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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4월 10일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의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수행을 위해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공동주택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6개 사업, 83개 단지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지원사업은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지원사업 △경비실 에어컨 설치비용 지원사업 △공동주택 안전관련시설 설치비용 지원사업 △소규모 공동주택보수지원 사업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점검비용 지원사업 △재해취약주택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으로 총 6개 사업으로 추진된다. 이번 설명회는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 심의 결과 보조사업자로 선정된 관내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과 실무관계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설명회에서는 사업 추진 절차 및 관련 서류 작성 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해 보조사업자의 사업 추진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 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선과 오류를 최소화했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지원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주거환경이 개선되고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공동주택 관리에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2 19:53:58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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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2025년 소통(疏通)하는 정책 제안 공모전 개최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시민이 직접 시정에 참여하고 생활 밀착형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2025년 포천시 소통(疏通)하는 정책 제안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정에 반영해 시민 중심의 열린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했다. 포천시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주제는 △교육·돌봄 강화 △도시 기반시설 확충 △지역경제 활성화 △특색 있는 테마관광 등 총 4개 분야다. 제안 신청은 국민생각함 누리집(www.epeople.go.kr/idea)을 통한 온라인 신청 외에도 전자우편(pkde2021@korea.kr), 우편 또는 방문(중앙로 87, 포천시청 기획예산과)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자는 제안서와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서를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시는 실현 가능성, 창의성,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 후 우수 제안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후 창안 등급에 따라 부상금을 지급한다. 또한, 우수 제안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시민과 협력해 보다 나은 정책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으로 구현하는 것이 진정한 소통 행정"이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 아이디어가 많이 제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4-12 19:53:47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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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산업생태계 대전환'위한 슈퍼성장위원회 개최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4월 11일 남양주정원지원센터(등성이숲센터 1층)에서 '2025년 제1차 슈퍼성장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시정 비전 공유와 실천 전략 모색에 나섰다. 이번 회의는 2025년 시정 핵심목표인 '산업생태계 대전환'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중장기 비전과 실천 전략을 논의하고, 정책 공감대 형성으로 민관이 함께하는 도시 성장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위원장인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각 분야 전문가와 지역대표들로 구성된 위촉직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비전 강연 △정책 제언 △시민정원사 해설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강연에서는 혁신주도형 산업구조로의 전환 필요성과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전략적 접근 방향을 제시했으며, 하드웨어 인프라 확충과 시민이 행복한 도시 구축을 함께추진하는 '투트랙 전략'을 강조했다. 시는 이를 통해 기업이 투자하고 시민이 살고 싶은 도시로의 변화를 이끌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회의 종료 후에는 시민정원사의 해설과 함께 정원을 돌아보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 소통을 이어갔다. 시는 기존의 딱딱한 회의 문화에서 벗어나 △꽃차 티타임 △정원해설 프로그램 등 유연하고 친화적인 방식을 도입해 위원들과 진정성 있는 소통을 진행했다. 주광덕 시장은 "다산 정약용 선생이 즐기셨던 정원과 차가 어우러진 이 자리에서 남양주의 미래를 논의할 수 있어 뜻깊다"며 "우리시는 정약용 선생이라는 고유한 인문 자산을 바탕으로, 타 도시가 모방할 수 없는 도시 브랜드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남양주를 투자할 만한 도시, 정주여건을 잘 갖춘 살고 싶은 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해 혁신적인 자세로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슈퍼성장위원회는 세대·젠더·지역·이념·계층을 초월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지역 대표들로 구성돼, 시의 주요 정책에 대한 자문과 제안을 수행하는 역할을맡고 있다.

2025-04-12 19:53:35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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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경남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서 ‘최우수상’ 수상

