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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에브리타임 배·한라봉 Flavor' 출시

정관장이 '에브리타임'을 우리나라 대표 과일 맛으로 즐길 수 있는 '에브리타임 배·한라봉 Flavor'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정관장 에브리타임 배·한라봉 Flavor'는 K-에너지 대표주자인 6년근 홍삼에 각각 배농축액과 한라봉농축액을 함유한 면세전용 제품이다. 홍삼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들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컴팩트한 사이즈의 스틱형으로 출시되어 파우치나 캐리어에 휴대하기 편리하고, 장거리 비행이나 여행 중 피로가 쌓이기 쉬운 관광객들이 한 포씩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어 여행 선물로도 제격이다. 정관장은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에서만 맛볼 수 있는 먹거리를 선호한다는 점에 착안해 한국적인 과일 맛을 가미한 '에브리타임 배·한라봉 Flavor'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전세계적으로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세계 어디에서나 구매할 수 있는 제품보다 한국의 문화적 색채가 담긴 제품을 찾는 경향이 커진 영향이다. 특히 우리나라 배는 국산 과수류 중 10년 연속 수출 실적 1위를 차지할 만큼 서양배와는 차별화된 시원한 맛과 높은 당도, 그리고 아삭한 식감으로 해외에서 주목 받는 품목이다. 한 때 우리나라 배가 숙취해소에 좋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배농축액을 함유한 음료 제품이 해외에서 큰 돌풍을 일으키기도 했다. 제주의 대표 특산물인 한라봉 등 감귤류 역시 상큼하고 달콤한 맛으로 유럽, 미국, 필리핀 등 세계 각국으로 수출 중이다. 식음료 업계에서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매장에 한라봉을 활용한 스무디, 주스 등을 선보이며 외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정관장은 올해 한국을 방문한 관광객 수가 크게 증가하면서 외국인들의 취향에 맞게 맛과 효능을 다변화한 면세 전용 에브리타임을 선보이고 있다. 실제로 한국관광 데이터랩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770만여명으로 전년 대비 73.8% 증가했다. 정관장은 최근 면세점에 홍삼을 애플민트 맛으로 구현한 '홍삼정 에브리타임 필름 프레쉬'를 비롯해 한국의 전통 문양인 '색동'을 틴캔디자인에 적용한 '홍삼정 에브리타임로얄 K-Signature 에디션'을 선보이며 한국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특별 기념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주연 KGC인삼공사 총괄수석 BM은 "'정관장 에브리타임'은 출장이나 여행 중에도 간편하게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면세점 대표 브랜드라"며 "향후에도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내·외국인 고객들이 다양한 맛과 효능으로 에브리타임을 즐길 수 있도록 제품 라인업을 확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8-12 14:46:3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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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 싱가포르 진출 "K-베이커리로 동남아 시장 확대"

CJ푸드빌의 뚜레쥬르가 싱가포르 진출을 통해 동남아 시장에서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입지를 강화한다. 뚜레쥬르는 싱가포르 현지 기업인 로열 티 그룹(Royal T Group)과 마스터 프랜차이즈(MF) 계약 체결 및 연내 1호점 오픈을 추진하고 향후 주요 입지로 출점을 확산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뚜레쥬르는 진출 국가를 확장하며 해외 총 8개국에서 K-베이커리 대표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알리게 됐다. 싱가포르는 1인당 GDP가 약 9만 달러로 아시아 1위에 달하는 경제대국이다. 소득 수준이 높고 외식 문화가 발달한 것이 특징이다. 시장조사 전문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23년 싱가포르 프랜차이즈 시장 규모는 30억9800만 달러 수준이며 향후 5년간 6.6%씩 꾸준히 성장해 2027년 40억200만 달러 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싱가포르는 동남아시아 핵심 거점 시장이자 전략적으로 중요한 국가다. 다문화 국가 특성상 음식 문화의 스펙트럼이 넓고 다양하며 다양한 문화권의 요리가 공존하는 미식의 중심지이기 때문이다. CJ푸드빌은 현지 시장에서 우수한 외식 사업 역량과 탄탄한 인프라를 보유한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해 싱가포르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하는데 집중할 예정이다. 뚜레쥬르의 MF파트너사인 로열 티 그룹은 다양한 F&B 브랜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싱가포르 기반의 외식 전문 기업으로 싱가포르를 포함한 동남아시아 주요 국가에서 100개 이상의 F&B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로열 티 그룹이 현지 외식 사업에 정통한 기업인만큼 싱가포르에서 뚜레쥬르의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뚜레쥬르는 올해 안에 1호점 오픈을 추진하며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 베이커리'로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집에서 식사하는 요리 문화 보다는 밖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현지 특성을 반영해 식사빵부터 간식빵, 디저트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또한 프리미엄 재료를 사용한 시그니처 제품을 개발해 싱가포르 현지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싱가포르에서도 건강하고 신선한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구축할 예정"이라며 "이번 싱가포르 진출을 통해 동남아시아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뚜레쥬르는 미국, 캐나다 등의 북미 지역과 인도네시아 및 베트남, 몽골, 캄보디아 등의 아시아 지역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번 싱가포르 진출을 통해 아시아 지역에서 더욱 확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8-12 14:19:5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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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크러시', 기존 맥주 넘어 국내 맥주 시장의 흐름 주도

