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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여는 사람들]<4>'알바에서 정직원 발탁' 택배기사 김승현씨

새벽을 여는 사람들…CJ대한통운 서울 중구지점 김승현 택배기사 "고맙다는 고객들의 말에 보람 느껴" 아침 출근길의 '메트로'는 독자들과 함께 희망찬 새벽을 열고 있습니다. 매일 아침 무료로 독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짧은 시간에 한눈에 볼 수 있게 전달하는 것은 '메트로'의 보람입니다. 떠오르는 태양처럼 우리 사회가 밝고 활기찬 아침을 열어갈 수 있기를 바라며 '새벽을 여는 사람들'을 소개합니다. [메트로신문 유선준 기자] "서둘러요. 빨리빨리." 지난 20일 오전 7시 30분 서울시 도화동 CJ대한통운 중구지점. 이른 아침이지만 택배기사들에게는 이미 한낮의 분주함이 느껴진다. 이들은 오늘 배송할 물품의 하차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었다. 대전·옥천 등 지방 물류센터에서 보내온 수많은 택배 물품들은 서울 25개 자치구에 각각 설치된 CJ대한통운 서울 지점들에서 분류작업을 거쳐 서울 내 가정집이나 쇼핑몰 등으로 보내진다. 이날 찾은 서울 중구지점은 중구·종로구 배송지에 택배 물품을 보내거나 수거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매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지방에서 올라온 1만여개의 택배 물품들을 하차하고, 오후 1시 이후부턴 택배 물품들을 가정집으로 보내는 작업을 한다. 오후 5~8시가 되면 가정집이나 쇼핑몰에서 지방으로 배송될 택배 물품들을 수거하고, 오후 6시부턴 각 지방으로 내려갈 트럭에 택배 물품을 싣는 상차 작업을 시작한다. 중구지점이 수거하는 택배 물품은 하루 3만여개에 달한다. 이날 만난 김승현(38) 기사는 물량이 많고 인원이 적다보니 언제나 쫓기든 서두르는 것이 일상이 됐다고 말한다. 중구지점의 경우 아르바이트생을 포함해 상차 인원 20여명, 하차 인원 10여명 총 직원이 30여명이 근무한다. 30명이 3만개의 물량을 처리한다고 보면 1인당 1000개를 매일 책임져야하는 셈이다. 김 기사는 아르바이트 경력을 포함해 올해 7년차다. 그는 "처음 일을 시작했을 때 보다 적응했지만 일이 힘든 건 사실"이라면서도 "물품을 기다리는 고객들의 심정을 알기에 서두르는 것이 어느새 익숙해졌다"고 말했다. 김 기사는 아르바이트로 시작해서 CJ대한통운 정직원으로 발탁된 인물이다. 그만큼 성실하게 일해온 것도 사실이다. 그는 택배 물품의 파손 여부를 꼼꼼히 체크하는 한편 택배 물품이 도난당하지 않도록 CCTV를 세밀히 관찰하고 있었다. "예전에 아르바이트생들이 택배 물품을 훔쳐 달아난 사건이 있었을 때 난감했어요. 꼼꼼히 CCTV를 보게 된 이유죠." 택배 물품을 도난당하면 회사가 책임을 져야 하는 부분도 있지만 고객들의 신뢰를 잃게 된다. 그가 고객들이 물품을 내 물건처럼 관리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직업의식으로 무장한 김 기사에게도 이 일을 하며 느끼는 애로사항이 있다. 최대한 빨리 택배 물품을 배송했는데도 일부 고객이 물품을 늦었다는 지적은 그에게 가장 큰 서운함이다. 김 기사는 "택배 물품을 고객들에게 전달하면서 힘든 일도 더러 있지만 고객들의 감사 표현에 섭섭함이 눈 녹듯 사라진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을 위해 본분을 지키며 일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IMG::20151123000153.jpg::C::480::지난 20일 오전 CJ대한통운 서울 중구지점에서 직원들이 하차된 택배 물품들을 분류하고 있다/사진=손진영 기자}!]

2015-11-23 19:13:21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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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스틱 효과 덕? 메이크업 도구 매출도 늘었다

립스틱효과로 색조화장품의 매출이 크게 늘었다. 또 색조화장품을 사용할때 필요한 메이크업도구의 매출도 덩달아 증가했다. 립스틱 효과는 경기가 침체됐을 때 고가의 제품 구매가 줄어드는 반면 립스틱과 같은 색조화장품의 판매가 늘어나는 것을 의미한다. 23일 옥션에 따르면 최근 한달 간 립스틱 판매율이 전년동기대비 63% 증가했다. 립스틱보다 고가지만 기초화장품보다 저렴한 파운데이션과 프라이머도 각각 67%, 100% 매출이 신장됐다. 색조화장품뿐만 아니라 메이크업도구 매출도 상승세다. 메이크업에 사용하는 스펀지, 퍼프, 브러쉬와 같은 메이크업 소품 판매도 40% 오름세를 보였다. 색조 메이크업 제품 판매와 비례해 사용 도구 구매도 늘어난 것. 가장 판매 많이 판매되는 메이크업 도구로는 '국민팩트'로 이름난 쿠션팩트 전용 에어퍼프다. 내장 된 퍼프만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전용 퍼프만 따로 구매하는 이들이 많아 판매 페이지에서도 인기 상품으로 랭크돼 있다. 물방울 모양의 스펀지로 물을 흠뻑 묻힌 뒤 파운데이션 혹은 BB크림을 바르게 되면 밀착력이 높아지는 '물방울퍼프'도 최근 구매가 급증한 품목이다. 다양한 크기의 브러쉬를 모아 놓은 '아이리엘 메이크업 브러쉬 12종'과 브러쉬나 퍼프를 단독으로 세척할 수 있는 전용 클렌저의 구매도 꾸준히 늘고 있다. 메이크업도구의 판매가 늘면서 뷰티업계는 이를 관리하는 노하우를 알리며 매출 증대를 꾀하고 있다. 뷰티업계는 메이크업 도구는 위생을 고려해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세척 후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뷰티업계 관계자는 "손보다 도구를 사용하면 메이크업의 밀착력을 높이고 다양한 메이크업 기법을 적용할 수 있어 인기를 얻고 있다"며 "도구는 피부에 직접 닿는 만큼 위생적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도구를 세척할 때는 색조 제품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전용 클렌저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2015-11-23 17:30:32 유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