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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2026년 시무식 개최…시민 행복과 더 큰 도약 다짐

포항시는 2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2026년 시무식'을 열고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희망을 만들어갈 것을 다짐하며 새해 시정 운영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시무식은 과도한 연출을 지양하고 조직의 결속과 공감대 형성에 초점을 맞춘 내실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전 부서 직원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징적 퍼포먼스와 전 직원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새해 비전과 시정 목표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시립교향악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신규 공무원의 공무원 헌장 낭독 순으로 이어졌으며, 이강덕 포항시장의 신년사를 통해 2026년 시정 운영 방향과 핵심 과제가 제시됐다. 특히 이날 시무식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미디어 대북 퍼포먼스 '포항의 새해, 시민을 향한 첫 약속'은 LED 미디어북을 활용해 새해의 포부와 시민을 향한 약속, 2026년을 여는 도약의 메시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하며 직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 퍼포먼스에는 이강덕 시장이 직접 참여해 '더 큰 도약'이라는 메시지를 직원들과 함께 완성하며, 시정 주요 목표의 성공적인 추진을 향한 의지를 다지는 장면이 연출됐다. 이와 함께 전 직원이 참여한 새해 다짐 퍼포먼스에서는 카드섹션과 구호 제창을 통해 새해 각오를 공유하며 조직의 결속력을 높였고, 전 직원이 함께 신년 인사와 새해 인사 떡을 나누며 시무식을 마무리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신년사에서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찾고 성과를 만들어온 '포항 모델'은 분명한 선도 사례"라며 "포항의 변화와 성장은 현장에서 묵묵히 책임을 다하는 공직자 여러분의 손에서 시작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이 여러분과 함께하는 임기 마지막 시무식이지만 마지막이 끝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며 "2026년에도 '붉은 말'의 열정과 추진력으로 포항과 경북, 대한민국의 더 큰 도약을 향한 여정을 여러분과 함께 끝까지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1-05 08:13:50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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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제5차 산업입지 수급계획 확정…산단 공급 대폭 확대

경북도는 '제5차(2026-2035년) 산업입지 수급계획'에 따른 산업입지 연평균 수요면적이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심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고시된 경북도 산업입지 연평균 수요면적은 213만 1천㎡로, 이전 계획 수요면적인 177만 6천㎡ 대비 약 20% 증가했다. 이는 국토교통부 상한캡 20% 적용을 받는 시·도 가운데 최대 상승률이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당초 계획 대비 향후 10년간 산업단지를 약 170만 평, 561만㎡ 규모로 추가 지정할 수 있게 됐다. 이는 매년 55만㎡ 규모의 산업단지 1곳을 추가 지정할 수 있는 수준으로, 경북도 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비율 평균 약 63.5%를 적용한 수치다. 기업이 필요로 하는 산업시설용지의 적기 공급은 급변하는 산업구조 속에서 지역 경쟁력 확보의 핵심 요소다. 경북도는 산업시설용지 공급 가능 규모를 대폭 확충함으로써 인공지능 AI, 디지털, 그린 산업으로의 구조 대전환 시기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지역 전략산업을 육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그동안 경북도는 첨단베어링, 바이오, 원전 수소, SMR, 이차전지 등 10개 국가산업단지를 유치해 국가 기간산업 육성을 이끌어왔으며, 자동차 부품과 기계 등 지역 전략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반산단 82곳, 도시첨단산단 2곳, 농공단지 68곳 등 총 152개 산업단지를 지정하거나 승인해 왔다. 경북도는 앞으로 챗GPT 등장 이후 본격화된 AI 모자이크 모멘트를 기점으로 한 AX 변화와 탄소국경조정제도 시행에 따른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해 AI 산업 생태계 기반 구축과 저탄소·친환경 생산 역량 확보를 위한 산업단지 공급에 주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미 조성된 산업단지에 대해서는 구조고도화 사업과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해 산업구조의 고부가가치화와 근로환경 개선을 통해 산업단지의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이남억 경북도 공항투자본부장은 "향후 10년간 산업입지 수요면적 646만 평 확보는 경북도가 경제성장을 위한 더 큰 엔진을 갖추게 됐다는 의미"라며 "AI·그린·디지털로의 산업구조 재편 속에서 지역 경제가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양질의 산업단지를 공급해 청년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1-05 08:13:26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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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병오년 새해 맞아 민생·현안 현장 점검

