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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성분 누락 논란에 "美 법무부 조사 중…법 위반 통보·제재 없어"

KT&G가 최근 담배 성분 누락 논란으로 미국 법무부의 조사를 받고 있는 것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KT&G는 17일 입장문을 통해 "회사는 미국 내 판매 중인 담배제품의 규제 준수 현황에 대한 미국 정부의 포괄적 문서제출명령에 따라 제반 자료를 제출하고 관련 질의에 답변을 제공하는 등 조사에 성실히 응하고 있다"며 "관련해 법규 위반사항에 대한 통보나 제재를 받은 사실이 없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인 사안이며 미국 법무부가 조사 중 사안에 대한 비밀 유지를 요구하고 있어 구체적으로 내용을 밝힐 수 없다"고 덧붙였다. KT&G는 미국 보건 당국의 담배 관련 규제를 위반하고, 담배 제품 승인과 심사 과정에서 잘못된 자료를 제출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 따르면 KT&G는 미국법인을 통해 미국에서 2007년과 2011년 담배 카니발과 타임을 출시했다. 하지만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한 서류엔 해당 담배에 포함된 다이아세틸, 레불린산 등 유해물질 성분이 누락된 것으로 전해진다. 일각에서는 이번 위반으로 미국 주정부에 낸 장기 예치금 1조5400억원을 제대로 돌려받기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다. KT&G는 미국 주정부가 제정한 에스크로 법령에 의해 판매금 중 일정 금액을 담배가 판매된 주정부에 예치하고 있다. 이에 대해 KT&G는 "에스크로 법령에 따르면 예치금은 회사의 불법행위의 결과로 담배소비자의 피해가 발생하고 이로 인해 주정부의 의료재정이 사용됐을 경우에 주정부의 의료재정에 편입될 수 있다"며 "그 외 경우에는 납부일로부터 25년 경과 후 전액 환급받도록 돼 있다. 현재까지 회사와 관련해 상기한 문제가 발생한 바는 없으므로, 회사는 납부 시기에 따라 2025년부터 각 금액을 순차적으로 반환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견해를 드러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1-17 15:55:2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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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위기 '외유'보다는 '내강'에 힘준다...유통업계, 수장들 "현장에 답이 있다"

고물가·고금리가 장기화될 것으로 예측 되면서 국내 유통업계 수장들이 위기를 헤쳐나가기 위한 방법으로 '현장경영'을 강화하고 나섰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이재현 CJ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장남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 전무 등이 현장을 방문해 점검하고 임직원들과 미래 방향성을 논의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지난 15일 정식 개장을 앞둔 스타필드 수원을 찾아 고객 맞이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올해 신세계프라퍼티의 올해 경영 전략을 논의했다. 정 부회장이 새해 첫 현장 경영 행선지로 스타필드 수원을 찾은 것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고객과 현장에 답이 있다는 경영 철학에 따른 것이다. 스타필드 수원은 기존 가족 중심의 1세대 스타필드에서 한 차원 진화한 MZ세대 중심의 '스타필드 2.0'을 구현한 최초의 공간이다. 정용진 부회장은 현장에서 "스타필드 수원이 타깃 고객층으로 삼는 MZ 세대는 오프라인보다 온라인 쇼핑이 더욱 친숙한 세대"라면서 "이들에게 그동안 한 번도 체험해보지 못한 차별화된 고객 경험과 서비스를 선사함으로써 스타필드 수원이 '다섯 번째 스타필드'가 아닌 첫 번째 '스타필드 2.0'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지난 10일 용산구 CJ올리브영 본사를 방문해 임직원들과 만났다. 이 회장이 계열사 현장을 방문한 것은 2019년 CJ제일제당 식품·바이오 연구소인 CJ블로썸파크를 다녀간 이후 5년 만이다. 이 회장은 이선정 CJ올리브영 대표를 비롯한 경영진과 현장에서 회의를 열고 "올리브영은 다가올 위기에 미리 대비해 '온리 원' 성과를 만든 사례"라고 격려했다. 그러면서 코로나 시기 O2O(온·오프라인 연계) 역량 강화, 코로나 이후 오프라인 시장 재확대에 따른 성공적 대비 등 미래의 위기를 미리 대응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CJ올리브영의 사업을 준비하고 일하는 방식은 그룹의 다른 회사도 배워야 할 모범이다"며 "앞으로도 미래를 대비해 달라. 건강한 뷰티 생태계를 조성할 책임이 여러분에게 있다. 여기에는 협력업체들과의 협력이 중요"라고 당부했다. 이 회장은 CJ올리브영 본사 MD사업본부, 브랜드사업본부, 디지털사업본부 등 4개 층을 돌며 한 시간에 걸쳐 수백 명의 직원들을 만나 격려했다. 또 이 회장은 이틀 뒤인 지난 12일 CJ대한통운 본사를 방문했다. 