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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창립기념일 맞아 벽화 조성 및 쪽방촌에 생필품 전달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 임직원들이 18일 창립기념일을 맞아 북부열린학교에서 벽화그리기 봉사를 펼치는 등 어려운 이웃 돕기에 나섰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사장을 포함한 하이트진로 임직원 40명이 참여해 북부열린학교 내·외부에 벽화를 직접 그려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하고 더운 여름철 어려움을 겪는 인근 이웃들에게 생필품도 전달했다. 강북구 삼양동에 위치한 북부열린학교는 지역 초등학생들의 방과후 공부방으로 아이들이 친구들과도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이다. 하지만 20년이 지나 노후된데다 주변이 재개발지역이라 다소 열악한 환경 때문에 환경 개선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하이트진로 임직원들은 서울시 예비사회적기업 월메이드와 함께 '물'을 테마로 벽화를 디자인하고 벽에 손수 페인트칠을 해 아이들이 지내는 공간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꾸몄다. 또 삼양동사무소와 함께 삼양동 인근 총 56세대 독거어른신들에게 사랑의 쌀과 생수를 전달하고 여름철 더위를 날 수 있도록 지난해에 이어 영등포 쪽방촌에 생수 500박스도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인규 사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우리 손으로 직접 주변 환경을 아름답게 꾸며 아이들이 이전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하게 되어 기쁘다"며 "매년 창립기념일마다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을 위해 뜻깊게 보낼 수 있도록 의미있는 사회공헌활동을 계획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4-07-20 13:36:35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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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초과수하물 요금 '천차만별'…항공사·노선 같아도 올 때 요금이 3배

항공 이용 때 수하물 무료허용량을 초과할 경우 소비자가 지불해야 하는 요금이 항공사별로 차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이 내국인 방문자수가 많은 일본(인천-도쿄), 중국(인천-베이징), 미국(인천-LA), 태국(인천-방콕), 필리핀(인천-마닐라), 프랑스(인천-파리) 등 6개국 노선 17개 운항항공사를 대상으로 초과수하물요금을 비교조사한 결과 동일 무게·동일 노선이더라도 항공사별로 최대 6.2배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실제로 초과 수하물이 10㎏이었을 경우 인천-도쿄가 노선의 입국편에서 일본항공은 무료였지만 제주항공은 19만917원을 지불해야 한다. 또 인천-방콕간 노선의 입국편의 경우 비지니스에어는 4만7535원, 타이항공은 25만4675원을 받아 5.4배나 차이가 났다. 특히 인천-마닐라 노선 입국편의 경우 세부퍼시픽항공은 단 3만3000원을 내야했지만 아시아나항공은 무려 20만3740원으로 요금차이가 6.2배에 달했다. 또 같은 항공사에 같은 노선인데도 출국편과 입국편의 초과수하물 요금 차이가 많았다. 최대 3배 넘게 차이가 났으며, 입국편이 출국편보다 비샀다. 소비자가 항공사에 의뢰한 수하물량이 30kg일 때 인천-도쿄 노선의 경우 아시아나항공은 출국편이 5만원이었지만 입국편은 16만2992원(160달러)로 약 3.3배의 차이를 보였다. 같은 노선을 제주항공으로 이용했을 경우 출국편은 6만원이었지만 입국편은 19만917원(1만9000엔)으로 약 3.2배의 차이를 보였다. 조사 대상 6개 노선 이 외에 출국편과 입국편의 초과수하물 요금차가 큰 경우는 ▲인천-울란바토르(몽골) 노선, 몽골항공 ▲인천-선전(중국) 노선, 선전항공 ▲인천-삿포로(일본) 노선, 티웨이항공 ▲부산-도쿄(일본) 노선, 에어부산 등이었다. 소비자원 측은 "초과수하물 요금은 항공사 자율로 책정돼 동일 구간·동일 무게라도 환율, 공항 수수료 등 항공사가 부담하는 비용이 달라 출국편과 입국편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며 "하지만 일반적으로 소비자들은 동일 구간을 오가기 때문에 출국편과 입국편의 초과수하물 요금이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예상해 실제로 왕복편에 동일한 요금을 부과하는 항공사가 많아 예상하지 못한 요금차이로 소비자들은 당황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소비자원은 이런 요금체계에 대해 소비자가 미리 알고 선택 또는 대비할 수 있도록 사전 정보제공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소비자원은 대부분의 항공사는 자체 운송약관에 따라 2인 이상의 단체여객에 대해 무료수하물 허용량을 합산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어 이를 잘 활용하면 추가 수화물의 요금 부담을 줄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소비자가 항공권 구입 때 ▲ 행선지에 따른 초과 수하물 요금 규정과 ▲ 단체여객 수하물 합산 정보를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정보제공 방안을 마련하도록 업계에 촉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2014-07-20 12:26:58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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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 '2014 올림픽의 날' 성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지난 19일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과 올림픽 공원 일원에서 '노스페이스와 함께 하는 2014 올림픽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12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5km·10km 건강달리기 대회, 우리나라 올림픽 역사사진 전시 등 2014인천아시안게임과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와 함께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인 김아랑·조해리 선수, 한국 유도의 간판스타인 왕기춘·김재범 선수가 참여하는 팀 코리아(Team Korea) 선수단 팬 사인회도 열렸다. 이번 행사 공식스폰서로 나선 노스페이스는 지난 2일 2018평창동계올림픽 스포츠의류부문 공식후원사로 선정돼 2020년까지 대한민국 선수단에게 스포츠의류와 모자, 신발 등 용품을 제공한다. 노스페이스 관계자는 "올림픽 정신을 기리는 이번 행사에 함께 참여하게 돼 영광"이라며 "2020년까지 대한민국 스포츠와 체육발전을 위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림픽의 날 행사는 매년 근대올림픽의 부활을 기념하기 위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주최하고, 세계 204개 IOC회원국에서 국가별 올림픽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우리나라는 대한체육회 주최로 1987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 28회째를 맞이했다.

