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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톨릭대 호스피스센터, 부산시와 3년 재계약 체결

부산가톨릭대학교가 부산시와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 위탁 운영 재계약을 체결했다. 대학은 부산시에서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부산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가 2026년 1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3년간 위탁 운영을 이어가게 됐다고 26일 밝혔다. 부산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부산시 호스피스·완화케어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시행하고 있다. 말기 환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의료 서비스와 지역 자원을 연계한 사회 서비스를 제공하며 삶의 질 향상과 저소득·취약계층 지원 확대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센터는 2008년 금정구보건소, 부산지역암센터, 부산가톨릭대학교 간 협력으로 '보건소 중심 호스피스완화케어사업'을 시작했다. 2025년 기준 18년간 축적된 지역 기반 호스피스 완화케어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재가 생애 말기 환자와 가족에게 전문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지역 사회 내 호스피스에 대한 인식 확산을 통해 부산시민의 삶의 질과 죽음의 질을 향상시키고, 웰다잉 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홍보 사업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재계약 기간 동안 센터는 질적 간호 중심의 서비스 고도화에 중점을 둔다. 중증 생애 말기 환자에 대한 체계적 관리 강화와 사별가족에 대한 지속적 돌봄 및 심리지원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센터는 생애 말기 환자와 가족의 신체적·정서적·사회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사회 기반 공공 돌봄 체계를 더 공고히 해 나갈 방침이다. 홍경완 부산가톨릭대 총장은 "부산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공공성과 전문성을 갖춘 생애 말기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5-12-26 21:03:1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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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기업 2곳과 234억원 규모 투자·고용 협약 체결

창원시가 올해 1조 7701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 성과를 올리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26일 시청 접견실에서 웰템과 성문 2개 기업과 234억원 투자 및 70명 신규 고용을 담은 투자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냉동공조기기 전문 제조 기업인 웰템은 박정우 대표이사 체제로 1989년 창립 후 축적한 기술력과 노하우로 국내외 시장 경쟁력을 키워왔다. 수출 확대와 제품 수요 증가로 생산 능력 확충이 필요해지면서 마산자유무역지역 내 공장 증설을 통해 글로벌 기업 도약을 추진한다. 성문은 전남 영암군과 김해시에 사업장을 둔 선박 부품 제조 기업이다. 윤경순, 이재홍 대표이사 체제로 대형 제작품의 해상 운송에 유리한 창원시 진해구에 올해 신규 사업장을 조성했으며 수주 증가에 대응해 진해 사업장을 증설하며 기존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투자로 창원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주신 기업인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업 투자가 성공적으로 이행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2025년 한 해 에너지·선박·물류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대규모 신·증설 투자를 이끌어냈으며 기계·첨단 모빌리티 등 제조업 전반에서도 지속적인 성과를 거뒀다. 창원시는 2026년에도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선제 대응하고 지역 경제의 지속 성장을 위해 투자 유치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2025-12-26 21:03:04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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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돌봄의료센터 비전 선포식' 참석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26일 푸르미르 1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돌봄의료센터 비전 선포식 및 심포지엄'에 참석해, 화성형 통합돌봄의료체계의 성과와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과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김상균·배현경·이은진 의원을 비롯해 보건·의료·복지 분야 종사자와 지역 주민 등 약 300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보건의료 강화형 통합돌봄 실현을 위한 정책적·현장적 과제를 논의했다. 배정수 의장은 "집에서 병원까지 끊김없이 이어지는 돌봄은 단순한 의료 서비스가 아닌, 시민의 삶을 지키는 사회적 약속"이라며, "화성형 돌봄의료센터는 적시적소의 돌봄을 현장에서 증명해왔고, 오늘의 비전 선포는 의료와 복지, 제도와 현장을 잇는 중요한 이정표"라고 강조했다. 심포지엄에서는 ▲돌봄의료센터 성과 보고 및 비전 선포 ▲'통합돌봄의료 미래 전략' 특별 강연 ▲'통합돌봄과 보건의료의 과제·해결 방안' 패널 토의가 진행됐다. 이를 통해 초고령사회와 1인 가구 증가에 대응하는 지역 기반 통합돌봄 방향성을 논의했다. 찾아가는 경기도 화성시 돌봄의료센터는 2024년 공모사업 선정 이후 다학제 팀(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물리치료사)을 중심으로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시민을 대상으로 거주지 방문 진료와 통합지원계획을 제공해왔다. 2025년까지 총 739명의 시민에게 3,800여 건의 방문 의료·복지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화성형 돌봄의료체계 모델 구축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보건·의료·복지가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통합돌봄 정책을 통해, 시민 누구나 살던 곳에서 존엄하고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2025-12-26 21:02:0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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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경남 유일 ‘조직 운영’ 우수 자치단체 선정

