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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하당청소년문화센터, 전국청소년수련시설 우수사례 공모전 장려상 수상

목포시 하당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7일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에서 주관하는'2024년 전국청소년수련시설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861개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우수 운영사례를 발굴하고 벤치마킹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었으며, 청소년들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청소년수련시설의 질적 제고를 이끌어 내는 사례를 찾는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하당청소년문화센터는 광주·전남지역에서 유일하게 수상한 청소년시설이다. 그동안 하당청소년문화센터는 ▲서남권 청소년 교류캠프 ▲목포·신안 청소년 공동 협약식 ▲청소년 스스로 목포․신안 지역 통합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 한 '청소년상생발전 토론회'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하당청소년문화센터 김민재 센터장은"이번 수상을 계기로 청소년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청소년·시민의 문화 공간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목포시 관계자는"하당청소년문화센터는 전국적인 사례로 주목받은 만큼, 지역 청소년 성장의 중요한 밑거름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함께 꿈을 꾸고 지역에서 답을 찾아 시민으로서 책임감을 느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2024-11-12 14:09:46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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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행복황촌협동조합, 관광객을 위한 초청 가수 공연과 함께 마을 스탬프 투어 개최

행복황촌협동조합은 오는 16일 황촌 마을호텔 숙소와 카페 등에서 관광객을 위한 초청 가수 공연과 함께 마을 스탬프 투어를 개최한다. 'Dilly Dally Days in 황촌마을'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행복황촌 협동조합이 문화체육관광부 관광벤처사업의 일환으로 관광객들에게 황촌 마을호텔을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황촌 마을호텔 대표 숙소인 '스테이황촌', '황오여관', '황오연가'와 관광객이 많이 찾는 카페 '고냅브로시스', '보우하사', '정상에서' 에서는 대중들에게 비교적 알려진 인디밴드, 가수, DJ 등의 공연이 시간대별로 준비돼 있다. 여기에 관광객을 위한 무료 포토존도 운영 된다. 공연 프로그램을 따라 황촌마을 곳곳의 숙소와 카페를 탐방하면서 스템프를 모아오면 호텔 숙박 할인쿠폰과 기념품도 제공한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행복황촌 협동조합 정승민 조합원은 "황촌의 마을호텔 숙소들과 마을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청년 창업자들이 함께 협업해 마을을 전국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행사를 계기로 행복황촌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경주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더욱 성장하길 바란다"며 말했다. 한편, 행복황촌은 2021년도부터 올해 말까지 국토부 도시재생 사업이 진행되는 곳으로 도시재생 활성화구역에 마을호텔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13개의 숙소가 운영 중이며, 골목길 곳곳에 청년 창업자들이 유입되어 카페와 기념품점이 생겨나고 있다.

2024-11-12 14:08:53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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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윤태길 의원, 경기복지재단 연구품질 관리실태 질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은 11월 11일(월) 제379회 정례회 중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복지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복지재단의 복지연구 성과물의 품질과 신뢰도 유지를 강조하며, 철저한 관리와 검토를 강하게 요구했다. 윤 의원은 경기복지플랫폼 운영 부실과 현장 중심의 사회복지시설 지원 체계 미흡에 대해서도 강하게 질타하며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윤 의원은 "경기복지재단의 연구 성과물은 단순 자료가 아닌 도민 복지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지표"라며, 복지 이슈 포커스의 오타와 내용 오류가 연구성과물의 신뢰를 크게 훼손할 수 있는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복지재단의 연구가 도민에게 신뢰받기 위해서는 정확성, 객관성, 품질이 담보되어야 한다"며, 성과물에 대한 철저한 검토와 사업 운영에 대한 책임성을 요구했다. 경기복지플랫폼의 미비점도 지적했다. 윤 의원은 "복지 플랫폼이 실질적인 활용이 이루어지지 않는 상황은 심각한 문제"라며, 도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강화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플랫폼이 복지 정보를 모으고 제공하는 허브로 기능할 수 있도록 운영 체계의 보완과 정책 대안 마련을 강력히 주문했다. 또한, 윤 의원은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사업은 현장의 실질적 수요를 반영해야 한다"며, 복지시설에 필요한 차량 지원 예산을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되지 않는 지원은 실질적 효과를 담보할 수 없다"며, 경기도 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현장 중심의 지원 체계 구축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윤 의원은 "경기복지재단이 도민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복지 정보 체계를 갖추고, 신뢰받는 복지 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와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히며, 경기도와 복지재단의 책임 있는 사업 수행을 촉구했다.

2024-11-12 14:07:5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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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국가안보보좌관에 특수부대 출신 '왈츠 '의원 지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미국의 외교 안보와 한반도 정책 등을 총괄하는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으로 마이크 왈츠 하원의원(공화·플로리다)을 지목한 것으로 알려졌다. 왈츠 의원은 육군 특수부대 '그린베레' 출신이다. 11일(현지시각)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이 왈츠 의원에게 국가안보보좌관을 맡아줄 것을 요청했다. 국가안보보좌관은 한반도 정책 등을 포함해 미국의 글로벌 안보 전략을 담당한다. 미국에서 매우 영향력이 있는 직책으로, 고위 국가안보기관 운영을 조정하는 자리다. 국가안보보좌관은 대통령에게 직접 브리핑을 하고 정책도 집행한다. 상원의 인준도 필요하지 않다. 왈츠 의원은 아프가니스탄 등에서 복무한 미 육군 특수부대 그린베레 출신으로 방산기업 최고경영자(CEO)를 지냈다. 이후 미 의회에 입성해 연방하원 군사위원회·외교위원회·정보위원회에서 활동했다. WSJ은 "왈츠 의원은 우크라이나와 중동에서 장기 갈등이 진행되는 가운데 자신의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며 "트럼프 당선인은 해외에서 경쟁자에 대한 억제력을 구축해 갈등이 확대하는 것을 막고 동맹국과 거래하는 정책을 선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2024-11-12 14:00:58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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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효자동 접경지역 활성화 사업 선정…주민이 만드는 ‘솔내음 숲이야기

