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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소비자119] 저소득층 흡연자 금연치료 전액 지원

앞으로 저소득층 흡연자는 금연치료를 사실상 공짜로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보건당국은 다른 계층보다 담배 피우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저소득층의 금연을 전폭 지원하기로 했다. 6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보건당국은 금연치료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저소득층이 금전적 부담없이 금연치료를 받는 금연 지원책을 곧 시행하기로 했다. 지금도 건강보험료 하위 20% 이하 저소득층과 의료급여 수급자는 금연치료 시행 병의원에서 금연치료를 받을 때 일반 흡연자와는 달리 진료 상담비와 약국방문비용을 내지않고 건강보험에서 전액 지원받고 있다. 일반 흡연자는 금연치료를 받을 때 진료 상담료와 약국방문 비용의 30%를 자신이 부담하고 있다. 하지만, 저소득층과 의료급여 수급자 흡연자는 일반 흡연자와 마찬가지로 최대 4주 이내에서 금연치료의약품을 처방받으면 총 처방약값( 18만6000여원) 중 상당한 금액(5만원 가량)을 부담해야 했다. 보건당국은 앞으로 저소득층 흡연자에게 이런 금연치료제 비용을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 다만, 의사한테서 금연치료약이 아닌 금연보조제(니코틴 패치, 껌, 사탕 등)을 처방받으면 기존대로 일정 비율의 비용을 본인이 부담하도록 했다. 저소득층 흡연자는 지금도 금연보조제를 보건소나 보건지소 등에서는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복지부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금연정책에서 저소득층의 흡연율을 낮추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이를 위해 저소득층의 금연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질병관리본부의 '2013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보면 소득수준이 낮을수록 흡연율이 높았다. 저소득층(소득하위 25%) 남성의 흡연율은 47.5%로 고소득층(소득상위 25%) 남성의 흡연율은 36.6%보다 10.9%포인트나 높았다. [이 기사는 뉴시스를 토대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2015-10-06 19:19:04 이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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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비아, "5년내 아웃도어 톱3 진입…매출 5천억 달성"

"2020년 매출 5천억 달성"…낚시·요가 라인 등 제품군 확대 '테트티드 터프' 캠페인 론칭…포틀랜드 라이프스타일 반영 [메트로신문 박상길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컬럼비아(대표 심한보)가 현재 3000억~3200억원 수준인 매출을 2020년 5000억원까지 끌어올려 국내 시장 톱3 브랜드로 거듭날 전망이다. 심한보 컬럼비아스포츠웨어코리아 대표는 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향후 컬럼비아의 정통성과 제품력을 강조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직영점 오픈과 유통망 확대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며 "피싱(낚시) 라인인 PFG컬렉션와 요가웨어를 기반으로 한 프라나 론칭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컬럼비아는 이 일환으로 테드티드 터프 캠페인을 론칭하고 유통망을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테스티드 터프는 완벽, 그 이상을 추구하는 컬럼비아의 철학이자 제품에 대한 자신감이다. 또한 개발 단계부터 최종 테스트까지 전 직원이 완벽을 기한다는 컬럼비아의 약속이기도 하다. 테스티드 터프는 하반기부터 전 세계적으로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본사인 미국에 앞서 한국 시장에 먼저 공개됐다. 심 대표는 "캠페인인 테스티드 터프의 궁극적 목표는 컬럼비아의 정통성과 브랜드 철학을 알리는 것"이라면서 "포틀랜드 라이프스타일을 우리의 생활 속으로 들여와 소비자들이 보다 오래도록 아웃도어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캠페인은 거트 보일 회장의 신념에서부터 시작됐다. 거트 보일 회장은 작은 모자 회사로 시작한 컬럼비아를 현재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전개 중인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로 성장시킨 주역이다. 그는 "완벽하지만 더 잘 만들도록 하라"고 직원들에게 항상 강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컬럼비아는 이날 2015 가을겨울(F/W) 콜렉션도 소개했다. 콜렉션은 자연 속 아웃도어 라이프와 도심 속 일상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포틀랜드의 라이프스타일을 디자인에 반영했다. 현대적이고 심플한 디자인을 핵심으로 복잡한 배색과 절개 대신 톤온톤의 색상을 기반으로 서로 다른 소재를 섞었다. 한편 심한보 대표는 지난 6월 컬럼비아스포츠웨어 코리아 대표로 취임했다. 아디다스코리아 최고 재무관리자 CFO, 테일러메이드 코리아 글로벌 부사장과 한국 사장을 역임했다.

2015-10-06 18:20:37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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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유통계열사 '블랙프라이데이' 판키우기 돌입

신동빈 회장 당부에 추가 행사 급편성 백화점·마트·면세점 등 마진 최소화 하이마트 200억원 추가 편성, 대폭 확대 [메트로신문 김성현기자] 백화점·마트·면세점 등 롯데그룹 유통계열사들이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판 키우기에 나섰다. 지난 4일 신동빈(61) 롯데그룹 회장이 롯데정책본부를 통해 "이번 블랙프라이데이 기간동안 유통마진을 줄여서라도 소비자들에게 좋은 제품인 전달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한데 따른 것이다. 롯데백화점은 이달 8일부터 세일참여 브랜드와 추가세일 브랜드 확대, 노마진(No-margin) 행사 기획전 등을 추가로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기존 세일 참여 브랜드에 40여 개의 신규 브랜드가 참여하며 할인폭도 10~20% 추가로 확대된다. 백화점이 마진을 받지 않고 그만큼 가격을 낮춰 협력사와 소비자 부담을 줄이는 노마진 상품전도 기획됐다. 롯데백화점이 추가로 확대하는 행사 규모는 100억원 가량이다. 롯데마트는 8일부터 14일까지 100여개 주요 PB(자체 브랜드) 상품에 대한 할인을 진행한다. '다다익선'(多多益善) 할인 행사를 진행해 동일 품목 2개 구매 시 10%, 3개 이상 구매 시 20% 할인 판매한다. 또 같은 기간 지정 신용카드(롯데·신한·국민·우리)로 결제 시 주방용품 브랜드 300여 개 상품을 50% 할인한다. 롯데면세점도 6일부터 할인 혜택 품목을 해외 명품잡화, 시계·보석, 악세서리, 화장품·향수 등 198개 브랜드로 확대했다. 할인 대상에는 제냐, 발렌시아가, 토리버치 등 해외 유명 패션잡화는 물론 85개 수입·국산 화장품 브랜드가 포함된다. 할인폭도 평균 30~50%로 늘렸으며 일부 상품은 80%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11일까지 400달러 이상 내국인 구매 고객에게는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선불카드 1만권권도 제공한다. 롯데하이마트는 8일부터 기존 300억원 규모의 블랙프라이데이 행사에 200억원을 추가해 총 500억 규모의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초특가 기획 상품 14만개가 준비됐으며 자체 유통마진을 최소화해 소비자 부담을 줄였다. 또 상품권 증정, 캐시백 혜택 등의 혜택도 추가로 제공한다. 김보준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백화점, 마트 등 그룹 계열사들과 동시 진행하는 블랙프라이데이의 확대가 내수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이번 행사에 공격적으로 나서기로 했다"고 말했다.

2015-10-06 16:02:39 김성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