함양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조직 운영 우수 자치단체 표창'에서 행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행안부는 조직 분석과 인력 재배치를 통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자치단체를 매년 선정, 조직 운영 효율성과 행정 역량 강화를 유도하고 있다. 함양군은 자체 조직 기능 분석과 진단을 거쳐 유사·중복 기능을 통합하고, 빠르게 바뀌는 행정 수요에 맞춰 인력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등 적극적인 조직 혁신을 펼쳤다. 특히 행안부가 권고한 인력 재배치 목표치 1%를 크게 초과 달성하고, 재난 관리 전담 인력을 확충하는 등 재난안전 분야에 집중 배치해 정부의 조직 혁신 방향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휴양밸리 업무와 체육 정책, 체육 시설물 관리, 민원 업무 등 유사·중복 업무를 축소·조정하고, 재난 안전, 보육·복지, 관광 정책 등 군민 안전과 생활 밀착 분야에 인력을 집중 배치해 행정 효율성과 군민 체감도를 함께 높였다. 함양군은 전국 10개 자치단체 가운데 하나로 선정됐으며, 경남에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이에 따라 특별교부세 2억 1500만원을 확보했다. 함양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자체 조직 진단을 통해 유사 업무를 통폐합하고 핵심 사업에 인력을 재배치하는 등 조직 운영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행정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군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인력 운영 방안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5-12-26 21:01:2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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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日 사쓰마센다이시 대표단 방문…협력 강화

창녕군이 일본 우호도시 대표단을 맞아 경제·문화 협력을 다졌다. 군은 일본 가고시마현 사쓰마센다이시 대표단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창녕군을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 다나카 료우지 시장과 시의회 의장, 센다이 상공회의소 회장 등 13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일본 측 요청에 따라 대합일반산업단지와 넥센타이어 창녕공장을 찾아 글로벌 기업의 생산 현장을 살폈다. 이어 창녕스포츠파크와 영산국민체육문화센터를 방문해 선진화된 시설 운영 노하우를 벤치마킹했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우호 교류를 넘어 실질적 경제 협력을 모색하는 자리로 꾸려졌다. 최근 창녕 양파를 시범적으로 사쓰마센다이시에 수출하며 경제 교류의 물꼬를 튼 가운데 일정 중 환담에서는 센다이항을 활용한 농산물과 목재 등의 수출 가능성도 논의됐다. 성낙인 군수는 "오랜 시간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민간 차원의 교류가 결실을 맺게 돼 뜻깊으며 앞으로도 양 도시 간의 실질적인 상생 협력이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창녕군과 사쓰마센다이시는 2012년 우호도시 협정을 체결한 이래 행정, 문화, 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교류해 왔다. 양 도시는 이번 방문에서 확인한 상호 발전 가능성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교류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5-12-26 21:01:1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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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대한민국국제합창대회 인천 개최 업무협약 체결

인천관광공사는 26일 대한민국국제합창대회 조직위원회, ㈜놀던오빠들과 함께 '대한민국국제합창대회 인천 개최(2026~2030년) 및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연초부터 기획과 공동 추진을 준비한 결과로, 각 기관은 대회 운영, 관광 코스 연계, 해외 참가자 유치 등 역할을 사전에 조율하며 성공적인 국제 행사 개최에 뜻을 모았다. 대한민국국제합창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합창대회로, 외국인 2,000명(15개국)과 내국인 2,000명 등 총 4,0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자와 동반 가족들은 대회 기간 동안 인천에 머물며 공연, 경연, 쇼핑, 관광,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기게 된다. 특히 대회 일정과 연계해 인천의 주요 관광자원, 지역 상권, 문화·체험 콘텐츠를 결합한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숙박, 외식, 쇼핑, 체험 등으로 이어지는 실질적 관광 소비를 유도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인천관광공사는 관광 인프라 연계와 홍보·마케팅을 지원하고, 조직위원회와 ㈜놀던오빠들은 대회 운영과 관광 연계 프로그램 기획, 해외 참가자 유치, 체류 일정 관리를 총괄한다. 유지상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합창 참가자들이 공연뿐 아니라 관광과 체험까지 즐길 수 있는 실질적인 관광 모델"이라며, "기관 간 협업을 강화해 대회가 안정적으로 개최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1회 대한민국국제합창대회는 2026년 2월 26일부터 3월 1일까지 아트센터인천과 인천대학교에서 열리며, 이후 5년간 인천에서 정기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2025-12-26 21:00:31 이숙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