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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토건, 명학시장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중흥그룹 중흥토건이 가로주택정비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달 29일 명학시장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 올 세번째 사업을 수주해 관련정비사업 분야에서 강자로 부상했다. '명학시장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은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일대에 조성되며 수주도급액은 1226억원이다. 지하 4층~지상 29층 규모에 아파트 219가구와 오피스텔 224실, 근린생활시설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올해 중흥토건의 정비사업 수주는 이번이 세 번째다. 앞서 지난 3월에는 '부원아파트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과 '신월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의 계약을 완료한 바 있다. '부원아파트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양정동 일대에 지하 4층~지상 29층 규모의 아파트 168가구, 오피스텔 156실을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수주도급액 699억원이다. '신월동 995번지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서울특별시 양천구 신월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13층 아파트 158세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수주도급액은 440억원이다. 이에 따라 중흥토건이 올해 상반기 수주한 정비사업의 세대수는 총 925가구, 수주도급액은 236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3-05-08 14:36:49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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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뜨거운 관심...54.5% "재테크로 부동산 보유할 예정"

경기침체의 여파로 투자 시장이 밝지 않은 가운데 20·30세대 절반 이상이 향후 부동산에 투자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 상품으로는 기존 아파트를 가장 선호했다. 8일 부동산 플랫폼 업체 직방이 어플리케이션 이용자 726명을 대상으로 올해 투자계획에 대해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에 따르면 '재테크, 투자 수단으로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전체 응답자 중 36.0%가 '예'라고 응답했다. 40.8%는 현재 부동산은 없지만 '투자 예정'이라고 응답했다. 부동산을 투자 목적으로 보유하고 있지 않으며 '계획 없다'라고 응답한 비율은 23.3%였다. 연령별로는 살펴보면 20·30세대에서는 현재 재테크, 투자수단으로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 비율이 19.6%로 낮았지만 향후 부동산에 투자 예정이라고 응답한 비율(54.5%)이 절반 이상이 넘어 다른 연령대에 비해 부동산 투자에 대한 관심도가 높게 나타났다. 실제로 한동안 주춤하던 20·30세대의 주택 매수세가 다시 살아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의 '월별 아파트 매입자 연령대별 거래현황'을 보면 지난 3월 서울시 전체 아파트 매매 거래 3234건 중 20·30세대가 매수한 건수가 1161건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298건)을 기점으로 4개월 연속 증가했다. 현재 부동산에 투자하고 있다는 응답자 중 가장 많이 투자하고 있는 상품은 '기존 아파트'가 47.5%로 가장 많았다. 이어 ▲아파트 분양권, 입주권(20.7%) ▲상가, 오피스(7.7%) ▲오피스텔, 토지(각각 6.1%) ▲재건축, 재개발 정비구역(4.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올해 투자를 계획한다면 투자 비중을 늘릴 상품으로는 '부동산'이 39.9%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는 ▲예금·적금(19.8%) ▲주식(16.1%) ▲그대로 유지(12.4%) ▲금(5.0%) 등의 순서로 응답됐다. 투자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이슈로는 '기준금리 변동'이 39.4%로 단연 가장 높았다. 이어 ▲국내 경기 침체(23.3%) ▲부동산 거래 부진 및 청약시장 위축(12.4%) ▲부동산PF, 2금융권 건전성 악화(7.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 대외 상황(6.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가 현지시간 3일 기준으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린다고 밝혀 한국은행 역시 기준금리 인상 여부에 대한 고민이 커졌다"면서 "금리 인상이 투자 비용인 대출 이자 부담과 직결되는 만큼 부동산 투자에도 큰 변수로 작용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5-08 14:34:48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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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금융아카데미…첫 강연자는 이복현 금감원장

