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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울산 영양군 향우회 손응연 회장, 영양군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재울산 영양군향우회 손응연 회장이 11월 11일(월)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영양군 수비면 출신인 손응연 회장은 울산에서 음식점 "촌당"을 경영하고 있으며, 평소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손 회장은 무료 급식 봉사부터 고액의 기부까지 지역사회를 위한 각종 기부·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지난 2013년에는 고액 기부자 그룹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하였고, 2023년에는 울산 아너 소사이어티 실버회원 제1호로 가입한 바 있다. 손응연 회장은 "비록 영양을 떠나 타지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항상 내 고향 영양을 마음속 깊이 생각하고 있다."라며 "전국 각지에 계신 출향 인사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여,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영양군의 발전에 보탬이 되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잊지 않고 지속적으로 고향을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의 정성을 담아 기부금은 영양군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 기부하면 세액 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범위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은 사회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영양군 지역발전에 사용될 계획이다.

2024-11-12 10:57:29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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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이민자 추방 속도내나" 백악관 부비서실장에 스티븐 밀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정책 담당 백악관 부비서실장에 스티븐 밀러 전 백악관 선임보좌관(39)을 임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밀러는 이번 선거 때 '사상 최대의 불법 입국자 추방' 계획을 설계했던 인물이다. 11일(현지시각) CNN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이 수일 내 이같이 발표할 계획이다. JD 밴스 부통령 당선인도 소셜미디어에 "트럼프의 또 다른 환상적인 선택이다. 축하한다"는 글을 올렸다. 밀러는 트럼프 1기 행정부의 반(反)이민 책사로 강경 국경 정책을 주도했다. CNN은 "그가 트럼프 2기 정부에서 불법 이민 추방자 수를 현재의 10배 이상인 연 100만명 이상으로 늘릴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고 보도했다. 밀러는 트럼프의 의중을 가장 잘 읽는 핵심 참모로 꼽힌다. 연방의회 보좌관 출신의 밀러는 2016년 대선 당시 선거 기간 하루에 연설문 3개를 술술 써내 '기계'라는 별명을 얻었다. 유대인으로 캘리포니아 샌타모니카의 민주당원인 부모님 밑에서 자랐지만, 유년기부터 강경 보수로 기울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가 듀크대 재학 시절, 다문화주의에 대한 경멸 등을 주제로 한 글을 발표하면서 우파 논객으로 평판을 굳혔다. 트럼프 1기 당시 트럼프의 취임 연설문도 그가 작성했다. 그는 연설문 뿐만 아니라 무슬림 국가 시민들의 입국 금지 행정명령, 난민 수용 인원 축소, 불법 이민자 가족 분리 수용 등을 모두 주도했다. 앞서 트럼프는 전날 새 정부의 국경 담당 차르(czar)로 톰 호먼 전 이민세관단속국(ICE) 국장 직무대행을 임명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당선인이 선거 직후 국경 강화 정책을 총괄할 인사 두 명을 잇따라 발표하면서, 불법 입국자 대량 추방 정책이 속도를 낼 것이란 전망이다.

2024-11-12 10:48:26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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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학 2025 수시2차 입학정보 박람회,15·16일 동서울대서 개최