영천시는 2일 병오년 새해를 맞아 민생 현장과 주요 현안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하며 2026년 시정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영천시의 2026년 신년화두는 '좋은 말이 힘차게 뛰어오른다'는 뜻의 '준마도약'이다. 예로부터 말의 고장으로 불려온 영천은 올해 영천경마공원 개장과 금호대창 하이패스 IC 개통, 영천시립박물관 준공 등 주요 기반사업들이 본격적인 결실을 맺는 해인 만큼, 이를 발판 삼아 한 단계 더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날 영천시는 새해 첫 장날을 맞은 영천공설시장을 찾아 상인과 시민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장바구니 물가와 경기 상황 등을 살폈다. 이어 시장 인근 버스정류장을 찾아 온열의자 운영 상황을 점검하며 한파 속 시민 불편 사항을 세심히 챙겼다. 현재 시는 관내 237개 승강장에 297개의 온열의자를 설치해 추운 날씨에도 시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어 금호권역 주요 현안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별 추진 현황과 향후 공정 계획을 면밀히 점검했다. 특히 올해 개장과 개통을 앞둔 영천경마공원과 금호대창 하이패스 IC 건설 현장에서는 마무리 공정을 집중적으로 살피는 한편, 공사 관계자들에게 준공 시까지 철저한 안전 관리를 당부했다. 금호읍과 청통면 일원에 조성 중인 영천경마공원은 전국 네 번째 경마공원으로, 올해 상반기 준공을 거쳐 하반기 개장을 앞두고 있다. 영천경마공원은 경마시설을 넘어 문화·관광·여가 기능을 갖춘 복합문화레저공간으로 조성되며,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2030년대 초반 개통이 예정된 대구도시철도 1호선 연장과 인근 경산시 하양·와촌 일원에 조성 예정인 프리미엄 아울렛과의 연계를 통해 관광객 유입 확대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도 전망된다. 올해 상반기 개통 예정인 금호대창 하이패스 IC는 경부고속도로 경부선 103km 지점 금호읍 오계리와 대창면 병암리 일원에 연장 2.36km 규모로 설치되는 사업으로, 서울과 부산 양방향 이용이 가능하다. 개통 시 교통 접근성이 크게 개선돼 물류 효율성이 높아지고, 하반기 준공 예정인 금호일반산업단지와 연계돼 기업 유치 활성화와 산업 경쟁력 강화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금호역세권 개발사업은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 금호 연장에 따라 신설될 역사 주변을 체계적으로 개발하기 위한 사업으로, 현재 개발구역 지정과 개발계획 수립 용역이 진행 중이다. 시는 도시철도 연장과 경마공원, 금호일반산업단지 등을 기반으로 금호권역을 주거·교통·산업 기능이 어우러진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영천시는 화신과 로젠이 입주를 마치고, 카펙발레오와 1,600억 원 규모의 투자 협약 체결 이후 공장이 착공된 하이테크파크지구를 찾아 입주 기업 운영 현황과 향후 단지 분양 등 주요 추진 사항도 점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영천경마공원과 금호대창 하이패스 IC, 금호역세권 개발, 도시철도 연장, 산업단지 조성 등 영천의 미래 성장을 이끌 핵심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며 "온열의자처럼 작지만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도 놓치지 않고 꼼꼼히 챙기며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한 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6-01-05 08:13:15 김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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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병오년 새해 맞아 신년참배·시무식으로 의정 출발

경북도의회는 1월 2일 병오년 새해를 맞아 국립영천호국원을 찾아 신년 참배를 실시하고, 도청 화백당과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신년교례회와 시무식을 잇따라 열며 새해 의정활동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호국원 참배에는 경상북도의회 박성만 의장을 비롯해 부의장과 상임위원장, 영천지역을 지역구로 둔 이만희 국회의원, 도의원, 의회사무처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참석자들은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병오년 새해를 맞아 도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이어 도청 화백당에서 열린 2026년 경북도의회 신년교례회에는 박성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임종식 경북교육감, 안동시와 예천군을 지역구로 둔 김형동 국회의원을 비롯해 도내 주요 기관·단체장과 언론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는 유관 기관·단체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상생과 화합의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열린 2026년 경북도의회 시무식에는 의장단과 상임·예결위원장, 의회사무처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성만 의장의 신년사와 최병준·배진석 부의장의 신년 덕담, 지난 1월 1일자로 부임한 김진현 의회사무처장의 부임사, 직원 상호 간 신년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새해를 맞아 흔들림 없는 의정 지원과 책임 행정을 통해 도민 신뢰에 부응하겠다는 각오를 함께 다졌다. 