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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인공지능 기술동향 강연회 130여명 참석...AI 전략 모색

중소·중견기업도 산업용 인공지능(AI)으로 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8일 오후 '최근 인공지능 기술동향과 기업활용 사례'를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중소기업위원회를 겸해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중소기업 CEO 130여명이 참석해 인공지능 활용전략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번째 연사로는 최재식 카이스트 AI대학원 교수가 나서서 '인공지능 기술동향과 활용사례'를 주제로 강연했다. 최교수는 먼저 인공지능 기술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발전상을 조망하는 과정을 통해 참석 기업들이 인공지능 기술의 여러 분야를 쉽게 이해하도록 도왔다. CEO들은 위성사진을 통한 콩 생산량 예측, 구글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절감 기술, 딥마인드를 활용한 탄소절감 기술 등 AI 활용사례를 살펴보면서 '챗 GPT'이외에도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AI 기술이 활용되는 것을 실감했다. 이어서 최 교수는 전문분야인 '설명가능 인공지능(XAI ; Explainable AI)' 기술을 소개했다. 설명가능 인공지능은 AI의 의사결정 이유를 설명하는 기술이다. 일례로 방대한 기보를 학습해 바둑을 두는 알파고는 자기가 둔 묘수의 판단 근거를 설명하지 못한다. '설명가능 인공지능'기술을 사용하면 AI의 판단근거를 설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예측과 판단의 정확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된다. 최재식 교수는 이 분야의 국내 최고 권위자로서 XAI 기술의 활용성과 미래가치를 역설했다. 참석기업인들은 제철공장의 고로상태 예측, 금융기관의 사기 행위 탐지 및 개인정보 관리, 기후변화 예측, 질병의 예측과 발병원인 분석 등 최근 가장 주목받는 11개 산업분야별 사례를 살펴보면서 XAI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 두 번째 강연은 '산업 AI 성공의 10가지 법칙'을 주제로 김영한 가우스랩스 대표가 맡았다. 가우스랩스는 반도체 제조공정에 가상 예측 AI 솔루션을 개발해 적용한 국내 선도기업이다. 김영한 대표는 가우스랩스가 SK하이닉스 반도체 공정에 솔루션을 적용한 과정과 도입 성과 등 자사의 성공사례 소개로 강연을 시작해 점차 '산업용 AI 도입의 원칙'으로 이를 일반화 해나갔다. 김 대표는 강연을 통해 산업용 AI 도입에 성공하려면 10가지 원칙을 지키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복잡한 문제를 어떻게 단순화해서 정의하고, 인공지능과 사람의 역할을 어떻게 나눠야 하며, 데이터를 어떻게 추출하고 축적하며, 어떤 AI 기술을 선택해야 하는지 등 현실적인 문제에 대한 해답이 담긴 이 열가지 원칙에는 김 대표의 경험이 고스란히 녹아있다. 김 대표가 미국과 한국의 대학에서 다년간 교수로 재직하면서, 또 AI 전문기업을 운영하면서 경험한 다양한 사례들이 곁들여져 더욱 현장감있는 강연이 이어졌다. 이날 강연회에는 참석한 CEO들의 네트워킹과 사업기회 발굴을 돕기 위한 '비즈니스 교류회' 코너도 마련됐다. CEO들은 다과와 음료를 나누면서 인공지능을 사업에 활용할 아이디어를 나누고 사업 파트너를 물색하는 등 활발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최재식 교수, 김영한 대표 등 연사들은 질문과 사업제안 등 CEO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다. 강연을 기획한 대한상의 중소기업위원회 정기옥 위원장은 "최근 인공지능이 산업현장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는데, 중소기업은 유연하기 때문에 시장변화에 더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면서 "우리 중소기업들이 인공지능을 활용해 새로운 사업기회를 발굴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오늘 강연을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2023-05-08 14:00:3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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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만난 여야…與 "셔틀외교 복원 환영" 野 "과거사 직시 노력"

