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
기사사진
CJ프레시웨이, 유명 맛집에 디저트까지…급식 서비스 차별화

CJ프레시웨이가 급식 식자재 유통 사업 강화를 위해 트렌디한 F&B 브랜드 상품을 급식에 접목하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데에 힘쓰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노티드'와 협업해 급식 전용 크림빵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노티드의 상품이 B2B 급식 전용으로 탄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CJ프레시웨이는 이달부터 학교 등 전국 급식장에 상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노티드와의 협업은 젠지(GenZ) 세대를 겨냥한 것이다. 노티드는 잠재 고객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신규 매출도 확보할 수 있어 상호 윈윈이다. CJ프레시웨이가 급식 전용으로 공급하는 상품은 '노티드 미니 시그니처 우유 생크림빵'이다. 기존에 출시된 '노티드 시그니처 우유 생크림빵'을 후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미니 사이즈(50g)'로 새롭게 개발했다. 동시에 우유 함량은 높여 부드러운 우유의 풍미를 더욱 살렸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협업을 계기로 노티드의 다양한 상품들을 급식 경로에 공급할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는 급식의 질을 높이기 위한 상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로제, 마라 등 인기 소스들을 활용한 급식용 대용량 밀키트 '로제 치즈쏙 옹볶이' '바질 크림 츄볶이' '마라 크림 파스탕' 등은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고, 납작복숭아, 블랙 사파이어 등 이색 품종 과일이 주재료인 주스 상품들은 올 상반기에 출시한 이래로 주문량이 꾸준히 늘고 있다. 실제로 CJ프레시웨이의 급식용 PB 주스 상품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5% 늘었다. 올해 1~8월 누적 판매량은 약 1700만개다. 하루 평균 약 7만명이 맛본 셈이다. CJ프레시웨이는 '튼튼스쿨(청소년)' '아이누리(영유아)' '헬씨누리(어르신)' 등 생애 주기별 식품 브랜드를 통해 다양한 PB 주스 상품을 유통하고 있다. 생애 주기별 급식 이용객의 입맛과 선호도에 기반해 상품을 제공하는 맞춤 전략이 통했다는 분석이다. 구내식당이 기업의 주요한 사내 복지 요소로 떠오르면서 사내 급식 서비스 품질 향상과 마케팅에도 힘을 주고 있다. 인기 맛집 브랜드 '서울페이스트리' '코끼리 베이클'과 협력해 협업 메뉴를 선보이는가 하면 지역 유명 맛집 메뉴를 단체급식장에서 제공하는 상생 프로젝트도 운영하고 있다. 이용자의 취식 형태가 다양해진 만큼, 간편식 테이크아웃 코너 '스낵픽(SNACKPICK)'도 도입했다. 스낵픽은 구내식당 내에 선보인 무인 서비스다. 점심 식사를 간단히 해결하고 휴식을 취하길 원하는 MZ 직장인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서비스다. 물가 상승의 영향으로 구내식당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스낵픽의 성장 속도에도 탄력이 붙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고객사 임직원들의 간편식 코너에 대한 수요가 많아지면서 인기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기획하는 등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급식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록인(Lock-in) 효과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0-10 14:21:09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제로 슈거 소주 대표주자 '새로', 새로운 브랜드 히스토리로 흥미 유발

롯데칠성음료가 2022년 9월 중순 첫 선을 보인 '새로'가 지난 7월말 기준 누적 판매량 4억병을 돌파하며 명실상부한 제로 슈거 소주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브랜드 히스토리를 앞세운 마케팅이 SNS를 비롯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10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새로'는 기존 소주 제품과는 달리 과당을 사용하지 않은 '제로 슈거(Zero Sugar)'소주로 산뜻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부드러운 목넘김과 알코올 특유의 향이 덜해 마시기 편하다' 등의 평가를 받으며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출시 이후 4개월여 만에 누적 판매량 5000만병을 돌파했으며, 출시 7개월여만에 누적 판매 1억병을 돌파했다. '새로'의 상승세는 지난해까지 이어져 연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는 등 메가 브랜드의 반열에 올랐으며, 지난 4월 중순부터는 진짜 살구 과즙을 더한 '새로 살구'를 새롭게 선보이는 등 제품 라인업이 확대돼 매출상승에 기여하고 있다. 