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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 올해 사회공헌 예산 4배 이상 증액

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해진공)는 지난 19일 본사 태평양회의실에서 올해 첫 사회공헌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도 연간 사회공헌 활동 계획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위원 과반수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해진공 사회공헌운영위원회는 예산 편성 적절성과 집행 투명성 확보를 위한 기구다. 사회공헌 활동 올바른 방향 수립과 점검을 위해 정기 개최하고 있다. 해진공은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유사 공공기관 예산을 고려, 지난해 7억원에서 올해 31억원으로 예산을 증액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해양 문화 융성 및 확산을 위한 해양 메세나 ▲해양 산업과 지역 사회 동반 성장 및 인재 양성 ▲신(新) 취약계층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 ▲지속 가능한 해양 환경 보호 등을 올해 4대 추진사업으로 선정했다. 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류재형 해진공 부사장은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지역 경제 침체와 기후 변화 등 급변하는 외부 환경을 고려해 새로운 복지 수요에 적극 대응함으로써 사회공헌 활동을 전방위로 강화하려고 한다"며 "여러 위원님과 관련 전문가들 소중한 의견을 수렴해 해양산업과 지역 사회에 보다 실효적인 사회공헌을 실행해 가겠다"고 밝혔다.

2025-03-24 08:49:5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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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세계 물의 날’ 맞아 조만강 정화 활동 실시

김해시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22일 주촌면 골든루트 일반산업단지 일원 조만강에서 깨끗한 수(水) 환경 조성을 위한 'EM흙공 던지기 및 환경 정화 활동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해시자연보호협의회 ▲김해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해동이친환경봉사회 ▲김해시기후환경네트워크 ▲화포천환경지킴이 등 환경단체 회원과 주촌면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EM흙공 500여 개를 조만강에 던지고, 하천변과 일반산업단지 일원에서 발생한 비점오염원인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치며 물 소중함을 되새겼다. 'EM흙공'은 유익한 미생물 발효액과 황토 등을 반죽해 일주일 이상 발효한 것이다. 강이나 하천에 던지면 서서히 분해되면서 ▲수질 정화 ▲녹조·악취 제거 등 생태계 복원용으로 사용된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휴일에도 조만강 깨끗한 수질 환경을 위해 적극적으로 EM흙공 던지기와 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환경단체 회원 및 주촌면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는 깨끗하고 시민이 친근하게 이용할 수 있는 수(水) 환경 조성을 위해 ▲조만강, 주천강, 용성천, 봉곡천 등 생태하천 복원사업 ▲서낙동강 유역, 화포천 유역 비점오염원 관리 지역 지정을 통한 특별 관리 ▲280억원 규모 환경부 '농·축산계 비점오염원 통합관리 시범사업'을 통한 녹조 원인 물질 '총인(T-P)' 제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5-03-24 08:49:32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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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산불재난 위기경보 ‘심각’…비상근무 돌입

사천시는 봄철 대형산불 대비 및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발령에 따라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산림청은 지난 22일 전국 모든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한 국가위기경보를 '주의'에서 '심각' 단계로 상향 발령했다. 산불재난 국가위기 경보 단계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4단계로 구성된다. 심각 경보는 대형 산불 발생, 동시다발적 산불 등 광범위한 피해가 우려될 때 발령된다. 이에 따라 사천시는 산불재난경보 해제 시까지 재난상황실을 운영한다. ▲행정지도 책임담당구역 지정 ▲현장 중심 산불 점검 ▲등산로 폐쇄 등 다양한 산불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는 먼저 33개 관·과·소에 1/4 이상 직원들이 배치·대기해야 하는 비상근무 명령을 내렸다. 이들은 책임담당구역에서 ▲입산자 실화 ▲영농 부산물 쓰레기 소각 산불 ▲화목보일러 재처리 부주의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지도에 나선다.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산불감시원 및 마을방송 등을 통해 봄철 대형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계도·단속을 진행한다. 또 시는 산불기동감시원을 입산통제구역, 등산로 등 산불 취약 지역에 전진 배치한다. 와룡산 등 22개소 4만 9452ha를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하고, 등산로 5개 노선 12㎞를 폐쇄했다. 특히 박동식 시장을 비롯한 실·과·소 부서장이 ▲산불방지대책본부 ▲산불감시원 근무지 ▲초소를 직접 방문·순찰하는 등 현장 중심 산불 예방을 점검한다. 이 밖에도 ▲산불 조심 안내 음성 방송 1일 8회 확대 ▲마을 앰프, 행정 차량, 산불 감시 차량 등 통한 산불 예방 방송 1일 4회 이상 진행한다. 3월부터 4월까지 산불 원인 사전 제거를 위해 영농 부산물 수거 파쇄작업을 진행하고, 화목보일러 점검도 지속 진행한다. 한편, 지난 20일 사천시 곤명면 송림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지만, 사천시와 산림청, 소방당국 적극적인 대응으로 화재 발생 6시간 1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산불 진화에는 헬기 25대와 함께 특수진화대, 공무원, 소방공무원 등 515명이 동원됐다. 박동식 시장이 직접 현장통합본부를 지휘했다. 이번 산불로 산림 33ha가 소실되고, 사찰이 전소되는 피해가 발생했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다. 박동식 시장은 "봄철 대형산불이 전국적으로 동시다발로 발생했고, 건조한 대기와 강풍으로 점점 확산되고 있는 추세"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산불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산불 현장에 투입된 진화대원과 공무원 안전에도 각별히 신경을 써 달라"고 덧붙였다.

