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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경북도·경주시와 합동으로 가축분뇨 관리 점검

포항시는 이달 7일부터 6월 30일까지 가축분뇨의 부적정 관리 및 처리 등으로 인한 수질오염 및 악취 발생 등의 사전 예방을 위해 경상북도, 포항시, 경주시와 합동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가축분뇨 부적정 관리 등에 대한 단속 중심의 점검에서 벗어나 가축분뇨의 적정 처리 및 환경 오염 방지를 위한 교육을 병행해 농가의 자발적인 환경개선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포항시는 축산농가가 지켜야 하는 가축분뇨 및 퇴비·액비 관리의무, 가축분뇨 배출시설 및 처리시설 관리 기준 등에 대한 준수사항을 사전 홍보한 후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가축분뇨 또는 퇴비·액비의 하천 주변 또는 농경지 등 야적·방치 ▲농경지 등에 가축분뇨 또는 미부숙 퇴비·액비 살포 및 투기 ▲가축분뇨 배출 시설 및 처리 시설 관리 기준 준수 여부 ▲무허가·미신고 배출 시설 및 처리시설 설치 ▲변경허가(신고) 미이행 등 가축분뇨 및 퇴비·액비로 인한 수질오염과 악취 발생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합동 점검과 병행해 남·북구청과 협력해 자체 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며, 현장에서 축산농가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해 축산부서 등과 공유 하며 지원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박선영 환경정책과장은 "합동 점검으로 법령 위반에 대해서는 엄격 조치하는 한편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해 지원 강화에도 노력하겠다"며 "자발적인 환경오염 방지와 축산환경 개선 동기 부여 방안을 마련해 수질오염 및 악취 발생 등 환경문제 사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3 08:51:10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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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장애인체육회,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경기도 선수단 해단식 개최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는 2일, 수원 라메르아이에서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경기도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하고,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해단식에는 경기도 박래혁 문화체육관광국장, 경기도의회 황대호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유영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해 동계종목 가맹단체 회장, 관계자 및 선수단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도 선수단은 올해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알파인스키 등 총 7개 종목, 선수 88명, 지도자 및 관계자 126명 총 214명을 파견하여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노르딕스키 등에서 4관왕 3명, 2관왕 4명을 배출하며 우수한 경기력을 선보였고, 총 금메달 21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18개 총 52개 메달과 29,050점을 획득하며 경쟁시도인 서울과 개최지 강원을 누르고 2019년 이후 5년 만에 종합우승을 탈환했다. 해단식은 대회 하이라이트 영상 시청, 종합성적 보고, 종합우승기 봉납, 포상금 전달, 격려사 및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종목별로 많은 선수단이 참여하여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날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박래혁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우승을 달성한 우리 선수단이 자랑스럽고 역경을 이겨낸 우리 선수단에게 존경을 표한다."며 "종합우승기를 계속 손에 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그간 노고를 치하했다. 황대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선수들의 결과 뒤에 노고를 생각하면 가슴이 뭉클하다. 여러분의 삶 자체가 재활이자 투쟁이다. 앞으로 더 풍족한 환경에서 훈련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경기도장애인체육회 회장이신 김동연 도지사께서 선수단 부상없이 안전한 경기운영을 당부 하셨다. 회장님의 당부처럼 선수들이 사고없이 안전한 경기운영을 마쳤고, 훌륭한 성적까지 거둬서 기뻤다."며 "내년 종합우승 2연패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향후 포부를 밝혔다.

2025-04-03 08:50:1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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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동구, 하와이안 테마 ‘꿈영도 영어캠프’ 참가자 선착순 모집

하와이안을 테마로 진행되는 영어 체험 프로그램이 인천시 동구에서 다시 한 번 열린다. 인천 동구 꿈드림어린이영어도서관(이하 꿈영도)은 '제2회 꿈영도 영어캠프' 참가자를 4월 3일부터 10일까지 모집한다. 총 45명을 선착순으로 선발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접수는 첫날인 3일에는 동구 주민을 대상으로 우선 진행된다. 이후 4일부터는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꿈영도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이번 캠프는 '하와이안'을 주제로 구성된 체험형 영어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 운영된 1회차와 동일한 테마를 유지했다. 참가 연령은 2017년부터 2020년 출생 아동까지로 1회차 보다 더 어린 유아도 참여할 수 있도록 조정됐다. 꿈영도는 1회차 영어캠프를 지난달 29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올해 12월까지 매달 1회 정기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4월과 8월에는 월 2회씩 진행하며 다음 캠프는 4월 26일에 개최된다. 캠프가 열리는 날에는 도서관 일반 이용이 제한된다. 캠프 관계자와 참가 어린이 외에는 입장이 불가능하며 일반 이용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만 허용된다. 프로그램 세부 일정과 구성은 꿈영도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다 구체적인 문의는 꿈드림어린이영어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은 "꿈영도는 영어캠프 외에도 아이들이 영어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4-03 08:49:58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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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제97회 청소년의회교실 개최

