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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vs유진, 여의도 면세점 품을까?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서울 시내면세점 입찰에 한화갤러리아와 유진기업이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으로 서로 다른 군(群)이면서도 같은 입지인 여의도(63빌딩, 옛 MBC 사옥)에 지원하며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한화의 최대 경쟁 상대는 신세계, 현대산업·호텔신라, 현대백화점 등 대기업이 아니라 중견기업인 유진기업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10일 한화갤러리아(대표 황용득)는 서울 시내면세점 운영권을 얻게 되면 후보지로 정한 여의도 63빌딩 1개층 전체를 100개 이상의 국내 중소·중견 브랜드로 구성하겠다고 10일 밝혔다. 한화갤러리아는 63빌딩 지하 1층과 63빌딩 별관 1~3층 등 총 4개층을 활용해 총 1만72㎡의 면세 쇼핑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하 1층은 럭셔리 부티크·화장품으로 구성하고 별관 1층에 시계와 주얼리 전문샵을, 2층에 국산화장품, 패션, 잡화, 담배, 주류를 배치한다. 특히 3층은 전체 공간을 '케이-스페셜 홀(K-Special Hall)'로 구성해 중소·중견 기업 100개 이상의 브랜드 전용관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63빌딩 면세점의 전체 면적 중 국산과 중소·중견 브랜드의 공간은 총 3003㎡다. 전체 면적의 34%를 차지해 매출 비중은 전체의 30% 이상이 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화갤러리아는 이번 시내 면세점 사업권 참여를 계기로 상생펀드를 200억원 한도로 확대 운영한다는 방침도 내세웠다. 황용득 한화갤러리아 대표는 "동반성장, 지역사회 발전 기여 등 사회적 책임을 최우선적으로 실천하는 책임 있는 면세 사업자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유진기업도 시내면세점을 유치하게 되면 면세점 사업을 영등포 지역의 관광 인프라와 연계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유진기업은 여의도 중심의 축제를 활성화하고 새로운 형태의 문화 관광 축제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관광객을 대상으로 영등포 일대의 주요 관광 명소를 돌아볼 수 있는 전용 투어 버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경제 활성화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소상공인 지원에 앞장서는 한편 새 일자리 창출도 추진한다. 우수중소기업 브랜드를 다수 발굴해 면세점 입점의 기회를 제공하고 판로확대를 위한 각종 마케팅 활동도 지원할 방침이다. 유진기업 관계자는 "면세점 유치와 함께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들을 적극 추진해 지역과 기업이 함께 커갈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15-06-10 17:46:23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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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사태]"손세정제 불티…뭘 써야하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MERS) 확산 우려로 손 세정제와 손 소독제 등 위생용품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곳곳에서 품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확실한 치료제가 없는 상황에서 적극적인 예방에 눈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고형비누의 경우 젖은 상태에서 반복적으로 사용하면 오염되기 쉬워 액체로 된 세정제를 사용하는 것이 보다 위생적이다. 특히 세정제에 들어간 에탄올 성분이 바이러스의 껍질을 녹이는 효과가 있어 메르스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손 세정제를 구매할 때는 세균·바이러스 제거에 탁월한 항균 성분이 함유된 제품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물비누 형태인 손 세정제는 물로 세척하는 것을 용이하게 도와줌으로써 세균 등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한다. 세정제는 크게 액체(젤)와 거품형으로 나뉜다. 