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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장 면세점 실현되나…업계 반응 엇갈려

입국장 면세점 실현되나…업계 반응 엇갈려 공항공사·중소 면세점은 '환영' 항공업계·출국장 면세점, 시선 곱지않아 문재인 대통령이 입국장 면세점의 필요성을 언급한 가운데 정일영 인천공항공사 사장이 100평 가량의 작은 입국장 면세점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이에 관련업계가 상반된 반응이다. 기내 면세점을 운영하는 항공업계와 출국장 면세점을 운영 중인 면세업계는 시큰둥한 반면, 중견·중소 면세점은 환영하는 눈치다. 정일영 공항공사 사장은 14일 오전 인천 중구 청사에 마련된 다목적 체육시설 인천공항 스카이돔 준공식 기념사에서 "인천공항에 마련된 입국장 면세점은 대규모시설인 출국장 면세점과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작은, 약 100평 면적에 관광객들이 지인 선물용으로 살 수 있는 담배, 초콜릿, 술 등 10가지 품목들을 판매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입국장 면세점을 통해 많은 이익이 발생하겠지만, 공사는 이익을 남길 생각은 없다. 수익은 전액 사회에 환원할 생각이다"라고 강조했다. 사회에 환원된 수익금은 취약계층과 병원 건설 등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정 사장은 "입국장 면세점은 국민들의 초점에 맞춰 운영될 것"이라며 "우려되는 몇 가지 문제점은 정부기관과 논의해 대책을 세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 사장의 이러한 결정은 13일 문재인 대통령이 입국장 면세점 필요성을 지적한 지 하루만에 이뤄졌다. 전날 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입국장 면세점 도입은 해외여행을 하는 국민의 불편을 덜고 해외 소비 일부를 국내 소비로 전환할 수 있다"며 "입국장 면세점 도입 방안을 검토해주기 바란다"고 말한 바 있다. 현재 국내 공항 내 면세점은 출국 시에만 이용할 수 있다. 지난 2003년부터 인천공항 입국장에 면세점을 설치하는 문제를 두고 기획재정부, 관세청, 공항공사 등 유관 기관들이 협의를 해 왔지만 도입이 성사되지는 못했다. 공항공사는 여객 편의 개선 및 공항 경쟁력 강화 등으로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도입을 찬성했지만, 입국장 면세점 설치에 따른 마약·테러 우범자 추적의 어려움 등의 이유로 항공사 및 국정원 등 정보보안기관은 반대해 무산됐다. 여행객 다수는 입국장 면세점 도입을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국 시 공항 면세점에서 구입한 물건을 여행 내내 소지해야 하는 불편이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인천공항공사가 2002∼2017년 공항 이용객 2만여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응답자의 84%가 여행객 편의 증대를 이유로 입국장 면세점 설치를 찬성했다. 하지만 이미 기내 면세점을 운영하는 항공업계와 출국장 면세점을 주도하는 대기업 면세점의 시선은 곱지 않다. 이미 시내 면세점 포화 상태인 데다 입국장 면세점이 생기면 기존 면세점 매출이 타격을 입을 것이란 계산에서다. 항공업계도 기내 면세품 구입 감소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내면세점 매출 규모는 연간 3300억원 규모다. 입국장 면세점 도입으로 매출 타격이 예상되는 만큼, 달가운 입장이 아니다. 반면, 중견·중소 면세점은 입국장 면세점 도입을 반기는 분위기다. 기존 출국장 면세점과 시내 면세점 특허를 확보했지만, 대기업 기세에 눌려 매출이 형편없었던 지라 입국장 면세점이란 새로운 사업 기회에 기대는 거는 것이다. 면세업계 관계자는 "입국장 면세점이 개점된다면 기내면세품을 판매하고 있는 항공사와 출국장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는 업체 매출에 타격이 예상된다"며 "면세점 간 경쟁이 더욱 더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2018-08-15 12:49:2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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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준비로 바쁘다 바뻐!" 백화점업계, 예비부부 잡아라