고양시는 덕양구 효자동에서 추진되는 '주민들이 들려주는 효자동 솔내음누리길 숲이야기' 사업이 경기도의 '2025년 접경지역 주민자생적 마을활력 사업(1단계)' 공모에 선정되어 도비 2,5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고양시는 주민 주도의 마을 활성화를 목표로 단계별 지원을 받아 효자동 일대에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접경지역 주민자생적 마을활력 사업'은 경기도에서 접경지역의 주민 자립과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1단계로는 주민역량 강화를 지원하며, 2단계에서는 기반시설 구축과 종합개발을 통해 자립형 강소마을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에 선정된 '효자동 솔내음누리길 숲이야기' 사업은 기존 효자동 마을공동체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고양시는 이 사업을 통해 숲해설가 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주민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해 마을 발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는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고 특색 있는 마을 공간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고양시는 내년 '마을활력사업' 2단계 공모에도 도전할 계획이다. 2단계 사업에서는 주민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숲속 힐링 공간을 조성하고 숲해설가 활동 기반을 마련해 지속 가능한 마을 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있었기에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주도하는 도시재생과 마을활력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효자동 일대는 주민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거듭나, 고양시의 접경지역 활성화의 모범이 될 전망이다.

2024-11-12 13:34:4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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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K-뷰티 엑스포 베트남 2024서 4,500만 달러 수출상담

경기도와 킨텍스는 지난 7~9일 3일간 베트남 호찌민 SECC 전시장에서 'K-뷰티 엑스포 베트남 2024'을 개최해 4,500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뒀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 최대 뷰티전시회인 '사이공 뷰티쇼'(2024 Saigon Beauty Show)와 동시에 열려 K-뷰티 브랜드의 위상을 높였다. 베트남에서는 2020년 이후 4년 만에 열린 K-뷰티 엑스포에는 경기도 뷰티기업 60개사 60부스가 참여했다. 화장품, 네일, 헤어, 바디케어, 향수, 원료, 피트니스, 스파, 기능성 화장품 등 K-뷰티 제품을 6,496명의 베트남 참관객에게 선보였다. 경기도와 킨텍스는 도내 참가기업에 부스참가비와 통역 서비스를 지원, 230개 사의 구매자와 상담을 진행해 수출상담액 4,500만 달러를 달성했다. 현지 공식 누리소통망(SNS) 내 브랜드/제품 마케팅 홍보 지원 및 코트라(KOTRA) 호치민 무역관과 협업해 현지 초청 구매자와의 수출 상담 연결을 지원했다. 스킨케어(기초화장품·클렌징) 제품을 판매하는 (주)엔에스엘은 이번 전시회에서 대형 구매자(빅 바이어) 등과 총 15건의 상담을 진행하는 등 동남아 시장 개척의 교두보를 마련하는 성과를 거뒀다. 해당 업체 관계자는 "해외 뷰티박람회에는 처음 참가하는데 기대 이상으로 많은 분들이 방문해 주셨고, 독점 계약에 관심 있는 바이어들도 많았다. 경기도 지원 통역사도 3일간 부스 운영에 열심히 참여해주어서 성과가 좋았고, 다음에도 꼭 다시 참가할 예정이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김성범 경기도 바이오산업과장은 "경기도 뷰티기업의 베트남 진출 성공 가능성을 높은 관심과 호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뷰티 강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1-12 10:57:5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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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수산업 고용주 및 외국인 계절근로자 교육 시행

영덕군은 오는 13일 영덕로하스수산식품센터 강당에서 고용주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입국 교육을 시행한다. 영덕군은 영덕군가족센터의 협조로 관내 결혼이주민 본국의 4촌 이내 총 7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초청해 마약 검사, 산재보험 등의 절차를 거친 후 외국인 등록을 마치게 되며, 관내 오징어와 가자미 수산 가공업체 23개소에 배치할 예정이다. 한편,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어업의 특성상 계절적으로 나타나는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의 고용 기간을 기존 5개월에서 3개월까지 연장해 최대 8개월간 합법적으로 근로할 수 있는 제도로, 고령화와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용주에게 큰 도움이 된다. 이번 입국 교육은 업체 고용주, 외국인 계절근로자, 다문화 가족 등 약 100명이 참석해 적정한 주거 환경제공, 최저임금, 근로 시간, 외국인 불법체류 발생 방지를 위한 관리 및 인권 보호 등 고용주와 근로자가 준수해야 할 사항을 교육하게 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근로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고용주와 근로자들이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상생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매년 적기에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입국해 안정적인 어가경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2024-11-12 10:57:40 손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