데톨 향균 핸드워시는 액체형 타입으로 검증된 항균 성분 PCMX을 함유해 각종 유해세균을 99.9% 제거해준다. 해피바스의 체리블러섬·오렌지블러섬·라벤더 등 3종류의 '핸드워시'도 98% 이상 균을 감소해준다. 천연 유래 성분인 페퍼민트 추출물과 편백수(편백나무 증류액)과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녹차카테킨을 함유해 유해 물질을 제거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CJ 라이온 '아이! 깨끗해 항균 폼 핸드솝'은 항균 성분이 유해세균을 99.9% 제거해주는 것은 물론 거품 타입이라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는 필수품으로 통한다. 파라벤·동물 유래 성분을 사용하지 않고 피부 테스트 완료로 자주 손을 씻어도 피부에 자극이 없다. 네이처리퍼블릭의 '핸드 앤 네이처 클린 핸드 솝'도 거품 타입으로 유해 세균을 99.9% 제거해 준다. 한편 LG생활건강에 따르면 메르스 발생 후인 지난주(6월 1일∼7일) '메소드 핸드워시' 매출은 전 주보다 400% 이상 증가했다. 메소드 핸드워시는 액체형으로 美 연방환경청(US EPA)에서 안전성을 인증받은 식물 유래 원료를 사용했다. 세제의 전(全)성분을 표기하고 있어 안전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모레퍼시픽 해피바스 핸드워시 3종 역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7일까지 판매량이 전 주대비 1146% 급증했다. 이 외에 손 세정 전용 물티슈 판매량도 뛰었다. 깨끗한나라 99.9% 안티박테리아 물티슈의 5월 매출은 전달 대비 25∼30% 상승했다. 이달은 20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업체 측은 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메르스 확산 우려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관련 상품 매출이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 같다"며 "개인위생용품 활용 외에도 손씻기 생활화, 기침 에티켓 등을 지켜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15-06-10 17:41:24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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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맛 찾는 소비자들…식품업계 '복고' 바람

식품업계에 '복고바람'이 거세다. 과거 단종됐거나 잊혀져가는 제품들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해태제과는 10일 연양갱 탄생 70주년을 기념해 검은깨를 넣어 만든 '흑(黑)연양갱'을 내놓았다. 흑연양갱은 기존 제품보다 단맛을 줄이고 검은깨를 통째로 넣어 고소한 맛과 향이 더 풍부하다. 견과류나 곡물을 분말 형태로 첨가했던 기존 방식과 달리 검은 참깨를 통째로 넣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앞서 해태제과는 지난달 초 부라보콘 출시 45주년을 기념해 120만개의 스페셜에디션 제품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출시 한 달도 안돼 전량 완판됐다. 회사 관계자는 "뜨거운 시장 반응으로 인해 최대한 빨리 추가로 생산해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삼립식품은 지난 9일 7080 추억의 얼음과자 아이차 2종을 출시했다. 차가운 소다 음료의 청량감을 느낄 수 있는 아이차 소다와 콜라의 시원하고 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아이차 콜라 등 2종으로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 새롭게 부활시켰다. 아이차는 1974년 탄생한 국내 최초의 튜브형 빙과 제품이다. 출시 당시 하루 18만개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롯데푸드도 이달 1962년 국내 최초로 위생화된 설비를 통해 만들었던 아이스바 삼강하드를 재출시했다. 삼강하드는 우유 맛을 더욱 진하게 업그레이드 해 과거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면서도 높아진 요즘 입맛을 만족시켰다. 패키지는 전체적으로 복고풍을 살린 폰트와 디자인으로 구성했다. 파리바게뜨는 지난달 말 전통적인 팥빙수 맛을 되살린 '그때 그 시절 국산팥 빙수'를 내놨다. 원조 팥빙수의 맛을 제대로 살린 제품이다. 곱게 간 얼음에 100% 신안 팥과 국산 찹쌀 떡·콩고물만을 사용해 전통 팥빙수 본연의 맛을 충실히 되살려냈다는 평이다. 이색적인 재료를 사용하기보다 팥빙수의 본질에 집중해 '그때 그 시절의 맛'을 재현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기업은 새로운 브랜드와 제품을 제시하는 모험보다는 소비자가 친근하게 받아들이는 기존 제품으로 마케팅을 하는 편이 부담이 적다"며 "식품업계의 복고바람은 불황 속에서 벗어나기 위한 업계의 마케팅 전략과 소비자들의 호응이 맞물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5-06-10 17:33:56 김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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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 책임경영 통했다

