 조니워커는 화이트 워커의 존재감을 느낄 수 있도록 차갑게 마실 때 최고의 맛을 내는 위스키로, 스코틀랜드 최북단 증류소 중 하나인 카듀(Cardhu)와 클라이넬리쉬(Clynelish)에서 숙성된 싱글몰트 원액을 사용했다. 또한 컬래버레이션의 의미를 극대화하기 위해 조니워커 블랙 레이블의 알코올 도수 40도에 하나의 철 왕좌를 놓고 7개의 왕조가 경쟁하는 왕좌의 게임 스토리를 담아 41.7도로 커스터마이징했다. 모든 제작 과정에서 왕좌의 게임 팬과 위스키 애호가를 만족시키기 위한 노력이 깃든 화이트 워커 바이 조니워커는 캐러멜 및 바닐라향, 상큼한 과일 향이 특징이다. 기존 조니워커 제품과 달리 중후한 스모키함이 없어 부드러운 풍미로 위스키를 처음 접하는 소비자라도 가볍게 즐길 수 있다. 이경우 디아지오코리아 대표이사는 "끊임없는 도전(Keep Walking)을 슬로건으로 하는 조니워커가 매 시즌 놀라운 이야기로 전 세계 사람들을 사로잡은 '왕좌의 게임'과 역사적인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였다"며 "이번 한정판을 통해 올 겨울 국내 소비자들이 왕좌의 게임 스토리만큼이나 흥미로운 스카치 위스키의 세계에 빠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왕좌의 게임'은 판타지 소설 '얼음과 불의 노래'를 원작으로 하는 미국 HBO 드라마다. 엄청난 제작비와 화려한 스토리, 등장인물들의 살아있는 캐릭터 묘사로 전 세계적으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2018-12-06 10:43:4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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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쿠찌, 시즌 한정 크리스마스 케이크 6종 출시

파스쿠찌, 시즌 한정 크리스마스 케이크 6종 출시 SPC그룹이 운영하는 파스쿠찌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케이크 6종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파스쿠찌는 '반짝반짝 빛나는 크리스마스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라는 콘셉트로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케이크를 출시하고 무드등과 커피 교환권 등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신제품 케이크는 피스타치오 생크림과 딸기 콤포트가 들어간 시트 위에 딸기 초코, 초코 피스타치오 슈를 층층이 쌓아 트리 모양으로 만든 '샤이닝 슈케이크', 레드벨벳과 녹차 샌드 케이크에 레드, 그린 비스퀴가 올려진 '버라이어티 롤케이크', 이탈리아산 전용 밀가루로 반죽해 발효하고, 프랑스산 이즈니 버터, 지중해산 과일칩 등을 활용해 만든 이탈리아 정통 크리스마스 케이크 '골든 파네토네', 스트로베리와 오리지널 두 가지 맛으로 선택 가능한 '떠먹는 까사링고 티라미수' 2종, 달콤하고 진한 쇼콜라와 부드러운 크림이 조화를 이룬 미니 사이즈 케이크 '쁘띠 쇼콜라 케이크' 등 6종 이다. 시즌 한정으로 특별하게 출시한 '파네토네'는 12월 14일부터 31일까지 일부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그 외 케이크 5종은 12월 6일부터 25일까지 판매할 예정이며, 매장에 비치된 신청서를 통해 사전 주문 예약도 가능하다. 다. 또. '샤이닝 슈케익', '버라이어티 롤케익', '파네토네' 등 홀케이크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별밤 무드등과 커피 교환권을 증정한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파스쿠찌의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음료로 사랑하는 사람들과 따뜻하고 의미 있는 연말연시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8-12-06 10:35:2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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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올해 봉사활동 참여 임직원 5000명 돌파

