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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태풍 고니의 영향으로 전국 흐리고 비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처서가 지나고 월요일인 24일은 북상하는 제15호 태풍 고니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릴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지역에서는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 이 비는 화요일인 25일 전국에 걸쳐 내리면서 수요일인 26일까지 오는 곳도 있다.특히 제15호 태풍 고니의 영향으로 일부지역에는 최고 200㎜의 폭우가 예상되는 곳이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24일 낮에 제주도부터 비가 시작돼 밤에는 전남·북과 경남, 경북 남부내륙에도 비가올 것으로 보인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오전부터 비가 온다. 강수확률은 60∼80%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경남·북, 전남 남해안, 제주, 울릉도, 독도 등에서 50∼150㎜다. 강원 영동, 경남·북 동해안, 제주 산간 등 일부 지역에서는 200㎜ 이상 비가 오겠다. 화요일인 25일까지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다. 그 밖의 지역에도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과 안전사고에 유의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8도에서 23도,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30도로 오늘과 비슷하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먼바다에서는 3.0∼6.0m, 남해 먼바다·동해 전해상·제주 앞바다에서는 2.0∼4.0m로 매우 높다.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3.0m다. 기상청은 파도가 높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들은 각별히 주의하라고 밝혔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도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2015-08-23 16:09:10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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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세브란스...잇몸뼈 없이 치아이식 성공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일반적으로 자가치아이식술은 발치 될 치아의 잇몸뼈(치조골) 상태가 좋아야 성공률이 높다. 잇몸뼈가 많지 않으면 결국 이식한 치아가 흔들리게 되어 실패하기 때문이다.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치과병원 의료팀은 잇몸뼈가 거의 없는 환자에게 콜라겐 스폰지를 활용해 자가 치아를 성공적으로 이식했다. 환자는 20대 남성으로, 치과 정기검진 중 아래턱 작은 어금니 한 개가 매복되어 있고 그 주변에 큰 물혹(낭종)이 있음을 발견했다. 이에 일차적으로 물혹 제거 수술을 받기 위해 강남세브란스병원으로 의뢰되었고, 물혹이 생긴 원인이매복된 치아이기 때문에 치아도 함께 발거하기로 했다. 수술을 집도한 강남세브란스 구강악안면외과 의료진은 매복 치아를 발치한 뒤 버리지 않고 치아가 없는 원래 자리에 이식했다. 구강악안면외과 허종기 교수는 "환자가 20대 젊은 환자여서 임플란트를 시행해도 됐지만 자연치아가 정상적 기능을 하게 했다"고 설명했다. 자가 치아 이식은 자연 치아를 보존한다는 점, 그리고 치아에 치주인대가 있어 자연스러운 치아이동을 유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발치한 공간에 치아를 이식하는 경우 잇몸뼈가 충분해야 적절한 초기고정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이 환자는 물혹으로 인한 결손 부위가 커서 잇몸뼈가 거의 없었기 때문에 다른 부위의 뼈를 떼어 이식한다 하더라도 많은 양의 뼈 이식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강남세브란스 의료팀은 비교적 가격이 저렴하고 시간이 지나면 흡수되는 콜라겐 스폰지(그림 1)를 치아 이식 자리에 부가적으로 삽입해 초기 2~3개월 동안 이식한 치아가 흔들리는 것을 방지하고 신생 골이 잘 형성되도록 유도했다. 결과적으로 수술 시행 후 2년 넘게 환자를 추적 관찰한 결과, 이식치아가 정상적으로 기능을 하고 물혹이 있었던 병소도 깨끗하게 치유되었음을 확인했다. 치료에 참여한 강남세브란스 치과보존과 신수정 교수는 "이 수술을 통해 잇몸뼈가 거의 없는 상태에서도 자가 치아이식이 가능하다는 것을 입증한 만큼, 앞으로 자가 치아 이식수술의 적용 범위를 확장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말했다. 또한 "치아 이식은 치아의 발육상태에 따라 적절한 시기(2~4주 사이)에 신경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한데, 강남세브란스 치과병원은 구강악안면외과와 치과보존과가 긴밀히 협진 하는 체계를 통해 성공적인 시행이 가능했다"고 덧붙였다. 위 사례는 올해 3월, 미국 근관치료학회의 'Journal of Endodontics(IF=2.788)'에 'Autotransplantation of an Impacted Premolar Using Collagen Sponge after Cyst Enucleation(콜라겐 스폰지를 이용해서 낭종적출수술 후 매복된 소구치를 자가이식한 증례)'라는 제목으로 게재됐다.

