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
기사사진
이랜드, 커피빈 중국 사업권 인수

[메트로신문 박상길기자] 이랜드그룹(회장 박성수)은 글로벌 커피 프랜차이즈 '커피 빈 앤 티 리프'로부터 중국 사업권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랜드는 이번 사업 체결은 거대 커피 소비 시장으로 떠오른 중국 시장에서 사업을 확장하려는 미국 커피빈과 식음료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중국이랜드의 사업 목표와 이해가 맞아 떨어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커피빈 본사에서는 중국에서 249개 도시, 1070개 백화점과 쇼핑몰에 7300여 개의 직영점을 운영하면서 1000만명의 VIP고객과 50여 개의 대형 유통 그룹과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는 이랜드의 네트워크와 성공 경험을 크게 기대하고 있다. 이랜드는 700m²규모 이상의 플래그십 스토어와 일반 표준점포, 소규모 점포 등 다양한 형태의 매장을 1, 2, 3선 도시에 동시 선보여 수년 내 1000여 개 이상의 매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랜드 관계자는 "이랜드 21년간의 중국 사업 운영 노하우와 유통 네트워크에 커피빈이라는 글로벌 브랜드의 결합으로 콘텐츠 제국으로서 위상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차(茶) 종주국에서 세계 최대 커피 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중국 커피 시장을 공략해 패션에 이어 유통과 식음료 사업에서도 성공 신화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5-08-24 09:37:29 박상길 기자
기사사진
오늘, 홈플러스 매각 본입찰…새주인은?

[메트로신문 박상길기자] 홈플러스(대표 도성환) 매각을 위한 본입찰이 24일 실시된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 지분 100%를 가진 소유주인 영국 테스코그룹과 매각 주관사인 HSBC증권은 홈플러스 매각을 위한 본입찰을 24일 실시한다. 홈플러스 본입찰에는 예비입찰을 통과한 해외 서모펀드(PEF) 칼라일,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 골드만삭스PIA,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 MBK파트너스 등이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는 홈플러스 인수를 위해 어피니티가 최근 미국 대형 사모펀드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와 제휴하고 칼라일이 싱가포르 국부펀드인 싱가포르투자청과 각각 제휴했다고 보도했다. 또 MBK파트너스는 골드만삭스 계열 사모펀드인 골드만삭스PIA 및 국민연금관리공단과 손을 잡았다고 전했다. 적격 예비입찰(숏리스트)과정에서 탈락한 오리온과 현대백화점 등 전략적투자자들도 홈플러스 인수전에 여전히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7일로 예정됐던 본입찰 일정은 인수 후보들의 홈플러스에 대한 실사 시간이 부족해 일정이 늦춰졌다. 당초 홈플러스의 자산 가치는 7조~8조원 수준으로 추산되며 최대 10조원까지 거론됐었다. 하지만 실적 부진에 올 초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각종 소송 문제, 의도적인 장부가치 훼손, 노사 갈등 등으로 시장의 평가는 좋지 않다. . 여기에 최근 중국의 위안화 절하, 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 등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한 신흥국 통화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어 투자자들은 파운드화 인수 후 환차손 부담도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현재 인수의향 제출한 곳 중에 합종연횡 움직임도 나오긴 하지만 본입찰에서 얼마나 적극적으로 뛰어들 지는 미지수"라고 내다봤다.

2015-08-24 06:00:00 박상길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신문 8월24일자 한줄뉴스

