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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닷컴, 겨울방학 맞아 ‘여행위크’ 프로모션 진행...럭셔리 호텔 특가 판매

SSG닷컴이 오는 21일까지 겨울방학을 맞아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1분기 여행위크 트립 플래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쓱닷컴은 지난해까지 매월 진행하던 여행위크 행사를 올해부터는 분기별 1회로 변경해 더 큰 혜택을 제공하고 엄선한 특가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먼저, 럭셔리 호텔 초특가 상품을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매일 국내, 해외 프리미엄 호텔 4곳을 선정해 12% 할인가에 선보이며 SSG머니 2만원 추가 적립 혜택도 제공한다. 대표적으로 16일에는 태국 방콕 판매 1위 상품 '아난타라 리버사이드 방콕 리조트', 17일에는 지난해 말 영종도에 새롭게 오픈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18일에는 신라호텔이 위탁 운영하는 '신라모노그램 다낭', 19일에는 일본 오키나와 럭셔리 리조트 '할레쿨라니 오키나와'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야놀자' 국내 숙소 상품 및 '익스피디아' 해외 숙소 상품도 최대 5만원까지 12% 할인가에 예약 가능하다. 해외여행 패키지, 숙박 패키지, 액티비티 상품도 최대 5만원까지 선착순으로 SSG머니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표 상품으로 호주 시드니 패키지, 베트남 나트랑 및 푸꾸옥 인기 액티비티, 제주 아쿠아플라넷 입장권 등을 준비했다. 추가로 19일 오후 6시까지는 항공권도 단독 특가 판매한다. 국내선 노선은 발권 수수료를 면제하고, 국제선은 최대 5만원 할인 혜택 제공과 함께 대한항공, 티웨이항공, 하와이안항공 일본, 중국, 동남아, 유럽 등 주요 노선을 최대 36% 추가 할인한다.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상품으로 특별 쓱라이브(SSG.LIVE) 방송도 진행한다. 오는 22일 월요일 오후 8시부터 '그랜드조선 제주' 객실 패키지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지난해 11월 쓱데이 연합 라이브 방송 당시 2시간 동안 1000여 객실이 넘게 판매될 정도로 메가 히트를 기록한 상품으로, 겨울방학 시기를 고려해 앙코르 방송을 준비했다. 23일 화요일 오후 9시부터는 반려동물과 함께 투숙이 가능한 '소노펫 클럽앤리조트 비발디파크' 단독 패키지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SSG닷컴의 이현진 여행MD는 "올해 첫 여행을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할 수 있도록 경쟁력 있는 상품을 엄선해 여행위크를 꾸렸다"며 "쓱닷컴 여행 전문관 한 곳에서 항공, 숙박, 패키지, 액티비티 상품을 모두 특가에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1-16 10:19:3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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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위스키 '커티삭' 두 번째 팝업스토어 운영…미션 수행으로 재미↑

