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기사사진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소똥구리마 ‘포나인즈’ 구조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소똥구리마로 유명한 포나인즈가 산불 피해가 극심했던 경북 영양의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에서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26일 경북 영양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인근에 산불이 번지면서 센터 직원들은 동물과 식물 대피에 나섰다. 멸종위기종복원센터의 유일한 말인 포나인즈를 맡아줄 곳이 마땅치 않자, 센터는 과거에 지냈던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 도움을 요청했다. 한국마사회는 5년 전 기증했던 포나인즈를 기억하고 지원을 결정했다. 포나인즈는 말수송차로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으로 이동, 5시간 만에 도착했다. 5년 전 포나인즈를 보살폈던 직원들이 직접 마중 나와 포나인즈를 진정시키고 상처를 치료했다. 포나인즈는 2019년 초까지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경주마로 활약하다가 부상으로 은퇴했다. 국립생태원은 소똥구리 복원 사업에 필요한 말똥을 구하기 위해 애를 먹었는데, 한국마사회는 포나인즈를 기증했다. 포나인즈는 소똥구리의 먹이인 말똥을 공급하는 중책을 맡아 소똥구리들을 먹여 살렸다. 현재 포나인즈는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승마랜드에서 안정을 되찾고 있으며 특이한 이력과 온순한 성격으로 방문객의 관심을 받고 있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가 안정을 찾을 때까지 포나인즈를 돌볼 예정이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지난해 말 공주 목장 말 학대 사건의 피해마 유니콘을 입양하는 등 퇴역 경주마 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 엄영석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은 "퇴역 경주마 복지 사업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2025-04-03 08:56:45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한국남부발전, 창립 24주년 맞아 윤리·인권 실천 대회 개최

한국남부발전은 2일 제24주년 회사 창립일을 맞아 사내 윤리·인권 의식 확산과 내부 통제 확립을 위한 임직원 합동 'KOSPO 윤리·인권 올곧음 실천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준동 사장 취임 후 처음 맞이하는 사창립 행사로, 지난 12월 경영진 주도로 진행된 '윤리경영-내부 통제 바로 세움 실천 선언'에 이어 신입 사원의 윤리·인권경영 실천 선언을 통해 전 임직원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윤리·인권 의식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이어진 모범 직원 시상에서는 조직별로 선정된 윤리·인권경영 활동 우수자 27명에 대한 공로를 포상하고 타의 귀감이 되는 우수 사례 공유를 통해 윤리·인권 의식을 확산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김준동 사장은 "그 어느 때보다 공직자의 윤리와 인권 의식,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민의 눈높이가 높아지고 있다"며 "'나 하나쯤이야'라는 그릇된 생각과 행동으로 전 직원이 어렵게 쌓아 올린 공든 탑이 무너지는 일이 없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남부발전은 임직원의 청렴 의지를 전파하고 청렴 최우선 기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윤리·인권 활동 전개는 물론 조직 내 수평적 문화를 제고해 지속 가능한 윤리·인권 경영을 꾸준히 선도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노력할 예정이다.

2025-04-03 08:56:06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인권센터와 인권 경영 협약 체결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지난 1일 부산시인권센터와 '인권 경영 활성화 및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부산 센텀지구 ESG 협의체 소속 기관인 게임물관리위원회, 부산디자인진흥원, 영화의전당, 영화진흥위원회가 함께 참여해 인권 경영 가치 확산에 공동으로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인권 경영 및 인권교육 활성화 ▲직장 내 괴롭힘과 성평등 고충 상담 및 자문 ▲인권 향상을 위한 정책 제안 및 연구 ▲기타 상호 발전과 협력 활동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김태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인권 감수성은 지속 가능한 조직 운영의 핵심 가치"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실효성 있는 인권 경영을 실천하고, 직원들의 권리 보호와 존중 강화를 위한 구체적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협약식 이후에는 부산시인권센터 이수영 위촉 강사의 인권 교육이 진행됐으며 교육 후에는 인권 관련 영화 '세인트 주디'를 함께 관람했다. 참여자들은 영화 관람을 통해 교육 내용을 깊이 이해하고, 인권의식 내면화와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과 교육은 인권 존중 문화 확산 및 실천 가능한 인권 경영 체계 구축을 위한 노력의 하나로, 앞으로 부산 지역 공공기관들의 인권 경영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4-03 08:55:51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화성,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 위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기부

화성은 최근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1일 오후 1억원의 성금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부산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화성 박경호 대표이사와 부산사랑의열매 이수태 회장이 참석했다. 지난 3월 말 발생한 대형 산불은 광범위한 산림 소실과 함께 수천 가구의 주택 피해 및 주민 대피를 초래했다. 피해 지역은 현재 긴급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지만,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박경호 화성 대표이사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라며 하루빨리 삶의 터전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수태 부산사랑의열매 회장은 "박경호 대표의 따뜻한 나눔이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한 국민들의 나눔 참여가 이어져 더 많은 분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길 바라며, 소중한 성금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화성은 기초 석유화합물 제조 및 유기용제 정제 전문 회사로 울산 울주와 충북 진천에 공장을 두고 있다. PPB 단위까지 불순물을 제거하는 고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반도체용 용제를 가공,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석유화학 업체이다. 박경호 대표이사는 2012년 부산 아너 소사이어티 19호 회원으로 가입해 지역 사회 봉사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1억원의 성금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부산사랑의열매는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특별 모금을 3월 24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하며 모금된 성금은 전액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2025-04-03 08:55:19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함양군, 하절기 감염병 예방 위해 집중 방역 소독 실시