▲남북 2+2 고위급 접촉이 당초 예정됐던 오후 3시보다 약 30분 늦은 시간에 시작됐다. 회담에는 어제와 마찬가지로 우리측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홍 정치용표 통일부 장관, 북측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과 김양건 대남담당 당 비서가 대표로 참석했다. ▲남북 고위급 회담이 진행 중인 가운데 북한이 잠수함 50여 척을 움직였다. 최전방 포병 전력도 2배로 증가했다. 군 당국은 이를 전형적인 화전양면 전술로 판단하고 최고 수준의 대비태세로 맞섰다. ▲북한이 전방지역에 준전시상태를 선포하고 전면전도 불사하겠다며 전쟁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는 가운데 평양 시내 모습은 평온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의 언론매체가 남한에 대한 허위 사실을 퍼뜨리며 선전공세를 펼치고 있다. 북한의 대남선전용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는 "괴뢰군 사병들이 병영을 탈주하는 현상이 심각하게 나타나며 청년들은 괴뢰군 입대를 기피해 다른 나라로 빠져나가고 있다"고 선전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이 한명숙 전 국무총리에게 유죄 판결을 내린 대법원의 사업들에 훼방을 놓을 태세다. 새정치연합은 우선 대법원의 숙원 사업인 상고법원 설치 문제부터 강하게 제동을 건다는 계획이다. ▲미국에서 진행된 '레드 플래그 알래스카' 훈련에 참가했던 우리 공군 전투기 6대가 23일 한반도 긴장 상황을 고려해 조기 복귀했다. ▲주승용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오는 24일 당 최고위원으로 복귀한다. 주 의원은 지난 5월 4·29재보궐선거 패배 이후 정청래 최고위원이 "사퇴할 것처럼 해놓고 공갈치는 게 더 문제"라고 공격하자 최고위원직 사퇴를 선언했다. 사회 ▲행정자치부는 과도한 빚을 진 지방공기업 26곳이 2017년까지 부채 총 8조4000억원을 줄이기로 했다. ▲수술 뒤 출혈이 멈추지 않는 산모를 신속하게 종합병원으로 옮겨 치료받도록 하지 않아 상태가 악화했다면 담당 의사가 손해배상 책임을 져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살인죄 공소시효를 폐지하는 내용의 이른바 '태완이법'이 시행됨에 따라 경찰이 후속조치로 단계별 수사지침을 마련했다. ▲검찰이 5개월 넘게 화력을 집중한 포스코 수사가 진퇴양난에 빠졌다. 비리 의혹의 핵심인물들을 대상으로 청구한 구속영장이 줄줄이 기각돼 출구전략 마련도 쉽지 않게 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경제 ▲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23일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자본시장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구조적인 개선 정책들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임 위원장은 "최근 들어 중국증시 급락과 남북관계 긴장 등 대내외 여건이 크게 변화함에 따라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 최근 한국 주식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금이 썰물처럼 빠지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달러화 강세에 따른 환차손을 우려해 자금 회수에 들어간 탓이다. ▲부동산 청약 경쟁률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지만 올해 하반기에 분양 물량이 쏟아질 예정이어서 아파트 미분양 사태가 우려된다. ▲KB국민은행과 NH농협은행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의료기관에 긴급 자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메르스 집중피해 기간(6~7월) 동안 매출액이 전년 동월 또는 올해 전월 대비 10% 이상 감소한 전국 모든 의료기관이다. ▲미래에셋생명이 올 2분기 1조원 이상 퇴직연금을 운용하는 금융사 가운데 수익률이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익률은 증권, 손해보험, 생명보험, 은행 순으로 높았다. 