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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23명 선수 열전…‘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성공적 마무리

1,420만 경기도민의 화합과 축제의 장인 '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5 파주'가 2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지난 13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아름다운 도전, 감동 가득 파주, 하나 되는 경기'를 표어로 한 이번 대회는 지난 12일 파주스타디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4,823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19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며 우정을 다졌다. 파주시는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경기장 사전 점검을 진행하고 부족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보완했다. 또한 개회식장에는 안전요원을 집중 배치하고, 각 경기장마다 의료 인력과 구급차를 상시 배치해 안전사고 없이 대회를 마무리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대회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끝난 데 큰 의미가 있다"며 "특히 함께 응원해 주신 시민들과 묵묵히 헌신한 자원봉사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9월 열릴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준비해, 선수들이 마음껏 실력을 펼칠 수 있는 무대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5 파주'는 오는 9월 26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2만여 명의 생활체육인들이 참여하는 3일간의 대장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5-09-16 10:10:1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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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청년회의소, 제15회 청소년 풋살대회 성황리 개최

봉화군청년회의소가 주최·주관한 제15회 봉화군 청소년 풋살대회가 지난 9월 13일 복합스포츠단지 풋살장에서 개최됐다. 총 24개 팀, 250여 명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체육과 인성을 아우르는 청소년 스포츠 축제로, 지역 내 건강한 성장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초등부부터 고등부까지 남녀 선수들이 고르게 참가했다. 24개 팀이 총출동해 치열한 경기를 펼친 가운데, 참가자들과 관계자, 내빈 등 약 250여 명이 현장을 함께했다. 여초등부 경기에서는 '내성슛걸'이 '내성슛요정'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최우수선수상은 김진아 선수가 수상했다. 여중등부에서는 'BMW'가 '벤츠'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브라보3'가 3위를 기록했다. 이소윤 선수가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여고등부에서는 '수피아'가 저력을 발휘해 우승을 차지했다. '아리아'와 '체인걸즈'가 각각 준우승과 3위에 올랐으며, 이연희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남초등부는 '내성슛돌이'가 결승에서 '봉화초'를 누르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내성슛브로'가 3위를 차지했고, 권현우 선수가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남중등부에서는 '원팀 에이스'가 우승을, '원팀 베스트'와 '원팀퓨처'가 각각 준우승과 3위를 기록했으며, 이성현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남고등부 경기에서는 '셕붕미'가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준우승은 '트리블', 3위는 '봉알이들'이 차지했고, 최우수선수상은 이승원 선수에게 돌아갔다. 이번 풋살대회는 단순한 체육 행사에 그치지 않았다. '딥페이크 NO, 디지털 성범죄 NO'라는 슬로건 아래, 디지털 윤리 의식 함양을 위한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청소년들이 건강한 스포츠 정신뿐 아니라 올바른 디지털 시민의식을 함께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더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청소년들이 풋살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고, 동시에 디지털 성범죄 예방 인식을 함께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체육 활성화와 건전한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6 10:09:54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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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지역사회보장 TF위원 대상 역량 강화 교육 진행

봉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현국·박시원)가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TF위원 교육을 실시하며 지역복지 실행력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 교육은 TF위원들의 실무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체계적인 수립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계기로 마련됐다. 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봉화군 평생학습관 회의실에서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TF위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새롭게 구성된 TF위원 30명이 참여했다. 강의는 '마을과 복지연구소'의 한대권 대표가 맡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이해 및 모니터링'을 주제로 이론과 실무를 아우르는 강연을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의 기본 개념부터 실행 단계, 성과 분석 및 피드백 방안까지 다양한 내용을 다뤘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의 지역사회보장계획 컨설팅을 기반으로 마련됐으며, TF위원 개개인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계획 수립에 실효성을 더하기 위해 기획됐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공동위원장 자격으로 교육에 참여한 TF위원들을 격려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위원들의 역량이 높아져 봉화군 지역사회보장계획이 보다 내실 있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봉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향후에도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지역사회보장계획 추진을 위해 TF 중심의 교육과 워크숍을 정기적으로 개최할 방침이다.