"결혼 준비로 바쁘다 바뻐!" 백화점업계, 예비부부 잡아라 곧 다가올 가을,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부부라면 지금부터 신경써야 할 것들이 한 두개가 아니다. 혼수, 예물, 웨딩홀 등 결혼 준비로 올 여름이 부적 분주했을 터. 이에 현대, 갤러리아 롯데 등 백화점들이 예비부부들의 고민을 한번 타파할 수 있는 웨딩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현대백화점은 웨딩시즌을 맞아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전국 15개 점포에서 '현대백화점 웨딩 페어'를 진행한다. 이번 페어에서는 점별로 다양한 행사를 열고, 현대백화점 웨딩 멤버십 '클럽웨딩'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목동점에서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7층 문화홀에서 박람회 형태의 행사인 '디어 웨딩 페어'를 연다. 행사에서는 가구·가전·주얼리 등 30여 브랜드의 혼수 상품 판매와 함께, 스드메(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컨설팅 회사 '듀오웨드'가 참여해 웨딩스타일링 상담, 스튜디오 촬영체험존 등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천호점은 같은 기간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논현 가구 거리 웨딩 가구 대전'을 진행한다. 행사에서는 포터리반·매뉴팩트·덴모빌리 등 10여 개 가구 브랜드의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60% 할인해 판매한다. 또 판교점에서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해외패션대전'을 열어 랑방·무이·막스마라 등 40여 개 브랜드의 수입의류 상품을 최대 60% 할인해 선보인다. 또한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웨딩 멤버십 '클럽웨딩'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침구·식기 브랜드에서 20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보자기로 유명한 생활 소품 브랜드 '호호당'에서 제작한 예단보에 포장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 삼성·LG·태그호이어·골든듀·시몬스 등 5개 브랜드에서 150만원 이상 구매하는 경우,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미니 커피머신'을 증정한다. 신규로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여행용 파우치 6종 세트와 웨딩 바우처 '메리큐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예비 신혼 부부들을 대상으로 전 지점(▲명품관 ▲타임월드 ▲센터시티 ▲수원점 ▲진주점)에서 17일부터 9월 16일까지 한 달간 '갤러리아 웨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웨딩 마일리지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당첨된 총 6명(전점 기준)에게 강릉 씨마크 호텔 숙박권을 증정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웨딩 마일리지 고객을 대상으로 가전, 가구, 침구, 예복, 주얼리 등 신혼부부 인기 상품군별 할인 혜택 및 브랜드별 사은품 등도 제공한다. 신혼여행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주는 면세점 쇼핑 혜택도 다양하다. 갤러리아면세점63에서는 웨딩 고객 대상 최대 15% 할인 혜택이 제공되는 '골드(GOLD)' 등급으로 멤버십이 승격되며, 500/1000 달러 이상 구매시 선불카드 3/5만원을, 2000달러 이상 구매시 인천공항 VIP라운지 이용권 2매를 증정한다. 갤러리아 온라인면세점에서 청첩장을 등록하면 신혼부부에게 각각 적립금 1만원을 증정하고, 최대 15% 할인 혜택과 적립금 5천원이 증정되는 '프레스티지(Prestige)' 등급으로 멤버십이 승격된다. 한편 갤러리아 웨딩 멤버십 가입은 신분증과 예식장 계약서 혹은 청첩장을 지참하면 웨딩 멤버십 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적립기간은 카드 발급일부터 6개월이며, 적립기간 종료 후 3개월까지 마일리지가 유효하다. 롯데백화점 역시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전점에서 '롯데 웨딩페어'를 진행한다.롯데백화점은 가치소비에 중점을 뒀다. 예비 신혼부부들이 가장 관심을 가지는 웨딩홀과 여행 관련 프로모션도 준비해 '롯데호텔서울' 웨딩홀 계약 시 식/음료 5~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17일부터 19일까지 롯데JTB를 통해 허니문 여행 상품 상담 고객 전원에게 롯데면세점에서 쓸 수 있는 1만원 선불카드 쿠폰을 제공하며, 예약 고객 전원에게 여행 사은품도 제공한다. 더불어, 새로운 웨딩마일리지 제도도 선보인다. 롯데 웨딩멤버스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롯데백화점 전점에서 9개월간 구매 금액을 웨딩 마일리지로 적립해 금액대별 5/6/7%를 롯데상품권으로 제공한다.이밖에 다양한 프로모션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본격적인 웨딩 시즌이 다가오고 있어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할인 행사와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고객들의 성향과 니즈를 감지해 선호하는 웨딩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8-08-15 12:49:1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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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펫푸드 '오네이처 하루케어' 체험단 모집