산업 ▲현대자동차가 미국 프리미엄 세단 시장에서 고전하고 있다. 에쿠스·제네시스·그랜저(수출명 아제라) 등 프리미엄 세단 판매량이 저조해 세단 라인업 다변화에 적신호가 켜졌다. ▲최태원 회장이 동분서주하면서 SK그룹이 경영에 탄력을 받고 있다. 최 회장은 경제위기극복과 창조경제 발전을 위해 분 단위로 시간을 쪼개며 전국을 누비고 있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윤리를 회사 경영의 1순위로 정착시켜야 한다"며 윤리경영을 강조했다. ▲삼성전자가 세계적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 'IDEA 2015'에서 금상 1개, 은상 3개, 동상 4개 등 8개의 본상을 수상해 최다 수상 기업에 선정됐다. 생활문화 ▲홈플러스 매각을 위한 본입찰이 24일 실시된다. 본입찰에는 예비입찰을 통과한 해외 서모펀드(PEF) 칼라일,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 골드만삭스PIA,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 MBK파트너스 등이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적격 예비입찰(숏리스트)과정에서 탈락한 오리온과 현대백화점 등 전략적투자자들도 홈플러스 인수전에 여전히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주요 식품업체들이 올 2분기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 등으로 내수 침체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호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CJ제일제당과 농심, 롯데칠성 등이 R&D 투자를 통해 선보인 신제품이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이 기간 높은 수익성을 기록, 업계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백화점 업계의 가을 맞이가 한창이다. 갤러리아백화점은 명품관에 신규 브랜드를 대거 선보이고 패딩과 아우터 등의 카테고리 킬러 브랜드를 강화한다. AK플라자는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와 아동 스포츠 브랜드를 확대한다. 국제 ▲북한이 포격 도발에 이어 준전시상태를 선포하면서 한반도의 위기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일본의 자위대는 중국을 가상적국으로 한 화력쇼를 선보였다. ▲톈진항 화학물질 창고에서 발생한 대폭발이 수습되기도 전에 또 비슷한 사고가 중국에서 발생했다. 중국 신화통신과 제노만보 등에 따르면 22일 오후 8시 40분(현지시간)께 중국 산둥성 쯔보시 헝타이현의 한 화학공장에서 폭발이 일어났다. ▲중국이 다음달 3일 톈안먼 광장에서 열리는 중국 항일승전 70주년 열병식에서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인 둥펑-41과 조기경보기 쿵징-2000, 베일에 싸인 중국의 차세대 스텔스기인 젠-20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계적인 불륜 알선 사이트인 애슐리 매디슨의 해킹자료가 지난 18일(이하 현지시간)과 20일 두 차례에 걸쳐 공개되면서 불륜 파문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암스테르담 발 파리행 고속 열차에서 이슬람과격단체 소속의 무장 테러범을 맨몸으로 진압해 피해를 최소화한 3명이 미국인 관광객들로 알려졌다. ▲중국이 한반도에서 긴장이 높아짐에 따라 북한 접경지대에 탱크와 장갑차 등을 집결하는 등 군사력을 증강하고 있다고 홍콩 빈과일보가 23일 보도했다.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한 병원 주변에서 22일 오후(현지시간) 차량을 이용한 자살폭탄 테러가 벌어져 최소 12명이 사망하고 66명이 부상했다. ▲마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이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 대표 자리에서 물러났다. ▲영국 남부에서 22일(현지시간) 에어쇼를 펼치던 비행기가 간선도로에 추락하면서 차량과 충돌해 7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015-08-23 19:07:30 박상길 기자
기사사진
위메프 박유진 홍보실장 '사람을 움직이는 말' 출간 화제