2014-07-20 11:34:42 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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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여행, '장경인대증후군' 주의해야

'자출족(자전거로 출근하는 사람들)'이 꾸준히 늘고 있는 가운데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자전거로 휴가를 즐기려는 일명 '자여족(자전거로 여행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자전거 인구가 급증하면서 자전거로 인해 병원을 찾는 환자들도 증가했다. 충돌사고로 인한 골절 환자를 비롯해 자전거를 오래 타면서 생기는 '장경인대증후군' 때문이다. 장경인대증후군은 허벅지 바깥쪽을 따라 길게 뻗어있는 인대가 대퇴골을 지나가는 부위인 무릎 외측 부에서 이상이 생기면서 인대와 점액낭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일반적인 염좌와 달리 환부가 붓지 않으며 쉬거나 가만히 있을 경우에는 통증이 없다가 움직임이 생길 때 통증이 찾아오는 것이 특징이다. 게다가 이 질환은 '교활한 작은 악마'라 불릴 정도로 자전거를 오래 타는 사람들에게 쉽게 발생한다.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선 자전거를 타기 전 스트레칭을 철저히 해야 한다. 몸의 오른쪽이 벽을 향하도록 선 후 벽에 오른쪽 다리를 왼쪽 다리 뒤로 교차시키고 왼쪽 무릎을 굽히면서 오른쪽 엉덩이를 벽쪽으로 기울이면 된다. 또 양손을 벽에 짚은 다음 한쪽 발을 다른 쪽 발의 앞에 두고 앞쪽에 있는 무릎을 굽혀서 체중을 앞으로 이동시키고 이 상태를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라기항 용인분당예스병원 원장은 "장경인대증후군은 빠른 치료보다는 오랜 시간을 두고 치료해야 한다. 운동 전후 충분한 스트레칭이 필요하며 자전거를 탄 후에는 무릎 주위에 냉찜질을 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2014-07-20 10:58:43 황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