CJ제일제당, 펫푸드 '오네이처 하루케어' 체험단 모집 CJ제일제당이 사료 위에 유산균을 뿌려먹는 신개념 토핑 펫푸드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네이처 하루케어' 체험단은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오는 19일까지 오네이처 공식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페이지를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을 달아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오네이처 하루케어' 20일분을 제공하며, '피부 유산균'과 '장 유산균' 중 원하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오는 20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제품 체험 후 우수한 후기를 남긴 체험단에게는 소정의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체험단 모집은 '오네이처 하루케어'의 특장점을 알리고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피부 가려움 및 모질(毛質)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피부 유산균'과 건강한 소화와 원활한 배변활동에 도움을 주는 '장 유산균'이 반려견에게 적합한 기능성 유산균임을 실제 경험을 통해 알리고자 한 것이다. 임석환 CJ제일제당 PET사업팀장은 "반려견의 피부, 장과 관련된 고민을 가지고 있는 소비자라면 이번 '오네이처 하루케어' 체험단에 지원해 그 효능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제품의 특징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5월 출시된 '오네이처 하루케어'는 사료와 유산균 스틱포를 함께 담은 제품으로, 반려견에게 사료를 급여할 때 함께 동봉된 유산균을 사료 위에 뿌려주는 새로운 컨셉트의 펫푸드다. 많은 강아지들이 가지고 있는 피부와 장 건강 고민에 초점을 맞춰 '피부 유산균'과 '장 유산균'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두 균 모두 CJ제일제당이 갖고 있는 식품 발효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국전통발효식품인 김치에서 분리한 유산균이다.

2018-08-15 11:59:3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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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그룹, 미국서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 오찬 개최

동원그룹, 미국서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 오찬 개최 동원그룹이 15일(한국시간) 미국 피츠버그 쉐라톤 호텔(Sheraton Station Square Hotel)에서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 오찬행사를 열고 참전용사와 그 가족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오찬 행사에는 약 90명의 서부 펜실베니아 지역 한국전 참전용사를 비롯해, 참전용사의 가족, 펜실베니아주 정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최용석(Andrew Choe) 스타키스트 사장은 "한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희생한 참전용사들에 감사를 표할 수 있어 영광이다. 당신들은 영웅이다"고 전했다. 이에 잭 로젠버거(Jack Rosenberger) 참전용사회장은 "우리 참전용사를 잊지 않고, 해마다 이러한 행사를 개최해 주는 동원그룹과 스타키스트에 감사를 표한다"고 답했다. 한편 동원그룹은 지난 2010년 김재철 회장이 처음 주최한 이후, 지속적으로 한국전 참전용사를 위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1935년 생인 김재철 회장은 학창시절 한국전쟁을 직접 경험한 세대로, 전후 참상을 딛고 이뤄낸 대한민국의 눈부신 경제성장에는 참전용사들의 희생이 있었다는 것에 늘 고마움을 갖고 있다. 스타키스트는 동원그룹이 지난 2008년 인수한 미국 참치캔 회사다. 스타키스트는 자원봉사단을 조직해, 피츠버그 시내에 위치한 참전용사 기념비 주변을 정기적으로 청소하는 등 참전용사를 위한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2018-08-15 11:59:3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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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점주 건강 증진"…CU, 건강 라이프 지킴이 제도 실시

