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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용품 업계, "쿠킹클래스 여는 이유는?"

주방용품 업계가 쿠킹클래스를 잇따라 열고 있다. 소수 인원을 대상으로 하지만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효과적인 홍보 수단으로 이용하고 있는 것이다. 타파웨어 브랜즈는 12일 '제철 건강을 담은 우리 식구 밥상'이라는 주제로 쿠킹클래스를 연다. 이날 박해리 홈 이코노미스트가 진행하고, 참가자에게는 김장철을 맞아 '양푼 보울 그린'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지난 2012년부터 다양한 주제로 쿠킹클래스를 진행해왔다. 옥소 굿그립은 3일 CJ백설원에서 레시피 클래스를 실시한다. 유럽식 디저트 카놀리와 티라미수 등의 요리법이 공개되며, 사용되는 조리 도구는 모두 자사 제품이다. 휘슬러코리아는 웨딩매거진 웨딩21과 웨딩 쿠킹클래스를 개최한다. 결혼을 앞둔 신부들이 알아야 할 핵심 레시피와 양지훈 셰프만의 노하우가 총 4주간의 다양한 클래스를 통해 공개된다. 해당 클래스는 휘슬러 갤러리에서 12월 1일부터 매주 월요일 진행된다. 업계 관계자는 "평소에 매장이 많지 않아 소비자들이 제품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데 쿠킹클래스를 통해 제품을 직접 사용해 보고, 어떻게 사용하면 되는지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좋은 홍보 기회이다"고 말했다.

2014-11-02 11:16:55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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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때 주부들의 가장 고민거리는 '비용' 보다는 '노동'

김장 시즌을 앞두고 있는 주부들의 가장 큰 걱정은 '고된 노동'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FNF(대표 이상철) 종가집이 주부 블로거 300명을 대상으로 올해 김장 준비 계획에 대한 설문을 실시간 결과, 응답자의 49.4%가 고된 노동이 가장 큰 걱정이라고 답했다. 김치 맛에 대한 걱정은 28.2%의 응답으로 그 뒤를 이었다. 올해 직접 김장을 담글 계획이 있는지에 관한 질문에는 66.2%가 김장을 직접 담글 예정이라고 답했다. 김장 방식에 대한 질문에는 '절임배추는 구입하고 양념 속만 직접 만든다(49.1%)'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배추 절이기부터 양념 속 만들기까지 모두 손수 한다(40.7%)'와 '절임배추와 양념 속 모두 구입해 버무리기만 한다(10.2%)'가 뒤를 이었다. 특히 김장 준비를 전적으로 한다는 비율이 예년에 비해 약 10% 줄고, 양념 구매 비율이 약 10% 증가한 것은 더욱 간편하고 일손을 줄일 수 있는 김장 방식을 선호하는 트렌드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김장 예정 시기로는 11월 중순에 할 계획인 응답자가 39.2%로 가장 많았다. 11월 말 이후와 11월 초 각각 36.1%, 20.2%로 11월 전반에 걸쳐 김장 시기가 고루 분산될 것으로 전망됐다. 김장 예산을 묻는 질문에선 '10만원 이상~20만원 미만'이 40%로 가장 많았고, '20만원 이상~30만원 미만'이라는 응답이 30%였다. 한편 김장을 담그지 않겠다고 답한 주부들의 가장 큰 이유는 '식구 수가 적어서(34.8%)'이며, 김장 대체 계획에 관해서는 '포장김치를 구입할 예정'이라는 응답자가 53.3%, '가족 및 지인에게 얻을 예정'이라는 응답도 46.7%에 달해 소인 가족 확대에 따라 간편한 방법으로 김장을 대신하는 경우도 점차 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4-11-02 11:15:32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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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 협력사 직원 자녀 장학금 2억5천 지원

현대백화점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열정(PASSION) 장학금' 제도를 운영한다. 현대백화점은 1000여 개 협력사 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총 2억5000만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현대백화점그룹 비전 2020의 핵심가치인 '열정(PASSION)'을 테마로 한 열정 장학금은 현대백화점과 거래관계에 있는 중소 협력사 임직원 자녀 중 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초·중학생은 100만원, 고등학생은 200만원, 대학생은 300만원이 지원된다. 현대백화점에 자녀의 장학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협력사 임직원은 초·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경우 학교장 추천서를, 대학생 자녀를 둔 경우 근로장학생 증명서(근로장학금 통장사본)을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또 협력사 임직원 자녀의 학습 능력은 낮지만, 도전정신이 뛰어난 학생을 대상으로 '챌린지 장학생'도 별도 선발한다. 현대백화점은 지난 상반기에 초·중·고·대학생 총 108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약 2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백화점 측은 "총 5억원 규모의 장학금 지원 사업으로 하반기에는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며, "협력사와 그 가족들에게도 실직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준비중이다"고 말했다.