이회장은 "성과에 안주하지 말고 글로벌 물류 톱10 도약이라는 비전을 이루자"며 직원들의 성과 격려와 성과 창출 지속, 관련 산업과의 상생을 강조했다. 그는 이어 "온리 원 정신에 입각해 초격차 역량을 확보하고 대한민국 물류를 책임진다는 자부심과 책임감으로 산업 전반의 상생을 이끌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CJ그룹 관계자는 이 회장의 현장 방문에 대해 "성과에 안주하지 말고 더 큰 도약을 준비하자는 격려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오는 18일 VCM(Value Creation Meeting·옛 사장단회의)을 개최하고 올해 사업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해당 VCM에서는 AI전환에 따른 미래 사업 방향에 대한 논의가 주골자다. 신 회장의 장남인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전무도 VCM에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 전무는 올해 전 세계 IT 전시회 'CES2024' 현장에 참석했다. 신전무는 특히 AI관련 신기술에 큰 관심을 보이며 현장 임원진과 다양한 논의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 전무는 최근 새롭게 조직개편한 미래성장실에 해당 내용을 공유하고 사업방향에 접목할 것으로 해석된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유통업계 수장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건 코로나19 이후 이례적인 상황이다. 그만큼 현장 경영에 중심을 두고 신사업에 대한 부분을 직접 컨트롤 하고 유심히 살펴보겠다는 의지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2024-01-17 15:47:4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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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성수동 '카누 온 더 테이블', 체험은 즐겁게, 양손은 무겁게

커다란 자이언트 테이블과 카누 바리스타 머신, 머그 컵 등 대형 소품 사이를 누비며 특별한 사진을 찍고, 나의 취향에 딱 맞는 '퍼스널 커피'를 추천받아 마시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곳. 동서식품이 성수동에 문을 연 '카누 온 더 테이블(KANU ON THE TABLE)'이다. '카누 온 더 테이블'은 카누 스틱, 카누 바리스타 캡슐, 카누 원두 등 폭넓은 제품 라인업을 보유한 카누에 담긴 기술력과 브랜드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다채로운 포토존과 영상 콘텐츠, 특별한 굿즈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동서식품이 소비자들에게 카누 브랜드에 대해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16일 오후 2시 성수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는 '카누 온 더 테이블'(성수동 레이어57)을 방문했다.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팝업스토어를 찾는 방문객들로 입구가 북적거렸다. 키오스크를 통해 대기인수를 확인해보니 앞에 63팀이 대기중인 것으로 나왔다. '카누 온 더 테이블'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한쪽에는 작지만 추위를 피할 수 있는 대기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다. 입구에 들어서서 닉네임을 입력하고 간단한 커피 취향 설문조사에 응하면 안내요원이 팝업공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카드를 발급해준다. 카드를 받고 첫번째 공간으로 들어서면 스키장, 캠핑, 피크닉, 오피스 등 다양한 장소에서 카누를 즐기는 미니어처들을 만날 수 있다. 미니어처들을 배경으로 자유롭게 촬영할 수 있음은 물론, 이색 포토부스도 마련되어 있어 색다른 인증샷도 남길 수 있다. 이어진 공간에서는 카누의 진심을 엿볼 수 있다. 직원의 안내에 따라 테이블 자리에 착석 후 헤드셋을 착용하면 테이블 위에 영상이 펼쳐진다. 엄격한 원두 선별 과정과 향을 살린 저온 추출 공법, 트라이앵글 탬핑 등 카누에 담긴 첨단 기술력을 알기 쉽게 소개한다. 짧은 영상이 끝나면 취향에 맞게 만들어진 카누 커피가 제공된다. 입장할 때 입력한 커피 설문에 따른 것이다. 세번째 공간은 '카누 자이언트 테이블'이다. 대형 소품들로 채워진 이 공간에서 방문객들은 자유롭게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캡슐 머신, 스틱, 머그 컵 등 TV 광고에서 보던 대형 소품이 그대로 재현돼 방문객들의 흥미를 유발한다. 방문객 중에는 중국인 관광객들도 있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성수동 근처에 건국대와 한양대가 있다보니 유학생들도 많이 오는 편이다"라며 "팝업스토어가 이제는 20230 사이에서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은거 같다. 