"가맹점주 건강 증진"…CU, 건강 라이프 지킴이 제도 실시 편의점 CU가 가맹점주의 건강 관리 및 증진을 위한 'CU 건강 Life 지킴이' 제도를 16일부터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CU 건강 Life 지킴이'는 전국의 CU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의료 서비스에 대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가맹점 상생·복지 프로그램이다. 해당 제도를 통해 이용 가능한 의료 서비스는 치과, 안과, 산부인과, 통증의학과 등이다.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가맹점주를 위해 의료서비스 혜택을 제공하는 상생·복지 프로그램은 'CU 건강 Life 지킴이'가 유일하다. 'CU 건강 Life 지킴이'는 가맹점주뿐만 아니라 직계 가족도 이용할 수 있으며 일부 혜택은 스태프(아르바이트)에게도 적용된다. 치아 치료의 경우, CU와 제휴를 맺은 전국 130여 개 치과에서 충치 치료부터 보철, 교정, 크라운, 임플란트에 이르기까지 각각의 항목에 따라 최소 10%에서 최대 5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신경외과, 정형외과, 재활의학 등을 포함하는 통증의학과는 비급여 진료 항목에 대해 20% 할인이 주어지고 산부인과 역시 여성종합검진 비용 할인은 물론 자궁근종 등의 비수술적 치료에 대해 최대 100만원까지 할인이 적용된다. 안과에서는 30여 가지 안종합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고 라식, 라섹, 렌즈삽입술 등 시력교정 수술을 최대 50%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전국 60여 제휴 안경점에서는 안경, 선글라스, 콘택트렌즈 등 전상품에 대해 10% 현장 할인이 가능하다. CU는 그동안 가맹점주들의 건강, 복지를 위한 상생·복지 프로그램을 꾸준히 시행해왔다. 전국 주요 시도의 20여 개 건강검진센터(녹십자, KMI 등)의 검진비 약 70%를 할인해주는 종합건강검진 지원 제도는 2014년 첫 시행 이후 이용건수가 해마다 20%씩 꾸준히 증가하며 지금까지 총 2000여 명이 이용했다. BGF리테일 박희태 상생협력실장은 "CU는 최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가맹점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과 혜택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맹점주와의 열린 소통을 통해 파트너십을 더욱 탄탄히 다지고 동반성장 할 수 있는 선순환 체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08-15 11:59:3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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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상반기 영업이익 전년대비 약 20배 증가

롯데면세점, 상반기 영업이익 전년대비 약 20배 증가 매출액 2조 7009억 원, 영업이익 1550억 원 롯데면세점이 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2018년 상반기 매출 2조 7009억 원, 영업이익 1550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14일 ㈜호텔롯데 공시를 통해 밝혔다.(부산점, 김해공항점 제외/㈜부산롯데호텔 법인) 이번 공시는 국제회계기준(K-IFRS) 1115호 도입에 따라 특정원가(직매입을 제외한 일부 상품의 원가) 등이 제외된 매출 변경분이 반영된 것이다. 상반기 전체 매출은 2조 7009억 원으로 동일 회계기준 적용 시 전년동기대비 29% 증가했다. 이중 국내 매출은 2조 6039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9% 증가했다. 대리구매상(다이공)의 구매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고, 인천공항점 일부 매장 철수로 임대료 부담이 줄어드면서 시내점 및 온라인면세점에 공격적인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6월부터 시작한 브랜드 광고 캠페인인 '냠' 캠페인을 통해 이미지 제고와 함께 고객 유치를 통한 내국인 매출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명동본점 스타라운지에서 화장품 브랜드 VIP행사 등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시내면세점 경쟁력을 강화 시키고 있다. 이에 시내면세점은 전년대비 44% 증가했으며, 온라인 면세점은 전년대비 50% 신장했다. 전체 영업이익은 1550억 원으로 전년대비 1995% 신장했다. 작년 사드보복으로 2분기 적자를 기록하는 등 상반기 큰 위기를 겪었지만, 올해 사드위기 이전 수준으로 영업이익을 회복한 것이다. 국내점의 온 .오프라인의 경쟁력을 강화 및 인천공항 임대료 절감과 해외점의 안정적인 운영이 상당부분 긍정적인 작용을 했다. 해외사업은 전년대비 60% 신장하며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일본 동경 시내점이 전년대비 72% 신장하고, 베트남 면세사업을 성공적으로 오픈하여 흑자를 달성하는 등 상반기 해외점 매출이 970억 원을 기록해 올해 2000천억 원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해외 7개점을 운영 중이며, 하반기 베트남 및 기타국가 추가 출점을 검토 중이다.