상대의 관점으로, '소비자 언어'로 이야기해야 [메트로신문 김성현기자] 프리젠테이션 전문가 박유진 위메프 홍보실장(기업소통부문 디렉터·사진)이 어떻게 사람의 마음을 얻을 것인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 '사람을 움직이는 말'을 펴내 화제다. "결국 설득과 공감의 출발점은 나의 말이 아니라 상대의 관점에 있다는 것을 깨달은 결과다. 때로는 열 마디의 말보다 단 하나의 진심이 사람을 움직이는 법이다. 날카로운 논리, 명백한 증거, 화려한 말솜씨로 포장해도 상대방(청자)의 욕망, 니즈, 관점을 담지 못하면 설득은 불가능하다. 설득의 고수가 되고 싶다면 말 잘하는 법보다 상대의 관점을 읽는 방법을 알아야 하고, 상대의 머리가 아닌 심장에 말을 걸 줄 알아야 한다." 우리 시대 최고의 이야기꾼 중 한 사람인 저자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관점을 바꾼 말 한마디의 힘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깨닫게 된다. 저자는 상대도 미처 깨닫지 못한 욕망과 니즈를 읽어내 그들이 사용하는 언어를 통해 풀어내는 커뮤니케이션 방법이 바로 '소비자 언어 전략'이라고 설명한다. 국민대학교 총학생회장(2000년), 제일기획의 삼성전자 미디어 전담 AE. 광고회사 대표 등을 거친 소통 전문가인 저자는 'PT 박'이라는 애칭으로 불릴 만큼 프레젠터로도 명성을 쌓았다. 국내 유수 대기업과 공공기관의 커뮤니케이션 강의를 담당했다. 2010년 소셜 커머스 위메프의 창립을 함께하며 '우리가 가격을 결정한다'는 소셜 커머스의 핵심 메시지가 담긴 회사명, 위메프(We Make Price)를 확립한 카피라이터이자, 업계 최초로 슈퍼딜이라는 개념을 도입한 마케터이기도 하다. 카피라이터, 마케터, 디렉터, 홍보전문가 등 그를 지칭하는 수식어는 많지만 결국 그가 하는 일은 기업의 이야기를 소비자의 언어를 통해 고객에게 전달해주는 일이다. 저자는 "당신이 배를 만들고 싶다면 사람들에게 목재를 가져오게 하고 일을 지시하고 일감을 나눠주는 일은 하지 마라. 대신 그들에게 저 넓고 끝없는 바다에 대한 동경심을 키워줘라"라는 생텍쥐페리의 말처럼, 결국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사람만이 최고의 자리에 설 수 있다고 말한다. "제아무리 뛰어난 실력과 능력을 갖춘 사람이라고 해도 혼자서는 결코 정상에 설 수 없는 법 아니던가. 실제로 히말라야 정상에 오른 사람들 뒤에는 언제나 뛰어난 셰르파, 희생을 감수한 베이스캠프 요원들의 지원, 지원과 후원을 아끼지 않은 스폰서 등이 있다. 그 많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기 위해서'는 그들의 욕망을 읽고 그들의 니즈를 파악하여 그들의 관점으로 이야기해야 한다." 센추리원이 펴냈다. 284쪽, 1만5000원. 김성현기자

