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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소방서, 119 구급대원 36명 하트세이버 인증서 전수

일산소방서가 27일 신속한 응급처치로 시민의 생명을 살린 119구급대원 총 36명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와 순금기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하트세이버 인증서는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등을 적절히 시행해 환자의 생존 가능성을 높이는 데 결정적으로 기여한 사람에게 부여되며, 순금기장의 경우 하트·브레인·트라우마 등 중증환자 세이버를 5회 이상 수여 받은 직원에게 부여되는 표창이다. 이날 하트세이버 인증서는 총 4명(소방위 유혁·진지현, 소방교 신보라, 소방사 박지완 대원)에게 전수됐으며, 소방위 유혁 대원과 소방교 신보라 대원은 하트세이버 5회 수여 공로로 순금기장을 함께 전수받았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 참석한 4명 외에도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한 32명의 대원이 하트세이버 인증서·순금기장 수여 대상자로 선정됐으며, 전수 행사는 각 부서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진학 일산소방서장은 "위급한 순간에도 침착하게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소중한 생명을 지켜낸 대원들에게 깊은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각자의 자리에서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1-27 17:18:2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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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청소년참여·운영위원회 위원 모집…참여 기반 확대

영주시청소년문화의집이 지역 청소년의 주체적인 참여를 이끌기 위해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운영위원회를 구성한다. 모집은 오는 3월 14일까지 진행된다. 시는지역 청소년의 목소리를 정책과 시설 운영에 반영하기 위한 참여 기반 확대에 나선다. 영주시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운영위원회 신규 위원을 오는 3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정책 제안과 권리 모니터링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만 14세부터 24세 이하 청소년 20명을 선발한다. 위원들은 정기회의를 통해 정책 제안은 물론, 인권 캠페인, 워크숍 등 다양한 참여형 활동에 나선다. 활동 기간은 2026년 3월부터 12월까지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문화의집 운영과 프로그램 개선에 직접 참여하는 기구다. 만 14세부터 19세 이하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시설 모니터링, 행사 기획, 자체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청소년이 주도하는 공간 문화를 조성하게 된다. 영주시 관계자는 "청소년이 직접 지역 변화에 참여하고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 것이 지역사회의 미래를 키우는 과정"이라며 "많은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1-27 17:17:44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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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수요 반영해 농기계 교체·신규 확보…체감형 농업 지원

울진군이 농기계 임대사업의 효율성과 농업인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트랙터 등 45대의 임대용 농기계를 신규 도입한다. 장비 수요와 작업 환경을 고려한 실효성 중심의 지원책이다. 군은 농업인의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트랙터 등 18종 45대의 임대용 농기계를 신규 도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장비 확충은 노후 농기계의 단계적 교체와 이용률이 높은 기종 중심으로 추진된다. 신규 기종은 작업 효율과 안전성을 고려해 선정됐다. 반복 작업이 많은 농작업 특성에 맞춰 농업인의 체력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출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으로 승용중경제초기는 탑승형 장비로 넓은 논에서도 효율적인 제초가 가능하다. 붐스프레이어는 최대 15미터 폭으로 농약과 영양제를 고르게 살포할 수 있어 방제 효율을 크게 높인다. 울진군은 이번 장비 확충을 통해 영농 비용 절감과 노동력 부담 완화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에도 수요 기반의 농기계 도입과 체계적 임대 운영을 지속해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농기계임대사업소 관계자는 "임대용 농기계의 확충은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지원책"이라며 "농기계 접근성과 작업 효율을 높여 실질적인 영농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7 17:17:18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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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제동 걸린 전주시의회 징계 강행…소수당 탄압 비판 직면