2018-08-15 10:21:5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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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매출은 쑥쑥↑, 대형마트는 뚝↓

백화점 매출은 쑥쑥↑, 대형마트는 뚝↓ 창고형 할인마트는 의외의 성장세 이마트·롯데마트, 중국사업 철수 주요 유통업체들의 2분기 실적이 발표된 가운데,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희비가 극과 극으로 갈렸다. 롯데·현대·신세계 등 백화점 3사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나란히 상승세를 보인 반면, 대형마트를 대표하는 이마트와 롯데마트의 실적은 주춤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이번 2분기에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0.9% 증가한 7700억 원을 나타냈고 영업이익은 570억 원으로 42.5% 늘었다. 현대백화점도 매출과 영업이익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1.5%, 9.1% 증가한 4423억 원과 753억 원을 나타냈다. 신세계백화점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한 4137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역시 15.9%나 오른 420억원을 달성했다. 롯데백화점의 매출 증가를 이끈 분야는 해외패션과 생활가전 부문이었고 현대백화점은 명품 부문과 리빙용품의 매출 증가가 실적 호조로 이어졌다. 신세계백화점은 강남점과 센텀시티점의 증축 효과가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반해 대형마트의 실적은 좋지 않다. 이마트는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줄었다. 매출은 8.5% 증가한 3조9894억원을 나타냈다. 이마트 측은 지난해 5~6월에 에어컨 판매량이 컸던 반면, 올해는 2분기가 지난 7월에 에어컨 등 여름상품 매출이 증가하면서 상대적으로 2분기 실적이 준 것으로 분석했다. 이마트의 실적은 주춤했지만, 창고형 할인점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온라인몰의 매출은 각각 27%, 18.1% 성장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트레이더스의 경우 창고형 할인점이라는 점에 걸맞게 차별화된 대용량 상품을 중심으로 판매가를 일반 할인점 대비 8~15% 가량 저렴하게 책정한 부분이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켰다고 생각한다"며 "또한 최근 이슈가 된 트레이더스 에어프라이어 등 자체 PB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 것 또한 집객에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마트와 롯데마트는 중국 사업을 철수하기로 했다. 이마트는 1997년 상하이에 1호점을 낸 이후 현지 매장을 26개까지 늘렸지만, 실적 부진으로 누적 적자가 늘어나자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2007년 중국에 진출한 롯데마트도 최근 몇 년 사이 중국 정부의 사드 보복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소방점검 등을 이유로 영업을 방해받아 지난해에만 2686억원의 영업 손실을 기록했다. 그럼에도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사업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어 향후 실적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2018-08-15 10:21:4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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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백화점行…강북에서 장 보고 강남에서 명품 산다!

퇴근 후 백화점行…강북에서 장 보고 강남에서 명품 산다! 신세계百, 평일 6시 이후 매출 8.6% 신장, 백화점 전체 신장률보다 높아 #명동에서 근무하는 직장인 A씨는 다가오는 휴가 준비를 위해 퇴근 이후 신세계백화점 본점을 방문했다. 야근이나 회식으로 엄두도 낼 수 없었던 평일 저녁 쇼핑이지만,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 이후 개인적인 쇼핑은 평일 저녁을 이용하는 일이 잦아졌다. 셔츠, 반바지 등을 두루 둘러본 뒤 아이를 위한 옷도 구매한 시간은 오후 7시 30분. A씨는 "전에 비해 빨라진 퇴근시간으로 개인적인 쇼핑은 평일 저녁시간을 이용하고 주말엔 가족들과 함께 장을 보거나 선물을 사기 위해 방문한다"며 "주말보다 상대적으로 한산하고 백화점이 사무실 근처에 있어 퇴근 이후 자주 오게 된다"고 말했다. 주 52시간 근무제가 시행된 지 한 달여가 지난 8월, 백화점을 찾는 고객들의 시간이 달라지고 있다. '저녁이 있는' 직장인 고객들로 인해 평일 저녁 시간 쇼핑 고객도 덩달아 늘어난 것이다. 실제 주 52시간 근무제가 첫 시행된 7월 한 달간 신세계백화점의 평일 6시 이후 매출은 시행 직전인 6월 대비 8.6% 증가하며 7월 신세계백화점 전체 신장률(6월 대비 2.8%)을 크게 웃도는 수치를 기록했다. 주변에 사무실이 많아 직장인들이 방문하기 편리한 서울 3개 점포(본점/강남점/영등포점) 역시 지난 6월 대비, 7월 6시 이후 매출이 5.8% 신장하는 등 근무시간 단축으로 인한 '저녁 있는 삶'이 고객들의 쇼핑 시간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일 6시 이후 매출 비중도 늘어났다. 신세계백화점 서울 3개 점포의 평일 6시 이후 매출 비중은 전월보다 2.9%P 늘어난 25.1%를 기록했으며, 특히 백화점의 주 고객층인 30대와 40대 고객의 매출은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 이전보다 12% 신장하며 저녁시간 매출 신장을 견인했다. 점포가 위치한 인근 상권에 따라 선호하는 장르도 다양하다. 강남 고객들은 명품과 여성복을, 명동을 중심으로 한 강북권 고객들은 남성패션, 생활·아동 장르를 선호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인근에 회사가 많은 강북, 특히나 명동의 경우에는 남성복과 아동 관련한 장르가, 강남에서는 퇴근 이후 백화점을 찾는 인근 여성 고객들로 인해 명품·잡화, 여성패션 소비가 두드러진 것으로 보여진다. 이에 신세계백화점 본점과 영등포점은 남성과 여성패션 행사를 열고 퇴근하는 직장인 고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신세계백화점 본점은 17일부터 19일까지 신관 5층에서 남성패션 여름 상품 클리어런스 행사를 진행한다. 헤지스, 갤럭시라이프스타일, TI포맨 등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는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여름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강남점에서는 17일부터 23일까지 진도모피, 동우모피, 사바띠에 등 유명 모피 브랜드가 최대 70% 할인되는 특가상품을 선보이는 '한여름 신세계 모피 페어'가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 영등포점 A관 2층에서는 17일부터 23일까지 러브앤쇼, 케네스레이디, EnC 등 인기 여성 캐주얼 브랜드가 대거 참여하는 '여성 캐주얼 인기 상품 제안전'이 펼쳐진다. 최대 50% 할인된 합리적인 가격에 인기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행사의 대표 상품으로는 세컨플로어 티셔츠, 케네스레이디 블라우스 등이 있다.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박순민 상무는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으로 인한 '저녁 있는 삶' 트렌드를 겨냥해 3040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인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프로모션 기획을 통해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8-15 10:17:0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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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콤, 가을 신제품 '압솔뤼 드라마 마뜨' 출시