박성만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도민 여러분의 헌신과 경북에 대한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여러 위기를 극복하며 경북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열정과 도전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인 병오년의 기운이 도민 한 분 한 분의 삶과 경북의 밝은 미래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경북도의회는 도민의 뜻을 받드는 민의의 대표기관으로서 민생을 최우선에 둔 책임 있는 의정활동으로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2026-01-05 08:12:59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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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고령군, 광역단위 역사문화권 정비사업 선정

경북도와 고령군이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광역단위 역사문화권 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8개 광역 시·도의 21개 기초지자체가 신청해 5개 광역 시·도 6개 기초지자체가 선정됐으며, 경북에서는 고령군이 대가야 생산문화권역 정비사업 대상지로 이름을 올렸다. 광역단위 역사문화권 정비사업은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우리나라 고대 역사문화권과 문화유산을 연구·조사하고 발굴·복원 등을 통해 체계적으로 정비함으로써 문화유산의 가치를 세계적으로 알리고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고령군 대가야 생산문화권역 정비사업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133억 원을 투입해 쌍림면 합가리 일원의 대가야 토기 가마 유적을 발굴·정비하고, 대가야 생산문화권역의 가치를 발굴해 지역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주요 사업으로는 토기 가마 유적 탐방환경 개선과 탐방로 조성, 주차장과 화장실 등 관람객 편의시설 조성, 노후 한옥 정비를 통한 숙박환경 개선, 토기 제작 등 체험 프로그램 개발, 대가야 토기 홍보와 전시를 위한 복합홍보관 조성 등이 포함된다. 또한 지역의 다양한 사업과 연계하고,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 참여체계를 구축해 사업 완료 이후에도 효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박찬우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사업이 고령의 대가야 문화유산 보존과 정비, 활용에 큰 보탬이 돼 지역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탄생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고령군과 긴밀히 협력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1-05 08:12:49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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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유정주 대표 직접 진행하는 유튜브 '수작UP' 공개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이 예술인과의 격식 없는 소통을 위해 유튜브 신규 콘텐츠 〈예술인의 솔직한 수다-수작UP〉을 제작·배포한다고 4일 밝혔다. 유정주 대표가 직접 진행을 맡아, 현장 예술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공유하는 방식이다. 수작UP은 기존 딱딱한 인터뷰나 토론 형식을 벗어나, 예술인과 진행자가 자유롭게 대화하며 예술가로서의 삶과 고민, 경기도 문화예술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에듀테인먼트(지식+예능) 형식으로 제작됐다. 특히 기관장이 직접 진행자로 나선 것은 매우 이례적이며, 유정주 대표는 이를 통해 현장 의견을 재단 운영에 즉각 반영하겠다는 소통 의지를 보였다. 프로그램명 '수작UP'에는 중의적 의미가 담겼다. ▲술잔을 주고받으며 정답게 대화하는 모습(酬酌) ▲작가의 창작 방식을 상징하는 '수작업' ▲진솔한 대화를 통해 뛰어난 작품(秀作)을 만들고 정책 수준을 높이겠다는 의지가 포함됐다. 첫 회는 예술인의 창작과 교류를 위한 복합 문화예술 거점 '경기 예술인의 집' 개관을 기념해 진행됐다. 국내 최고의 미술사 연구자인 양정무 교수, 김보람 예술감독, 김세동·김채린 작가가 참여해 ▲예술가 성장 과정 ▲창작 현장의 애로사항 ▲공공 지원 정책의 효능과 확대 필요성 등을 자유로운 대화로 풀어냈다. 유정주 대표는 "책상 위 보고서로는 알 수 없었던 예술인들의 열정과 현실적 고민을 체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현장에서 더욱 효능감 있는 문화정책과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또한 "이번 콘텐츠가 재단과 예술 사이의 문턱을 낮추고, 도민들이 문화예술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수작UP〉은 분기별로 경기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에서 공개되며, 2월에는 백남준 서거 20주년을 기념해 미디어아트와 AI 시대의 문화예술 변화에 대한 특별 회차가 이어질 예정이다.