금융감독원은 오는 18일부터 일반인·대학생을 대상으로 금융산업 및 주요 금융이슈 등에 대한 이해를 돕는 'FSS 금융아카데미'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FSS 금융아카데미의 일반과정은 이달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실시할 예정이다. 바람직한 주식투자, 가상자산, 외환시장의 이해, 금융범죄 피해 예방, 서민금융지원제도 등 청년세대의 금융생활을 돕는 주제로 강좌가 개설된다. 올해 첫 일반과정 강좌는 '금감원장과 MZ세대가 함께하는 알아두면 유익한 금융이야기'를 주제로 오는 18일 오후 3시 금감원에서 진행된다. 이 강좌에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김동환 이브로드캐스팅 대표가 참석해 변화하는 시장 환경 아래 신뢰받는 금융의 역할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일반인 또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금감원 e-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오는 9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200명의 접수를 받는다. FSS 금융아카데미는 일반과정과 심화과정으로 구분해 운영된다. 일반과정은 5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회당 2시간)씩, '심화과정'은 8월 이틀 간의 일정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심화과정은 일반과정 수료증 취득자를 대상으로 참석자를 선발해 금융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지식을 중심으로 강좌가 진행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융소비자와 함께 금융감독 지식과 경험을 소통하고 공유하는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5-08 14:31:45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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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천만정원박람회 반려견 돌봄서비스' 친반려동물 롤모델로 각광

지난 4월 1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반려견 무료 돌봄서비스가 누적 이용자 1,025명을 돌파하며 성황 중이다. 전국 관광지 최초로 운영되는 이 서비스는 전문 직원이 상주하며 반려견의 성격과 컨디션에 따라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개장 후 돌봄서비스를 이용한 반려견은 총 1,149마리로,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 시설 만족도 100%, 예약시스템 만족도 98.3%, 직원 친절도 99.4%로 나타났다. 재방문 의사도 100%에 달하는 등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이에 따라 시는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지난 5일부터 1일 이용시간을 기존 3시간에서 4시간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어 반려인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보호자가 안심하고 박람회를 관람할 수 있도록 돌봄 중 반려견 사진과 영상을 전송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해줘 인기가 높다. 포토존 가족사진 촬영, 강아지 발바닥 케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새로운 '친반려동물관광 롤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반려견 무료 돌봄서비스는 순천시가 제시하는 대한민국 새로운 표준 중 하나"라며, "지속적인 친반려동물 시책 추진으로 사람과 자연, 반려동물이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2023-05-08 14:30:55 양수녕 기자
우리나라, 철도 '무선급전기술' 국제표준 제정 '주도'