롯데칠성음료의 4세대 맥주 '크러시'가 기존 맥주를 넘어 국내 맥주 시장의 새로운 흐름으로 자리잡도록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선다. 지난해 출시한 '크러시'는 페일 라거 타입의 라거 맥주로 알코올 도수는 4.5도, 330ml병, 500ml병 제품과 20L 용량의 생맥주 KEG 및 355ml, 360ml, 470ml, 500ml의 캔제품, 1.6L, 420ml PET의 다양한 제품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기존 맥주와의 차별화를 위해 분리추출한 유러피안 홉과 홉 버스팅 기법을 사용하여 맥주의 시원함과 청량함을 더욱 강화했다. '크러시'는 전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주류 품평회 중 하나로 꼽히는 '몽드 셀렉션 2024'에서 세계 각국의 맥주와 경쟁한 가운데 은상을 수상하며 맛과 품질에 있어 국제적인 인정을 받았으며, 최근 몽골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에 수출을 시작한 이후 이탈리아, 네덜란드, 프랑스, 영국, 미국 등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크러시'는 출시 초기 메인 타깃인 젊은 층이 많이 이용하는 술집이나 식당 등 유흥 채널 입점에 집중하였으며, 이후 대형마트, 편의점 등 가정채널로 영업망을 확대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7월 중순부터 이달 15일까지 캐리비안 베이 내에 새롭게 꾸민 휴양지 콘셉트의 특설 매장에서 '크러시'와 푸짐한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BBQ&비어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양양 인구 해변에 위치한 펍 '서파리'와 최근 오픈한 L7호텔 해운대, 롯데호텔부산의 루프탑 수영장에 소비자들이 자연스럽게 '크러시'를 구매·음용할 수 있도록 했다. '크러시'는 2024 시즌 개막을 맞아 서울을 연고로 하는 K리그 인기 구단 중 하나인 'FC서울'과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하고 FC서울의 홈경기를 중심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진행 중에 있으며, 지난 6월 9일에는 '크러시'가 공식 스폰서로 후원하고 있는 롯데 자이언츠의 '바다 페스티벌'에 메인 브랜드로 참여해 '크러시'의 모델인 '카리나'씨의 시구와 같이 다양한 이벤트를 펼쳤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기존 맥주와 선을 긋는 새로운 맥주 '크러시'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키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계획 중에 있다"며, "4세대 맥주 '크러시'는 가볍고 편하게 마실 수 있는 이지 드링킹(easy drinking) 콘셉트로 기존의 맥주를 넘어 국내 맥주 시장의 새로운 흐름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8-12 14:16:4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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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가을·겨울 준비하는 패션업계…미리보는 FW시즌 패션 이모저모