그 결과, 출시 2주년을 앞둔 지난 7월말 기준 누적 판매량 4억병을 돌파하며 명실상부한 제로 슈거 소주의 대표 브랜드로 굳건히 자리잡았다. '새로'는 한국의 전래동화부터 최근의 영화, 드라마에서 다양한 느낌의 매력적인 존재로 등장하는 구미호에서 따온 '새로구미(새로+구미호)'를 출시 때부터 브랜드 앰배서더 캐릭터로 선정하고, 제품 전면에 배치해 기존 소주 제품들과의 차별되는 이미지를 부여했다. 출시 초 선보인 '소주 새로 탄생 스토리'를 담은 5분 정도 분량의 콘텐츠는 사람의 간을 탐했던 구미호가 '새로'와 함께 '새로구미'로 다시 태어난 이후의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올 4월말부터 선보인 '새로 살구' 콘텐츠는 배우 박지훈과 배우 김혜윤이 나레이션을 맡았으며, 남자 구미호와 여자 인간의 1000여년 전 살구빛 사랑 이야기를 중심으로 구성한 재미있는 내용으로 동영상 공개 50여일만에 유튜브 기준 약 1000만뷰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다. 10월 초에는 '새로구미뎐: 산257'을 공개했다. 콘텐츠는 지난 4월에 공개한 '새로 살구' 애니메이션의 후속편으로 탄탄한 스토리텔링을 자랑한다. 롯데칠성음료는 '새로'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작년 9월 성수동을 시작으로 대전과 부산, 대구로 장소를 옮기며, '새로'의 독창적인 브랜드 스토리를 중심으로 소비자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며 소비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국내 소주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은 '새로'가 제로 슈거 소주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주의 대표 주자로 자리잡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0-10 13:20:17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삼성바이오로직스, 규제기관 제조 승인 300건 돌파..초격차 경쟁력 입증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압도적인 품질 경쟁력을 기반으로 창립 13년 만에 제품 허가 기준 글로벌 규제기관 제조 승인 건수 300건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9월 기준 미국 식품의약국(FDA) 39건, 유럽 의약품청(EMA) 34건 등 총 326건의 제조 품목 규제기관 제조 승인을 획득했으며, 생산능력 확장 및 수주 증가에 따라 해마다 승인 건수를 늘려가고 있다. 규제기관 실사 통과율은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규제기관 제조 승인은 바이오의약품의 제조 및 관리 전 과정에 대해 우수 의약품 품질관리기준(GMP) 및 품질 적합성이 검증 됐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위탁생산(CMO) 기업이 생산한 의약품을 시장에 출시하기 위해서는 해당 국가 규제기관의 승인이 필수적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까다로운 규제기관의 실사에도 성공적인 트랙레코드를 쌓은 배경으로 전문 인력 양성, 전자 데이터 관리 시스템, 비대면 실사 역량 구축 등을 꼽았다. 먼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1년 설립직후부터 실사전문팀을 구성해 전문 인력을 양성했다. 실사전문팀은 규제기관 및 고객사 실사를 전담하는 팀으로 실사에 필요한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분석하고 실사 대응 인력을 교육했으며, 이에 따라 2015년 약 70명이었던 글로벌 제조 승인 대응 가능 인력을 현재 기준 약 550명까지 늘렸다. 또 전자문서 및 전자품질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생산 전반에서 발생하는 다량의 데이터를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에 맞춰 디지털화하고 실시간 보관 및 열람할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라이브 버추얼 시스템(Live-Virtual System)을 구축해 비대면 실사 역량을 강화했다. 모든 공정 과정을 빈틈없이 볼 수 있도록 각 기기마다 다양한 앵글의 카메라를 장착, 실제 현장에 와 있는 듯한 공장 투어를 구현했으며 실사 현장에는 IT지원 팀을 상시 대기시켜 기술적 문제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트랙레코드를 기반으로 역대 최대 수주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올해 단일 계약 기준 역대 최대 규모인 1조4600억원 규모의 초대형 계약을 비롯, 총 8건의 신규 및 증액 계약을 체결하며 연 누적 수주 금액 2조 6000억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전체 수주 금액(3조 5009억원)의 74%를 달성한 상태다.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글로벌 제약사 제품 수주와 신속한 규제기관 인증 획득을 통해 지난 13년 간 CDMO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해왔다"며 "앞으로도 품질경영을 기반한 끊임없는 기술 혁신을 통해 고품질의 바이오의약품을 적기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4-10-10 11:29:00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메가히트상품스토리] 친환경·취향 모두 고려한 '써모스 텀블러'