2025학년도 수시2차 전문대학 입학정보 박람회가 오는 15, 16일 이틀간 경기 성남 동서울대학교 국제교류센터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한국전문대학교무입학처장협의회, 한국전문대학입학관리자협의회 주최·주관으로 마련된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과 강원, 전라, 경상, 제주 등 전국 65개 전문대학이 참여한다. 수험생들은 관심 대학 입시담당자와 1대 1 상담이 가능하다. 이번 박람회의 가장 큰 장점은 대부분 대학들이 현장에서 무료로 수시2차 원서접수를 받는 다는 점이다. 수험생들은 비용절감 뿐만 아니라 각 대학들의 정보도 쉽게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사전 참가신청 후 방문하는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을 증정하며, 스탬프 미션까지 완료하면 추첨을 통해 에어팟맥스, 애플워치, 문화상품권 등을 지급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온라인 상담신청 및 사전 참가신청은 전문대학 입학정보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사전예약을 놓쳤다면, 당일 현장등록 및 입장도 가능하다. 한편, '2025학년도 수시2차 전문대학 입학정보 박람회'는 8호선/수인분당선 복정역에서 900m 거리에 위치한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복정로 76 동서울대학교 국제교류센터 체육관에서 개초되며, 15일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16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전문대학 수시 2차 모집기간은 8일에서 22일까지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1-12 10:41:4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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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식 서울시교육감, “꿈 향해 쉼 없이 달려온 수험생에게 힘찬 미래가”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오는 14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들에게 "힘찬 미래를 응원한다"라며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서울시교육청은 12일 서울시교육청 누리집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수험생 응원 메시지를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응원 편지에서 정근식 서울시 교육감은 "돌이켜 보았을 때 삶의 순간 중 대입 수험생 시절이 빼놓을 수 없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그 이유는 미래를 꿈꾸며 최선의 노력을 다한 시기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수험생으로 보낸 나날은 여러분의 인생에서도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더 큰 성장으로 나아가는 디딤돌의 시간이기 떄문"이라고 했다. 또한, 응원 영상에서는 수험생들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정근식 교육감이 직접 교육청의 캐릭터 '자라나' 인형 탈을 쓰고 깜짝 등장해 수험생들에게 힘을 불어넣었다. 영상 속 정근식 교육감은 "기나긴 시간 동안 정성을 다해 수능을 준비하신 수험생 여러분의 힘찬 미래를 다시 한번 응원한다"라며 "그동안 포기하지 않고 묵묵히 달려온 자신을 믿고, 마지막까지 힘내길 바란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수험생들을 위한 응원편지는 서울시교육청 누리집(https://www.sen.go.kr/)에서, 응원영상은 서울시교육청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GoodSenNews)에서 볼 수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1-12 10:38:0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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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선 작가 ‘골든 스페이스’ 개인전 15일부터 개최

공간을 추상으로 드러내는 실험 기법을 사용한 유미선 작가의 개인전이 '골든 스페이스'라는 주제로 오는 15일부터 부산 강서구 '갤러리 생각하는 정원'에서 열린다. 유작가는 특유의 감성과 사색을 바탕으로 현대미술의 여러 기법을 사용, 추상적 공간의 세계를 전개함으로써 지역 화단에서는 흔치 않은 시도로 일상의 물리적 공간을 추상적 미학적 영역으로 끌어들여 표현했다. 오래된 잡지와 헌 옷가지에서 뜯어낸 천, 심지어 작가 본인의 낡은 스타킹 등 우리 생활 공간에서 사용하다 수명이 다한 재료들을 중첩적으로 붙인 꼴라쥬 기법과 다양한 붓 터치와 함께 물감을 층층이 쌓아 올린 마티에르를 닦아내는 동판화 잉킹 기법, 젤스톤 등 여러 가지 이질적인 재료를 혼합해 재질 특유의 물성을 나타내는 표현들이 전시 작품 감상의 묘미가 되고 있다. 작가는 본인의 작가 노트에서 "꼴라쥬 작업을 하는 시간은 마치 지나온 삶의 시간과 궤적들을 캔버스 공간에 묻어두고 내면의 깊이를 생각하는 소중한 추억 놀이였다"며 무척이나 무더웠던 지난 여름, 작품 창작과 함께 보낸 시간들을 소박한 감상으로 떠올리고 있다. 올해도 김해 미술대전 우수상을 받은 바 있는 유미선 작가는 "내년도 하반기 미국 초대전을 앞두고 계속 깊이 있는 다양한 실험으로 작품연구에 계속 매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4-11-12 10:38:07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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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소송부담 커졌는데 수능 감독관 감소..."처우개선해야"