2026-01-05 08:12:3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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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특색있는 공원 조성…"문화관광 거점 키운다"

인천경제청은 송도와 영종·청라의 주요 관광지를 거점으로 특색있는 공원과 문화공간을 조성해 시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체류형 관광도시 기반을 강화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2003년 개청 이후 인천 송도·영종·청라 3개 지구에는 인천경제자유구역 1호 공원인 솔찬공원부터 달빛축제공원, 센트럴파크, 청라호수공원 등 220여개 녹색 쉼터가 조성됐다. 송도국제도시에는 1,729만9천㎡, 영종에는 251만9천㎡, 청라에는 145만7천㎡ 규모의 공원이 들어서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송도 내 공원들은 개발계획에 따라 준설토로 매립된 기반에 토양 속 염분을 해결하기 위해 특수공법을 적용했으며, 현재는 토양 안정화로 수목 생육이 정상화돼 전국에서 손꼽히는 녹색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올해 송도 6·8공구, 청라커낼웨이와 영종하늘도시의 거점 공원 조성을 본격 추진하고, 송도 11공구 공원의 틀을 구성하는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 갯벌 위에 세운 숲의 도시, 송도… 수변 명소 잇달아 조성 우선 송도동 396-6 일원에 랜드마크시티 13호 근린공원을 조성한다. 이 사업은 송도 6공구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학교·녹지축을 연결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공간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약 9만5천㎡ 규모 부지에 공원숲, 수경시설, 어린이놀이시설, 주차장 등이 조성된다. 2026년 상반기 공사 준공 후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본인증을 완료할 계획이다. 인천경제청은 또 랜드마크시티 3호 수변공원(송도동 399-3번지 일원)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워터프런트 1·2단계 구간과 연계해 미조성 부지를 공원으로 정비해, 송도의 수변 명소 완성과 시민 휴식공간 확충이 기대된다. 전체 10만9천㎡ 규모 부지에 수경시설과 친수시설, 관리사무소, 화장실, 주차장 등을 설치하며, 2026년 1월 착공해 2028년 준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연면적 1,200㎡ 규모로 수변 레스토랑, 카페, 루프탑 등 시민휴식형 복합문화공간도 조성한다. 2026년 설계공모와 실시설계를 거쳐 2027년 착공, 2028년 초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송도동 390-1 일원 랜드마크시티 1호 수변공원(2단계) 내 문화공간도 신축한다. 연면적 2,000㎡ 규모로 카페와 음식점, 판매시설 등을 갖춘 수익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2026년 설계공모를 시작으로 2027년 착공,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송도 달빛공원엔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여가·체육·체험 시설이 조성 중이다. 인천경제청은 전문가 자문과 기술자료 등을 제공받아 총 부지 2만㎡ 규모의 RC(Radio-Controlled, 무선조종) 스포츠경기장 조성공사를 준공했다. 국제대회 수준의 온로드 서킷인 주경기장을 포함해 보조경기장, 어린이 경기장을 포함한다. 상반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본인증 및 운영방식 검토 등을 완료한 후 연내 개장 예정이다. 아울러 18홀인 기존 달빛공원 국제파크골프장 인근에 18홀을 확충해 국내대회 등을 치룰 수 있는 총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 영종·청라 관광 테마공원, 관광문화 거점으로 육성 영종국제도시의 대표 공원이자 관광지인 씨사이드파크에 체험관광시설을 확충한다. 하늘자전거, 익사이팅 타워 등 친환경 액티비티 시설을 설치해 체험형 관광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2028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영종하늘도시 20호 근린공원은 제3연륙교와 연결되는 관광 테마공원으로 조성해 교량과 하나의 관광코스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제3연륙교 영종 기점 약 12만5천㎡의 부지에 관광문화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세계적 수준의 인천 상징 테마 공원을 그리고 있다. 2028년 말 조성 완료할 예정이다. 청라국제도시에는 창해문화공원 일원에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청라커낼웨이 친수문화공간을 조성한다. 