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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 유엔기념공원 참배 및 정화 활동 실시

부산시 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는 유엔참전용사 추모의 날을 맞아 지난 9일 오후 유엔기념공원을 참배하고 주변 정화활동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의료기사단체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유엔기념공원의 참전용사 동상 앞에서 묵념을 올리고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참전용사들은 1950년 한국전쟁 당시 유엔군으로 참전해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이들로, 유엔기념공원은 그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장소로 널리 알려져 있다. 행사에 참여한 이태식 회장은 "오늘의 평화는 수많은 희생과 노력으로 이뤄진 것"이라며 "우리 의료기사단체는 앞으로도 꾸준히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유엔기념공원 일대에서 진행된 정화활동은 공원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 미화 작업을 통해 유엔기념공원의 아름다움을 더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의료기사단체 회원들은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시 의료기사단체 총 연합회는 이번 봉사활동 외에도,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기여를 꾸준히 이어가며 의료기사들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꾸준한 노력과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2024-11-14 08:29:2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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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 석유비축기지 재난 대비 상시 훈련

한국석유공사는 13일 평택 석유비축기지에서 관계기관 합동으로 '재난대비 상시 훈련'을 진행하고 중요 비축시설에 대한 재난대응 능력 및 관계 기관과의 협업체계를 점검했다. 김동섭 사장 주재로 이뤄진 이번 재난대비 상시 훈련에는 석유공사를 포함해 평택소방서, 평택경찰서, 안중보건소, 평택 2함대, 한국서부발전, 한국가스공사 등 7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상시 훈련은 LPG 입하 작업 중 가스 누출 및 위험물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석유공사가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자체 계획에 따른 훈련을 진행하고 행정안전부가 전문가 자문 및 평가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날 훈련에서 석유공사는 초기대응, 화재 진화, 수습 복구 등 재난 상황에 따른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재난안전통신망 및 관계기관과의 협업체계가 효율적으로 작동하는지도 집중 확인했다. 이날 훈련을 주재한 김동섭 사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 등 재난상황에 능동적, 체계적으로 대응할지 다시 한번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에도 재난대응 체계를 상시 점검해 각종 재난, 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비축기지의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석유공사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재난 대비 상시 훈련을 시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전국의 석유 비축기지에 대한 재난 대비 훈련을 꾸준히 진행해 재난 안전 대응능력을 제고시켜 나갈 예정이다.

2024-11-14 08:25:0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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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준오헤어서 장학금 1000만원 기부

경남정보대학교는 지난 12일 교내 아트홀에서 준오헤어로부터 1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받아 '장학금 전달식 및 준오아카데미 4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정보대 김태상 총장, 헤어디자인과 유은주 학과장 및 준오헤어 김수연 상무, 한경미 부산본부장, 최정화 센텀시티역점 원장 등 양 기관의 관계자들과 경남정보대 헤어디자인과 학생들이 참석했다. 준오헤어는 2018년부터 경남정보대 헤어디자인과 학생들을 위해 7년동안 매년 1천만원의 장학금을 출연해오고 있다. 경남정보대 헤어디자인과는 준오헤어와 함께 취업 보장형 주문식 교육 별도반과 준오브랜드반, 부울경 지역 유일 준오아카데미반 등 학생들의 실무역량 강화와 취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수연 상무는 "준오헤어는 경남정보대와 함께 뷰티 인재 양성에 폭 넓게 협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헤어디자인과 학생들이 학업에만 열중할 수 있도록 준오헤어에서 꾸준히 지원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김태상 총장은 "K-뷰티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는 국내 최고 기업인 준오헤어에서 경남정보대 헤어디자인과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기탁과 많은 학생 취업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학생들이 최고의 글로컬 뷰티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교육하겠다"고 밝혔다.