패션업계가 이른 가을, 겨울 준비에 나섰다. 여름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가을과 겨울 제품을 미리 선보여 소비자를 공략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패션 및 의류 기업들이 가을과 겨울 시즌을 맞이해 새로운 상품군을 출시하고 있다. 이번 가을·겨울 시즌에도 스포츠와 평상복의 경계가 허물어진 애슬레저 제품군 출시는 계속될 전망이다. 한세엠케이의 캐주얼 브랜드 'NBA'는 지난 7월 중순부터 FW 시즌 상품 '플레이라인' 제품을 선공개했다. NBA는 실제 NBA 팀 로고와 캐릭터 이미지를 활용하는 한세엠케이의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다. 한세엠케이에 따르면 '플레이라인' 제품군은 스포티한 무드를 바탕으로 한 캐주얼한 룩을 강조한 컬렉션으로 넉넉한 루즈핏이 특징이다. FW 시즌 상품인 만큼 해당 제품은 보온성을 극대화한 에어로웜 소재가 적용됐다. 패션그룹형지의 '샤트렌'은 이번 FW 시즌을 맞아 여성 포멀룩 스타일을 제안했다. 포멀룩은 최근 미국 대선주자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공식 석상에서 선보여 인기를 얻고 있는 스타일로, 격식 있는 디자인의 셋업 정장이나 원피스 등이 이에 해당한다. 패션그룹형지는 "여름 절정기에 접어든 상황이지만, 벌써부터 해리스 부통령이 착용한 스타일에 대한 소비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샤트렌은 FW 시즌에 활용도가 높은 블랙, 브라운 색상의 상·하의로 구성된 셋업 제품을 출시했다. 클래식 정장에 주로 쓰이는 뾰족한 '피크드 라펠'을 사용해 블랙 셋업 상품군에 세련미를 더했다. 아울러, 브라운 셋업 제품은 잔잔한 체크 디자인을 활용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했다는 것이 샤트렌 측의 설명이다. 더네이쳐홀딩스의 브롬톤 런던은 FW 시즌 맞이 룩북을 공개하며 도시 속 가을 감성을 담은 남성용 가을 패션을 소개했다. 룩북은 '도시에서의 삶'을 주제로 제작됐으며 남성용 패션에는 베이지, 카키, 그레이 등 가을에 어울리는 색채가 사용됐다. 이어 브롬톤 런던은 '라이프스타일 라인'과 '익스플로어 라인' 컬렉션 제품군을 선보였다. '라이프스타일 라인'에는 영국 브롬톤 본사 직원들의 작업복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1975 데님 시리즈'와 부드러운 색상이 특징인 '그린포드 시리즈'가 포함됐다. '익스플로어 라인'은 활동성과 내구성이 좋은 코듀라 소재가 적용된 '에스폴 스트레치 시리즈'와 가을과 겨울 시즌을 아우르는 '경량 패딩 시리즈'로 구성됐다. 더네이쳐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24 FW 시즌 컬렉션과 룩북에서는 도시의 가을 감성을 물씬 느낄 수 있도록 컬러감과 다양한 오브제를 적극 활용해 연출했다"며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 도시의 모던한 분위기에 동화되는 브롬톤 런던과 새로운 삶의 한 장면을 그려나가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08-12 14:15:11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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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나눔재단, 단기 프로그램 기획...오는 9월 2일까지 수강생 모집

아산나눔재단이 기존 '아산 프론티어 아카데미' 정규 프로그램을 5일 속성 과정으로 선보인다. 아산나눔재단은 오는 9월 2일까지 아산나눔재단 홈페이지에서 아산 프론티어 아카데미 '단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 수강생들은 9월 24일 온라인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총 5일간 이어지는 교육에서 소셜섹터 생태계에 대해 학습한다. 소셜섹터는 사회적 가치와 공공의 이익을 추구하는 분야로 주로 비영리 단체, 사회적 기업, 자선 단체 등이 포함된다. 온라인 교육과 2박 3일 오프라인 워크숍을 통해 소셜섹터의 역사, 비영리 조직의 전략, 임팩트 경영, 리더십, 문제 해결 방법론 등 각 영역별 전문가와 활발히 교류할 수 있다는 것이 아산나눔재단 측의 설명이다. 아산 프론티어 아카데미 '단기 프로그램'에는 소셜섹터 내에서 3년 이상 근무한 기관 종사자를 비롯해 비영리스타트업을 운영하는 (예비)창업자, 중간 관리자, 사회혁신 활동에 관심있는 기업 CSR 담당자, 마케터, 개발자 등 다양한 조직의 현직자도 지원 가능하다. 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명단은 9월 13일에 발표된다. 아산나눔재단에 따르면 '아산 프론티어 아카데미'는 지난 2013년부터 소셜섹터의 중간 관리자가 기업가정신, 리더십, 경영 능력을 두루 갖춘 차세대 리더로 성장하도록 지원해 왔다. 아산나눔재단은 이번에 처음 진행하는 단기 프로그램은 사회 현장에서 바쁘게 활동하는 업계 종사자들이 긴 교육 기간에 대한 부담을 덜도록 기획됐다고 설명한다.