써모스(THERMOS)는 1904년 독일에서 태동한 글로벌 보온(냉)병 브랜드로 독자적인 진공단열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고품질의 제품을 전 세계에 판매하고 있다. 써모스는 2011년 한국에 진출한 이래로 국내 소비자들의 생활에 밀착된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해 왔으며, 시장 및 트렌드 분석을 바탕으로 텀블러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 써모스는 '202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의 텀블러 부문에서 6년 연속 1위를 수상하며 고객 기대치와 브랜드 만족도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제품 설계 단계에서부터 제조, 출하까지 우수한 보온(냉) 효력을 위해 제조 공정에서 2번의 전수검사와 2번의 추출검사 등 4차례 이상의 엄격한 품질관리를 거쳐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데일리 원터치 텀블러 시리즈 써모스의 시그니처 제품인 '데일리 원터치 텀블러'는 2013년 처음 출시된 이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2023년도 기준 써모스 전체 판매 수량의 17%를 굳건히 유지하고 있다. 써모스의 기술력이 적용된 초경량 진공단열 텀블러로 ▲500ml 기준 210g로 가벼워 휴대가 용이한 점 ▲편리한 원터치 오픈 방식 ▲다양한 용량 ▲감각적인 컬러 베리에이션으로 사용자의 취향에 맞춰 사용할 수 있는 점이 인기 요인이다. 써모스는 최근 '데일리 원터치 텀블러' 라인업을 강화하고자 더욱 다양해진 용량과 컬러로 재정비해 '뉴 데일리 원터치 텀블러'를 새롭게 선보였다. 신규 시리즈는 일상 속 잠깐의 여유가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써모스 테라피(THERMOS Therapy)'란 콘셉트로 기획됐으며, '데일리 텀블러'라는 이름에 맞게 편안한 색감의 총 9가지 신규 컬러, 용도와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5가지 용량, 슬림하고 가벼운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언제 어디서든 휴대하며 간편하게 수분을 충전할 수 있도록 해당 시리즈에서는 처음으로 250ml(155g)의 미니멀한 사이즈도 출시됐다. ◆"마음대로 꾸며봐" 마이 디자인 보틀 써모스는 영유아 자녀를 둔 임직원들을 통해 아이들이 부모가 늘 휴대하는 텀블러에 자기들이 좋아하는 스티커를 붙이고 떼고를 반복하며 즐긴다는 것을 알고, 2019년 '마이 디자인 보틀'을 출시했다. 세척하면 스티커가 떨어지거나, 잔여물이 남아 끈적거려 지저분해지는 것에 대한 고민을 덜어낼 수 있었다. 이렇듯 써모스는 육아 경험을 토대로 텀블러에 붙일 수 있는 방수 재질의 스티커를 개발, 알파 세대의 취향을 담은 텀블러 컬러와 스티커 디자인, 음수량을 고려한 '마이 디자인 보틀' 시리즈를 탄생시킨 것이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개인 물병이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등의 필수 준비물이 되면서 해당 시리즈는 '신학기 필수템', '국민 물병' 등으로 언급돼 3~4월이 되면 품절 대란이 일어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장의 네이밍 스티커와 1장의 랜덤 디자인 스티커가 포함돼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자신의 취향을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싶어하는 알파세대 타깃의 니즈를 적중했다. 대표적으로 '마이 디자인 보틀 원터치 타입 시즌2'는 2023년 4월부터 2024년 3월까지 자사 온라인 공식몰 판매량 1위를 차지했으며, '마·디·보' 전체 시리즈는 최근 4년간 매출이 연평균 72% 성장했다. 이에 써모스는 원터치 오픈 방식과 큰 잠금장치, 생수병 모양의 음용구로 쉽게 물을 마실 수 있는 '마이 디자인 액티비티 보틀', 탈부착 가능한 스트랩과 어깨 패드를 포함해 유치원과 초등학교 야외 수업 시 '물병 가방' 수요를 겨냥한 '마이 디자인 보틀 스트랩+원터치 타입'을 연이어 출시하며 대표 키즈 텀블러로 자리매김했다. ◆식기세척기 사용자 니즈도 고려 지난해 9월 써모스는 매일 사용하는 텀블러의 간편한 세척이 가능하도록 특수 도장, 재질을 적용해 스테인리스 텀블러 본체뿐만 아니라 구성품(마개, 음용구, 패킹 등) 모두 식기세척기 사용이 가능한 '데일리 원터치 파우더 보틀'을 새롭게 출시했다. 