2024-11-14 08:24:1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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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청송황금사과 미래 100년 힘찬 비상

청송군은 100년의 긴 역사를 가진 청송사과가 미래 100년의 대한민국 사과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지난 13일 청송군 청송읍 송생리에서 '청송황금사과 연구단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준공된 청송사과 전문연구시설인 '청송황금사과 연구단지'는 총사업비 146억원(국비 77억, 도비 5억 군비 64억)을 투입하여, 총 면적 4.0ha 규모로 조성되었다. 2020년 공모사업 선정을 시작으로 2021년 착공하여 청송황금사과 미래관(지상 2층, 연면적 1,687㎡), 농산물품질관리실(지상 2층, 연면적 720㎡), 종묘연구실(지상 1층, 연면적 400㎡), 실증시험포장(2.5ha)등이 완료되었다. 이날 준공식에는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해 심상휴 청송군의회의장, 신효광 도의원, 임기진 도의원, 청송군의회 의원,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원민정 농촌지도국장,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이동혁 사과연구센터장 및 관내·외 많은 분들이 참석했다. 또한, 청송황금사과 연구단지는 스마트농업 교육장, 공동연구실, 토양검정실, 사과무병화묘생산 종묘연구실, 농업 유용미생물배양실 등 농업인 수요 핵심시설로 갖추어져 있으며, △사과 스마트재배 표준재배 매뉴얼 개발 △사과 평면형수형 재배기술 연구와 보급 △사과 무병화묘 보급 기반 확립 △농업 유용미생물을 활용한 사과 품질향상 △농산물 품질안전성 확보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특히, 청송형 스마트팜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다축형 초밀식 재배를 기반으로 한 실증시험포를 조성, 청송사과 산업화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청송군 농업의 혁신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송사과의 묘목 자립기반 구축, 재배기술 전문화, 품질 안전성 확보 등 경쟁력을 확고히 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1924년 현서면을 시작으로 100년의 긴 역사를 가진 청송사과가 미래 100년의 대한민국 사과산업을 선도하여 청년이 청송군을 찾아오고 청송사과를 통해 안정적인 소득을 창출하여 지방이 활성화되는 농업모델로 만들겠다"고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2024-11-14 08:23:36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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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디지털대·대구사이버대 “언어재활사 국가시험 응시 자격 보장해야” 집회

원광디지털대(총장 김윤철)와 대구사이버대(총장 이근용)가 오는 30일 시행될 제13회 2급 언어재활사 국가시험에 원격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들의 응시 자격을 보장해 달라고 촉구했다. 지난 달 31일 대법원은 원격대학 졸업생의 언어재활사 국가시험 응시 자격을 제한한 2심 판결에 불복해 상고한 소송을 심리불속행 기각했다. 이에 원격대학 교직원 및 학생들은 국가시험에 응시할 수 없게 됐다. 14일 원광디지털대에 따르면, 원광디지털대와 대구사이버대는 전날 보건복지부 세종청사 앞에서 원격대학 출신자도 일반대학 출신과 같은 자격으로 언어재활사 국가시험에 응시하도록 촉구하는 집회를 열고, 현행 법적 해석과 원격대학 교육의 가치 및 필요성에 대한 재검토를 요청했다. 두 대학은 2급 언어재활사 국가시험 응시 자격 유예를 요구하며, 대법원 판결이 오는 30일 시험을 한 달 앞두고 나온 만큼, 재학생과 일부 졸업생에게 시험 응시 기회를 부여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특히 이번 판결로 인해 이미 시험에 합격해 언어재활사로 활동 중인 2022~23년 졸업생들이 자격 취소 위기에 처할 수 있다는 소문이 돌며, 졸업생 및 재학생 모두가 극심한 불안에 휩싸여 있다는 게 대학 측 설명이다. 이들은 "원격대학이 가진 교육의 장점을 통해 생업과 가정을 가진 이들이 학업과 직업적 성장을 동시에 이루기 위해 선택한 경로임에도, 현 판결이 이러한 성취를 부정하고 직업적 안정성을 훼손한다"라며 "현장의 언어재활사 부족 문제로 언어치료가 필요한 국민들의 피해가 발생할 것"이라며, 보건복지부의 유연한 대책을 호소했다. 특히 이들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법에 따른 시험 시행계획의 변경 고지가 필요함을 주장하며, 이번 판결로 인해 언어재활사 국가시험의 공정성과 적법한 절차 준수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시원의 응시 자격 제한은 2022년의 시험 시행 가처분 소송 각하 이후에도 원격대학 졸업생의 응시를 지속적으로 허용했던 점을 비춰, 이미 재학 중인 이들에게 응시 자격 유예를 부여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난 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기회의에서 원격대학 재학생들의 응시 자격을 유예할 수 있는 특례를 만들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원광디지털대와 대구사이버대 교직원 및 학생들은 국민 청원을 통해 기존 합격자의 자격 유지와 재학생의 응시 자격 보장을 강력히 요청하며, 향후 자격 취소 시 법적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2024-11-14 07:50:0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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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1월 14일자 한줄뉴스

