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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일반국도 교차로 개선 추진...교통편의 향상

해남군의 주요시설에 대한 교통 접근성이 높아진다. . 해남군의 건의에 따라 광주국토관리사무소 해남출장소에서 시행하고 있는 국도 13호선과 18호선, 77호선에서 해남군 주요 시설물의 접근성 개선을 위한 교차로 연결사업이 순조롭게 추진중이다. 국토교통부의 국도 6단계(18-22) 위험도로 개선사업에 포함된 옥천 영춘지구와 마산 상등지구 교차로가 개통하면서 해남읍과 옥천면의 접근성 개선은 물론 남도광역 추모공원을 이용하는 차량의 교통편의가 크게 개선되고 있다. 또한 7단계(23-27)에 반영된 해남읍 신안 교차로 개선사업은 설계를 완료하고 공사에 착수했다. 해남에서 북평간 국도13호선 내 유일한 신호체계로 그동안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했던 현산면 고현교차로는 주민의견을 반영해 입체교차로 변경을 위한 설계중이다. 설계가 완료되는대로 최종 주민설명회를 거쳐 사업 내용을 주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아울러 그동안 좌회전 차량의 회전반경 부족과 시야 미확보로 교통사고가 빈발했던 문내면 석교 교차로도 개선된다. 문내 석교 교차로는 사업비 30억원을 투자해 시설을 개선할 계획으로 당초 6단계(18-22) 사업에 포함되었으나, 사업시행을 위한 기본조사 과정에서 사업비 증액이 필요하게 되어 7단계(23-27)에 50억원으로 증액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차로 개선사업을 통해 우리지역의 접근성 개선은 물론 안전한 도로시설 확충으로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5 19:49:13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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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적조 예비 특보 발령 피해 방지 대응 강화

완도군은 지난 10일 해양수산부가 전남 서부 남해 앞바다(완도군 해역 전역 포함)를 적조 예비 특보 신규 발령 지역으로 지정함에 따라 방제와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군은 적조 피해로 인한 수산업 기반 붕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적조 대책 상황실 설치 ▲관계 직원 비상근무 체제 가동 ▲우심 지역 어류 긴급 방류 신청 ▲관계 기관 협조 체계 구축 등을 완료했다. 특히 예비 특보 발령 직후, 적조의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고 양식장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화 운반선 '청정 12호'를 긴급 투입했다. '청정 12호'는 적조 방제 전용 장비를 탑재한 최신형 정화 운반선으로 9월 10일 오후 2시부터 금일읍 일정항 인근 적조 발생 해역을 예찰하며 적조 생물이 다량 군집한 구간에 대해 집중적인 방제 작업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수온 상승과 기후 변화로 적조 발생 위험이 높아진 상황에서 적조 피해 최소화를 위해 군 차원의 대응 역량을 총동원하겠다"면서 "어가에서는 먹이 공급량 조절, 산소 공급 장치·해수 여과 시설 점검 등 관리 요령에 따라 양식장 관리하고, 국립수산과학원 및 전남해양수산과학원에서 제공하는 적조 예찰 정보를 수시로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군은 앞으로 적조 진행 상황을 어업인에게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적조 방제선단 및 자율방제단 구성 등 사전 준비 태세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2025-09-15 19:48:24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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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 "생활임금 2.0% 인상, 근로자 의욕 높이는 계기 될 것"

의왕시는 2026년 생활임금을 전년도 대비 2.0% 인상해 시급 11,710원으로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한채훈 시의원에 따르면, 의왕시는 이날 오후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생활임금위원회에서 내년도 생활임금 인상률을 심의했다. 그 결과 2025년 11,480원이던 생활임금은 내년부터 11,710원으로 조정될 예정이다. 이번 인상으로 의왕시와 출자·출연기관이 직접 고용한 소속 근로자와 국도비 지원 근로자들도 내년부터 동일한 시급을 적용받아, 올해 상반기 전체 소비자 물가상승률에 준한 수준으로 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채훈 시의원은 "생활임금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근로자들의 근로 의욕을 높이고 더 나은 노동 환경을 마련한 결과, 위원회 만장일치로 2.0% 인상이 결정되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노동 존중 의왕시를 만들고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 의원은 지난 6월 '의왕시 생활임금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기존에는 생활임금 적용 대상에서 제외됐던 국도비 지원 근로자들도 차별 없이 생활임금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 개선에 앞장선 바 있다.

