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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아르헨티나서 '식인 물고기'에 70여명 다쳐

아르헨티나에서 영화의 한장면으로만 여겨지던 식익물고기의 출현으로 많은 휴양객들이 다치는 사건이 실제로 벌어져 충격을 주고 있다. 아르헨티나 북부 로사리오시 인근 파라나강에서 25일(현지시간) 수영하던 시민 70여 명이 식인물고기로 불리는 피라냐의 유사어종인 팔로메타 떼에 공격당해 다쳤다고 연합뉴스가 현지 언론등을 인용해 전했다. 부상자 가운데 20명은 어린이며, 이 중 7명은 팔로메타의 날카로운 이빨에 손·발가락이 잘려나가기도 했다는 것이다.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북쪽으로 300㎞ 떨어진 곳에 있는 이 강은 휴가철에 더위를 식히기 위해 사람들이 많이 찾는 장소로, 이날도 크리스마스 당일 38℃까지 치솟은 기온 때문에 많은 이들이 있었다. 팔로메타 떼가 물속에 있는 사람들을 공격하는 것은 극히 드문 일로, 이번 습격은 2008년 40명이 물고기 떼에 물려 다친 이래 가장 심각한 사건으로 기록됐다. 이번 공격은 어부가 남긴 생선 잔해 때문에 강변까지 온 팔로메타 떼가 수영하던 사람들과 마주치며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현지 언론들의 분석이다. 한편 현지 경찰은 응급구조원들을 불러 부상자를 치료한 뒤 해당 강변을 임시 폐쇄했다고 밝혔다.

2013-12-27 12:40:27 정영일 기자
야스쿠니 탈종교·탈정치시설로···일본 내 주장 잇따라

야스쿠니 신사를 탈종교·탈정치 시설로 만들자.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야스쿠니신사 참배 강행에 대해 국내외의 비난이 쏟아지자 야스쿠니 신사를 대체할 추도시설을 건설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교도통신은 오하타 아키히로 민주당 간사장은 "국민과 외국 정상이 모두 위령할 수 있는 장소를 만들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고 27일 보도했다. 요미우리 신문도 이날 사설에서 "지금의 야스쿠니 신사는 일왕이나 외국 요인도 참배하기 어렵다"며 "무종교적인 국립추도시설 건설안을 축으로 누구나 마음의 응어리 없이 참배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도조 히데키 전 총리 등 야스쿠니 신사에 합사된 태평양 전쟁의 A급 전범 14명을 분사하자는 의견도 나왔다. 생활당 오자와 이치로 생활당 대표는 "야스쿠니 신사를 원래 모습으로 되돌려 총리는 물론 일왕, 정치가가 참배할 수 있도록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집권 자민당이나 일본 정부 반응은 부정적인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정부로서는 지금 당장 대응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며 분사나 대체시설 건설에 대해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

2013-12-27 10:49:22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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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파업 실무교섭 결렬…코레일 "자정 복귀"-노조 "면허 중단"

철도파업 19일째인 27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의 노사간 실무교섭이 결렬됐다. 사측은 "합의 도출에 실패했다"며 "이날 밤 12시까지 업무에 복귀하라"고 최후통첩을 내린 반면 노조 측은 교섭 '일시 중단'을 선언하고 대화를 계속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사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제 오후 4시부터 오늘 오전 8시까지 밤샘 마라톤 협상을 진행했지만 아무런 합의를 도출하지 못했다"며 "오늘 밤 12시까지 복귀해달라. 이때까지 돌아오지 않는 직원에 대해서는 복귀 의사가 없는 것으로 간주하고 이에 상응하는 조치를 할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최 사장은 "코레일에서는 '파업을 철회할 경우 수서 KTX 법인의 공공성 확보와 철도산업발전을 위한 노·사·민·정이 참여하는 사회적 논의기구를 구성한다'는 진전된 대안을 제시했지만 철도노조는 '수서 KTX 법인 면허발급부터 중단하라'는 기존의 요구를 되풀이하면서 한발짝도 물러서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노조가 말로는 대화와 협상을 하자고 하면서 과연 협상할 의지가 있는지, 철도산업발전에 대한 진정성이 있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코레일은 이면 합의를 통한 어떠한 야합이나 명분없는 양보와 타협은 결코 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철도노조 관계자는 "전날 오후부터 교섭을 진행했지만 수서발 KTX 면허 발급과 관련해 노사간 견해차가 커서 아직 좁혀지지 않는 상황"이라며 "노조는 계속 교섭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명환 철도노조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민주노총 회의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정부가 수서발 KTX 법인 면허 발급을 중단하고 철도 발전방안에 대해 사회적 논의에 나서겠다면 우리도 파업을 중단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어 "면허 발급 중단은 정부가 결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노사는 각각 3명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이날 오전 6시15분부터 교섭을 재개했으나 1시간 40여 분만에 중단됐다. 양측은 전날에도 오후 4시20분부터 8시간30분 가량 마라톤 협상을 벌였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정회를 선언했다. 노조 측은 수서발 KTX 주식회사 설립 결정 철회와 파업 조합원에 대한 고소·직위해제 중단 등 5가지 요구안을 제시했다. 교섭 중단 13일만에 재개됐던 전날 회동은 최연혜 코레일 사장이 조계사를 방문, 조계종 화쟁위원장 도법 스님의 중재로 박태만 철도노조 부위원장과 교섭 재개에 합의하면서 성사됐었다. 이처럼 양측의 이견 차가 좁혀지지 않아 협상이 난항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2013-12-27 09:55:28 조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