<산업> ▲고려아연 이사회는 13일 임시 이사회에서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철회하기로 결의했다. 주주들의 우려와 시장 혼란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주주 보호와 시장 안정을 도모하는 최선의 방안이라는 판단에서다. ▲삼성전자가 국내 최초로 모바일 기기부터 가전까지 당일배송을 시작하며 생활가전 판매량 반등을 꾀한다. 최근 삼성전자는 중저가 TV를 중심으로 중국 기업들고의 경쟁에 밀리면서 프리미엄 생활가전을 내세우며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특히 이번 생활가전 매출의 선방에도 경쟁사인 LG전자와의 격차가 벌어지면서 고객 서비스를 통한 시장 선점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자동차그룹이 내우외환에 시달리고 있다. 안으로는 계열 부품사의 임금 인상 요구에 따른 잇따르 파업으로 완성차 생산에 발목이 잡혔으며 밖에서는 글로벌 완성차 시장 위축과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대외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이다. <유통·라이프> ▲국내 출산율이 지속 감소하는 저출산 기조가 심해지는 가운데에서도 영유아식 시장 규모는 역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고 있다. ▲LG생활건강의 색조 브랜드 VDL(브이디엘), 글린트 바이 비디보브, 프레시안, 코드글로컬러가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면서 매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외 러닝화를 중심으로 운동화 시장이 확대되는 가운데, 전체 풋웨어 시장 역시 성장세를 탈 것이라는 전망이다. 업계는 러닝화, 스니커즈, 부츠 등 다양한 신발 상품을 선보이며 공급 경쟁에 나서고 있다. <금융·부동산> ▲ 금융위원위원회는 미국 대선 이후 주가, 환율 등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된 것과 관련해 트럼프 행정부 정책이 구체화될 때까지 변동성이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 가격이 사상 첫 9만달러를 돌파하면서 또다시 최고가를 경신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가상자산 낙관론'에 힘입어 폭발적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어 단기조정 후 연말 10만달러를 돌파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 금융위원회는 대부업 등록요건을 강화해 '무늬만 대부업체'인 불법 사금융업자는 퇴출하고, 정상적으로 영업중인 대부업자 위주로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 강남 신속통합기획 1호 단지인 '대치미도아파트'가 임대주택 수를 늘리고, 노인요양시설을 기부채납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 수도권 수요자들이 100% 추첨제로 청약 당첨자를 선별하는 중대형 주택형에 몰리고 있다. ▲ 삼성화재가 자동차보험 경쟁력 강화의 고삐를 조이고 있다. 손해율 상승과 차보험손익 감소 추세에 대응해 자동차보험 특약을 선보이면서 초격차 실현을 가속하겠다는 포석이다. ▲ 신탁 시장 선두를 향한 생명보험사의 경쟁이 시작됐다.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안 시행으로 보험금청구권 신탁이 허용되면서 생보사들이 빨빠르게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 <정책사회> ▲앞으로 장애인복지시설에서 학대행위가 발생할 경우 행정처분 기준이 학대유형과 정도에 따라 세분화되고 학대행위자에 대한 취업제한 범위도 넓어질 전망이다. ▲윤석열 정부가 임기 반환점을 돈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는 역대 최대 수출, 원전 생태계 복원 등을 산업·통상·에너지 분야 주요 성과로 꼽았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오는 14일부터 이틀간 경기 광주시 곤지암리조트에서 연구성과 활용 촉진을 위한 유기성 폐자원 바이오가스화 2개 분야 사업을 주제로 '환경기술개발사업 성과교류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항체의약품 연구개발 거점이 부산에 구축됐다. ▲국내 대표 에너지산업 박람회인 한전 빅스포(BIXPO) 기간 중 2170만달러 수출계약이 체결됐다. ▲14일 52만2670명이 응시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전국 1282곳 시험장에서 실시된다. ▲소형 봉제공장이 밀집한 서울의 대표적인 낙후지역으로 철거 대신 보존을 택했던 '도시재생 1호 사업지' 창신동 일대가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약 6400가구 규모의 주거단지로 변신한다. ▲서울시는 올해 1~8월 사업장 폐기물 자체 처리 강화, 재활용 가능 자원 분리 배출 확대 등을 통해 종량제 폐기물을 하루 190t 감축했다고 13일 밝혔다.

2024-11-14 06:00:16 차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