2015-08-23 17:03:39 김성현 기자
기사사진
백화점, 가을 MD '명품·아웃도어' 전진 배치

갤러리아百, 패딩·아우터 등 카테고리 킬러 브랜드 강화 AK플라자,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아동스포츠 확대 현대百 본점, 남성 해외 수입 브랜드 강화 [메트로신문 박상길기자] 백화점 업계의 가을 맞이가 한창이다. 23일 업게에 따르면 갤러리아백화점(대표 황용득)은 명품관에 신규 브랜드를 대거 선보이고 패딩과 아우터 등의 카테고리 킬러 브랜드를 강화한다. 오는 28일엔 세계 최대 코스메틱 편집숍, 세포라의 미국 메이크업 부문 1위 브랜드 '어반디케이'를 새로 선보인다. 키엘, 입생로랑, 라콤, 슈에무라, 알마니는 9월까지 순차적으로 새롭게 리뉴얼한 모습으로 이번 가을ㆍ겨울 시즌을 맞는다. 이탈리아 브랜드 골든구스도 28일 남녀 복합매장으로 갤러리아 명품관 EAST 3층에 신규 오픈한다. 영국 유니섹스 브랜드 올세인츠(9월 중순 오픈 예정)와 디자이너 브랜드 알렉산더 맥퀸(21일 오픈), 이탈리안 클래식과 모던한 감성의 꼬르넬리아니(28일 오픈 예정) 등도 처음 입점한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이외에도 28일 오픈하는 가을겨울시즌 패딩 팝업존 구성을 통해 이태리 점퍼 브랜드 파라점퍼스, 노비스 등 신규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를 선보인다. AK플라자(대표 정일채)는 6월부터 약 2달간 분당점 전층 MD 개편과 매장 리뉴얼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스포티즘, 애슬레저룩 등이 부상함에 따라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와 아동 스포츠 브랜드를 확대한다. 2층과 3층 여성의류는 수입명품의류와 컨템포러리 브랜드간 시너지를 강화하도록 매장을 개편한다. 9개 의류ㆍ슈즈ㆍ액세서리 브랜드를 한데 모은 신진디자이너 편집숍 '어나더코드(Another Code)'를 선보인다. 4층 남성의류는 포멀 수트 비중을 줄이고 수입 컨템포러리 브랜드 및 프리미엄 편집매장을 늘렸다. 스포츠관은 아웃도어를 축소하는 한편 애슬레저 및 스포츠 퍼포먼스 브랜드를 확대했다. 6층 유아동은 수입편집숍을 확대하고 각 브랜드당 면적을 넓혀 편의성을 높였으며 유아휴게실과 놀이공간 등 고객 편의시설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글로벌 SPA(제조유통일괄 브랜드) 입점을 늘리고 수입 디자이너슈즈, 시계 상품군도 늘릴 계획이다. 현대백화점(대표 김영태)은 올해 남성 브랜드 신장률이 30%대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본점에 이태리 까날리, 보기밀라노 등을 강화한다. 또한 수도권 백화점 가운데 최대 규모인 판교점 그랜드 오픈과 함께 지역 우수 브랜드인 제이헬렌을 유치했다. 이외에도 전국 15개 매장 가운데 가장 많은 900여 개 국내외 브랜드를 판교점에 입점시킨다. 루이비통, 구찌, 프라다, 페라가모, 까르띠에 등 해외 명품 브랜드만 83개에 달한다. 롯데백화점(대표 이원준)은 현재 시즌 입점 브랜드와 빠지는 브랜드를 선정 중이다. 대부분의 점포의 입퇴점이 완료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2015-08-23 16:55:34 박상길 기자
기사사진
식품업계, 메르스 악재에도 2분기 '선방'

CJ제일제당·농심·롯데칠성 등 신제품 인기가 실적 견인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주요 식품업체들이 올 2분기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 등으로 내수 침체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호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CJ제일제당과 농심, 롯데칠성 등이 R&D 투자를 통해 선보인 신제품이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이 기간 높은 수익성을 기록, 업계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의 올 2분기 영업이익은 1918억원(CJ대한통운 제외)을 기록, 전년동기대비 55.4%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9% 늘어난 3조1650억원을 기록했다. CJ제일제당의 이 같은 실적호조는 '비비고'와 '햇반' 등 가공식품 브랜드의 판매 증가와 함께 '메치오닌' 등 바이오 신규 제품이 시장에 안착하며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한 것이 주요했다. 회사 측은 "2년 전부터 식품부문을 비롯해 전 사업부문에서 고강도 구조혁신활동과 R&D 투자를 지속한 결과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농심도 시장기대치를 크게 웃도는 실적을 내놨다. 농심이 지난 4월 출시한 짜왕이 한 달 만에 100억원 이상 팔리는 등 높은 인기를 끌면서 영업이익이 242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보다 144.9%나 급증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295억원으로 8.0% 증가했다. 오뚜기 역시 호실적을 기록했다. 오뚜기는 2분기 매출액 4377억원, 영업이익 345억원으로 전년비 각각 3.5%와 29.0% 신장했다. 카레, 케첩, 마요네즈 등 주요 품목의 판매가 꾸준히 증가하고 주요 원재료 시세가 하락하면서 호실적의 주요 요인이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제과업체들도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했다. 롯데제과는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7.4% 증가한 359억원, 매출액은 3.4% 증가한 5604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판매관리비 절감과 기존에 기린 합병, 브랑제리 합병 등으로 인한 시너지 효과가 본격화 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크라운제과도 자회사 해태제과의 허니버터칩 인기가 계속되면서 같은 기간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14억원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2.7% 신장했다. 매출액은 18.2% 늘어난 3156억원을 기록했다. 오리온도 같은 기간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19.1% 증가한 474억원, 매출액은 3.2% 늘어난 5126억원을 나타냈다. 주류음료업체는 매출 희비가 엇갈렸다. 롯데칠성음료는 올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92억원으로 전년비 65.3%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209억원으로 5.6% 늘었다. 사이다 등 탄산음료의 꾸준한 판매와 함께 올해 초 선보인 '순하리 처음처럼'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이 같은 호실적을 달성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반면 같은 기간 하이트진로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2% 줄어든 4793억원, 영업이익은 9.7% 감소한 281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소주 부문에서는 저도수 제품의 수요 증가로 매출이 증가했지만 맥주는 메르스 여파로 판매가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업계 관계자는 "식품업계는 지난해 세월호 사고로 매출감소 폭이 커 올 2분기 메르스라는 악재 속에서도 전반적으로 좋은 실적을 낼 수 있었다"며 "특히 신제품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한 회사들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높은 수익성을 보였다"고 말했다.