2025-09-15 19:47:2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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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25년 지방세 하반기 특별징수기간' 운영

양주시가 오는 11월 30일까지를 '2025년 지방세 하반기 특별징수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이월체납액 262억원 중 35.07%인 100억원을 징수 목표로 정하고, 9월부터 11월까지 행정력을 집중해 징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체납고지서 및 체납안내문 일괄 발송과 맞춤형 체납관리를 통해 체납액을 징수하고 납부 독려를 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가택수사, 범칙사건조사, 사해행위 조사, 출국금지, 명단공개, 공공정보 등록, 관허사업 제한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예고할 계획이다. 반면, 소액·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 복지 연계 등을 통해 체납자별 상황에 맞춘 체납관리 방안을 적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상시·수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와 지속적인 체납자 실태조사를 통해 건전한 납세 풍토 조성과 안정적인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최정임 징수과장은 "지방세는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쓰이는 귀중한 재원이며, 납세는 국민의 기본 의무다"라며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체납세를 납부해 줄 것을 당부드리며, 체납자별 맞춤형 체납관리를 통해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5 19:47:06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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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2025 구리 코스모스 축제' 등 안전관리계획 심의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시청 재난 안전상황실에서 「제40회 구리 시민의 날 기념행사」와 「2025 구리 코스모스 축제」를 앞두고 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한 구리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장인 엄진섭 부시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는 구리시 안전관리 실무위원 21명과 관계기관 관계자 9명 등 총 30명이 참석해 축제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특히 축제 기간 중 9월 26일 전야제 드론 쇼, 28일 폐막식 유명 가수 축하 공연과 불꽃 쇼, 행사 종료 후 관람객 퇴장 시 인파 밀집이 예상됨에 따라 ▲축제장 내 주요 거점별 안전관리 요원 배치 및 사전 임무 교육, ▲비상 상황 대비 비상 연락 체계 점검, ▲무대 설치 과정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주차·교통·편의시설 운영 계획 ▲먹거리존 위생 관리 계획 등을 검토하며 관람객 편의 증진과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엄진섭 위원장은 "구리시 대표 축제인 2025 구리 코스모스 축제와 제40회 구리 시민의 날 기념행사가 안전하고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분야별 안전관리 대책을 재점검하고 사전안전 점검에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40회 구리 시민의 날 기념행사는 9월 25일, 「2025 구리 코스모스 축제」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개최되며, 시는 행사 전 관계기관·민간 전문가 합동으로 축제장 사전 안전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2025-09-15 19:46:39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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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경기권 통일플러스센터 개관…평화,경제 거점 도시로 도약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 15일 '경기권 통일플러스센터'를 개관하고 평화와 통일의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반환 미군공여지인 캠프 라과디아 부지에 위치한 경기권 통일플러스센터는 남북 화해와 통일 공감 확산을 위해 마련된 시설이다. 시는 통일플러스센터를 통해 시민들에게 평화,통일 교육을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과 전시를 통해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이해와 남북 상생 문화를 넓혀나갈 방침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정동영 통일부 장관,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동근 의정부시장, 국회의원과 도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북한이탈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테이프 커팅, 기념 공연, 업무협약식, 전시체험관 관람 등이 진행됐다. 센터 내부는 평화라운지, 전시체험관, 공용회의실, 사무실 등으로 구성됐다.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 시설은 시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개방돼 있으며, 전시관은 남북 교류 현황과 통일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채워졌다. 특히 이날 김동근 시장은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의정부 발전을 위한 핵심 현안을 건의했다. 주요 내용은 ▲미군 반환공여지의 첨단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공업물량 우선 배정 ▲수도권 북부 교통 경제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의정부역세권 개발 협력 ▲수도권 교통망 개선과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한 7호선 장암역 운영 주체의 조속한 확정 ▲녹양사거리 상습침수 구간 개선을 위한 도비 지원 등이다. 김 시장은 산업,교통,안전 전반에 걸친 과제를 제시하며, 경기도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는 오랜 세월 안보와 군사의 최전선에 서온 도시였으나 이제는 평화와 경제가 공존하는 미래도시로 거듭나야 한다"며 "통일플러스센터를 중심으로 경기북부거점도시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경기도와 함께 평화경제시대에 걸맞은 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9-15 19:46:18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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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경제교육네트워크-은평구청, '금융 취약계층 신용상담 및 컨설팅' 업무협약 체결

