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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영의 브랜드 만들기] 대한민국 최고 식품 브랜드 '백설'

우리 모두가 알고 있고, 너무나 익숙한 그 무엇이 바로 사랑하는 브랜드라는 것을 고객에게 인지시키기 위한 마케팅은 한편으로 쉽다고 생각될 수도 있겠지만 어려운 일이다. '백설'은 1953년부터 우리 곁에 우리의 식탁에 항상 자리하고 있었다. 항상 곁에 있어서 미처 알아차리진 못했을 뿐이다. 이렇듯 알고 있다는 것과 사용한다는 것, 구매한다는 것과 그 브랜드를 사랑한다는 것은 엄연히 다른 이야기다. 이제 백설을 사랑하게 만들 차례였다. 1953년부터 우리와 함께 살아왔고 우리의 추억을 함께 한 브랜드였다는 것을 알리는 일. 백설 로고에 나타나있는 눈꽃송이의 달콤함, 눈꽃같이 흰 밀가루의 고소함. 그것이 모여 만들어 낸 만두, 고소한 식용유, 다시다 김혜자님의 '바로 이 맛이야' 등 우리가 그토록 찾아 헤매던 '백설다움'은 그 어느 다른 곳이 아닌 백설 안에 이미 존재하고있었다. 어느 집에 놀러 가보니 다른 집에는 종지 하나만 있어도 고이 모실 이조 백자가 너무 많아서 막접시로 사용하는 것처럼, 우리는 우리의 자산인 전통과 추억과 역사를 오래됐다는 이유로 구질구질하다고 버리고 싶어했던 것이다. 우리가 눈 여겨 보지 않았을 뿐 누가 알아주길 기다리며 백설은 60년이 넘는 세월을 버텨왔다. 그 자체가 우리의 먹거리 역사였다. 지금도 회자되는 브랜드 슬로건인 '1953년부터 맛은 쌓인다'는 이렇게 탄생했다. 우리의 이야기를 전해줄 광고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따뜻한 화면 속 백설 눈꽃 문양이 눈처럼 내리는 한 장면 장면에는 단발머리 여학생이 도넛을 먹는 모습, 아이들이 골목에서 설탕으로 달고나를 만들어 먹는 모습, 김혜자님의 예전 다시다 광고 등 1953년부터의 우리네 모습을 담아 내어 헤리티지(Heritage) 브랜드인 백설의 내재된 힘을 전달하고자 했다. 광고모델로 진실되고 따뜻한 느낌의 배우 '고수'를 선택해 60년전부터 현재의 우리 집 식탁에까지 이어져 온 백설의 친근하고 따뜻한 이미지를 전달한 광고는 백설을 단숨에 가장 귀한 브랜드로 탈바꿈시켰다. 백설이 내재하고 있는 가치인 요리의 즐거움을 알려줄 다양한 마케팅 툴(Tool)도 함께 기획됐다. 올리브채널에서 백설 브랜디드 프로그램(Branded Program)으로 '100인의 푸드톡', '오늘 뭐 먹지', '마스터셰프코리아' 등을 제작했다. 백설의 요리책 시리즈로 비프(Beef), 스위츠(Sweets), 데일리 파티(Daily Party), 히노스 레시피(Hino's Recipe)를 발간했다. 백설에 대한 친근한 스토리와 함께 소개되는 다양한 요리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과 호감을 이끌어냈다. 서울 중구 쌍림동 CJ제일제당센터 사옥 1층에는 쿠킹 클래스(Cooking Studio)인 '백설 요리원'을 만들었다. 신제품이 출시될 때마다 쿠킹클래스를 열어 자연스럽게 제품의 장점을 알리기도 하고, 평소에도 요리에 관심 많은 사람들이 사전 신청을 통해 이용할 수 있게 한 '백설 요리원'은 요리라는 것이 얼마나 즐거운 것인지를 다시금 사람들에게 일깨워주는 계기가 됐다. '백설 요리원'에는 키즈 전문 쿠킹 스튜디오도 마련해 '촉감놀이' 등의 일환으로 아이들의 체험활동에 관심이 많은 엄마들에게도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한때는 오래되었다고 옷만 갈아입으려고 했던 '백설'은 그 자체를 잘 쓸고 닦은 것 만으로도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새롭게 재발견된 백설은 다시금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식품 브랜드로 우뚝섰다. 리뉴얼 이후 최초로 식품브랜드 TOM(Top of Mind·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 1위로 올라서기도 했다. 때로는 이처럼 어떤 브랜드는 그 안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며 만들어가기도 한다. [!{IMG::20161019000166.png::C::480::백설 요리원/히노스레시피}!]