2015-08-23 11:12:09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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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수지의 상큼한 비타500 CF 영상 인기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비타500과 함께 피곤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수지의 상큼한 모습을 담은 CF 영상이 화제다. 광동제약은 미쓰에이 수지의 발랄함이 돋보이는 비타500의 여름편 CF와 메이킹 필름이 인기를 얻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비타500 여름편 CF에서는 수지가 신나는 CM송에 맞춰 시원한 의상과 상큼 발랄한 표정을 선보인다. "기운이 뿅뿅! 생겨났어~ 활력이 쓩쓩! 생겨났어~"의 가사가 인상적인 '착한 활력송'은 이전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되어 올 여름 폭염을 이겨내는 활력송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는 평가다. 수지는 이번 CF에서 다양한 종류의 비타500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한적한 야외 카페, 수영장, 바닷가 등에서 수지는 비타500, 얼려먹는 비타500, 비타500 캔 등 TPO(Time, Place, Occasion)에 어울리는 설정으로 제품들을 즐긴다. 또한 메이킹 필름으로 만들어진 스페셜 영상은 유튜브 등 온라인 사이트에서 약 500만 건의 시청 건수를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NG 장면과 촬영 현장 분위기를 담은 스페셜 영상에는 NG 직후 민망해 하는 수지의 모습과 애교 섞인 표정으로 촬영장을 밝게 만드는 수지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가득 담겨있다. 비타500 여름편 CF를 접한 네티즌들은 "올 여름 더위는 수지 덕분에 극복완료!", "나도 비타500 마시고 활력 보충해야지!", "다양한 수지 표정만큼 비타500도 종류가 다양하네!", "역시 수지가 최고의 비타민!", "햇빛 쨍쨍한 무더위엔 얼려먹는 비타500이 최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수지의 비타500 여름편 CF에 보내준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비타500 제품으로 비타민C와 활력을 동시에 충전하여 남은 여름을 모두가 건강하게 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15-08-23 11:09:44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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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이후 지속적인 요통, 디스크내장증 의심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여름 휴가철이면 전국 유명 관광지에 사람들이 몰리게 된다. 계곡이나 시원한 바다에서 휴식을 취하다 보면 무더위도 금세 잊기 마련이다. 하지만 휴가 후 허리가 아프거나 온몸이 쑤시는 증상 등을 호소하는사람들도 많다. 일반적으로는 단순 근육통일 가능성이 높지만 경우에 따라 디스크 질환일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이 중요하다. 직장인 박모씨(43세)는 7월 초에 휴가를 다녀왔다.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 보낸 시간은 즐거웠으나 귀갓길에 단순 접촉사고가 있었다. 교통체증이 심해 차가 가다 서다를 반복하던 중 앞차가 급정거를 하면서 살짝 부딪히게 된 것. 차량 손상도 미미하고 통증도 심하지 않아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그런데 최근 유난히 요통이 심해져 혹시나 하는 마음에 병원을 찾았다. 박 씨의 진단명은 디크스내장증. 디스크내장증은 외부 충격으로 디스크의 성질이 변하거나 내부가 손상되면서 염증 물질이 흘러나와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주로 허리 통증이 나타나기에 추간판 탈출증이나 다른 척추 질환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디스크가 튀어나오면서 신경을 누르는 디스크 질환과 달리 내부 염증만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다. 척추관절 난치성 통증 구로예스병원의 차기용 원장은 "휴가철 무거운 짐을 옮기거나 자동차 접촉사고 등의 이유로 디스크에 무리가 가면 디스크내장증이 발병할 가능성이 높다"며, "디스크 자체에 문제가 생기는 질환이라 CT나 엑스레이 검사로 확인이 어려워 진단 및 치료가 늦어지기도 하는데 외상이 있었거나 이유 없이 허리 통증이 지속된다면 디스크내장증을 의심해 보고 MRI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주로 오래 앉아 있거나 허리를 앞으로 숙일 때 요통이 심하고 엉덩이나 허벅지까지 통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초반엔 증상이 미미해 방치하기 쉬우나 통증이 지속되고 열흘 이상 휴식을 취해도 호전이 없다면 병원을 찾아야 한다. 특히 휴가 이후에는 휴가 후유증이나 물놀이나 캠핑 이후 급성 요통으로 생각하고 치료를 미루는데 초기에 치료하면 금세 통증이 완화되기에 적기 치료가 중요하다. 