전주시의회가 다수당 지위를 앞세워 소수 정당 의원에 대한 징계를 강행했다가 법원으로부터 제동이 걸리면서, 의회의 무리한 권한 행사와 정치적 중립성 훼손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전주지방법원 행정1-2부(임현준 부장판사)는 지난 1월 21일 정의당 한승우 전주시의원이 전주시의회를 상대로 제기한 징계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인용했다. 재판부는 "신청인에게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를 예방할 긴급성이 인정된다"며 본안 판결 선고 시까지 해당 징계의 효력을 정지하라고 결정했다. 한 의원은 앞서 '이해충돌 의혹'을 이유로 전주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로부터 '공개회의에서의 사과' 징계를 받았다. 그러나 해당 사안은 이미 경찰 수사와 법원 판단에서 위법성이 인정되지 않은 것으로 정리된 상태였다. 그럼에도 전주시의회는 이를 문제 삼아 징계를 강행해 논란을 자초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번 법원 결정과 관련해 노동계는 전주시의회의 징계 추진을 정치적 탄압으로 규정하며 강하게 반발했다. 민주노총 전북본부는 27일 성명을 통해 "전주시장의 부당 행정을 비판하고 노동자들의 생존권 문제를 제기해 온 진보정당 의원의 입을 막기 위한 보복성 징계"라며 "다수당의 힘을 앞세운 권한 남용"이라고 비판했다. 전주시의회는 전체 35석 가운데 30석을 더불어민주당이 차지하고 있어, 일당 독점 구조 속에서 견제와 균형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는 비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법원의 이번 결정으로 전주시의회의 징계 추진은 명분에 큰 타격을 입게 됐으며, 향후 본안 소송 결과와 추가 징계 여부를 둘러싼 정치적 파장도 불가피할 전망이다. 한승우 의원도 법원 결정 직후 자신의 SNS를 통해 "전주시의회의 징계는 무리한 것이라는 판단을 법원이 내린 것"이라며 "경찰과 법원에서 문제가 없다고 판단한 사안을 윤리강령을 끌어와 다시 징계한 것은 감정에 따른 정치적 판단"이라고 밝혔다. 이어 "힘을 가진 다수당이 소수 의원을 억압하는 지방의회의 연성 독재가 드러난 사례"라고 지적했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이번 사안을 계기로 전주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운영 방식 전반에 대한 책임론이 불거지고 있다. 징계 사유와 판단 기준, 절차에 대한 최소한의 설명조차 없이 다수당 중심의 의사결정이 반복될 경우, 윤리특위가 공정한 자정기구가 아니라 정치적 판단을 정당화하는 장치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다. 특히 법원이 징계 집행을 정지한 이후에도 추가 징계 가능성이 거론되는 상황을 두고, 전주시의회가 사법부 판단을 존중할 의지가 있는지, 아니면 다수 의석을 앞세운 결정을 계속 밀어붙일 것인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이 제기되고 있다.

2026-01-27 17:16:57 김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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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체육 접근성 낮은 청소년 위한 농구 프로그램 본격화

영덕군가족센터(센터장 이동숙)가 중·고등학생의 신체활동 증진과 건강한 또래 관계 형성을 위해 2026 맞춤형 농구교실을 개설한다. 체육 접근성이 낮은 지역 청소년에게 지속 가능한 스포츠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센터는 27일부터 6월 27일까지 지역 청소년을 위한 농구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덕군농구협회와 협력해 체계적인 스포츠 교육과 건강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됐다. 대상은 영덕군 내 중·고등학생이며, 농구 기초 기술부터 팀 전술, 실전 경기 운영까지 단계적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드리블, 패스, 슛 등 기본기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전문 지도자들이 참여해 교육의 질을 높인다. 이번 농구교실은 팀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사회성을 키우고, 또래와의 지속적인 관계 형성을 통해 자기효능감과 스트레스 해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수업은 영덕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이뤄지며, 팀별 경기 활동도 포함된다. 모집 인원은 5~8명이며, 신청은 1월 27일부터 2월 27일까지 영덕군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희망하는 참가자는 농구협회와 연계한 자율 연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영덕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청소년의 정서적·신체적 성장을 돕는 체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건강한 지역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7 17:16:47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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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1월 30일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 개최

