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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립어린이테마파크, 식목일 맞아 환경보호 행사 실시

울산시설공단 울산시립어린이테마파크는 오는 5일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2025년 식목일 맞이 환경 보호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탄소 중립 실현과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해 마련됐으며 일회용품 사용 저감 및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어린이들이 쉽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이 환경 보호 가치를 체험하고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나만의 미니 화분 만들기'와 '씨앗 한 알, 초록 약속' 캠페인이다. 나만의 미니 화분 만들기 '일회용 컵, 새 생명을 품다'는 이용객이 사용 후 버린 컵을 재활용한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꾸미기를 한 일회용 컵에 다육식물과 같은 작은 식물을 심고, 완성된 화분을 가정으로 가져가 직접 관리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일상에서 실천하도록 유도한다. '씨앗 한 알, 초록 약속' 캠페인은 2층 포토존 앞에서 진행되며 환경 보호 메시지가 적힌 피켓과 함께 사진을 촬영한 뒤 해당 사진을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면 선착순으로 씨앗 스틱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별도 사전 신청 없이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울산시설공단 공식 인스타그램 및 울산시립어린이테마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시설공단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환경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며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한 행사인 만큼, 많은 가족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03 09:24:3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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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 승강기 벽면 매립형 AED 개발 지원

한국승강기안전공단(KoELSA) 부설기관인 승강기안전기술원의 기술 지원으로 좋은엘리베이터가 승강기 벽면 매립형 자동심장충격기(AED)를 개발해 안전성 평가를 획득했다. KoELSA는 연구 개발비와 장비, 실험 설비 등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기술 개발 지원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좋은엘리베이터는 이 지원을 기반으로 '승강기 매립형 자동심장충격기'를 개발, 승강기안전기술원에서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기존에는 응급의료법에 따라 AED를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나 다중이용시설에 설치해야 하지만, 건물 입구에 안내 표지가 있어도 위치를 찾기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 승강기 벽면 매립형 AED를 설치하면 응급 상황 발생 시 승강기 호출만으로 AED를 쉽게 찾을 수 있어 편의성을 높인다. 신규 설치 승강기뿐만 아니라 기존 운행 중인 승강기에도 적용 가능한 이 기술은 KoELSA의 적극 행정 성과이기도 하다. 승강기 벽면 매립형 AED 기술은 4월 9일부터 열리는 '2025년 스위스 제네바 국제발명품 전시회'에 참가해 38개 참가국 1050여 점의 발명품과 기능 및 실용성을 겨룰 예정이다. 한편 좋은엘리베이터는 2023년에도 KoELSA의 기술 지원으로 '에스컬레이터 핸드레일 국산화' 제품을 개발하는 등 적극적인 안전 기술 개발 중소기업이다. 승강기안전기술원 허윤섭 원장은 "승강기 기술 개발 지원 사업으로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새로운 기술 개발로 승강기 안전이 강화될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5-04-03 08:59:5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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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글로벌차이나연구소, 인문한국3.0 사업 선정

국립부경대학교는 글로벌차이나연구소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인문한국3.0(HK3.0)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글로벌차이나연구소는 이번 사업 연구거점형 유형에 선정돼 올해부터 연간 8억원씩, 최대 6년간 48억원을 지원받아 '동아시아 청년학: 유동사회와 청년 인문학의 구성'을 아젠다로 인문학 연구사업을 추진한다. 인문한국(HK) 지원사업은 국가 인문학 지원사업으로, 인문학 분야 대학부설연구소를 집중 육성해 연구 기반을 구축하고 세계적 수준의 연구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2007년부터 추진됐다. 올해 신설된 인문한국3.0은 기존 인문한국 지원사업(HK/HK+)의 연구 성과를 계승해 인문학 발전을 지속 지원하며 국립부경대를 비롯한 연구거점형 8곳과 연합체형 2곳 등 총 10곳이 올해 선정됐다. 국립부경대는 기존 인문한국플러스(HK+) 지원사업에 이어 인문한국3.0 지원사업에도 연속 선정되며 지역 인문학 육성을 위한 거점으로 인정받았다. 국립부경대 글로벌차이나연구소는 아시아 각 도시와 더불어 부산이 직면한 인구 감소 문제와 지역 소멸 문제, 청년 세대 위기의 문제를 '청년학'이라는 새로운 학문으로 정립해 부산 지역과 동아시아 청년이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그 가능성을 새로운 시대를 여는 힘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연구소는 장기적으로 동아시아 청년학을 위한 초국적·학제적 공동 연구 체계를 구축하고, 동아시아 청년학 관련 대학원 협동 과정을 신설 운영한다. 또 지역-생활 밀착형 청년 인문학을 활성화하기 위해 아시아지역청년인문랩 설치를 추진한다. 이보고 글로벌차이나연구소장은 "동아시아 청년 연구 아카이브 및 공유 인프라 구축에도 힘쓰면서 명실상부 동아시아 허브 인문학 연구소로서 부산을 거점으로 확장해 나가는 국제 인문학 연구소의 위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4-03 08:59:0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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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대형 산불 방지 위한 읍면장 긴급 대책회의 개최