한일의원연맹 여야 간사단이 8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만났다. 이 자리에서 한일의원연맹 회장인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은 한일 정상회담 성과에 대해 부각하는 한편, 일본에 부산세계엑스포 유치 및 G8 참여 지원을 부탁했다. 한일의원연맹 간사장 자격으로 참석한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과거사 문제 및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 등에 대해 거론한 뒤 아쉬움을 표했다. 한일의원연맹 여야 간사단은 방한 이틀째인 기시다 총리와 이날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만났다. 일본 측 요청으로 성사된 만남에서 이들은 지난 7일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 간 한일 정상회담에서 다뤘던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기시다 총리와 면담이 끝난 뒤 정 의원은 기자들에게 "12년 만에 한·일 정상 간 셔틀외교가 복원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전했고, 한일 관계가 속도감 있게 정상화된 데 대해 무엇보다 양국 정상의 용기와 결단이 큰 동력이 됐다고 평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강제징용 피해자에 대한 기시다 총리의 따뜻한 메시지도 매우 인상적이었다.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 개최, 히로시마에 있는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비 참배 제안, 후쿠시마 오염수와 관련 한국인 건강·안전 문제에 대해 반드시 약속하겠다는 정상회담에서의 표현도 인상적이라고 평가한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기시다 총리와 면담에서 정 의원은 2030 부산 엑스포(세계박람회) 유치 지지, G7 서밋 정상회의 시 한국의 참여 요청 사실도 전했다. 정 의원은 2025 오사카 세계박람회 경쟁 시 한국이 환영과 지지 의사를 밝힌 점에 대해 언급한 뒤 "2030 부산 엑스포를 일본이 지지해 줄 경우 한국민들도 큰 호응과 공감을 할 것이라는 말씀을 드렸고, 기시다 총리도 이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검토 중이라는 말씀이 있었다"고 전했다. 기시다 총리가 히로시마 G7 서밋 정상회의를 주관하는 점에 대해 언급한 뒤 정 의원은 "대한민국이 G8의 일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그 도정에서 일본의 성의 있는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렸다"고도 말했다. 하지만 한일의원연맹 간사장인 윤 의원은 "6년 전 문재인 당시 대통령 특사로 일본에 방문했을 때 외무대신이었던 기시다 총리를 만나 정상 간 셔틀 외교 복원을 요청한 바 있는데, 오늘 셔틀 외교 차 한국에 방문하고 의원연맹과 면담을 요청해 준 데 대해 감사의 말을 했다"면서도 "(한일 현안과 관련한) 국민, 야당의 생각과 의견을 가감없이 전달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구체적으로 윤 의원은 "기시다 총리가 2015년 아베 신조 총리의 '더 이상 사과하지 않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담화에도 '과거 역사에 대해서 반성과 사과를 해야 한다'고 아베 총리를 설득하던 모습을 상기시켰다. 과거사 문제에 대해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 정신에 따라 역사를 직시하고자 하는 양국 정상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윤 의원은 "면담에서 한 얘기는 아니지만, 전날 기시다 총리의 '가슴 아프다' 표현은 과거 (아키히토) 일왕이 말했던 '통석(痛惜)의 염(念)'에 미치지 못하고. 심지어 아베 총리가 말했던 '통석의 염과 회오(悔悟)'가 포함돼 있지 않아 부족한 점이 많다"고 지적했다. 윤 의원은 "한일뿐 아니라 한·미·일 간 안보 협력이 본격적으로 논의되는데, 일본 측이 안보 협력을 이야기하면서 러시아·중국과 마찬가지로 한국에 대해서도 양국 간 갈등 사안을 안보 문서에 게재하게 된 것에 대한 모순점을 지적하고, 원활한 안보 협력을 위해 안보 문서 재개정도 고려해 봐야 할 것이라고 요청했다"고 강조했다. 면담에서 언급된 안보 문서는 일본의 중장기 안보 정책이 담긴 것으로 2022년 12월 국가안보전략(NSS) 개정 시 '우리나라 고유 영토인 다케시마(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 영유권 문제' 표현 추가, '반격 능력' 보유 명시 등을 담은 점에 대한 비판이다. 당시 민주당도 일본의 안보문서 개정 당시 이같은 내용에 대해 비판한 바 있다. 윤 의원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에 대한 한국인들의 우려를 전달하고 기시다 총리가 한국의 후쿠시마 지역 시찰단 제안에 감사의 뜻을 보냈다"면서도 "사찰에 그칠 게 아니라 양국 전문가들의 공동 검증 기회가 되도록 노력해 달라는 말씀과 함께 원전 오염수와 관련, 해양 방류 외에 기타 대안도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일 의원들은 이번 주말 부산에서 양국 합동 간사 회의를 개최한다. 지난해 11월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 이어 한일 의원 친선 축구경기도 조만간 일본 요코하마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오는 6월 3일 와세다대학과 한일의원연맹은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 25주년 기념 세미나'도 공동 주최한다.