2025-09-16 10:09:29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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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예술 단체 6곳, 예술과 기업 동반 성장 대상 선정

부산문화재단이 예술과 기업의 상생 모델 확산을 위한 첫 시상에서 지역 예술 단체 6곳을 최종 선정했다. 부산문화재단은 지난 10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지역문화재단총연합회와 함께 추진한 '2025 대한민국 예술과 기업 동반 성장 대상 'ARTnership Awards''의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는 지역 대표 예술가 및 단체와 기업 간 후원 결연에 대한 사회적 시상으로, 문화 예술 후원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올해 처음 시행된 사업이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예술가 및 단체는 ▲그랜드오페라단 ▲극단 세진 ▲극단 창 ▲극단 코코 ▲부산네오필하모닉오케스트라 ▲부산메트로폴리탄필하모닉오케스트라 등 총 6곳이다. 선정된 예술가 및 단체에는 총 2억 4000만원의 시상금이 지원된다. 시상금 산정 비율에 따라 최소 2000만원부터 최대 6000만원까지 차등 지급되며 이는 기업 후원금의 1.5배에서 2배에 해당하는 규모다. 시상금 규모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사업 공모 심사를 통해 확정됐다. 부산문화재단은 결과 발표에 따라 오는 10월 중순 이후 시상금을 차례대로 지급할 계획이다. 예술과 기업 간 협업 성과로 마련된 이번 시상금 지원은 지역 예술 활동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오재환 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예술가와 기업 간 협업 기반이 점차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이번 시상이 예술과 기업이 함께 만든 성과를 지속 가능한 협업 사례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9-16 09:42:2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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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아트센터 경기국악원, 가을맞이 다채로운 기획공연 선보여

경기아트센터 경기국악원(사장 김상회)이 올가을, 세대와 연령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무대를 마련했다. 영유아의 생애 첫 극장 경험에서부터 고전을 재해석한 어린이 창작극, 그리고 전통문화 체험학습에 이르기까지, '문화로 성장하는 시간'을 선사한다. 먼저 올해 새롭게 출범한 영유아 맞춤형 공연 시리즈 '우리 아기 첫 극장-엄마랑 아기랑'이다. 저출생 시대에 부모와 아기의 첫 문화예술 경험을 지원하여 육아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된 이 사업은 아기와 보호자가 함께 무대를 체험하며 공연장에 대한 긍정적인 첫 기억을 남길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그 첫 작품 '얼굴과 얼굴-마주 ; 봄'은 아기와 부모가 배우, 악사와 함께 어울리며 '첫 극장'을 경험하는 참여형 공연으로, 21일(일), 28일(일) 각각 11시와 14시에 경기국악원 국악당에서 진행된다. 한 회차당 열 다섯 가정이 참여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전석 무료다. ◇ 생애 첫 극장, '얼굴과 얼굴-마주 ; 봄' 국악원이 새롭게 출범시킨 영유아 전용 시리즈 '우리 아기 첫 극장-엄마랑 아기랑'은 저출생 시대를 맞아 부모와 아기의 초기 문화예술 경험을 지원하는 의미 있는 기획이다. 그 첫 작품 '얼굴과 얼굴-마주 ; 봄'은 배우와 악사, 인형과 오브제가 어우러지며 아기와 부모가 함께 무대의 일부가 되는 참여형 공연이다. 아기가 가장 친근하게 인식하는 '얼굴'을 매개로 첫 만남과 자연의 이미지를 은유적으로 풀어내며, 설치미술과 소리, 움직임이 공존하는 무대 공간에서 영유아 관객은 자유롭게 탐색하고 감각을 확장한다. 이 공연은 9월 14일, 21일, 28일, 총 여섯 차례 국악당에서 펼쳐지며, 5~24개월 아기와 보호자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 전래 설화의 현대적 해석, '은혜 갚은 까치' 어린이 국악 시리즈 움직이는 이야기의 신작 '은혜 갚은 까치'는 동명의 전래동화를 국악 인형극으로 풀어낸 창작작이다. 구렁이에게 잡아먹힐 위기의 까치를 구한 선비가 뜻밖의 복수 앞에 놓이며 전개되는 이야기는, '작은 생명을 돕는 선의가 결국 자신에게 돌아온다'는 전통 설화의 교훈을 현대적 감각으로 전한다. 이번 작품은 9월 10일부터~11월 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 국악당 무대에 올라, 어린이들에게 극적 긴장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한다. 공연 후에는 배우들과의 기념 촬영, 블록 조립 키트 제공, 컬러링존 체험 등 다층적 활동이 마련되어, 공연 경험이 일상적 놀이로 확장된다. ◇ 전통과 놀이의 융합, '국악소풍' 2006년 이래 꾸준히 이어져온 경기국악원의 대표 체험 프로그램 '국악소풍'은 초등학생 단체를 대상으로 전통문화의 생생한 현장 체험을 제공한다. 장구 연주, 우리소리 배우기, 버나놀이 등 몸으로 익히는 전통 예술은 놀이와 학습을 동시에 충족시키며, 올해는 어린이 국악극 '꼬마 장승 가출기' 관람이 더해져 체험의 즐거움을 배가한다. 김상회 사장은 "이번 시즌은 도민의 생애주기별 문화 향유권을 고려해 기획한 특별한 시도"라며, "영유아부터 초등학생, 가족 단위까지 전 세대가 국악과 전통문화를 통해 삶에 감각적 풍요를 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국악원은 오는 11월 '우리 아기 첫 극장'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국내외 영유아극을 비롯해 렉처 콘서트, 체험 행사 등이 열흘간 이어지며, 영유아 가족에게 '공연장을 통한 공존과 휴식'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5-09-16 09:42:0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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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해범이·뿌뿌’, 캐릭터 경연 대회 수상