우리나라가 철도 '무선급전기술' 국제표준 제정을 주도한다. 국토교통부·한국철도기술연구원·한국과학기술원은 8일 "오는 2026년까지 철도 무선급전기술 국제표준 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열차는 선로 위에 설치된 전차선에서 전기를 공급, 운행한다. 무선급전이란 철도차량이 주행 또는 정차 중에 무선으로 전력을 공급해 주는 기술을 말한다. 이번 제정은 철도분야에서 최초로 우리나라가 제안한 기술로 국제표준 제정 작업이 이뤄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 경우 감전 사고 위험 방지, 전차선 설치를 생략할 수 있어 터널 단면적 감소로 인한 공사비 절감, 전차선으로 인한 도심 공간 분리 최소화 등 이점이 있다. 현재 프랑스, 일본 등이 관련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여기서 우리나라는 무선급전기술을 주도, 국제표준으로 제정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9~10일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서 국제표준화 작업그룹 착수회의를 연다. 회의에는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캐나다 등 5개국 철도무선급전 전문가 20명이 참석한다. 이 작업그룹은 우리나라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에 제안한 국제표준안이 지난 3월 정식작업그룹으로 승인된 후 첫 회의로, 2026년까지 제정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철도 주행 중 무선급전의 상호호환성과 안전성을 위한 핵심장치인 코일의 형식에 대한 내용이 중점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한국은 타원형 코일방식을 제안할 계획이다. 타원형 코일방식으로 무선급전시스템을 구축할 경우, 유럽 등 다른 나라에서 개발한 원형 코일방식보다 비용을 절반 이하로 낮출 수 있어, 그동안 참가국들은 많은 관심을 보여 왔다. 정채교 국토교통부 철도안전정책관은 "이번 국제표준 제정 추진을 통해 우리나라가 철도 무선급전기술을 선도하고 해외시장 선점의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3-05-08 14:27:42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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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황근 "식량안보·미래성장산업화 다진 1년 … 농업·농촌 혁신 속도낼 것"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새 정부 출범 이후 지난 1년간 식량주권을 확보하고 쌀과 농축산물 수급 안정 등 지금까지 해결하지 못한 난제에 대한 근본 해법을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농업이 생산중심의 답습적 모습에서 벗어나 수십 년 앞을 내다보면서 미래성장산업으로 도약하도록 청년농 육성, 스마트농업·푸드테크·그린바이오 등 신산업화 기반을 구축했다고 강조했다. 정 장관은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윤석열 정부 출범 1주년을 기념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 같이 밝혔다. 정 장관은 "새 정부 출범 후 1년간은 국제공급망 위기 등 산적한 난제를 풀어나가면서 농업이 미래로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 시기였다"며 "정부 출범 초기 초심을 되새기면서 국민과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보여드리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쌀 수급균형·식량자급률 제고 "두 마리 토끼 잡아" 정 장관은 우선 지난 1년의 성과로 살 수급균형과 식량자급률 제고를 꼽았다. 쌀 공급과잉에 따른 쌀값 하락과 밀·콩 등 주요 작물의 자급률 저하에 따른 식량안보 취약성 해소를 위해 기존의 임기응변적 대책에서 벗어나 가루쌀 산업화와 전략작물직불제 제도화를 추진했다. 이를 통해 정책의 예측 가능성과 신뢰성을 높이면서 쌀 수급 안정과 식량자급률 제고를 동시에 달성했다는 평가다. 새 정부는 인수위 시절부터 쌀값 안정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2022년 수확기에 역대 최대 물량인 90만 톤을 매입하는 대책을 역대 가장 이른 시기에 발표해 전년 수확기부터 하락하던 쌀값을 16.7% 반등시켰다. 밥쌀의 구조적 공급과잉 해소뿐 아니라 수입 의존도가 높은 밀을 대체할 수 있도록 가루쌀을 새 정부 1호 정책으로 추진하고, 기존 한시적 사업이던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 등의 문제를 해결하도록 전략작물직불제를 신규로 도입해 법제화했다. 정 장관은 야당이 입법 발의한 양곡관리법을 언급하면서 "정부는 국민과 농업계 등과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남는 쌀 강제 매수법'의 대안으로 실효적인 대책을 마련함으로써 쌀을 포함한 식량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면서 우리 농업·농촌의 미래를 지켜낼 수 있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K-푸드 뿐만 아니라 첨단기술이 접목된 스마트팜·농기자재 등 전후방산업을 포괄하는 K-푸드플러스 수출 산업화를 핵심 정책으로 추진해 지난해 수출액은 역대 최대인 118억달러(농식품 88억달러, 전후방산업 30억달러)를 달성했다. 