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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지오코리아, 대학 신입생 대상 '드링크아이큐' 건전음주 교육 실시

디아지오코리아, 대학 신입생 대상 '드링크아이큐' 건전음주 교육 실시 디아지오코리아가 2019학년 신입생 2500여명을 대상으로 건전음주 교육 드링크아이큐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5일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를 시작으로 오는 3월까지 전국 7개 대학교에서 진행된다. 술을 처음 접하는 신입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음주 습관을 기르는데 도움을 줌으로서 캠퍼스 내 건전한 음주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드링크아이큐는 대학생 대상의 건전음주 캠페인 활동인 쿨드링커와 더불어 디아지오코리아가 주류업계 최초로 시작해 10년 넘도록 꾸준히 실시하고 있는 건전음주 교육 프로그램으로,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내강사가 음주 교육이 필요한 기관을 직접 방문하며 술에 대한 기본지식, 표준잔의 개념, 건전음주 실천 방법 등의 내용을 강연한다. 2009년부터 현재까지 2만 6천명을 넘는 인원이 드링크아이큐 강연에 참여했다. 특히 드링크아이큐는 주류회사가 실시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전문성을 인정받아 신입생이 입학하는 2~3월이 되면 대학교에서 먼저 강연 요청이 들어올 만큼 반응이 뜨겁다. 올해에도 건전음주 캠페인인 대학생 홍보대사 '쿨드링커'와 연계 진행되어 대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후 드링크아이큐 강연에서 다룬 주제를 대학생 홍보대사들이 직접 또래에게 반복적, 지속적으로 홍보함으로써 더욱 효과적인 건전음주 캠페인 활동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디아지오코리아 관계자는 "지난 10년간 드링크아이큐 및 쿨드링커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캠퍼스 내 음주 문화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하는 것을 실감하고 있다"며 "드링크아이큐 캠퍼스 강연은 음주를 처음 시작하는 중요한 시기에 건전하게 술을 즐길 수 있도록 돕고, 음주로 인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다. 앞으로도 건전음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확장, 전개해 올바른 음주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2-28 09:55:4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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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家, 경칩 맞이 봄철 메뉴로 고객 입맛 사로잡는다

24절기 중 세 번째 절기 '경칩'이 다가오고 있다. 개구리가 겨울 잠에서 깨어날 정도로 날씨가 풀린다는 경칩을 앞두고 특급 호텔들은 봄을 알리는 계절 메뉴를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특히 봄이 되면 활동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겨울 동안 부족했던 영양분을 챙길 수 있는 봄나물부터 봄의 불청객, 황사와 미세먼지에 좋은 해초류를 활용한 메뉴까지 다양하게 만날 수 있다. 미세먼지와 황사는 물론, 나른한 춘곤증을 이겨내고 잃어버린 입맛도 되찾아 줄 호텔가 신(新) 메뉴를 소개한다. ◆그랜드 힐튼 서울 그랜드 힐튼 서울의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에이트리움(Atrium)'은 봄철 불청객 황사와 미세먼지를 물리치는 해초류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운영하는 '봄 그리고 바다 내음 프로모션'은 해초류를 활용한 메뉴를 테마로 미니 뷔페 형식의 샐러드 바를 선보인다. 갈래곰보(적색, 녹색, 흰색), 톳, 꼬시래기, 건파래, 미역 등 해초류 샐러드를 비롯해 신선한 연어, 아보카도, 치킨 샐러드를 맛볼 수 있다. 여기에 신선한 제철 과일과 디톡스 주스를 함께 제공해 든든한 점심 식사로 손색 없다. 본 프로모션은 오후 12시부터 2시 30분까지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3만원이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에서는 평창지역의 다양한 특산물과 신선한 재료로 지역의 특색을 보여주는 음식을 선보인다. 봄 내음까지 물씬 담긴 '서울 강남에서 평창을 맛보다'라는 주제로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호텔 뷔페 레스토랑 더 스퀘어에서는 평창 스페셜 스테이션을 구성해 고사리, 시래기, 곰취나물등 다양한 종류의 제철 산나물들을 맛볼 수 있다. 여기에 명이나물 장아찌, 평창지역의 대표 특산물로 자리매김한 맛이 담백하고 향이 강한 곤드레나물밥, 평창 대관령 한우구이, 동치미 메밀국수, 오삼불고기 메밀피자, 더덕구이, 황태구이, 한우사골우거지국 등 30여 가지의 메뉴가 기존 메뉴에 추가됐다. 가격은 주중 점심 7만3000원, 저녁 8만원 주말 8만5000원(세금포함)에 이용 할 수 있다.