이 사업을 통해 커낼웨이를 청라국제도시의 대표적인 수변문화공간으로 조성, 지역민의 여가와 문화활동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길이 30m, 폭 2.4m 규모의 공간에 물놀이터와 버스킹존, 휴양시설, 경관조명 등을 설치해 시민이 머무는 체류형 명소로 조성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공원 조성 사업은 단순한 녹지 확충을 넘어 시민 일상에 휴식과 문화를 더하고, 머무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체류형 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핵심 사업"이라며 "지역별 특색을 살린 공원과 관광자원을 조성해 인천이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녹색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1-05 08:12:24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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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2026년 경영목표 발표…'힘차게 비상하는 해' 선언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성훈)은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다시 한번 힘차게 비상하는 해'를 선언하고 4대 경영목표와 주요 업무 계획을 4일 발표했다. 공단은 지난해 ▲하수 일 평균 73만 톤 안정적 처리 ▲소각시설 비상정지 0건 ▲소각열 에너지화 사업 120억 원 수익 창출 ▲실시간 환경 데이터 공개 서비스 '에코넷(EcoNet)' 오픈 등 환경기초시설 안정 운영과 내실 강화 성과를 달성했다. 김성훈 이사장은 시무식에서 ▲시설 공정 효율화 ▲안전사고 ZERO ▲경영시스템 극대화 ▲고객만족도 향상 등 4대 경영목표를 제시하고 구체적 실행 로드맵을 공유했다. 첫 번째 목표 '시설 공정 효율화'는 수도권매립지 직매립 금지 시행에 대응해 직매립 금지 비상대응반 운영, 소각시설 가동 최적화, 폐기물 성상 분석 강화, 하수 재이용률 향상, 약품 시설 효율화, RE100 달성을 위한 에너지 자립화 등을 추진한다. 두 번째 목표 '안전사고 ZERO' 달성을 위해 CEO 직속 '첨단 안전 기술 혁신 전담반(ASET)'을 가동한다. 위험 작업 현장에는 AI 로봇을 투입하고, 주말·야간 자율주행 순찰 로봇, 안면 인식 시스템, 바디캠 착용 등을 활용해 24시간 안전 감시 체계를 구축한다. 세 번째 목표 '경영시스템 극대화'는 약 9억 8천만 원을 투입해 6개 노후 탈취설비를 교체하고, 차세대 ERP 시스템 '에리카(ERICA)'를 통한 행정 효율화, 여가 친화 인증, 선진 노사 문화 정착 등으로 경영시스템 기반을 강화한다. 마지막 목표 '고객만족도 향상'은 환경기초시설 내 주민편익시설을 시민 힐링 공간으로 조성하고, VR 기반 자원순환 환경교육 등 시민 체감형 디지털 환경 교육을 강화하는 것이다. 김성훈 이사장은 "망설임은 비용이고 결단은 능력"이라며 "2026년에는 과감한 결단과 신속한 실행으로 시민들에게 최고의 환경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6-01-05 08:11:49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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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청년 일자리 3개 사업 연속 ‘우수 등급’ 획득

경남도가 고용노동부 청년 일자리 사업 성과 평가에서 3개 사업 모두 우수 이상 등급을 획득했다. 도는 2025년 성과 평가 결과 ▲청년성장프로젝트와 직장적응지원사업이 '최우수' ▲청년도전지원사업이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경남도는 해당 사업 참여 이후 연속으로 수상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이번 평가에는 청년도전지원사업 86개, 청년성장프로젝트 54개, 직장적응지원 25개 지자체가 참여했다. 최우수·우수 등급을 받은 3개 사업은 별도 공모 절차 없이 내년 사업이 확정됐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미취업 청년의 취업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2026년부터 직장적응지원사업과 통합 운영되며 구직 의욕 고취부터 신규 입직 청년의 직장 적응까지 단계별 지원을 강화한다. 특히 기존 시 단위 중심이던 사업 범위가 내년부터 함양군으로 확대돼 군 지역 청년 참여 기회가 넓어진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 휴식 중인 청년의 의욕 회복에 초점을 맞춘다. 동아리 활동과 연계한 봉사활동으로 내면 역량을 강화하고, 고용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 준비 단계로 연결한다. 황주연 경남도 산업인력과장은 "청년들이 쉼표를 찍고 있을 때 사회에 뿌리를 단단히 내릴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 "청년이 찾아오고 머무르는 경남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이번 평가를 계기로 구직 단념, 취업 준비 장기화, 직장 적응 어려움 등 청년 구직 과정의 애로사항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2026-01-05 08:11:37 손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