업계 최초 100주년을 맞은 국내 대표 종합주류기업 하이트진로가 글로벌 위스키 브랜드 '커티삭(Cutty Sark)'의 두 번째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성수동의 도어투성수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11월, 100년 역사의 위스키 커티삭과 유통계약을 맺고 국내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첫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업계 최초로 미션을 수행하면서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머시브(immersive) 콘셉트로 구성해 소비자들에게 독특한 재미요소를 제공하며 인기를 끌었다. 하이트진로는 팝업스토어의 인기를 이어가며 커티삭의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알리기 위해 빠르게 두 번째 팝업스토어를 오픈, 숨겨진 보물을 직접 털어가는 이벤트를 메인으로 재미 요소에 집중했다. 방문객들은 1920년대 '커티삭호'를 배경으로 '커티삭 크루즈에 숨겨진 최고의 레시피를 털어라!'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입장부터 커티삭호에 직접 승선한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퇴장까지 미국 선원들로 분장한 진행 스탭들과 함께 미션에 몰입할 수 있다. 아울러 '2023년 아시아베스트 바 50'에 선정된 '사우스사이드팔러'와 함께 개발한 하이볼, 칵테일을 맛 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커티삭 팝업스토어는 월~목 13시부터 20시까지 금~일 11시부터 20시까지 운영되며, 미성년자 출입은 제한된다. 한편, 커티삭은 19세기에 건조된 범선 '커티삭'을 모티브로 1920년대 미국 금주법 시대에 탄생한 위스키다. 가짜 위스키가 만연했던 당시 진품만을 취급했던 선장 '윌리엄 맥코이'가 유통하면서 유명해졌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1-16 09:37:4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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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트리 바이 힐든 서울 판교 '닉스'서 트러플 스페셜 메뉴 선봬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의 루프탑 바&레스토랑 '닉스(NYX)'가 세계 3대 진미로 꼽히는 블랙 트러플을 다양하게 활용한 '블랙 윈터 트러플 스페셜' 메뉴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겨울철을 맞아 맛과 향미가 더욱 진해진 블랙 트러플은 '땅 속의 다이아몬드'라 불릴 정도로 진귀한 식재료 중 하나로 꼽힌다. 닉스에서 선보이는 이번 신메뉴는 제철 성게알부터 신선한 통영 오이스터까지 최고급 재료들이 셰프의 독창적인 스타일로 새롭게 탄생했다. 여기에 특별가로 제공되는 모엣 샹동(Moet & Chandon) 샴페인을 함께하면 트러플 플레이트의 풍미를 한층 더 끌어올리며, 깊어진 겨울의 분위기를 더욱 즐길 수 있다. 입맛을 돋울 수 있는 식전 메뉴로는 블랙 트러플이 올라간 '한우 육회'와 블랙 트러플 향을 가득 담은 펄이 함께 제공되는 '신선한 통영산 오이스터'가 준비되어 있다. 트러플 향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한 한우 육회는 배, 푸아그라 무스, 김부각, 마늘소스 등과 함께 즐길 수 있어 식감과 맛을 모두 잡았다. 통영산 오이스터는 생굴과 잘 어울리는 미뇨네트 소스와 블랙 트러플 펄, 레몬이 같이 제공된다. 디너 코스에는 향긋한 허브오일과 짭쪼름한 프로슈토가 올라가 깊은 트러플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펜넬 블랙 트러플 스프'로 구성됐다. 메인 요리로는 제철을 맞은 겨울 성게알과 블랙 트러플, 파마지아노 레지아노 치즈가 조화롭게 가미된 '성게알 탈리아텔레', 트러플을 넣은 풍미깊은 베르블라 소스 그리고 트러플 매쉬 포테이토가 함께 제공되는 '와규 안심스테이크와 랍스터구이'를 선보인다. 호텔 루프탑 바 & 레스토랑 '닉스(NYX)'가 선보이는 블랙 윈터 트러플 스페셜 메뉴는 오는 3월 31일까지 만나볼 수 있으며, 기존의 런치 및 디너 코스 주문 시 선택할 수 있다.

2024-01-16 09:29:0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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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웰스토리, 구내식당 자동화로 미래 급식 선도

삼성웰스토리가 급식 환경에 최적화된 자동화 솔루션 라인업을 구축해 급식산업의 첨단 자동화를 선도해가겠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단체급식 업계 최초로 조리로봇 전문코너인 웰리봇을 선보인 삼성웰스토리는 조리뿐 아니라 전처리, 배식, 세척의 전과정에 적용할 수 있는 첨단 자동화 장비 18종을 구축, 급식 사업장 적용을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삼성웰스토리가 구축한 18종의 자동화 솔루션 라인업은 조리뿐 아니라 전처리, 배식, 세척까지 사업장의 크기와 특성에 맞게 적용할 수 있는 자동화 장비의 다양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대형 설비 도입이 어렵거나 한 번에 조리하는 양이 상대적으로 적은 중소형 사업장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경량화된 형태의 조리로봇을 도입했다. 경량 조리로봇에는 설정된 레시피 알고리즘에 따라 다양한 볶음 요리를 자동으로 조리하는 오토웍, 튀김기와 로봇팔로 구성된 튀김로봇 등이 있다. 전처리 자동화 솔루션은 하루에 전처리해야 하는 식자재가 1t 이상인 중대형 급식 사업장을 위한 장비로 대량 파절기, 깍둑 슬라이서, 야채스틱 절단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량의 식자재를 전처리하는 단순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해 사업장의 운영 효율을 높일 뿐 아니라 반복 작업으로 인한 근무자의 근골격계 질환 및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식 자동화 솔루션으로는 사원증을 태깅하거나 센서에 손을 가까이 대면 살균 소독된 식판과 수저가 자동으로 제공되는 트레이 디스펜서, 커트러리 디스펜서가 대표적이다. 삼성웰스토리는 자동화 솔루션 도입 시 각 장비마다 최소 30분에서 최대 4시간까지 작업 시간 대체가 가능해 조리원의 근무 강도를 낮출뿐 아니라 급식 산업의 인력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있다. 삼성웰스토리 관계자는 "2017년부터 주방인프라 이노베이션을 추진해 웰리봇과 같은 첨단 조리로봇뿐 아니라 다양한 급식 사업장에 적용 가능한 자동화 솔루션을 구축해왔다"며 "앞으로도 자동화 솔루션 라인업을 더욱 다양화해 급식 산업의 자동화를 선도하고 이를 통해 미래형 급식 운영 모델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1-16 09:24:0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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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미식 도시락 '온더고' 실적 호조…이색 메뉴 지속 출시