텀블러 세척이 번거로운 사용자들의 식기세척기 사용 가능 여부에 대한 고객 문의가 지속되는 것을 보고 신제품을 기획하게 된 것이다. '데일리 원터치 파우더 보틀'은 작년 출시한 이후 반년만에 써모스 온라인 공식몰에서 베스트셀러 톱3에 안착, 간편함을 중시하는 워킹맘 및 밀레니얼 세대의 니즈를 간파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밖에도 써모스는 분리 세척이 용이한 마개 구조로 텀블러를 더욱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환경에 도움이 되도록 모든 소모품을 별도 판매해 한 번 구매한 텀블러를 오래 쓸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0-10 11:02:38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 산지 배추 활용한 프리미엄 포기김치 출시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가 '파라다이스호텔 포기김치'를 가정간편식 형태로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에 따르면 파라다이스호텔 포기김치는 '새라새' 총괄 셰프의 레시피를 활용해 제작됐다. 새라새는 파라다이스시티의 소형 고급 호텔 '아트파라디소' 내에 있는 한식 식당이다. 특히 산지 계약 재배로 생산한 배추를 국산 식염으로 절여 깔끔하고 시원한 맛을 구현했다는 게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 측의 설명이다. 이 외에도 포기김치 특제 육수를 제작하기 위해 고온에서 가열한 다시마, 멸치, 새우, 고추씨 등이 활용됐다. 군산 황석어젓, 2년 이상 발효시킨 멸치젓, 새우젓과 함께 단맛을 위한 국내산 감 퓨레도 사용됐다. 포기김치는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SSG닷컴 등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 판매한다. 파라다이스시티 라운지 파라다이스·온 더 플레이트·새라새 등 호텔 일부 식음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한 배추 공급 부족으로 포장김치를 찾는 소비자들이 급증함에 따라 100% 국내산 재료로 만든 프리미엄 김치를 더욱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가정간편식 제품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파라다이스만의 50년 식음 노하우를 바탕으로 가정간편식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10-10 10:49:44 안재선 기자
기사사진
뷰티에 패션을 녹였다...무신사, 'RR 뷰티' 출시

무신사 뷰티가 캐주얼 패션 브랜드 '레스트앤레크레이션'의 뷰티 브랜드(RR 뷰티)를 새롭게 공개하고 라이선스 뷰티 사업에 진출한다고 10일 밝혔다. 무신사에 따르면 새롭게 개점하는 'RR 뷰티' 브랜드는 캐주얼한 룩을 추구하는 레스트앤레크레이션 브랜드 정체성과 어울리는 메이크업에서 출발했다. 레스트앤레크레이션은 R 자를 형상화한 로고가 특징인 남녀공용 기반 캐주얼 패션 브랜드다. 특히, 'RR 뷰티'는 한 번에 사용할 수 있는 일체형 콘셉트의 아이템을 선보인다. 대표 제품으로는 ▲멀티 블러쉬 앤 하이라이터 듀오 ▲글로우 틴티드 립 오일 등이 있다. 이번 RR 뷰티 출시는 레스트앤레크레이션과 무신사의 협업으로 이뤄졌다. 레스트앤레크레이션은 콘셉트 기획, 제품 디자인 등 크리에이티브한 영역에 브랜드 감도를 녹이는 역할에 집중하고, 무신사는 제품의 제조 및 유통 과정을 맡았다는 게 무신사 측의 설명이다. 무신사 뷰티 관계자는 "레스트앤레크레이션이 지닌 편안하면서도 감각적인 무드를 뷰티까지 이어낸 사례"라며 "앞으로도 패션 브랜드가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확장할 수 있도록 무신사가 보유한 비결과 운영 인프라를 활용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10-10 10:44:36 안재선 기자
기사사진
LF 리복, 삼성 썬더스와 16년만에 KBL 공식 후원 계약 체결

생활문화기업 LF의 스포츠 브랜드 '리복'이 서울 삼성 썬더스 농구단과 함께 한국프로농구(KBL) 2024~2025년 시즌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LF에 따르면 리복은 이번 계약을 통해 2년간 삼성 썬더스 선수와 코치진들에게 유니폼을 포함한 신발, 연습 용품, 일상용품 등을 공식 후원한다. 리복의 삼성 썬더스 공식 유니폼은 지난 5일 진행된 2024년 KBL 컵대회를 통해 처음 공개됐다. 구단 공식 유니폼은 리복의 시그니처 로고인 벡터 로고를 강조해 제작됐다는 게 리복 측의 설명이다. 리복의 한국프로농구 공식 후원 계약은 16년 만에 다시 이뤄졌다. 리복은 2007년과 2008년 시즌 안양 KT&G 유니폼과 일부 선수들의 농구화 후원을 맡은 바 있다. 이번 스폰서십 계약은 2023년, 2024년 시즌 KBL의 상품화 사업권 협약을 진행한 케이엔코리아와의 3자 계약을 통해 진행됐다. 리복 관계자는 "시대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클래식을 지향하는 리복의 브랜드 이미지와 전통의 명가 삼성 썬더스의 추구 가치가 서로 맞물려 이번 공식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또한 삼성 썬더스가 국내 최대 규모의 유소년 클럽을 운영 중인 것도 국내 농구 시장에 장기적 투자를 고려한 이번 후원 계약의 배경"이라고 덧붙였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10-10 10:10:23 안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