경상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2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의성초등학교 학생 24명이 참여한 가운데『제97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의성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은 지난 1일 도의원이 되어 의장, 의원 역할을 맡아 실제 지방의회 운영진행 방식과 동일하게 개회식, 의원선서, 3분 자유발언, 찬반토론, 전자표결 등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지역 출신 최태림 도의원은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 등으로 참석하지 못한 대신 지방의회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당부하는 등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학생들은 3분 자유발언으로 '스마트폰 게임을 줄입시다', '독도를 지켜야 합니다', '학생들의 수업 태도를 개선합시다',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대책을 마련합시다', '학교에 인조잔디를 설치해 주세요' 등 5건을 발표하고, 교내 CCTV 설치에 관한 조례안, 유튜브 시청 나이 제한에 대한 조례안 등 조례안 2건과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 전체 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한 조례안을 제안한 한 학생은 "오늘 조례안이 만들어지는 전 과정을 체험하니 의회의 역할에 대해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청소년의회교실은 도내 초중고 학생들이 도의회를 방문하여 하룻 동안 도의원 역할을 맡아 실제 의정활동과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며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4년부터 운영해오고 있으며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25-04-03 08:49:47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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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산불 예방 위해 산림 출입 전면 통제

경주시가 산불 예방을 위해 산림 출입 전면 금지와 소각 및 흡연 등 화기 사용을 제한하는 '행위제한 행정명령'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행정명령은 5월 15일까지 적용되며, 대상 지역은 경주시 전역이다. 다만, 자연공원법에 따른 공원구역은 입산 금지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조치는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전국적으로 동시다발적인 산불이 이어지면서 대응 차원에서 마련됐다. 행정명령에 따라 산림과 인접 지역에서는 출입은 물론, 불 피우기, 담배 흡연, 쓰레기 소각 등 모든 화기 사용이 금지된다. 위반 시 산림보호법, 폐기물관리법, 자연공원법 등에 따라 형사처벌 또는 과태료 부과 등의 법적 제재를 받게 된다. 실수로 산불을 낸 경우라도 3년 이하의 징역형과 손해배상 책임이 따른다. 국립공원 구역 가운데 경주국립공원사무소는 전체 40개 탐방로 중 11개 구간의 출입이 전면 통제된다. 소금강지구, 화랑지구, 서악지구, 남산지구, 토함산지구(불국사~석굴암 구간) 등 29개 구간은 정상 운영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산불은 단순한 재산 피해를 넘어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중대한 재난"이라며 "시민 여러분도 산불 예방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주시는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 체계를 유지하고, 전 직원을 근무조로 편성해 산불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순찰과 불법소각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2025-04-03 08:49:14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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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제2호 공간복지사업, 빈집을 탈바꿈한 통합공공 임대주택 준공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일 경기 평택시 이충동에서 'GH 빈집활용 공간복지사업'인 통합공공 임대주택의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빈집 터를 활용한 공간복지 사업으로는 지난해 12월 문을 연 동두천 아동돌봄센터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통합공공임대주택은 영구·국민임대주택, 행복주택 등 다양한 유형의 공공임대주택을 하나로 통합해 입주자격을 일원화한 주택유형으로, 거주기간은 최장 30년이다. 평택 통합공공임대주택은 주민공동시설을 갖춘 지하1층, 지상 4층 규모의 공동주택으로 신혼부부 5세대, 한부모가족 1세대, 주거약자 1세대 등 총 7세대가 14일부터 입주할 예정이다. 낙후된 비아파트 지역의 빈집을 매입, 철거후 지역내 필요한 시설을 공급하는 빈집활용 시범사업은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유형의 주거환경 개선사업. GH는 이렇게 준공된 임대주택에 아파트 단지에서 누릴 수 있는 커뮤니티센터 등 주민공동시설을 조성하는 방식으로 공간복지를 접목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이종선 GH 사장 직무대행, 임종철 평택시 부시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종선 GH 사장 직무대행은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빈집과 유휴공간을 활용한 공간복지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03 08:48:5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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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한우농가에 사료이자·도축비 7억 원 지원