CJ제일제당, 올해 봉사활동 참여 임직원 5000명 돌파 CJ제일제당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널리 퍼져나가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 수가 5000명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봉사 참여 인원이 5000명을 넘은 것은 올해가 처음으로, 약 2000명이 참여했던 지난 2015년과 비교하면 3년 만에 두 배 이상 증가한 셈이다. 이런 추세라면 올해 총 봉사 시간은 약 4만 시간에 다다를 것으로 기대된다. CJ제일제당의 임직원 봉사 참여 확대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이 주효했다. '지속적', '임직원 참여', '업과의 연계'라는 CJ제일제당의 사회공헌 원칙에 맞춰 다양한 유형의 활동을 준비, 임직원들이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 것이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올해 새롭게 선보인 '찬찬찬 프로젝트'와 '햇반 가드닝'을 꼽을 수 있다. '찬찬찬 프로젝트'는 임직원들이 자사 제품을 활용해 반찬을 만들어 미혼한부모 가정에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햇반가드닝'은 햇반 용기와 버려지는 폐목재를 이용해 미니정원을 만들어 지역아동센터나 노숙인 쉼터에 기부하는 활동이다. 두 프로그램 모두 단순히 제품을 전달하는 게 아니라 작은 노력을 통해 소외계층에 힘이 될 수 있다는 데 참여한 임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 밖에도 주요 경영진이 솔선수범의 자세로 참여한 '푸드뱅크 희망나눔 선물세트' 조립 봉사활동, 업의 특성을 살린 식품 나눔 활동, 벽화 그리기를 통한 지역 사회 환경 개선 활동, 재능 기부를 통한 재능 나눔, 헌혈을 통한 생명 나눔 등 전국 13개 사업장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임직원들의 봉사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4월과 11월에 집중 봉사주간을 운영하기도 했다. 신현재 CJ제일제당 대표이사는 이메일을 통해 "대기업 임직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봉사활동을 통한 보람과 성취감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참여를 독려했고, 이에 4월과 11월에만 총 4000여명의 임직원들이 봉사에 참여하는 결과를 이끌어냈다. CJ제일제당은 남은 12월에도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5일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발적 헌혈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생명나눔 활동을 펼쳤고, 앞으로 '찬찬찬 프로젝트', '플로아트' 등의 일정이 남아있어 임직원들의 참여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직원의 자발적인 봉사활동 참여를 더욱 활성화 해 지역사회를 위한 상생 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사회적 기업으로의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일회성?선심성 지원이 아닌 진정성 있는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18-12-06 10:35:1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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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베키아에누보', 크리스마스 케이크 7종 출시

신세계푸드 '베키아에누보', 크리스마스 케이크 7종 출시 신세계푸드의 외식 브랜드 '베키아에누보'가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 마을이라는 콘셉트의 기획 케이크 7종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대표 제품은 진한 초코 시트에 다크 초콜릿 가나슈를 사용해 크리스마스 장작을 표현한 '부쉬 드 노엘 케이크', 시트 사이에 다크 체리를 넣고 산타클로스와 크리스마스 트리 등의 장식과 화이트 초콜릿으로 귀엽게 꾸민 '화이트 포레스트 케이크'다. 특히 베키아에누보 케이크는 영양 만점 견과류인 피칸을 비롯해 딸기, 다크 체리, 블루베리 잼 등 건강에 좋은 재료를 사용했다. 베키아에누보에서는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사전 예약한 고객에 한해 10% 할인과 아메리카노 1잔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예약은 오는 16일까지 가능하며 사전 주문 고객은 22~25일 사이에 해당 매장에서 제품을 찾을 수 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홈파티를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사전 예약 혜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특별한 날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는 제품들을 출시하고 다양한 행사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컴포트 푸드 레스토랑 '베키아에누보'는 신세계백화점 본점, 본점 카페점, 강남 카페점, 영등포점, 센텀점, 대구 카페점, SSG 푸드마켓 청담점, 스타필드 하남점, 스타필드 고양점 등 9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2018-12-06 10:35:1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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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해외직구' 규모 역대 최대… 거래규모 전년比 30% 성장

11월 '해외직구' 규모 역대 최대… 거래규모 전년比 30% 성장 이베이코리아의 올해 11월 해외직구 거래규모가 최대 실적을 달성한 가운데, '음향기기, 건강식품, 공기청정기'가 해외직구 특수를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G마켓과 옥션을 운영하는 전자상거래기업 이베이코리아는 광군절, 블랙프라이데이 등 글로벌 쇼핑 특수로 해외직구가 큰 관심을 받은 11월(11월1일-11월30일) 동안 해외직구 거래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하며 11월 연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11월뿐만 아니라 해외직구 제품이 판매된 이례로 월간 기준으로도 역대 최대 규모이다. 해당 기간 판매 성장폭이 컸던 품목을 살펴보면 휴대폰과 음향기기가 3배(200%)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으로 샤오미 포코폰, 샤오미 미패드4 등 다양한 태블릿과 애플 에어팟 등이 성장을 주도했다. 센트륨 등 건강식품과 인덕션, 커피머신 등의 주방가전도 인기를 끌며 2배(150%)이상 성장했다. 이어 샤오미 미에어가 주도한 공기청정기, 커피캡슐이 포함된 커피?음료 품목도 100% 이상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특히, 해외직구 TV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G마켓과 옥션에서 판매량이 각각 전년대비 96%, 77% 성장하며 해당기간에만 1만대 이상이 팔려나갔다. 가성비 높은 65인치, 75인치, 86인치 순으로 인기가 좋았다. 전용 차량 배송 및 스탠드 무료설치 등 이베이코리아의 편리한 물류배송 서비스로 고가의 제품임에도 해외직구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았던 것으로 분석된다. 주문 후 3일 이내 현지에서 상품을 발송하는 '빠른 직구' 서비스 이용률은 전월 대비 34%나 성장했다. 11월 주요 인기상품 중 ▲에어팟 판매량이 단연 1위를 차지했다. 건강식품이나 가성비 높은 샤오미 제품도 관심을 끌며 ▲센트륨비타민, ▲샤오미 미에어2S·프로 공기청정기, ▲샤오미미지아 로봇청소기, ▲제니베이커리 쿠키 순으로 판매실적이 좋았다. 이어서 ▲피지오겔, ▲나우푸드 비오틴, ▲오리히로 곤약젤리, ▲로이스 생 초콜렛, ▲스타벅스 네스프레소 캡슐이 판매량 상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간식류와 가공식품류도 잘 팔렸다. 이베이코리아 해외직구팀 정소미 팀장은 "다양한 해외 인기 제품을 선별하고 차별화된 직구 서비스를 선보인 것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며 "그 중에서도 올해에는 에어팟 열풍으로 음향기기 품목이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으며,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늘며 비타민과 공기청정기 등을 찾는 수요도 높았다"고 말했다.