랑콤, 가을 신제품 '압솔뤼 드라마 마뜨' 출시 랑콤이 올 가을 신제품으로 립스틱 '압솔뤼 드라마 마뜨'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압솔뤼 드라마 마뜨'는 랑콤의 베스트셀러 '압솔뤼 루즈' 라인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으로, 오는 17일 롯데백화점, 롯데닷컴을 통해 선출시되며, 전체 16종은 24일부터 전국 랑콤 매장 및 공식 온라인 몰에서 판매된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매트 립스틱보다 한층 강렬해진 매트함, 가볍고 편안한 밀착력, 지워지지 않는 지속력이 특징이다. 파우더와 오일을 결합한 포뮬라로 완성한 텍스처가 가볍고 부드럽게 발리면서 입술의 미세한 주름을 매끈하게 감싸주고 무광의 우아한 마무리감을 선사한다. 립스틱 케이스에도 제품의 특성을 담아냈다. 기존 압솔뤼 루즈의 매끈한 유광 케이스와 달리 '드라마 마뜨'만의 매트한 특성을 살린 무광의 블랙 케이스로 제작된 것. 특히, 메인 컬러 4가지 중 3가지 컬러(#157, #388, #507)의 경우 립스틱 컬러와 동일한 컬러의 케이스로 한정 판매된다. '압솔뤼 드라마 마뜨'의 메인 컬러는 ▲ 피부 톤을 환하게 밝혀주는 로즈 코랄 컬러의 #157 수지 네온 코랄 ▲ 강렬한 핑크 컬러의 #388 이터널 러브 ▲ 레드 컬러의 정석 #505 레드 본드 ▲ 매혹적인 버건디 컬러의 #507 버건디까지 4종이다. 이와 함께 산뜻한 핑크 컬러부터 차분한 브라운 계열의 컬러까지 총 16종이 출시되어 올 가을, 다양한 톤과 스타일 등에 맞춰 분위기 있는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랑콤 브랜드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이는 '압솔뤼 드라마 마뜨'는 이름만큼 드라마틱한 립스틱으로 매트 립스틱의 대표 제품으로 자리잡아 '압솔뤼 루즈' 라인의 명성을 이이갈 것"이라며 "다가오는 가을, '압솔뤼 드라마 마뜨'로 개개인이 가진 고유의 아름다운 분위기를 한층 짙게 연출해 보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18-08-14 15:45:56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