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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청소년 스마트 건강관리사업' 4년간 성과 마무리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추진한 '청소년 스마트 건강관리사업'이 최근 최종보고회를 끝으로 4년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올해는 관내 9개 초등학교 전 학년 4,176명을 대상으로 신체 계측 검사, 운동 프로그램, 모바일 앱 기반 성장예측, 맞춤형 건강정보 제공 등 스마트 건강관리 서비스를 운영했다. 특히 비만·저성장 아동 154명을 대상으로 6개월간 영양·운동·수면·자아존중감 향상을 포함한 성장센터 집중 프로그램을 제공, 단계별·맞춤형 건강관리 체계를 강화했다. 참여 아동의 평균 키는 국가표준 대비 0.3cm 더 성장했고, BMI는 0.3㎏/㎡ 감소해 실질적인 건강 개선 효과를 보였다. 학부모 만족도 조사에서는 '신체계측 및 성장예측 프로그램' 84.0%가 만족, 성장센터 프로그램 96.3%가 만족을 나타냈으며, 사업 지속 참여 의사도 각각 98% 이상으로 높게 나타났다. 임인동 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은 단기 성과를 넘어 청소년의 성장과 비만 관리에 평생 건강관리 기반을 마련했다"며,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체계적 건강관리로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모델을 고도화하고, 관내 모든 초등학교 참여를 확대해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청소년 건강 정책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2025-12-26 12:42:2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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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산업현장 안전보건 우수사례 공개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6일 경기도 내 산업현장의 안전보건 관리 실태를 분석하고, 현장 중심 실행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노동안전보건 우수사례'를 공개했다. 이번 사례 발굴은 제도 중심의 안전관리에서 벗어나, 실제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한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재단은 '2025년 경기도 노동안전보건 우수기업' 중 산업재해 예방 실적이 우수한 기업을 대상으로 12월 8일부터 약 2주간 현장 인터뷰를 진행했다. 평가 기준은 단순한 제도 도입 여부가 아닌 경영자의 안전 인식과 역할, 현장 중심 안전관리 체계, 근로자 참여 방식 등 실제 재해 감소에 기여한 요소에 중점을 뒀다. 공개된 사례의 공통점은 '경영자의 명확한 안전 원칙과 이를 실현하는 현장 실행력'이다. 한 기업은 경영자의 리더십을 안전관리 체계 구축의 출발점으로 삼고, 위험성 평가 과정에서 근로자 의견 수렴을 강제적 참여로 유도했다. 이후 사내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 제안을 선정하고 보상하는 방식으로 자발적 참여 문화를 정착시켰다. 안전 활동을 '의무'가 아닌 '성과로 보상되는 조직 문화'로 전환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 다른 기업은 안전관리 원칙을 타협 없이 실천했다. 작업 효율을 이유로 한 안전 장비 미착용이나 규칙 위반 시, 예외 없이 즉각적인 작업 배제 또는 공정 중단 조치를 시행했다. 또한 안전관리 체계 준수를 근로조건의 일부로 명확히 규정하며, 근로자가 산업재해 예방의 주체로 참여하는 현장 문화를 조성했다. 재단은 이번 우수사례를 '노동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사업' 참여 기업 대상 컨설팅 자료로 활용하고, 재단 누리집을 통해 다양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안전관리 방식을 확산할 계획이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경기도에는 산업재해에 취약한 소규모 사업장이 많아, 제도보다 중요한 것은 실제 현장에서 작동하는 안전관리 방식"이라며 "앞으로도 재단은 산업현장의 경험과 목소리를 바탕으로 산업재해 없는 경기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의 '노동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사업'은 2020년 시작돼 6년째 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총 155개 기업이 인증을 받았다. 2026년에도 동일한 규모로 사업이 이어질 예정이며, 참여 방법과 세부 내용은 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12-26 12:42:06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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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동절기 난방비 지원 확대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내년부터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동절기 난방비 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 대상자 접수는 2026년 1월 2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사업은 영종·용유 지역의 도시가스 미공급 가구 중 에너지 취약계층에 겨울철 난방비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2026년도부터는 기존 다자녀 가구, 3세대 이상 가구뿐 아니라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지원 기준은 2026년 1월 1일 이전부터 해당 지역에 거주한 가구로, 다자녀 가구는 18세 미만 자녀 2명 이상, 3세대 이상 가구는 주민등록상 70세 이상 어르신을 포함한 3대 이상 가구를 의미한다. 지원금은 가구당 30만 원이다. 신청은 2026년 1월 2일부터 2월 27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와 통장 사본을 제출하면 된다. 다만 도시가스 공급이 가능하나 사용하지 않거나, 집단에너지 사용, 에너지바우처·연탄 쿠폰 등 다른 지원을 받고 있는 경우는 제외된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지원으로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정주 여건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 에너지복지 증진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26 12:39:56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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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2025년 10대 이슈 발표