식품 제조 유통 기업 아워홈이 실적 호조에 힘입어 올해도 미식 라인업을 강화한다. 아워홈은 미식 도시락 브랜드 '온더고(ONTHEGO)'의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약 68% 신장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색 메뉴 등 신제품 출시와 함께 꾸준히 맛 품질을 개선한 것이 주효했다. 또한 이마트, 백화점, 네이버, 쿠팡, 컬리 등 온·오프라인 판매채널 확대에 주한 것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소비자 선호도가 가장 높았던 제품은 지난해 1월 출시한 일본식 정통 덮밥 규동과 가츠동 2종이다. 간장 베이스로 만든 특제 덮밥 소스를 활용해 도쿄 프리미엄 일식 전문점인 사보텐에서 즐길 수 있는 일본식 정통 요리 맛을 그대로 재현했다. 또한 음식 속 수분 흡수율을 조절하는 수분전이제어기술을 통해 갓 지은 밥의 고슬고슬한 식감을 살리고 덮밥 외관 모양을 그대로 보존했다. 아워홈은 온더고 인기에 따라 올해 첫 신제품으로 '이탈리안 클래식 미트 라자냐'를 출시했다. 직사각형의 파스타를 세 겹으로 층층이 쌓아 올린 후 오븐에 구워,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식감을 선사한다. 파스타 사이로 배어 나오는 진한 미트소스와 모차렐라, 체다, 눈꽃치즈를 듬뿍 올려 고소하고 깊은 풍미가 특징이다. 조리 방법도 간단하다. 해동하지 않은 냉동상태에서 종이 커버만 벗긴 후 전자레인지에서 약 5분간 조리하면 된다. 이번 신제품은 아워홈몰 또는 아워홈 공식 스마트스토어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재화 아워홈 HMR 사업부장은 "온더고가 전문점 수준의 높은 맛품질을 구현한 것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대로 소비자들에게 입소문 나며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제품 출시를 통해 이색 미식 라인업을 강화하고 온·오프라인 판매처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1-16 09:23:3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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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쿠팡상대 '부당비교광고' 행위 공정위 신고...쿠팡 측 "문제 없다"

11번가가 쿠팡을 표시광고법 및 전자상거래법 위반으로 지난 15일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에 신고했다고 16일 밝혔다. '부당비교광고'가 신고배경이다 . 11번가 측은 지난 3일 쿠팡측이 자사의 뉴스룸을 통해 '쿠팡의 늪에 빠진 중소셀러들'이라는 지난 2일자 한 언론매체의 보도에 대한 유감자료를 게시하면서 "'쿠팡이 수수료 45%를 떼어간다'는 내용을 반박하고 자사의 수수료가 낮다는 주장을 하기 위해 11번가의 판매수수료를 쿠팡에 유리한 기준에 맞춰 비교·명시한 '부당비교광고'로 고객들에게 오인의 소지를 제공했다"고 신고 배경을 설명했다. 판매수수료는 상품판매와 관련된 중요한 거래조건으로 이커머스 각 사업자가 상품의 가격, 판매량 등에 따라 카테고리별로 각각 다르게 설정하고 있다. 11번가는 쿠팡이 명확한 기준이나 객관적인 근거 없이 극히 일부 상품에 적용되는 최대 판매수수료 만을 비교해 11번가의 전체 판매수수료가 쿠팡에 비해 과다하게 높은 것처럼 왜곡했다는 주장이다. 이에 부당한 표시·광고행위를 금지하는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제3조' 위반에 해당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11번가의 전체적인 판매수수료가 높다라는 오인의 소지를 제공함으로써 거짓 또는 과장된 사실을 알리거나 기만적 방법을 사용하여 소비자를 유인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는 '전자상거래법 제21조'에도 위반된다고 덧붙였다. 11번가는 뉴스룸 해명자료에서 쿠팡이 언급한 11번가의 최대 판매수수료(명목수수료, 20%)는 11번가의 전체 185개 상품 카테고리 중 단 3개(디자이너 남성의류, 디자이너 여성의류, 디자이너 잡화)에 한해서만 적용되고, 180개 카테고리의 명목수수료는 7~13%라고 밝혔다. 11번가는 "기업 이미지 손상과 판매자, 고객 유치에 큰 영향을 주는 중대한 사안이라 판단해 신고를 결정했다"며, "공정위의 엄중한 판단을 통해 공정한 경쟁이 이뤄질 수 있는 올바른 시장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쿠팡 관계자는 "해당 공지는 각사의 공시된 자 료를 기초로 작성되었고, 최대판매 수수료'라 는 기준을 명확히 명시하고 있어 문제가 없다고 판단한다" 고 밝혔다.

