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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자살 예방 유공자 3명 표창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15일 화성시자살예방센터에서 지역사회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정명근 시장은 이날 ▲정찬식 화성동탄경찰서 치안정보안보과 치안정보계장 ▲이홍준 화성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사회복지사 ▲정민경 화성시 서부보건소 주무관 등에게 직접 표창장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찬식 치안정보계장은 최근 자살 시도 사건 현장에 신속히 출동, 침착한 대화와 설득으로 구조를 이끌었으며, 2차 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 매트 설치 및 인력 투입 등 발 빠른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을 구하는 데 기여했다. 이홍준 사회복지사는 마을안심버스 운영, 농촌형 자살예방사업 추진, 자살 고위험군 집중사례관리 등을 통해 지역 주민의 정신 건강 증진에 힘썼다. 또한 인공지능(AI) 토이봇 마을돌봄사업을 운영하여 독거 노인의 사회적 고립 해소에도 공헌했다. 정민경 주무관은 정신응급 민간·공공병상 운영, 자살예방 '화성시장 핫라인' 구축 등으로 정신 응급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 자살 예방에 기여했다. 정명근 시장은 "자살 예방은 사회 전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요구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유공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은 우리 사회에 큰 귀감이 되며, 화성시가 생명존중 도시로 전국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9-15 17:32:4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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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울진군, 수소경제 혁신 선도 위해 '맞손'

평택시(시장 정장선)와 경상북도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5일 '수소경제 혁신선도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지자체가 보유한 수소 산업 기반 시설과 기술력을 활용해 국가 수소 특화단지 조성에 협력하고, 수소 생산부터 활용까지 전주기 산업 생태계를 공동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해 양 지자체 관계자, 미코파워, 한국청정수소진흥연구원, 평택도시공사 등 수소 산업 관련 기관과 기업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평택시는 '경기 평택 청정수소 생산·공급허브 특화단지' 조성을 통해 수도권 수소경제 중심지로 도약할 계획이다. 아산국가산업단지 원정지구와 브레인시티산업단지 일원 약 59만 평 부지에 2033년까지 총 3조 3,899억 원을 투입해 대규모 수소 생산·공급 기반 시설을 구축한다. 울진군은 국내 최대 원자력발전 단지인 한울원자력본부를 활용해 수전해 공정을 통해 청정수소를 생산할 예정이다. 평택시 청정수소 실증화 센터의 기술력과 울진군의 청정수소 생산 역량이 결합되면 상당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양 지자체는 협약을 통해 ▲수소특화단지 조성 협력 ▲청정·친환경 에너지 기반 수소 신산업 육성 ▲수소 전주기 산업 공동개발 ▲기업 유치 및 투자 촉진 ▲인재 양성 협력 ▲수전해 기술 활용 청정수소 생산·유통 사업화 등을 추진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는 수도권 최대 산업도시로서 수소 수요처와 활용 기반 시설을 갖추고 있고, 울진군은 원전을 활용한 청정수소 생산의 최적지"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술 교류와 공동사업을 추진해 2030년 국가 수소경제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평택시는 향후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구체적인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정부의 수소경제 정책과 연계한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2025-09-15 17:32:2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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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김성제 시장, 포일2지구 첨단기업 유치 나선다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포일2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에 첨단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공모를 9월 15일부터 10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시는 지난 초평, 고천, 청계2지구 등 주요 도시지원시설용지 기업 유치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왔다. 이번 포일2지구 기업유치 공모도 이 같은 성과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포일2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는 총 10,277.8㎡ 규모로, ㎡당 387만 원에 공급된다. 