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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세계차엑스포 환하게 밝힌 ‘보성불꽃축제’ 성료

보성군과 한화가 함께하는 '2023 보성 불꽃축제'가 화려한 불꽃으로 보성 하늘을 수놓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2023 보성불꽃축제'는 어린이날인 5월 5일 벌교생태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집중호우 발효로 ' K-트롯 콘서트'만 실내 체육관에서 진행하고, 불꽃축제는 다음날인 6일로 연기해 진행됐다. 6일 개최된 '불꽃축제'는 '올 댓 보성티(All that Boseong Tea)'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함께 ICT 융합 미디어아트 불꽃 쇼로 진행됐다. 특히, 두 대의 불꽃 드론으로 불꽃 쇼가 시작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불꽃 드론은 불꽃이 장착된 드론이 하늘에서 점화되면서 불꽃을 내뿜는다. 반발력을 통제하면서 비행해야 하기 때문에 기체의 안정성, 고도의 비행 기술 등이 필요하다. 미스터트롯2 '하동근'과 팝페라 팀 '레디스', '프롤로그', 보성군립국악단은 공연자로 무대에 올라 불꽃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기상악화로 인해 부득이하게 일정이 변경되었으나 완벽한 불꽃축제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라면서 "보성의 이야기로 물든 밤하늘이 잊지 못할 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2020년 율포솔밭해수욕장에서도 한화와 함께하는 불꽃축제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으며, 코로나19로 축제 및 관광이 재개되는 시점 다시 한화와 손을 잡고 화려한 불꽃축제를 추진했다.

2023-05-08 15:28:3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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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박경리 선생 15주기 추모제 개최

통영시는 지난 5일 통영문인협회 주관으로'박경리 선생 15주기 추모제'를 박경리기념관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한국문학의 거장이자 통영문학예술 역사에 빛나는 박경리 선생의 위대한 작가정신과 업적을 기리고 추념하기 위한 이번 추모제는 토지문화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정점식 국회의원, 김미옥 통영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원주시청, 통영문인협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이번 추모식은 헌시(시낭송), 헌다, 식사, 추모사, 유족 인사말씀, 헌화 및 기념촬영 순으로 약 1시간 가량 진행됐으며, 특히 궂은 날씨에도 박경리 선생님을 따르고 존경했던 이들이 추모의 꽃을 들고 한자리에 모여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추모사를 통해 "존경하는 선생님의 문학적 자산을 자손만대에 전할 소중한 유산으로 삼아 기념사업과 함께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는 5월 5일 박경리 선생 15주기 추모제를 시작으로 박경리 선생의 문학 업적과 순연한 생명사상 및 치열한 문학정신을 이어 받을 참가자를 선정해 전국 청소년 및 대학일반부 백일장이 예정돼 있다. 청소년 문학체험마당, 박경리 선생님의 토지를 원작으로 한 퓨전 뮤지컬 서희, 안도현 시인 초청 문학특강, 시가 노래가 된 음악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박경리 기념관 일원과 시민문화회관,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3-05-08 15:28:2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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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경영' 돌입한 SK하이닉스, 비용 절감 넘어 중장기적 효율성 제고 초점