2023-05-08 13:56:27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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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시즌8 티몬투어 여행박람회 열고 '역대급 혜택'

티몬이 28일까지 2023 티몬투어 여행박람회를 연다. 1500여개에 달하는 특가 딜과 최대 50만원 이상의 역대급 할인 혜택을 전한다. 시즌8을 맞이한 티몬투어 여행박람회는 롯데면세점, 모두투어, 서울랜드, 소노호텔앤리조트, 야놀자, 여기어때, 여행이지, 인터파크투어, 하나투어 등 20여개 핵심 여행 파트너사들이 대거 참여한다. 박람회는 크게 ▲상품관 ▲쿠폰관 ▲이벤트관으로 구성했다. 여기에 라방(라이브방송) 스케줄을 확인할 수 있는 ▲티몬플레이와 ▲특가일정 탭 등을 신설해 편의성을 강화했다. 상품관은 매일 카테고리별 특가 릴레이가 펼쳐진다. 해외여행은 동남아 휴양지, 일본, 괌/사이판 등 중단거리부터 미주, 유럽 등 장거리 노선까지 상품군을 대폭 확대했다. 매주 화요일 '올인데이', 매주 금요일 '단하루' 등 티몬 대표 행사도 함께 열린다. 티몬 회원이라면 누구나 15% 전용 할인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다. 여기에 카드사 8% 즉시 할인까지 더하면, 최대 23%의 중복 할인이 가능하다. 이벤트관에서는 1천만원 상당의 경품 추첨, 룰렛 돌리기, SNS/카페 홍보인증 등 다양한 이벤트를 확인할 수 있다. 김학종 티몬 투어비즈본부장은 "엔데믹 후 첫 가정의 달을 맞아 이번 여행박람회는 더욱더 탄탄한 상품 라인업과 매력적인 혜택을 더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의미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고객과 파트너사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여행업계의 강력한 엔진으로 티몬투어의 영향력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5-08 13:55:26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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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옥션, 상반기 최대 쇼핑 축제 '빅스마일 데이'

G마켓과 옥션이 19일까지 상반기 최대 쇼핑 축제 '빅스마일데이'를 연다. 200여 대형 브랜드는 물론, 3만여 셀러가 참여한다. 직전행사보다도 15% 많은 셀러가 참여하며 상품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특가탭에서는 물가 안정을 위해 매일 자정마다 최저가에 도전하는 상품을 공개한다.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규 코너도 마련했다. '소문내고 캐시적립' 코너를 통해 상품을 친구에게 공유하고 친구가 구매하면, 결제액의 3%를 스마일캐시 형태로 적립해준다. 빅스마일데이 페이지 쿠폰탭에서 G마켓과 옥션 회원 전원에게 매일 쿠폰 2종을 지급한다. 5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3만원까지 할인되는 쿠폰과, 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원 할인되는 쿠폰으로 구성했다. 멤버십 회원인 스마일클럽이라면 같은 쿠폰을 매일 한 장씩 더 받을 수 있다. 이번 빅스마일데이에는 쇼핑 편의성 개선을 위한 새로운 기능들도 선보인다. 먼저 인공지능(AI) 기반의 초개인화 기술을 적용해 개인 관심사에 맞는 특가 상품을 추천해 줌으로써, 고객의 쇼핑 피로도를 크게 낮췄다. 여기에 최대 혜택가격을 자동계산해 알려주는 기능을 도입해, 일일이 할인쿠폰을 다운로드 받고 할인금액을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없앴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5-08 13:52:23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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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어린이집에 '서울형 전임교사' 확대 배치