경주시는 사룟값 급등과 한우 가격 하락 등 이중고를 겪고 있는 지역 한우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사료구매자금 이자' 및 '도축 수수료' 지원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한우 가격은 공급 과잉과 소비 둔화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국제 곡물가 상승으로 사룟값도 큰 폭으로 올랐다. 이로 인해 지역 한우농가는 수익성이 급격히 악화되는 상황에 놓이게 됐다. 이에 경주시는 정부 사료구매자금을 대출받은 지역 내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맞춤형 이자 지원 사업을 추진키로 결정했다. 지원 대상은 2023년부터 2024년까지 해당 자금을 이용한 농가이며, 대출 이자의 1%를 경주시가 보전한다. 이 사업에는 도비 9,000만 원, 시비 2억 1,000만 원 등 총 3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자 납부 여부를 확인한 후 농가에 직접 지급된다. 경주시는 약 611호의 농가가 이 사업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도축 수수료 지원도 병행된다. 지난 5월 기준 한우 도축 수수료는 두당 13만 9,500원에서 15만 9,500원으로 인상됐으며, 이에 따라 농가의 출하 부담도 커졌다. 시는 지역 내 가축사육업 등록 및 허가를 받은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도축 시 두당 2만 원씩 최대 2만 두까지 인상분 전액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비 1억 2,000만 원, 시비 2억 8,000만 원 등 총 4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시는 지난해 기준 지역 내 한우 도축 마릿수가 1만 9,791두에 이르는 만큼, 이번 지원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축산업을 지켜가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예산을 적극 투입하겠다"라며 "앞으로도 한우농가와의 상생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4-03 08:48:37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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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박승원 시장, "저출생,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는 국가적 과제"

박승원 광명시장이 인구문제 인식 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2일 동참하며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했다. 박 시장은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는 단순히 특정 지역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국가적 과제"라며 "광명시도 인구문제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해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저출산과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와 관련한 문제를 알리고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공동 기획한 행사이다. 지난해 10월부터 정부 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등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광명시는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행복한 지속 가능 사회'를 비전으로, 개인 삶의 질 향상, 성평등하고 공정한 사회 조성, 인구변화 대응 사회 혁신이라는 3대 목표 아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시비 총 193억 8천500만 원을 투입해 ▲아이조아 첫돌 축하금 확대 ▲초·중·고 신입생 입학축하금 지원 ▲어린이·청소년·노인 대중교통비 지원 등 54개 자체 사업을 추진하며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사회문제 해소에 노력하고 있다. 우승희 영암군수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박 시장은 김철우 전남 보성군수와 김창규 충북 제천시장을 다음 릴레이 주자로 지목했다.

2025-04-03 08:48:2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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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2025년 일자리 14,299개 창출 목표

대구 달서구가 '일자리 선도로 이루는 혁신경제도시 달서'를 비전으로 삼고, 2025년까지 총 1,79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4,299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률 64.1% 달성을 목표로 하는 '2025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민선 8기 일자리 종합계획(2022년 수립)과 연계해 수립됐으며, 지역 산업의 변화와 고용 수요에 맞춘 맞춤형 일자리 정책이 담겼다. 달서구는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방위적 고용 전략을 추진할 방침이다. 올해 핵심 전략은 '달서웨이 일자리 프로젝트'로, ▲기업혁신 주도형 일자리 육성 ▲청년 및 지역 맞춤형 미래 일자리 창출 ▲구인-구직 맞춤 매칭 지원 ▲창업 기반 확충 ▲사회적 가치 실현형 일자리 상생 등 5대 전략 아래 총 183개 세부사업이 포함됐다. 특히 청년층의 취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자격증 응시료 지원 확대 ▲AI 기반 제조품질 전문가 양성과정 등을 운영하고,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교육·돌봄 전문가 양성' 등 재취업 교육도 확대된다. 아울러 노인·여성·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사업도 지속 확대되며, 올해 개소 예정인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사회적기업 육성과 사회적 가치 창출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 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ISO 인증 취득 지원, 중소기업 협업 프로그램도 병행해 고용 기반을 다지고 산업 생태계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달서구는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을 7년 연속 수상했으며, 보건복지부 주관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도 3년 연속 수상하며 일자리 정책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태훈 구청장은 "일자리는 개인의 삶을 지탱하는 힘이자 지역 발전의 열쇠"라며 "구민 모두가 안정된 일자리를 통해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일자리 선도 도시 달서'를 실현해 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달서구청 홈페이지와 지역고용정보네트워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4-03 08:47:58 김준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