의령군은 경남도가 진행한 '2025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지방세정 종합평가가 시행된 30년 이래로 수상이 전무했던 의령군은 올해 역대 처음으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은 3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024년도 지방세정 업무 전반을 평가했다. 평가 지표는 지방세 부과-징수, 세외수입 운영, 체납액 정리, 세정 일반 등을 포함한 7개 분야 22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의령군은 비과세·감면 대상 부동산에 대한 기획 조사를 통해 누락 과세 대상을 발굴하고, 탈루 세원을 적극 추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통으로 지방 재정 위기가 심화하는 상황에서 경남에서 인구가 가장 작고 세수가 열악하지만, 자체 재원 확보에 고군분투해 성과를 낸 점도 좋은 점수를 얻었다. 65세 이상 고령자를 위한 '찾아가는 지방세 환급 서비스' 추진, 읍면 마을 세무사 제도, 지방세 달력 제작 등 '세무 행정 발전 노력도'에서 이전과 다른 정책 성과를 보여준 점도 주목받았다. 타 자치단체에 비해 담당 공무원 수는 적지만 일당백 자세로 '조세 정의' 실현의 책무감으로 똘똘 뭉친 재무과 직원들의 '팀워크' 역시 이번 수상에 한몫했다. 체납자의 형편에 맞게 분납을 유도해 완납에 이르게 한다거나, 끝까지 될 때까지 찾아주는 지방세 환급금 돌려주기 등 세무 공무원들의 활약은 지역 사회에 평판이 자자하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직원들의 세수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과 군민들의 성실한 납세 의식 덕분에 최초의 성과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납세 편의 시책 발굴 및 납세자 중심의 세무 행정으로 군민들에게 더 큰 신뢰를 얻겠다"고 말했다.

2025-04-12 19:52:0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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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환경산업육성 컨설팅지원단 발대식 개최

국립부경대학교 부산녹색환경지원센터는 지난 10일 환경해양관에서 '2025년도 부산 환경산업육성 컨설팅지원단 발대식 및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태윤 센터장, 성현달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부위원장, 황소용 부산시맑은물산업진흥협회 협회장과 협회사, 부산시 관계자, 부산환경공단, 부산녹색구매지원센터, 국립부경대 및 지역 대학 교수진 등 30여 명이 참석해 부산의 친환경 미래를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부산 환경산업육성 컨설팅지원단은 2022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데 이어 올해를 새로운 도약의 해로 삼아 더 체계적이고 확장된 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 전문 기관과 산업체, 대학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날 발대식을 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이태윤 센터장의 개회사, 성현달 부위원장의 축사, 부산녹색환경지원센터 주요 사업과 컨설팅지원단 운영 계획 발표에 이어 부산 환경산업육성 컨설팅지원단과 부산시맑은물산업진흥협회 간 업무 협약 체결식도 함께 열렸다. 부산시맑은물산업진흥협회는 부산의 맑은 물 산업 발전 선도를 목적으로 2024년 설립됐으며 황소용 디에이치테크 대표이사를 협회장으로 15개 임원사, 22개 회원사로 구성돼 활동 중이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부산의 물산업 분야 환경 경쟁력 강화를 위한 컨설팅 지원 및 정보 공유', '전문 인력 양성 및 일자리 창출' 등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태윤 국립부경대 환경·해양대학장은 "이번 발대식을 기점으로 컨설팅지원단이 단순한 컨설팅을 넘어 대학, 산업체, 전문 기관 간 긴밀한 협력으로 부산 환경 분야에 특화된 환경산업의 실질적 문제를 해결하고, 환경 전문 인력 양성과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성현달 부위원장도 "자연과 도시가 공존하는 부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환경 산업은 도시의 미래 경쟁력과 직결되는 분야"라며 "시의회 차원에서도 정책적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2025-04-12 19:51:4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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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테크노파크, K-우주항공정책포럼 정기총회 및 세미나 개초

경남도와 진주시, 사천시,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는 1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5년 K-우주항공정책포럼 정기총회 및 제1차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남도·진주시·사천시 주최하고, K-우주항공정책포럼과 경남TP 주관했으며 약 100여 명의 정책포럼 회원과 우주항공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1부인 정기총회에서는 정책포럼의 2025년 운영 계획 보고, 회칙 개정 및 임원 변경 등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2부에서는 유창경 한국항공우주학회장과 권현준 우주항공청 우주항공정책국장이 우주항공산업 정책 관련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이대성 정책포럼 전략위원장을 좌장으로 주광혁 연세대 교수, 조황희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명예연구위원, 최기영 인하대 교수, 이재우 건국대 교수 등이 패널로 참여해 정책 토론을 이어갔다. K-우주항공정책포럼은 2023년 3월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국가 우주항공 거버넌스 강화 세미나, 우주항공청 조기 개청 토론회 등 다양한 정책 논의를 이어왔다. 지난해에는 정기총회와 우주항공산업 비전 선포, 전략위원회 개최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2025년도에는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사천에서 전략위원회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며 전략·분과위원회 운영을 통해 우주항공산업 관련 정책 및 전략 과제 기획보고서 발행 등 싱크탱크 역할로 국가 우주항공산업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정환 경남TP 원장은 "이번 정기총회와 정책 세미나가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산학연관 협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이 글로벌 우주항공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4-12 19:51:30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