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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스포츠,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강화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전개하는 코오롱스포츠가 'Time To 15'를 테마로 한 2015 봄·여름 컬렉션을 발표했다. 컬렉션 발표는 '진화된 미래, 변화가 시작되는 시점, 코오롱스포츠의 새로운 탄생'을 의미하는 'Time To 15'를 주제로 선보였으며 김기라 작가의 미디어 아트와 패션과의 결합을 시도해 코오롱스포츠의 재탄생을 표현했다. 이번 시즌에는 '사이버 인섹트' '테크노 캠핑' '네오 사파리' '디지털 마린' 등 4가지 디자인 테마를 적용해 미래지향적인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강화했다. 코오롱스포츠의 전문 라인인 '익스트림·트레킹 라인'은 보다 젊고 세련돼 졌다. 패션성을 강조한 시티 아웃도어 라인인 '트래블 라인'은 보다 쉽고 심플한 스타일을 추가해 '이지 트래블(EASY TRAVEL)' 스타일을 보강한다. 소재와 디테일면에서도 실용성이 엿보인다. 텐트의 디테일을 옷에 접목하거나 워싱된 데님·메쉬 느낌의 프린트를 적용해 일상 생활에서도 세련되게 입을 수 있는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탄생시켰다. 또 트래블 라인은 보다 라이프스타일에 가까워지며 민트, 페일 블루 등의 경쾌한 컬러를 활용한 실용적인 스타일부터 엠보 기법을 활용하거나 페이퍼 패브릭을 활용해 기능성을 믹스한 하이브리드 제품까지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룩을 제시한다. 한편 이번 시즌에도 자체 소재를 적용한 제품이 출시됐다. 최고의 투습력을 지닌 '아토텍(코오롱스포츠의 기술력으로 개발한 최첨단 소재 기술)'기반의 소재와 초경량 스트레치 기술인 '모션테크(인체의 움직임을 과학적으로 연구해 개발한 기술)'를 적용해 활동성을 높인 패턴 등이 대표적인 예다.

2015-01-29 13:54:48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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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폴 바이크리페어샵, 알톤스포츠와 공동 마케팅

제일모직의 캐주얼 브랜드 빈폴 바이크리페어샵은 자전거 제조·판매 전문업체인 알톤스포츠와 유통·마케팅 운영 효율성 극대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패션과 용품 브랜드의 협업을 통한 이종간 시너지 향상은 물론, 자전거 전문 브랜드로서의 인지도 제고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전국 빈폴 바이크리페어샵·알톤스포츠 매장에서의 교차판매(Cross Selling) 환경 구현 ▲광고·캠페인 등 공동 마케팅 활용 범위 확대 ▲전시회·페스티벌 등 고객 참여형 행사 공동지원 ▲기업의 사회적책임(CSR) 공동진행 등을 추진한다. 빈폴은 자전거의 상징성을 확고히 하는 한편 자전거 문화 확산에 따라 세련된 스타일링을 제시하며 자전거 문화 전도사로서의 역할을 해나갈 계획이다. 김건우 상무는 "이번 협약을 통해 빈폴의 브랜드 이미지를 공고히 하는 동시에 자전거 타기 문화 확산에 따라 스타일링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라며 "알톤스포츠와의 교차판매를 통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젊은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이종간의 콜라보레이션이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5-01-29 11:53:04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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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계 '이색 용기' 마케팅

외식업계가 '이색 용기'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 브라우니를 뜨거운 후라이팬에 올리거나 참나무판에 스테이크를 담는 등 맛뿐 아니라 차별화된 장식으로 고객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카페베네는 겨울 신메뉴로 자체 제작한 팬(PAN) 위에 브라우니·페스츄리 등 디저트를 올린 '팬 디저트'를 선보였다. 주방에나 있을 법한 지름 15cm 정도의 앙증맞은 후라이팬을 사용해 여성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팬 디저트는 출시 보름 만에 전국 매장에서 판매량 20만개를 넘어섰다. 지난해 11~12월 두 달간 카페베네 전체 매출의 10%가량을 차지했을 정도다. 스테이크하우스 빕스는 립아이를 나무판 위에서 직접 구워 스모키한 나무향을 더했다. 겨울 한정 메뉴로 선보인 '얌 우드 립아이 스테이크'는 먹는 내내 은은하게 퍼지는 나무향이 마음까지 편안하게 해준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팥 디저트 전문점 1974 동짓달은 직접 끓인 가마솥 팥 스프를 '빠네' 속에 담았다. 이탈리아어로 빵을 뜻하는 빠네는 주로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바게트 빵 안에 파스타를 담아 판매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1974 동짓달은 바삭하게 구운 바게트 빵 속에 크림 파스타 대신 뜨끈한 단팥죽을 담아 이색적인 한국식 빠네 '떠먹는 호빵'을 만들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경기불황으로 외식하는 소비자들이 줄어들면서 업체들이 맛에 재미까지 더한 메뉴 개발·용기 차별화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2015-01-29 11:52:42 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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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5조원 규모 메치오닌 시장 본격 공략

말레이시아에 공장 가동…세계 첫 친환경 바이오 발효공법 CJ제일제당은 말레이시아에 8만t 규모의 L-메치오닌 공장을 가동하며 사료용 아미노산 메치오닌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이 공장은 CJ제일제당이 프랑스 아르케마 사와 손잡고 총 4억 달러 이상을 투자해 완공한 시설로 시험 운전을 거쳐 이날부터 첫 제품 출하를 시작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8년 연구개발 끝에 세계 최초로 원당과 포도당을 원료로 사용해 친환경 바이오 발효공법으로 생산하는 메치오닌"이라며 "그동안 석유를 원료로 사용해 화학공법으로 만든 DL-메치오닌이 주를 이루던 세계 시장에 본격적인 판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L-메치오닌은 DL-메치오닌과 비교해 '상대적 생체이용률(체내에 흡수돼 아미노산으로서의 기능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수행하는지 측정하는 척도)'이 20~40% 이상 우수한 아미노산임이 입증된 바 있다. 전 세계 50억 달러 규모의 메치오닌 시장은 사료용 필수아미노산 시장에서 가장 큰 규모를 차지하고 있으며, 진출 장벽이 높은 고부가가치 사업이다. 현재 독일 에보닉과 중국 아디세오, 미국 노보스, 일본 스미토모 등 4개 기업이 95% 이상의 점유율로 시장을 독과점하고 있는 상황이다. CJ제일제당은 메치오닌 수요가 큰 폭으로 느는 중국과 아시아 지역을 집중적으로 공략하고 장기적으로 유럽이나 미국 등에도 제품을 수출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김철하 대표이사는 "친환경 바이오 발효공법으로 생산한 세계 최초의 L-메치오닌으로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향후 세계 1위 지위를 차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5-01-29 11:51:56 박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