그러다보니 해외에서도 관광왔다가 들르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말했다. '카누 DIY 테이블'에서는 양손 가득 기념품을 획득할 수 있다. 카누 온 더 테이블에서 찍은 사진을 개인 SNS에 올리면 머그컵을 증정하며 카누 스틱과 캡슐 등 원하는 제품 6개를 담아 DIY 샘플 패키지를 만들어볼 수 있다. 팝업스토어를 모두 즐긴 후에는 '카누 카페&숍'에서 입장할 때 받은 카드로 커피를 마실 수 있다. 카누 바리스타 머신, 바리스타 캡슐, 카누 스틱, 카누 원두 등 다양한 제품도 구입할 수 있다. '카누 온 더 테이블'을 방문한 누적 방문객 수는 지난 14일까지 2만5500명으로 일 평균 700~800명 정도가 다녀간다. 오는 28일까지 운영하며 운영시간은 낮 12시부터 오후 8시(입장 마감 7시)까지다. 동서식품 옥지성 마케팅매니저는 "앞으로도 '세상에서 가장 작은 카페' 카누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소비자 체험형 마케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1-17 15:43:0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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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 2024 공정거래 자율준수 선포...준법경영 강화

동아에스티가 올해도 핵심 역량으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동아에스티는 지난 16일 인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강화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강화 선포식은 임직원들이 자율준수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한 행사로 지난 2014년 12월 처음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김민영 동아에스티 대표이사 사장과 박재홍 동아에스티 연구개발 총괄 사장을 비롯해 영업, 연구, 개발, 생산 부문 본부장과 영업지점장, 영업활동을 관리 감독하고 지원하는 부서의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공정거래 관련 법규와 규정을 준수할 것을 서약한다는 자율준수 서약서를 함께 낭독하며 실천 의지를 다졌다. 또 외부강사의 초청 강연을 통해 리더십 및 팀 내 소통에 대한 전문 지식을 함양했다. 동아에스티는 지난 2007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운영기준을 마련했다. 2010년 9월 제약 업계 최초로 자율준수 프로그램 팀을 신설하기도 했다. 이후 2014년 7월 기존 자율준수 프로그램 팀을 대표이사 사장 직속으로 격상하고 상무급 임원을 배치해 준법 경영을 강화했다. 특히 대표이사를 자율준수관리자로 임명해 자율준수 프로그램 운영에 독립성을 적용했다. 또 동아에스티는 임직원의 부패방지제도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했다. ▲전 사업장 대상 자체 연 1회 팀 단위 정기 내부심사 진행 ▲부패방지 지침 및 실사에 필요한 방침 제공 ▲한국기업윤리경영연구원을 통한 내부 고발시스템 구축 등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동아에스티는 지난 2015년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자율준수 프로그램 평가에서 'AA' 등급을 획득해 2006년부터 자율준수 프로그램 평가를 시행한 이후 국내 모든 업종 중에서 최고 등급을 부여받았다. 2018년에는 부패행위를 사전에 식별하기 위해 고안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37001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1-17 14:18:52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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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헬스사이언스, '제일파프 40주년' 기념...펭귄캐릭터 디자인 재출시

지난 40년 동안 '펭귄파스'로 인기를 끌어오던 제일파프가 레트로 제품으로 돌아왔다. 제일헬스사이언스는 제일파프 출시 40주년을 기념한 레트로 제품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레트로 제품 디자인에는 1980년대 제품 광고 모델이었던 펭귄 캐릭터가 적용됐다. 제일쿨파프는 살리실산메틸이라는 진통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통증을 완화시키는 첩부제다. 멘톨, 캄파, 박하유 성분이 부기 제거 및 급성 통증 완화를 돕는다. 향균 효능이 있는 티몰은 염증 발생 부위에서 소염 작용을 한다. 제일쿨파프는 지난 1984년 출시와 동시에 국민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당시는 파스 시장이 활성화되지 않았고 일본에서 판매되고 있던 파스 제품은 일반 국민들에게는 진입 장벽이 높았기 때문이다. 특히 귀여운 펭귄 캐릭터가 '바쁘다 바빠, 내가 제일 파프지'를 외치며 서로의 몸에 파스를 붙여주던 TV 광고는 아직까지도 많은 소비자들의 기억에 남아 있다. 