2016-10-19 17:24:2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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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3, 엽산, 철분제…임산부 필수 영양제, 무슨 역할하나?

처음 아기를 임신한 예비 엄마들은 아직 모르는 것이 많다. 특히 태아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오메가3, 엽산, 철분제 등은 물론 이들이 들어 있는 임산부 종합 비타민을 챙겨먹으라는데, 왜 그래야만 하는지 의문스럽기만 하다. 이에 임산부 필수 영양제로 꼽히는 오메가3, 엽산, 철분이 산모와 아이에게 어떤 역할을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아봤다. ▲오메가3= 인간의 지능은 뱃속에서부터 생후 18개월까지 80% 정도가 형성되며, 그 이후 서서히 발달해 사춘기까지 나머지 20%가 형성된다. 때문에 임산부들은 태아의 두뇌발달에 신경 써야 하는데, 오메가3 지방산은 태아의 뇌신경계 발달을 도와주는 대표적인 영양소다. 오메가3 지방산은 체내에서 별도로 합성되지 못하므로 음식이나 영양제를 통해 보충하는 것이 좋다. 특히 영양제를 고를 땐 rTG형태의 오메가3 제품을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rTG 오메가3는 자연 형태의 오메가3 지방산(TG형)을 체내 흡수율과 이용률이 좋도록 변형한 최신 오메가3 형태다. 더불어 임산부 오메가3를 선택할 땐 저온추출이나 초임계추출법을 통해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고 화학용매제의 잔류 가능성을 없앴는지 확인하는 것도 좋다. ▲엽산= 엽산은 비타민B군의 한 종류로, 체내 세포를 성장시키고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때문에 태아의 주요 장기가 형성되는 수정란 착상 후 임신 초기 3~8주 동안은 임산부의 충분한 엽산 섭취가 필요하다. 특히 태아의 뇌와 척추가 만들어지는 임신 4~5주차에 엽산이 부족하면 태아는 기형아나 미숙아가 될 확률이 높아진다. 일반적인 임산부의 엽산 복용 시기는 임신 전 3개월부터 임신 후 17주까지다. 일일 복용량은 임신 전 400mcg, 임신 후 600mcg이다. 엽산은 채소, 과일 등에 함유돼 있지만 유통과정이나 조리 중 손실률이 60~90% 가량으로 높은 편이다. 따라서 별도의 천연원료 엽산 보충제를 함께 복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최근에는 화학부형제까지 배제한 100% 천연원료 엽산제도 나와 있으므로 예민한 임산부들도 부작용 걱정을 덜 수 있다. ▲철분= 철분은 체내 산소운반과 혈액생성에 필요한 영양소다. 임산부의 경우엔 임신 15주부터 28주까지 태아의 성장과 태반 크기 증가 등으로 인해 철분의 필요량이 증가하게 된다. 때문에 이 시기 임산부의 체내 철분 결핍은 조산, 유산 등은 물론 임산부 빈혈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임산부는 철분 복용시기인 임신 중기에 들어서면 임산부 종합 비타민 등을 통해 충분한 양의 철분을 섭취해야 한다. 임산부의 일일 철분 권장 복용량은 24mg이다. 임산부 철분제를 고를 땐 유산균 등에서 원료를 얻는 비동물성(비헴철) 철분제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동물성 철분(헴철)은 소나 돼지의 피가 원료로 쓰이는데, 이들은 사육 과정에서 다량의 성장호르몬, 항생제 등을 투여해 임산부에게 안 좋은 영향을 줄 수도 있다. 더불어 같은 비헴철 철분제라도 원료 추출방식에 따라 합성과 천연이 나뉠 수 있으므로 구입 전 '원재료명 및 함량'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천연은 '유산균배양분말(철 10%)'처럼 천연원료명과 영양성분이 함께 표기돼 있고, 합성은 '황산제일철'처럼 영양성분만 표기돼 있다.