울진군이 혈액 부족 해소와 생명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사랑의 헌혈' 행사를 연다.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군청 민원과 앞 헌혈버스에서 진행된다. 군은 혈액 수급 안정화와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해 1월 30일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개최한다. 장소는 울진군청 민원과 옆에 마련된 헌혈버스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단체헌혈을 넘어 생명을 살리는 나눔 문화 확산을 목표로 마련됐다. 헌혈은 16세 이상 69세 이하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는 모바일 또는 실물 신분증을 지참해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헌혈 참여자에게는 헌혈증서와 함께 기념품, 간식, 자원봉사 4시간이 제공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추가로 온누리상품권 1만 원이 지급돼 참여 유인이 더해졌다. 울진군은 겨울철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큰 만큼, 이번 단체헌혈을 통해 군민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가 모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진군보건소 관계자는 "헌혈은 누구나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생명 나눔의 첫걸음"이라며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희망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2026-01-27 17:16:25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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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 아우르는 통합복지 시책 강화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2026년 복지 시책을 '든든복지 희망청송'으로 설정하고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갔다" 고 27일 밝혔다. 아이에서 어르신까지 군민 전 세대를 포괄하는 통합 돌봄과 맞춤형 지원체계를 강화한다. 군은 영유아부터 노년층까지 생애 전 주기에 걸친 복지 강화를 핵심 과제로 삼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통합 돌봄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 복지 방향은 '든든복지 희망청송'이다. 보육 부문에서는 조부모가 참여하는 '손자녀 돌봄사업'을 확대해 양육 공백을 줄이고, 무상교육 지원 대상을 4~5세 유아까지 넓힌다. 어린이집 급·간식비도 인상해 양질의 급식을 제공한다. 아동·청소년을 위한 지원도 늘어난다. 방과후아카데미와 지역아동센터를 통한 돌봄 서비스는 물론, 청소년수련관을 거점으로 건전한 활동과 보호·육성 사업이 병행된다. 중·고교 신입생 교복비와 고등학생 석식비를 지원하며, 청송인재양성원을 통해 교육 정보도 제공한다. 가족센터는 지역 커뮤니티 거점으로 확대 운영된다. 노인복지는 일자리 확대와 함께 산불 피해를 입은 경로당 4곳의 신축·리모델링이 포함됐다. '청송형 통합돌봄 특화사업'도 도입된다. 지역돌봄 통합지원법에 따라 전담팀을 구성하고, 가사지원·이동목욕 등 복지 서비스를 연계해 어르신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도 한층 강화된다. 명예수당,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 명절 위문품 등 기존 지원 외에 보훈·안보단체 운영비와 수당 인상이 새롭게 추진된다. 장애인 복지 분야는 일자리 직무 다변화와 사업 확대가 핵심이다. 일부 사업은 장애인 단체에 위탁해 현장 수요를 반영하며, 청송읍 금곡리에는 장애인복지센터가 들어선다. 이 시설은 2026년 설계를 시작해 2028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외에도 심리지원, 일상돌봄, 스포츠이용 지원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생활 밀착형 서비스가 이어진다. 산불 피해 이재민에게는 1:1 전담공무원을 배치해 주거와 생계, 심리 회복까지 밀착 지원한다. 현장 복지 인력의 처우 개선도 병행된다.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종사자에게는 매년 복지포인트를 인상해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청송군 관계자는 "아이 키우기부터 노후까지 군민 삶의 전 과정을 포괄하는 복지정책을 실현해 나가겠다"며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밀착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7 17:16:05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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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훼손 위험 비지정유산 보수 나서…총사업비 최대 70% 지원

영주시는 지역 내 비지정유산의 보존과 활용 가치를 높이기 위해 보수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1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시는 지정문화재로 등록되지 않은 지역 내 향토유산을 보호하기 위해 '2026 비지정유산 보수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문화재로 공식 지정되지 않았지만, 역사적·생활사적 가치가 있는 유산의 훼손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비지정유산은 1946년 이전에 형성된 유형 문화물 가운데 국가나 경북도 지정문화재로 분류되지 않았지만, 지역문화 보존을 위해 관리가 필요한 대상을 의미한다. 영주시는 매년 해당 유산에 대한 보수지원을 통해 자산의 원형을 유지해오고 있다. 이번 사업은 유산의 보존 상태, 활용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보수·정비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건조물의 경우 총사업비의 70% 이내, 최대 1억 원까지, 건조물 외 기타 유산은 50% 이내,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공고는 1월 26일부터 2월 11일까지 진행되며, 신청은 2월 9일부터 11일까지 가능하다. 접수된 신청서는 자문위원의 현장 조사를 거쳐 심의 후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다. 김명자 문화예술과장은 "비지정유산은 지역 정체성과 삶의 흔적이 담긴 소중한 자산"이라며 "지속적인 발굴과 지원을 통해 문화유산의 가치를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27 17:15:59 손기섭 기자