연말까지 '라이프스타일숍' 30개로 늘리고 매출 다각화 롯데하이마트가 달라졌다. 롯데그룹이 지난 2012년 인수한 롯데하이마트는 계속되는 실적 부진에 승자의 저주로까지 불렸다. 그러던 롯데하이마트가 지난 1월 이동우 대표(56·사진) 체제로 돌입하면서 1분기 깜짝 호실적을 발표한데 이어 메르스라는 악재 속에서도 2분기 실적 개선을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다. 이 대표가 취임 이후 한 달여 만에 자사주 매입을 통해 기업 가치를 높이겠다는 책임 경영에 대한 강한 의지와 노력이 성과를 냈다는 평가다. 10일 한국투자증권은 올 2분기 롯데하이마트가 매출 1조167억 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4%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은 38% 신장한 520억원을 예상했다. 롯데하이마트는 1분기 유통업계 전체적인 부진속에서도 매출 8589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6.7% 신장했다. 영업이익은 354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에 비해 77.7%나 급증했다. 롯데그룹은 지난 2012년 계열사 간 시너지를 노리며 1조원 이상의 거금을 들여 롯데하이마트를 인수했다. 하지만 롯데하이마트는 롯데마트 매장에 오픈하는 '숍인숍(점포 안 매장)'에 집중하면서 마케팅 비용과 인건비 증가로 실적 부진을 겪었다. 이런 롯데하이마트를 살릴 구원투수로 롯데그룹은 이 대표를 내세웠다. 이 대표는 롯데백화점에서 상품 소싱과 영업, 지원 분야를 두루 경험한 유통 전문가다. 특히 지난 3년간 롯데월드 대표로서 적극적인 마케팅과 전략적 투자를 통해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워터파크사업 진출 등 사업 다각화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는 평가다. 이 대표는 취임 후 한 달 만에 자사주를 매입하며 책임경영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후 롯데하이마트 매장에서 고마진 생활가전 비중을 확대하는 등 수익성 개선에 집중한 결과 1분기에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이 대표는 이같은 상승세를 타고 롯데하이마트 변신을 본격 꾀한다. 기존의 전자제품 전문 기업에서 라이프스타일 매장으로의 탈바꿈이다. 프리미엄 가전과 기업용 가전을 양대 축으로 주방용품 등 생활용품부터 헬스, 완구 등 취미용품까지 매장에 입점시켜 매장 효율성을 높이고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현재 4개의 라이프스타일숍을 실험 운영 중이며 연말까지 이 매장을 30개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롯데하이마트 관계자는 "현재 4개의 라이프스타일숍 테스트 매장 운영 결과 40% 수준의 집객 증가와 10% 수준의 매출 증가가 나타났다"며 "생활가전 수요 증가와 그에 맞춘 품목의 다양화가 매출 증가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5-06-10 17:33:19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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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신관우 교수...손상된 장기에 붙여 치유 돕는'세포 스티커'개발