2025-03-24 08:49:11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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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애플 제조업 R&D 지원센터 ‘SME Week’ 개최

포항시가 애플 제조업 R&D 지원센터에서 4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중소기업 임직원과 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SME Week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내에 위치한 애플 제조업 R&D 지원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중소 제조업체들의 인공지능 기술 도입 가속화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정부 시책에 동참하고자 AI 기술 중심의 특강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1일에는 POSTECH 컴퓨터공학과 최승문 교수가 로보틱스와 햅틱스 관련 최신 기술 동향을 소개하며, 같은 대학 유환조 교수는 LLM(Large Language Model, 대규모 언어 모델)과 제조 AI에 대하여 심도있는 강의를 진행한다. 2일에는 중소기업의 인공지능 혁신과 디지털 트윈, SNS 마케팅을 위한 동영상 편집 등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임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들의 특강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양일 오후에는 애플 제조업 R&D 지원센터 엔지니어들의 ▲스마트 데이터(예측 정비, 딥러닝 기초) ▲스마트 공정(Lean 제조, 디지털 전환) ▲스마트 품질(분석 설비 및 사례 소개, 핵심 분석 설비 원리 및 활용) 교육이 펼쳐진다. 이 교육은 중소기업들이 보다 쉽게 스마트 제조 관련 기술과 트렌드를 접하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스마트 팩토리 구축에 대한 고민이나 적용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위한 1:1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 각 기업만의 강점을 디지털 혁신을 통해 독보적인 경쟁력으로 승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참석자들을 위한 네트워킹 이벤트와 불량 분석 장비 투어 및 클린룸 투어도 함께 열린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며 모든 참가 신청은 애플 제조업 R&D 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 SME Week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은 매년 4월과 6월, 11월에 열리며, 이번 행사는 특히 경북 지역과 포항의 경제의 중심을 이루는 전통 제조기업들이 인공지능(AI) 혁신을 통해 미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권혁원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철강산업의 침체로 인해 전반적으로 지역 제조업의 경기가 불황인 상황에서, 중소 제조기업에 활기를 불어넣는 이러한 좋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4 08:48:00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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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의성 산불 피해 현장 긴급 방문

경상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23일 오전 10시 의성 산불 피해 현장을 긴급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경상북도의회 박성만 의장, 최병준·배진석 부의장, 이춘우 의회운영위원장, 권광택 행정보건복지위원장, 이동업 문화환경위원장, 신효광 농수산위원장, 박순범 건설소방위원장, 박채아 교육위원장, 이형식 기획경제위원 등 의장단·상임위원장들과 산불 진화 소관 상임위원회인 건설소방위원회 김진엽 부위원장을 비롯한 김창기·남영숙·최덕규·한창화·허복 의원, 그리고 의성 지역 도의원인 최태림, 이충원 의원이 참석했다. 도의회 방문단은 먼저 안평면사무소에 설치된 현장지휘본부에서 산불 진화 관계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필요한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이재민 임시 대피소가 설치된 의성체육관으로 이동하여 산불로 인해 긴급히 대피한 주민들의 건강 상태와 불편사항을 직접 살피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피해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히며, 주민들을 위로했다. 박성만 의장은 이날 현장에서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하고 철저한 진화 작업과 함께 피해 주민들에 대한 긴급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경상북도의회는 피해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한편, 앞으로 산불 예방과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3-24 08:47:15 최지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