2024-08-12 13:54:02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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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이른 추석 맞아 선물 특선 상품 출시

워커힐 호텔앤리조트가 이른 추석에 대비해 특선 선물 상품들을 출시한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2024 워커힐 추석 선물 특선'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 따르면 '2024 워커힐 추석 선물 특선'은 프리미엄 한우 세트, 고메 세트, 지역 특산품 등으로 구성됐다. 4만원대의 워커힐 시그니처 티백 세트부터 200만원대의 프리미엄 명품 한우세트까지 48종의 다양한 상품들이 준비됐다. 특히, 프리미엄 한우 세트로 '명월관 명품 설화 한우 세트'가 새롭게 마련됐다. 설화 한우는 한우 1++ 등급 중에서도 마블링이 가장 뛰어난 최고급 고기로, 명월관에서 직접 숙성시켜 깊은 풍미와 감칠맛을 더했다는 게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명품 한우 등심'과 함께 한우 불고기, US 갈빗살 주물럭 등을 맛볼 수 있는 '명월관 패밀리 세트'도 마련됐다. 고메 세트는 정통 독일식 '소시지 세트'와 '수펙스 훈제 연어' 등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추석 선물 특선으로 '건전복 특선세트', '영광 법성포 굴비세트', '자연산 대하 세트' 등 지역 특산품도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거위 털 침구류인 '워커힐 구스다운', 디퓨저 세트 등 감각적인 브랜드 상품들도 준비됐다. 추석 선물 특선 주문은 내달 6일 오후 1시까지 가능하며, 주문 및 배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워커힐 스토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모두의 풍성한 명절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추석 선물 특선을 준비했다"며 "고객 한 분 한 분의 취향에 맞춘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여 받는 이의 품격까지 높이는 선물 특선으로, 이번 추석 소중한 분들께 특별한 마음을 전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08-12 13:51:56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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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글로벌 임상 추진...항암제 포트폴리오 확대

셀트리온이 항암제 분야의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을 다양하게 구축하는 데 역량을 쏟고 있다. 셀트리온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의 바이오시밀러인 'CT-P51'의 미국 임상 3상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승인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셀트리온은 전이성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 606명을 대상으로 CT-P51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한다. 해당 임상에서 셀트리온은 CT-P51와 오리지널 의약품 키트루다 간의 유효성, 동등성 등을 입증할 계획이다. 미국 다국적 제약회사 머크가 개발한 '키트루다'는 비소세포폐암, 위암, 두경부암 등을 치료하는 데 쓰인다. 키트루다의 글로벌 매출은 지난 2023년 기준 약 32조5000억원 수준으로 전 세계 의약품 시장에서 매출 1위를 기록했다. 키트루다 물질특허는 오는 2029년 11월과 2031년 1월 미국과 유럽에서 각각 만료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향후 CT-P51 개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32.5조원 규모의 키트루다 시장을 공략하고, 셀트리온의 항암제 포트폴리오를 표적항암제에서 면역항암제로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셀트리온은 지금까지 표적항암제로는 유방암 및 위암 치료제 '허쥬마(성분명: 트라스투주맙)', 전이성 직결장암 치료제 '베그젤마(성분명: 베바시주맙)',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 등을 출시했다.

2024-08-12 13:44:09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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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리복, 로우로우와 함께 스포티한 일상 가방 컬렉션 선봬