서강대 신관우 교수...손상된 장기에 붙여 치유 돕는'세포 스티커'개발 서강대학교 신관우 교수 연구진이 손상된 장기와 피부에 붙여 회복을 돕는 "세포 스티커" 제작 기술을 개발했다. 대면적으로 단백질 그물망(protein network)을 조성하고 동물의 장기에서 세포를 추출해 배양한 결과, 세포가 그물망 위에서 정상적인 장기 조직의 기능을 갖고 성장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세포-단백질 그물망을 스티커처럼 원하는 위치에 손쉽게 부착할 수 있어, 동 연구 결과 활용해 인체 거부반응이 없는 안전한 장기와 신경 세포 치료가 기대된다. 서강대학교 신관우 교수와 하버드대학교의 바이오질병연구소가 함께한 이번 연구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추진하는 기초연구사업(중견연구자지원) 및 해외우수연구기관유치사업의 지원으로 진행했다. 연구결과는 신소재 분야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스 (Advanced materials)지 5월 13일자 표지논문(Front Cover)에 발표됐으며 이와 관련해 연구진은 2014년 9월 특허를 출원했다. * 논문명 : Self-Organizing Large-Scale Extracellular-Matrix Protein Networks * 특허명 : 세포외기질 단백질의 섬유 네트워크 제조 방법, 대한민국특허 출원, 10-2014-0116967 현재 손상된 장기와 신경의 특정 부위에 세포를 자라나게 해, 손상을 회복시키는 연구가 많이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연구는 금속이나 플라스틱으로 제작된 보형물을 활용하기 때문에 인체에 거부 반응을 일으킨다. 특히 조직 내 세포들이 인공조직과 원활히 접합해 계속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나, 인공물이기에 자연적 접합이 불가능한 실정이었다. 연구팀은 이온성 고분자로 세포를 감싸고 있는 단백질(세포외막단백질)들이 자라는 위치와 방향을 정해줘, 단백질들이 스스로 균일한 그물망으로 성장하도록 유도했다. 이 그물망 표면에 선택적으로 쥐의 심장에서 확보한 세포들을 성장시킨 결과, 그물망에서 성장한 세포들이 장기의 기능을 고스란히 유지하는 것을 확인했다. 자신의 세포로 만든 "세포 스티커"이기 때문에, 향후 손상된 장기 혹은 신경세포 치료에 활용하면 기존 세포와 원활하게 접합시켜 거부 반응이 없는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관우 교수는 2011년부터 미래창조과학부의 기초연구사업을 통해 "인공세포 제작기술" 연구에 착수해 핵심기술을 확보한 뒤, 동물실험이 가능한 하버드대학교와 공동연구를 통해 기술 실증에 성공했다. 신 교수는 "지난 2012년에 시작된 연구가 오랜 연구과정을 거쳐서 결실을 맺게 되었고, 금년 6월부터는 하버드대학 연구진이 서강대학교로 파견돼, 본 연구를 이용한 피부재생용 세포스티커의 실용화 연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성과로 정부가 지난 '14년 3월 '바이오헬스 신시장 발굴을 위한 미래부 R&D 추진방안'을 통해 발표한 미래 수요 대응의 선제적 기술개발 추진에도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5-06-10 17:13:47 최치선 기자
이대목동병원, 메르스 환자 초기 완벽 대응해 감염 확산 막아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이대목동병원(병원장 : 유권)이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메르스) 확산에 따른 초동 방역체계를 구축해 메르스 감염 확산을 막고 신속하게 대응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실제 이대목동병원은 지난 8일 양천구 지역에 있는 메디힐병원에서 폐렴증상으로 이송된 환자 A씨(양천구, 남, 58세)를 메르스 감염 환자로 의심해 바로 음압격리실에서 검사 및 진료를 하는 프로세스를 거쳐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체가 의뢰되어 9일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울시 역학조사반과 질병관리본부 조사반에 따르면 A씨는 27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을 지인 병문안차 방문한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증세가 있은 후 개인병원 2곳을 방문하고 메디힐병원에 5일간 입원 후 상태 악화로 이대목동병원에 이송된 것으로 나타났다. 마스크를 착용하고 감염 예방 조치를 한 상태로 구급차로 이송된 A씨는 보호장구를 착용한 의료진의 완벽한 감염 대응 조치로 이대목동병원 내원 환자 및 보호자는 물론 교직원과 시설에 대해서도 감염 노출 가능성을 차단할 수 있었다. 이는 역학조사반의 CCTV 분석 조사에서도 확인되었다. 이대목동병원의 초기 적극적인 대응으로 의료진 및 내원객, 시설물 전반에 대한 감염 위험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은 A씨는 음압격리실에서 현재 안정적인 상태로 치료중에 있고, 국가지정 격리병원으로 전원될 예정이다. 이대목동병원은 메르스 감염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현재 별도의 임시 진료소를 응급실 외부에 분리 설치하여 메르스 의심환자와 일반 응급환자의 동선을 분리하고 있으며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발열 중상의 내원객의 병원 진입을 통제하고 있다. 아울러 메르스 의심환자는 별도의 음압격리실에서 진료 및 검사를 받게 하고 있다.