입주 가능 용도로는 업무시설, 벤처기업집적시설, 도시형 공장, 소프트웨어진흥시설 등이 있으며, 국내외 개별법인이나 컨소시엄 모두 신청할 수 있다. 포일2지구는 농협통합전산센터, 덴소, 인덕원IT밸리 등이 위치한 포일인텔리전트타운 내에 자리하고 있어 IT·첨단산업 관련 기업들이 밀집한 환경을 갖췄다. 강남, 판교, 평촌, 과천 등 인근 지역 대비 합리적인 지가를 바탕으로 투자 여건도 우수하다. 또한, 양재 코스트코(15분), 서판교(10분) 생활권과 가까운 교통 입지를 갖췄으며, 인덕원역과 향후 개통 예정인 월곶?판교 복선전철 덕분에 서울 및 수도권 우수 인재 확보에도 유리하다. 시는 이번 공모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앵커기업과 실입주 목적 기업에 높은 평가 점수를 부여하며, 고부가가치 산업, AI, 미래모빌리티, 소재, 반도체, 의료·바이오, K-뷰티 기업 및 첨단 소재·부품 관련 사업을 권장 유치업종으로 우대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의왕시 기업일자리과 기업유치노사팀(포일어울림센터 9층)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사업계획서는 평가 후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추천되어 계약 절차가 진행된다. 김성제 시장은 "포일2지구 기업유치사업은 의왕시가 경제자립도시로 발전하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지역경제 발전에 최적화된 첨단·유망 기업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의왕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며, 용지공급 관련 문의는 의왕시청 기업일자리과(031-345-2573)로 하면 된다.

2025-09-15 17:32:1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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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박물관, 여운형 특별전 연계 '예술·체육 특강&토크' 개최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과 몽양기념관은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 '여운형: 남북 통일의 길' 연계 프로그램으로, 오는 9월 20일 오후 4시 '여운형 통일統一 특강&토크Ⅱ: 몽양과 대한민국 예술과 체육'을 경기도박물관 뮤지엄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몽양 여운형(1886~1947)의 예술과 체육 분야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조명하며, 시민들이 다양한 각도에서 여운형의 활동을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여운형은 조선중앙일보 사장 시절 한용운, 이상, 심훈 등 당대 유명 작가들의 글을 신문에 싣고 신진 작가 발굴에도 힘썼다. 또한 어린 시절부터 운동을 즐겼으며, 학교 교사로 재직하면서 학생들과 운동회와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후 상해한인체육회 회장, 조선체육회·조선축구협회·조선농구협회 등 다양한 체육단체를 설립하고 활동하며 축구, 농구, 유도, 육상, 탁구, 권투, 체조, 마라톤 등 여러 스포츠 발전에 기여했다. 해방 후에는 조선체육회 회장과 조선올림픽위원회 1대 위원장을 맡아 1947년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가입하기도 했다. 특강&토크에서는 손기정기념관 이준승 사무총장과 화가이자 시인인 박상순이 여운형의 예술과 체육 활동상을 소개하며 이야기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은 여운형의 다양한 활동을 되짚고,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가치와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는 현장 접수로 진행되며, 관람객과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박물관과 몽양기념관이 공동 진행하는 특별전 연계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2025-09-15 17:32:0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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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인숙 화가, ‘아이들과 함께한 시간들’ 개인展 개최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김해시 구지로 '갤러리공감'에서 허인숙 화가의 두 번째 개인전 '아이들과 함께한 시간들'이 열린다. 어린 시절의 기억은 대개 희미하다. 그러나 그 속에서 가장 오래 남는 것은 웃음과 눈빛, 그리고 손을 잡아주던 온기일 것이다. 허인숙 화가는 이번 개인전을 통해 바로 그 흔적들을 화폭 위에 불러냈다. 전시는 아이들의 일상을 주제로 한 회화 작품들로 구성된다. 웃음이 터져 나오는 순간, 장난기 어린 시선, 서로 어깨를 기대 서 있는 모습 등이 밝은 색채 속에 펼쳐진다. 단순한 초상이 아니라, 삶을 지탱하는 감정의 기록이다. 허 화가는 오랫동안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며 얻은 경험을 그림으로 옮겨왔다. 그는 아이들의 작은 손길과 눈빛을 "가장 따뜻한 빛"이라고 표현한다. 이번 전시는 그 표현을 증명하듯, 관람객으로 해금 잊고 있던 순수한 시간을 떠올리게 한다. 작가의 화법은 거친 질감과 서정적 색채가 공존한다. 녹색과 노랑, 파랑이 어우러져 풍경을 이루고, 그 속에 놓인 아이들의 모습은 현실과 꿈의 경계를 넘나든다. 특히 인물과 배경이 분리되지 않고 하나의 장면으로 이어져 있어, 아이들이 세상과 함께 호흡하는 존재임을 느끼게 한다. 허 화가는 2024년 첫 개인전 'first diary' 이후 꾸준히 작품 세계를 넓혀왔다. 김해미술대전, 대한민국미술대전, 강변미술제 등 여러 무대에 참여하며 회화적 기량을 다져왔고, 이번 전시는 그 성과가 집약된 무대다.