이밖에 제일약품은 국내 최초 공기 투과선을 도입한 파스제품인 '케펜텍', 손목이나 발목 등에 감아주듯 부착할 수 있는 '제일롱파프' 등을 연달아 출시해 '파스 명가'로 입지를 굳혔다. 지난 2016년도에는 일반의약품 사업 부문 강화를 위해 '제일헬스사이언스'로 분사, 다양한 일반의약품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1-17 14:17:20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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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크러시 플래그십 스토어 확대해 소비자 접점 넓힌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11월 홍익대 인근 요리주점 '배터리88'과 협업해 크러시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 데 이어 더 많은 소비자가 플래그십 스토어를 방문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프라이빗 강남'뿐만 아니라 서울 상권 4곳, '야키토리 잔잔 나혜석본점(수원)'을 포함해 서울 외 수도권 상권 5곳의 주점에서도 플래그십 스토어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플래그십 스토어는 기존 매장과 협업하여 매장에 크러시의 색깔을 입혀 색다른 공간으로 재해석했다. 우선 매장 내·외부에 크러시 병 이미지를 활용해 외부에서도 관심을 불러일으키도록 했으며, 내부 곳곳에 모형 얼음 등의 소품을 배치하여 크러시 특성인 시원함을 시각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방문객을 위한 이벤트도 다양하다. 크러시를 주문하고 크러시와 함께하는 순간을 담아낸 사진 또는 영상을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에어팟 맥스, 갤럭시Z플립5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젊은 연령층과의 접점을 높이기 위해 크러시 플래그십 스토어 운영을 확대하고 있다"라며 "더 많은 소비자가 크러시를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크러시 플래그십 스토어 외에도 깨수깡 플래그십 스토어와 다양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소비자와 브랜드의 소통을 지속해 나가는 데 힘쓰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1-17 13:56:3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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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대표 혁신제품 '얄피만두' 냉동식품 최초 장영실상 수상

풀무원은 풀무원식품의 대표 혁신 제품 '얇은피꽉찬속 만두(얄피만두)'가 냉동식품 최초로 IR52 장영실상의 수상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IR(Industrial Research)52 장영실상'은 우수 신기술 제품 및 기술혁신 성과가 우수한 조직을 선정해 1년 52주 동안 매주 1건씩 시상하는 기술 어워드이다. 1991년 처음 제정된 이래 국내 산업 기술 분야 최고 권위를 가진 상으로 자리 잡았다. 제103차 IR52 장영실상을 수상한 풀무원 대표 냉동만두인 '얄피만두'는 2019년 3월 첫선을 보인 이래 냉동만두 시장의 트렌드를 '얇은 피'로 바꿔버린 혁신 제품이다. 전문점 수제 만두처럼 만두소가 비치는 0.7㎜ 초슬림 만두피를 적용하고 제품명처럼 큼직한 고기와 야채로 속을 꽉 채운 것이 특징으로 출시 이후 지금까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풀무원 만두 연구원은 0.7㎜의 얇은 만두피를 찢어지지 않고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독자적인 성형 설비를 개발하여 균일하게 얇은 두께의 만두피를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게 했다. 성형설비와 더불어 얇아도 쉽게 찢어지지 않는 다가수(多加水) 만두피 배합비를 개발하였으며, 생산 과정에서 만두의 밑부분이 찢어지는 것을 해결하기 위해 만두의 날개를 밑으로 향하게 처리하여 독자적인 물방울 형태의 제품을 만들었다. 얇으면서도 쉽게 찢어지지 않는 만두피 상품화에 성공하고 시장 혁신을 이끌어 제조 기술성을 인정받아 냉동식품으로는 최초로 장영실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풀무원기술원 Global Dumpling팀 고형민 수석연구원은 "권위 있는 국내 기술상인 'IR52 장영실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풀무원은 계속해서 차별화한 만두 신제품을 개발하여 국내외 식품시장에 유행을 선도하는 변화와 혁신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1-17 12:04:3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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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유플라이마 80mg' 출시...다양한 용량으로 미국 시장 선도