2024-01-16 08:58:21 최빛나 기자
오리온, 바이오 신사업 동력 확보…글로벌 식품바이오 기업 도약 속도낸다

오리온이 차세대 항암제로 불리는 ADC(항체·약물접합체)로 전 세계에 기술력을 인정받은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이하 '레고켐바이오')의 지분 25%를 확보한다. 15일 오리온 그룹 허인철 부회장과 레고켐바이오 김용주 대표이사는 지분 양수도 계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 하에 글로벌 신약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합의했다. 오리온에 따르면 이번 지분 인수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및 구주 매입을 통해 이루어 지며, 인수 주체는 홍콩 소재 오리온 계열사인 팬오리온코퍼레이션으로 중국 지역 7개 법인의 지주사다. 오리온은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여 5만9000원에 796만3283주를 배정받고, 구주는 창업자 김용주 대표이사와 박세진 사장으로부터 기준가 5만6186원에 140만주를 매입해 총 936만3283주를 확보함으로써 전체 지분의 25% 이상을 갖는 최대주주가 된다. 대금 납입 예정일은 오는 3월 29일이다. 인수 절차가 마무리되면 오리온은 레고켐바이오를 계열사로 편입하며, 기존 경영진 및 운영 시스템은 변함없이 유지한다. 허인철 부회장은 "세계적인 바이오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레고켐바이오와 함께 글로벌 신약 개발을 위해 대규모 투자를 결정했다"며 "최대주주로서 사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레고켐바이오 김용주 대표이사는 "R&D와 임상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글로벌 신약 개발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오리온은 이미 바이오 사업에 진출해, 중국에서는 산동루캉하오리요우가 대장암 체외진단 임상을 진행 중이며, 900억 규모의 결핵백신 공장 준공을 앞두고 있다. 또한, 한국에서는 하이센스바이오와 협력해 치과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난치성 치과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 2상에 들어가 있다. 이번 레고켐바이오 지분인수로 글로벌 빅파마들이 가장 주목하고 있는 ADC 항암 치료제 시장에도 한 발을 내딛게 되었으며, 지속 성장을 위한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와 신사업인 바이오 분야의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레고켐바이오는 독자 연구개발한 차세대 ADC기술을 기반으로 신약을 개발하고 있으며,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ADC 분야에서 총 4개의 파이프라인이 임상단계에 진입해 있으며, 향후 5년 내 추가로 임상 단계의 파이프라인 5개 확보가 목표다. 개발 중인 신약 후보 중 3상에 진입한 LCB14는 상업화를 눈 앞에 두고 있다. ADC는 항체약물결합 방식의 차세대 항암치료제를 뜻한다. ADC 항암제는 높은 치료효과를 보유한 약물을 항체에 부착한 바이오 의약품으로, 정상 세포가 아닌 종양 세포만을 표적하고 사멸시키도록 설계되어 있어, 기존 항암제와 달리 정상 세포들의 손상을 최소화하면서도 치료 효과를 극대화한다.

2024-01-16 00:47:3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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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쿠팡, '납품 갈등' 마침표…'쿠팡 로켓배송' 재개

