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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실시간 키워드] 봉만대 떡국열차, 진세연 투명인간, 수요미식회 성북동 국시집, 철권7 남규리, 토레스 부활

[투데이 실시간 키워드] 봉만대 떡국열차, 진세연 투명인간, 수요미식회 성북동 국시집, 철권7 남규리, 토레스 부활 ■봉만대 떡국열차 국내 굴지의 에로 거장 아티스트 봉만대 감독이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 패러디 에로 코미디 '떡국열차'를 만든다. 29일 영화계에 따르면 봉만대 감독은 '떡국열차'를 만들기로 결정하고 오는 30일 티저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봉만대 감독은 '떡국열차'를 찍기로 결정하면서 김구라를 주인공으로 캐스팅했으며, 개그맨 윤형빈, 박휘순과 걸그룹 타픽의 박주현이 봉만대 감독과 친분으로 출연을 결정했고, 모델 이영진도 합류 소식을 전했다. 김구라는 직접적인 베드신은 찍지 않지만 적나라한 19금 농담을 선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진세연 투명인간 진세연이 28일 방송된 KBS 2TV '투명인간'에 게스트로 출연해 MC 강호동과 커플 상황극을 벌였다. 강호동은 "제 와이프 오늘이 예능 첫 데뷔다"며 너스레를 떨었고, 진세연은 부부연기에 앞서 "오늘 집에 가서 부부싸움 하겠다"며 걱정 섞인 농담을 건넨다. 두 사람은 부부 연기에 맞춰 밥을 떠먹여주는 등 상황극에 몰입해 웃음을 자아냈다. ■수요미식회 성북동 국시집 28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 2회에서 소개한 성북동 국시집이 김영삼 전 대통령의 단골집으로 알려져 화제다. 이날 방송에서는 편이라는 타이틀로 전국 각지의 칼국수 맛집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중에서도 성북동 국시집은 이날 소개된 4개의 칼국수 맛집 중 두 번째로 선정됐으며 MC 전현무는 "김영삼 전 대통령의 맛집이다. 정재계 인사들이 많이 찾는 집"이라고 성북동 국시집을 소개했다. 이날 김유석과 박용인은 '국시집'에 대해 "이 집은 칼국수 면을 직접 써는 집"이라며 "면을 써는 분이 따로 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황교익 맛집평론가는 국시집에 대해 "아쉬움이 없는집"이라고 말해 맛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철권7 남규리 평소 철권7 고수로 알려져있던 남규리가 28일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테켄 크래쉬 리턴즈' 이벤트 매치에 참가해 국내 최고의 철권 고수로 손꼽히는 닉네임 '무릎' 배재민과 맞붙었다. 남규리는 배재민과 2-2 상황에서 마지막 5라운드를 승리로 장식해 철권 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남규리는 직접 자신의 SNS에 철권 게임 기계를 구입한 인증사진을 올려 철권 고수가 되기 위한 피나는 노력이 있었음을 알렸다. ■토레스 부활 '돌아온 골잡이' 토레스가 7년만에 친정팀 아틀레티코(AT) 마드리드에 컴백해 국왕컵 경기에서 3골을 넣는등 복귀전을 성공리에 치러 화제를 모았다. 토레스는 29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비센테 칼데론에서 열린 2014-2015 코파 델 레이 8강 2차전에서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경기 시작 1분도 채 되지 않아 페널티아크 오른쪽에서 선제골을 터뜨려 기선을 제압했다. 비록 팀이 3-2로 역전패 했지만 토레스의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2015-01-29 14:02:5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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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에콰도르] 갈라파고스 땅거북이, 자체 번식으로 생존 중

갈라파고스 땅거북이의 자체 번식 사실이 100년 만에 확인됐다고 메트로 에콰도르가 보도했다. 다윈의 진화론을 통해 더 잘 알려진 갈라파고스 땅거북이는 대표적인 멸종 위기 동물이었다. 갈라파고스 제도 핀타 섬에 살던 외로운 땅거북이 '조지'의 죽음은 세계적인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수명이 100년이 넘는 장수 동물이지만, 인간의 집요한 사냥과 서식지 파괴 앞에서 갈라파고스 땅거북이는 설 자리를 점점 잃어갔다. 16세기 25만 마리를 상회하던 개체 수는 20세기 전반에 걸쳐 급격히 감소했고, 1960년대에는 암컷 12마리, 수컷 3마리까지 줄어들었다. 제도의 여러 섬에 퍼진 암컷과 수컷이 서로를 찾지 못해, 번식이 아예 일어나지 않을 정도였다. 개체 수 감소의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19세기 초반 섬에 도입된 야생 염소 때문이었다. 거북이들은 건기에 키 큰 선인장나무에서 떨어지는 이파리를 먹고 사는데, 야생 염소들이 섬의 초목 대부분을 먹어 치우는 과정에서 선인장 나무의 줄기와 뿌리를 파먹어 고사시켰기 때문이다. 야생 염소가 도입 된지 약 2주 만에, 500년에서 1000년에 걸쳐 이루어진 울창한 선인장 숲이 초토화됐다. 1970년대 들어 멸종 위기가 심화되자, 문제 해결에 착수한 동물 보존가들은 우선 야생 염소들을 섬에서 몰아냈다. 1990년대에는 섬에 단 한 마리의 야생 염소도 남지 않게 됐다. 다음으로 보존가들은 남아있는 거북이들을 인근 한 섬의 제한된 장소에 몰아 두고 번식을 유도했다. 이렇게 인위적으로 번식에 개입함으로써 1500마리 정도의 새로운 아기 거북이들이 탄생할 수 있었다. 최근에는 인위적으로 번식돼 섬으로 도입된 거북이들이 스스로 자생력 있는 번식 체계를 유지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핀손 섬에서는 100년 만에 처음으로 아기 땅거북이가 태어나기도 했다. 동물 보존가들은 "이제 우리가 빠져나와도 될 때"라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모든 일이 끝난 것은 아니다. 번식 체계는 회복했을지언정, 인간으로 인해 파괴된 생태계를 복원하는 데는 훨씬 더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정리=장윤희기자

2015-01-29 13:48:13 장윤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