서울시는 보육교사의 휴가권 보장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 300곳을 선정해 '서울형 전임교사'를 확대 배치한다고 8일 밝혔다. 서울형 전임교사는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법적으로 보장된 유급휴가를 부담없이 쓸 수 있도록 어린이집에 상주하면서 평상시엔 보육교사 업무를 돕고, 보육교사가 유급휴가 중일 때는 담임교사로 활동하는 정규인력이다. 시는 작년 3월부터 '서울형 전임교사' 시범 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시범 사업 효과를 분석한 결과 보육교사의 근무 여건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보육교사의 총 근무시간은 8.17시간에 8.12시간으로 줄었고, 양육자의 어린이집 이용 만족도는 91.14점에서 95.06점으로 상승했다. 서울형 전임교사 지원 대상은 영아 보육, 장애아통합, 연장반 운영, 정원 50인 이하 어린이집 등이다. 시는 서울형 전임교사에 국공립 1호봉 수준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서울시 보육 교직원 처우 개선 수당(월 14만5000원~20만원), 특수교사 또는 장애 영유아 보육교사 자격에 맞는 수당(월15만~40만원) 등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시는 덧붙였다. 이번 서울형 전임교사 사업에 선정된 어린이집 명단은 '서울시보육포털서비스'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3-05-08 13:49:2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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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 칼럼] 경영권을 위한 전략 '프랜차이즈 M&A'