또 미래성장산업화 동력확보를 위해 10년 만에 식량안보와 농식품혁신을 두 축으로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 청년농·스마트팜·푸드테크·그린바이오·반려동물 등의 업무를 추진할 전담 조직도 신설했다. 우유의 공급과잉이 지속되고 낙농산업의 경쟁력이 계속 하락하고 있음에도 지난 10년간 추진하지 못했던 용도별 차등가격제 도입을 위해 농식품부는 새 정부 출범 직후부터 생산자단체 등과 적극 소통해 합의를 이끌어냄으로써 시장기능에 의 한 수급이 이뤄지도록 했다. 정 장관은 "취임하기 전날부터 농성하는 여의도 현장도 방문하고 정말 끈질기게 협의해서 결국 관철시켰다"며 "그랬더니 벌써 아이스크림과 연유 등 국산 가공유가 50% 이상 증가하는 등 효과가 나타났다"고 말했다. ◆ 농가 경영안전망 기반 … "식량주권 100년 대계 세울 것" 정 장관은 향후 농가 경영안전망을 기반으로 농업인과 함께 식량주권 강화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정 장관은 "정부는 농업인과 약속한 바와 같이 2023년산 쌀값을 20만원/80kg 수준으로 관리하면서 가루쌀 등 전략작물 생산을 확대해 지속 하락하던 식량자급률을 올해부터 반등시키고 2027년까지 55.5%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약속했다. 농식품부는 올해 전략작물직불제를 통한 밥쌀 재배면적 1만6000헥타르(ha) 감축 등 적정 생산 대책을 강화하고, 가루쌀 생산 확대와 함께 민관 협력을 통한 다양한 제품 개발 등 가루살 산업화를 본격 추진한다. 전략작물의 생산·소비를 위한 전용 농기계 개발·보급과 공공비축 확대 등을 통해 밥쌀 중심의 생산구조를 바꿔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농가 안정적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실제 수입을 기반으로 하는 경영안정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도입하고, 탄소중립직불·경영이양직불제 등을 도입·개편해 농업직불금을 2024년 3조원대, 2027년 5조원대까지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장관은 이밖에 2027년까지 청년농 3만명을 육성하고 ICT(정보통신기술)기업 등과 협력해 시설원예뿐 아니라 경종·축산·과수도 스마트농업으로 전환하면서 온라인 도매시장 출범 등 유통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한편, 푸드테크·그린바이오·반려동물 연관사업 등 신산업 분야 민간투자 확대를 위해 농식품 펀드를 연내 2000억원, 2027년까지 1조원을 추가 결성하겠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05-08 14:14:3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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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대표하는 차, 토요타 크라운 국내 상륙…'바이폴라' 기술로 고성능·고효율 실현

일본을 대표하는 자동차가 국내 시장에 상륙한다. 차세대 배터리 기술로 무장하고 '기술의 토요타'를 증명하려는 모습이다. 토요타코리아는 다음달 5일 국내에 크라운을 공식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에 앞서 전국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 크라운은 토요타를 대표하는 모델이다. 1955년 처음 양산을 시작해 지금까지 플래그십으로 자리잡아 일본 럭셔리 세단을 대표해왔다. 일본에서 크라운이라는 단어가 럭셔리를 대표하게 되는 데에도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알려져있다. 최근 16세대부터는 '새로운 시대를 위한 크라운'을 목표로 완전히 새로 거듭났다. 세단 뿐 아니라 스포츠, 크로스오버와 에스테이트 등 4가지 타입으로 확대한 것. 국내에 출시되는 모델은 크로스 오버다. 2.5L 하이브리드(HEV)와 2.4L 듀얼 부스트 하이브리드 등 2개 형태로 들어온다. 해머헤드 디자인을 비롯한 크라운스러운 외관, '아일랜드 아키텍처' 콘셉트로 직관적이고 편안하게 만든 실내 공간을 갖췄다. 무엇보다 이번 크라운은 바이폴라 니켈-메탈 수소 배터리를 장착했다. 바이폴라 기술은 커넥터 없이 배터리셀 여러개를 모듈안에 통합해 연결하는 기술로, 배터리 밀도를 높여 1.5배 높은 출력을 내는 기술이다. 전비를 높이거나, 필요할 때는 모터 출력을 높여 강력한 성능을 낼 수 있다. 실제로 크라운은 하이브리드 기준 2.5리터 자연흡기 가솔린엔진에 e-CVT를 결합해 최고 출력 239마력을 낸다. 듀얼 부스트 하이브리드 모델 역시 2.4L 가솔린 터보 엔진에 다이렉트 시프트 자동 6단 변속기, 고출력 수냉식 리어 모터를 장착한 'E-Four Advanced 시스템'으로 340마력을 내게 했다. 플랫폼은 캠리 10세대에도 적용됐던 TNGA-K다. 토요타코리아 강대환 상무는 "토요타 크라운은 지난 2월 선보인 RAV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에 이어 다양한 전동화 차량의 선택지를 제공하겠다는 의지와 함께 토요타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두번째 모델"이라며, "크로스오버 모델로 재탄생된 크라운을 가까운 토요타 전시장에서 직접 만나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08 14:06:36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