셀트리온이 제품 용량 다양화를 통해 미국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유플라이마(성분명: 아달리무맙)의 80㎎/0.8mL 용량제형을 미국에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유플라이마는 셀트리온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바이오시밀러다. 유플라이마 80㎎은 셀트리온이 지난 2023년 미국에서 판매하기 시작한 40㎎과 동일한 고농도 제형으로 '오토인젝터' 및 '프리필드시린지-S' 두 가지 제품으로 출시됐다. 80㎎ 가격은 40㎎과 동일하다. 환자, 의사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요구를 반영했다. 셀트리온에 따르면 이번 유플라이마 80㎎은 자가면역질환을 진단받고 최초로 처방을 받는 환자를 중심으로 사용이 이뤄진다. 40㎎을 두 번 이상 투약해야 하는 첫 처방 환자, 치료 효과 감소로 투약 용량을 늘려야 하는 환자, 주사공포증으로 고통받는 환자 등을 고려할 때 셀트리온은 유플라이마 80㎎을 통해 투약 횟수가 줄어들게 되는 만큼 환자의 치료 편의성이 개선되고 제품 선호도 또한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유플라이마 80㎎은 40㎎과 동일하게 환자의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시트르산염 및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물질을 제거한 것이 특징이다. 또 실온에서 31일 동안 안전성이 유지되는 등 유플라이마만의 제품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셀트리온은 올해 1분기 소아 환자를 위한 유플라이마 20㎎ 용량제형도 선보일 예정이다. 유플라이마는 용량별 활용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셀트리온은 유플라이마 용량 특성에 따른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펼칠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셀트리온은 환자 지원 프로그램인 '셀트리온 커넥트' 등 유플라이마 판매를 확대하기 위한 마케팅에도 주력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환자를 대상으로 사전 승인 및 본인 부담금을 지원하며 특정 조건에 부합하는 보험 환자, 보험 미가입자, 보험 지원이 충분하지 않은 환자 등에게 유플라이마를 제공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이러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유플라이마에 대한 미국 내 인지도와 선호도가 높아져 실질적인 처방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1-17 11:08:11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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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글로벌 시장 선도할 인재 육성 나선다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지난해 진행한 2023 하반기 공개채용을 통해 최종 선발된 신입사원 50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이천 치킨대학에서 입문교육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진행한 BBQ 2023 하반기 공채는 운영, 점포개발, 마케팅, 전략기획, 직영점장/매니저 등 5개 부문으로 나누어 모집했다. 총 2500여 명이 지원했고, 서류심사와 인공지능(AI) 역량검사, 최종 면접을 통해 총 50명의 채용을 결정했다. 경쟁률은 50대 1을 기록했다. BBQ는 원부자재 가격 상승과 세계 경기 침체 등 어려운 경영환경임에도 글로벌 시장 본격 진출을 위한 인재 육성 및 청년 취업 문제 해결을 통한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년과 같은 수준으로 신입 공채를 진행했다. 신입 사원들은 자체 교육기관인 BBQ 치킨대학에서 진행하는 4주간의 자체 입문교육을 수료한 뒤 현업 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 교육은 글로벌 사업 현황과 국가별 운영 및 마케팅 사례 스터디, 식품위생법, 가맹사업법, 경영진 특강, 제품 조리교육, 현장실습(OJT) 등 구성원으로서 그룹 비전을 이해하고 직무 전문성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 중심으로 편성했다. 특히 점포 개발 및 운영에 있어 세계 어느 지점이던 동일한 품질과 서비스 제공을 추구하는 프랜차이즈 업계 특수성을 살리기 위해 BBQ의 전 메뉴를 직접 조리하는 실습 프로그램도 포함하고 있다. 조리 실습하면서 만들어진 치킨은 지역내 노인복지시설, 장애인 복지시설, 청소년복지시설 등에 기부했으며 교육 사업과 사회공헌 활동 결합을 통한 나눔의 가치도 공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1-17 10:21:16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