최근 많은 브랜드들이 M&A시장에 나와 활발한 거래협상이 진행 중이다. 특히나 외국계 유명브랜드부터 중소형 국내 브랜드까지 그 어느 시기보다 활발한 손바뀜이 예상된다. 브랜드 M&A는 Mergers & Acquisitions의 약어를 의미한다. 브랜드 인수와 기업 합병의 포괄적 개념인 것이다. '인수'는 하나의 기업이 다른 기업의 경영권을 흡수하는 것을 의미하며 '합병'이란 둘 이상의 기업들이 법적으로 한 기업으로 합쳐지면서 경영권의 통합을 의미한다. 기업을 인수합병한다는 것은 경영권을 확보하는 방식의 형태이며 결국 경영권이 M&A의 목적이다. 우리나라의 프랜차이즈 M&A를 통한 경영권은 기업이나 브랜드에 대한 지배구조에 대한 지배권을 의미한다. 기업에 대한 지배권은 일반적으로 기업의 경영 또는 정책에 지배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는 할 수 있는 힘으로 정의한다. 이러한 권한은 주주가 이사의 선임을 통하여 경영진에게 영향력을 행사하거나 주주총회시 직접 결의를 통해서 행사한다. 그렇다면 M&A를 실시하는 구체적 동기는 무엇인가? 첫째, 신속한 신사업 진출을 위해서 실시한다. 모든 기업들이 신규사업에 진출하는 방법으로 M&A를 선택한다면 기존에 동일한 시장에 진입하여 사업을 진행중인 업체와의 마찰은 불가피하다. 하지만 좀 더 빠르게 관련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나 프랜차이즈 사업의 성장동력이 우수하며 자사 브랜드에 대한 독립적 유통의 헤게모니를 가질수 있는 장점에 제조업 기반의 기업이나 신사업으로의 진출을 준비하는 기업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둘째, 사업적 시너지의 극대화가 이루어진다. M&A는 기업들이 사업다각화를 위해 진행되기도 하지만 기존 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시너지를 추구하는 방향으로 진행되기도 한다. 특히 프랜차이즈회사의 경우 같은 외식업 중 상품이나 유통의 호환성이나 표적고객의 유사성이 존재하는 사업이나 브랜드라면 적극적 M&A를 시도할수 있다. 또 시설이나 설비관련 브랜드라면 디자인이나 마케팅관련 브랜드나 업체에 대한 인수합병을 적극적으로 검토하는 사례가 그 이유라 하겠다. 유사업종이나 동종업종의 M&A는 기존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가맹점주들의 피해도 예상됨에 따라 기업 윤리적 점검도 필요하다. 셋째, 규모의 경제적 성장이 가능하다. 유통업, 물류업, 시설장치업, 외식업, 판매업등 다양한 매출적 요인들에 대한 재화의 규모가 시장내에서 중요한 경쟁지수로 도출되고 있다. 따라서 규모의 경제적 가치의 극대화를 위한 목적으로 M&A를 실시하고 있다.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유사 브랜드 인수는 관련한 유통규모의 양적 성장으로 경제적 가치를 증가시킬수 있는 장점이 존재한다. 넷째, 사업적 위험을 분산시킬 수 있다. 보통의 기업들이 인수합병의 시도는 유사한 시너지가 가능한 기업이나 업종에 대한 관심에 먼저 시작한다 하지만 전반적 관여도가 다른 업종의 기업에 대한 인수합병을 시도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이는 위험분산도 측면에서는 바람직한 M&A방법이라고도 할 수 있다. 산업별로 경기 사이클과 서비스 상품의 회전주기의 변화로 성장동력적 한계를 겪고있는 기업들도 다수 존재한다. 이 경우 전혀 다른 이종산업에 진출함에 따라 사업적 포토폴리오를 재구축함으로써 위험적 분산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다섯째, 신기술을 취득할 수 있다. 기업이 성장하기 위한 전략적가치 중 가장 중요한 요소가 신기술에 대한 요구와 탑재일 것이다. 기술이 결국 기업의 성장을 위한 최대한의 경쟁력이기 때문이다. 특히 5G시대의 확장에 따라 기술의 급격화 발전과 변화는 특허등 지적재산권의 탑재를 요구하고 있다. 따라서 IT분야뿐만이 아니라 거쳐 신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나 브랜드에 대한 우선적 M&A를 추진하려고 하고 있다. 외식업 관련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경우 브랜드의 차별적 제조공정이나 맛에 대한 전략적 고도화를 이룰수 있다. 다섯째, 우수한 인력에 대한 확보가 용이하다. 신규사업에 대한 진입이 결정되었다고 관련한 인재를 영입하여 운영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그런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M&A를 통한 조직인수다. 특히 기술형 프랜차이즈 기업이나 IT산업, 게임산업등 인력자산이 중요한 산업의 경우 더욱 중요한 원인이라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IPO(기업공개)를 하지 않은 비상장 기업에서는 50%를 초과한 지분률을 확보하여 안정적 지배권을 확보할 수 있다. 반면 상장사의 경우는 20~30% 수준의 지분만으로도 경영권을 행사하는 경우를 쉽게 볼 수 있다. 이는 해당기업의 지분분산구조이기에 가능한 지배주조를 의미한다. 프랜차이즈 브랜드에 대한 M&A는 소상공인들이 가맹점주인만큼 그들에 대한 안정적 경영권을 보장할 수 있는지와 안정된 지원체계의 지속성들을 점검하는것이 기본임을 명심하기 바란다.

2023-05-08 13:44:49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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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쿡 비즈니스센터 사업' 참가 스타트업 모집