2016-10-19 17:20:32 최규춘 기자
호텔롯데, 요양병원 인수해 사회공헌에 앞장

호텔롯데, 요양병원 인수해 사회공헌에 앞장 서비스업 및 재단 운영 노하우 살려 세계최고수준 재활병원으로 키울 것 19일 오전, 호텔롯데는 보바스기념병원을 운영하는 늘푸른의료재단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음을 공식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 호텔롯데는 보바스기념병원의 인력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해나가겠다는 계획을 갖고 인수를 적극 추진해 왔다. 롯데의 요양·재활시설 인수는 앞으로 지속가능한 사회공헌과 지역 발전 기여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계획의 일환이다. 국내 최고 수준의 재활요양병원으로 인정받고 있는 보바스기념병원은 고령자의 재활에 특화되어 있으며 뇌신경재활센터, 퇴행성신경질환센터 등을 운영, 고령노인의 요양과 재활치료에 집중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국내최초의 어린이재활병원인 보바스어린이의원은 발달장애, 뇌성마비 아동들의 재활치료에도 앞장서고 있다. 호텔롯데는 어린이재활병원이 그 필요성에 비해 국내에서는 제대로 운영되고 있지 못한 점에 주목, 이 부분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호텔, 면세점 등을 운영하며 국내 서비스산업을 이끌어 온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늘푸른재단의 조속한 정상화를 지원하는 한편 보바스기념병원을 세계 최고 수준의 재활요양병원으로 키우겠다는 방침이다. 단순히 의료수익을 창출하는 개념을 넘어 보바스기념병원의 인프라를 통해 소외계층 및 취약층에 대한 의료봉사와 지원활동을 진행한다. 장기적으로는 우리 사회가 맞닥뜨리고 있는 저출산·고령화 시대의 문제점에 함께 대응하며 공익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6-10-19 16:08:3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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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 GCM, 서울 본사서 열려