LG생활건강과 쿠팡이 다시 손을 잡는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LG생활건강은 쿠팡과 '로켓배송' 직거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거래 재개는 지난 2019년 4월 말 로켓배송에 납품이 중단된 지 약 4년 9개월 만이다. 이달 중순부터 엘라스틴, 페리오, 코카콜라, CNP 등 LG생활건강의 제품들은 쿠팡 로켓배송에 입점될 예정이다. 특히 오휘, 숨37, 더후 등 LG생활건강의 고급 화장품 브랜드 제품은 브랜드 전용관인 '로켓럭셔리'에 입점한다. 양사는 지난 2019년 납품 협상 과정에서 갈등을 빚으며 거래를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LG생활건강은 쿠팡이 거래상 우월적 지위를 남용해 일방적으로 거래를 중단했다며 공정거래위원회에 쿠팡을 신고했다. 실제로 해당 시기에 쿠팡은 지난 2014년 국내 최초로 로켓배송을 선보인 데 이어 직접 개발한 기술과 시스템, 물류 인프라, 배송직원 직접고용 등을 구축해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었다. 이후 공정위는 지난 2021년 8월 쿠팡에 과징금 32억9700만원을 부과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쿠팡은 지난 2017년부터 2020년 9월까지 납품업자에게 경쟁 온라인몰에서의 판매 가격을 인상할 것을 요구했다. 이는 납품업자의 경영 활동에 부당하게 관여한 것이라는 게 공정위의 설명이다. 또 쿠팡은 자사의 마진 손실을 보전받기 위해 납품업자에게 광고를 요구했다. 이밖에 쿠팡은 판촉행사를 하면서 판촉비 전액을 납품업자에게 전가하고 연간 거래 기본계약에 약정 없는 판매장려금을 수취하기도 했다. 이는 공정거래법 및 대규모유통업법 위반행위에 해당한다. 이와 관련 쿠팡은 지난 2022년 2월 공정위를 상대로 결정 취소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오는 18일 판결 선고를 앞두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행정소송은 쿠팡과 LG생활건강의 이번 거래 재개와는 무관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쿠팡 관계자도 "쿠팡은 LG생활건강과의 거래를 재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다"며 "쿠팡의 전국 단위 로켓배송 물류 인프라와 뷰티·생활용품·음료 분야에서 방대한 LG생활건강의 제품군을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향후에도 고객들이 좋은 품질의 제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유통 채널에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1-15 17:25:02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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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투스 제약, 2024 본격 실적 성장궤도 오르나

국내 일회용 점안제 시장에서 선두를 차지하고 있는 옵투스제약이 올해 본격적인 성장궤도에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5일 한국IR협의회 기업리서치센터에 따르면 점안제 및 안과용제 전문기업인 옵투스제약은 국내에서 가장 먼저 일회용 점안제를 선보여 안구건조증 치료제 시장을 선점한 후 현재까지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옵투스제약은 지속적으로 생산시설을 증설하고 설비를 개선해 연간 4억7520만관의 일회용 점안제 생산능력을 확보해 왔다. 규모의 경제와 다수의 제조경험을 통한 비용 효율화에 따라 원가 경쟁력을 강화한 옵투스제약은 타 제약사의 점안제 제품 수탁 생산 부분에서도 앞서나가는 중이다. 지난 2023년 3분기 기준, 옵투스제약의 점안제 수탁 생산 매출 비중은 31.2%로 전년 동기 27.3%를 기록한 데 이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23년 3분기 누적 기준 옵투스제약의 점안제 매출 비중은 96.2%다. 이와 관련, 한국IR협의회 기업리서치센터 이달미 연구원은 "옵투스제약의 매출 구조는 한 가지 카테고리에 집중됐다"며 "매출 대부분은 약가인하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리스크"라고 분석했다. 이어 "정책적인 리스크를 상쇄하기 위해서 일반의약품(ETC) 등 사업을 다각화할 필요가 있다"고 전망했다. 실제로 옵투스제약은 정부의 약가인하 정책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지난 2021년과 2022년 실적부진을 겪었다. 이에 따라 옵투스제약은 2023년에 다양한 사업으로 재도약에 나섰다. 특히 옵투스제약은 토털 아이케어 브랜드 '오에엔'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점안제를 비롯해 눈꺼풀 클리너, 루테인 영양제, 아이스쿨링겔패치 등 10개 제품을 출시했다. 옵투스제약에 따르면 '오에엔'의 슬로건은 '디지털 사피엔스의 눈 생활 필수템'이다. 스마트폰을 포함한 각종 디지털 기기가 일상화된 디지털 시대에 눈 관리를 돕는 브랜드를 앞세워 눈 건강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또 옵투스제약은 지난 2023년 12월 삼천당제약과 황반변성 치료제인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SCD411'의 국내 공동 판매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황반변성 환자수는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매년 20% 이상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옵투스제약은 'SCD411'의 국내 판매망을 확충해 안과의료 시장에서 치료제 공급을 선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밖에 옵투스제약은 해외 수출에도 주력하고 있다. 지난 2021년 모회사인 삼천당제약과 녹내장 치료용 일회용 점안제 개량신약 완제품 4개 품목에 대한 수출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2022년 유럽 수출을 시작했다. 향후에는 cGMP 획득을 통해 미국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1-15 16:00:06 이청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