2019-02-28 09:46:3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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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출시 30주년 '밀키스' 패키지 리뉴얼

롯데칠성, 출시 30주년 '밀키스' 패키지 리뉴얼 롯데칠성음료가 1989년 출시돼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하는 우유탄산음료 '밀키스'의 패키지를 리뉴얼했다고 28일 밝혔다. 출시 이후 두 번의 리뉴얼이 있었지만 이번 리뉴얼은 로고를 비롯해 슬로건, 패키지 디자인 등에 대대적으로 변화를 준 것으로, 기존 밀키스 맛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시대에 맞는 세련된 이미지를 적용해 젊은층 수요를 확대하고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했다. 리뉴얼 밀키스는 기존에 따로 배치됐던 남녀 캐릭터가 다정하고 귀여운 느낌의 커플 캐릭터로 변경돼'우유와 탄산의 짜릿한 만남'을 의미하는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친숙하게 표현하고자 했다. 밀키스 특유의 부드러운 탄산감을 시각화하기 위해 파스텔톤의 도트 무늬도 적용됐다. 또한 제품의 로고 하단에 들어가는 브랜드 슬로건은 '새로운 느낌! 밀키스'에서 '사랑해요! 밀키스'로 변경해 소비자들이 좀 더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밀키스 500㎖ 제품은 기존 녹색 페트병에서 재활용이 쉬운 투명 페트병으로 바뀌었으며 점선 모양의 이중 절취선을 넣어 라벨을 쉽게 분리할 수 있는 '에코 절취선 라벨'이 적용돼 친환경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밀키스는 30년 동안 소비자들로부터 오랜 사랑을 받고 있는 스테디셀러 제품"이라며 "새로운 패키지로 변화된 밀키스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장수 브랜드의 명성을 이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1989년 4월 출시된 밀키스는 약 690억원대로 추정되는 국내 우유탄산음료 시장에서 80% 이상의 독보적인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1등 브랜드다. 최근 스누피 에디션 출시 및 굿즈(Goods)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며 소비자와 소통하고, 글로벌 브랜드로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러시아, 홍콩, 미국 등을 비롯한 해외 수출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나가고 있다.

2019-02-28 09:41:3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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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아르바이트 대학생에 'SPC행복한장학금' 전달

SPC그룹, 아르바이트 대학생에 'SPC행복한장학금' 전달 SPC그룹이 지난 27일 '제 15회 SPC행복한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장학생 100명에게 총 1억7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SPC행복한장학금은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등 SPC그룹 매장에서 근무하는 아르바이트 대학생 중 근속기간과 근무태도, 가정형편 등을 고려해 매년 200명(한 학기당 100명)에게 등록금의 50%를 지원하는 제도로 SPC그룹의 대표적인 나눔·상생 프로그램이다. "매장에서 일하는 젊은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라"는 허영인 회장 SPC그룹 회장의 뜻에 따라 2012년 상반기 시작된 이래 지금까지 총 1328명의 학생에게 약 23억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장학증서 전달식과 함께 장학생간 네트워킹 시간을 갖고 SPC그룹 취업설명회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SPC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SPC행복한장학금을 통해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는 대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힘쓰겠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상생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SPC그룹은 2011년 하반기부터 공개채용 인원의 10%를 아르바이트 학생 중에서 선발하고 있다.