휠라 GCM, 서울 본사서 열려 총 20개국 휠라 대표급 관계자 100여 명 참석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를 이끄는 전 세계 대표 경영진들이 브랜드 회의를 위해 본사가 있는 서울에 집결했다. 휠라코리아는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서울 동대문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한국을 비롯한 미국, 중국, 일본, 브라질, 러시아 등 20여 개국 휠라 지사 및 라이센시 관계자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글로벌 브랜드 대표회의 'FILA 20th GCM 2016'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휠라 GCM(Global Collaboration Meeting)은 2007년 휠라코리아가 휠라 전 세계 브랜드 사업권 인수 후 주재하고 있는 정례 회의로 각국 지사 및 라이센시 대표급 관계자들이 모여 지역별 브랜드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사업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 연 2회(봄, 가을) 개최한다. 올해는 스무 번째 회의를 기념, 본사가 위치한 대한민국 서울에서 행사를개최하게 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휠라 헤리티지(FILA Heritage) 라인 강화'를 주요 사안으로 각국 경영진 간에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전 세계적으로 애슬레저와 레트로 무드의 패션 트렌드로 부상하면서 100여 년 이상 전통과 현대적 감각의 결합으로 탄생한 '휠라 헤리티지' 라인에 대한 국가별 반응이 뜨거워 라인 강화 및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논의가 시급했던 것. 휠라 윤윤수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휠라만이 보유한 100년 이상의 헤리티지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야 하는 중요한 시점을 맞았다"며 "휠라 USA를 중심으로 제품 출시부터 마케팅까지 전 세계 공통으로 휠라 헤리티지 라인을 강화한다면 브랜드 위상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지역별 협업을 당부했다. 존 엡스타인 휠라 USA 사장은 "휠라 헤리티지 라인을 강화하기 위한 글로벌 차원의 콜라보와 NBA유명 선수 후원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 중"이라며, "'원 월드, 원 휠라(One Wolrd, One FILA)' 테마 아래 휠라 헤리티지로 내년 시즌부터 보다 통일된 커뮤니케이션을 적극적으로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휠라는 '헤리티지', '빈티지' 등 명칭이 통일되지 않는 등 각 지역별 로컬 방식으로 운영됐던 점이 내부적으로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방해 요인으로 지적돼왔다. 이에 '휠라 헤리티지'라는 명칭으로 라인명을 일원화하는 등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설정해 운영 체계를 확고히 하자는데 합의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합의된 주요 내용으로는 ▲글로벌 공통으로 적용 가능한 메인 콜라보레이션을 연 1~2회 진행, 해당 제품을 전 세계 동시 출시 ▲하위 콜라보레이션은 지역별 특색에 따라 기본 가이드라인에 맞춰 개별 진행 ▲휠라 헤리티지 고유의 색채를 공통적으로 표현하기 위한 제품 실루엣 유지 등으로 2017년 F/W(가을겨울) 시즌부터 출시하는 전 세계 휠라 헤리티지 제품에 공통적으로 적용된다. 또한 한국과 미국, 영국, 일본 등 주요 6개국이 참가하는 헤리티지 서밋(summit)을 연 2회 별도로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R&D 및 소싱센터 강화를 위해 휠라 신발 소싱센터가 있는 중국 진장 지역에 의류 개발 센터를 추가로 설립할 계획을 공유했다. 의류 개발 센터를 통해 샘플 제작부터 대량 소싱까지 품질, 비용, 기한에 있어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것. 여기에 부산에 위치한 신발 R&D 센터 및 뉴욕 디자인센터 기능을 강화, 지역별 협업 네트워크를 확대해 기술력과 경쟁력을 증대하기로 했다. 한편, 휠라는 1911년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스포츠 브랜드로 2000년대 초 미국으로 경영권이 이전되었으며, 휠라코리아가 2007년 브랜드 글로벌 사업권을 전격 인수, 현재 70여 개국에서 전개되는 브랜드의 본사 역할을 하고 있다. 미국은 자회사, 중국은 합작투자, 그리고 이 이외의 지역은 각 지역별 굴지 기업과의 장기 파트너십(라이선스 계약) 형태로 브랜드를 운영해 나가고 있다.

2016-10-19 11:05:0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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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꼼꼼, 일본은 짠돌이

한국은 꼼꼼, 일본은 짠돌이 익스피디아, 아시아 8개국 대상 '호텔 이용 성향' 조사 결과 발표 세계적인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가 아시아인의 호텔 숙박 성향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앞서 익스피디아는 호텔 숙박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기 위해 8개국 7353명을 대상으로 호텔 에티켓을 포함한 이용 성향 조사(중복응답 허용)를 실시했다. 조사 대상 국가는 한국, 일본, 홍콩, 말레이시아, 태국, 싱가포르, 대만, 인도 총 8개국이다. 그 결과, 호텔을 사용하는 아시아인에게 무료 와이파이는 필수 항목으로 분석됐다. 아시아 8개국 전체 응답자 중 95%가 호텔 와이파이는 무료여야 한다고 답했다. 가장 높은 비율로 응답한 국가는 싱가포르(98%)와 말레이시아(98%)였으며, 한국(97%)도 무료 와이파이를 중요하게 여겼다. 호텔 와이파이가 무료가 아닌 경우, 하루에 얼마까지 지급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한국인 중 60%가 돈을 지급할 의향이 없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호텔이 갖춰야 할 필수요소로 일본은 무료 욕실용품(84%), 대만은 조식(95%), 인도는 룸 서비스(97%)를 선택해 기타 동남아 국가와 조금 다른 양상을 보였다. 호텔에서 누구에게 팁을 주는가라는 질문에 한국인은 메이드(47%,)를 1위로 꼽았으며 2위는 룸서비스 직원(31%), 3위는 벨보이(28%)에게 팁을 준다고 답했다. 주차요원(7%)과 컨시어지(4%)에게도 팁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의 한국인 응답자는 팁을 주지 않는다고 답했다. 일본은 절반 이상에 해당하는 58%가 팁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팁에 가장 후한 나라는 인도였다. 인도는 룸서비스(79%)에 팁을 가장 많이 주고 그 이후 메이드(51%), 벨보이(38%) 순이었다. 한국인 응답자 중 39%는 호텔에서 방을 바꿔달라고 이야기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0대가 44%로 가장 높았으며 20대 37%, 30대 35% 순이었다. 이유는 방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서(37%), 방이 너무 더러워서(24%) 외에 옆 방이 너무 시끄러워서, 경치가 맘에 들지 않아서라는 이유도 10% 이상을 차지했다. 한국인이 꼽은 호텔 꼴불견 1위는 뛰어다니는 아이를 내버려 두는 부모를 1위로 꼽았다. 응답자 중 73%가 선택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20대는 뛰어다니는 아이들을 가만히 두는 부모(79%)를 30, 40대는 복도에서 소란 피우는 사람(69%, 75%)을 꼴불견이라고 가장 많이 선택해 세대별 차이가 있었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를 실시한 익스피디아는 호텔 실시간 검색 및 온라인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적인 온라인 여행사로 현재 30개국에서 현지화된 사이트를 운영 중이다. [!{IMG::20161019000045.jpg::C::480::제주신라호텔 (제주, 한국)/익스피디아}!]