2025-09-15 17:32:02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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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3대 안전 분야 모두 '우수기관' 선정

안양시가 올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을지연습, 국민안전교육 실태점검 등 3대 안전 분야에서 모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시민 안전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안양시는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5월 충훈동 둔치주차장에서 28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한 훈련에서는 실제 집중호우 사례를 반영한 시나리오와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기관 간 협조 체계를 강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경기도 주관 '2025년 을지연습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 8월 실시된 훈련에서는 전 직원 비상소집, 기관장 주도 도상연습, 화생방 대응 실제 훈련 등을 통해 실전 대응 능력을 높인 점이 인정됐다. 이에 따라 안양시는 오는 12월 비상대비연습 유공 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행정안전부 '국민 안전교육 실태점검'에서도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교육실적, 기반 조성, 기관장 관심도, 협력체계, 우수사례 등을 종합 점검했으며, 생애주기별 맞춤형 안전교육과 시민 안전 역량 강화 노력이 높이 평가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3대 안전 분야 우수기관 선정은 시민과 함께 이룬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누구나 안심하고 살아가는 대한민국 대표 안전도시 안양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5 16:35:4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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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2026 수시 3만0692명 지원…평균 17.14대1, 논술 경영 68.15대1 최고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는 지난 12일 2026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3만692명이 지원해 평균 17.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주요 전형 중 학생부교과 지역균형전형 경쟁률은 9.87대 1로 마감했다. 특히 2025학년도에 신설된 자유전공학부는 153명 모집에 1273명이 지원해 8.3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지역균형전형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는 에너지자원공학과로 28.8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한 AI융합전자공학과 25.14대 1, 정보보호학과 24.33대 1 등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인문계열에서는 경제학과가 14.00대 1, 역사학과 11.00대 1, 경영학부 10.2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학생부종합 세종창의인재전형(면접형) 경쟁률은 14.79대 1로 전년도 13.92대 1에 비해 상승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화학과로 34.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 밖에 우주항공시스템공학부 우주항공공학전공 31.75대 1, 생명시스템학부 28.67대 1,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 28.3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세종창의인재전형(서류형)은 10.7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 30.29대 1,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21.33대 1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논술우수자 전형 경쟁률은 34.74대 1로, 논술우수자 전형으로 처음 선발하는 자유전공학부는 40명 선발에 1418명이 지원해 35.4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인문계열에서는 경영학부가 68.15대 1로 가장 경쟁률이 높았으며, 자연계열에서는 기계공학과가 42.38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 밖에 군(軍)과의 협약을 통해 선발하는 공군 계약학과인 항공시스템공학 특별전형은 10.12대 1, 사이버국방 특별전형은 7.13대 1, 국방AI융합시스템공학 특별전형은 5.66대 1, 올해 신설된 국방AI로봇융합공학 특별전형은 5.2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9-15 16:25:03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