2014-11-02 08:00:00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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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창립 35주년…'35가지 명품 한정판' 판매

롯데백화점은 창립 35주년을 맞아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들과 함께 리미티드 에디션(한정판) 상품을 선보인다. '구찌''펜디' 등의 럭셔리 브랜드와 '불가리' '피아제' 등의 시계보석 브랜드, '필립플레인' '10꼬르소 꼬모' 등 트렌디한 패션 브랜드까지 총 30개 브랜드가 참여해 총 35개의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인다. 총 수량은 900여 pcs로, 물량 규모는 46억원이다. 백화점 측이 창립 기념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이는 것은 30주년이었던 지난 2009년 이후 5년 만이다. 30주년에는 14개 브랜드와 함께 15가지의 리미티드 아이템을 선보였다. 대표 상품으로는 '구찌'의 '뱀부 데일리백(199만5000원)'가 있다. 이 제품은 커리어 우먼을 위한 데이웨어 백으로, 간결하고 현대적인 디자인과 브랜드의 시그니처인 뱀부 장식이 돋보인다. 가볍고 부드러운 소재의 최고급 송아지 가죽으로 만들어졌으며, 색상은 파스텔톤의 '카멜리아' 컬러이다. 350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며 원하는 이니셜을 새겨주는 이니셜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불가리'는 지중해를 연상시키는 젬스톤을 사용한 '칵테일 컬렉션'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불가리 130주년을 기념하는 리미티드 아이템으로, 반지·목걸이·귀걸이 각 1pcs씩만 제작됐다. 핑크 골드 컬러의 화려한 상품으로 가격은 반지·목걸이·귀걸이 세트 기준으로 1억원 대이다. 세계 3대 편집샵중 하나인 '10 꼬르소 꼬모'는 '노나곤'의 한정판 패딩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가격은 165만원이며, 8pcs 한정으로 판매한다. YG엔터테인먼트와 제일모직의 합작으로 만들어져 관심을 끌었 던 '노나곤'은 차별화된 가치를 추구하는 10대 후반부터 30대 초반을 타깃으로 하는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이다.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의 최고가 아이템은 '로저 드뷔'의 '엑스칼리버 콰트로 블랙 티타늄 DLC'로, 가격은 5억원대이다. 업계 최초로 4개의 스프링 밸런스가 45도 각도로 장착돼 매 초당 그 어떤 각도에서도 완벽한 시간을 맞춰주는 현존하는 시계 중 가장 혁신적인 시계로 알려져 있다. 두 번째로 가격이 높은 아이템은 4억원대의 '예거 르쿨트르'의 '라 로즈'이다. 전 세계 3pcs만 있는 한정품으로, 약 12캐럿의 다이아몬드가 세팅되어 있는 하이주얼리 타임피스이다. 두 상품 모두 1pcs씩만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해외패션MD부문장 김지은 이사는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 상품은 롯데백화점과 명품 브랜드들이 고객들에게 특별한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오랜 시간 동안 준비한 스페셜한 아이템이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2014-11-02 06:00:20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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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반값 '프리미엄 구스다운 이불' 인기…6일부터 20% 할인

이마트는 2일 구스다운의 주요 산지인 캐나다·헝가리·폴란드 거위털 원물로 솜털 90%, 깃털 10%로 블렌딩한 80수 면 원단의 프리미엄 구스다운 이불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개점 2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이번에 준비한 제품은 퀸 사이즈 기준 39만9000원, 싱글 사이즈 기준 29만9000원으로 시중 브랜드에 비해 약 50% 저렴하다는 것이 마트 측의 설명이다. 그동안 주로 헝가리 등 한가지 구스다운 원물로만 사용했지만 이번 제품들은 품질 면에서 뛰어난 캐나다와 폴란드산 구스다운을 혼합해 보온력과 복원력(필파워)를 극대화 한 것이 특징이라는 것이다. 지난달 16일 관련 제품을 선 출시해 고객 반응을 살 핀 이마트는 보름 만에 각각 300여 개가 넘게 판매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상품으로서는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이지만 품질을 높이고 해외직소싱으로 가격을 50% 낮춰 구매 욕구를 불러일으켰다고 분석했다. 이마트는 4년 전부터 이 같은 방식으로 구스다운 이불을 판매해 오고 있는데, 매년 두 자릿수 신장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가 높은 품목이며, 특히 지난해에 물량을 대폭 늘려 3000장을 준비한 헝가리산 구스다운 이불의 경우 모두 완판됐다. 국내 의류의 경우 거위털 소비의 95%를 차지하면서 거위털의 원물 시세는 매년 계속 오르고 있는 실정이다. 이마트는 개점 2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6일부터 2주간 2개 구매 때 20% 할인하는 특별 할인행사도 벌인다. 이와 함께 11월 중순에는 호주산 알파카 100% 털로 만든 이불도 신규로 개발·출시할 계획이다. 알파카 이불은 양모보다 가볍고 부드러우며 보온성과 통풍성이 뛰어난 천연소재로 주로 고급 의류의 안감으로 많이 사용된다. 김수경 이마트 침구용품 바이어는 "특급호텔 이불보다 좋은 침구를 개발하는데 가장 초점을 맞추었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상품개발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Good sleep, better life를 고객에게 선사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14-11-02 06:00:10 정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