2019-02-28 09:39:2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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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스톱, PB 스낵 '콘초코클래식·촉촉티라미수' 2종 출시

미니스톱, PB 스낵 '콘초코클래식·촉촉티라미수' 2종 출시 편의점 미니스톱은 자체 PB브랜드 미니퍼스트(MIN1ST)의 새로운 스낵 2종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스낵 2종은 '콘초코클래식', '촉촉티라미수'로 달콤함과 촉촉함을 강조한 스낵이다. 미니스톱은 최근 3년간 초콜릿을 소재로 한 스낵의 매출이 지속 상승하고 있는 것을 반영하여 달콤함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스낵을 선보였다. '콘초코클래식'은 부드러운 콘스낵을 초콜릿으로 두툼하게 감싸 진한 초콜릿맛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달콤한 코코아와 고소한 콘스낵이 잘 어우러져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촉촉한 식감이 특징이다. '촉촉티라미수'는 대중화된 디저트 중 하나인 티라미수를 스낵형태로 구현한 제품으로 진한 코코아를 넣어 티라미수만의 부드럽고 달콤한 맛을 재현해냈다. 또한, 겉은 단단하고 속은 부드러운 티라미수 특유의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미니스톱 PB개발팀 문정인 팀장은 "짭조름하고 고소한 맛 위주의 PB스낵을 탈피해 진하고 부드러운 달콤함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가성비와 특색을 모두 잡은 미니퍼스트 상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2-28 09:38:1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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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콤, '세계 여성의 날' 기념해 '2019 랑콤 우먼스 위크' 진행

랑콤, '세계 여성의 날' 기념해 '2019 랑콤 우먼스 위크' 진행 랑콤이 오는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3월 1일부터 10일까지 여성의 행복을 응원하는 '2019 랑콤 우먼스 위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행사 기간 동안 랑콤의 베스트셀러인 '제니피끄 프로바이오틱스* 에센스(75㎖/50㎖)'를 1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다. '제니피끄 프로바이오틱스* 에센스'는 출시 이후 10년 간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랑콤의 대표 세럼 제품으로, 에센스에 함유된 프로바이오틱스 성분에는 비피다 발효 용해물과 효모 추출물이 포함돼 피부 보호막을 강화시키고 깊은 보습 공급에 도움을 준다. 제품 구매와 관계없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특별한 혜택도 마련했다. 프로모션 기간 중 전국 랑콤 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랑콤의 신제품인 'UV 엑스퍼트 톤업 로지 블룸(5㎖)'과 화이트 머스크 향의 '라 뉘 트레조 머스크 디아망(1.2㎖)'으로 구성된 스페셜 샘플 키트를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악세서리류를 제외한 모든 제품 구매 시 포켓 거울을 함께 제공하며, '세계 여성의 날' 당일인 3월 8일(목)에는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 모두에게 브랜드를 상징하는 장미꽃 생화 1 송이를 증정해 여성의 행복을 응원하는 캠페인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랑콤 '2019 우먼스 위크' 프로모션은 1인 1개, 한정 수량으로 진행되며 경품은 조기 품절 및 변경될 수 있다. 랑콤 브랜드 관계자는 "랑콤은 당당하게 자신의 꿈과 행복을 찾는 여성을 응원하고 그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진정한 아름다움의 가치를 알리고자 매년 '우먼스 데이'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행복을 응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보다 많은 이들이 '세계 여성의 날'이 가진 의미를 되새기고 함께 기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19-02-28 09:34:3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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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독립의 역사 100년, 함께 지내온 제약사들