SK하이닉스가 경영 위기를 정상화 기회로 삼았다. 단순 비용 절감을 넘어 중장기적 과제로 효율성을 극대화하겠다는 의지다. 8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최근 곽노정 사장 주최로 '함께하는 더(THE) 소통행사'를 통해 사실상 비상 경영을 선포했다. 이날 곽 사장은 전달 사내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제안된 효율 개선안을 소개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연차 사용률이 높은 직원에 복지포인트를 지급하고 장기휴가를 권장하거나, 거점 오피스 추가 설치 및 통근 버스 교체를 보류하는 등 내용이다. 앞서 SK하이닉스는 지난해 말에도 연차 사용을 권장했으며, 올해 인사에서는 팀장 등 직급을 간소화하며 임원과 팀장 예산을 절반 가까이 줄인 바 있다. 최근에는 휴일 거점 오피스 근무에 제한을 두기도 했다. 업계에서는 SK하이닉스가 이를 통해 수백억원대까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연차 수당이 1일당 15만원 수준, 임직원 3만명이 하루씩만 연차를 소진해도 45억원을 절약할 수 있는 셈이다. 여기에 한달에 150만원에 달하는 직급 수당과 거점 오피스 임대료와 운영 비용, 대당 수억원의 통근 버스 비용까지 더하면 적지 않은 효과가 기대된다. 무엇보다 SK하이닉스는 이번 경영 개선책을 통해 그동안 일부 방만하게 운영됐던 부분을 찾아 효율을 되찾는데 중점을 뒀다. 경영 위기 속 임시방편이 아닌. 궁극적으로 회사 체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는 얘기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비용 절감 목적으로만 알려져있지만 사내 아이디어 공모전은 경영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방안에 초점을 맞췄다"며 "호황기에는 개선하기 어려웠던 비효율적인 부분을 이번 기회에 찾아 고치자는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SK하이닉스는 그동안 삼성전자와 비교해 사업 효율에서 다소 뒤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삼성전자 역시 역대급 위기 속에서 비용 절감에 나섰지만, 임직원 근무와는 별개로 일부 비용 절감과 출장 제한 등으로 국한한 것도 이미 효율성에서 차이가 났기 때문이라는 해석도 여기에서 나온다. 대표적인 게 휴일 근무. 내부에서도 실제 업무와는 관계없이 수당을 목적으로 한 휴일 근무가 지나치게 많다는 비판이 있었다. 거점 오피스가 정착하면서 이같은 '악습'은 더 확대, 내부 커뮤니티에서도 직원들간 논쟁이 있었을 정도로 알려졌다. 팀장 업무 추진비도 논란 거리 중 하나였다. 실제 업무와는 관계없이 직급을 받는 경우가 적지 않았고, 업무 추진비를 유용하는 데 대한 의혹도 여럿 제기됐던 것으로 전해진다. 한 업계 관계자는 "SK하이닉스는 2021년 말 다운턴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에도 직원들 요구로 초과 성과급을 지급한 바 있다"며 "이번 경영 위기를 기회로 비효율적인 부분을 다시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5-08 15:27:5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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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어버이날 기념 취약계층 어르신 돌봄 봉사

한국남부발전(이하 남부발전)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에 소외된 어르신을 위한 돌봄 봉사를 진행하여 온정을 전했다. 남부발전은 부산 남구종합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지게골복지관에서 인근 취약계층 어르신 300명에게 드릴 5백만원 상당의 어버이날 기념 선물꾸러미 제작 및 점심 도시락 배달 등의 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가정의 달을 맞아 생활고로 혼자 외롭게 지내시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로해드리고 지역사회에 나눔경영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남부발전 직원 봉사단은 한국부인회 남구지회 등 부산지역 단체, 시민 봉사자들과 함께 잡곡, 다과, 음료수, 생필품 등을 담아 선물꾸러미를 제작하고, 이동이 불편하신 어르신 가정에 점심 도시락과 선물꾸러미를 배달하는 등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남부발전 이상대 기획관리부사장은 "생활고로 힘드실 어르신들이 어버이날에 조금이나마 외롭지 않게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하게 됐다"며 "남부발전은 복지 사각지대의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빛을 밝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부발전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김장나눔 봉사활동 및 설맞이 명절식사 대체용 식품 꾸러미 제작 봉사, 에너지 빈곤층을 위한 난방텐트 및 방한의류 기부활동 등 소외받는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2023-05-08 15:27:4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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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김영주 교수팀 "유산균 복용, 여성 질 내 환경 개선"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김영주 교수팀이 유산균 복용이 질 내 환경을 개선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8일 병원측에 따르면 김 교수팀은 지난 4월, 뉴트리언츠지에 '무증상 질 내 불균형 상태의 여성에서 락토바실러스 프로바이오틱스의 개선 효과' 연구 논문을 게재했다. 이 연구는 2021년 이대목동병원과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 쎌바이오텍이 함께한 임상시험의 결과다. 김영주 교수팀은 36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질염의 판단 기준인 누젠트 점수(Nugent Score)를 매겨 점수가 높은 질염 그룹과 점수가 낮은 정상 그룹으로 나누어 6주 동안 락토바실러스가 함유된 경구 프로바이오틱스 제제를 복용 후 변화를 관찰했다. 실제로 질 내 불균형 정도가 높아 질염으로 구분되는 그룹의 60% 여성이 경구 프로바이오틱스를 6주간 섭취한 후, 질 내 불균형 정도가 개선됐다. 이는 비록 무증상인 질 내 세균 불균형 상태라도 평소 경구 프로바이오틱스 복용을 하면 질 내 환경이 개선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김 교수팀은 임신 여성뿐 아니라 비임신 여성에서도 질 내 특정 미생물 군집과 질병의 연관성을 분석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인체 내 마이크로바이옴과 질병과의 연관성에 대한 많은 연구 결과들이 밝혀지고 있고, 여성의 질 내 마이크로바이옴 또한 여성의 건강과 임신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 드러나고 있다. 김 교수는 "경구 프로바이오틱스 복용이 질 내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의미있는 연구이다"고 말했다. 김 교수팀은 질 내 마이크로바이옴 분석을 통해 관련 질병의 원인을 밝히고 위험도를 예측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과 함께 관련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5-08 15:26:54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