2016-10-19 11:04:1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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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북유럽 라이프스타일 페어' 진행

신세계 강남점은 19일부터 23일까지 '북유럽 라이프스타일 페어'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북유럽 라이프스타일 페어'란 북유럽을 대표하는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4개국의 식품, 잡화, 패션(남/여/아동), 생활 브랜드를 한데 모아 국내 고객에게는 다소 생소한 북유럽 라이프스타일을 소개·제안하는 행사다. 강남점 전 층에서 진행해 행사 기간 강남점 전체를 북유럽 감성으로 채운다. 또한 기존 백화점에 입점된 북유럽 브랜드부터 편집숍과 온라인을 통해서만 만날 수 있었던 브랜드, 아직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브랜드까지 모두 93개의 북유럽 브랜드가 참여해 고객들에게 다양하고 새로운 쇼핑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신세계와 4개국의 대사관들이 초기 기획단계부터 함께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4개국 대사관들이 자국의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던 중 신세계 강남점에 직접 행사제안을 했으며 신세계도 그동안 소수에 국한됐던 북유럽 브랜드를 고객들에게 다양하게 소개한다는 취지에 동감해 이번행사가 탄생한 것이다. 강남점 전층에서 진행되는 이번행사는 지하 1층 식품매장에서 커피, 잼, 요거트 등 다양한 북유럽 식품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1/5/7층에서는 액세서리, 모피, 핸드백, 골프/남성 의류 등 감각적인 북유럽 패션 아이템을 판매한다. 9층에서는 오디오, 스피커 등 감성적인 디자인의 소형가전을, 10층에서는 아동가구, 목재완구, 유아 목욕용품, 아동의류 등 아동관련 상품을 선보인다. 8층 행사장에서는 '북유럽 라이프스타일 리빙페어'를 진행한다. 이 행사에서는 세계적인 명품가전 브랜드인 덴마크의 '뱅앤올룹슨'에서 TV와 오디오 진열상품을 최대 30%까지 할인하고 스웨덴 왕실이 선택한 가구브랜드 '셰그렌'에서는 1인용 쇼파를 398만원에 10개 한정으로 판매한다. 덴마크의 '로얄코펜하겐'에서 블루플레인 머그컵을 16만원, 핀란드의 '이딸라'에서는 한식기 세트를 8만9000원, 스웨덴의 '로스트란드'에서는 모던한 스웨디시 접시를 2만9500원에 판매한다. 강남점 옥상정원인 '에스(S)가든'에서는 21일부터 22일까지 덴마크의 대표브랜드 '모르소'(Morso)의 화덕에서 구워낸 피자를 무료로 맛볼 수 있으며 22일부터 23일까지는 핀란드의 전통게임을 즐기고 스웨덴 왕실 지정 완구 브랜드 브리오(Brio)의 장난감을 조립하고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한다. 유신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장은 "이번 '북유럽 라이프스타일 페어'는 신세계 고객들에게 북유럽의 생활, 식품, 패션 등 토탈 라이프 스타일을 선보이는 글로벌 문화행사로 북유럽의 감성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6-10-19 11:00:0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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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램시마' 업계 최초 누적 수출 1조원 돌파