인천광역시 서구는 2025년 한 해 동안의 주요 정책 추진과 성과를 정리해 '2025 인천 서구 10대 이슈'를 발표했다. 11월 말 기준 서구 인구는 65만 2,736명으로 기초지자체 중 최대 규모를 기록하며 젊은 인구 증가와 도시 매력 상승을 보여주었다. 광역교통망도 강화됐다. 인천1호선 검단 연장 개통과 서울7호선 청라 연장이 추진되고 있으며,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출퇴근 혁신과 교통 중심 도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주민 생활 편의와 안전을 위해 석남1동 행정복지센터와 루원복합청사를 건립하고, 청라 스타필드·의료복합타운·하나금융타운 등 민간 시설 유치와 침수 예방 우수저류시설 설치 등 행정·생활 인프라를 확충했다. 검단구 출범을 위한 준비도 본격화됐다. 생활SOC복합청사와 마전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를 건립하고 행정구역·조직 정비 등 사전 절차를 진행하며 임시청사를 확보했다. 영종과 청라를 연결하는 제3연륙교 '청라하늘대교'는 2026년 1월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지역 상징성과 미래 비전을 담은 구 명칭 변경도 추진 중이다. 수도권 지자체 최초 정원도시 시범사업 선정으로 원도심과 신도시를 아우르는 매력적인 공간 조성이 기대된다. 어르신 맞춤형 복지 인프라도 확대돼 장수누리터 개소, 서구치매안심누리 착공, 당하노인복지관 개관 등 고령층 지원이 강화됐다. 심리·사회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위한 '브릿지 어게인' 프로젝트도 운영됐다. 청라국제도시, 검단신도시, 루원시티, 가정2지구, 검암역세권 등 도시개발과 원도심 재생사업을 통해 동·서부 균형 성장 기반을 강화하며 구민 중심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10대 이슈 발표를 통해 서구는 지난 1년을 돌아보고 앞으로도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행정을 제공할 계획이다.

2025-12-26 12:39:37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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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대진해변 해맞이 떡국 나눔 및 블루로드 일출 걷기 행사 개최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영해대진해변에서 해맞이 행사와 떡국 나눔을 진행한다. 어둠을 뚫고 떠오르는 붉은 해를 바라보며 새해 소망을 나누고, 따끈한 떡국 한 그릇으로 온기를 더하는 이색 행사가 주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이끈다. 영해면사회단체협의회가 주관하고 블루로드 대표 길동무로 활동하는 가자!블루로드가 함께하는 '2026 대진해맞이 떡국 나눔 & 영덕블루로드 일출 걷기 행사'가 1월 1일 오전 6시30분, 영해대진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새해 첫날의 시작을 장엄한 일출과 함께 기념하려는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어둠 속을 걸으며 동해 수평선을 붉게 물들이는 일출을 마주하는 '블루로드 일출 걷기'로 시작된다. 대진해변을 따라 펼쳐진 걷기 코스는 맑은 바다와 함께 새해의 고요함과 희망을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일출 후에는 정성껏 준비한 떡국이 따뜻한 환영의 의미로 제공된다. 소고기와 계란 고명이 어우러진 뜨끈한 떡국 한 그릇이 얼어붙은 새벽 공기를 녹이고, 참여자들은 가족과 친구, 이웃과 함께 새해 덕담을 나누며 희망과 복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낸다. 이번 행사는 북영덕농협, 영해새마을금고, 경북동부신협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공동체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관광자원인 블루로드의 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되고 있다. 매년 이어져온 전통 위에 주민과 외부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지며 지역의 정서와 정성을 함께 나누는 장이 되고 있다. 이인호 사무국장은 "대진해변의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걷는 일출길, 그리고 따뜻한 떡국 나눔은 새해를 시작하는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라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행사인 만큼 많은 분들이 함께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12-26 12:39:09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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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5년도 기술보급분야 종합평가회 개최

평택시는 12월 23일 농촌문화체험관 강당에서 '2025년도 기술보급분야 종합평가회'를 열고, 1년간 추진한 3개 분야 총 35개 시범사업과 11개 실증시험 성과를 공유했다. 평가회에는 기술보급 시범사업 참여 농업인과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주요 시범사업 추진 내역, 현장 실증시험 결과, 농업인 우수사례 발표, 향후 기술보급 방향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했다. 식량기술 분야에서는 '소포장 판매기술 시범'과 '벼 디지털 영농기술 시범'을 통해 노동력 25% 절감과 농가 소득 115% 향상 성과를 거뒀다. 원예특작 분야에서는 '과수 안정생산 종합 기술'과 '중소형 스마트팜 방제 로봇 시범'을 통해 이상기상 대응 및 방제 66% 생력화 성과를, 환경축산 분야에서는 '가축분뇨 퇴비화 발효시스템 기술보급'과 '목장형 유제품 생산 확대 및 품질 데이터 구축'을 통해 자원순환형 축산 기반과 고품질 생산 기반을 강화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의 미생물·영양제 실증 연구와 벼 이앙 시기 비교 연구 등 7개 농민상담소 실증 결과도 공유하며, 현장 적용성과 확산 가능성을 중심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김인숙 평택시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평가회는 기술보급 정책 성과를 점검하고 검증된 농업기술을 확산시키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농업인 눈높이에 맞춘 현장 중심 기술보급과 실증 기반 시범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12-26 12:38:22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