의령군은 최근 잇따른 대형 산불 발생에 따라 읍면장을 소집해 긴급 산불 방지 대책회의를 열고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지난 31일 오태완 군수 주재로 읍면장 회의를 열어 전방위적인 산불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산림휴양과는 산불 발생 시나리오를 가정해 읍면의 행동 요령 숙지와 대응 계획을 설명했다. 지난달 22일 화정면 산불에서 1시간 만에 주불을 진화하고 인명과 재산 피해를 막았던 빠른 초동 대응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읍면장들은 시나리오에 따른 조치 사항과 긴급 대응 연계 방안, 협업 체계 강화 등에 대해 토론을 이어갔다. 이날 읍면장들은 '책임제'에 따라 해당 마을 산불 제로화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직접 조장을 맡아 영농 부산물 소각 등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한 단속에 나서고 주민들에게 위반 시 무관용 원칙으로 처벌됨을 강조하기로 했다. 한편 의령군은 산불감시초소 13곳을 통해 주요 산림 지역을 감시하고 있으며 권역별로 4개의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야간산불 진화대를 구성해 산불 예방을 위한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천혜의 의령 산림 자원은 군민이 만들어 나가는 것으로, 산불에서 소중한 산림을 지킬 수 있도록 군민들은 산불 조심 기간에 주변을 경계하는 철저한 감시자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2025-04-03 08:58:4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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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김호성 교수, 한국방위산업학회장 선출

국립창원대학교는 일반대학원 첨단방위공학과정 김호성 교수가 '제6대 한국방위산업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일 밝혔다. 한국방위산업학회는 방위산업 분야 학술 연구와 정책 제언을 통해 방위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국내 대표 학술 단체다. 지난달 27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열린 제35차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된 김 교수는 앞으로 학회를 이끌며 한국 방위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 교수는 그동안 학회 혁신위원장과 학회지 편집 간사를 맡아 연구 질적 향상과 학술 네트워크 확장에 기여했으며 이번 회장 선출로 리더십과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김 교수는 "K-방산이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지금이야말로 미래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전략적 준비가 중요하다"며 "학회가 산업과 학계를 잇는 가교이자 K-방산의 미래를 이끄는 방향타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국립창원대 김호성 교수는 육군사관학교 토목공학과 졸업 후 KAIST 산업공학 석사, 서울대학교 기술경영경제정책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6년부터 방위사업청, 국방기술품질원, 국방과학연구소 등 국방 분야 핵심 기관에서 정책 수립 및 실무 경험을 쌓았으며 육군3사관학교 교수를 거쳐 현재 국립창원대에서 방위산업 및 국방 연구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제13회 '자랑스러운 방산인상' 방산학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 교수는 '글로벌 방위산업 트렌드(2020)', '중국 국방혁신(2022)' 등 방위산업 관련 저서를 통해 주목받았으며 최근 총괄 집필한 '대한민국 방위산업 50년 그리고 미래'는 방위산업 역사와 미래를 체계적으로 조망한 책으로 해외 출간을 앞두고 있다. 또 4차 산업 혁명 기술 및 기술 제휴 전략 분야에서 다수의 SSCI 국제 학술 논문을 발표했으며 '방산인 TV'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방위산업 중요성을 알리는 등 대중과의 소통에도 적극적이다.

2025-04-03 08:57:3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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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최고경영자과정 제41기 입학 및 개강식 개최

경상국립대학교(GNU) 경영대학원은 지난 1일 저녁 7시 경영대학 최고경영자과정 강의실에서 최고경영자과정 제41기 입학 및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김진갑 회장 등 39명의 신입 원우와 권진회 경상국립대총장, 정대율 경영대학원장, 이호광 경영대학원 연구장학재단 이사장, 오남식 최고경영자과정 총동창회 회장 및 임원, 경영대학 교수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경상국립대 최고경영자과정은 1989년 개설돼 지금까지 1700여 명의 원우를 배출했으며, 이들은 지역 사회 발전과 혁신에 공헌하고 있다. 특히 원우들이 만든 연구장학재단과 대학발전기금은 대학의 학문과 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정대율 경영대학원장은 개회사에서 최고경영자과정 원우들에게 기업가 정신으로 재무장할 것을 강조하며 최고경영자과정 강의실이 한국경영학회가 대한민국 기업가 정신수도 진주를 선포한 역사적인 공간임을 언급했다. 이어 경상국립대권진회 총장, 최고경영자과정 총동창회 오남식 회장, 최고경영자과정 연구장학재단 이호광 이사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권진회 총장은 '항공우주 산업의 발달을 통해 본 혁신의 의미'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했다. 권 총장은 기업의 성과는 최고경영자와 임직원들의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임을 강조했다. 개강식과 특강 이후 정대율 원장은 최고경영자과정 운영을 설명했으며 최고경영자과정 제41기 임원진 선임이 이뤄졌다. 선임 결과 회장에 김진갑, 고문에 이경태, 부회장에 강원환, 백수경, 그리고 사무국장에 한경민, 재무국장에 김정희 원우가 선임됐다. 최고경영자과정 제41기의 1학기는 4월 1일 개강해 7월 1일 종강하고, 2학기는 9월 2일 개강해 12월 9일 수료한다.

2025-04-03 08:57:13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