서울시는 이달 8일부터 21일까지 '2023년 청년쿡 비즈니스센터 사업'에 참여할 식품제조업 분야 청년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식품제조업 분야 청년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 공유 주방과 재료를 보관할 냉동·냉장룸, 제품 온라인 판매를 위한 포장 및 택배발송 공간, 사무실 등을 갖추고 있다. 사업 참여 기업으로 선발된 팀은 내년 2월까지 전문가 멘토링, 제품 제작 및 판매를 위한 품평회·디자인, 온·오프라인 시장 판로 개척, 투자 유치 등을 지원받게 된다. 시는 20개 참여팀에 초기 사업비로 80만원을 제공한다. 참여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활동 기간 내 두번의 성과 공유회를 개최, 참여 의지를 제고할 예정이라고 시는 덧붙였다. 시는 성과 발표 후 참가자 모의 투자를 진행해 우수 3개 팀에 각 3000만원, 2000만원, 1000만원의 사업 자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모집 공고일 기준 서울에 사업 소재지를 둔 창업 7년 이내의 식품제조업 분야 청년 창업기업, 한달 이내 센터로 사업자등록을 할 수 있는 예비창업자면 지원 가능하다. 사업계획서 등 서류는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시는 기업 보유 역량, 창업 아이템 경쟁력 등을 평가해 참여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김철희 미래청년기획단장은 "식품제조업 분야의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기업들을 발굴하고 육성할 것"이라며 "청년 창업가들이 미래 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2023-05-08 13:30:1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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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선 문화·정신 건강 프로그램·바이크 박스...공존 정책 펴는 세계도시

세계 주요 도시와 국가들이 자선 문화 확산, 정신건강 상담 프로그램 제공, 이륜차·자전거 대기공간 설치 등의 공존 정책을 펼치고 있다. 8일 서울연구원 세계도시동향에 따르면, 말레이시아는 코로나19 여파로 생활 물가가 치솟아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기 위해 라마단 기간에 '파융 라흐마'(자비의 우산) 정책을 추진했다. 파융 라흐마 프로젝트는 생필품, 외식비, 성지 순례 여행비를 지원하는 단기 사업이다. 말레이시아는 파융 라흐마 정책의 일환으로 생필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주알란 라흐마'와 생필품을 무료로 기부하는 '바쿨 라흐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주알란 라흐마는 말레이어로 '자비의 상품'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테스코, 이온 같은 대형마트 체인과 슈퍼마켓은 주알란 라흐마 사업을 통해 1만2000여개 생필품을 49링깃(한화 약 1만4000원) 이하의 가격에 판매했다. 말레이시아는 대형마트 체인·슈퍼마켓과 '자비의 바구니'라는 뜻을 지닌 바쿨 라흐마 프로그램도 시행해 경제적 취약계층에게 무료로 생필품을 전달했다. 월소득 2500링깃(약 74만원) 이하의 저소득층과 환자가 있는 3만7000가구에 100링깃(약 2만9000원) 상당의 생필품을 제공했다. 서울연구원은 "파융 라흐마 정책은 정부 보조금 없이 기업과 민간단체가 자발적으로 동참해 이웃을 돌아보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긴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델리 NCT 정부는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젊은 세대와의 동행에 팔을 붙였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과 청소년의 정신건강을 관리·지원하기 위해 NGO(비영리민간단체) '산가뜨'와 협력해 전문가 상담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산가뜨는 사례별로 전문 담당자를 배정해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고, 필요시 해당 아동·청소년을 전문 기관으로 연계하는 임무를 맡는다. 서울연구원은 "델리 NCT 정부는 장기적으로 지역 내 정신건강 치료사와 분야별 전문가 육성을 지원하는 한편, 민간 부문과 연계를 확대하는 형태로 정신건강 복지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페낭주는 이륜차·자전거와의 공존에 힘쓰고 있다. 페낭주는 교차로에서 정지선을 넘는 이륜차 문제를 해결하고 자전거 친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이륜차·자전거 대기 공간인 '바이크 박스'를 설치했다. 바이크 박스는 바닥이 주황색으로 칠해진 3m 너비의 사각형 공간으로, 교차로 지점에서 약 4.5m 후방에 설치된다.