2015-06-10 16:43:13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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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딜 수 없는 여름철 여성 불쾌지수 관리법

때이른 더위와 겹친 생리로 불편함을 호소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이상기온 탓에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유달리생리 중 겪게 되는 호르몬 변화와 Y존의 불편함이 민감하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만일, 다가오는 여름철 이 같은 고민을 하고 있다면 지금부터 알려주는 비법을 실천에 옮겨보자. ▲ 생리 전후 사용하는 여성청결제 하우동천 질경이 무더운 여름 두터운 여성용품 착용으로 불쾌하거나 통기성이 좋은 짧고 얇은 옷 때문에 혹시라도 냄새가 쉽게 올라오지 않을까 걱정이라면 생리전용 여성청결제 하우동천 '질경이'가 큰 도움이 된다. 하우동천 질경이는 생리 전후 사용하면 그날의 냄새, 가려움 등 불편함을 없애줘 여름철 불쾌지수를 줄여준다. 뿐만 아니라 생리 후에는 상쾌한 마무리를 할 수 있는 신개념 여성청결제다. 자연추출 성분으로 만들어진 하우동천 질경이는 다른 여성청결제와는 달리 고체의 정제 형태로 휴대가 간편해 언제 어디서든 여성의 건강한 Y존 관리에 도움을 준다. 올 여름철 Y존 관리가 신경 쓰인다면 생리전용 여성청결제 질경이를 챙기는 것을 추천한다. ▲ 여름 레저활동시 좋은 유한킴벌리 화이트 탐폰 운동과 야외활동을 즐기는 여성들이 늘어나면서 국내 탐폰 시장은 5년 새 50% 이상 성장했다. 질내 삽입으로 사용하는 탐폰은 생리 기간에도 수영이나 목욕이 가능하게 하기 때문이다. 특히 물놀이와 레저활동이 많은 여름철에는 탐폰을 찾는 여성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한킴벌리의 화이트 탐폰은 손잡이 부분에 실리콘 재질의 핑크 젤 그립이 있어 삽입 시 미끄러움을 방지한 제품이다. 부드럽고 슬림한 어플리케이터로 처음 사용시에도 부담감이 덜하다. 여성용품으로 유명한 브랜드인 화이트만의 뛰어난 흡수력도 장점이다. ▲ 여름에 더 심해지는 생리 전 여드름 관리, 더바디샵 티트리 오일 여름은 땀과 피지가 모공을 막아 여드름이 발생하기 쉬운 계절이다. 특히 여성들은 생리 시작 1주일 전부터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의 분비가 활발해지면서 턱 주변에 여드름이 자주 발생한다. 약 한 달을 주기로 여드름이 생기기 때문에 거뭇거뭇한 흉터가 좀처럼 사라지지 않아 두꺼운 화장이 불편한 여름철 더 고민될 수밖에 없다. 여드름을 제거해주는 원료로 유명한 '티트리'는 호주 원주민들이 항균, 항염 등을 위해 일찍이 사용되어 왔다. 더바디샵 티트리 오일은 케냐 공정무역을 통해 수입한 질 좋은 티트리 오일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 트러블 관리에 유용하다. 또한 미네랄 오일, 인공색소, 라놀린 등 트러블 유발 성분이 들어가 있지 않아 믿고 사용할 수 있다.