부산항만공사(BPA)의 공식 캐릭터가 전국 규모 캐릭터 경연 대회에서 2년 연속 수상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BPA는 공식 캐릭터 '해범이·뿌뿌'가 '2025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 대상 공모전'에서 공공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대회 장려상에 이은 성과다. 이번 공모전에는 공공기관 20개, 지자체 10개, 축제 3개 등 약 33개사가 참여했다. 대국민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수상작이 결정됐다. BPA 캐릭터는 대국민 투표에서 약 8500표를 얻었으며 캐릭터 스토리텔링, 캐릭터 활용 실적, 굿즈 개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종 3위에 올랐다. 지난 13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해범이·뿌뿌는 수상 캐릭터로서 행사장 내 홍보 부스 운영과 국민 참여 SNS 이벤트를 진행해 큰 관심을 끌었다. 이틀간 운영된 BPA 캐릭터 홍보 부스는 행사장을 찾은 많은 시민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방문객들은 해범이·뿌뿌와 사진 찍고 SNS 게재하기, 공식 SNS 채널 구독하기 등 미션을 수행하고 여름 한정 특별 기념품을 받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에 참여했다. 앞으로 BPA는 캐릭터를 활용한 정책 소통과 더불어 소상공인 대상 지식 재산권 상품 제작 지원 등을 차례대로 확대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송상근 BPA 사장은 "해범이와 뿌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공모전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국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애정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해범이·뿌뿌가 부산항과 BPA의 정체성을 담은 친근한 캐릭터로 더 사랑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과 콘텐츠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9-16 09:41:5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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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임신·출산 지원사업 만족도 90.8점…'매우 우수' 평가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추진하는 임신·출산 지원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종합 만족도가 평균 90.8점으로, '매우 우수'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학술·리서치 기관인 위드리서치에 의뢰해 '토요 임산부의 날 운영' 등 3개 사업 참여자 11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16일 밝혔다. 조사 결과, ▲토요 임산부의 날 운영이 96.9점으로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였고, ▲한방 난임 시술비 지원 88.5점, ▲임산부 출산 교실 86.9점 순으로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는 총 39개 문항을 100점 만점으로 환산해 공공기관 서비스 만족도 측정 모델(PCSI 2.0)을 적용한 것으로, 점수에 따라 '매우 만족(100~85.7점)', '만족(85.6~71.4점)' 등 7단계로 구분된다. 만족도가 가장 높은 토요 임산부의 날은 직장인 임산부 등을 위해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수정·중원·분당 3곳 보건소에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간·신장·당뇨·빈혈 등 기초 혈액검사와 소변검사, 엽산제·철분제 지원 등 산전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성남시 거주 임산부뿐 아니라 예비·신혼부부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한방 난임 시술비 지원사업은 성남시한의사회와 협력해 2014년부터 시행 중이다. 매년 15명을 선정해 3개월간 최대 180만 원 상당의 한약을 지원한다. 대상은 성남시에 거주하며 난임 진단을 받은 남성 또는 여성으로, 부부가 동시에 지원을 받을 수도 있다. 임산부 출산 교실은 맘 편한 태담 태교, 플라워 감성 태교, 신생아 리듬 마사지, 신생아 돌봄 실전, 아기용품 만들기, 산전·산후 정서 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년 3월부터 10월까지 한 달간 4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한 기수당 10~40명을 모집한다. 성남시 거주 임신부와 배우자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성남을 실현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자 시행됐다"며, "앞으로도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시민 중심의 세심한 지원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9-16 09:41:16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