함양군은 최근 기온 상승으로 모기·파리 등 해충 활동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감염병 예방과 주민 건강 보호를 위한 하절기 집중 방역 소독 활동을 본격 가동한다고 2일 밝혔다. 함양군은 4월부터 10월까지 보건소 방역팀이 차량, 오토바이 등으로 읍 지역 방역을 진행하며 5월부터는 각 면당 1명씩 10명의 방역 인부가 전 마을을 순회하며 방역 소독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신규 다목적 방역 방제기기를 활용해 방역 활동을 강화한다. 이 장비는 강력한 송풍 분사 거리, 상하좌우 조절 송풍구, 장거리·고속 분사 기능을 갖춘 고성능 방역 장비이며 물과 살충제를 적절히 희석한 친환경 연무 소독 방식을 적용해 인체에 해 없이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한다. 함양군은 주민 대상 방역 기기 대여, 소독 약품 배부 등 방역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공원과 주요 생활권 등 주민 이동이 많은 장소에는 친환경 포충기를 설치해 해충 퇴치에 힘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집중 방역 소독을 통해 감염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군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가정에서도 생활 쓰레기 정리, 잡초 제거, 폐타이어 등 고인 물 제거 등 해충 서식지 제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4-03 08:54:07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경남신용보증재단, 3월 소상공인 교육 프로그램 성료

경남신용보증재단(이하 경남신보)은 3월 한 달간 진행된 소상공인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밀키트 교육, 온라인 마케팅 교육, 마케팅 실습 교육, 창업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소상공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 처음 개설된 '밀키트 이론 교육'은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밀키트 산업에 대한 기초 이해를 돕는 이론 교육을 시작으로, 1: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와 전략을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소상공인은 밀키트 제조 허가부터 로고 및 패키지 제작 기획 방법까지 배울 수 있었으며 1:1 컨설팅에서 구체적인 사업 아이템 개선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온라인 마케팅 실습 교육은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소상공인들의 관심을 끌었다. 참가자들은 온라인 마케팅 전략, SNS 활용법, 광고 전략 등을 배우고 실습을 통해 실제 사업에 적용할 기회를 진행했다. 경남신보는 3월 교육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4월에도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4월에는 '라이브 커머스 교육'과 '온라인 마케팅 교육'이 예정돼 있으며 소상공인들이 최신 마케팅 트렌드와 온라인 판매 방법을 배우고 비즈니스 성장에 도움이 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효근 경남신보 이사장은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고, 그들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지원 내용 및 프로그램 참여는 경남신보 종합지원사업 누리집 또는 경남신보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2025-04-03 08:53:52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부산대 문헌정보학과, QS 대학평가 51-100위권 진입

부산대학교 문헌정보학과는 영국의 글로벌 대학평가기관 QS(Quacquarelli Symonds)가 최근 발표한 '2025 QS 세계대학 학문 분야별 평가' 결과, 도서관·정보관리 분야에서 세계 대학 51위-100위권 첫 진입과 국내 대학 3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고 2일 밝혔다. QS 세계대학 학문 분야별 평가는 전 세계 대학을 대상으로 학계 평판도, 졸업생 평판도, 논문 피인용, H-인덱스, 국제공동 연구 등 5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순위를 매기는 권위 있는 대학평가 시스템이다. 올해는 세계 5203개 대학을 평가했다. 도서관·정보관리 분야에서 국내 대학이 QS 세계 100위권 내에 랭크된 것은 드문 사례다. 부산대 문헌정보학과는 이번 평가에서 '글로벌 Top 100'에 선정되며 국내 대학 중 전체 공동 3위, 국립대 1위를 차지하며 연구 역량과 교육 수준의 국제적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1984년에 개설된 부산대 문헌정보학과는 40년 이상 다학문적 교육 과정을 운영하며 도서관 현장의 사서와 사서교사, 기록관리전문요원, 다양한 정보전문가 등을 양성해 오고 있다. 또 국내외 주요 연구기관 및 기업과 협력해 실무형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 세계대학평가 순위는 교수진의 뛰어난 연구 업적과 교수 역량뿐만 아니라, 국내 해당 분야에서 부산대가 유일하게 운영 중인 BK21 FOUR 교육연구단을 통한 대학원 연구와 해외 학술 활동 지원, 학과 해외 파견 프로그램 등 국제화 역량 강화를 위한 꾸준한 노력의 결실로 평가되고 있다.

2025-04-03 08:53:28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