2018-12-06 09:55:2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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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주차장, '공유경제' 허브로 무한변신

이마트 주차장, '공유경제' 허브로 무한변신 '일렉트로 하이퍼 차져 스테이션' 6개점 오픈 이마트 주차장이 '상전벽해(桑田碧海)'한다. 주차장이 '고객 생활과 밀접한 서비스 공간'이라는 점에 착안해 전기차 충전소를 비롯해 셰어링카 픽업, 공유 주차장 등 등 새로운 공유경제 플랫폼으로 변신한 것. 특히 4차 산업혁명의 총아인 전기차 인프라 확충을 통해 고객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미래의 새로운 쇼핑허브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취지다. 이마트는 하이패스 등 교통관리 시스템의 업계 1위 기업인 '에스트래픽'과 손잡고 6일 이마트 6개점에 집합형 초급속 전기차 충전소를 '일렉트로 하이퍼 챠져 스테이션(Electro Hyper Charger Station)'으로 브랜딩하는 한편, 셰어링카 등 제반시설을 통합한 '모빌리티존'을 첫 오픈한다. 점포는 서울 이마트 성수점과 킨텍스점(이마트타운)을 비롯해 광주 광산점, 제주점, 신제주점, 일렉트로마트 논현점 등이다. 충전기는 각 점포당 16~18기가 설치된다. 이어 24~28일에는 수원 광교점과 죽전점에 플래그십 충전소 격인 '시그니쳐형' 일렉트로 하이퍼 챠져 스테이션을 여는 등 향후 4년간 매년 30개점 이상씩 늘려 2022년까지 전점에 총 2200면(1면=차량 1대 주차공간) 규모의 초급속 충전소를 세울 계획이다. 2020년 이후에는 신세계그룹사 영업매장 전반으로 확대해 명실공히 전기차 충전 플랫폼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이마트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SSG페이와 연동시켜 간편결제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접근성이 좋은 이마트 주차장의 장점을 살려 '모빌리티존'을 구성해 셰어링카/렌터카/시승센터 등 관련 서비스도 확대한다. 서비스 대상 차량에는 일반 내연기관 차량 뿐만 아니라 전기차도 포함되어 있다. 우선 이마트는 셰어링카 업계 대표 주자인 '딜카', '쏘카'와 협업해 셰어링카를 빌리고 반납할 수 있는 거점을 올 연말까지 64개점, 내년까지 총 100개점으로 확대한다. 이는 셰어링카 고객들이 20~30대가 주를 이룬다는 점에 착안해 온라인에 익숙한 젊은 고객들에게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셰어링카란, 1일 이상 차를 빌리는 렌트와 달리 1대의 차량을 10분/30분/1시간 단위로 잘게 쪼개 여러 사람이 나눠 쓰는 대표적 공유경제 서비스다. 이마트는 현재 서울권 9개점(성수점, 마포점 등)을 비롯해 수도권 34개점, 지방 대도시 16개점 등 50여개점에 '딜카' 픽업존 설치를 완료했다. 뿐만 아니라 수입차를 중심으로 한 '럭셔리 컨시어지 렌터카 서비스'인 '마이슈퍼카' 서비스도 연내 도입하는 한편, 향후 주차 솔루션 업체인 '아이파킹'과 제휴해 이마트 주차장을 무인 입차/출차가 가능한 '공유주차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주차장 일부를 전기차 '전시 및 시승센터'로 운영하기 위해 제조사와 협의 막바지 단계에 있으며, 이르면 연내부터 서비스를 시작할 방침이다. 기존 정비소 인프라를 활용해 전기차 정비망도 확충한다. 이마트 김홍기 법인영업팀장은 "충전소를 기반으로 한 셰어링카, 렌터카, 전시/시승센터를 비롯해 간단한 전기차 정비 및 세차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모빌리티존'을 구축해 공유경제의 새로운 허브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8-12-06 09:55:17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