지난 100년, 대한민국 독립의 역사를 함께 걸어온 제약사들이 있다. 의약품을 판매한 금액으로 독립운동 자금을 대고, 직접 전투에 참여해 조국 독립에 온 힘을 다한 유한양행과 동화약품이다. 이들 기업은 지난 100년 넘게 명맥을 이어오며 지금도 대한민국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생명을 살리는 물' 조국을 살리다 동화약품의 전신인 동화약방은 생명을 살리는 물 '활명수'를 팔아 벌어들인 돈으로 독립자금을 조달한 대표적인 독립운동 기업이다. 동화약품은 지난 1897년 설립된 국내 최초 제약사로, '활명수'의 개발과 그 시작을 함께 한다. 국내 제약산업은 1897년 궁중 선전관 민병호 선생이 국내 최초 양약인 '활명수'의 개발이 시작이며, 이후 그의 아들 민강 선생과 함께 활명수의 대중화를 위해 동화약방을 창업했다. 그 시기에는 민중들이 급체, 토사곽란 등으로 목숨을 잃는 일이 많았는데, 당시 활명수는 그 의미 그대로 '생명을 살리는 물(活命水)'이라고 불리며 만병통치약 대접을 받았다. 1919년 3·1 운동 직후, 당시 동화약방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국내 간 비밀연락망인 '서울연통부'를 운영했다. 당시 동화약방 초대 사장이었던 은포 민강 선생은 국내외 연락을 담당하고 정보를 수집했으며, 활명수를 판매한 금액으로 독립자금을 조달해 임시정부에 전달하는 행정책임자이기도 했다. 당시 활명수 한 병 값은 50전으로 설렁탕 두 그릇에 막걸리 한 말을 살 수 있는 가격이었는데, 독립운동가들은 중국 이동 시 활명수를 지참해 현지에서 비싸게 팔아 자금을 마련했다고 한다. 민강 선생의 이후에도 독립운동은 꾸준히 이어졌다. 5대 사장 보당 윤창식 선생은 동화약방을 인수한 후 경제적 자립으로 국권을 회복하기 위해 '조선산직장려계'를 결성, 총무로 활동했다. 또 빈민 계층을 도운 '보린회'와 '신간회'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다양한 민족 운동을 펼쳤다. 동화약품의 7대 사장인 윤광열 회장은 보성전문학교(현 고려대학교) 재학시절, 일제에게 강제 징집되었다가 탈출했고, 중국 상하이에 있는 정부군을 찾아가 주호지대 광복군 5중대 중대장직을 맡았다. 현재 서울 순화동 동화약품 창업지에는 1995년 광복 5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에 의해 '서울연통부 기념비'가 세워져, 서울연통부의 활약상과 설립 의의를 재조명 하고 있다. ◆"건강한 국민이 주권을 되찾는다" 유한양행의 창업자 고(故) 유일한 박사는 독립운동가로도 잘 알려져 있다. 그는 1905년 미국으로 건너가 네브래스카주에서 학창시절을 보냈지만 1909년 미주지역에서 최초로 설립된 '한인소년병학교'에 입교해 3년간 군사훈련을 받으며 민족의식과 자주독립 사상을 배웠다. 유 박사는 미시간주립대학 4학년에 재학중이던 1919년 '한인자유대회' 대의원자격으로 서재필, 이승만, 조병옥, 임병직 등과 함께 참가했다. 1926년 한국으로 돌아온 유 박사는 일제 식민치하에서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받는 민족의 현실에 참담함을 느끼고, '건강한 국민만이 잃었던 주권을 되찾을 수 있다'는 신념으로 민족기업 유한양행을 설립했다. 하지만 1930년 일제의 만주침략과 중일전쟁 등으로 국내외 상황 이 긴박하게 돌아가자 1938년 다시 미국으로 건너가 독립운동에 적극 참여했다. 1941년 12월, 일제의 진주만 폭격으로 태평양전쟁이 시작되자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열린 해외한족대회 집행부에 가담했고, 이듬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한인들로 무장한 맹호군을 창설했다. 이후 유 박사는 미군 전략정보처(OSS)의 한국담당 고문을 맡는다. 조국 광복에 대한 의지는 1945년 '냅코(NAPKO)작전계획' 참여에서도 드러난다. OSS가 수립한 계획은 반일 민족의식이 투철한 재미한인을 선발해 한국과 일본에 침투시켜 적후방을 교란하는 작전이었다. 유 박사는 1945년 1월 이 작전계획의 핵심 요원으로 선발됐다. 같은 해 8월15일 광복으로 이 작전은 실행되지 못했지만 대한독립을 위해 50의 나이에 공수훈련을 감행한 그의 강한 의지는 '유한양행'의 정신으로 남아 100년이 넘는 시간동안 이어지고 있다.

2019-02-28 09:28:4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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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준비하는 식품업계