2015-08-23 16:53:17 정은미 기자
기사사진
롯데 빼빼로, 日 과자 디자인 도용 판결

[메트로신문 박상길기자] 롯데제과(대표 김용수)의 막대과자 '빼빼로 프리미어'가 일본 제과업체 제품의 디자인을 베꼈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2부(부장판사 이태수)는 일본 제과업체 글리코가 롯데제과를 상대로 낸 디자인권 침해금지 등 청구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재판부는 롯데제과의 '빼빼로 프리미어'는 글리코의 '바통도르' 제품 출시 이후에 국내에 출시된 것으로 글리코의 디자인을 침해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제품 형태도 거의 같고 상자 면의 배식이나 정면의 초콜릿 과자를 배치한 모양, 정면 맨 윗부분에 상호를 표시한 점 등 전체적인 구성이 매우 유사해 글리코 제품을 모방해 제작됐다고 보인다는 게 재판부의 설명이다. 재판부는 글리코와 롯데제과의 해당 제품은 같은 형태의 과자 제품에 해당해 직접적인 경쟁 관계에 있다며 글리코 측의 제품을 현재 국내에서 온라인 구매도 가능한 점 등을 종합할 때 롯데제과가 해당 제품을 제조·판매함으로써 글리코의 영업상 이익을 침해할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판결로 롯데제과는 더 이상 빼빼로 프리미어를 생산하거나 판매·수출할 수 없게 됐음은 물론 본점 등에서 현재 보관 중인 제품도 모두 폐기하게 됐다.

2015-08-23 16:44:58 박상길 기자
기사사진
푸른친구들, 빠른 체중 증강식 '하루콩력' 출시

[메트로신문 박상길기자] 발효전문기업 (주)푸른친구들(대표 양윤형)은 체중 증강식인 '하루콩력'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하루콩력'은 대두, 서리태, 쥐눈이콩 등 3종 콩과 9종 통곡물을 통째 발효 후 즉시 동결 건조해 만든 제품이다. 주원료는 식물성으로는 유일하게 아미노산 스코어 100(WHO,세계보건기구에서 설정한 단백질의 질을 평가하는 기준. 100에 가까울수록 양질의 단백질)인 콩이다. '하루콩력'은 유전자 조작이나 방부제 없는 국산콩을 그대로 가공한 콩을 사용해 레시틴, 이소플라본, 안토시아닌 등 식물영양소가 충분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육류를 즐기는 사람에게도 좋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다. 콩발효 단백질이 근육 감소를 막고 9종 통곡물 영양이 건강하게 체중을 늘린다. 특허저분자발효공법으로 영양소의 인체흡수가 빠른 것이 차별점이다. 발효 후 8종 필수아미노산이 발효 전 콩보다 7.5배가 늘어났다. 근육 합성을 촉진하는 핵심 아미노산 류신(leucine)의 경우, 일반 콩보다 28배나 증가했다. 단백질을 이같은 형태로 섭취하면 흡수가 빨라 근육 감소를 방지하고 근육생성은 촉진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가격은 11만9000원이다.

2015-08-23 16:44:21 박상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