차 원장은 "물리치료나 주사치료를 비롯해 인공디스크 치환술과 고주파 열 치료 등 다양한 치료법이 있는데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비수술적 치료를 권장한다"라며, "디스크내장증 확진 환자는 뛰기나 등산같이 허리에 무리가 가는 활동은 피하고 가벼운 걷기 등의 운동을 하며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2015-08-23 11:09:24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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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우리나라 만성질환 실태 조명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만성질환의 현황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21일 서울 가톨릭의대 의생명연구원에서 '제5차 만성질환 예방관리 포럼'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질병관리본부를비롯해 시도, 시·군·구 사업 담당자, 유관기관과 학계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해 국가 만성질환 예방관리 정책 방향과 해외 만성질환 관리사례를 발표했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 질병관리본부는 '만성질환 현황과 이슈' 를 발간, 배포해 우리나라의 만성질환과 위험요인의 통계와 현안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 '만성질환 현황과 이슈'는 주요 만성질환과 생활습관 위험요인 등의 현황에 대해국가승인통계와 유관기관 공개자료 등을 활용해 분석한 통계집이다. 보건의료 정책의 효과적인 수립을 위한 근거 자료로 활용할 목적으로 올해 최초로 제작됐고 이후 지속 갱신된다. '만성질환 현황과 이슈'에 의하면 우리나라는 만성질환의 질병 부담이 높은 상황으로, 만성질환은 전체 사망의 81%를 차지하며 사망원인 상위 10위 중 7개가 만성질환이다. 만성질환이 높은 순서는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당뇨병, 만성 하기도질환, 간질환, 고혈압성 질환 순이다. 이는 순환기계질환, 당뇨병, 만성 하기도질환, 암은 만성질환으로 인한 사망의 70%를 차지, 이들 주요 만성질환에 대한 관리가 중요함을 보여준다. (순환기계질환은 고혈압, 심장질환, 뇌질환 등을 포함, 만성 하기도질환은 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을 포함한다.) WHO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질병 부담이 높은 심혈관질환, 당뇨병, 만성호흡기질환, 암을 4개의 주요 만성질환으로 지정, 이에 대한 국가적 차원의 대책 마련을 권고했다. 반면, 만성질환의 원인이 되는 흡연, 음주, 신체활동, 식습관 등의 생활습관요인에 대한 관리는 미흡하거나 더욱 악화되고 있다. 또한, 고혈압, 고콜레스테롤혈증, 당뇨병, 비만 등은 적절히 관리하면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등의 심각한 질환으로 이어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치료율과 합병증 관리율 등이 여전히 낮은 상황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러한 만성질환의 현안을 알리고 올바른 예방관리 방법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만성질환 예방관리 캠페인을 추진하고, 일반 국민들에게 쉽게 전달할 수 있는 자료(인포그래픽)를 배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인포그래픽 '주요 만성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시작으로 개별 만성질환에 대한 대국민용 자료를 순차적으로 제작할 예정이며, 9월 첫 주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으로 지정, 전국 지자체와 민간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레드서클 합동 캠페인을 시행한다. (레드서클(Red Circle) 캠페인: 레드서클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건강 캠페인의 심벌로 건강한 혈관을 상징하며, 캠페인의 올해 메시지는 "자기혈관 숫자 알기"로 스스로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 또한, 심뇌혈관질환, 당뇨병, 만성호흡기질환, 암의 4개 주요 만성질환을 보다 효과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국가적 차원의 만성질환 종합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2015-08-23 11:09:02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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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올해만 해외계열사 지분자료 제출 4번 거부

[메트로신문 박상길기자] 롯데그룹(회장 신동빈·사진)이 올해에만 해외 계열사 지분 자료와 관련해 공정거래위원의 제출을 4번 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신학용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에 따르면 공정위는 올 들어 4차례에 걸쳐 롯데에 소유 구조 관련 자료를 요구했다. 공정위는 1월23일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대기업집단) 등 지정을 위한 자료'를 내라고 요구했다. 이어 4월2일에는 '주식소유현황 및 채무보증현황'을 제출하라는 공문을 보냈다. 6월26일과 7월2일에도 비슷한 취지의 요청이 롯데그룹에 전달됐다. 그러나 롯데는 이때까지 국내 소재 계열사 자료만 제출하고 일본 광윤사, L투자회사, 롯데홀딩스 등 해외계열사 지분구조 관련 자료는 제출 대상에서 누락했다. 공정위는 지난달 경영권 분쟁을 계기로 롯데그룹 해외계열사 지분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자 7월31일 주주현황, 주식보유현황, 임원현황 등 해외계열사 관련 내용을 특정해 요구했다. 그러자 롯데는 그간 공개하지 않았던 해외 계열사 관련 자료를 택배상자 7개 분량으로 정리해 이달 20일 제출했다. 공정위는 롯데가 제출한 자료를 바탕으로 해외 계열사 소유 실태를 확인할 계획이다. 또 향후 롯데의 해외 계열사 소유 실태는 자료점검이 마무리된 후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개할 방침이다.

2015-08-23 09:51:13 박상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