봄맞이 준비하는 식품업계 식품업계가 이른 봄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28일 기상정보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올해 벚꽃 개화 시기가 평년과 비교해 4~7일 정도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식품업계는 꽃이 핀다는 뜻의 '블라썸(Blossom)'을 콘셉트로 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패키지 디자인에 바람에 흩날리는 핑크빛 벚꽃을 담거나, 봄꽃의 맛과 향을 닮은 신제품을 개발하기도 했다. 농심켈로그는 봄 시즌 한정판 제품 '체리블러썸 그래놀라'를 이마트에서 단독 판매한다. 이 제품은 체리향과 체리 과즙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크랜베리와 곡물에 건강한 꿀을 넣고 오븐에서 구워낸 통곡물 그래놀라에 오곡 푸레이크 조합이 특징이다. 특히 체리블러썸 그래놀라는 핑크 컬러에 벚꽃과 붉은 체리들을 담아낸 디자인의 제품 패키지로 소비자들의 설레는 봄 감성을 자극하며 구매 욕구를 불러 일으킨다. MP그룹이 운영하는 미스터피자가 봄 신메뉴로 와인 숙성한 호주 청정우 스테이크와 6가지 치즈를 한 판에 담은 '치즈블라썸스테이크' 피자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치즈블라썸스테이크는 주재료인 스테이크와 치즈가 입안에서 환상적인 조화를 이뤄 봄처럼 부드럽고 풍성한 맛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피자다. 피자 치즈의 여왕인 '모짜렐라'를 비롯해 쫄깃한 생치즈볼 '보코치니', 진하게 숙성한 '큐브 체다', 담백한 우유 풍미의 '리코타', 고소한 버터 풍미의 '고다', 미식가의 치즈 '에멘탈' 등 총 6종의 치즈가 토핑됐다. 와인 숙성한 호주 청정우 스테이크를 토핑해 부드러운 육질과 풍부한 육즙을 느낄 수 있으며, 천연발효종을 넣고 최소 48시간 저온 숙성한 생도우를 사용해 쫄깃한 식감과 우수한 소화흡수력을 자랑한다. 맥주도 봄 옷을 입었다. 하이트진로는 봄을 맞아 하이트 엑스트라콜드 '스프링 에디션'을 출시했다. 봄 시즌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이번 스프링 에디션은 캔 2종(355㎖, 500㎖)과 500㎖ 병 제품으로 출시된다. 병 제품에는 분홍색 디자인 라벨을 적용하고, 캔 제품은 캔 전체에 디자인을 적용해 기존 제품과 차별화했다. 특히 화사한 벚꽃과 마주앉은 연인의 사랑스러움을 담아내 봄의 정취와 감성을 잘 표현했다. 전국 주요 상권 내 유흥업소 및 식당,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서 판매 중이다. 오리온은 봄을 맞아 '초코파이 情', '후레쉬베리', '생크림파이' 등 대표 파이 3종을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봄 한정판 컬렉션은 봄과 잘 어울리는 과일인 딸기를 비롯해 다양한 원재료로 새로운 맛과 재미를 더했다. '초코파이 피스타치오&베리'는 마쉬멜로우 속에 넣은 딸기잼이 피스타치오와 어우러져 상큼하고 고소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후레쉬베리 애플&망고'는 후레쉬베리 특유의 부드러운 크림에 사과잼과 망고크림이 더해져 상큼한 맛을 잘 살렸다. '생크림파이 베리베리'는 생크림 속에 크렌베리 딸기잼을 넣어 상큼한 맛을 잘 살렸다. 과즙에 꽃 향기를 더한 제품도 나왔다. 코카콜라의 미닛메이드가 '미닛메이드 플라워'를 출시했다. '미닛메이드 플라워'는 꽃과 과일을 블렌딩한 음료로, 은은한 꽃 내음과 달콤상큼한 과일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음료다. 꽃 향과 상큼한 과즙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기분 좋은 목 넘김이 특징으로 가벼운 청량감을 즐길 수 있다. 벚꽃 추출물과 사과 과즙이 블렌딩된 '미닛메이드 플라워 벚꽃&사과', 장미향과 포도 과즙이 블렌딩된 '미닛메이드 플라워 장미&포도' 2종으로 출시됐다. 꽃과 과즙이 연상되는 생동감 가득한 패키징으로 향과 맛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벚꽃과 사과, 장미와 포도의 색을 이용한 감각적인 컬러 디자인을 적용해 보는 즐거움까지 더했다. 업계 관계자는 "봄에는 벚꽃처럼 화사한 봄꽃을 이용해 생기를 불어 넣는 블라썸 마케팅이 대세"라며 "사랑스러운 디자인과 로맨틱한 무드로 비주얼에 민감한 젊은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2019-02-28 09:28:39 박인웅 기자
'주문한 당일 집 앞에 딱!' 홈쇼핑, 배송 경쟁력 강화