생활문화기업 LF의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이 일상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스포츠 가방 제품군을 강화한다. LF의 리복은 여행복 브랜드 '로우로우'와 협업해 스포츠 가방 컬렉션을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LF에 따르면 리복과 로우로우의 컬래버 가방은 ▲지퍼 더플백 ▲스트링 더플백 ▲스트링 짐색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이번 신제품군은 물방울이 가볍게 떨어지도록 처리된 발수 나일론 소재로 제작됐으며 색상은 블랙, 네이비, 핑크의 3가지다. '지퍼 더플백'은 탈착 가능한 스트랩이 있어 숄더백으로도 활용할 수 있으며 운동용 신발이나 텀블러 등 부피가 큰 물건도 휴대할 수 있다. '스트링 더플백'은 스트링을 당기고 풀어 쉽게 여닫을 수 있도록 제작됐다. '스트링 짐색'은 어깨에 패드가 있는 주머니 형태의 가방으로 안정감 있게 착용 가능하다는 게 LF 측의 설명이다. 제품군은 리복과 로우로우의 공식 온라인 스토어, LF몰, 29CM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리복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신규 캠페인도 진행한다. 전 피겨 국가대표 상비군이었던 권예나와 에어로빅 강사 염정인과 함께 한 캠페인 영상과 화보가 준비됐다. 영상은 리복과 로우로우의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리복 관계자는 "바쁜 일상에서 건강을 즐겁게 관리하자는 의미의 '헬시 플레저' 열풍이 불면서, 스포츠 및 아웃도어 관련 아이템을 일상 패션과 믹스 매치하는 것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의도적으로 꾸민 느낌보다는 편하고 자연스러운 감성을 추구하는 요즘 젊은 고객들 사이에서, 스포티한 패션에 무심하게 걸친 더플백과 짐색이 데일리 룩의 완성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08-12 13:42:37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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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그룹, 제4회 '대학생 스마트폰 영화제' 성료

대상그룹은 글로벌 대학생 스마트폰 영화제 '4th DAESANG E.T.F.F.(Eat & Travel Film Festival)'가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은 가운데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DAESANG E.T.F.F.'는 대상그룹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인 '존중'을 바탕으로 다양한 국가의 청년들이 함께 여행하며 협력해 스마트폰으로 단편 영화를 제작하는 글로벌 문화 교류 활동이다. 이번 영화제는 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3개국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각 국가를 잇는 교통의 요충지이자 세계적인 휴양지인 베트남 다낭을 13박 14일 동안 심도 있게 여행하고, 시나리오 제작부터 촬영, 편집, 홍보 등 영화 제작의 모든 과정을 직접 수행하도록 했다. 영화제에 최종 선발된 48명의 대학생들은 국가별로 2명씩, 6명으로 한 팀을 이루어 '푸드' 등을 주제로 한 5분 이내의 단편 영화 8편을 제작했다. 이렇게 완성된 결과물은 지난 10일 베트남의 대표적인 관광지 '미케비치' 해변에서 개최한 '열린 시사회'에서 공개됐으며, 영화에 대한 심사도 현장에서 이루어졌다. 심사에 대한 전문성과 공정성을 더하기 위해 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3국의 영화감독으로 구성된 전문가 심사위원들이 작품을 평가했으며, 글로벌 관광객의 즉석 현장 투표를 합산해 대중성까지 갖춘 작품을 선정했다. '열린 시사회'에는 200여 명이 넘는 글로벌 관광객이 몰리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핑거푸드로 마련된 대상의 글로벌 식품 브랜드 오푸드(O'food)의 떡볶이, 김 등 K-푸드를 즐기며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해 글로벌 관광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시상은 대상, 작품상, 홍보상, 최우수 연기상, 우수 활동상 등으로 이어졌다. 대상은 'Lost & Found'를 제작한 'Hungry Lens' 팀(박미진 외 5명)이 차지해 상금 1000만원을 수여했다. 베트남의 유명 각본가이자 영화 평론가인 부안중 감독은 "주제 의식을 담은 탄탄한 스토리를 감각적인 영상 기법과 훌륭한 연기로 풀어낸 수작"이라고 평가했다. 대상을 수상한 'Hungry Lens' 팀의 박미진(한국외대)은 "추억의 음식을 통해 기억상실증에 걸린 친구와의 우정을 되찾는 이야기로 음식이 가진 힘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수상작과 메이킹필름은 'DAESANG Eat & Travel Film Festival'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대상그룹은 1973년 국내 최초 플랜트 수출로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이후 베트남, 일본, 중국, 필리핀, 태국, 미얀마 등 아시아 전역과 미국, 유럽, 호주 등 세계 각지에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해 식품 및 소재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대상그룹의 글로벌 사업 확장에 발맞춰 향후 DAESANG E.T.F.F.도 참여 국가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8-12 11:46:36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