2015-06-10 16:27:49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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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사태] 전주서 60대 메르스 환자 발생, 접촉인원 다수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전주에서도 삼성서울병원을 통해 감염된 60대 남성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판정을 받았다. 박철웅 전북도 메르스 대책상황실장은 10일 도청에서 긴급 브리핑을 통해 A씨(남·63)가 이날 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북 순창 B씨(72·여)와 김제 C씨(59)에 이어 세 번째 메르스 환자가 나온 전주시는 전북지역 최대 인구가 거주하고 있어 전북 전역으로 확산될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보건당국에 의해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메르스 바이러스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가 3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온 첫 사례여서 전북지역은 초비상이 걸렸다. A씨는 지난 달 27일 서울삼성병원 응급실에서 배우자의 암치료를 위해 동반내원 했다가 국내 메르스 6번째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A씨는 서울삼성병원 응급실에 다녀온 뒤 지난 달 30일 오한과 발열 등 메르스 증세를 보여 이튿날(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전주 예수병원 응급실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지난 달 31일 오후 2시 40분 메르스 6번째 환자와 서울삼성병원 응급실에서 접촉한 것으로 통보받고 보건당국에 신고했다. A씨가 두 차례의 바이러스 검사에서 '음성' 판정이 나왔음에도 3차 검사에서 최종 확진판정이 나타나면서 기존 의심환자에 대한 재검사의 필요성도 제기되고 있다. 도 보건당국은 A씨와 근거리에서 접촉한 의료진 17명과 환자, 보호자 등 밀접접촉자 32명에 대해 자가격리 조치를 취했으며, 일상접촉자 60명에 대해서도 자가격리를 통보했다. 도 보건당국은 A씨의 가검물을 채취해 지난 1일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고, 이튿날 실시된 2차 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이 났다. 두 차례의 바이러스 검사에서 '음성' 판정이 나오자 보건당국에서는 A씨와 접촉자 92명에 대해 격리해제를 결정하고, 지난 3일 예수병원을 통해 새로운 약이 처방됐다. 그러나 A씨는 지난 9일 밤 12시께 근육통과 기침, 설사 등의 증세를 보이자 다시 보건당국에 자진신고를 했으며, 10일 실시된 바이러스 검사에서 최종적으로 메르스 확진판정이 나왔다. 현재 추가적인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와 A씨의 동선에 대한 파악이 이뤄지고 있어 격리대상자는 시간이 흐를 수록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A씨가 지난 2일 2차 검사에서 '음성'판정이 나오자 접촉자 92명에 대한 격리조치 해제와 A씨가 자유롭게 돌아다녔기 때문에 전주지역 확산 우려가 현실화될 전망마저 나온다. 보건당국은 전주시 거주인구가 65만명에 달하고, 전주지역에 대형병원이 집중돼 주변 시군의 주민들이 대거 진료차 방문하는 점을 감안할 때, 순창과 김제의 확진자 발생과 달리 메르스 확산 규모가 더 클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10일 오전 메르스 확진자가 13명 추가로 확인돼 전체 환자가 108명으로 늘었다. 늘어난 확진자 13명 중 10명은 2차 유행 중심지로 지목된 삼성서울병원에서 나왔다. 사망자는 2명 추가돼 모두 9명이 됐다. 지난 5월 22일 메르스가 발병한 이후로 19일째, 메르스 치사율은 10%를 넘지 않고 있다. 10일 오전 8시 기준으로 메르스 치사율은 8.3%다. 삼성서울병원을 통해 메르스에 감염된 환자들이 전북 김제, 순창, 용인, 수원, 부천, 시흥, 군포, 충북 진천, 부산에 이어 전주에서도 발생해 점차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양상이다.

2015-06-10 15:53:11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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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기업, 시내면세점으로 영등포구 경제활성화 추진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중소·중견기업 대상 시내면세점 사업에 도전하는 유진기업(대표 최종성)이 면세점 유치를 영등포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10일 밝혔다. 유진기업은 여의도 옛 MBC 사옥에 추진하고 있는 시내면세점 사업을 영등포 지역의 관광 인프라와 연계해 지역경제 활기를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유진기업은 여의도 중심의 축제를 활성화하고 새로운 형태의 문화 관광 축제 개발에 나선다.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영등포 일대의 주요 관광 명소를 돌아볼 수 있는 전용 투어 버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경제 활성화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소상공인 지원에 앞장서는 한편 새 일자리 창출도 추진한다. 우수중소기업 브랜드를 다수 발굴해 면세점 입점의 기회를 제공하고 판로확대를 위한 각종 마케팅 활동도 지원할 방침이다. 또 사회적 기업들의 자립을 뒷받침할 협력안을 마련하고 중소기업 연구개발(R&D)과 자금지원을 도와줄 인큐베이팅 펀드 조성 및 저리자금 융자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소외계층 등을 위한 상생 실천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유진기업 관계자는 "면세점 유치와 함께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들을 적극 추진해 지역과 기업이 함께 커갈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15-06-10 10:53:55 정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