'주문한 당일 집 앞에 딱!' 홈쇼핑, 배송 경쟁력 강화 빠른 배달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온오프라인 유통 기업 모두 배송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홈쇼핑 업체들도 가세하기 시작했다. 물류 기술 발달과 배달 수요 증가에 따른 빠른 배달 서비스의 확대가 지속되자 너도나도 뛰어든 것이다. 그동안 홈쇼핑에서 방송 상품을 주문하면 1~2일 정도 배송시간이 소요되는 게 보통이었지만, 당일배송이나 새벽배송 서비스도 가능하게 됐다. 현대홈쇼핑은 당일배송 서비스 지역을 지방 소재 17개시까지 확대한다고 최근 밝혔다. 회사 측은 지방 주요 도시까지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당일배송 처리 물량이 50% 이상 증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현대홈쇼핑은 지난 2017년에 서울 및 인천광역시·수도권(13개시)에 당일배송 시스템을 구축했고, 지난해 지방 5대 광역시(광주·대구·대전·부산·울산)로 서비스 지역을 넓혔다. 현대홈쇼핑의 당일배송 서비스는 오전 6시부터 오전 9시 25분까지 진행되는 방송상품을 주문하면 저녁 8시 이내에 상품을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당일배송 가능 지역은 강원권(강릉시·원주시·춘천시), 영남권(구미시·김해시·양산시·진주시·포항시),충청권(청주시·충주시), 호남권(광양시·군산시·목포시·순천시·여수시·익산시·전주시) 등 총 17개시다. 현대홈쇼핑은 당일배송이 가능한 상품수를 확대하기 위해 오전(6시~9시25분)에 방송되는 상품을 현대홈쇼핑 군포물류센터에서 먼저 입고시키고, 전용 차량과 직원을 확대하는 등 물류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향후 택배업체와의 협의를 통해 당일배송 지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고객 니즈에 맞춘 다양한 배송 서비스도 선보일 방침이다. 앞서 지난달에는 GS샵이 온라인몰 GS fresh(프레시)와 손잡고 신선식품 당일배송 서비스를 선보였다. GS리테일 지정농장에서 기른 '우월한우', GS리테일의 PB브랜드 '유어스'와 '리얼프라이스', 밀키트 브랜드 '심플리쿡' 등 신선식품부터 가공식품, 냉장냉동식품, 생활용품, 패션, 디지털기기, 반려동물용품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3만여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고객이 배송 주소를 입력하면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 또는 인근 GS수퍼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배송일과 시간을 지정해 신선식품뿐 아니라 공산품까지 배송 받을 수 있다. 오후 5시까지 주문 시 당일 배송을 받을 수 있으며 3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 배송된다. 특히 서울/경기 지역은 GS리테일의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를 통해 보다 빠르고 안정적인 배송이 이뤄진다. 롯데홈쇼핑은 군포와 이천, 장지 물류센터를 활용해 서울과 경기도 일부 지역에서 당일 배송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TV 방송 상품을 오전 11시까지 주문하면 당일 오후에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지난해 말부터 서울 강남과 강동, 송파 지역을 대상으로 신선식품 새벽배송도 운영중이다. 사측에 의하면 올해 2분기까지 정식 론칭할 계획이다. NS홈쇼핑도 배송전쟁에 합류할 예정이다. NS홈쇼핑 관계자에 따르면 올 상반기 중으로 서울 강남 지역과 성남·판교를 중심으로 새벽배송과 당일배송 서비스를 시범 운영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물류기지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어 올 연말까지 전북 익산에 하림 식품 공장을 완공해 가정간편식(HMR)과 시너지 효과를 낸다는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국내 새벽배송 시장 규모가 2015년 100억원에서 2018년 4000억 원 규모로 성장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실제로 1인가구와 맞벌이 부부가 증가하면서 온라인 시장 성장과 함께 배달 수요가 증가했다. 배달 시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택배 시장의 규모를 보면, 2001년 2만건이었던 배달 건수가 2016년 20만건 이상으로 10배 이상 성장했다. 업계 관계자는 "홈쇼핑 상품들은 가격이나 품질면에서 차별화하기가 어려워 빠른 배송으로 경쟁하게 됐다"며 "아마 모든 업체들이 당일배송·새벽배송에 뛰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2019-02-28 09:28:27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