2023-05-08 13:28:14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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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논술 부활하고 연세대는 수능 최저 도입...주요大 2025 대입 선발 ‘변화’

현재 고등학교 2학년이 치르는 2025학년도 대학입시에서 고려대가 7년만에 논술전형을 부활하고 연세대와 한양대는 학생부교과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도입하는 등 국내 주요 대학의 신입생 선발 방식이 변화한다. 특히 문·이과 통합 교육과정 취지에 따라 정시에서 수능 선택과목에 따른 지원 제한을 폐지하는 주요 대학이 속속 늘지만, 동일 계열 과목 선택자에게 가산점을 추가하는 대학이 많기 때문에 교차지원이 활발하지는 않을 전망이다. ■ 고려대, 수시 논술전형 7년만에 부활 각 대학들이 최근 발표한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에 따르면, 고려대가 논술 전형을 7년 만에 다시 도입하고 전체 선발 인원의 7.9%인 334명을 55개 모집단위에서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경영대학(16명), 자유전공학부와 기계공학부(15명)의 선발 인원이 많다. 반면, 성균관대(2023학년도), 중앙대(2024학년도)가 과학논술을 폐지한데 이어 연세대도 논술전형에서 과학논술을 없앤다. 2025학년도 과학논술을 치르는 대학은 경희대(의약학계열), 서울여대, 아주대(의학과) 등 소수 대학으로 줄어드는 셈이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강화하는 추세다. 고려대 논술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며, 대부분 모집단위는 4개 영역 등급 합 8이내 및 한국사 4등급 이내이다. 단, 경영대학은 4개 영역 등급 합 5이내로 기준이 매우 높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소장은 "정시로도 선호도 높은 대학에 지원할 수 있는 성적이기 때문에 경영학과를 논술로 지원하려는 수험생들의 지원심리는 그리 높지 않을 수 있다"며 "학생부종합전형인 학업우수전형은 면접을 폐지하고 서류와 수능최저학력기준만으로 선발하는데, 면접 폐지로 인해 일부 학생들의 지원심리가 약해질 수 있다"고 조언했다. 연세대도 2025학년도 고려대 학생부교과전형 수능최저학력기준과 비교했을 때 인문계열은 유사한 수준, 자연계열은 다소 낮은 기준으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도입한다. ■ 선택과목 따른 지원 제한 폐지 문·이과 통합 교육과정 취지에 따라 자연계열 지원자에게 수능 선택과목 제한을 두지 않는 대학이 늘어난다. 고려대 정시에서는 수학영역 선택과목에 따른 지원 제한이 없어진다. 확률과 통계를 선택한 학생도 과학탐구 응시 시 자연계열에 지원 가능하다. 다만, 이는 다른 대학들의 탐구 영역 제한 해제와는 대조적이다. 성균관대와 연세대도 정시에서 수능 선택과목에 따른 지원 제한을 폐지한다. 단, 자연계열 모집단위에 지원하는 경우 과학탐구 과목 선택자에게 가산점을 부여할 수 있기 때문에 내년 정시 요강을 확인해야 한다. 연세대도 인문사회계열 지원자 중 사회탐구 응시자와 자연계열 지원자 중 과학탐구 응시자에게는 각 탐구과목에 3%의 가산점을 추가한다. 이화여대는 수시와 정시 모두 선택과목 제한이 없어지지만, 정시에서 자연계열 지원 시 과학탐구에 1과목 당 6%의 가산점이 부여돼 사회탐구 선택자의 교차지원은 제한될 수 있다. 서강대는 2024학년도부터 수능 선택과목에 따른 제한이 없다. 정시 가산점에서 작은 변화가 있는데 물리학Ⅱ, 화학Ⅱ, 생명과학Ⅱ, 지구과학Ⅱ 선택시 부여하던 0.5점의 가산점을 최대 1과목에만 적용한다. ■ 연세대, '교과전형' 면접 폐지하고 이대는 단계별 진행 연세대 학생부교과(추천형)은 면접을 폐지해 수험생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학생부종합전형의 면접방식은 '제시문 기반 논리적 사고력 및 의사소통 능력 면접'으로 변경되는데 자세한 사항은 추후 수시 모집 요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화여대 고교추천전형은 2025학년도부터 단계별로 진행된다. 우선, 학생부교과 성적 상위 5배수를 1단계에서 선발한 후, 해당 학생만 대상으로 면접 고사를 치른다. 단, 2023학년도 경쟁률을 보면 5.51대 1로 지원자 중 대다수가 면접에 참여할 수도 있다. .

2023-05-08 13:26:12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