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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저가형 하이패스 단말기 판매

편의점 세븐일레븐(대표 정승인)은 저가형 하이패스 단말기를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그동안 편의점에서 명절기간 선물용으로 일부 고가 하이패스 단말기를 카탈로그 주문 형식으로 판매해왔지만 저가형 단말기를 상시 예약 판매하는 것은 세븐일레븐이 처음이다. '하이패스 행복 단말기'라고 불리는 저가형 단말기(2만8000원)는 시중 일반 단말기 보다 64.5∼74.5% 가량 저렴 것이 특징이다. 해당 단말기는 고속도로 휴게소와 인터넷 오픈마켓에 한해 판매되고 있는데 세븐일레븐은 이들 판매처보다 저렴한 가격에 상품을 선보인다. 특히 2000원이 충전된 하이패스 카드(5000원)를 무료 제공하기 때문에 실제로는 타 판매처 대비 최대 43.2% 저렴하게 구매하는 셈이다. '하이패스 행복 단말기'는 태양광 충전 등을 사용하는 기존 단말기와는 달리 일반 건전지(AAA) 3개를 이용하며 한번 건전지를 교체하면 최대 1년간 사용이 가능하다. 오는 31일까지 전국 점포에서 1차 '하이패스 행복 단말기' 사전 예약을 받고 있으며, 이후 11월 초 2차 예약과 함께 택배 배송 서비스도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오재용 세븐일레븐 비식품팀장은 "미래 종합생활편의 공간으로 도약하기 위한 비식품군 경쟁력 강화의 일환으로 소용량 화장품·스포츠 언더웨어에 이어 이번에 저가형 하이패스 단말기를 선보였다"며 "저렴하면서도 믿을 수 있는 품질을 갖춘 만큼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2014-10-24 10:53:08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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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3분기 최우수·우수 파트너사 시상식 개최

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는 지난 23일 삼성동에 위치한 위메프 본사에서 3분기 최우수·우수 파트너사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최우수·우수 파트너사는 서비스 품질 지표·판매 수량 및 매출 규모를 종합해 22개 업체가 선정됐다. 배송지연·오배송·Q&A답변 처리 지표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나타낸 기업이 서비스 품질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 파트너사로 선정된 우신뷰티는 자연친화적인 화장품을 판매하는 중소기업이다. 대표상품으로는 온라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로픈 바오밥 트리트먼트·바오밥 21차 샴푸 등이 있다. 우수상은 젤리스푼·리본인터내셔널·소프리빙·스카이 007·에스티오-제로라운지·영광상사·영동물류·자강정보통신·홍천·도로시와·비블루아이앤·유투북스·이지스21·프리로이 등이 수상했다. 또 고객만족 우수 파트너사에는 브라운 물티슈와 팔도비즈가 선정됐으며, 서비스 개선 우수 파트너상은 아하토이가 수상했다. 이 외에 이번 분기에 신설된 컨텐츠 정책준수 우수파트너사에는 미니아트와 진수-소보제화가 선정됐다. 박유진 홍보실장은 "위메프의 협력 파트너사란 우리가 고객의 돈과 시간을 아껴준다는 경영철학을 실현할 수 있는 근거이자 가장 소중한 자산"이라며 "상생의 가치를 지켜내는 아름다운 동반성장을 반드시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2014-10-24 09:58:51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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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에브리데이, 28일까지 최대 50% 할인 '10년전 가격' 두번째 행사 열어