오는 14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의대 정원 확대 등에 따라 N수생이 증가하면서 응시생이 불어난 반면, 수능 감독관 수는 감소해 교육 당국의 지원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2일 국회 교육위원회 백승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수능 감독관 수는 지난해(7만7133명)보다 줄어든 6만9440명이다. 시험실 감독관 6만813명, 대기실 감독관 2280명, 복도 감독관 6347명 등이다. 반면 올해 수능 응시행은 52만2670명으로 작년보다 1만8082명(3.58%p) 증가했다. 이에 교육당국은 시험실당 배치 수험생 수를 24명 이하에서 28명 이하로 확대했다. 교사노조연맹은 수능 감독관 업무가 가중되고 있어 공정한 수능 관리를 위해 수능 종사자 인력 확대와 처우 개선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중등교사노조(원주현 위원장)이 지난달 15일부터 21일간 실시한 '수능 종사요원 업무 현장 실태조사'에 따르면, 전국 중·고등학교 교사 4654명 중 88%에 해당하는 4071명은 수능 종사 요원으로 근무하면서 인권침해를 당할까봐 걱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지난해 서울에서 부정행위가 적발된 수험생의 학부모가 수능 감독관이 근무하는 학교로 찾아가 시위한 일이 발생하는 등 수능 감독관 인권침해 우려가 계속 지속되는 상황이다. 또한 시험 감독관 97%는 '감독을 위해 하루 287분간 부동자세로 서 있어야 해서 고충이 있었다'고 답했고, '시험 감독으로 화장실 가는 시간이 부족해 고충이 있었다'는 응답도 86%에 달했다. 특히 감독관들은 자신의 실수로 거액의 소송이 제기될 수 있다는 부담을 느끼고 있다고 답했다. 백승아 의원실이 공개한 '최근 5년 수능 감독관 관련 국가 상대 소송 현황'에 따르면 총 5건 소송이 타종 오류 등의 사유로 진행됐으며 이 중 3건은 수험생측에게 최대 700만원을 지급했고 2건은 현재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교육부는 시험감독관 보호를 위해 시험 관리기관인 평가원의 배상책임보험에 가입 중이며 보상 및 보장범위를 건당 최대 1억, 총 20억 규모에서 올해부터 건당 최대 2억, 총 40억 규모로 확대할 예정이다. 원주현 중등교사노조 위원장은 "교사들은 수능 감독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민원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돼 있고, 강도 높은 업무에 비해 낮은 수당과 처우 그리고 안전까지 보장받지 못 하면서 수능 종사자 기피 현상은 점점 심해지고 있다"라며 "교육부는 수능 감독관의 인권 보호와 처우 개선을 위한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백승아 의원도 "정부와 교육당국은 수험생과 학부모의 땀과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도록 안정적인 수능 운영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1-12 10:37:3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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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섬발전지원센터, 섬 차세대 리더 역량 강화 교육 '섬웨이브' 진행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024 인천 섬 차세대 리더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이하 '섬 웨이브')이 11일부터 시작됐다고 밝혔다. 교육에는 인천 10개 섬 지역의 청년들이 선발되어 지역 자원의 가치를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섬 지역 발전을 이끄는 차세대 리더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한다. '섬 웨이브'라는 이름은 인천 섬 청년들이 새로운 변화를 이끄는 물결(wave)이 되어, 지역사회와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지역 활성화를 선도하는 리더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뜻을 담고 있다. 교육 과정은 청년들이 섬 자원을 활용한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구상하고 구체화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학습과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교육 프로그램에는 '김준현바이각', '인천맥주', '강화 금풍양조', '코스모 40', '마을호텔 르인천 구락부' 등 지역 문화를 기반으로 성공한 다양한 비즈니스 사례의 강연이 포함된다. 교육생들은 각 현장을 답사하며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분석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데 필요한 인사이트 등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1박 2일과 2박 3일 일정으로 두 차례 진행되며, 1회차는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2회차는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다. 또한, 교육기간 중 각 섬 지역의 청년들간 교류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섬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누는 기회도 제공된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섬 웨이브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 섬 청년들이 지역사회를 선도 할 리더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라며, "앞으로도 공사 청년들이 섬 자원을 활용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12 10:07:42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