사단법인 미래경제교육네트워크(이사장 이옥원)는 은평구청(구청장 김미경)과 15일(월) 재무 및 신용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금융취약계층의 경제적 안정을 도모하고 신용위기를 해소함으로써 당사자들의 지속 가능하고 건전한 경제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재무교육과 상담을 연계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은평구청은 관내 금융, 신용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경제교육 및 컨설팅을 연계하는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사)미래경제교육네트워크는 대상자들에게 경제, 신용교육과 맞춤형 재무 컨설팅을 제공하기로 했다. 미래경제교육네트워크 는 연체 증가율과 채무조정 신청이 사상 최고를 기록하고 있는 국가적인 신용위기에 대응하여 지난해 11월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의 후원으로 개설하였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융 취약계층과 소외계층에게 체계적인 재무, 신용상담과 컨설팅을 제공하여 경제적 자립을 도와주고 있다. 한편, 사업에 필요한 재원은 롯데카드, 비씨카드, 삼성카드, 신한카드, 우리카드, KB국민카드, 하나카드, 현대카드가 신용카드재단과 함께 조성한 사회공헌 기금으로 마련되었으며, 재무상담과 선제적 채무조정 컨설팅, 각 기관의 다양한 복지제도 연계를 통해 금융 관련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옥원 미래경제교육네트워크 이사장은 "지난해 카드사 회수 불가 채권이 4조원 돌파,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채무조정을 신청한 사람도 19년 만에 최다를 돌파하였으며, 특히 이들 중 59%가 우리나라 경제의 허리라 할 수 있는 3~40대로 나타나고 있다."라며 "금년 중으로 2천명 이상에게 5천회 이상의 상담을 실시하여 사회적 취약 계층에 대한 구제 방안을 모색할 것이며, <sos119 신용상담센터>는 사회적 신용위기에 대응하는 최초의 민간 자율 상담센터로서, 앞으로 이 같은 민간의 프로세스가 더 많이 나올 수 있도록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고 싶다"고 강조했다.

2025-09-15 19:40:24 구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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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민선 8기 성과 완수 위해 2026년 투자사업 본격 점검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15일 시청 목민방에서 '2026년 주요 투자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첫날 기획조정실과 환경국을 시작으로 10월 1일까지 5회에 걸쳐 부서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공약 등 핵심 정책의 성공적 완수를 위해 투자사업의 우선순위를 점검하고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는 재정 여건을 고려해 시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밀착형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하고, 외부재원 확보를 통해 실행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보고회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기획조정실장, 해당 실·국·단·소장이 참석해 부서별 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재원 부족에 따른 대응 방안을 함께 논의한다. 주요 논의 사업은 △민선8기 내 완료 예정 사업 △공약 및 현안 중심 중점사업 △새정부 국정과제 연계 발굴 사업 △2026년 신규·증액 사업 등이다. 시는 국·도비 등 외부재원을 적극 확보해 시비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를 통해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 수혜성을 극대화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첫날은 기획조정실과 환경국의 보고가 진행됐으며, 기획조정실은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남양주시정연구원 운영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커뮤니티 공간 확충과 미래 정책 연구 기반 마련에 대해 보고했다. 환경국은 △수소도시 조성사업 △자원회수시설 및 자원순환시설 민간투자사업 △마석근린공원 조성 △소하천 정비사업 등 핵심 환경 인프라 확충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100만 인구 시대를 대비한 폐기물 처리, 수소에너지 활용, 친수 공간 확충을 위한 전략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민선 8기 성과를 구체화하고, 논의된 사항은 2026년 예산편성과 주요업무 계획 수립에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갈 방침이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보고회는 공약, 현안 등 중점 추진 사업의 속도감을 제고하고, 시민 수혜 확대를 위해 내년도 추진계획을 선제적으로 점검하는 자리로, 재정 여건을 고려한 선택과 집중으로 시민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5 17:33:05 김용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