이마트 에브리데이는 오는 28일까지 '10년 전 가격 그대로 2탄' 행사를 벌인다. 행사에는 소비자들의 수요가 많은 신선·가공식품·생활용품 등 총 400여개 품목을 엄선됐다. 1차 행사 때와 마찬가지로 통계청 소비자물가지수에 근거해 10년 동안 오른 물가 이상의 할인율을 제공해 10년 전 가격 수준을 실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10년전 가격수준 행사품목으로 풀무원 유기농 콩나물(270g)을 10년 간 오른 물가만큼 할인해 42.5% 싼 1150원에, 백설 진한 참기름(350㎖)은 오른물가 이상으로 저렴한 50% 할인된 3850원에 판매한다. 또 깨끗한나라 소프티 미용티슈(200매x4입)를 49.2% 할인한 3300원에, 맛있는 오뚜기밥(210gx6입)을 37.5% 할인한 4500원에, 샤니 밀크토스트와 꿀호떡을 각 41.1% 할인한 990원에 판매하는 등 오른 물가 이상의 할인율을 적용해 선보인다. 단감 중 가장 품질이 좋다고 알려진 부유단감(특대·5개)을 3000원에 판매하며, 국내산 냉장 삼겹살(100g)을 23% 할인된 1580원에 판매한다. 삼겹살의 경우 제휴 신용카드로 구매하면 추가 할인이 적용되어 1080원에 구매 가능하다. 또 건강한 밥상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소비자들의 수요가 높아진 영양곡 5종(찰수수쌀·찰기장쌀·검정찰현미·발효현미·발효서리태)을 '1+1' 행사로 판매한다. 한편 에브리데이는 일자별 한정 초특가도 진행한다. 25일에는 스파크 리필(3㎏) 1+1를 9900원에, 가지(5입)를 1680원에 제공하고 27일에는 자연은 맛있다 라면 (오징어 먹물짜장 100gx4입) 1+1를 6170원에 판매한다. 행사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나무야 키친타올(160매x4입) 1+1을 5400원에, 적·청상추(각 2봉)를 각 1000원에 판매한다. 이 업체 김근만 마케팅팀장은 "10년전 가격 그대로 첫번째 행사에 대한 고객 반응이 좋아 이번 두번째 행사를 기획했다"며 "첫번째 행사 때보다 더 높은 할인율을 적용해 엄선해 준비한 만큼 많은 고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2014-10-24 09:56:23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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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물 시장 성장세 가파르다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물을 사먹는 것"은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었다. 하지만 90년대 중반부터 정부의 생수 판매 규제가 풀리고 기업들이 먹는 물 시장에 속속 진출하면서 시장 규모는 기하급수적으로 팽창하기 시작했다. 이와 함께 소비자들의 물에 대한 선호도도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다. 최근에는 일반 생수를 비롯해 빙하수·탄산수·화산암반수·알칼리수 등 깨끗함과 기능성을 두루 갖춘 물들이 소비자의 선택을 받고 있다. ◆100여개 업체 각축전 한국샘물협회에 따르면 국내 생수브랜드는 모두 100여개에 달한다. 시장조사 전문기관 AC닐슨에 따르면 국내 생수 시장 은 2009년 총 3370억원에서 2011년 4400억원으로 규모가 커졌다. 지난해에는 5430억원으로 신장했고 올해는 6000억원 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단 5년만에 78% 가까운 성장세를 보였다. 지난해 국내 생수 판매량은 총 345만 톤에 달했다. 이같은 생수의 성장세는 앞으로 계속 될 것이라 분석이 지배적이다. 실제로 롯데마트가 2010년부터 올해까지(매해 1월에서 5월까까지) 최근 5년간 음료 매출을 집계한 결과, 2010년까지 전체 음료매출의 15% 가량을 차지하며 3위권에 머무르던 생수는 지난해 20% 가량으로 2위를 거쳐 올해 누계 매출 기준 23.2%로 처음 1위에 올랐다. 이런 경향에 대해 업계는 소비자들이 웰빙이나 다이어트, 미용 등의 건강 트렌드에 맞춰 먹는 물까지 관심이 커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현재 국내 먹는물 시장의 판세는 광동제약의 제주삼다수가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8월 기준으로 삼다수는 여타 업체의 경쟁을 따돌리고 시장점유율 42.5%를 기록하고 있다. 이어 해태음료의 강원평창수가 6.3%, 농심의 백두산 백산수가 5.1%를 점유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의 아이시스와 아이시스 8.0이 각각 4.8%, 하이트진로의 석수가 2.2%로 상위 6개 제품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 5개 업체 6개 제품이 전체 국내 생수시장의 64.9%를 독점하고 있는 형국이다. ◆국내 생수업체 자존심 싸움 치열 국내 생수업체들은 취수원 전쟁을 벌이고 있기도 하다. 팔도는 한반도 내륙 남단 최고봉인 지리산을 그대로 담은 생수 브랜드 '지리산 맑은샘'을 6년 만에 새롭게 리뉴얼해 출시했다. 반면에 민족의 영산인 백두산을 취수원으로 한 농심(백산수)·롯데칠성음료(백두산 하늘샘)와 한라산 물을 활용한 광동제약(제주삼다수) 등이 삼대산맥을 중심으로 자존심 싸움을 벌이고 있다. 여기에 하이트진로음료(석수)와 풀무원(풀무원샘물) 등의 식품업체도 생수시장에 뛰어 들어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남양유업은 '천연수'를 올해 상반기 리뉴얼했다. 대형 유통업체인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는 물론 CU·GS25 등 편의점도 PB 생수를 잇따라 내놓고 있는 등 국내 순수 생수 시장은 점입가경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약진하는 탄산수·수입생수 이런 가운데 국내 탄산수와 수입생수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롯데마트의 최근 집계자료를 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생수 중 탄산수의 매출은 전년보다 75.6%, 수입생수는 두배가량(92.8%) 늘었다. 지난 8월 관세청 발표에 따르면 수입생수는 올해 6월까지 프랑스 중심의 유럽산 제품 일색에서 2013년부터 중국산 제품의 유입이 늘면서 전체 수입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45%의 급증세를 보였다. 수입액은 정점을 찍었던 2012년이후 매년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먼저 탄산수는 올해 음료업계의 대표 히트 제품으로 꼽힌다. 건강을 중요시 여기는 웰빙 트렌드의 확산과 탄산의 청량감은 그대로 느끼며, 설탕·색소 등 인공첨가물이 가미되지 않아 탄산음료를 대체할 건강음료로 주목 받고 있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유리병 패키지로만 출시되었던 프리미엄 탄산수 '디아망'의 페트 패키지를 새롭게 선보였다. 또 지난 5월 여성 고객을 타깃으로 유기 게르마늄 성분을 함유한 생수 '카렐의 선물'을 출시해 틈새시장 공략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홈플러스는 기존 수입 탄산수 동일 용량 보다 30%에서 최대 80% 저렴한 폰테 알레그라를 연중 1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수입 프리미엄 생수제품들의 차별화가 눈에 띈다. 하이트진로음료는 깨끗한 생태계를 유지하고 있는 아이슬란드의 '욀푸스 스프링' 지역에서 생산된 프리미엄 워터 '아이슬랜딕 글래시얼'을 선보였다. 태전그룹은 자사의 약국 유통 시스템인 오더스테이션을 통해 노르웨이 프리미엄 빙하수 '이즈브레'과 프리미엄급 알칼리수인 '시에나워터'를 잇따라 출시했다. 풀풀무원샘물은 지난 7월부터 국내 생수 업계 최초로 '네슬레 퓨어 라이프' 생수 제품 라벨에 QR 코드를 부착해 품질 관련 정보를 제공해 차별화를 부각시키고 있다.

2014-10-24 07:00:31 정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