셀트리온은 계열사인 셀트리온헬스케어의 통관기준 해외수출 누적 수출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셀트리온이 생산하는 바이오의약품의 해외 유통과 마케팅을 전담하는 계열사다.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이번 누적 수출액 1조원 달성은 바이오의약품 업계 최초의 사례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2012년 8000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첫 수출했으며 2013년 181억원 , 2014년 1099억원, 2015년에는 국내 의약품 수출 기록으로는 최고액인 4944억원 규모의 의약품을 수출하는 등 폭발적인 수출 성장세를 보였다. 이러한 수출 급증 추세가 이어지면서 2012년 첫 수출 후 4년 만에 누적 수출 1조원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지난해 대규모 의약품 수출 공로를 인정받아 제약업계 최초로 한국무역협회 주관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3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이번 기록은 타사 도입 상품이나 다수의 의약품 판매가 아닌, 셀트리온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토종 바이오의약품 '램시마' 단일 제품 수출로만 이뤄낸 성과이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올해 11월로 확정된 램시마의 미국 출시가 이루어지면 램시마의 누적 수출액은 더욱 빠른 속도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램시마 단일 품목으로 연매출 1조원 이상을 달성한다는 목표도 조만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6-10-19 10:39:1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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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여성암병원, 재발성 부인암센터 오픈

이대여성암병원이 재발성 부인암센터를 오픈하고 김윤환 교수를 센터장으로 임명, 운영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부인암은 자궁경부암, 자궁내막암, 난소암 등 여성 생식기에 발생하는 암이다. 초기에 발견되는 경우를 제외하고 재발률이 다른 암에 비해 매우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이대여성암병원이 새롭게 문을 연 재발성 부인암센터는 이대여성암병원에서 치료받은 부인암 환자를 비롯해 타병원에서 수술 받거나 치료받은 부인암 환자가 재발한 경우 다학제적 접근을 통해 적극적이고 포괄적으로 치료한다. 재발성 부인암센터는 복강내온열항암화학치료법(HIPEC)을 도입, 부인암이 재발한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의 기회를 제공한다. 복강내온열항암화학치료법은 복막 전이암에 대한 근치적 수술을 시행한 후, 42~43도로 가열된 항암제를 복강 내에 60~90분간 순환시키는 치료로 온열 치료와 항암 치료를 직접적으로 복강 내에서 시행해 기존 항암제에 내성을 가진 전이암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다. 아울러 부인암 수술 후 재발한 환자들의 치료를 위해 고주파온열암치료(Oncothermia), 세기조절 방사선 치료(IMRT)를 시행하고 있다. 추후 집속 초음파 치료(High Intensity Focused Ultrasound) 등과 같은 새로운 치료법도 도입해 적극적으로 치료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이대여성암병원 재발성 부인암센터는 미국부인종양연구회(GOG) 및 대한부인종양연구회(KGOG) 등의 임상시험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재발암 환자들에게 신약 치료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윤환 재발성 부인암센터장은 "이대여성암병원은 부인암 환자에 대한 특화된 서비스와 치료 성적으로 이미 국내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며 "이번 재발성 부인암센터 개소에 따라 오랫동안 완화적 치료가 필요한 재발성 부인암 환자에 대한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도적 병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대여성암병원 외래에서 개최된 재발성 부인암센터 개소식에는 김승철 이화의료원장,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 백남선 이대여성암병원장 등 경영진과 김윤환 재발성 부인암센터장을 비롯한 정순섭, 이희성, 김광현, 정송미 교수 등의 센터 의료진이 참석했다.

2016-10-19 10:38:59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